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warded from 루팡
궈밍치
iOS 27은 Apple Intelligence와의 시스템 레벨 통합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최근 산업계 체크에 따르면, A20 칩을 탑재한 Apple의 보급형 2027년 상반기(1H27) 아이폰은 DRAM을 현행 A19 모델의 8GB(2GB×4 다이)에서 9GB(1.5GB×6 다이)로 증량한다. AI 워크로드에서도 시스템이 원활히 구동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A20 Pro 칩을 탑재한 3종의 신형 하이엔드 2026년 하반기(2H26) 모델(폴더블 1종 + 18 Pro 2종)은 12GB(1.5GB×8 다이)로 변동 없이 유지된다.
(아이폰 보급형에서도 온디바이스 AI가 기본 메모리 요구량 올리면서 DRAM 증량하는 듯)
iOS 27은 Apple Intelligence와의 시스템 레벨 통합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최근 산업계 체크에 따르면, A20 칩을 탑재한 Apple의 보급형 2027년 상반기(1H27) 아이폰은 DRAM을 현행 A19 모델의 8GB(2GB×4 다이)에서 9GB(1.5GB×6 다이)로 증량한다. AI 워크로드에서도 시스템이 원활히 구동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A20 Pro 칩을 탑재한 3종의 신형 하이엔드 2026년 하반기(2H26) 모델(폴더블 1종 + 18 Pro 2종)은 12GB(1.5GB×8 다이)로 변동 없이 유지된다.
(아이폰 보급형에서도 온디바이스 AI가 기본 메모리 요구량 올리면서 DRAM 증량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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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Bad Onion 나쁜양파
🍎 애플 갑질의 종말
애플 관련해서 찾다가 히스토리를 좀 정리해봄. 메모리에 관련된 이야기임.
1. 옛날 LTA = 이름만 장기, 실은 매년 가격 흥정
마이크론이 10-K에 대놓고 적어놨음 — 고객들은 장기 고정가 싫어해서, LTA 맺어도 가격·물량·조건은 시장 봐가며 주기적으로 다시 협상한다고. 즉 공급 넘칠 때 애플 같은 큰손이 ‘쌀 때 후려치기’ 가능했단 뜻임.
└ Micron FY2025 10-K
2. 마이크론, 사상 첫 5년 SCA 지름 → Q3에 16건·$100B로 떡상
TrendForce(3/19): “보통 1년짜리 LTA랑 다르게, 구체적 다년 약정 박아서 실적 가시성·운영 안정성 끌어올림”
└ TrendForce — 첫 5년 계약
└ Yahoo — Q2 FY26 콜
6/24 Q3 실적에서 스케일 공개됨 — SCA 16건, 최소 계약매출 ~$1,000억, take-or-pay(받든 안 받든 돈 내야 됨), 2026~2030 5년, DRAM 물량 ~20%·NAND ~1/3 커버. 다 차면 회사 매출 절반 이상이 SCA로 묶임.
└ Micron Q3 FY26 IR
★ 핵심은 가격 하한(price floor)임
SCA 본질 = ‘분기마다 협상은 하는데 계약 하한선 밑으론 절대 안 내려감’.
즉, 다운사이클 와도 고객이 못 깎음. 내 계좌 녹이던 그 후려치기 갑질을 구조적으로 봉인하는 자물쇠가 이거임.
3. 애플도 이제 싸게 못 잠금
애플이 마이크론 SCA에 꼈는진 공식 확인 안 됨. 근데 애플 기존 DRAM LTA가 2026 상반기까지만 커버된다는 보도 있음.
└ Wccftech — H1 2026 한정
LTA 만료되면서 2026년 1월부터 삼성·SK하이닉스한테 프리미엄 물어야 할 판. 12GB LPDDR5X가 ~$70/개, 2025년 초 대비 +230%.
└ Wccftech — 프리미엄 전환
팀 쿡(6/17): “가격 인상 불가피함… 최대한 흡수하려 했는데 이젠 못 버팀”
└ MacRumors
└ Tom's Hardware
결론적으로 애플은 26년 상반기에 LTA(1년 단위) 계약이 해지됨으로써 SCA 장기고객인 것으로 보임.
아마 2Q 기준 상하한의 램가격을 받자니 부담스러웠던 것으로 추정
애플 관련해서 찾다가 히스토리를 좀 정리해봄. 메모리에 관련된 이야기임.
1. 옛날 LTA = 이름만 장기, 실은 매년 가격 흥정
마이크론이 10-K에 대놓고 적어놨음 — 고객들은 장기 고정가 싫어해서, LTA 맺어도 가격·물량·조건은 시장 봐가며 주기적으로 다시 협상한다고. 즉 공급 넘칠 때 애플 같은 큰손이 ‘쌀 때 후려치기’ 가능했단 뜻임.
└ Micron FY2025 10-K
2. 마이크론, 사상 첫 5년 SCA 지름 → Q3에 16건·$100B로 떡상
TrendForce(3/19): “보통 1년짜리 LTA랑 다르게, 구체적 다년 약정 박아서 실적 가시성·운영 안정성 끌어올림”
└ TrendForce — 첫 5년 계약
└ Yahoo — Q2 FY26 콜
6/24 Q3 실적에서 스케일 공개됨 — SCA 16건, 최소 계약매출 ~$1,000억, take-or-pay(받든 안 받든 돈 내야 됨), 2026~2030 5년, DRAM 물량 ~20%·NAND ~1/3 커버. 다 차면 회사 매출 절반 이상이 SCA로 묶임.
└ Micron Q3 FY26 IR
★ 핵심은 가격 하한(price floor)임
SCA 본질 = ‘분기마다 협상은 하는데 계약 하한선 밑으론 절대 안 내려감’.
즉, 다운사이클 와도 고객이 못 깎음. 내 계좌 녹이던 그 후려치기 갑질을 구조적으로 봉인하는 자물쇠가 이거임.
3. 애플도 이제 싸게 못 잠금
애플이 마이크론 SCA에 꼈는진 공식 확인 안 됨. 근데 애플 기존 DRAM LTA가 2026 상반기까지만 커버된다는 보도 있음.
└ Wccftech — H1 2026 한정
LTA 만료되면서 2026년 1월부터 삼성·SK하이닉스한테 프리미엄 물어야 할 판. 12GB LPDDR5X가 ~$70/개, 2025년 초 대비 +230%.
└ Wccftech — 프리미엄 전환
팀 쿡(6/17): “가격 인상 불가피함… 최대한 흡수하려 했는데 이젠 못 버팀”
└ MacRumors
└ Tom's Hardware
결론적으로 애플은 26년 상반기에 LTA(1년 단위) 계약이 해지됨으로써 SCA 장기고객인 것으로 보임.
아마 2Q 기준 상하한의 램가격을 받자니 부담스러웠던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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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미국 주식 인사이더 🇺🇸 (US Stocks Insider)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애플이 중국 D램 업체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로부터 메모리 반도체를 공급받기 위해 미국 정부의 승인을 추진 중.
이번 추진은 인공지능(AI) 수요 증가로 메모리 반도체 공급 부족과 가격 상승이 이어지는 가운데 공급망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
CXMT는 미 국방부의 중국군 관련 기업 목록에 포함돼 있어 법적으로 거래가 금지된 것은 아니지만,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안으로 평가.
승인이 이뤄질 경우 애플은 메모리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마이크론·삼성전자·SK하이닉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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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레드버드 기업분석
애플의 중국 메모리 채택 가능성은 낮다
애플은 2022년에도 이런 비슷한 이슈로 YMTC 낸드 채택을 검토했다가 결국 2023년 삼성전자 낸드로 공급망을 결정했고 중국 발 뉴스에서 구글이 중국산 디램을 검토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지만 궈밍치 코멘트에서는 구글이 CXMT에게 디램을 조달받을 계획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CXMT를 너무 무시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너무 고평가하는 것도 문제다.
https://blog.naver.com/redbirdstock/224328857097
애플은 2022년에도 이런 비슷한 이슈로 YMTC 낸드 채택을 검토했다가 결국 2023년 삼성전자 낸드로 공급망을 결정했고 중국 발 뉴스에서 구글이 중국산 디램을 검토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지만 궈밍치 코멘트에서는 구글이 CXMT에게 디램을 조달받을 계획이 없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CXMT를 너무 무시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너무 고평가하는 것도 문제다.
https://blog.naver.com/redbirdstock/224328857097
NAVER
애플의 중국 메모리 채택 가능성은 낮다
파이낸셜타임즈에서 보도한 애플의 CXMT(창신메모리) 디램 채택 가능성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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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카이에 de market
* 애플이 미국 정부 허가를 받는 건 그렇다치고 과연 CXMT가(그리고 중국 정부가) 애플향 수출을 해줄까?
- CXMT의 26년말 예상 캐파는 350K/M(source : SemiAnalysis)
- 고객사 비중은 모바일향 60%, 서버향 27%, PC향 4%이며, 모두 중국향(source : 상하이거래소 STAR Market
공식 투자설명서(招股说明书))
ㄴ 모바일 고객은 화웨이, 오포, 샤오미 등
ㄴ 서버 고객은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 애플의 연간 LPDDR 수요는 약 250억Gb
- CXMT의 총 캐파 중 LPDDR 비중은 약 35% = 200억Gb
- 최근 중국 정부는 정부 중심의 2조 위안 AI 인프라 구축 플랜을 발표했고, 이중 80% 이상을 자국 칩으로 조달하겠다고 선언
ㄴ 이는 '정부 중심'이고, 각 민간기업 중심의 투자는 별도의 대규모 계획이 존재
- 한편 CXMT의 디램 가격은 더이상 싸지 않음(https://wccftech.com/cxmt-cheap-ddr5-is-a-myth-memory-vendors-tell-us-prices-match-samsung-sk-hynix-micron/)
-> 결론적으로 애플은 CXMT로부터 조달할 물량도, 가격상의 유리함도 없음
-> 전세계에 디램의 전략적 가치만 더 드러내준 셈
- CXMT의 26년말 예상 캐파는 350K/M(source : SemiAnalysis)
- 고객사 비중은 모바일향 60%, 서버향 27%, PC향 4%이며, 모두 중국향(source : 상하이거래소 STAR Market
공식 투자설명서(招股说明书))
ㄴ 모바일 고객은 화웨이, 오포, 샤오미 등
ㄴ 서버 고객은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 애플의 연간 LPDDR 수요는 약 250억Gb
- CXMT의 총 캐파 중 LPDDR 비중은 약 35% = 200억Gb
- 최근 중국 정부는 정부 중심의 2조 위안 AI 인프라 구축 플랜을 발표했고, 이중 80% 이상을 자국 칩으로 조달하겠다고 선언
ㄴ 이는 '정부 중심'이고, 각 민간기업 중심의 투자는 별도의 대규모 계획이 존재
- 한편 CXMT의 디램 가격은 더이상 싸지 않음(https://wccftech.com/cxmt-cheap-ddr5-is-a-myth-memory-vendors-tell-us-prices-match-samsung-sk-hynix-micron/)
-> 결론적으로 애플은 CXMT로부터 조달할 물량도, 가격상의 유리함도 없음
-> 전세계에 디램의 전략적 가치만 더 드러내준 셈
Wccftech
CXMT's 'Cheap' DDR5 Is a Myth, Memory Vendors Tell us at Computex — Prices Match Samsung, SK Hynix & Micron
CXMT's DDR5 memory is apparently not as cheap to procure as reports claim, falling in the same range as DRAM from other manufactur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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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IH Research
애플이 실제로 CXMT 메모리를 쓰더라도 지금 메인 띰인 서버향도 아닌 핸셋 일부일거고 그마저도 확률이 높지 않습니다. 그런데 놀라운건 기사 하나에 아직 장도 안열렸는데 우려가 과도하다는 반박글이 엄청 많이 쏟아지네요. 애플 조롱하는 글도 종종 보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이정도 이슈로는 주가가 무너지지 않을만큼 두터운 지지층을 가지고 있다고 보이고 부정적으로 보면 얼마나 crowed 섹터인지도 알것 같습니다. 각자의 포지션과 스타일에 맞게 잘 해나가야하는 구간입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이정도 이슈로는 주가가 무너지지 않을만큼 두터운 지지층을 가지고 있다고 보이고 부정적으로 보면 얼마나 crowed 섹터인지도 알것 같습니다. 각자의 포지션과 스타일에 맞게 잘 해나가야하는 구간입니다.
Forwarded from 투자콤
노무라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59만 원에서 67만 원으로 올리고, 현 주가 대비 약 90% 상승여력이 있다고 봄
핵심 이유는 메모리 업황 개선, LTA에 따른 실적 가시성 상승, 2분기 성과급 충당금 부담이 예상보다 낮아진 점
다만 HBM은 가격 상승 여지가 크다고 보면서도, 파운드리·LSI는 매출 회복에도 성과급 부담 때문에 손실 확대 가능성을 지적
핵심 이유는 메모리 업황 개선, LTA에 따른 실적 가시성 상승, 2분기 성과급 충당금 부담이 예상보다 낮아진 점
다만 HBM은 가격 상승 여지가 크다고 보면서도, 파운드리·LSI는 매출 회복에도 성과급 부담 때문에 손실 확대 가능성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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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DART Story - Core Journal
삼성중공업
코스피 39
현재가 23000원
시총 20.2조
부사장 안영규 기술개발본부장
그리스 다녀오시더니
갑자기 1억을 박음. 26350원. 처음 매수.
부유식 데이터센터
코스피 39
현재가 23000원
시총 20.2조
부사장 안영규 기술개발본부장
그리스 다녀오시더니
갑자기 1억을 박음. 26350원. 처음 매수.
부유식 데이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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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한국경제 (@The Korea Economic Daily)
LS일렉트릭, 美 유타 공장 증설에 2500억 투자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62823421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62823421
Forwarded from 하나 중국/신흥국 전략 김경환
>>AI의 자기 회수 단계 시작… 분기 매출, 처음으로 인프라 감가상각비 상회
•지난 2년 동안 AI 투자에 대한 가장 큰 의문은 “막대한 투자금을 과연 회수할 수 있는가”였음. 그 답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음. Exponential View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글로벌 AI 매출은 250억 달러를 기록해 업계 추산 210억 달러 규모의 칩 및 데이터센터 감가상각 비용을 2분기 연속 상회
•이는 AI 인프라가 어느 정도 스스로 비용을 충당하기 시작했다’는 의미임. 전기료, 인건비, 금융비용 등을 제외한 기준이지만, 최소한 하드웨어 투자 비용은 AI 서비스 매출로 커버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AI 상업화 과정의 중요한 이정표
•다만 이를 곧바로 수익성 확보로 해석하기는 어려움. 현재도 감가상각 비용이 전체 매출의 2/3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전력비, 운영비, 인건비, 자금조달 비용 등을 감당할 여력은 매우 제한적. 즉, AI 산업은 아직 본격적인 이익 창출 단계에 도달하지는 못함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AI 산업은 이제 막 첫 번째 본격적인 재무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한 수준임. 수천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가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할 수 있다는 초기 증거는 확보했지만, 안정적이고 건강한 수익 구조를 구축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 (중국언론 인용)
>https://wallstreetcn.com/charts/41959316#from=ios
•지난 2년 동안 AI 투자에 대한 가장 큰 의문은 “막대한 투자금을 과연 회수할 수 있는가”였음. 그 답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음. Exponential View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글로벌 AI 매출은 250억 달러를 기록해 업계 추산 210억 달러 규모의 칩 및 데이터센터 감가상각 비용을 2분기 연속 상회
•이는 AI 인프라가 어느 정도 스스로 비용을 충당하기 시작했다’는 의미임. 전기료, 인건비, 금융비용 등을 제외한 기준이지만, 최소한 하드웨어 투자 비용은 AI 서비스 매출로 커버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AI 상업화 과정의 중요한 이정표
•다만 이를 곧바로 수익성 확보로 해석하기는 어려움. 현재도 감가상각 비용이 전체 매출의 2/3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전력비, 운영비, 인건비, 자금조달 비용 등을 감당할 여력은 매우 제한적. 즉, AI 산업은 아직 본격적인 이익 창출 단계에 도달하지는 못함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AI 산업은 이제 막 첫 번째 본격적인 재무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한 수준임. 수천억 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가 경제적으로 지속 가능할 수 있다는 초기 증거는 확보했지만, 안정적이고 건강한 수익 구조를 구축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는 평가 (중국언론 인용)
>https://wallstreetcn.com/charts/41959316#from=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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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잠실개미&10X’s N.E.R.D.S
받은글인데 내용이 좋아서 공유합니다.
출처 : https://m.blog.naver.com/quantum_edge/224329094820
출처 : https://m.blog.naver.com/quantum_edge/224329094820
<주주는 대체 어디에 있는가>
대통령이 두 그룹 총수를 차례로 불렀다. 광주와 전남에 수백조원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짓는 안이 그 자리에서 오갔다. 정부는 압박이 아니라 협조라 하고, 기업은 아무것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다.
유력 신문은 전력과 용수와 인력을 따진다. 호남이 팹을 감당할 땅이냐는 물음이다. 다 산업정책의 셈법이다. 주주에게는 그보다 앞선 물음이 있다. 그 돈은 누구 돈인가.
수백조원의 사내유보와 차입은 회사 장부에 적히기 전에 주주 몫이다. 잔여청구권자, 곧 주주의 돈이다. 이사회는 그 돈을 대신 맡아 배분하는 자리에 있다.
주주의 돈을 어디에 배분할지에 따질 것은 하나다. 위험을 감안한 수익률이 자본비용을 넘느냐. 입지는 그 수익률을 좌우하는 변수다. 이사회가 주주 돈으로 떠맡을 사회적 사명이 아니다.
균형발전은 공공재다. 공공재의 값은 납세자가 세금으로 치른다. 정치가 정한 자리에 수익률을 깎아가며 자본을 투입하라는 요구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주만 골라 부담을 매기는 것이다.
국민연금이 두 회사에 넣어둔 돈이 260조원이다. 가치가 깎이면 손해는 연금을 받을 사람에게 간다. 오늘 지역 표를 얻자고 내일 받을 연금을 헐어 쓰는 셈이 될 수도 있다. 주는 쪽도 받는 쪽도 국민이라는 말로는 그 손실을 메우지 못한다.
지난해 7월 22일부터 개정 상법 제382조의3이 시행되고 있다.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에 회사뿐 아니라 주주가 들어갔다. 전체 주주를 공평하게 대우하라는 문구가 잉크가 마르기도 전이다.
정치적 명분으로 주주 몫을 깎는 자본배분은 이 조항이 막으려던 행태다.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풀겠다며 들여온 개정이 이제 같은 정부의 산업정책을 옭아맬 수도 있다. 충실의무란 그런 것이다. 권력이라고 비켜가지 못한다.
이사들이 곧바로 책임을 지지는 않는다. 경영판단원칙이 막아준다. 다만 그 보호에는 조건이 있다. 따져보고, 사심 없이, 정보를 갖춰, 주주 이익을 보고 내린 결정이라야 한다.
외부의 압박을 자발적 투자로 분칠한 결정까지 감싸주지 않는다. 이사회가 스스로 수익률을 재서 호남이 용인 증설이나 해외보다, 혹은 짓지 않는 쪽보다 낫다고 보았다면 그 결정은 보호받는다. 단지 대통령이 정해서 추인했을 뿐이라면 보호는 없다.
총수에게 걸린 대목은 더 무겁다. 승계와 사면과 규제의 관용을 노리고 정부에 호응한다면, 깎인 수익률은 모든 주주가 지분만큼 나눠 떠안는다. 한 사람이 받는 정치적 보은의 값을 주주 전체가 치르게 되서는 곤란하다. 충실의무와 공평대우 조항이 겨눈 목표가 그것 아닌가.
호남을 마다하자는 말이 아니다. 자리가 어디냐는 따지지 않는다. 호남이 정말 가장 나은 경제적 편익을 준다면, 글로벌 고객이 요구하는 재생에너지 전력이 매출과 비용에 잡히고, 특별법의 인프라와 세제 지원이 CapEx를 실제로 낮추고, 부지와 전력이 합리적인 조건으로 확보된다면, 호남에 짓는 편이 주주에게도 최선이다.
정부가 호남을 원하면 호남을 가장 가치 있는 입지로 만들면 된다. 인프라와 세제, 용수와 전력을 충실의무의 문턱을 넘을 만큼 얹어주는 것이다.
그러면 강요가 아니라 정당한 거래가 된다. 공공재의 비용을 공공이 치르는 한 주주자본주의는 시비를 걸지 않는다. 이사회가 할 일은 수익률을 따로 셈하고 그 과정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 문턱을 넘지 못하면 거절하는 것이다.
호남이 입지로 옳은 자리냐는 그다음 물음이다. 먼저 답할 것은 그 돈의 임자다. 주주의 돈으로 정치의 요구를 균형발전 명목으로 받아 들여서는 곤란하다.
아쉬운 점은 현재의 격렬한 논쟁에서 기업의 주인인 주주의 의사는 배제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다. 여당이 주도한 상법 개정의 취지처럼 이사의 충실 의무는 오직 주주에게 향해야 한다. 대주주도 정치도 공공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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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강해령의 테크앤더시티
삼성전기의 다양한 소식들 업데이트했습니다.
=글로벌 빅테크와 5000억원 규모 MLCC 계약 임박. AI 서버용 MLCC.
=다음주 스미토모화학과 유리기판 JV 정식계약. 지난해 11월에는 MOU였지만, 7개월만의 정식계약. 법인 설립 후 2028년 초 가동 목표. 삼성전기는 절반 이상의 지분율, 출자금액 5000억원 중 3000억원 안팎 투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303629?sid=101
=글로벌 빅테크와 5000억원 규모 MLCC 계약 임박. AI 서버용 MLCC.
=다음주 스미토모화학과 유리기판 JV 정식계약. 지난해 11월에는 MOU였지만, 7개월만의 정식계약. 법인 설립 후 2028년 초 가동 목표. 삼성전기는 절반 이상의 지분율, 출자금액 5000억원 중 3000억원 안팎 투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303629?sid=101
Naver
MLCC·유리기판 접수 나선 삼성전기
삼성전기가 글로벌 빅테크와 5000억원 안팎의 인공지능(AI) 서버용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공급 계약을 조율하는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삼성전기는 또 AI 반도체에 들어갈 차세대 부품인 유리기판을 조만간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