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기업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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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부터 시장 분석과 정보를 제공해온 세종기업데이터는 유사투자자문업자로서 투자 판단에 참고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본 서비스는 투자 권유가 아닌 정보 제공 목적이며, 모든 투자 결정과 결과에 대한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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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여러분들도 익히 알고 있는, 최근에 시장에서 일어났던 일들입니다.
지금부터는 저의 상상력을 좀 가미해서 풀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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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3월 3일 G7 재무장관 회의에서 뭔가 중요한 합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앞서 거론해드렸듯이, 연준을 구성하는 의원들이 딱 하루만에 전원 모두 돌변했다는 점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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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이라면 실제로 연준을 이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지난 2월 24일까지만 하더라도 "시장 기반 금리와 자산 가격의 하루 단위 변화는 구조적이고 경기 순환적인 경제의 변화와는 무관하기 때문에 큰 흐름을 주시하며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변했었잖아요?
더불어 현재 미국 시장은 견고하고, 금리도 적절한 수준이라고 말했었지요.
하지만 자신이 했던 말을 뒤집고, 3월 4일 금리를 50BP나 인하했습니다.
그것도 전원 만장일치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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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연준 의원 전원이 모두 갑자기 바이러스 때문에 겁에 질릴만한 뉴스가 있었는지 3월 4일에 바이러스 관련된 뉴스를 모두 뒤져 보았는데요, 딱히 변화를 줄만한 뉴스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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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세상에는 좌파와 우파가 고르게 태어나는 것처럼, 연준 의원도 비둘기파와 매파가 각각 존재하는데요, 어떻게 딱 하루 만에 전원 만장일치의 50BP 인하 결정이 가능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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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5년 째 지속되고 있는 채권 시장의 지독한 불균형을 바로잡자는 취지였다면, 가능합니다.
그럼 그런 가정을 염두에 두고, 다시 퍼즐을 맞춰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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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거론해드렸었습니다만 ECB의 라가르드 총재는 속히 채권 가격이 정상화되어야만 한다고 역설했었습니다.
하지만 당장 무슨 방법이 있겠습니까?
그런 방법이 있었다면 드라기가 이미 해봤었겠지요.
결국 매달릴 곳은 연준 밖에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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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쉽게 설명을 드려서, 똑 같은 생선을 파는데, A가게는 100원 B가게에서는 200원에 판다고 해보죠.
이런 상황이 5년 째 지속되면 B가게는 죽습니다.
같은 가격에 팔아야 둘 다 사는데요, B가게는 원가가 높아서 도저히 100원에 팔 수 없어요.
그럼 A가게에서 200원으로 생선 가격을 올리는 수밖에는 도리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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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이 맞다면, 더 악화되어 죽음에 이르기 전에 G7 재무장관이 모여 공존을 위한 대책을 요구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한마디로, 너희 가게가 물건(국채)을 너~무 싸게 팔아서 나는 한개도 안팔려 당장 굶어죽게 생겼으니 물건 값을 같은 수준으로 올려 달라는 요청 말입니다.
그 요구는 수락되었고, 그 다음 날 연준은 50BP나 금리를 내려 채권 가격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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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연준이 굳이 유럽을 돕느냐는 질문을 하신다면 간단하게 답변이 가능합니다.
일단, 유럽에서 채권 위기가 터지면 미국도 무사하지 못합니다.
게다가 유대인들은 세계 전략의 기본을 <균형>에 두고 있기 때문에 비록 적이라도 함부로 죽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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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채권 가격을 아무때나 올릴 수는 없는 일입니다.
명분이 필요하지요.
특히나 연준 부의장이 틈만 나면 "미국의 금리는 지금 수준이 적절하다."라며 트럼프의 인하 요구에 맞서 왔었는데, 그것을 훌떡 뒤집고 금리 인하를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지금의 스프레드를 극복하려면 최소한 150BP이상 내려야만 하는데, 그런 행동에는 그에 걸맞는 명분이 필요하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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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행이도 명분이 될만한 것들이 많습니다.
바이러스도 있고, 유가 급락 등의 뉴스도 있었지요.
이런 기존의 소소한 악재들을 좀 더 부풀려 공포를 조성할 수 있다면, 연준의 금리 인하를 정당화 시키면서 채권 시장의 오랜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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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아무리 양보를 해서 생각해봐도 과거의 바이러스에 비해 전염력 말고는 그다지 강력한 것 같지도 않은데, 너무 과할 정도로 시장에 공포감을 주고 있었거든요.
오죽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매년 수만 명의 미국인이 감기로 죽는데, 지금 전체 사망자 수를 보라...제발 좀 수치를 보고 말하라, 가짜 뉴스에 모두 속고있다." 라고 목청을 높이기도 했으니까요.
실제로 WHO에 따르면 매년 독감으로 65만명 정도가 죽는데요, 지금 신종코로나는 대부분의 나라에 창궐했지만 1만명의 사망자도 내지 못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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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크의 증산도 그렇습니다.
그 뉴스로 인해 유가는 1991년 이라크 전쟁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만, 제가 볼 때 증산 여력도 별로 없어요.
유가가 수년 동안 너무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바람에 설비 투자도 못했습니다.
중동은 말할 것도 없고, 최근 미국의 퍼미안 지역은 생산량마저도 정체된 지 오래입니다.
미국의 상업용 원유 재고는 오히려 작년에 비해 낮아지고 있었지요.
물론, 유가 급락으로 미국의 세일 업체들이 줄파산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킬 수도 있는데요, 체사피크나 오아시스페트롤리움같은 업체들은 유가가 70달러에 도달했을 때에도 한계기업이었습니다.
그러니 이들 업체들은 망가진다고 해도 놀라운 일은 아니죠.
또한, 은행들은 한계 기업에 투자하지 않기 때문에 연쇄반응을 일으켜 금융 위기에 빠질 것이라는 것은 허풍에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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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은 세계 언론들을 모두 장악하고 있으니(알자지라 빼고) 소소한 뉴스들을 두렵게 포장하는 것이 그다지 어려운 일은 아닐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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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채권 시장은 "잘 포장된 공포" 덕에 정상을 되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0.3%대로 사상 최저치를 다시 썼고, 30년물 국채 수익률 마저도 사상 처음으로 1%를 하회하며 0%대의 금리 시대를 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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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E그룹의 페드워치(FedWatch)에 따르면 연방기금 선물시장은 3월 회의에서 금리가 추가로 50BP나 더 내려갈 확률을 무려 94%까지 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오는 18일 회의에서 75bp의 금리 인하 확률마저 보이기 시작했구요, 오는 12월까지 연준이 금리를 제로로 떨어뜨릴 것이라는 가능성도 무려 50%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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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F에 드러난 생각이 맞다면, 독일과의 국채 스프레드는 완전히 좁혀지게 되는 것이죠.
모두의 물건 값이 비슷해진다는 말이고, 유럽의 채권도 시장에서 판매가 가능할 만큼의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겁니다.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던 유럽은 연준이 시작한 특단의 조치에 의해 기사 회생의 단초를 마련할 수 있었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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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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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큰 돈들이 달러 약세에 베팅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당분간 포트폴리오는 약달러에 유리한 종목과 저금리에 유리한 종목을 우선적으로 담아 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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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물건 값이 비슷해진다면 이제 팔기 위한 홍보가 필요하겠지요?
제 생각이 맞다면, 연준의 마중물 인하로 인해 ECB와 BOJ의 활동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화끈하게 내려준다면, 유럽과 일본의 국채나 그 외 신용물에 대한 매력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질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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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원고를 작성하는 시간은 늘 화요일입니다만, ECB 회의는 이 글이 공개될 때 쯤 결과가 나올테고, FOMC 차기 회의는 17~18일까지 열릴 예정입니다.
BOJ 금정 회의는 그 다음 날인 18~19일 사이에 있습니다.
이 때를 전후로 잠시 중앙은행들의 행동에 의해 시장은 반짝 강세를 보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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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장의 생각이 글로벌 국채 가격의 균형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미국과 독일의 국채 스프레드가 충분히 낮아질 때까지는 시장 변동성에 유의해야하겠지요?
충분히 여유를 두고 현금을 사용해야만 한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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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시장 전략에 대해서는 지난 주 원고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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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CLUB 1 WM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샤프슈터)
2020.03.13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주소: https://t.iss.one/sejongdata2013
홈페이지 주소: https://sejongdata.co.kr/archives/37049

미 증시 이번엔 '검은 목요일'...다우지수 2,300P 대폭락
https://m.stock.naver.com/news/read.nhn?category=flashnews&officeId=001&articleId=0011469511
-120년 역사상 두번째로 큰 낙폭이 바로 지난 밤 나왔습니다. 그동안 많이 올랐던 것이 이제는 코로나발 이슈로 꺼지나봅니다. 어제는 국내 증시도 코스피 3%대, 코스닥 5%대의 큰 낙폭을 보였는데요, 오늘도 걱정됩니다. 금융위기 급 혹은 2011년 유럽위기 급의 장세가 올 수 있다는 마음의 준비도 해야겠습니다.

'1조' 빚내서 삼성전자, 하이닉스 '풀베팅'한 개미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374728
-어제 코스피는 막판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가가 장중 대비 올라오면서 코스피 지수도 저점 대비 소폭 올라오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기관과 개인이 같이 올렸네요. 쌀 때 담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게 반영되고 있구나 싶었습니다. 부디 지금이 바닥이길 바라지만, 2008년 금융위기때처럼 바닥인 줄 알았는데 한번 더 지하실로 가는 모습이 나올까 걱정됩니다.

애플, 여러기기 붙여 한 화면으로 사용하는 스마트폰 특허 출원
https://www.zdnet.co.kr/view/?no=20200311110242
-애플은 두개의 기기를 붙여 한 화면으로 볼 수 있게 하는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폴더블 패러다임의 연장선 중 하나일텐데, LG V50처럼 아예 기기 두개를 써야 합니다. 왜 굳이 기기 두개를 쓰는 방식이어야 했을까 싶다가도 폴더블 기술 확보가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애플에서는 폴더블 패러다임에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합니다.

국내 2위 車부품사 만도마저 대규모 감원...업계 "생존 자체가 목표"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05562
-지난 2년간 2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는데, 앞으로도 일자리가 사라지는 일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두산중공업, 만도, 롯데하이마트 등 대기업에서 줄줄이 구조조정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무역과 해외 영업에도 큰 차질을 빚고 있고 국내 경기는 침체된 상황에서 해외에 나가 있는 우리 기업들의 생산공장을 국내로 들여올 수 있는 인센티브를 제시해주는 건 정부의 고려 대상일순 없을까 생각해봅니다. 국내 경기도 안 좋은데 정치권의 편가르기, 이념 갈등도 계속되는 것 같아 답답합니다.

중동 수출 대박난 KT&G, 공장 풀가동 "4월 수출물량 65% 늘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388554
-다 어렵다는 뉴스 밖에 없는데 제조업 중 오랜만에 장사가 잘 되는 기업의 소식입니다. KT&G는 지난 2월 27일 공시를 통해 중동의 알로코자이 인터내셔널과 약 7년간 2조 2,577억원 규모의 담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밝혔습니다. 전년도 매출액 대비 50%에 해당하는 아주 큰 공급 계약이었는데요, 현재 해당 물량을 생산하느라 공장이 아주 바쁘다고 합니다. 안정적인 생산 공급에 집중하는 것이 지금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2020.03.16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t.iss.one/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37061

前 헤지펀드 매니저가 드리는 두번째 말씀
https://m.blog.naver.com/ronalee/221852794436
-"내가 옳은 것이 아니라 시장이 옳다, 그렇지만 시장의 미래 예측이 항상 맞는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이 해당 필자의 첫 번째 요지입니다. 지난주 급락에 대해 시장이 위기를 걱정하고 있으나, 실제로 위기가 오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준위기' 상황에 대비하라는 것인데, 그 경계를 잘 넘어다니기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빠른 매매를 해야 하는 매니저 입장에서 쓴 글이며 시장의 생각을 읽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짚고 넘어가게 해줍니다.

V자 반등은 기대하지 말자
https://m.blog.naver.com/sungdory/221853575423
-많은 사람들이 V자 반등을 예상하지만, 과거 리먼 사태처럼 반등 후 지하실로 가는 모습 역시 걱정하고 있습니다. 위 글의 필자는 '수요'가 죽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며, 그로 인해 연계되어 파생할 수 있는 문제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급락했다면 다시 본래 가치로 올라올테지만 과연 그 저점이 어디일지, 우리가 어디까지 버틸 수 있을지가 걱정입니다. 여러 뉴스를 자신의 논리에 맞게 잘 정리해놓았으니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입국제한 정면 돌파" 기업이 뛰자, 정부도 적극 개입
https://www.etnews.com/20200315000046?mc=ns_001_00001
-삼성, LG등 해외에 생산 기지가 많은 기업들이 많은 국가들의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로 인해 큰 어려움을 호소했는데요, 삼성의 경우 전세기를 띄우고 각각 직원의 건강확인서 등을 제출하면서 예외 입국에 성공했습니다. LG역시 중국 광저우 공장에 들어갔고, 베트남 정부와는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대기업은 괜히 대기업이 아니다 싶었는데요, 정부에서도 기업들의 해외 영업 활동을 돕기 위해 이를 지원하는 시스템을 마련 중이라니 다행입니다. 삼성, LG외에 많은 기업들도 위기를 잘 헤쳐나가면 좋겠습니다.

"기다림 줄이고 혜택 늘리고"...유통업계, '얼리 서머' 에어컨 마케팅 한창
https://www.nextdaily.co.kr/news/article.html?id=20200313800022
-가뜩이나 유통 업계는 얼어붙어 있는데요, 예년보다 따뜻한 날씨로 올 여름 더울 것이라는 전망도 있으면서 에어컨에 대한 조기 프로모션이 진행 중입니다. 대형마트나 판매점을 안 간지 조금 되었다 보니 요즘 유통가가 어떤 분위기일지 감이 잘 없는데요, 한편으로는 지금 시기에 소비자로서 좋은 가격에 제품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에어컨 구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관련 프로모션을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팬데믹 쇼크] '요지부동' 철광석값...답답한 철강업계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588721
-전방산업 부진에 따라 철강 업계는 여전히 수요 위축으로 어려운데, 원재료인 철광석 가격은 브라질 발레사의 감산과 중국의 인프라 투자에 따른 경기 회복 '기대감'이 반영되며 높아진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습니다. 철광석 가격의 흐름을 판가에 반영하지 못하면서 스프레드가 상당히 축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요가 회복되어야 터널에서 빠져나오는 느낌이 있을텐데 수요 회복 시기가 언제쯤일지 다소 멀게 느껴집니다.
2020.03.17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t.iss.one/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37069

美증시 또 '팬더믹 대폭락'...다우 3000p 곤두박질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07509?ntype=RANKING
-왜 1987년 이후 최대 낙폭을 지금 겪고 있는 것일까 싶을 정도입니다. 120년 역사에 2번째 하락이 지금이라는 것에 현실감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지난 밤 다우지수가 13% 가까이 급락했는데요, 우리 증시의 바닥이 어디일지 걱정됩니다. 이번주까지 어렵고 다음주엔 소폭 조정이 있길 바라지만, 미국과 유럽에서의 코로나로 인한 공포가 최고 수준이다 보니 그저 버티며 이 시간이 지나가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0%대 기준금리 '막차' 올라탄 韓...가보지 않은 길 간다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0/03/273382/
-어제 한은이 기준금리를 낮췄습니다. 기준 금리는 0.75%입니다. 양적완화 정책이 경기 부양으로 이어져야 할텐데 부동산으로만 자금이 떠돌고 수요 회복이나 기업들의 투자 진작에 효과가 없을까 걱정됩니다. 수요가 꽝꽝 얼어 붙어 있으니 나라에서 돈을 뿌려도 쓰지 않는 형국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확진자보다 완치자가 많은 모습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부디 이 흐름이 잘 이어져 국내라도 얼른 사태가 진정되길 기도합니다.

두려운 C의 습격...현대차, 지난달 中 판매 97% 줄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07384
-현대기아차의 중국 판매가 97% 감소했습니다. 월간 판매량이 현대차 1007대, 기아차 972대뿐입니다. 사드 사태 이후 중국내 브랜드 인기가 떨어졌고, 최근 코로나 이슈로 수요가 얼어붙으면서 판매가 급감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기아는 중국에 대한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 합니다. 신차 출시와 함께 여러 당근책을 제시하는 것 같은데 효과가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이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는 시장이지만 과연 회사가 바라는대로 내년 이후 본격적인 반등이 가능할지 우려됩니다.

멜론 1위 아성 흔들...영업권 손상에 치이고 후발사에 쫓기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588986
-생각보다 멜론의 점유율이 많이 내려왔습니다. 2016년 60%였던 점유율은 지난달 기준 38.6%까지 하락했습니다. 2위인 지니뮤직의 추격과 과거 멜론의 모회사였던 SK텔레콤이 출시한 '플로'가 빠르게 치고 올라온 영향 때문입니다. 멜론의 점유율 하락으로 인해 2016년 인수했던 가격 대비 현재 영업권 손상이 크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점유율을 방어하지 못한다면 영업권 가치 하락은 이어질 것 같습니다.

한국의 딜레마
https://m.blog.naver.com/sungdory/221856751489

https://m.blog.naver.com/sungdory/221856820584
-환율에 대한 걱정을 정리한 글입니다. 우리나라는 무역의존도가 높고 외환에 취약한 구조이기 때문에 금리인하에 있어서도 환율에 영향을 줄까 걱정이 많은데요, 이미 원달러 환율은 최근 10년 중 최고 수준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원화로 매입하여 달러로 매출을 일으키는 기업들은 달러상승 효과를 보겠지만, IMF때처럼 외환보유고에 문제가 생길까 걱정이 큽니다. 위 글의 필자는 지금은 살아남는 것이 문제라며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저 버티라고 조언하네요.
Forwarded from 여의도스토리 Ver2.0 (여의도 오빠)
2020.03.18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t.iss.one/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37080

"진단키트 수출 좀" 정부에 SOS…17개국 줄 섰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377639
-유럽, 미국, 중동의 코로나 사태가 심각합니다. 그를 보면 우리나라는 상당히 침착했던 것이었구나 싶습니다. 특히 빠른 검사 속도와 높은 완치율에 전세계인들이 주목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진단키트에 대한 요청이 많은가 봅니다. 진단키트를 판매하고 있는 회사들는 바쁨의 비명을 지를 것 같은데요, 국내에 필요한 부분을 잘 체크하며 해외 수출 요청에 대응해야겠습니다.

트럼프 '슈퍼 경기부양'…1인당 120만원 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377919
-트럼프가 약 120조원 규모의 슈퍼 경기부양 카드를 꺼내면서 어제 미국 증시는 다시 6% 상승하였습니다. 국민들에게 소득에 따라 현금을 지불하는 방법까지 고려되고 있다고 합니다. 트럼프 정부에서 현금을 지급하는 정책이 논의되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합니다. 미국에서는 7~8월 경까지 잠잠해지는 것을 목표하는 것 같은데 부디 그 목표에 도달하길 바랍니다.

애경의 '새옹지마'...항공, 면세업 잇단 좌절이 되레 득 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391653
-M&A는 잘 하면 회사의 성장과 기업 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으나, 잘못하면 승자의 저주에 빠져 M&A한 회사가 골칫덩이가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애경그룹에서 아시아나를 못 갖고 간 것이 되려 득이 되었단 평가가 많습니다. 물론 사업이라는 것이 단 몇 개월, 1~2년 내의 성과만 볼 것은 아니지만 코로나 사태로 아시아나의 경영/재정 상황이 더 심각해지다 보니 앞으로 개선될 것으로 생각해도 당장엔 '새옹지마'의 모습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꿋꿋"...하루 38개사 자사주 800억원어치 샀다
https://m.stock.naver.com/news/read.nhn?category=ranknews&officeId=011&articleId=0003711147
-어제(3/17) 날짜로 자사주취득 신탁계약 체결 공시가 나온 기업은 <태평양물산, 유니온머티리얼, 휴니드, 대한제강, 혜인>이며, 16일 날짜로 나온 기업은 <화천기계, HDC아이콘트롤스, 대한해운, 미원홀딩스, 동남합성, 한국토지신탁, S&T홀딩스, S&TC, 유니드> 등입니다. 회사의 영업 상황은 괜찮은데 체계적 위험으로 주식이 지나치게 빠진 기업들은 지금의 하락장이 좋은 기회일텐데요 공시가 나온 기업들 위주로 스터디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예산 1.2조 증액...LCC 등 피해산업 2400억 '수혈'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308200?ntype=RANKING
-세입을 줄이고 세출을 늘려 재정 지출 규모를 확대하는데요, 부디 중간에 새는 곳 없이 필요한 곳에 정책 자금이 잘 쓰이길 바랍니다. 어려운 소상공인, 중소기업, 자영업자들이 하루 빨리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내주면 좋겠습니다.
Forwarded from 퀀트 이상민 (상민 이)
솔직히 전략 애널인 제 입장에서 논리적으로 설명 되는 지수 최하단은 1525입니다.

다들 금융위기 수준보다 더 심한밸류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약간 생각이 다르긴 합니다.

금융위기 당시 PBR 0.77. 근데 그땐 ROE 10%나오던 시절이고, 요샌 뭐 5년평균 ROE가 8%니까 0.77x에서 20% 할인해주는 게 맞단 의견이죠.

여기서 ROE 감안하여 20% 디스카운트한 0.6배 PBR인 셈인데(오늘 보고서 참조), 이거 밑으로는 논리적으로 전 설명 못하겠습니다.

바꿔말하면, 이 밑은 그냥 패닉 셀의 극(極)인 셈인데....

애초에 이성적이지 않은 구간을 이성적으로 설명하려는 시도 자체가 잘못된 것 아닌가 싶긴 하네요.

1525 깨진다 안깨진다를 말하려는게 아닙니다.

지금도 극단적인 지수지만, 1525 언더면 그 극단의 극(極)이라는 생각입니다.
2020.03.19 세종기업데이터 뉴스 pick
텔레그램: https://t.iss.one/sejongdata2013
홈페이지: https://sejongdata.co.kr/archives/37120

코로나 경기침체는 세상을 크게 바꿀 것이다
https://m.blog.naver.com/yunvestor1/221859990922
-참고할 부분이 많은 글입니다. '코로나가 없었다면'이라는 가정 자체가 무의미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트리거가 무엇이 되었든, 어쩌면 겪고 넘어가야할 상황이었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게 합니다. "경기 회복은 침체 전과 같은 모양으로 돌아가는게 아니다", "이번 교정이 완료된 후 진정으로 디지털화된 세상이 찾아올 거다"라는 말이 많이 와닿습니다. 국가도, 기업인도, 투자자도, 일반 개인도 시대의 변화를 잘 읽는 것이 중요합니다. 잘 읽고 기민하게 대응해 험난한 세상을 부디 잘 먹고 잘 살아가야겠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63개사 사업보고서 제출 연기 신청
https://m.stock.naver.com/news/read.nhn?category=flashnews&officeId=018&articleId=0004600468
-사업보고서는 사업기간말 이후 90일 이내에 제출해야 합니다. 원래대로 제출한다면 3월 말까지 제출해야 하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기업들이 제출 지연 면제 신청을 했습니다. 코스피 업체는 남선알미늄, 이수페타시스, KT&G 등 7개사, 코스닥 업체는 KH바텍, 이노와이즈 등 25곳입니다. 기사 안에 회사 명이 나열되어 있으니 혹시 보유 종목이 있거나 관심있는 기업이 있는지 체크해보세요.

아모레퍼시픽 '에뛰드' 영업전략 수정...CJ올리브영과 맞손
https://biz.newdaily.co.kr/site/data/html/2020/03/18/2020031800074.html
-이제는 원브랜드숍보다는 멀티 브랜드숍입니다. SNS 브랜드도 많아지고, 뷰티유튜버 등이 다양한 제품으로 화장하는 모습을 선보이기 때문에 한 브랜드에서 필요한 제품을 사기 보다는 멀티 브랜드숍에서 이것저것 체험해보고 구매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원브랜드숍도 전략에 수정이 필요한데요 에뛰드는 올리브영에 들어갔습니다. 올리브영 효과가 꽤나 있다면 브랜드간의 유통 경계가 좀 더 흐려질 것 같습니다.

"팟캐스트, 유튜브와 달라"...투명성 강화되면 고성장 가능
https://www.bloter.net/archives/374984
-한 때 팟캐스트가 사람들의 관심사에 꽤 오르내렸는데 어느새 조용해졌습니다. 그러나 팟캐스트의 대표 플랫폼인 팟빵에 들어가보면 여전히 많은 이들이 콘텐츠를 올리고, 많은 이들이 콘텐츠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오디오클립을 키우고 있습니다. 다만, 유튜브 대비 확장성과 파급력이 약해 보이는데 이에 대해 SBS측에서는 한국엔 아직 투명한 통계 인프라가 없다 보니 광고가 붙지 않고, 수익화가 어렵기 때문에 확장성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잠재력이 크기 때문에 자체적으로 투명한 통계 데이터를 공개하는 등 팟캐스트 플랫폼 성장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이러한 흐름이 지속된다면 팟캐스트도 하나의 중요한 미디어 플랫폼으로 떠오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뉴스, 오늘부터 댓글 이력 '전체 공개'
https://www.bloter.net/archives/374958
-네이버에서 이제 댓글 이력을 공개합니다. 과거 자신의 말에, 그리고 지금도 쓰고 있을 말에 스스로 책임질 줄 알아야 합니다. 여전히 익명의 공간이지만 그래도 포털에서 여러 장치들을 마련하고 있어, 익명에 숨어 나쁜 짓인줄 알고도 하는 나쁜짓들이 조금은 줄어들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네이버의 댓글 이력 공개에 대해 불평을 토로하는 이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나부터 되돌아본다면 인터넷은 다시 자유로운 익명의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세종기업데이터입니다. 종합주가지수 폭락으로 인해 그동안 주식에 관심이 없었던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주변에서 많은 연락을 받았는데, 주식 경험은 없고 사람들이 그냥 삼성전자를 사라고 하던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HS CODE를 활용하여 수출데이터와 실적 그리고 주가 데이터 등을 여러가지 측면에서 분석하여 답을 한 번 내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해보자면, 삼성전자의 주가는 향후 5~6개월 반도체 시황을 이미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월별 삼성전자 주가와 메미로 수출금액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해보면, 주가는 5~6개월 정도 선행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따라서 삼성전자 주가를 전망하기 위해서는 '20년 하반기 반도체 시황이 굉장히 중요한 것으로 결론이 났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 등에 대해서 간단히 기술을 해보았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S코드로 알아본 2020년 상반기 삼성전자 주가 전망
https://sejongdata.co.kr/archives/37110

감사합니다.
Forwarded from 교보 제약/바이오 김정현
금일 LG화학 컨퍼런스콜 전문(20.03.19 PM 4:30)

Overview 1. 외부 상황 3가지 1) 유가 하락, 2) 코로나로 인한 수요 하락, 3) 금융 환경 변화
- 1.1. 유가 하락
긍정적. 유가는 2주 만에 50% 이상 하락했으나 제품가는 아직 빠르게 하락하지 않아 스프레드 확대. 이는 중국 가동률 상향에 따른 기대감이 큰 상황으로 판단. 또한 경쟁 Feed인 에탄/석탄 대비 납사의 상대적인 원가 경쟁력도 부각
 
- 1.2. 코로나로 인한 수요 하락. 1) 생활 소비재 2) 자동차/가전 등 내구재 3) 건설/인프라
1) 생활 소비재: 필수재 성격으로 수요 감소 크지 않을 것. 오히려 이커머스 확대로 포장재 수요 늘어날 것
2) 내구재: 전기차 수요에 영향 있을 것. 1/2월 유럽 전기차 판매량 YoY 2배 성장했는데 이는 보조금 확대/이산화탄소 규제 강화 등 정책적인 영향으로 향후 정책 기조가 바뀔 것으로 보지는 않음. 다만 Capex 투자를 지연시키면서 증설 조절은 가능.
3) 건설/인프라: 재정 부양책 등으로 PVC 수요 타격이 크지 않을 것.
 
첨단소재/생명과학/팜한농 영향 크지 않을 것.
 
- 1.3. 금융 환경 변화 1) 환율 상승 2) 신용 경색
환율: 원화 10원당 분기당 OP 150억 이익. 연간 100원 상승하면 연간 OP 6,000억 증가
신용 문제: 올해에만 1.5조 현금 확보(9,000억 채권 발행 및 6,000억 차입 완료). 또한 북경 트윈타워 등 비핵심자산 매각으로 5,000억 확보. 산업은행과 맺은 배터리 기금 대출 5조 확보. 아직 차입은 안 함. 다만 여수 NCC 증설과 상반기 전지 투자는 차질 없이 계속 진행할 것. 하반기/2021년 전지 투자는 일부 이연 가능.
 
Overview 2. 내부 역량
2.1. 배터리: 기존 eV 배터리 라인 수율 QoQ 증가 중. 물론 유럽 자동차 생산 중단되는 것은 우려. 다만 그동안 공급 일정 타이트했는데 다소 재정비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는 측면에서 긍정적.
2.2. 첨단소재: 작년까지 수익성은 낮았으나 인력 재조정/비용 통제 등을 통해 2020년 YoY 증익할 것.
2.3. 2020 실적: 작년 일회성 비용 ESS 충당금 4,500억 . 대산 T/A 1,500억 등 올해 6,000억 제거. 또한 환율 100원 상승하면 6,000억 증익. 추가적으로 eV배터리 및 첨단소재도 YoY 개선될 것.
 
Q. 석유화학 설비 가동률 현황은?
2월 중국 ABS 가동률 조정 있었으나 3월부터는 정상 가동률 회복. 국내 플랜트 2월, 3월 모두 100% 가동 중.
 
Q. 폴란드 공장 상황은?
앞에서 답변 함
 
Q. 코로나 관련 전지 가이던스 변동 없는지?
남경 공장 10일 가동중단에 따른 매출 차질로 1분기 자동차 전지 매출은 QoQ 2,000억 감소한 약 2.2~2.3조 수준. 소형 배터리 부문도 중국 정부의 가동률 하향 지침에 따라 매출 감소. 다만 수익성 가이던스는 유지. 자동차 전지 한자리수 중반 적자 OPM, ESS/소형 전지 소폭 흑자. 합계 낮은 한 자리수 적자 OPM 전망.
 
Q. 5조 규모의 산업은행 차입 프로그램 진행 상황은?
아직 차입 없음. 향후 해외 채권 발행 계획 있으나 지연 가능성 높아.
 
Q. 전지 분사 중단 관련 전략 방향 변경 있는지?
A. 지금도 분사 검토 중. 당연히 검토 단계에서 안할 수는 있음. 다만 새로운 것을 추진하기에는 어려운 상황.
 
Q. 화학 래깅 임팩트 추세는?
A. 원재료-제품단까지 1달~1달 반. 11월/12월 고가 납사 투입 감안시 1분기 부정적. 저가 납사 투입 효과는 2분기에 반영.
 
Q. Capex 조정이나 추가적인 비핵심 자산 매각 가능성?
A. 자동차 전지 Capex 상반기에 70% 집중. 향후 상반기 집중된 것은 그대로 진행하고 하반기 예정 분은 지연 가능. 다만 지금까지 공급 우위 상황으로 향후 수요가 빠르게 감소할 것 같지는 않음. 하반기 증설이 내년으로 순연되는 것은 가능. 2020년 자동차 전지 Capex 계획은 6조로 5.5조보다 더 하락할 가능성은 낮음. 또한 충분히 현금을 확보한 상황으로 비핵심 자산을 헐값에 무리해서 매각할 계획 없음.
 
Q. 공급 체인 차질 있는지?
A. 현재 없으나 유럽 국경 폐쇄 때문에 물류 중단 가능성 있음. 현재의 국경 폐쇄가 화물에도 해당하는지 향후 확인 필요. 특히 자동차 부품 메이커들이 이탈리아 북부에 많아서 다소 우려. 나머지는 크게 없음. 다만 완성차 쪽에서의 채권 부실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생각되나 면밀히 모니터링 중.
 
Q. SK이노와의 소송 진행은?
A. 아직 SK이노로부터 먼저 연락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음. 다만 시간 지연 전략은 지속 가능하지 않아. 합의 금액은 SK이노에서 먼저 제안 필요. 향후 배터리 관련 인재/기술 확보 중요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원칙적인 대응 필요
 
Q.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 평가 손실?
A. 납사 재고 1주
<<<박문환 이사의 스페셜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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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이 풀어내는 은밀한 독(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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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말씀드렸던 악재는 모두 노출되었더군요.
150BP 상당의 금리 인하 말입니다.
오늘은 향후, 추가될 수도 있는(확률 50%) 악재를 하나 더 말씀드리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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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의 <연준>은 시장의 소방수였습니다.
어려움에 빠졌을 때 그들은 어김없이 시장을 구했었지요.
하지만 이제는 미친 시장에 휘발유를 뿌리는 불량배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실제로 오르던 증시를 오히려 찍어누르는 역할을 반복 했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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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50BP 인하 때에도 그랬습니다.
이틀 동안이나 강하게 반등하던 주가를 급락으로 반전시켰었고, 당시에 많은 월가의 인사들이 연준의 금리 인하를 강력하게 비난했었지요.
100BP 인하 직전 일에도 하루 9%나 급등했었습니다만, 연준의 이상 행동 직후에 미국의 다우지수는 하루 3000포인트 이상 하락하는, 전무후무의 기록을 남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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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금리 하락은 호재로 인식되어 왔었는데요, 왜 이번에는 연준의 금리 인하가 번번히 악재로 둔갑했을까요?
간단합니다.
연준이 이 정도로 과격한 행동을 과거에 보인 적이 단 한 차례도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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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실질적인 예를 들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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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62년 놀라운 일이 벌어졌었습니다.
당시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이 없었던 시절에, 구 소련은 미국에게 엄청난 도발을 했지요.
쿠바에 미사일 기지를 설치한 겁니다.
언제든 미국의 본토를 향해 핵탄두를 날릴 수 있는 위치였으니 미국은 당연히 발칵 뒤집힙니다.
당시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케네디>는 당장 미사일 기지를 철수하지 않는다면 전면전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면서 3차 세계 대전이 초읽기에 들어갔었지요.
하지만 금리가 지금처럼 사납게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지난 3주 간의 주가 흐름과 금리 변화는 제 3차 세계 대전의 위협보다, 훨씬 더 큰 폭의 공포였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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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저를 걱정해주시는 고객님들로부터 "바이러스의 무서운 전염력과 무증상 감염 등의 위험성을 간과하고 있는 것 같다"는 말씀을 자주 듣습니다.
다시 강조드립니다만, 미-지-의-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이-렇-게- 호-들-갑- 떠-는- 게 -맞-습-니-다.
단지, 제가 강조드리는 것은 만원짜리 상품을 5만원으로 홍보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매우 위험한 바이러스임에 틀림이 없지만, 그것이 가진 본연의 위험성보다도 훨씬 더 크게 과장되었다는 말이죠.
지금까지 지구 상에 수 많은 바이러스가 창궐했었습니다만, 어떤 바이러스도 지금과 같은 연준의 행동을 유인한 적은 없었으니까요.
홍콩 플루는 80만명을 죽였고, 스페인 독감은 전 인류 30명 중에서 한 명을 죽게 만들었지만 그 때에도 연준은 이렇게까지 과하게 행동하지는 않았었습니다.
그런 바이러스보다 신종 코로나가 훨씬 더 무섭다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더 있나요?
혹시, 보름달이 뜨면 좀비가 되어 사람을 물어 뜯는데, 저만 모르고 있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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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결국 금융위기를 만들 수 있어서 주가가 하락한다는 점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동감합니다.
실제로 JP모건은 "1,100bp의 하이일드 크레딧 스프레드에서는때, 디폴트 비율이 8%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미국의 에너지기업의 신용스프레드는 이제 2000BP를 넘나들고 있을 정도로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까지 상승했습니다.
시장 폭락과 더불어 하필이면 유가도 덩달아 폭락을 했었기 때문이었지요.
만약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적어도 20~30% 내외의 에너지 기업들이 도산할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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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부채 위기라는 말도 자주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조만간 금융 위기가 다시 발생할 것이라는 우려감이 솔솔 피어납니다.
현재, 미국의 하이일드 채권과 레버리지론 잔액은 각각 1조 2000억 달러 수준으로 전체 기업 부채의 10%까지 확대되었으니, 부도 가능한 회사들이 그만큼 많다졌다는 말이고, 결국 신용 위기로까지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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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이들의 위험이 심각한 걸까요?
네...매우 심각합니다.
목요일 새벽에도 <트라이포인트>가 파산 보호 신청을 했는데요, 다음 주까지 10개 이상의 에너지 기업들이 더 부도가 났다고 해도 저는 전혀 놀라지 않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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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들이 망한다고 해서 금융위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단, 은행들이 시스템 위기에 빠지는 것은 AAA등급의 채권이 부도가 났을 때 생기는 것이지 한계 기업들은 100개가 부도나도 시스템 위기로 전이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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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요즘 CLO가 중요한 뇌관으로 주목을 받고 있기는 합니다.
레버리지론의 60%가 CLO로 증권화되어 연기금이나 보험사 등이 매수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름이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과거 금융 위기의 주범이었던 CDO와 혼돈하시면 안됩니다.
CDO와는 달리 CLO는 공적 신용공여가 절반이나 들어 있기 때문에 리스크에 대한 이론적 노출도가 10% 내외입니다.
게다가 금융 위기 이후로 모든 파생상품과의 결합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과거의 CDO처럼 폭발적인 연쇄 반응도 없습니다.
증권화된 것들을 대부분 금융권에서 찝어 가기는 했지만, 개인들에게 재판매되어 위험은 충분히 전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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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이사님~프랍 거래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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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하신다면요...
그럼 우리 좀 더 현실적인 가정을 해보죠.
현재 미국의 에너지산업에서 모든 정크 등급의 회사가 줄도산 한다고 가정해볼까요?
금융 위기 이후로 매년 은행들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를 시행하며 체력을 다져왔기 때문에 은행들의 체력은 튼튼합니다.
또한 상위 운용사들의 전체 운용자산(AUM) 대비 에너지 산업 정크채에 대한 익스포저 비중은 평균 0.35%에 불과합니다.
금융 위기에 빠진다는 것은 완벽한 허풍이라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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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준의 행동은 너무 과도했습니다.
<롱텀 캐피탈>이 부도가 났을 때도 한 달에 25BP씩 3달에 걸쳐 75BP내렸을 뿐이고,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에도 한 번에 내린 것이 50BP가 최대폭이었는데요, 지금은 명백히 금융위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연준은 그보다 심하게, 150BP를 2주 만에 인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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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연준은 금리만 인하한 것이 아닙니다.
거의 쓸 수 있는 모든 무기를 총 동원했는데요, 양적완화 규모도 지난 2차 양적완화 규모 6000억 달러를 넘어서는 7000억 달러였구요, 심지어 지준율도 0%로 이론적인 유동성 팽창의 한계를 없애버렸습니다.
지난 수요일 새벽에는 CPFF를 설치해서 CP도 구매하겠다고 했으니 이제 경기가 더 나빠진다고 해도 그들이 나서서 할 수 있는 일은 <등외 회사채 매수> 정도가 남아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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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과거에 어떤 바이러스가 창궐했어도, 신용 위기가 있었어도, 심지어 전쟁 위기에서도 최근 연준의 괴기스러운 행동을 도무지 설명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연준이 이렇게까지 했다면, 뭔가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는 더 큰 악재가 있다고 믿게 되면서 금리 인하가 오히려 주가 폭락으로 이어지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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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월가에서는 연준의 행동이 못마땅한 겁니다.
지난 주에도 거론해드렸었지만, 금리 인하는 수요단의 위축에 작동합니다.
바이러스로 인한 충격에는 별로 효용이 없지요.
이건 마치, 적과 대치한 상황에서 적을 겁주기 위해 내가 가진 총알을 모두 공포탄으로 날려버린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100BP인하 직후, 월가에서 연준에 대한 비난이 꼬리를 물을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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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부크바> 브리클린 투자자문 최고투자책임자는 "하늘에서 돈을 쏟아부어도 바이러스를 고칠 수는 없다."라며 연준의 정책을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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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 자문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금리 인하는 수요단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효과가 있었을 것이다. 지금 금리를 내린다고 해서 집을 떠나지 않는 소비자들의 소비 행동을 바꾸지 않는다"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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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절 미국의 최고 은행 규제 담당자였던 <쉴라 베어>는 “연준이 지금 엉뚱한 행동을 하고 있다. 지금이 금융위기인가? 아직은 아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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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현대차의 지난달 중국 판매량(도매 기준)이 1007대에 그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