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ruth_투자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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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인베스터데이, 핵심은 ‘자동차 → 피지컬 AI’

🍎 ① 이번 인베스터데이 최대 관전 포인트는 로봇·피지컬 AI

현대차는 8월 26일 CEO 인베스터데이를 개최할 예정.
이번 행사는 기존 자동차 사업의 중장기 전략뿐 아니라 보스턴다이내믹스·휴머노이드 로봇·자율주행·SDV를 연결하는 피지컬 AI 전략이 얼마나 구체화될지가 핵심.

🍎 ②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상용화

시장에서는 휴머노이드 아틀라스(Atlas)의 양산 시점과 생산 규모에 주목.
현대차·기아 생산공장 투입 → 생산성 검증 → 외부 고객사 판매로 이어지는 사업모델이 제시될 경우 로봇 사업의 실질적인 매출화 시점을 가늠할 수 있음.

🍎 ③ 보스턴다이내믹스 기업가치·IPO

보스턴다이내믹스의 향후 IPO 및 기업가치 현실화 가능성도 주요 포인트.
현대차가 단순 완성차 업체를 넘어 로봇·AI 플랫폼 기업으로 재평가될 수 있는 핵심 자산.

🍎 ④ 자율주행·SDV와 로봇의 결합

현대차가 추진하고 있는 SDV·자율주행·AI·로보틱스를 하나의 생태계로 연결하는 전략도 중요.
자동차뿐 아니라 공장과 로봇까지 AI가 움직이는 Physical AI 플랫폼 구축이 중장기 방향성이 될 가능성.

🍎 ⑤ 전기차·하이브리드 전략

EV 캐즘에 대응한 하이브리드·EREV·전기차 전략 및 북미 생산 확대 계획도 확인 필요.
특히 미국 관세 및 정책 변화에 대응한 현지 생산 확대와 수익성 방어 전략이 관전 포인트.

🍎 ⑥ 주주환원 정책

미래 성장투자가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배당·자사주 매입 등 기존 주주환원 정책을 유지 또는 강화할지 주목.
성장투자와 주주환원을 동시에 보여줄 경우 밸류에이션 재평가 요인.

📌 결국 내일 확인해야 할 숫자

① 아틀라스 양산 시점·CAPA
② 현대차그룹 공장 로봇 투입 규모
③ 외부 판매 및 매출 발생 시점
④ 보스턴다이내믹스 IPO 계획
⑤ 로봇·피지컬 AI 중장기 매출 목표
⑥ 주주환원 확대 여부

→ 이번 인베스터데이의 핵심은 현대차가 ‘자동차 회사’에서 ‘Physical AI 기업’으로의 전환을 얼마나 구체적인 숫자와 일정으로 증명하느냐에 있음.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아틀라스 #휴머노이드 #피지컬AI #로봇 #자율주행 #SDV

🍀 기업탐방 중심의 독립리서치 ARIS
https://t.iss.one/aris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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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러시아 국영 통신사 "美·이란 휴전 합의…호르무즈 항행 자유 포함" *연합인포*
러시아 국영 통신사 "美·이란 휴전 합의…호르무즈 항행 자유 포함"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해협의 자유로운 항행을 포함한 휴전에 합의했다고 러시아 국영 통신사 리아 노보스티가 파키스탄 군 소식통과 이란 안보 소식통을 인용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리아 노보스티에 "호르무즈해협의 자유로운 항행을 포함한 휴전이 합의됐다"고 말하며 며칠 내로 양국의 휴전이 발표될 것이라고 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아마존이 메모리 부품 단가 상승을 이유로 자사 전자기기 가격을 최대 60% 인상하며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했다.

테크크런치는 지난 24일(현지시각) 아마존이 부품 가격 인상분을 자체 흡수해 오다 한계에 도달해 가격 조정을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고대역폭 메모리 생산 집중이 범용 제품 공급 부족을 부르면서 글로벌 메모리 공급망의 가격 협상력이 강화되는 흐름이다.

정보기술 기기 제조사가 메모리 반도체 원가 상승 압박을 견디지 못하고 완제품 가격을 올렸다. 테크크런치는 아마존이 자체 하드웨어 제품군 가격을 최대 60% 인상했다고 전했다. 스마트 스피커 에코 닷 가격은 49.99달러(약 6만 9136원)에서 79.99달러(약 11만 626원)로 60% 뛰었다. 가격 인상 대상에는 전자책 단말기 킨들, 와이파이 공유기 이로(eero), 파이어 TV 등이 포함됐다.

아마존은 이번 조치의 원인으로 메모리와 스토리지 부품 비용의 가파른 상승을 지목했다. 회사 측은 "소비자 가전 산업이 메모리와 스토리지 부품 비용의 가파른 상승에 직면했다"며 "이러한 인상분을 최대한 자체 흡수했으나 최근 전 제품군에 걸쳐 가격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수요 확대로 촉발된 부품 품귀 현상이 완제품 제조 단가를 밀어 올렸고 결국 소비자가 지불하는 최종 가격표에 반영됐다.


https://m.g-enews.com/view.php?ud=202608260628512012fbbec65dfb_1#_PA

#칩플레이션 #반도체
Forwarded from 고봉밥의개똥곳간
게이더스버그에 있는 아스트라제네카뿐만 아니라 미국 국립표준기술원(NIST)도 방문할 수 있는 멋진 경험을 했습니다. 이 작은 도시에 얼마나 많은 주요 기업들이 자리 잡고 있는지 놀라울 따름이며, 이들 모두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Curiox Biosystems)의 플루토(Pluto)를 사용하고 있네요.

NIST는 이제 돈 주고 좀 써주길

https://www.linkedin.com/posts/leroy-versteeg-45568453_had-an-great-experience-visiting-the-national-activity-7498030164589801473-Zt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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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KK Kontemporaries
위 차트를 보면서 (처음 하는 말은 아니지만)

지금 대한민국은 단군 이래 최대의 호황이자 역대급 기회의 창을 맞이함. 이 결정적 시기를 결코 허비해서는 안 됨.

기업은 지배구조 개선, 적극적인 주주환원, 그리고 풍부한 금융 재원을 바탕으로 한 전략적 미래 성장 투자에 주력해야 함. 시장 참여자들 역시 기업이 이러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북돋아야 함.

정책 결정자 또한 금융 인프라 확충, 옵션 시장 개방, 그리고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근본 원인인 상속세 개편 등 전향적인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함. 레버리지 ETF 금지와 같은 아마추어적 규제를 넘어, 시장 참여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프로페셔널한 정책이 절실함.

다행히 최근 상법 개정이 이루어지며 기업 개혁을 향한 첫 문이 열렸고, 코리아 프리미엄 시대를 향한 자본시장의 더 큰 미래를 그려나갈 공감대도 형성되었음. (이 지점에서 희망을 봄)

다만 우리가 반드시 경계하고 피해야 할 길 또한 명확함. 영국 런던처럼 사회주의적 편향과 과도한 규제의 길로 들어선다면, 우리의 미래는 쇠퇴하는 유럽의 전철을 밟게 될 것. 후발주자가 가진 최대의 강점은 앞선 이들의 정답과 오답을 미리 보고 갈 수 있다는 점임.

판은 이미 펼쳐졌음. 이 절호의 기회마저 글로벌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리더십으로 연결 짓지 못한다면, 결국 그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명확한 한계로 남게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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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밸류체인이 돈을 버는 시점

기판사는 지금이 이익이 가장 잘 나오는 구간, 고부가 믹스로 매출은 느는데 2022년 증설분 상각은 끝나가고 신규 증설분 상각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으며, 이번 증설이 제2의 사이클을 만들 수 있음

OSAT는 이제 첫 사이클에 진입, IDM이 넘기는 물량으로 기술을 쌓고 CAPEX를 키우면 OSAT향 소부장까지 함께 커질 수 있음

https://blog.naver.com/redbirdstock/224390558500
반도체 밸류체인이 돈을 버는 시점

기판사는 지금이 이익이 가장 잘 나오는 구간, 고부가 믹스로 매출은 느는데 2022년 증설분 상각은 끝나가고 신규 증설분 상각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으며, 이번 증설이 제2의 사이클을 만들 수 있음

OSAT는 이제 첫 사이클에 진입, IDM이 넘기는 물량으로 기술을 쌓고 CAPEX를 키우면 OSAT향 소부장까지 함께 커질 수 있음

https://blog.naver.com/redbirdstock/224390558500
<살 것인가, 팔 것인가, 버틸 것인가>를 읽고

📖 서평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20693861
- 전 미래에셋 펀드매니저 출신 KCGI 자산운용대표가 쓴 책. 금융위기부터 남유럽 위기, 코로나, 최근 코스피 폭등 등 굵직한 사건 당시 투자에 대한 생각을 조리있게 잘 정리

- 보통 투자서는 자신의 화려한 성공 이력을 자랑하기 마련인데 본인이 실수한 내역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많이 언급한 것이 좋았음. 애플을 너무 빨리 판 것, 약세장에서 강세장으로 추세가 전환된 것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한 것, 비트코인을 초기에 인식하고도 외면한 것 등등

- 좋았던 문구 기록 "투자에서 어려운 것은 맞히는 일이 아니라, 왜 들고 있는지를 계속 검증하는 일이다"

- "비중을 키우기 전에 먼저 설명하고, 매수 전에 왜 틀릴 수 있는지를 쓰고, 보유하는 동안 가설을 계속 점검하고, 모든 판단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 이 단순한 원칙들이 많은 실수를 막아줬다."

- "20년이 넘는 시간을 시장에서 보내며 한 가지를 알게 됐다. 투자는 확신의 게임이 아니다. 불확실성 안에서 기준을 지키는 게임이다. 시장이 출렁이고 뉴스가 쏟아지고 주변의 확신이 커지는 순간일수록 투자자는 더 조용해져야 한다. 움직이지 않는 것이 가장 어려운 선택일 때가 많다."

- 총평 4/5 기관투자자 출신 답게, 개인 투자자가 쓴 책 보다 훨씬 체계적이고 투자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저자 약력보다가 서울대 투자 동아리 SMIC 창업 멤버였다는 것이 재밌었는데, 타임폴리오 황성환 사장도 이때 같은 멤버였다는 것을 알게됨. 저자를 비롯해서 대부분의 현직 펀드매니저들은 모범생 느낌이고, 진짜 타짜는 황성환 사장 같은 부류라고 생각. 개인적으로는 후자의 스토리가 더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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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CID 주요 내용 중 AI/로보틱스 관련 사항입니다!

- 2035년 로보틱스 등 신사업 수익 비중 확대
- 2026년 중순 RMAC개소
- 2026년 말 부지 규모 10배 확대
(2026년 미국 생산 부지 발표 예정)
- 2028년 HMGMA 양산 배치 시작
- 2030년 글로벌 로봇 배치
2026.08.26 13:52:48
기업명: 현대자동차(시가총액: 86조 9,197억) A005380
보고서명: 주식소각결정

소각할 주식수
- 보통주 : 1,291,274주
- 우선주 : 1,214,332주

예정금액 : 7,891억
시총대비 : 0.92%

취득방법 : 기취득자기주식
예정일자 : 2026-08-31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826800261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05380
안녕하십니까, 삼천당제약입니다.

당사의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비젠프리(SCD411)'의 해외 선수수익 현황을 다룬 기사가 게재되어, 주주 여러분께 안내드립니다.

SCD411의 캐나다 및 유럽 시장 판매가 개시되면서, 과거 판권 계약으로 수령한 계약금 및 마일스톤이 회계상 매출(기타매출)로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기준 약 33억 원의 선수수익이 매출로 인식되었으며, 잔여 금액은 각 계약의 계약 기간에 걸쳐 분할 인식됩니다.

지난 4월 수령한 중동 지역 공급 계약금이 신규 반영되며, 반기말 연결 기준 총 선수수익 잔액은 전분기 대비 50억 원 증가한 69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 중 1년 이내 매출로 인식될 예정인 단기선수수익은 109억 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약 74% 증가했습니다.

비젠프리의 해외 수익은 ① 계약금·마일스톤의 계약기간 분할 인식, ② 파트너사향 제품 공급 매출, ③ 현지 판매 성과에 연동되는 이익 배분(Profit Sharing)으로 구성되며, 각 항목은 계약 조건에 따라 서로 다른 시점에 인식됩니다. 실제 인식 시점과 금액은 파트너사의 판매 실적, 규제 승인 진행 상황 등에 따라 변동됩니다.

당사는 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공급 및 시장 확대를 이행해 나가겠습니다. 세부 내용은 아래 기사 원문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medicopharma.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284

본 게시물은 게재된 기사 내용을 주주 여러분께 안내드리기 위한 것입니다. 재무 수치는 반기보고서 등 공시 원문을 기준으로 하며, 본 내용은 특정 시점의 회계 인식 현황 안내로서 향후 실적에 대한 전망이 아닙니다. 투자 판단 시 반드시 DART 공시 등 공식 자료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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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한국경제 (@The Korea Economic Daily)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서울에 'AI-Automation Innovation Center' 공식 개관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8264399O
한국경제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서울에 'AI-Automation Innovation Center' 공식 개관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8264399O
최근 신약개발, 바이오 연구, 첨단소재 등 과학 연구가 복잡해지면서 AI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AI가 제시하는 가설과 연구 방향을 실제 실험으로 검증하고, 그 결과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로 축적해 다음 연구와 의사결정에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AI와 실험실 자동화(Laboratory Automation), 과학적 분석 및 데이터를 연결하는 자율형 실험실이 미래 연구환경의 방향으로 주목받고 있다.

써모 피셔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AI와 자동화를 실제 과학 연구에 접목하고, 고객과 함께 새로운 연구 방식을 모색하기 위해 AI-Automation Innovation Center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센터에서는 유세포분석, 유전자 분석, 크로마토그래피 등 다양한 분석 기술에 자동화·디지털 기술을 연계해 샘플 준비부터 실험, 분석, 데이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통합 연구 워크플로우를 구현한다. 이를 통해 반복적인 연구 과정을 효율화하고 실험의 일관성을 높여 연구자가 보다 중요한 과학적 판단과 새로운 발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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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가 다시 80불 언더로
남의 돈으로 실험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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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IET는 2021년 상장 당시 시장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1883대 1’에 달했고 일반투자자 청약에는 당시 역대 최대인 약 80조 9000억원의 증거금이 몰렸다.

그러나 주가는 2021년 7월 26일 장중 24만 9000원까지 오른 뒤 하락을 거듭해 올 7월 1만 1840원까지 떨어졌다. 이번 합병가액은 공모가의 14% 수준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6358425
🤬11
엔비디아 어닝콜 끝났습니다

- 매출 전망은 상회, GPM 전망은 하회
- FY28 매출 YoY 70% (est. 44%)
- FY28 GPM 72~73% (est. 74.2%)
- GPM 하락 요인은 메모리 비용 급증
- 메모리 공급병목 FY28 말까지 이어질 것
- 메모리 포함 구매약정 $124B→$279B
8월 27일 장 전 코멘트
DS투자증권 투자전략 양형모

PART I

엔비디아가 다행히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당장은 한시름 놓았습니다만 기존 9월 조심하자는 뷰는 유지합니다.

엔비디아는 2분기 매출 962억 달러로 컨센서스 922억을 4% 웃돌았고, 순이익은 539억 달러로 두 배 넘게 늘어 주당 2.22달러, 데이터센터 매출은 890억 달러로 전년비 117% 증가했습니다. 3분기 가이던스 1,080억 달러는 컨센서스 1,042억을 3.7% 상회했습니다.

결정타는 컨콜에서 나왔습니다. 크레스 CFO가 FY2028 매출 성장률을 70%로 제시했는데 시장 기대는 44%였습니다. 주가는 발표 직후 2% 하락에서 4% 상승으로 돌아서 218달러대에 있습니다. 그런데 상승의 에너지는 2%쯤 부족해 보입니다. 엔비디아도, 함께 오른 메모리와 스토리지도 그렇습니다. 오늘은 그 2%의 정체부터 짚고, 컨콜 발언들을 세 문제로 나눠 푼 뒤, 시야를 10월 초까지 넓히겠습니다.

먼저 부족한 2%의 정체입니다. 셀사이드 컨센서스 기준으로는 매출 4.8%, EPS 6.7%, 가이던스 4.0% 상회로 시원한 승리입니다. 그런데 실제 한계 매수자의 눈높이인 바이사이드 위스퍼로 채점하면 폭이 줄어듭니다. 매출 96.2억 대 서베이 93.6억으로 2.8%, EPS 2.22달러 대 2.19달러로 1.4%, 데이터센터 89.0억 대 서베이 합산 86.8억으로 2.5%, 3분기 가이던스 1,080억 대 1,061억으로 1.8% 상회입니다. 2분기 총이익률 75%는 서베이 75.0%를 정확히 맞췄습니다. 전 항목에서 위스퍼를 넘긴 것은 분명한 성취입니다.

8월 6일에 짚어드린 샌디스크, 그리고 WDC와 AMD가 셀사이드를 부수고도 위스퍼에 미달해 팔렸던 함정을 이번엔 피했습니다. 다만 넘긴 폭이 1~3%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3분기 총이익률 74%는 서베이 74.8%에 0.8%포인트 미달했습니다. 위스퍼 기준으로도 명백한 미스이고, 발표 직후 2% 하락이 그 반응이었습니다.

방향을 뒤집은 것은 표에 없던 항목, 즉 FY2028 성장률 70%였습니다. 순서가 명확합니다. 위스퍼 비트로 하방을 막고, 마진 미스로 눌렸다가, 표 밖의 숫자로 상방을 열었습니다. 그래서 상승분의 성격은 이미 실현된 실적이 아니라 1년 뒤 전망에 대한 지불이며, 검증 부담이 뒤로 이연됐습니다. 에너지가 2% 부족한 이유가 여기 있고, 메모리와 스토리지의 상승이 시원하지 않은 이유도 같습니다. 이들의 상승 근거 역시 엔비디아의 원가 급등이라는 간접 증거이지 자기 실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첫 번째 문제. 이 실적의 진짜 메시지는 무엇인가. CFO의 세 문장에 다 들어 있습니다. 첫째, 고객들의 수요 전망은 내년 성장이 두 배가 된다고 가리키지만 가이던스는 공급 제약을 반영했다는 것. 둘째, 공급이 최소한 FY2028까지 병목으로 남을 것이라는 것. 셋째, 예상보다 높은 메모리 원가 때문에 총이익률 기대치를 재설정한다는 것입니다.

종합하면 이렇습니다. 성장률 70%라는 숫자조차 수요가 아니라 공급이 깎아낸 숫자입니다. 저희가 지난주부터 말씀드린 명제, 즉 전체 캐펙스는 유지되는데 실제로 깔리는 Q가 원가와 병목에 눌린다는 그림이 공식 확인된 것입니다. 다만 방향은 저희가 우려한 쪽보다 낫습니다. Q가 줄어드는 이유가 공급 부족이기 때문입니다. 이제 남은 것은 원가와 공급의 문제입니다.

두 번째 문제. 그렇다면 마진은 어디까지 가는가. 여기가 이번 컨콜의 핵심입니다. 총이익률 경로가 처음으로 하향 제시됐습니다. 2분기 75%, 3분기 74%(±50bp), 4분기 71~72%로 저점을 찍고 FY2028에 72~73%로 안착한다는 것입니다. 고점 대비 3%포인트 안팎의 압축입니다.

CFO는 그 이유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메모리에서 극단적인 가격 환경을 겪고 있다고 말했고, 메모리 공급사들과 증설을 협의 중이며, 1분기에 가격을 올리겠다고 했습니다. 이미 보도됐던 15% 인상이 회사의 공식 발언으로 확정된 것입니다. 그리고 공급 약정은 직전 분기 1,190억 달러에서 2,790억 달러로 두 배 넘게 뛰었는데 주로 메모리 조달 때문입니다.

이 조합의 의미는 분명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가격 결정력을 가진 기업조차 원가를 다 흡수하지 못해 마진을 3%포인트 내주고 그 일부를 고객에게 전가합니다. 이 원가는 다음 단계에서 하이퍼스케일러의 비용으로, 그다음에는 기가와트당 건설 원가로 이어집니다.

세 번째 문제. 그럼 이 실적은 누구의 승리인가. 엔비디아에게는 마진의 후퇴이지만 메모리에게는 최고의 뉴스입니다. 극단적 가격 환경이라는 CFO의 표현, 2,790억 달러의 조달 약정, FY2028까지 이어지는 공급 부족, 증설 협의까지 전부 메모리 업체의 P와 Q를 보증하는 문장들입니다.

마이크론이 16건의 다년 계약과 약 1,000억 달러의 최소 계약 매출, 220억 달러의 고객 선수금을 확보하고 데이터센터 수요가 공급 약정보다 50% 많다고 밝힌 것과 정확히 맞물립니다. 시간외에서 메모리와 스토리지가 2~3% 오르는 이유입니다.

여기에 하나 더 짚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순환 금융의 확장입니다. CFO는 OpenAI의 기존과 계획된 약정이 약 12기가와트의 엔비디아 컴퓨팅에 해당한다고 밝혔고, 또 다른 프론티어 랩의 약 2기가와트 컴퓨팅에 선별적 신용 보강을 제공하겠다고 했으며, AI 랩들의 수요가 내년 사업의 약 4분의 1을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이렇게 덧붙였습니다. 누군가는 이것을 순환 금융이라 부르겠지만 우리는 다르게 본다고. AWS와는 200만 개의 GPU를 추가 배치하는 파트너십을 확대했습니다. 저희가 지난주에 적은 리스크의 위치 이동이 한 분기 만에 한 단계 더 진행된 것입니다. 매출의 4분의 1이 자신이 신용을 보강해 주는 고객에게서 나오는 구조라면, 이제 감시해야 할 것은 매출의 크기가 아니라 그 매출의 상대방입니다.

실적의 질을 판정하는 기준이 손익계산서에서 우발채무 주석으로 옮겨갔다는 저희 판단은 유지합니다. 다만 오늘 시장이 이것을 악재로 반영하지 않은 이유도 분명합니다.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국면에서는 신용 보강이 리스크가 아니라 점유율 확보로 읽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이 해석이 뒤집히는 조건, 즉 공급이 풀리거나 조달 시장이 경색될 때인데 그것이 다음 스텝의 이야기입니다.

매크로로 넘어가겠습니다. 어제 나온 7월 PCE는 헤드라인 3.7%, 코어 3.3%로 예상 3.2%를 웃돌았는데 시장은 크게 반응하지 않았습니다. 엔비디아라는 더 큰 이벤트가 앞에 있었고 잭슨홀이 뒤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저희는 이 무반응을 위험 신호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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