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상장기업 수사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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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 실무진과 수뇌부는 초기 단계부터 “한국 증시 구조상 두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기형적으로 큰데, 여기에 2배수 레버리지를 허용하면 투기 자본이 현물(본주) 가격을 쥐고 흔드는 심각한 ‘왝더독(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현상)이 반드시 발생한다”며 상품 승인을 강력히 거부했다.
➤ 다급해진 재경부는 청와대로 우회해 ‘구원 요청’을 하는 꼼수를 썼다. 국가적 과제인 환율 방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책인데, 금융위가 낡은 규제 논리로 발목을 잡는다며 윗선의 개입을 요구한 것이다.
➤ 기막힌 촌극의 화룡점정을 찍은 인물이 바로 청와대 핵심 실세인 김용범 정책실장이다. 복수의 당국 관계자 증언을 종합하면, 재경부와 뜻을 맞춘 김 실장은 금융위 수뇌부를 직접 호출해 ETF 상장을 노골적으로 압박했다. 한 고위 관계자는 “김용범 실장이 금융위 쪽에 ‘지금 홍콩 증시에도 비슷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버젓이 상장돼 거래되고 있는데, 도대체 왜 우리는 못 낸다는 것이냐’며 거칠게 몰아 붙였다”고 털어놨다.
https://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2011884
#김용범
#ETF
■ 금융위 실무진과 수뇌부는 초기 단계부터 “한국 증시 구조상 두 종목이 차지하는 비중이 기형적으로 큰데, 여기에 2배수 레버리지를 허용하면 투기 자본이 현물(본주) 가격을 쥐고 흔드는 심각한 ‘왝더독(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현상)이 반드시 발생한다”며 상품 승인을 강력히 거부했다.
➤ 다급해진 재경부는 청와대로 우회해 ‘구원 요청’을 하는 꼼수를 썼다. 국가적 과제인 환율 방어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정책인데, 금융위가 낡은 규제 논리로 발목을 잡는다며 윗선의 개입을 요구한 것이다.
➤ 기막힌 촌극의 화룡점정을 찍은 인물이 바로 청와대 핵심 실세인 김용범 정책실장이다. 복수의 당국 관계자 증언을 종합하면, 재경부와 뜻을 맞춘 김 실장은 금융위 수뇌부를 직접 호출해 ETF 상장을 노골적으로 압박했다. 한 고위 관계자는 “김용범 실장이 금융위 쪽에 ‘지금 홍콩 증시에도 비슷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버젓이 상장돼 거래되고 있는데, 도대체 왜 우리는 못 낸다는 것이냐’며 거칠게 몰아 붙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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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환율타령’ 재정부와 ’홍콩타령’ 靑 김용범, 금융위 누르고 레버리지ETF 만들었다 By 알파경제 alpha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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