The Truth_투자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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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그냥 김라브😸
위 글에서 언급하는 문제는 Search engine에서 좋은 결과를 제공하는 것 자체가 점차 어려워지는 탓이 큽니다.

검색엔진은 모든 검색어에 대해 대응해야 하기 때문에, 특정 검색어만을 타겟한 서비스의 차별화된 정보를 이기기 어렵습니다. 오늘의집, 당근마켓과 같은 특정 분야에 특화한 Vertical 앱을 이용하는 유저가 점차 많아질수록 이런 현상은 강화될 것입니다.
검색엔진이 접근하지 못하는 정보도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오늘의집, 당근마켓을 비롯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폐쇄형 플랫폼에 올라오는 글은 검색엔진이 접근할 수 없습니다. 유료로 제공되는 정보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전에는 애드센스 정도만 붙이고 말았는데, 이제는 제공하는 정보에 대해 값을 직접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 최근(이라고 하기도 민망하지만)의 트렌드는 넘치는 컨텐츠 속에서 개인화 알고리즘이 유저에게 적합한 것을 권해주는 것입니다. 검색은 '누가 찾느냐'가 아닌 '무엇을 찾느냐'에 방점을 두기 때문에 이러한 트렌드와도 역행합니다. 구조적으로, 개개인에게 특화된 결과를 제공한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기존에 검색엔진을 이용하던 니즈는 점차 갉아먹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심각하게 우려할만한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리가 무의식중에 얼마나 많은 Search를 하는지 생각하면 오히려 놀랄지도 모릅니다. 검색엔진 트래픽은 다양한 우려를 딛고 지속 성장하고 있습니다. 구글이 트래픽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 않지만, 국내 서비스인 네이버 검색 트래픽조차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근거로 들겠습니다. 아마도 다른 서비스에 갉아먹히는 속도보다, 인터넷 전체가 성장하는 속도가 더 빠른 것이 아닐까 합니다.

어쨌든 Search engine 중에서는 Google이 최고고, 이 해자는 정말 획기적인 무언가(상상조차 못하겠습니다)가 등장하지 않는 한 무너지지 않을겁니다. 어쨌든 사람들은 Search를 해야겠다고 생각할 때는 Google을 찾을 겁니다. 사실 Google을 의식할 필요조차 없습니다.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는 웹브라우저들의 주소창에 검색어를 입력할테니까요.
Forwarded from 2.데일리-뉴스룸
내가 가진 주식과 코인 가격이 빠지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도 하루하루 사고팔기를 반복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