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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애널리스트 김성수 & 크레딧 애널리스트 한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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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기준금리 3.75%로 동결. Hammack(클리블랜드), Logan(달라스), Kashkari(미니애폴리스)는 25bp 인상 소수의견
성명서 내 경제 판단은 기존과 동일. 준비금 시스템 관련 문구는 기존 풍부한준비금 시스템 정책 ‘유지를 재확인(reaffirmed itspolicy of maintaining)’에서 ‘지속 시행 중(continuing its policy of maintaining)’으로 변경.Ample 체제를 당장은 유지하지만, 이를 장기 운영체제로 확약하지는 않겠다는 의미. 다만, 즉각적인 QT 재개나Scarce 체제 전환 시그널이라기보다는, 대차대조표 TF의 결론이 나올 때까지 현 체제를 기준선으로 유지하면서 정책 선택지를 열어둔 표현으로 판단
Kevin Warsh 연준 의장
(중립, 당연직)

1. 경제는 인상적인 회복력을 보유(impressive resilience)

2. 연준은 적극적인 전망을 경계(steering clear of forecasting). 유연한 물가목표라는 것은 없음(no soft inflation target)

3. 지난 5년간 이어진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준의 암묵적인 목표물가가 2% 위에 있다는 인식이 깊이 각인, 쉽게 지워지지 않고 있음

4. 인플레이션 문제가 9주 안에 해결되는 것은 불가능

5. 명목, 실질금리 모두 높은 수준(materially higher). 채권시장은 강력하고 안정적인 경제(strong and steady economy)를 반영하고 있는 모습

6. 제공되는 포워드 가이던스 감소가 시장 흐름에 영향을 미쳤을 것. 시장은 이벤트에 훨씬 직접적으로 반응 중

7. 국채금리 상승세를 지켜보는 중. 관여는 하지 않으려고 함(trying to stay out of it)

8. AI 투자는 향후 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음. AI가 공급 측면에 미치는 효과와 그 효과 발현의 정확한 시기, 규모는 예측하기 어려움

9. 시장에서 필터링되지 않은 메세지를 파악하려고 노력 중이며, 그 메세지들에 간섭하지 않으려 하고 있음

10. 기준금리 결정에는 대다수(large majority)가 동의했으며, 활발한 논의(good family fight and got one)

11.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 결정의 문제는 바로 그 데이터와 그 데이터에 의존한다는 것(problem with data dependence is the data and the dependence). 중요한 것은 추세

12. 6월 근원물가는 정책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음. 일부 데이터에 긍정적인 부분이 있었지만 이 흐름이 유지되는 것이 중요

13. 수집되는 데이터를 숨 죽이며 기다리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싶지 않음

14. 개인적으로 지금은 신중하게 상황을 지켜보며 숙고해야 하는 시기(period of watchful thinking)라고 생각

15. 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면 금리 정책으로 대응하는 것도 방법 중 하나(rates could be part of the solution)

16. 충격이 발생하는 상황 속에서의 기조적 물가 흐름을 파악하는 것에 대해 회의의 많은 부분을 할애

17. 물가안정과 최대고용은 양자택일의 관계가 아님. 양대책무 모두 달성할 것

18. 시장이 연준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때그때 이벤트에 반응하고 있다는 사실(not responding to us, to dots, but to real-time events)은 긍정적

19. 어떤 중앙은행 총재라도 고용 상황이 안정적이고 기조적 물가가 상승하는 것을 보면 통화정책을 긴축적으로 운영하게 됨

20. PCE 하나만 보지 않겠지만 이 지수는 여전히 물가의 핵심판단 지수이며, 이를 계속 유지할 것

21. 국채 수익률 커브나 달러가치를 보면 시장은 연준이 상황을 주도하고 있으며, 신뢰도를 갖추고 있다고 판단

22. 가계와 기업들의 인내심이 약화되는 모습. 시장 가격은 대체로 금융환경이 긴축적으로 변했다고 보여짐

23. 연말까지는 기자회견에 참여할 것
Warsh 의장은 금번 동결을 단순한 “인상 중단(pause)”으로 규정하지 않았음. 이에 대한 배경은 크게 세 가지로 판단

1. 시장이 이미 긴축을 반영. 6월 회의 이후 연준이 금리를 올리지 않았는데도 미 국채의 명목·실질금리가 상승해 금융여건이 긴축됐다고 평가. 즉, 기준금리 동결만 보고 통화여건이 그대로였다고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

2. 기조적 물가흐름과 공급충격의 확산 여부를 추가적으로 판단할 필요. 지금은 에너지·관세·AI 투자 등으로 발생한 가격 상승이 일시적인 특정 품목 충격인지, 경제 전반의 인플레이션으로 번지는지를 구분하는 과정

3. 한 번의 양호한 CPI 때문에 동결한 것은 아님. 최근 근원 CPI가 영향을 미쳤느냐는 질문에 “별로 크지 않았다”고 답변. 단일 지표보다 수개월에 걸친 추세를 보겠다는 입장
- 7월 FOMC 기자회견에서 시장이 주목했던 것은, 1) "I wouldn't characterize what we did as anything like a pause(기준금리 동결을 조정 중단으로 정의하지 않을 것이고).", 2) "rates could be part of solution(금리정책은 물가 안정 도구 중 하나)." 두 가지인듯

- 저 두 마디를 보고 금리가 올랐는데 우리는 물가를 끌어올리는 모멘텀 세 가지(관세, 에너지 쇼크, AI 투자) 중 두 가지는 모멘텀이 약화되거나 지금이 정점이고, 기준금리나 통화정책에는 변화가 없는데 시장금리가 크게 상승한 것을 감안해보면, 아직도 인상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생각

- 특히, Warsh 의장이 "시장금리가 크게 상승, 금융환경이 긴축적으로 변했다"라고 발언한 부분에 주목할 필요가 있어보임. Warsh가 의장 후보자 시절부터 주장해왔던 부분 중 하나가 "시장은 연준만 바라볼게 아니라 스스로의 판단 하에 움직이는 것이 효율적"임. 통화정책의 변화는 없는데 지금 시장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해서 움직인 상태. Warsh가 원하는 그림인 것

- 시장이 긴축을 반영해서 금융환경이 긴축적으로 변했다면 당장 굳이 통화정책을 조정하는 것보다는 시장의 이런 전망을 적절하게 관리해 나가는게 나은 선택일 수 있음

- 얼마전에 자료에 적은건데, 마라도나 이론이라고 '1986년 멕시코 월드컵 8강 잉글랜드전에서 마라도나가 넣은 두 번째 골을 비유로 중앙은행이 실제로 금리를 움직이는 것보다, 시장이 중앙은행의 다음 행동을 어떻게 예상하느냐가 더 중요할 수 있다는 이론(당시 마라도나는 약 60야드를 돌파하며 5명의 수비수를 제쳤지만 실제 이동경로는 거의 직선에 가까웠음. 수비수들이 마라도나가 좌우로 방향을 틀 것이라고 예상해 먼저 반응했기 때문에, 마라도나는 직선으로 달리고도 수비를 제칠 수 있었다는 것)' 이거랑 비슷한 느낌
260730 [채권 김성수] FOMC 리뷰.pdf
616.6 KB
[FOMC 리뷰] 문은 열었다. 들어갈지는 생각해보겠다

기준금리 동결
성명서 및 기자회견: 어떤 것도 결정되지 않았다
긴축을 반영한 시장과 고점에 위치한 물가, 동결 전망 유지

시장금리가 긴축을 일부 반영했고, 물가 자극 요인 세 가지(에너지·관세·AI 투자) 중 두 가지는 모멘텀이 약화 중. 물가의 추세를 강조한 기자회견에도 주목할 필요. 현재 통화정책은 적절한 수준에 위치하고 있다고 판단, 기존 연내 기준금리 동결 전망 유지
8월 국고채 발행계획: 17조원
■ 7월 일본은행 금정위

- 일본은행은 기준금리를 1.00%로 동결. 표결 결과는 8대 1. 다카타 위원은 해외 수요 충격에서 비롯된 물가 상방 위험과 해외 금융여건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1.25%로의 추가 인상을 주장

- 2026년 GDP 성장률 전망치는 0.6%로 직전 전망 대비 0.1%p 상향. 중동 정세와 원유가격 상승이 기업이익과 가계 실질소득을 제약하겠지만, 글로벌 AI 수요 확대와 정부 지원책, 견조한 임금 상승 및 완화적인 금융여건이 경기 하방 압력을 상쇄할 것으로 판단

- 2026년 신선식품 제외 CPI 전망치는 정부의 여름철 전기·가스요금 지원을 반영해 2.5%로 0.3%p 하향. 반면 2027년 전망치는 2.4%로 0.1%p 상향했으며, AI 수요에 따른 반도체 가격 상승과 엔화 약세가 내구재를 중심으로 물가 상승 압력을 높일 것으로 전망

- 중동 관련 원유가격과 공급망 위험이 완화됨에 따라 경기 위험 평가는 하방 우위에서 대체로 균형으로 변경. 다만 기업의 임금·가격 인상 성향과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원유가격의 소비자물가 전가를 고려해 CPI 전망의 위험은 여전히 상방 우위로 판단

- 경제·물가·금융여건에 따라 정책금리를 계속 인상하고 통화완화 정도를 조정한다는 기존 지침을 유지. 기조적 물가상승률을 2% 부근에서 안정시키는 관점의 중요성을 새롭게 강조한 만큼, FY2026 물가전망 하향에도 정책 신호는 추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둔 매파적 동결로 평가
260731 [김성수, 한시화] FI Monthly(E).pdf
2.8 MB
[FI Monthly] 8월의 크리스마스

단기 위주 강세 예상
물가와 통화정책이 시차를 두고 강세를 이끌 것
공사채: 수급여건 비후오적 / 은행채: 제한적 공급, 높아진 조달비용
여전채: 수급 차별화에도 변화는 제한적 / 회사채: 수요 우위 발행시장
국고 3년: 3.68~3.90% / 국고 10년: 4.23~4.50%

미워도 다시 한번. 단기금리는 이번 달을 기점으로 점차 하락하는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시장이 걱정하는 재료들은 8월에 대부분 소멸되거나 약해질 것이다. 지금부터는 단기 구간 위주 매수에 나설 때다. 국고 3년은 월중 최대 3.68%까지 하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존경하는 우리 채권운용팀장님, 조금만 더 힘내십시오. 항상 화이팅입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

1. 인상 소수의견을 개진한 다카타 위원은 해외발 수요충격에 따른 물가 상방위험에 대응해 1.25%로 인상할 것을 주장

2. 6월 인상 이후 시장금리가 상승했지만 실질금리는 여전히 마이너스. 대출·회사채 발행여건도 양호해 금융환경은 완화적인 상태

3. 기조적 물가상승률은 상당히 2%에 근접. 기업의 적극적인 임금·가격 설정을 고려하면 2%를 넘어설 위험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

4. 기조적 물가가 2%에 완전히 정착한 사실을 확인할 때까지 통화정책 조정이 불가능한 것은 아님. 정책 대응이 뒤쳐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

5. 금융환경이 지나치게 완화적이라고 판단하면 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는 것도 충분히 가능. 다만 리스크의 현실화 가능성을 보며 결정해 나갈 것

6. 적시에 정책 대응이 되지 못하면 이후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과 금리 급등이 불가피해. 이는 금융시장 불안과 성장·투자 위축을 초래할 위험

7. 일부 중장기 기대인플레이션이 상당히 상승. 정책위원들의 물가 전망도 전반적으로 높고 상방위험을 크게 보는 위원이 많다는 점을 향후 회의에 반영할 계획

8. 환율 변동의 물가 전가 효과가 과거보다 커졌으며 최근 1년간의 엔화 약세도 물가 상방요인. 환율은 물가 결정의 중요한 요소이나 일간 외환시장 개입 여부에는 논평하지 않겠음

9. 중동 정세, 글로벌 AI 관련 수요, 환율 변동을 향후 금리 조정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핵심 위험요인으로 판단. 다음 회의부터 실제 경제·물가 파급효과를 점검해 나갈 것

10. 7월 물가 상승은 중동발 비용 상승이 7월 이후 가을에 걸쳐 소비자물가에 전가될 것이라는 기존 전망과 대체로 부합

11. 일본 경제는 일부 취약한 부문이 존재함에도 완만하게 회복 중

12. 2026년에는 원유가격 상승이 성장을 제약하겠지만 AI 수요와 정부 대책, 완화적인 금융환경이 하방을 지지할 전망

13. 경제성장 전망의 위험은 대체로 균형상태. 그러나 소비자물가 전망의 위험은 상방 리스크가 우위. 하반기 이후 근원물가는 2%를 유의미하게 웃돌 것으로 예상

14. 현재 기준금리와 중립금리 간 괴리는 정확히 특정하기 어려움

15.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실물경제 파급 효과 발현까지는 상당한 시차가 있는 만큼 기존 인상의 누적 효과도 계속 점검할 것

16. 식품 소비세 인하가 세율 인하 폭만큼 그대로 물가에 반영될지는 불확실. 물가에는 하방압력, 가계 실질소득에는 긍정적으로 작용하겠지만 통화정책은 일본은행의 자체 판단과 책임으로 운용

17. 장기금리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려면 적절한 통화정책 대응과 중장기적 관점에서 재정정책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중요

18. 무제한 국채 매입정책은 금리흐름 관리에 용이. 그러나 상당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음
Neel Kashkari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있음)

1.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2% 목표를 웃돈 기간이 이미 5년을 넘었음

2. 2020년대 들어 물가 상승 초기에는 코로나로 인한 공급망 차질, 우크라이나 전쟁, 무역전쟁, 최근 이란 분쟁 등 연속적인 공급 충격에 일부 기인

3.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는 공급 충격과 별개로 새로운 수요 측면 물가압력을 강화

4. 통화정책은 수요 측면 인플레이션에는 적절한 대응 수단이지만, 공급 충격에 대응할 때는 경제적 상충관계가 더 커지게 됨

5. 일부 품목에 국한되고 일시적인 공급 충격이라면 중앙은행이 이를 ‘지나쳐 보고’ 자연스럽게 소멸하도록 두는 원칙에 대체로 동의

6. 그러나 공급 충격이 연이어 발생하면 높은 물가가 고착될 가능성. 따라서 통화정책도 관련한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쪽으로 판단이 바뀌었음

7. 1970년대에도 인플레이션을 연쇄적인 원자재·식품·에너지 공급 충격의 결과로 판단했으나, 결국 물가를 낮추기 위해 긴축정책이 필요했음

8. 현재 미국 경제는 1970년대보다 훨씬 양호하며 당시보다 실업률과 인플레이션 모두 크게 낮은 수준

9. 물가·고용 데이터를 확인하면서 점진적으로 긴축하는 방식을 선호. 물가가 계속 높다면 여러 차례 점진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것이 뒤늦게 큰 폭으로 인상하는 것보다 나은 선택. 빠르되 점진적인 인상 후 물가가 지속적으로 둔화되면 추가 인상 시점을 늦추거나 중단하는 것이 가능


Beth Hammack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있음)

1. 물가는 너무 오랫동안 지나치게 높은 수준에 머물고 있음

2. 지금은 물가를 2% 목표로 더 빠르게 복귀시키기 위해 연준이 대응에 나서야 할 시점

3. 높은 물가가 오래 지속될수록 이를 낮추는 과정은 더 어렵고 경제적 비용도 커짐

4. 인플레이션이 5년 넘게 2%를 완고하게 웃돌았으며, 스스로 목표 수준으로 복귀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는 상황

5. 에너지 가격 등 공급 측면 요인이 올해 물가를 끌어올렸지만 수요 측에서도 물가압력이 발생 중

6. 관할지역 기업들은 가격 상승 압력이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더욱 광범위해지고 있다고 응답

7. 소비자들은 지속적으로 높아진 물가 수준에 절망감을 표출하고 있음

8. 노동시장은 안정적이고 실업률도 본인이 추정하는 완전고용 수준에 근접. 지금은 고용보다 높은 물가 안정이 더 시급한 문제

9. 높은 기준금리는 경제활동과 물가압력을 억제할 수 있지만 현재 통화정책은 적절할 정도로 긴축적이지 않은 수준
같은 인상 소수의견임에도 Kashkari는 조건부로 점진적인 인상을 선호하지만 Hammack은 즉각적인 인상 필요성을 강조 중
- 7월 수출: 988.9억 달러
(YoY +62.8% / MoM -3.3%)

- 반도체 수출: 410.0억 달러
(YoY +179.0% / MoM -8.5%)

- 전체 수출은 988.9억 달러로 6월 1,022.5억 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이자 역대 7월 최대치

- 반도체 수출은 410.0억 달러로 6월 448.2억 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이며, 사상 처음으로 2개월 연속 400억 달러 상회. 전체 수출 내 비중도 전년 24.2%에서 41.5%로 17.3%p 상승

- 전월 대비 전체 수출 감소액 33.6억 달러보다 반도체 감소액 38.2억 달러가 더 큰 상황. 반도체를 제외한 수출은 오히려 4.6억 달러 증가했으며, 전년 대비 전체 수출 증가분의 약 69%가 반도체
Lorie Logan 달라스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있음)

1. 인플레이션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FOMC의 2% 목표에 복귀하는 경로에 있지 않다고 판단

2. 코로나 이후 물가 급등이 시작된 지 5년이 넘었지만 물가는 여전히 지나치게 빠르게 상승 중

3. 목표를 웃도는 물가흐름이 길어질 수록 미국 가계와 기업의 부담도 누적

4. 생산성 향상과 일시적인 공급 충격을 고려하더라도 인플레이션은 2%가 아닌 2%대 중반으로 수렴할 가능성

5. 향후 인플레이션 전망을 둘러싼 위험도 상방으로 기울어 있다고 평가. 고용시장은 견조하며 최근에는 소폭 강화되고 있을 가능성

6. 노동·소비·금융시장 여건을 종합하면 현재 통화정책은 경제활동을 제약하고 있지 않다고 판단

7. 제약적인 통화정책 없이는 예상하지 못한 충격이 발생하기 전까지 인플레이션은 목표를 웃도는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

8. FOMC는 우발적인 충격에 의존해 물가 목표를 달성해서는 안 되며, 지금 완만하게 대응하는 것이 향후 더 큰 폭의 긴축 필요성을 낮출 수 있음

9. 본인은 양대 책무의 전망과 위험을 더욱 균형 있게 관리하기 위해 7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25bp 인상했어야 한다고 주장했음
- 7월 CPI: YoY +2.8% / MoM -0.2%

- 근원 CPI: YoY +2.6% / MoM +0.4%

- CPI 상승률은 6월 3.2%에서 2.8%로 낮아져 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시장 예상 3.0%도 하회. 전월비로는 8개월 만에 처음 하락

- 물가 둔화는 석유류 가격이 전월보다 5.5% 하락한 영향이 주도. 정부는 최고가격제 시행이 7월 CPI 상승률을 0.3%p 낮춘 것으로 추산해, 헤드라인 둔화는 수요 약화보다 에너지 가격·정책 효과의 성격이 강한 모습

- 근원 CPI는 6월 2.5%에서 2.6%로 높아지며 2023년 12월 이후 최고치 기록. 헤드라인과 근원물가 격차도 6월 0.7%p에서 7월 0.2%p로 축소돼 기조적 물가 압력은 오히려 강화
■ 물가확산지수

- 7월 CPI까지 반영한 물가확산지수는 56.0(3MA 66.1, 6MA 70.8, 12MA 69.2). 5월 83.7을 기록한 이후 2개월 연속 하락세(83.7 → 58.5 → 56.0)
Jeffrey Schmid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강경파, 투표권 있음)

1. 현재 통화정책은 긴축적이지 않은 수준(not tight)

2. 경제는 전반적으로 양호. 성장은 회복력을 보유. 고용시장도 전반적으로 균형상태(roughly balanced)

3. 최근 에너지 가격 하락은 일시적일 가능성. AI 투자는 물가를 자극시키는 요인인. 연준은 이를 간과해서는 안됨. 물가상승이 공급 충격 때문이더라도 이를 결코 무시해서는 안됨

4.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지나치게 높고, 우려스러운 수준(remains too high and worrisome)

5. 물가를 2%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긴축적인 통화정책이 필요

6. 물가 판단에 있어 PCE는 가장 적합한 지수(PCE price gauge is the best method to assess inflation)

7. 레버리지를 이용한 테크 투자에 대해서 논의해볼 만한 가치가 있음

8. 상황에 따라서는 통화정책 가이던스가 유용함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1. 미래대응기금을 채권이나 주식 등 운용사를 통해 금리보다 더 좋은 이익이 발생하는 곳이 투자해놓고, 세수 펑크가 나거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야 하는 상황에서 여유분을 활용할 계획

2. 미래대응기금은 상당한 규모가 적립될 것. 정확한 금액은 9월 세수 재추계와 내년 세입 전망을 마무리한 뒤 공개할 것

3. 경제 성장에 투자하고, 이 성과가 세입 증대로 이어지고, 다시 재정의 건전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국가의 책임이고 재정당국의 역할

4. 내년 예산안은 심사 마무리 단계. 규모는 800조원 + a 예상

5. 금융위기 때 총지출 증가율이 10%를 넘어선 적이 있는데 그때를 좀 상회하는 수준으로 준비 중. 내년 세입은 500조원을 훨씬 상회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