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FOMC 의사록
[통화정책]
• 참석자 전원이 기준금리 25bp 인상(3.75~4.00%) 지지. 거의 모든 참석자가 물가 위험은 상방, 고용 위험은 축소되어 대체로 균형이라고 평가
• 다수(many)는 예상보다 강한 수요나 추가 공급 충격에 대비한 위험관리 차원에서 더 높은 금리 경로가 타당하다고 강조. 상당수(a number of)는 위험관리가 아닌 기본 전망만으로도 인상 필요하다는 입장
• 대부분(most)은 연말까지 한 차례 추가 인상이 적절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 여러 명(several)은 현 금리가 제약적이지 않거나 약간만 제약적이라고 판단, 두어 명은 중립금리 추정치 상향
[대차대조표]
• 몇몇(a few) 참석자는 국채시장이 원활하게 작동 중이라고 평가
• 다만 시장 스트레스에 대한 사전 대비 필요성 지적. 시장 기능 장애에 대응하는 연준의 전략·커뮤니케이션·수단 강화 제안
• 이 과정에서 국채시장 내 연준의 영향력(footprint)은 제한해야 한다고 언급
[물가]
• 물가는 여전히 높고 최근 몇 달간 둔화에 충분한 진전이 없었다는 평가. 지정학 요인에 따른 유가 상승과 AI 투자 급증이 물가 압력 요인
• 여러 명은 주거 제외 근원 서비스와 근원 재화 물가 모두 오름세가 높다고 판단. 근원 재화는 관세 효과 약화, AI 인프라 구축 영향 확대
• 물가 위험은 대체로 상방에 집중, 일부(some)는 최근 상방 쏠림 심화 언급. 일부는 5년 넘게 2%를 웃돈 물가가 기대인플레이션과 임금·가격 결정에 영향을 주기 시작할 가능성 우려
[고용]
• 노동시장은 안정적이며 최대고용에 근접했다는 평가가 일반적. 과반(a majority)은 고용 증가가 노동력 증가를 소폭 웃도는 등 최근 다소 강화됐다고 판단
• 여러 명은 채용률·해고율·구직 성공률이 낮고 장기실업률이 높게 유지되는 등 노동시장 역동성이 이례적으로 낮다고 지적
• 일부는 AI 관련 숙련 인력의 임금 강세 언급, 반면 일부는 전체 임금 상승률이 완만해 노동시장이 물가 압력의 원천은 아니라는 견해. 실업률은 현 수준 부근 유지 예상, 위험은 균형
[성장]
• 경제활동은 견조하게 확장 중이라는 평가가 일반적. 지정학발 공급 충격 심화에도 기업투자와 소비가 성장 지지, 여러 명은 기저 모멘텀 강화 언급
• AI 인프라 구축이 기업투자 견인, 여러 명은 그 규모와 속도가 계속 예상을 상회한다고 평가. 다수는 장기금리 상승에도 금융여건이 성장에 우호적이라고 판단, 주택은 예외
• 소비는 주가 상승에 힘입은 고소득층이 지탱, 저·중소득층은 에너지 가격 부담 가중. AI 투자가 향후 생산성과 잠재성장을 높이겠으나 그 크기와 시기는 불확실
[통화정책]
• 참석자 전원이 기준금리 25bp 인상(3.75~4.00%) 지지. 거의 모든 참석자가 물가 위험은 상방, 고용 위험은 축소되어 대체로 균형이라고 평가
• 다수(many)는 예상보다 강한 수요나 추가 공급 충격에 대비한 위험관리 차원에서 더 높은 금리 경로가 타당하다고 강조. 상당수(a number of)는 위험관리가 아닌 기본 전망만으로도 인상 필요하다는 입장
• 대부분(most)은 연말까지 한 차례 추가 인상이 적절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 여러 명(several)은 현 금리가 제약적이지 않거나 약간만 제약적이라고 판단, 두어 명은 중립금리 추정치 상향
[대차대조표]
• 몇몇(a few) 참석자는 국채시장이 원활하게 작동 중이라고 평가
• 다만 시장 스트레스에 대한 사전 대비 필요성 지적. 시장 기능 장애에 대응하는 연준의 전략·커뮤니케이션·수단 강화 제안
• 이 과정에서 국채시장 내 연준의 영향력(footprint)은 제한해야 한다고 언급
[물가]
• 물가는 여전히 높고 최근 몇 달간 둔화에 충분한 진전이 없었다는 평가. 지정학 요인에 따른 유가 상승과 AI 투자 급증이 물가 압력 요인
• 여러 명은 주거 제외 근원 서비스와 근원 재화 물가 모두 오름세가 높다고 판단. 근원 재화는 관세 효과 약화, AI 인프라 구축 영향 확대
• 물가 위험은 대체로 상방에 집중, 일부(some)는 최근 상방 쏠림 심화 언급. 일부는 5년 넘게 2%를 웃돈 물가가 기대인플레이션과 임금·가격 결정에 영향을 주기 시작할 가능성 우려
[고용]
• 노동시장은 안정적이며 최대고용에 근접했다는 평가가 일반적. 과반(a majority)은 고용 증가가 노동력 증가를 소폭 웃도는 등 최근 다소 강화됐다고 판단
• 여러 명은 채용률·해고율·구직 성공률이 낮고 장기실업률이 높게 유지되는 등 노동시장 역동성이 이례적으로 낮다고 지적
• 일부는 AI 관련 숙련 인력의 임금 강세 언급, 반면 일부는 전체 임금 상승률이 완만해 노동시장이 물가 압력의 원천은 아니라는 견해. 실업률은 현 수준 부근 유지 예상, 위험은 균형
[성장]
• 경제활동은 견조하게 확장 중이라는 평가가 일반적. 지정학발 공급 충격 심화에도 기업투자와 소비가 성장 지지, 여러 명은 기저 모멘텀 강화 언급
• AI 인프라 구축이 기업투자 견인, 여러 명은 그 규모와 속도가 계속 예상을 상회한다고 평가. 다수는 장기금리 상승에도 금융여건이 성장에 우호적이라고 판단, 주택은 예외
• 소비는 주가 상승에 힘입은 고소득층이 지탱, 저·중소득층은 에너지 가격 부담 가중. AI 투자가 향후 생산성과 잠재성장을 높이겠으나 그 크기와 시기는 불확실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1. 노르웨이는 적자국채 발행이 필요 없음에도 지속적으로 국채를 발행 중. 국채시장의 변동성을 완화시키기 위한 것
2. 국채 발행량 변동이 너무 크면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 발행량을 평탄하게 유지하는게 노르웨이의 공식적인 방침
3. 우리나라의 국채 발행 규모는 코로나19와 대규모 세수결손을 거쳐 200조원대로 확대. 이런 부분들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
1. 노르웨이는 적자국채 발행이 필요 없음에도 지속적으로 국채를 발행 중. 국채시장의 변동성을 완화시키기 위한 것
2. 국채 발행량 변동이 너무 크면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 발행량을 평탄하게 유지하는게 노르웨이의 공식적인 방침
3. 우리나라의 국채 발행 규모는 코로나19와 대규모 세수결손을 거쳐 200조원대로 확대. 이런 부분들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할 필요
Christopher Waller 연준 이사
(강경파, 당연직)
• 기준금리를 2025년 12월~2026년 9월 수준에 유지했다면 물가를 적시에(in a timely manner) 2%로 되돌리지 못했을 것. 9월 25bp 인상은 8월 CPI 한 건이 아니라 몇 달간 쌓인 증거(preponderance of evidence)에 따른 결정
• 물가의 보다 적시 복귀를 위해 추가 인상을 예상(I anticipate additional hikes). 다만 인상이 연속 회의에서 이뤄질 필요는 없으며(do not need to come at consecutive meetings) 적절한 기간 안에 이뤄지면 되고, 당분간 정책은 물가 책무에 초점을 두고 통화정책을 운영할 것
• 점도표는 최종 도착점을 고정하지 않고 정책 방향을 알리는 신호 역할을 하며 단기금리 경로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helps to anchor the path of short-term interest rates). 9월 점도표에서 18명 중 16명이 연내 최소 한 차례 추가 인상을, 그중 4명은 두 차례를 예상
• 시장이 인상을 너무 적게 또는 많이 반영하면 금융여건이 경제에 주는 영향도 지나치게 작거나 커지므로, 침묵이나 강한 포워드 가이던스보다 최종 기준금리를 알리고 속도와 폭은 데이터에 맡기는 신호 방식이 바람직
• 물가는 여전히 너무 높고(still too high) 목표를 향한 진전도 불충분. 8월 근원 PCE는 전월비 0.25%, 전년비 3%이며, 물가가 5년 반 가까이 목표를 웃돈 상황에서 최근 가속이 기대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우려
• 중동 분쟁으로 상반기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올라 물가 진전이 멈췄고, 재고 부족과 시설 피해로 유가가 2027년까지 높게 유지될 수 있다는 경고. AI 구축이 첨단 소비재 가격을 끌어올린다는 증거도 늘었으며 무역 갈등에 따른 새 관세가 물가를 다시 자극할 위험
• 9월 고용 증가폭은 줄었지만 노동시장은 견조하고 안정적(solid and stable). 실업률은 장기 전망 중앙값 부근이고 고용 증가폭은 실업률을 유지하는 수준의 추정 범위 안
• 하반기 경기가 강해지는 증거가 있어 긴축이 경기를 크게 해칠 둔화로 이어질 우려는 크지 않음(not greatly concerned). 경제는 9월 회의 때와 대체로 같은 위치
Andrew Bailey 영란은행 총재
(중립·강경 편향)
• 부정적 공급 충격은 딜레마를 만들며, 경제활동이 약해지는 가운데서도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할 수 있음(may need to rise even as economic activity weakens). 통화정책에는 물가를 목표로 되돌리겠다는 흔들림 없는 의지(unwavering commitment)가 필요
• 미래 기준금리에 대한 무조건적 약속에는 회의적이며, 여건별로 정책이 어떻게 반응할지 설명하는 편이 바람직
• 일회성 물가 상승을 지켜보는 접근은 기대인플레이션이 고정돼 있을 때만 유효. 기업·가계가 에너지 충격을 가격·임금에 반영하면 일시적 효과가 곧 지속적으로 바뀌며, 최근의 고물가 경험과 잇단 충격으로 그 위험이 커진 상태
• 금리로 석유·가스를 더 만들 수는 없으며(Interest rates cannot produce more oil or gas), 중동 분쟁이 성장·물가·금리 전반에 큰 불확실성을 초래
• 생산성 둔화에 따른 잠재성장률 하락과 잦아진 대형 부정적 공급 충격이 두 가지 장기 과제. 다극화된 세계에서는 큰 충격이 드문 예외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데 대비할 필요
• 은행 자본은 대체로 충분하고 자금 경색 징후도 없으며 국채 금리의 큰 상승에도 시장은 대체로 질서 있게 조정됐지만, 안심할 수는 없음(we cannot be relaxed)
• 레버리지 투자자의 국채시장 비중이 커지고 전통적 장기 투자자는 줄어 마진콜·강제 매도로 포지션이 빠르게 청산되며 다른 시장으로 번질 위험. 재정 경로에 대한 의구심은 국채 금리를 높여 금융여건을 긴축시킬 수 있어 재정 규칙이 위험 프리미엄을 억제하는 데 유용
• AI 관련 자금조달 급증으로 새 익스포저가 생겼고, 수익 기대나 AI 도입에 대한 신뢰가 급변하면 주식·신용·국채시장으로 충격이 번질 가능성. AI 안전과 금융안정이 점점 맞물리는 흐름
Alberto Musalem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없음)
• 물가를 적시에 목표로 되돌리려면 추가 통화긴축이 필요(more monetary policy firming will be required). '적시'라는 기간을 약 18개월로 보면 향후 6~9개월 안에 기준금리를 더 인상해야 한다는 의미(rates ought to be going up further)
• 10월 회의 결과나 자신의 결정은 미리 판단하지 않았으며(haven't prejudged) 매 회의에 열린 자세로 임할 것
• 물가는 지속적인 수요 압력과 공급 충격으로 높은 수준이며, 물가 압력이 더 번지거나 2차 효과가 생기지 않도록 억제하는 것이 중요(contain any further broadening of inflation pressures or any second-round effects)
• 시장 기대인플레이션은 고정돼 있고 연준의 신뢰가 의심받는다고 보지 않음. 명목금리 상승은 주로 기준금리 기대에 따른 실질금리 상승 때문이며, AI 투자와 정부 적자도 금리를 끌어올리는 요인
• 노동시장은 전반적으로 균형 잡히고 안정적이어서 물가를 낮추려 노동시장을 냉각시킬 필요는 없음. 기업들도 고용보다 물가를 주로 걱정
• 경제는 현재 상당히 강하고 금융여건은 완만하고 질서 있게 긴축됐지만 여전히 완화적이며 성장을 뒷받침(financial conditions remain accommodative and supportive of economic growth). 다만 소비 활력이 약해질 위험은 존재
• 자본 수요가 GDP의 3~4%에 이르고 앞으로 5~10년 이어질 것으로 보여 금리가 과거보다 높게 유지될 가능성. 연방정부는 20년 가까이 지속 불가능한 재정 경로(unsustainable fiscal path)에 있었고, 정부부채가 결국 위험을 만들 수 있다는 판단(the risk is there)
(강경파, 당연직)
• 기준금리를 2025년 12월~2026년 9월 수준에 유지했다면 물가를 적시에(in a timely manner) 2%로 되돌리지 못했을 것. 9월 25bp 인상은 8월 CPI 한 건이 아니라 몇 달간 쌓인 증거(preponderance of evidence)에 따른 결정
• 물가의 보다 적시 복귀를 위해 추가 인상을 예상(I anticipate additional hikes). 다만 인상이 연속 회의에서 이뤄질 필요는 없으며(do not need to come at consecutive meetings) 적절한 기간 안에 이뤄지면 되고, 당분간 정책은 물가 책무에 초점을 두고 통화정책을 운영할 것
• 점도표는 최종 도착점을 고정하지 않고 정책 방향을 알리는 신호 역할을 하며 단기금리 경로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helps to anchor the path of short-term interest rates). 9월 점도표에서 18명 중 16명이 연내 최소 한 차례 추가 인상을, 그중 4명은 두 차례를 예상
• 시장이 인상을 너무 적게 또는 많이 반영하면 금융여건이 경제에 주는 영향도 지나치게 작거나 커지므로, 침묵이나 강한 포워드 가이던스보다 최종 기준금리를 알리고 속도와 폭은 데이터에 맡기는 신호 방식이 바람직
• 물가는 여전히 너무 높고(still too high) 목표를 향한 진전도 불충분. 8월 근원 PCE는 전월비 0.25%, 전년비 3%이며, 물가가 5년 반 가까이 목표를 웃돈 상황에서 최근 가속이 기대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우려
• 중동 분쟁으로 상반기 에너지 가격이 크게 올라 물가 진전이 멈췄고, 재고 부족과 시설 피해로 유가가 2027년까지 높게 유지될 수 있다는 경고. AI 구축이 첨단 소비재 가격을 끌어올린다는 증거도 늘었으며 무역 갈등에 따른 새 관세가 물가를 다시 자극할 위험
• 9월 고용 증가폭은 줄었지만 노동시장은 견조하고 안정적(solid and stable). 실업률은 장기 전망 중앙값 부근이고 고용 증가폭은 실업률을 유지하는 수준의 추정 범위 안
• 하반기 경기가 강해지는 증거가 있어 긴축이 경기를 크게 해칠 둔화로 이어질 우려는 크지 않음(not greatly concerned). 경제는 9월 회의 때와 대체로 같은 위치
Andrew Bailey 영란은행 총재
(중립·강경 편향)
• 부정적 공급 충격은 딜레마를 만들며, 경제활동이 약해지는 가운데서도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할 수 있음(may need to rise even as economic activity weakens). 통화정책에는 물가를 목표로 되돌리겠다는 흔들림 없는 의지(unwavering commitment)가 필요
• 미래 기준금리에 대한 무조건적 약속에는 회의적이며, 여건별로 정책이 어떻게 반응할지 설명하는 편이 바람직
• 일회성 물가 상승을 지켜보는 접근은 기대인플레이션이 고정돼 있을 때만 유효. 기업·가계가 에너지 충격을 가격·임금에 반영하면 일시적 효과가 곧 지속적으로 바뀌며, 최근의 고물가 경험과 잇단 충격으로 그 위험이 커진 상태
• 금리로 석유·가스를 더 만들 수는 없으며(Interest rates cannot produce more oil or gas), 중동 분쟁이 성장·물가·금리 전반에 큰 불확실성을 초래
• 생산성 둔화에 따른 잠재성장률 하락과 잦아진 대형 부정적 공급 충격이 두 가지 장기 과제. 다극화된 세계에서는 큰 충격이 드문 예외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는 데 대비할 필요
• 은행 자본은 대체로 충분하고 자금 경색 징후도 없으며 국채 금리의 큰 상승에도 시장은 대체로 질서 있게 조정됐지만, 안심할 수는 없음(we cannot be relaxed)
• 레버리지 투자자의 국채시장 비중이 커지고 전통적 장기 투자자는 줄어 마진콜·강제 매도로 포지션이 빠르게 청산되며 다른 시장으로 번질 위험. 재정 경로에 대한 의구심은 국채 금리를 높여 금융여건을 긴축시킬 수 있어 재정 규칙이 위험 프리미엄을 억제하는 데 유용
• AI 관련 자금조달 급증으로 새 익스포저가 생겼고, 수익 기대나 AI 도입에 대한 신뢰가 급변하면 주식·신용·국채시장으로 충격이 번질 가능성. AI 안전과 금융안정이 점점 맞물리는 흐름
Alberto Musalem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없음)
• 물가를 적시에 목표로 되돌리려면 추가 통화긴축이 필요(more monetary policy firming will be required). '적시'라는 기간을 약 18개월로 보면 향후 6~9개월 안에 기준금리를 더 인상해야 한다는 의미(rates ought to be going up further)
• 10월 회의 결과나 자신의 결정은 미리 판단하지 않았으며(haven't prejudged) 매 회의에 열린 자세로 임할 것
• 물가는 지속적인 수요 압력과 공급 충격으로 높은 수준이며, 물가 압력이 더 번지거나 2차 효과가 생기지 않도록 억제하는 것이 중요(contain any further broadening of inflation pressures or any second-round effects)
• 시장 기대인플레이션은 고정돼 있고 연준의 신뢰가 의심받는다고 보지 않음. 명목금리 상승은 주로 기준금리 기대에 따른 실질금리 상승 때문이며, AI 투자와 정부 적자도 금리를 끌어올리는 요인
• 노동시장은 전반적으로 균형 잡히고 안정적이어서 물가를 낮추려 노동시장을 냉각시킬 필요는 없음. 기업들도 고용보다 물가를 주로 걱정
• 경제는 현재 상당히 강하고 금융여건은 완만하고 질서 있게 긴축됐지만 여전히 완화적이며 성장을 뒷받침(financial conditions remain accommodative and supportive of economic growth). 다만 소비 활력이 약해질 위험은 존재
• 자본 수요가 GDP의 3~4%에 이르고 앞으로 5~10년 이어질 것으로 보여 금리가 과거보다 높게 유지될 가능성. 연방정부는 20년 가까이 지속 불가능한 재정 경로(unsustainable fiscal path)에 있었고, 정부부채가 결국 위험을 만들 수 있다는 판단(the risk is there)
■ 내심 바라는 자들, 선 그은지 얼마 안된 자들
- 우리는 줄곧 금리 상승의 근본 원인을 수급부담으로 설명해왔음. 그런데 정작 정부는 국채 발행을 줄일 생각이 전혀 없어 보임. 쓸 곳은 많고, 찍으면 누군가는 사 준다는 믿음이 여전한 탓. 투자자들도 바보는 아니라서, 이런 정부를 보며 국채라는 안전자산의 지위에 슬슬 의구심을 품기 시작함. 2027년은 물론이고 2020년대 후반 채권시장의 핵심은 "정부와 중앙은행의 관계가 재정립될 수 있느냐"일 것. 수급부담을 풀어줄 주체가 있다면 중앙은행 하나뿐. 정부 입장에서는 재정 건전화라는 숙제를 하느니 중앙은행에 답안지를 베껴 달라고 조르는 편이 빠르다는 계산이 나올 수 있음
- 주요 선진국 국채시장의 수급을 같은 잣대로 비교하기 위해 수요와 공급 지수를 자체 적으로 산출해 보았음. 수요지수는 입찰 응찰률(물량)과 입찰을 앞둔 금리 컨세션(얼마나 높은 금리를 제시해야 물량이 소화되는지)으로, 공급지수는 10년 만기 국채로 환산한 이표채 발행량(총공급)과 중앙은행 순매입을 뺀 민간 순매입으로 만들어봤음. 단위는 국가별 2010~2019년 평균을 0으로 둔 표준편차(σ). 수요에서 민간 순매입을 뺀 수급 갭이 마이너스면 공급 우위를 뜻함
- 최근 12개월(2025년 10월~2026년 9월) 주요 선진국(G7) 국채의 민간 수요는 1.2σ로 2010년대보다 분명히 강함. 그러나 민간 부문에서 받아줘야 하는 물량(정부가 새로 늘린 국채 가운데 중앙은행이 가져가지 않고 시장이 받아줘야 하는 몫)은 1.8σ로 더 크게 증가. 수급 갭은 2021년 2월 2.0σ로 정점을 찍은 뒤 2022년 하반기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2025년 들어 -0.7σ까지 하락. 중앙은행 매입이 만들었던 수요 우위 국면은 끝났다는게 보임
- 공급 측면에서 보아도 부담은 국채 발행보다 중앙은행 매입 중단 영향 탓이 큼. 최근 12개월 G7 국채 총공급지수는 0.6σ, 중앙은행 매입분을 제외한 민간 순매입지수는 1.7σ. 국채시장에서 중앙은행 비중은 2021년 27.3%에서 2025년 17.4%로 10%p 가까이 낮아졌고, 그 자리는 연기금·보험·펀드·가계 같은 자국 비은행이 채웠음(31.8% → 41.3%). 2025년 국채(GDP 대비 6.8%) 발행 증가분 가운데 4.4%p를 이들이 흡수
- 수요도 세부적으로 따져볼 필요. 응찰률을 반영한 물량지수는 G7 평균 0.6σ인 반면 입찰 컨세션을 반영한 가격지수는 0.1σ로 평소 수준. 투자자가 입찰에 많이 몰리는 것은 높아진 금리 수준 덕분이지, 이자를 덜 받고도 사 줄 만큼 수요가 강해진 것은 아님. 이는 금리가 내려가는 순간 수요도 함께 약해질 공산이 큼을 의미
- 그러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에 들어서며 "향후 통화정책의 핵심 도구는 단기금라"라고 선언한 일본은행, 대출창구를 손보며 '사주지 않을테니 와서 빌려가라'는 ECB, 자국금리 급등에도 QT는 물론 자국 국채 직매각조차 멈추지 않는 영란은행, 전, 현직 의장 모두 QE를 후회하는 연준까지 중앙은행들은 더 이상의 무분별한 시장개입은 없다는 데에 한치의 이견도 없음. 이들의 논리는 "우리는 심판 또는 감독이지 시장이라는 경기장에서 뛰는 플레이어가 아니다"임
- 우리는 줄곧 금리 상승의 근본 원인을 수급부담으로 설명해왔음. 그런데 정작 정부는 국채 발행을 줄일 생각이 전혀 없어 보임. 쓸 곳은 많고, 찍으면 누군가는 사 준다는 믿음이 여전한 탓. 투자자들도 바보는 아니라서, 이런 정부를 보며 국채라는 안전자산의 지위에 슬슬 의구심을 품기 시작함. 2027년은 물론이고 2020년대 후반 채권시장의 핵심은 "정부와 중앙은행의 관계가 재정립될 수 있느냐"일 것. 수급부담을 풀어줄 주체가 있다면 중앙은행 하나뿐. 정부 입장에서는 재정 건전화라는 숙제를 하느니 중앙은행에 답안지를 베껴 달라고 조르는 편이 빠르다는 계산이 나올 수 있음
- 주요 선진국 국채시장의 수급을 같은 잣대로 비교하기 위해 수요와 공급 지수를 자체 적으로 산출해 보았음. 수요지수는 입찰 응찰률(물량)과 입찰을 앞둔 금리 컨세션(얼마나 높은 금리를 제시해야 물량이 소화되는지)으로, 공급지수는 10년 만기 국채로 환산한 이표채 발행량(총공급)과 중앙은행 순매입을 뺀 민간 순매입으로 만들어봤음. 단위는 국가별 2010~2019년 평균을 0으로 둔 표준편차(σ). 수요에서 민간 순매입을 뺀 수급 갭이 마이너스면 공급 우위를 뜻함
- 최근 12개월(2025년 10월~2026년 9월) 주요 선진국(G7) 국채의 민간 수요는 1.2σ로 2010년대보다 분명히 강함. 그러나 민간 부문에서 받아줘야 하는 물량(정부가 새로 늘린 국채 가운데 중앙은행이 가져가지 않고 시장이 받아줘야 하는 몫)은 1.8σ로 더 크게 증가. 수급 갭은 2021년 2월 2.0σ로 정점을 찍은 뒤 2022년 하반기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2025년 들어 -0.7σ까지 하락. 중앙은행 매입이 만들었던 수요 우위 국면은 끝났다는게 보임
- 공급 측면에서 보아도 부담은 국채 발행보다 중앙은행 매입 중단 영향 탓이 큼. 최근 12개월 G7 국채 총공급지수는 0.6σ, 중앙은행 매입분을 제외한 민간 순매입지수는 1.7σ. 국채시장에서 중앙은행 비중은 2021년 27.3%에서 2025년 17.4%로 10%p 가까이 낮아졌고, 그 자리는 연기금·보험·펀드·가계 같은 자국 비은행이 채웠음(31.8% → 41.3%). 2025년 국채(GDP 대비 6.8%) 발행 증가분 가운데 4.4%p를 이들이 흡수
- 수요도 세부적으로 따져볼 필요. 응찰률을 반영한 물량지수는 G7 평균 0.6σ인 반면 입찰 컨세션을 반영한 가격지수는 0.1σ로 평소 수준. 투자자가 입찰에 많이 몰리는 것은 높아진 금리 수준 덕분이지, 이자를 덜 받고도 사 줄 만큼 수요가 강해진 것은 아님. 이는 금리가 내려가는 순간 수요도 함께 약해질 공산이 큼을 의미
- 그러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에 들어서며 "향후 통화정책의 핵심 도구는 단기금라"라고 선언한 일본은행, 대출창구를 손보며 '사주지 않을테니 와서 빌려가라'는 ECB, 자국금리 급등에도 QT는 물론 자국 국채 직매각조차 멈추지 않는 영란은행, 전, 현직 의장 모두 QE를 후회하는 연준까지 중앙은행들은 더 이상의 무분별한 시장개입은 없다는 데에 한치의 이견도 없음. 이들의 논리는 "우리는 심판 또는 감독이지 시장이라는 경기장에서 뛰는 플레이어가 아니다"임
261012 [김성수, 한시화] FI Weekly.pdf
872.5 KB
[FI Weekly] 늘어난 수요, 더 늘어난 공급
▶ 글로벌 금리상승,
메꾸지 못하는 중앙은행의 빈 자리
▶ 증권채 발행만기 장기화
• 최근 주요 선진국(G7) 국채의 민간 수요는 2010년대보다 분명히 강함. 그러나 민간 부문에서 받아줘야 하는 물량은 1.8σ로 더 크게 증가. 중앙은행이 돌아오지 않는 한 공급 우위의 수급 환경은 쉽게 바뀌지 않음
• 올해 4분기에는 증권사 조달 만기 장기화 수요에 따라 증권채 발행이 늘어날 전망. 2027년부터 유동성 관리 대상 증권사가 국내 49개사로 확대되고, 신조정유동성비율이 도입되기 때문. 향후 증권채 발행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우량 증권사를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
▶ 글로벌 금리상승,
메꾸지 못하는 중앙은행의 빈 자리
▶ 증권채 발행만기 장기화
• 최근 주요 선진국(G7) 국채의 민간 수요는 2010년대보다 분명히 강함. 그러나 민간 부문에서 받아줘야 하는 물량은 1.8σ로 더 크게 증가. 중앙은행이 돌아오지 않는 한 공급 우위의 수급 환경은 쉽게 바뀌지 않음
• 올해 4분기에는 증권사 조달 만기 장기화 수요에 따라 증권채 발행이 늘어날 전망. 2027년부터 유동성 관리 대상 증권사가 국내 49개사로 확대되고, 신조정유동성비율이 도입되기 때문. 향후 증권채 발행은 자기자본 4조원 이상의 우량 증권사를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
• 향후 통화정책은 물가와 경기 흐름, 금융안정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추가 기준금리 인상의 시기와 속도 등을 결정해 나갈 계획. 10월이나 11월 추가 인상 여부를 묻는 질의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인플레이션 추이
• 7·8월 연속 기준금리 인상은 통화정책 기조를 주요국보다 조금 일찍 인상 방향으로 잡은 것이며, 인상이 5~6월에 상당 부분 시장가격에 반영돼 시간을 벌었다고 평가 중. 시장에 쫓겨 나중에 방어적으로 인상하는 상황보다 경제적 비용이 훨씬 적다는 판단
• 포워드 가이던스가 국고채 금리 상승을 부추겼다는 지적에는 일장일단이 있음. 그러나 선제적으로 움직여 시장의 중심을 잡고 궁극적인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입장. 최근 2~3주 국채 금리는 상당히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중
• 물가는 누적된 비용 압력의 전이가 지속되고 수요 측 압력도 점차 커지면서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를 이어갈 전망. 올해 봄부터 여름까지는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전이가 상당히 크게 작용
• 인플레이션으로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저소득 취약계층이어서 물가 상승 제어가 양극화 해소에도 도움. 다만 통화정책으로 취약차주가 겪는 고통은 다른 정책을 동원해 정부와 공조해야 할 문제
• 내년 정부 예산안에 따른 추가 성장 효과는 GDP 0.5%p, 추가 물가상승률은 0.06%p로 추계. 0.06%p 정도면 그다지 크지 않다고 볼 수도 있으나 인플레이션에 추가 상방 압력을 줄지는 더 평가할 여지가 존재
• 중동정세 불안에도 반도체 경기 호조에 힘입어 예상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수출·투자의 높은 증가세와 소득 여건 개선에 따른 소비 회복으로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
• 국내 금융시스템은 양호한 금융기관 복원력과 대외지급 능력을 기반으로 대체로 안정됐지만,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와 가계부채 증가세에 따른 금융 불균형 우려가 여전히 크고 취약부문의 부실 가능성도 리스크 요인으로 잠재
• 국고채 금리는 중동 긴장 지속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주요국 기준금리 인상 기대 강화와 국채 금리 상승 영향으로 상당폭 상승. 원/달러 환율은 대외 불확실성에도 상당 폭 하락한 뒤 대체로 안정세
• 향후 통화정책은 물가와 경기 흐름, 금융안정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추가 기준금리 인상의 시기와 속도 등을 결정해 나갈 계획. 10월이나 11월 추가 인상 여부를 묻는 질의에는 가장 중요한 것은 인플레이션 추이
• 7·8월 연속 기준금리 인상은 통화정책 기조를 주요국보다 조금 일찍 인상 방향으로 잡은 것이며, 인상이 5~6월에 상당 부분 시장가격에 반영돼 시간을 벌었다고 평가 중. 시장에 쫓겨 나중에 방어적으로 인상하는 상황보다 경제적 비용이 훨씬 적다는 판단
• 포워드 가이던스가 국고채 금리 상승을 부추겼다는 지적에는 일장일단이 있음. 그러나 선제적으로 움직여 시장의 중심을 잡고 궁극적인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입장. 최근 2~3주 국채 금리는 상당히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중
• 물가는 누적된 비용 압력의 전이가 지속되고 수요 측 압력도 점차 커지면서 상당 기간 목표 수준을 상회하는 오름세를 이어갈 전망. 올해 봄부터 여름까지는 유가 상승에 따른 비용 전이가 상당히 크게 작용
• 인플레이션으로 가장 피해를 보는 것은 저소득 취약계층이어서 물가 상승 제어가 양극화 해소에도 도움. 다만 통화정책으로 취약차주가 겪는 고통은 다른 정책을 동원해 정부와 공조해야 할 문제
• 내년 정부 예산안에 따른 추가 성장 효과는 GDP 0.5%p, 추가 물가상승률은 0.06%p로 추계. 0.06%p 정도면 그다지 크지 않다고 볼 수도 있으나 인플레이션에 추가 상방 압력을 줄지는 더 평가할 여지가 존재
• 중동정세 불안에도 반도체 경기 호조에 힘입어 예상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수출·투자의 높은 증가세와 소득 여건 개선에 따른 소비 회복으로 견조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
• 국내 금융시스템은 양호한 금융기관 복원력과 대외지급 능력을 기반으로 대체로 안정됐지만,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와 가계부채 증가세에 따른 금융 불균형 우려가 여전히 크고 취약부문의 부실 가능성도 리스크 요인으로 잠재
• 국고채 금리는 중동 긴장 지속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주요국 기준금리 인상 기대 강화와 국채 금리 상승 영향으로 상당폭 상승. 원/달러 환율은 대외 불확실성에도 상당 폭 하락한 뒤 대체로 안정세
Beth Hammack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있음)
• 물가의 적시 2% 복귀를 위해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가 적절(a restrictive monetary policy stance is appropriate). 가능하면 작은 폭의 조정을 비교적 빠르게 하는 편이(smaller adjustments, and to do so relatively quickly) 기다렸다가 더 큰 경로 수정을 해야 하는 위험보다 낫다는 판단이며, 추가 긴축이 필요하지만 인상 속도는 조정 가능
• 이런 판단은 조건부로, 노동시장이 뚜렷한 악화 신호를 보이면 정책 경로도 대응해야 하고 물가가 계속 높게 유지되면 기준금리를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어야 할 수 있음. 반응함수는 포워드 가이던스가 아니며(A reaction function is not forward guidance), 둘을 같게 보면 논리 설명이 약속에 대한 기대로 바뀔 수 있음
• 8월 PCE 물가는 3.4%, 근원 PCE는 3.0%. 1년 전(2.7%, 2.9%)보다 높고, 물가 압력은 특정 항목에 집중되지 않고 비교적 광범위(relatively broad-based). 추세 물가는 2% 중후반(mid to high 2 percent range) 수준
• 관세가 공급 측 비용을, 에너지 가격 상승과 AI 구축 수요가 첨단 부품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물가 압력은 AI 밖으로도 확산. 기준금리 인상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거나 에너지 가격을 낮추지는 못하지만 경제를 한계적으로 냉각시키려는(cool the economy at the margins) 의도
•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고정돼 있으나 기업 접촉처 사이에서 인플레이션 심리의 초기 징후가 보이며, 5년 넘게 목표를 웃돈 물가가 그 심리가 고착될(becoming entrenched) 위험을 키운다는 우려
• 실업률 4.2%는 안정적이고 본인이 추정하는 최대고용 수준에 가까우며, 실업수당 청구와 해고 예고(WARN) 통지도 적은 수준. 최대고용 책무의 위험은 오히려 노동시장 과열 쪽으로 기울 가능성(leaning toward increased tightness)
• 상반기 GDP 성장이 견조했고 3분기도 소비와 데이터센터 설비투자가 강해 견조한 성장이 이어질 전망. 기업 접촉처들은 경기가 둔화하기보다 호황인 쪽에 가깝게 들리며, 성장을 저해하고 싶지는 않지만 다소 누그러뜨릴 필요가 있고 긴축은 설비투자나 소비를 통해 수요를 줄여야 할 것이라는 시각
• 금융여건은 국채 금리 상승에도 높은 기업 이익과 낮은 회사채 스프레드로 수요를 억제하지 않는 중립적 수준(neutral rather than holding demand back)으로 판단
(강경파, 투표권 있음)
• 물가의 적시 2% 복귀를 위해 긴축적인 통화정책 기조가 적절(a restrictive monetary policy stance is appropriate). 가능하면 작은 폭의 조정을 비교적 빠르게 하는 편이(smaller adjustments, and to do so relatively quickly) 기다렸다가 더 큰 경로 수정을 해야 하는 위험보다 낫다는 판단이며, 추가 긴축이 필요하지만 인상 속도는 조정 가능
• 이런 판단은 조건부로, 노동시장이 뚜렷한 악화 신호를 보이면 정책 경로도 대응해야 하고 물가가 계속 높게 유지되면 기준금리를 더 높은 수준으로 이끌어야 할 수 있음. 반응함수는 포워드 가이던스가 아니며(A reaction function is not forward guidance), 둘을 같게 보면 논리 설명이 약속에 대한 기대로 바뀔 수 있음
• 8월 PCE 물가는 3.4%, 근원 PCE는 3.0%. 1년 전(2.7%, 2.9%)보다 높고, 물가 압력은 특정 항목에 집중되지 않고 비교적 광범위(relatively broad-based). 추세 물가는 2% 중후반(mid to high 2 percent range) 수준
• 관세가 공급 측 비용을, 에너지 가격 상승과 AI 구축 수요가 첨단 부품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으며 물가 압력은 AI 밖으로도 확산. 기준금리 인상이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거나 에너지 가격을 낮추지는 못하지만 경제를 한계적으로 냉각시키려는(cool the economy at the margins) 의도
• 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은 고정돼 있으나 기업 접촉처 사이에서 인플레이션 심리의 초기 징후가 보이며, 5년 넘게 목표를 웃돈 물가가 그 심리가 고착될(becoming entrenched) 위험을 키운다는 우려
• 실업률 4.2%는 안정적이고 본인이 추정하는 최대고용 수준에 가까우며, 실업수당 청구와 해고 예고(WARN) 통지도 적은 수준. 최대고용 책무의 위험은 오히려 노동시장 과열 쪽으로 기울 가능성(leaning toward increased tightness)
• 상반기 GDP 성장이 견조했고 3분기도 소비와 데이터센터 설비투자가 강해 견조한 성장이 이어질 전망. 기업 접촉처들은 경기가 둔화하기보다 호황인 쪽에 가깝게 들리며, 성장을 저해하고 싶지는 않지만 다소 누그러뜨릴 필요가 있고 긴축은 설비투자나 소비를 통해 수요를 줄여야 할 것이라는 시각
• 금융여건은 국채 금리 상승에도 높은 기업 이익과 낮은 회사채 스프레드로 수요를 억제하지 않는 중립적 수준(neutral rather than holding demand back)으로 판단
회사채 수요예측 10/6~10/12 업데이트(19건)
■ SK 319-1 (AA+, 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9/29(화)
발행규모 | 모집액 1,000억 → 발행액 1,9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3bp
발행금리 | 4.483%
■ SK 319-2 (AA+, 확정) 만기 5년
수요예측 9/29(화)
발행규모 | 모집액 500억 → 발행액 6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2bp
발행금리 | 4.535%
■ 지에스엔텍 20-1 (A0, 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9/29(화)
발행규모 | 모집액 250억 → 발행액 25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0bp
발행금리 | 5.074%
■ 지에스엔텍 20-2 (A0, 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9/29(화)
발행규모 | 모집액 350억 → 발행액 35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4bp
발행금리 | 5.313%
■ 현대트랜시스 51-1 (AA-, 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9/30(수)
발행규모 | 모집액 600억 → 발행액 8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3bp
발행금리 | 4.457%
■ 현대트랜시스 51-2 (AA-, 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9/30(수)
발행규모 | 모집액 900억 → 발행액 1,2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1bp
발행금리 | 4.554%
■ 한국금융지주 42-1 (AA-, 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10/1(목)
발행규모 | 모집액 1,300억 → 발행액 2,6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13bp
발행금리 | 4.548%
■ 한국금융지주 42-2 (AA-, 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10/1(목)
발행규모 | 모집액 1,200억 → 발행액 2,4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14bp
발행금리 | 4.631%
■ 고려아연 14 (AA0, 확정) 만기 5년
수요예측 10/1(목)
발행규모 | 모집액 1,500억 → 발행액 3,0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5bp
발행금리 | 4.756%
■ 파라다이스 9-1 (A+, 미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10/6(화)
발행규모 | 모집액 300억 → 발행액 55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0bp
발행금리 | -
■ 파라다이스 9-2 (A+, 미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10/6(화)
발행규모 | 모집액 300억 → 발행액 3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27bp
발행금리 | -
■ LG유플러스 121-1 (AA+, 미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10/13(화)
발행규모 | 모집액 5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LG유플러스 121-2 (AA+, 미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10/13(화)
발행규모 | 모집액 1,0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키움에프앤아이 11-1 (A0, 미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10/13(화)
발행규모 | 모집액 6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키움에프앤아이 11-2 (A0, 미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10/13(화)
발행규모 | 모집액 4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GS 22-1 (AA0, 미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10/13(화)
발행규모 | 모집액 5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GS 22-2 (AA0, 미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10/13(화)
발행규모 | 모집액 5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LS증권 1-1 (A0, 미확정) 만기 1.5년
수요예측 10/14(수)
발행규모 | 모집액 4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등급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LS증권 1-2 (A0, 미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10/14(수)
발행규모 | 모집액 3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등급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SK 319-1 (AA+, 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9/29(화)
발행규모 | 모집액 1,000억 → 발행액 1,9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3bp
발행금리 | 4.483%
■ SK 319-2 (AA+, 확정) 만기 5년
수요예측 9/29(화)
발행규모 | 모집액 500억 → 발행액 6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2bp
발행금리 | 4.535%
■ 지에스엔텍 20-1 (A0, 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9/29(화)
발행규모 | 모집액 250억 → 발행액 25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0bp
발행금리 | 5.074%
■ 지에스엔텍 20-2 (A0, 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9/29(화)
발행규모 | 모집액 350억 → 발행액 35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4bp
발행금리 | 5.313%
■ 현대트랜시스 51-1 (AA-, 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9/30(수)
발행규모 | 모집액 600억 → 발행액 8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3bp
발행금리 | 4.457%
■ 현대트랜시스 51-2 (AA-, 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9/30(수)
발행규모 | 모집액 900억 → 발행액 1,2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1bp
발행금리 | 4.554%
■ 한국금융지주 42-1 (AA-, 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10/1(목)
발행규모 | 모집액 1,300억 → 발행액 2,6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13bp
발행금리 | 4.548%
■ 한국금융지주 42-2 (AA-, 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10/1(목)
발행규모 | 모집액 1,200억 → 발행액 2,4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14bp
발행금리 | 4.631%
■ 고려아연 14 (AA0, 확정) 만기 5년
수요예측 10/1(목)
발행규모 | 모집액 1,500억 → 발행액 3,0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5bp
발행금리 | 4.756%
■ 파라다이스 9-1 (A+, 미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10/6(화)
발행규모 | 모집액 300억 → 발행액 55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0bp
발행금리 | -
■ 파라다이스 9-2 (A+, 미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10/6(화)
발행규모 | 모집액 300억 → 발행액 300억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27bp
발행금리 | -
■ LG유플러스 121-1 (AA+, 미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10/13(화)
발행규모 | 모집액 5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LG유플러스 121-2 (AA+, 미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10/13(화)
발행규모 | 모집액 1,0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키움에프앤아이 11-1 (A0, 미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10/13(화)
발행규모 | 모집액 6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키움에프앤아이 11-2 (A0, 미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10/13(화)
발행규모 | 모집액 4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GS 22-1 (AA0, 미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10/13(화)
발행규모 | 모집액 5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GS 22-2 (AA0, 미확정) 만기 3년
수요예측 10/13(화)
발행규모 | 모집액 5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개별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LS증권 1-1 (A0, 미확정) 만기 1.5년
수요예측 10/14(수)
발행규모 | 모집액 4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등급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LS증권 1-2 (A0, 미확정) 만기 2년
수요예측 10/14(수)
발행규모 | 모집액 300억 → 발행액 -
공모 희망밴드 | 등급 -30~30bp
가산금리 | -
발행금리 | -
■ 9월 RBA 의사록
• 위원 전원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해 4.60%로 결정. 가장 강한 인상 논거(the strongest argument)는 8월에 짚은 물가 상방위험 여러 개가 이미 현실화했거나 커지고 있다는 점. 7월 물가지표, 기업 탐방에서 확인된 광범위한 비용 압력, 생산성 부진으로 높아진 단위노동비용 증가율을 근거로 초과수요가 이전 평가보다 크다(excess demand was greater than previously assessed)고 우려. 물가가 오랫동안 목표를 웃돌았고 기업의 중기 기대인플레이션이 오를 위험도 커져, 추가 확인을 기다리는 것(waiting for further confirmation)은 비용이 클 수 있다는 인식. 동결 논거로 주택가격 하락이 소비에 미치는 영향, 중동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위축, 연초 긴축의 효과를 짧게 검토. 다만 주택가격이 크게 떨어져도 경제활동과 지출에 미치는 직접 효과는 작다는 분석
• 위원들은 8월 전망대로 물가가 목표로 돌아가려면 여러 유리한 전개가 필요했지만, 그 모두가 실현될 가능성은 더는 높지 않다고 판단. 글로벌 비용 압력으로 물가와 완전고용 사이의 상충관계가 악화(the trade-off between inflation and full employment had deteriorated)했으며, 불리한 공급 충격이 오래가는 환경에서는 수요와 고용 증가의 둔화를 더 감수해야 한다는 입장. 물가 지속성의 일부가 통화정책으로 다루기 어려운 요인에서 비롯되더라도 중기 물가를 목표에 안정시키는 것(stabilise medium-term inflation at the target)이 위원회의 과제라고 강조. 중동 정세, 대외 수요, 국내 공급 여력 압력에 따라 물가 상방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고 봄. 필요하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포함해(including increasing the cash rate target further if required) 목표 달성에 요구되는 조치를 계속할 방침
• 중동 분쟁이 확대되면서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8월 전망보다 13% 높아짐. AI 수요 급증으로 공급망 핵심 부품 가격이 크게 올랐고, 국내에서도 소프트웨어·IT 비용 급등이 보고됨. 7월 물가는 시장 서비스를 중심으로 예상보다 강했고, 2.5% 넘게 오르는 품목의 비중이 평균을 크게 웃돈 상황. 위원들은 기조 물가의 예상 밖 상승이 중동발 비용 전가보다 국내 공급 여력 압력을 반영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실무진의 예비 평가에 주목. 기업 탐방에서 비용 상승 보고가 광범위하고 기업의 단·중기 기대인플레이션도 올해 높아져, 물가가 높은 수준에 오래 머물 위험(persistently elevated inflation)이 커졌다고 진단
• 실업률은 경제활동참가율 상승과 함께 8월 4.6%로 올랐지만, 위원들은 조사 방법이 바뀌어 공식 고용통계를 해석할 때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 고용 선행지표는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 위원들은 물가 목표에 부합하는 실업률이 이전 평가보다 높을 수 있다는 실무진의 문제 제기를 논의했는데, 그렇다면 지금의 공급 여력 압력이 더 크다는 의미. 2분기 GDP는 데이터센터·재생에너지 시설 건설 등으로 민간 기업투자가 1년 새 10% 넘게 늘어 예상보다 조금 강했으나, 가계소비는 추세를 밑도는 속도로 둔화. 다른 부문의 수요가 강하고 초과수요에서 출발하는 만큼, 물가가 목표로 돌아가려면 소비 증가세가 한동안 약하게 유지돼야 한다는 인식
• 위원들은 금융여건이 긴축적이지만 일부 지표로 보면 긴축 정도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평가. 장기 국채금리 상승은 기대인플레이션보다 주로 실질금리 상승 때문이며, 중립금리 상승과 기간 프리미엄 상승이 섞인 결과라고 분석. 단기 자금조달 비중이 큰 호주는 기간 프리미엄 상승의 긴축 효과가 다른 나라보다 작음. 반면 중립금리가 올랐다는 인식으로 국채금리가 오른 만큼은 기준금리를 그대로 두면 금융여건 완화로 이어진다고 지적. 글로벌 중립금리가 높아졌다는 시장 신호가 맞다면 기존 기준금리 4.35%는 2년 전보다 덜 긴축적이라는 뜻. 또 호주만 동결하면 다른 중앙은행의 긴축으로 호주달러가 약세를 보여 금융여건이 느슨해질 수 있다는 점도 인상 논거로 제시. 반기 금융안정 점검에서는 차입자와 금융기관의 복원력이 커 금융안정이 통화정책을 제약하지 않는다고 봄. 그러나 글로벌 국채시장의 가격 민감 투자자·레버리지 증가와 AI 관련 부채 누적 등 해외발 위협은 커지고 있다고 경계
• 위원 전원이 기준금리를 25bp 인상해 4.60%로 결정. 가장 강한 인상 논거(the strongest argument)는 8월에 짚은 물가 상방위험 여러 개가 이미 현실화했거나 커지고 있다는 점. 7월 물가지표, 기업 탐방에서 확인된 광범위한 비용 압력, 생산성 부진으로 높아진 단위노동비용 증가율을 근거로 초과수요가 이전 평가보다 크다(excess demand was greater than previously assessed)고 우려. 물가가 오랫동안 목표를 웃돌았고 기업의 중기 기대인플레이션이 오를 위험도 커져, 추가 확인을 기다리는 것(waiting for further confirmation)은 비용이 클 수 있다는 인식. 동결 논거로 주택가격 하락이 소비에 미치는 영향, 중동 불확실성에 따른 수요 위축, 연초 긴축의 효과를 짧게 검토. 다만 주택가격이 크게 떨어져도 경제활동과 지출에 미치는 직접 효과는 작다는 분석
• 위원들은 8월 전망대로 물가가 목표로 돌아가려면 여러 유리한 전개가 필요했지만, 그 모두가 실현될 가능성은 더는 높지 않다고 판단. 글로벌 비용 압력으로 물가와 완전고용 사이의 상충관계가 악화(the trade-off between inflation and full employment had deteriorated)했으며, 불리한 공급 충격이 오래가는 환경에서는 수요와 고용 증가의 둔화를 더 감수해야 한다는 입장. 물가 지속성의 일부가 통화정책으로 다루기 어려운 요인에서 비롯되더라도 중기 물가를 목표에 안정시키는 것(stabilise medium-term inflation at the target)이 위원회의 과제라고 강조. 중동 정세, 대외 수요, 국내 공급 여력 압력에 따라 물가 상방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고 봄. 필요하면 기준금리 추가 인상을 포함해(including increasing the cash rate target further if required) 목표 달성에 요구되는 조치를 계속할 방침
• 중동 분쟁이 확대되면서 국내 휘발유·경유 가격이 8월 전망보다 13% 높아짐. AI 수요 급증으로 공급망 핵심 부품 가격이 크게 올랐고, 국내에서도 소프트웨어·IT 비용 급등이 보고됨. 7월 물가는 시장 서비스를 중심으로 예상보다 강했고, 2.5% 넘게 오르는 품목의 비중이 평균을 크게 웃돈 상황. 위원들은 기조 물가의 예상 밖 상승이 중동발 비용 전가보다 국내 공급 여력 압력을 반영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실무진의 예비 평가에 주목. 기업 탐방에서 비용 상승 보고가 광범위하고 기업의 단·중기 기대인플레이션도 올해 높아져, 물가가 높은 수준에 오래 머물 위험(persistently elevated inflation)이 커졌다고 진단
• 실업률은 경제활동참가율 상승과 함께 8월 4.6%로 올랐지만, 위원들은 조사 방법이 바뀌어 공식 고용통계를 해석할 때 상당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언급. 고용 선행지표는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 위원들은 물가 목표에 부합하는 실업률이 이전 평가보다 높을 수 있다는 실무진의 문제 제기를 논의했는데, 그렇다면 지금의 공급 여력 압력이 더 크다는 의미. 2분기 GDP는 데이터센터·재생에너지 시설 건설 등으로 민간 기업투자가 1년 새 10% 넘게 늘어 예상보다 조금 강했으나, 가계소비는 추세를 밑도는 속도로 둔화. 다른 부문의 수요가 강하고 초과수요에서 출발하는 만큼, 물가가 목표로 돌아가려면 소비 증가세가 한동안 약하게 유지돼야 한다는 인식
• 위원들은 금융여건이 긴축적이지만 일부 지표로 보면 긴축 정도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평가. 장기 국채금리 상승은 기대인플레이션보다 주로 실질금리 상승 때문이며, 중립금리 상승과 기간 프리미엄 상승이 섞인 결과라고 분석. 단기 자금조달 비중이 큰 호주는 기간 프리미엄 상승의 긴축 효과가 다른 나라보다 작음. 반면 중립금리가 올랐다는 인식으로 국채금리가 오른 만큼은 기준금리를 그대로 두면 금융여건 완화로 이어진다고 지적. 글로벌 중립금리가 높아졌다는 시장 신호가 맞다면 기존 기준금리 4.35%는 2년 전보다 덜 긴축적이라는 뜻. 또 호주만 동결하면 다른 중앙은행의 긴축으로 호주달러가 약세를 보여 금융여건이 느슨해질 수 있다는 점도 인상 논거로 제시. 반기 금융안정 점검에서는 차입자와 금융기관의 복원력이 커 금융안정이 통화정책을 제약하지 않는다고 봄. 그러나 글로벌 국채시장의 가격 민감 투자자·레버리지 증가와 AI 관련 부채 누적 등 해외발 위협은 커지고 있다고 경계
Christopher Waller 연준 이사, "트럼프는 연준 독립성을 위협. 그러나 아직까지는 그 위협이 성공적이지 못했음."
-> 사람이 삐지면 이렇게 됩니다.
-> 사람이 삐지면 이렇게 됩니다.
Christopher Waller 연준 이사
(중립·강경 편향, 당연직)
• 장기 국채 금리 상승이 주택·자동차 등 금리에 민감한 부문에 당연히 영향을 주고 있으며, 연준이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높은 금리가 부분적으로 긴축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doing a little bit of the work)
• AI 관련 비용 압력은 이미 약정한 지출 규모를 감안하면 2~3년 이어질 수 있고(could last anywhere from two to three years), 기업들이 향후 3년간 수조 달러 지출을 계획하고 있어 수요 압력이 남을 수 있는 만큼 어떻게 대응할지 정해야 할 문제
• AI의 생산성 효과는 아직 몇 년 뒤(still a few years out)의 일
• 기대인플레이션이 잘 고정돼 있어(Inflation expectations are well anchored) 국채 금리 상승은 인플레이션 프리미엄 때문이 아니며, 성장 기대와 전반적 재정 우려, AI 기업의 대규모 채권 발행을 반영. 미 국채의 안전·유동성 프리미엄은 사라졌다는(That safety, liquidity premium on U.S. Treasurys is gone) 판단
Tom Barkin 리치몬드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없음)
• 물가가 지속적(enduring)이라는 점이 분명해 물가에 대응하는 것이 타당(makes sense). 충격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도 이 시점에서 분명하다는 판단
• 2% 물가는 비현실적 목표가 아니라 달성할 수 있는 수준(we can hit it)
• AI 투자가 미국 물가에 영향을 주는 것이 보임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없음)
• 물가가 지속되면 연준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분명(it’s clear what the Fed has to do). 다시 기준금리 인하 경로로 돌아가려면 물가 진전을 보여야 하며, 관세발 물가가 사라진다는 증거가 필요
• 물가가 총체적 과열처럼 느껴지기 시작했으며(starting to feel like aggregate overheating), AI 데이터센터 비용 상승이 제 영역을 벗어나(jumping out of its lane) 데이터센터 부품이 아닌 분야의 가격도 오르는 상황
• 물가 압력이 일반 서비스로 번지는지가 관건. 공급 충격은 저절로 사라진다고 보지만 과열된 수요는 그렇지 않고, 한번 시작되면 없애기 어려움
• 투자재 수요가 GDP 성장을 잠재성장률보다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는 판단
John Williams 뉴욕 연은 총재
(중립·강경 편향, 당연직)
• 연내 한 차례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는 견해에 변함이 없음(I haven’t changed my view that it may be appropriate to have one more rate hike). 아직 10월 중순이고 경제가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고 있어 지표를 계속 지켜볼 것
• 2027년에는 현재로서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볼 이유가 없으나(I don’t think at this time I have any reason to believe that we would need to do more)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
• 디스인플레이션 요인이 작동하고 있어 내년 물가는 상당폭 내려와 연간으로 2% 목표 부근(near our 2% target)에 이르고 관세 효과도 완전히 사라질 전망
• 에너지 가격은 내년 이후 물가를 끌어올리지 않을 것
• 경제 전체가 과열되고 있지 않으며(not an economy that is overheating overall) 현재의 특정 충격을 넘어서는 물가 압력을 더하지도 않는 상태
Susan Collins 보스턴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없음)
• 물가가 지속적으로 높을 위험은 큰 반면 실물경제·노동시장 하방위험은 제한적이어서 FOMC가 물가 책무에 집중하는 것이 적절하며 9월 25bp 인상을 지지. 연말 전 기준금리를 조금 더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appropriate to raise rates a bit further before the end of the year)
• 추가 조치의 필요성과 시기는 들어오는 지표 전체(totality of incoming data)가 전망과 위험 균형을 어떻게 바꾸는지에 달려 있다는 조건. 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경제를 전체적으로 보고 기준금리를 판단하며, 높은 금리가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인식
• 물가는 5년 반 동안 2% 목표를 크게 웃돌았으며 8월 PCE 물가는 3.4%, 근원 PCE는 3%. 8월 3개월 연율 근원 PCE는 약 2%로 관세와 지난봄 에너지 충격의 효과가 약해진 영향
• 제트유·경유·난방유 등 정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향후 몇 달 물가가 다시 목표를 웃돌 것으로 보며, 고물가가 에너지·AI 관련 품목에 국한되는지 물가 압력이 확산되는지(evidence of price pressures broadens) 점검이 중요. 2% 물가 목표를 재검토하지는 않는 중
•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견조한 성장과 완전고용 부근 노동시장 속 점진적 2% 복귀. 다만 AI 낙관에 따른 수요 과열, 관세·에너지의 추가 압력이라는 두 시나리오도 거의 같은 확률로(almost as likely) 물가가 더 오래 목표를 웃돌 위험을 시사
• 실업률이 2년 넘게 4%를 조금 웃도는 좁은 범위에 머물러 노동시장은 대체로 균형(broadly balanced). 위험은 채용 가속에 따른 과열과 AI 확산에 따른 노동수요 제한의 양방향
• 상반기 GDP 성장이 예상보다 강했고 3분기에 더 높아졌으나, 수요 과열보다 AI 등 효율성 개선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를 반영한다는 해석
• 뉴잉글랜드 지역은행은 대출 증가세가 부진하지만 대출 건전성은 양호하고 이익도 장기 저점에서 개선. 기준금리 인상과 높아진 점도표 경로로 은행의 금리위험 관리를 면밀히 지켜보는 중
(중립·강경 편향, 당연직)
• 장기 국채 금리 상승이 주택·자동차 등 금리에 민감한 부문에 당연히 영향을 주고 있으며, 연준이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높은 금리가 부분적으로 긴축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doing a little bit of the work)
• AI 관련 비용 압력은 이미 약정한 지출 규모를 감안하면 2~3년 이어질 수 있고(could last anywhere from two to three years), 기업들이 향후 3년간 수조 달러 지출을 계획하고 있어 수요 압력이 남을 수 있는 만큼 어떻게 대응할지 정해야 할 문제
• AI의 생산성 효과는 아직 몇 년 뒤(still a few years out)의 일
• 기대인플레이션이 잘 고정돼 있어(Inflation expectations are well anchored) 국채 금리 상승은 인플레이션 프리미엄 때문이 아니며, 성장 기대와 전반적 재정 우려, AI 기업의 대규모 채권 발행을 반영. 미 국채의 안전·유동성 프리미엄은 사라졌다는(That safety, liquidity premium on U.S. Treasurys is gone) 판단
Tom Barkin 리치몬드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없음)
• 물가가 지속적(enduring)이라는 점이 분명해 물가에 대응하는 것이 타당(makes sense). 충격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도 이 시점에서 분명하다는 판단
• 2% 물가는 비현실적 목표가 아니라 달성할 수 있는 수준(we can hit it)
• AI 투자가 미국 물가에 영향을 주는 것이 보임
Austan Goolsbee 시카고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없음)
• 물가가 지속되면 연준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분명(it’s clear what the Fed has to do). 다시 기준금리 인하 경로로 돌아가려면 물가 진전을 보여야 하며, 관세발 물가가 사라진다는 증거가 필요
• 물가가 총체적 과열처럼 느껴지기 시작했으며(starting to feel like aggregate overheating), AI 데이터센터 비용 상승이 제 영역을 벗어나(jumping out of its lane) 데이터센터 부품이 아닌 분야의 가격도 오르는 상황
• 물가 압력이 일반 서비스로 번지는지가 관건. 공급 충격은 저절로 사라진다고 보지만 과열된 수요는 그렇지 않고, 한번 시작되면 없애기 어려움
• 투자재 수요가 GDP 성장을 잠재성장률보다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는 판단
John Williams 뉴욕 연은 총재
(중립·강경 편향, 당연직)
• 연내 한 차례 추가 기준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는 견해에 변함이 없음(I haven’t changed my view that it may be appropriate to have one more rate hike). 아직 10월 중순이고 경제가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고 있어 지표를 계속 지켜볼 것
• 2027년에는 현재로서 추가 인상이 필요하다고 볼 이유가 없으나(I don’t think at this time I have any reason to believe that we would need to do more)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
• 디스인플레이션 요인이 작동하고 있어 내년 물가는 상당폭 내려와 연간으로 2% 목표 부근(near our 2% target)에 이르고 관세 효과도 완전히 사라질 전망
• 에너지 가격은 내년 이후 물가를 끌어올리지 않을 것
• 경제 전체가 과열되고 있지 않으며(not an economy that is overheating overall) 현재의 특정 충격을 넘어서는 물가 압력을 더하지도 않는 상태
Susan Collins 보스턴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없음)
• 물가가 지속적으로 높을 위험은 큰 반면 실물경제·노동시장 하방위험은 제한적이어서 FOMC가 물가 책무에 집중하는 것이 적절하며 9월 25bp 인상을 지지. 연말 전 기준금리를 조금 더 인상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appropriate to raise rates a bit further before the end of the year)
• 추가 조치의 필요성과 시기는 들어오는 지표 전체(totality of incoming data)가 전망과 위험 균형을 어떻게 바꾸는지에 달려 있다는 조건. 경제 불확실성이 높은 만큼 경제를 전체적으로 보고 기준금리를 판단하며, 높은 금리가 어려움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인식
• 물가는 5년 반 동안 2% 목표를 크게 웃돌았으며 8월 PCE 물가는 3.4%, 근원 PCE는 3%. 8월 3개월 연율 근원 PCE는 약 2%로 관세와 지난봄 에너지 충격의 효과가 약해진 영향
• 제트유·경유·난방유 등 정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향후 몇 달 물가가 다시 목표를 웃돌 것으로 보며, 고물가가 에너지·AI 관련 품목에 국한되는지 물가 압력이 확산되는지(evidence of price pressures broadens) 점검이 중요. 2% 물가 목표를 재검토하지는 않는 중
•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견조한 성장과 완전고용 부근 노동시장 속 점진적 2% 복귀. 다만 AI 낙관에 따른 수요 과열, 관세·에너지의 추가 압력이라는 두 시나리오도 거의 같은 확률로(almost as likely) 물가가 더 오래 목표를 웃돌 위험을 시사
• 실업률이 2년 넘게 4%를 조금 웃도는 좁은 범위에 머물러 노동시장은 대체로 균형(broadly balanced). 위험은 채용 가속에 따른 과열과 AI 확산에 따른 노동수요 제한의 양방향
• 상반기 GDP 성장이 예상보다 강했고 3분기에 더 높아졌으나, 수요 과열보다 AI 등 효율성 개선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를 반영한다는 해석
• 뉴잉글랜드 지역은행은 대출 증가세가 부진하지만 대출 건전성은 양호하고 이익도 장기 저점에서 개선. 기준금리 인상과 높아진 점도표 경로로 은행의 금리위험 관리를 면밀히 지켜보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