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50bp 인상했습니다
European Central Bank raises rates by 50 basis points, its first hike in 11 years https://www.cnbc.com/2022/07/21/european-central-bank-raises-rates-by-50-basis-points-its-first-hike-in-11-years.html?__source=iosappshare%7Ccom.apple.UIKit.activity.CopyToPasteboard
European Central Bank raises rates by 50 basis points, its first hike in 11 years https://www.cnbc.com/2022/07/21/european-central-bank-raises-rates-by-50-basis-points-its-first-hike-in-11-years.html?__source=iosappshare%7Ccom.apple.UIKit.activity.CopyToPasteboard
CNBC
European Central Bank surprises markets with larger-than-expected rate hike, its first in 11 years
The European Central Bank on Thursday increased interest rates for the first time in 11 years in an attempt to cool rampant inflation in the euro zone.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7/22>
1) ECB 깜짝 빅스텝
유럽중앙은행(ECB)이 정책금리를 50bp 전격 인상. 11년 만에 첫 금리 인상으로 8년간 이어져 온 마이너스 예금 금리 시대를 끝냄. 경기침체 우려에도 물가 안정을 선택한 ECB의 공격적 긴축 결정에 유로-달러 환율은 한때 1% 가까이 급등. 그러나 다음 행보에 대한 가이던스가 부족하다는 시장 판단에 랠리를 이어가진 못함. 트레이더들은 추가 긴축 베팅을 연말까지 120bp 미만에서 137bp로 상향. 이탈리아가 정치 혼란에 빠진 가운데, ECB는 유로존 내 분절화 현상을 방지하고 취약한 유로존 국가에 대한 시장 투기를 막을 수 있는 위기대응책(TPI)도 발표. TPI는 통화정책 긴축 전환 과정에서 유로존 내 국채 금리 상승세에 상한을 두기 위한 새로운 채권매입 장치로, TPI 매입 규모는 통화정책 전환 과정에서 직면하는 위험의 중대성에 달려있음. 라가르드 ECB 총재는 “물가 압력이 더 많은 분야에 퍼지고 있다”며 유로 약세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 또한 인플레이션이 당분간 “바람직하지 않게 높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 ECB는 정책성명서에서 추가 금리 정상화가 적절하다고 평가
2) 구로다의 완화 의지
구로다 일본은행(BOJ) 총재는 엔화가 더 약세로 간다고 해도 초저금리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결심을 강조. “우리는 일드커브 통제 정책의 틀 안에서 금리를 올릴 생각이 전혀 없다”며, “현재로서는 통화 완화를 결연하게 계속해서 추구해야만 한다”고 강조. 한국 원화의 경우 여러차례 금리 인상에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미미한 금리 인상으로 환율에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고 지적. “금리 인상으로 엔화 약세를 막고자 한다면 상당한 인상이 필요하며, 이는 경제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설명. 그러나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될 경우 BOJ 정책 스탠스와 시장 베팅 사이의 간격이 다시 벌어질 수 있음. 이치요시 증권의 노부야스 아타고는 “BOJ가 조만간 긴축으로 가겠다는 신호를 전혀 주지 않았지만, 새로 내놓은 인플레이션 전망은 시장 견해보다 강하다”고 지적. “인플레이션 전망을 높임으로서 정책 변경에 대한 시장의 추측은 사라질 수 없다는 사실을 BOJ는 알아야만 한다”고 주장. BOJ는 2022 회계연도에 물가 상승률이 평균 2.3%에 이를 것으로 전망
3) 푸틴의 야심
러시아는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국민투표를 실시, 이르면 9월 해당 지역을 러시아에 병합할 계획이라고 본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밝힘. 정부 관료들은 현재 러시아군이 통제하고 있는 지역과 앞으로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이 장악할 수 있는 지역에서 투표를 실시하기 위해 준비 작업을 하고 있음. 9월 15일까지 러시아로의 병합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알려짐. 해당 프로젝트는 세르게이 키리엔코 크렘린궁 부실장이 주도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동부의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또 남부의 헤르손 및 자포리자가 주요 대상. 미국과 유럽연합의 제재 리스트에 오른 키리엔코는 점령지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국민투표 준비 과정을 감독하고 있다는 소식
4) 중국 크레딧 시장
중국의 크레딧 시장이 거의 매일 압박받고 있는 모습. 부동산 시장 위기로 신용 불안이 커지면서 역내 투자자들조차 부실한 기업들로부터 등을 돌리고 있음. 중국의 정크 달러채는 사상최저 부근으로, 정부 보증을 받은 China South City가 16억 달러의 달러채에 대해 지급 연장을 요청하고 디폴트 위험을 경고. 6개월 전만해도 건전하다고 판단됐던 한 민간 건설업체의 채권 가격은 급락했고, 채권단은 BMW 중국 파트너사의 모기업이 제출한 구조조정안을 거절. 이제 자금난에 시달리는 민간 부동산 개발업체에서 정부 보증을 받는 업체는 물론 부동산 외 다른 분야의 기업들까지 신용 위기가 확대되는 분위기
5) 이탈리아 정국 혼란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가 결국 사임함에 따라 마타렐라 대통령은 9월 25일 조기 총선을 공식 발표하고 의회를 해산. 가장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Giorgia Meloni의 Brothers of Italy 정당이 이끄는 연대가 의회 과반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음. 드라기는 전날 신임투표에서 승리했지만, 연립정부를 구성한 3개 주요 정당이 표결을 보이콧하면서 총리직을 내놓음. 이탈리아 경제규모는 유로존에서 세번째로 크며, 현재 기록적 인플레이션과 성장 둔화, 에너지 부족 등을 겪고 있음. 조기 총선에도 새로운 정부가 바로 들어서지 못할 수도 있어 정치 공백이 장기화될 위험 존재
1) ECB 깜짝 빅스텝
유럽중앙은행(ECB)이 정책금리를 50bp 전격 인상. 11년 만에 첫 금리 인상으로 8년간 이어져 온 마이너스 예금 금리 시대를 끝냄. 경기침체 우려에도 물가 안정을 선택한 ECB의 공격적 긴축 결정에 유로-달러 환율은 한때 1% 가까이 급등. 그러나 다음 행보에 대한 가이던스가 부족하다는 시장 판단에 랠리를 이어가진 못함. 트레이더들은 추가 긴축 베팅을 연말까지 120bp 미만에서 137bp로 상향. 이탈리아가 정치 혼란에 빠진 가운데, ECB는 유로존 내 분절화 현상을 방지하고 취약한 유로존 국가에 대한 시장 투기를 막을 수 있는 위기대응책(TPI)도 발표. TPI는 통화정책 긴축 전환 과정에서 유로존 내 국채 금리 상승세에 상한을 두기 위한 새로운 채권매입 장치로, TPI 매입 규모는 통화정책 전환 과정에서 직면하는 위험의 중대성에 달려있음. 라가르드 ECB 총재는 “물가 압력이 더 많은 분야에 퍼지고 있다”며 유로 약세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 또한 인플레이션이 당분간 “바람직하지 않게 높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 ECB는 정책성명서에서 추가 금리 정상화가 적절하다고 평가
2) 구로다의 완화 의지
구로다 일본은행(BOJ) 총재는 엔화가 더 약세로 간다고 해도 초저금리를 계속 유지하겠다는 결심을 강조. “우리는 일드커브 통제 정책의 틀 안에서 금리를 올릴 생각이 전혀 없다”며, “현재로서는 통화 완화를 결연하게 계속해서 추구해야만 한다”고 강조. 한국 원화의 경우 여러차례 금리 인상에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며, 미미한 금리 인상으로 환율에 영향을 미치기 어렵다고 지적. “금리 인상으로 엔화 약세를 막고자 한다면 상당한 인상이 필요하며, 이는 경제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설명. 그러나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가 완화될 경우 BOJ 정책 스탠스와 시장 베팅 사이의 간격이 다시 벌어질 수 있음. 이치요시 증권의 노부야스 아타고는 “BOJ가 조만간 긴축으로 가겠다는 신호를 전혀 주지 않았지만, 새로 내놓은 인플레이션 전망은 시장 견해보다 강하다”고 지적. “인플레이션 전망을 높임으로서 정책 변경에 대한 시장의 추측은 사라질 수 없다는 사실을 BOJ는 알아야만 한다”고 주장. BOJ는 2022 회계연도에 물가 상승률이 평균 2.3%에 이를 것으로 전망
3) 푸틴의 야심
러시아는 러시아군이 점령한 우크라이나 영토에서 국민투표를 실시, 이르면 9월 해당 지역을 러시아에 병합할 계획이라고 본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밝힘. 정부 관료들은 현재 러시아군이 통제하고 있는 지역과 앞으로 몇 주 안에 러시아군이 장악할 수 있는 지역에서 투표를 실시하기 위해 준비 작업을 하고 있음. 9월 15일까지 러시아로의 병합에 대한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것이 목표라고 알려짐. 해당 프로젝트는 세르게이 키리엔코 크렘린궁 부실장이 주도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동부의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또 남부의 헤르손 및 자포리자가 주요 대상. 미국과 유럽연합의 제재 리스트에 오른 키리엔코는 점령지역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국민투표 준비 과정을 감독하고 있다는 소식
4) 중국 크레딧 시장
중국의 크레딧 시장이 거의 매일 압박받고 있는 모습. 부동산 시장 위기로 신용 불안이 커지면서 역내 투자자들조차 부실한 기업들로부터 등을 돌리고 있음. 중국의 정크 달러채는 사상최저 부근으로, 정부 보증을 받은 China South City가 16억 달러의 달러채에 대해 지급 연장을 요청하고 디폴트 위험을 경고. 6개월 전만해도 건전하다고 판단됐던 한 민간 건설업체의 채권 가격은 급락했고, 채권단은 BMW 중국 파트너사의 모기업이 제출한 구조조정안을 거절. 이제 자금난에 시달리는 민간 부동산 개발업체에서 정부 보증을 받는 업체는 물론 부동산 외 다른 분야의 기업들까지 신용 위기가 확대되는 분위기
5) 이탈리아 정국 혼란
마리오 드라기 이탈리아 총리가 결국 사임함에 따라 마타렐라 대통령은 9월 25일 조기 총선을 공식 발표하고 의회를 해산. 가장 최근 여론조사에 따르면 Giorgia Meloni의 Brothers of Italy 정당이 이끄는 연대가 의회 과반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음. 드라기는 전날 신임투표에서 승리했지만, 연립정부를 구성한 3개 주요 정당이 표결을 보이콧하면서 총리직을 내놓음. 이탈리아 경제규모는 유로존에서 세번째로 크며, 현재 기록적 인플레이션과 성장 둔화, 에너지 부족 등을 겪고 있음. 조기 총선에도 새로운 정부가 바로 들어서지 못할 수도 있어 정치 공백이 장기화될 위험 존재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7/25>
1) 美경제 이상신호
미국 물가 상승이 마침내 지출에 부담을 주기 시작. 모간스탠리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인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3분의 2가 인플레이션 때문에 향후 6개월에 걸쳐 지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응답. 비슷한 비율로 인플레이션을 가장 큰 우려로 꼽음. 쇼핑몰 방문은 14% 감소했고, 여가생활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겠다는 사람들의 수는 이달 초 7% 증가에서 2% 증가로 둔화. 여행을 가겠다는 의향도 식기 시작. 다만 소득이 15만 달러 이상인 가구는 아직까지 여행 의사가 견조한 편. FHN Financial의 Chris Low는 “임금이 인플레이션을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사람들이 돈을 아껴 쓰기 위해 이례적으로 행동을 바꾸기 시작했다고 진단. 한편 S&P 글로벌 미국 종합 PMI가 7월 47.5로 2020년 5월래 최저치를 기록. 경제 활동이 2년래 처음으로 위축을 나타내면서 경기 침체 공포를 더함. 유로존도 상황은 마찬가지. S&P Global Market Intelligence의 Chris Williamson은 억눌렸던 수요의 회복이 생활비 상승과 금리 인상, 어두워진 경제 전망에 가로막혔다고 진단
2) 연준, 75bp 인상 후 속도 조절
블룸버그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준은 기준금리를 6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75bp 인상한 뒤 긴축 속도를 늦출 전망. 노무라 증권만이 이번 결정에서 100bp 인상을 전망. 7월 15일에서 20일까지 44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9월에 50bp로 인상 폭을 줄이고, 이후 올해 나머지 두 번의 회의에서 25bp로 전환해 연말까지 정책 목표 금리 상단을 2008년래 최고 수준인 3.5%로 가져갈 것으로 예상. 연준 정책에 베팅하는 스왑 트레이더들 역시 최근 부진한 경제지표를 주목하며 9월 FOMC에 대해 75bp보다는 50bp 쪽으로 기울어짐.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75bp 인상을 정확한 균형으로 보고, 인플레이션 상승 추세가 이어질 수 있어 기대 인플레이션이 더 흔들리기 전에 연준이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
3) 채권시장의 신뢰
채권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통제에 성공할 것으로 믿고 싶어함. 현재 40년 만에 가장 높은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언제쯤 둔화될지 불확실하지만, 투자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인 5년후 5년 포워드 BEI는 2.02%로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 수준 아래로 후퇴. 지난 4월에 기록했던 2.57%에 비하면 상당히 낮아진 셈. 투자자들은 연준의 긴축 기조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른 시기에 더 낮은 수준에서 종료될 것으로 예상. Hartford Funds의 Joe Boyle은 보다 장기적으로 5년~10년을 내다볼 때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결국 항복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진단. Winshore Capital Partners의 Gang Hu는 인플레이션 스왑상 근원 CPI 전월비 상승률이 6월 0.7%에서 11월이면 0.2%로 팬데믹 이전 추세로 되돌아갈 것으로 전망
4) 美 경기침체 이미 시장에 반영
JP모간 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 Bob Michele은 40년 넘는 경력을 자랑하는 채권시장 베테랑으로, 향후 18개월에 걸쳐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확률은 75%지만, 시장이 이미 이를 가격에 반영했다고 주장. 그는 “고객들이 채권시장으로, 특히 회사채로 복귀하고 있다”며, “중앙은행들에 대한 신뢰가 되살아났기 때문”이라고 진단. 그는 시장과 연준이 비슷한 선상에 서 있다며, 연말 연방기금금리가 3.5% 부근이 될 것으로 예상. 반면 핌코의 멀티에셋 전략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Erin Browne은 주식시장의 경우 향후 1년간 경기침체 가능성을 완전히 가격에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 “시장은 기본적으로 성장 정체를 가격에 반영 중이지만 내가 보기엔 마이너스 성장이 될 것”이라고 우려
5) 중국증시 낙관론
중국 증시가 올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악몽을 안겨주었지만, 씨티그룹은 중국 주식에 대해 강세 의견을 제시. Citi US Wealth Management의 Shawn Snyder는 중국 주식을 좋아한다며 실제로 투자를 약간 늘렸다고 밝힘. “중국의 경제활동이 5월 바닥을 쳤고 반등하기 시작한 듯 보인다”고 진단. 그는 중국이 현재 글로벌 경제와 동떨어진 길을 가고 있다며, 경기둔화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지적. 또한 자신이 투표권을 가진 씨티의 투자위원회가 최근 몇가지 전략을 변경했다며, 내년 경기침체가 발생할 경우 유가가 하락할 수 있어 유전 서비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추었다고 밝힘
1) 美경제 이상신호
미국 물가 상승이 마침내 지출에 부담을 주기 시작. 모간스탠리가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인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3분의 2가 인플레이션 때문에 향후 6개월에 걸쳐 지출을 줄일 계획이라고 응답. 비슷한 비율로 인플레이션을 가장 큰 우려로 꼽음. 쇼핑몰 방문은 14% 감소했고, 여가생활과 엔터테인먼트를 즐기겠다는 사람들의 수는 이달 초 7% 증가에서 2% 증가로 둔화. 여행을 가겠다는 의향도 식기 시작. 다만 소득이 15만 달러 이상인 가구는 아직까지 여행 의사가 견조한 편. FHN Financial의 Chris Low는 “임금이 인플레이션을 쫓아가지 못하고 있다”며, 사람들이 돈을 아껴 쓰기 위해 이례적으로 행동을 바꾸기 시작했다고 진단. 한편 S&P 글로벌 미국 종합 PMI가 7월 47.5로 2020년 5월래 최저치를 기록. 경제 활동이 2년래 처음으로 위축을 나타내면서 경기 침체 공포를 더함. 유로존도 상황은 마찬가지. S&P Global Market Intelligence의 Chris Williamson은 억눌렸던 수요의 회복이 생활비 상승과 금리 인상, 어두워진 경제 전망에 가로막혔다고 진단
2) 연준, 75bp 인상 후 속도 조절
블룸버그 설문조사에 따르면 연준은 기준금리를 6월에 이어 이번 달에도 75bp 인상한 뒤 긴축 속도를 늦출 전망. 노무라 증권만이 이번 결정에서 100bp 인상을 전망. 7월 15일에서 20일까지 44명의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9월에 50bp로 인상 폭을 줄이고, 이후 올해 나머지 두 번의 회의에서 25bp로 전환해 연말까지 정책 목표 금리 상단을 2008년래 최고 수준인 3.5%로 가져갈 것으로 예상. 연준 정책에 베팅하는 스왑 트레이더들 역시 최근 부진한 경제지표를 주목하며 9월 FOMC에 대해 75bp보다는 50bp 쪽으로 기울어짐.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75bp 인상을 정확한 균형으로 보고, 인플레이션 상승 추세가 이어질 수 있어 기대 인플레이션이 더 흔들리기 전에 연준이 선제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
3) 채권시장의 신뢰
채권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 통제에 성공할 것으로 믿고 싶어함. 현재 40년 만에 가장 높은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이 언제쯤 둔화될지 불확실하지만, 투자자들의 기대 인플레이션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인 5년후 5년 포워드 BEI는 2.02%로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직전 수준 아래로 후퇴. 지난 4월에 기록했던 2.57%에 비하면 상당히 낮아진 셈. 투자자들은 연준의 긴축 기조가 이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른 시기에 더 낮은 수준에서 종료될 것으로 예상. Hartford Funds의 Joe Boyle은 보다 장기적으로 5년~10년을 내다볼 때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결국 항복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진단. Winshore Capital Partners의 Gang Hu는 인플레이션 스왑상 근원 CPI 전월비 상승률이 6월 0.7%에서 11월이면 0.2%로 팬데믹 이전 추세로 되돌아갈 것으로 전망
4) 美 경기침체 이미 시장에 반영
JP모간 자산운용 최고투자책임자(CIO) Bob Michele은 40년 넘는 경력을 자랑하는 채권시장 베테랑으로, 향후 18개월에 걸쳐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확률은 75%지만, 시장이 이미 이를 가격에 반영했다고 주장. 그는 “고객들이 채권시장으로, 특히 회사채로 복귀하고 있다”며, “중앙은행들에 대한 신뢰가 되살아났기 때문”이라고 진단. 그는 시장과 연준이 비슷한 선상에 서 있다며, 연말 연방기금금리가 3.5% 부근이 될 것으로 예상. 반면 핌코의 멀티에셋 전략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Erin Browne은 주식시장의 경우 향후 1년간 경기침체 가능성을 완전히 가격에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 “시장은 기본적으로 성장 정체를 가격에 반영 중이지만 내가 보기엔 마이너스 성장이 될 것”이라고 우려
5) 중국증시 낙관론
중국 증시가 올해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악몽을 안겨주었지만, 씨티그룹은 중국 주식에 대해 강세 의견을 제시. Citi US Wealth Management의 Shawn Snyder는 중국 주식을 좋아한다며 실제로 투자를 약간 늘렸다고 밝힘. “중국의 경제활동이 5월 바닥을 쳤고 반등하기 시작한 듯 보인다”고 진단. 그는 중국이 현재 글로벌 경제와 동떨어진 길을 가고 있다며, 경기둔화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지적. 또한 자신이 투표권을 가진 씨티의 투자위원회가 최근 몇가지 전략을 변경했다며, 내년 경기침체가 발생할 경우 유가가 하락할 수 있어 유전 서비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추었다고 밝힘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7/26>
1) 연준 피봇 논쟁
월가 전문가들은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연준 정책 전망과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엇갈린 의견을 제시. 모간스탠리 Michael Wilson은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연준이 긴축을 멈출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주식시장 역시 바닥을 찾기 전까지 추가 하락의 여지가 있다고 진단. 인플레이션이 고질적 문제가 되면서 연준이 보다 장기간 매파적 기조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 과거 4번의 인상 주기에서 연준은 경제 위축이 시작되기 전에 긴축을 멈췄으나, 이번에는 경기 침체가 도래한 시점에도 긴축을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 반면 JP모간 Mislav Matejka는 경제활동 모멘텀과 노동시장 둔화가 보다 균형적인 연준 정책으로 이어져 결국 미 달러화 가치와 인플레이션이 피크에 이를 수 있다고 진단
2) 강달러 암묵적 승인
달러가 이달 들어 수십년래 최강세로 급등했지만, 미국 당국은 가파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과거와 달리 공식적인 개입을 내놓지 않고 있음. 달러 가치가 엔화 대비 1998년래 최고치를 경신하고 유로화 대비 2002년래 최고 수준을 보인 가운데, 재닛 옐런 재무장관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등 주요 정책입안자들은 의회 청문회에서 강달러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음. 이와는 대조적으로 2013년엔 미 의회에서 초당적인 환율 감독 법안이 추진되었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심지어 연준에게 달러 가치를 떨어뜨리라고 요구함. 경제학자들은 통화 절상이 소비자 물가를 통제하는 데 도움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하지만, 정책입안자들은 대체로 강달러를 지지하는 모습. 이는 미국 경제가 방향을 바꾸기 전까지 계속될 가능성. 자레드 번스타인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은 바이든 대통령이 달러에 매우 관심이 많다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걱정될 때 달러 강세는 수입품의 가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2021년 중반 이래 나타난 달러 가치의 절상은 인플레이션 지표를 0.1%p 낮추는데 그쳤다고 추정
3) ECB 추가 긴축 경고
유럽중앙은행(ECB)이 지난주 50bp 금리 인상을 전격 단행했지만 ‘빅스텝’ 긴축이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일 수 있다고 Martins Kazaks ECB 정책위원이 밝힘. ECB 내 가장 매파적 인사 중 한 명인 그는 “9월 금리 인상 역시 빅스텝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 그의 발언이 전해진 뒤 유로-달러 환율은 반등. Ignazio Visco 정책위원은 ECB가 금리를 올리는데 있어서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면서도, 느리게 움직이겠다는 뜻은 아니라고 설명
4) 러시아 가스 공급 축소
러시아가 또다시 독일로 향하는 천연가스 공급을 대폭 줄이고 있음. 러시아 국영 에너지사 가즈프롬은 터빈 유지보수 이슈를 구실로 모스크바 현지시간 수요일 오전부터 노드스트림 가스관을 통한 공급을 수송용량의 40%에서 20% 정도로 제한할 방침이라고 밝힘. 이번 제한 조치가 얼마나 오래갈지 불확실한 상황. 이는 겨울이 오기 전에 연료를 비축하려는 유럽의 노력에 추가 압박을 가할 수 있어 이미 심각해진 에너지 공급난이 더욱 악화될 우려. 유럽 벤치마크 천연가스 가격은 한때 10% 넘게 급등
5) 미국 어닝시즌 선방
미국 기업의 어닝 시즌이 견조한 소비 지출로 인해 두려워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으며, 악재가 상당부분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씨티그룹과 UBS Global Wealth Management가 진단. UBS GWM의 Mark Haefele는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미국 기업들 중에 60%는 시장의 매출 예상치를 상회했고 75%는 이익 기대치를 뛰어넘었다고 평가. 그는 “전반적으로 실적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무너지고 있지는 않다”고 지적. 기업들의 가이던스가 고비용에 따른 압박을 반영하기 시작했지만, 소비자들이 특히 여행 관련 분야에서 꾸준히 지출을 하고 있다고 지적. “항공사와 호텔, 카드사들은 강한 레저 수요를 시사하고 있고 비즈니스 지출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설명. S&P500 기업 중 약 4분의 1 정도가 지금까지 분기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씨티그룹은 금융회사들이 초기 어닝시즌을 주도했다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1.6% 가량 상회하고 어닝 서프라이즈가 약 5%에 이른다고 분석
1) 연준 피봇 논쟁
월가 전문가들은 경제지표 부진에 따른 연준 정책 전망과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엇갈린 의견을 제시. 모간스탠리 Michael Wilson은 경기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연준이 긴축을 멈출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주식시장 역시 바닥을 찾기 전까지 추가 하락의 여지가 있다고 진단. 인플레이션이 고질적 문제가 되면서 연준이 보다 장기간 매파적 기조를 유지할 수밖에 없다는 설명. 과거 4번의 인상 주기에서 연준은 경제 위축이 시작되기 전에 긴축을 멈췄으나, 이번에는 경기 침체가 도래한 시점에도 긴축을 지속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 반면 JP모간 Mislav Matejka는 경제활동 모멘텀과 노동시장 둔화가 보다 균형적인 연준 정책으로 이어져 결국 미 달러화 가치와 인플레이션이 피크에 이를 수 있다고 진단
2) 강달러 암묵적 승인
달러가 이달 들어 수십년래 최강세로 급등했지만, 미국 당국은 가파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과거와 달리 공식적인 개입을 내놓지 않고 있음. 달러 가치가 엔화 대비 1998년래 최고치를 경신하고 유로화 대비 2002년래 최고 수준을 보인 가운데, 재닛 옐런 재무장관과 제롬 파월 연준 의장 등 주요 정책입안자들은 의회 청문회에서 강달러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음. 이와는 대조적으로 2013년엔 미 의회에서 초당적인 환율 감독 법안이 추진되었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심지어 연준에게 달러 가치를 떨어뜨리라고 요구함. 경제학자들은 통화 절상이 소비자 물가를 통제하는 데 도움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하지만, 정책입안자들은 대체로 강달러를 지지하는 모습. 이는 미국 경제가 방향을 바꾸기 전까지 계속될 가능성. 자레드 번스타인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은 바이든 대통령이 달러에 매우 관심이 많다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걱정될 때 달러 강세는 수입품의 가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2021년 중반 이래 나타난 달러 가치의 절상은 인플레이션 지표를 0.1%p 낮추는데 그쳤다고 추정
3) ECB 추가 긴축 경고
유럽중앙은행(ECB)이 지난주 50bp 금리 인상을 전격 단행했지만 ‘빅스텝’ 긴축이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일 수 있다고 Martins Kazaks ECB 정책위원이 밝힘. ECB 내 가장 매파적 인사 중 한 명인 그는 “9월 금리 인상 역시 빅스텝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언급. 그의 발언이 전해진 뒤 유로-달러 환율은 반등. Ignazio Visco 정책위원은 ECB가 금리를 올리는데 있어서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면서도, 느리게 움직이겠다는 뜻은 아니라고 설명
4) 러시아 가스 공급 축소
러시아가 또다시 독일로 향하는 천연가스 공급을 대폭 줄이고 있음. 러시아 국영 에너지사 가즈프롬은 터빈 유지보수 이슈를 구실로 모스크바 현지시간 수요일 오전부터 노드스트림 가스관을 통한 공급을 수송용량의 40%에서 20% 정도로 제한할 방침이라고 밝힘. 이번 제한 조치가 얼마나 오래갈지 불확실한 상황. 이는 겨울이 오기 전에 연료를 비축하려는 유럽의 노력에 추가 압박을 가할 수 있어 이미 심각해진 에너지 공급난이 더욱 악화될 우려. 유럽 벤치마크 천연가스 가격은 한때 10% 넘게 급등
5) 미국 어닝시즌 선방
미국 기업의 어닝 시즌이 견조한 소비 지출로 인해 두려워했던 것보다 나쁘지 않으며, 악재가 상당부분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고 씨티그룹과 UBS Global Wealth Management가 진단. UBS GWM의 Mark Haefele는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미국 기업들 중에 60%는 시장의 매출 예상치를 상회했고 75%는 이익 기대치를 뛰어넘었다고 평가. 그는 “전반적으로 실적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지만 무너지고 있지는 않다”고 지적. 기업들의 가이던스가 고비용에 따른 압박을 반영하기 시작했지만, 소비자들이 특히 여행 관련 분야에서 꾸준히 지출을 하고 있다고 지적. “항공사와 호텔, 카드사들은 강한 레저 수요를 시사하고 있고 비즈니스 지출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설명. S&P500 기업 중 약 4분의 1 정도가 지금까지 분기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씨티그룹은 금융회사들이 초기 어닝시즌을 주도했다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1.6% 가량 상회하고 어닝 서프라이즈가 약 5%에 이른다고 분석
한화투자증권_임혜윤_Macro_Review_KO_GDP_220726.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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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Q GDP: 소비가 반등했다>
2/4분기 국내 경기 회복을 주도한 것은 소비입니다. 예상대로 소비가 반등했지만, 대외수요는 둔화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대내외 여건 모두 하방 리스크가 우세해 성장세가 약해질 전망입니다. 하반기 경제성장률은 2.5%를 넘어서기 어려워 보입니다.
2/4분기 국내 경기 회복을 주도한 것은 소비입니다. 예상대로 소비가 반등했지만, 대외수요는 둔화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대내외 여건 모두 하방 리스크가 우세해 성장세가 약해질 전망입니다. 하반기 경제성장률은 2.5%를 넘어서기 어려워 보입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7/27>
1) 일드커브 경고 신호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파월 연준 의장이 경기 침체 지표로 지목했던 일드커브 구간이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음. 미국 국채 3개월물 현재 금리와 18개월 선도금리의 격차를 나타내는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가 7월 들어 약 95bp 급락하면서 해당 데이터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6년 이래 최대 월간 하락이 예상. TD증권 Prashant Newnaha는 채권시장이 2023년 연준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 연준이 침체 리스크에 정책 방향을 바꿀 것이란 기대가 일고 있다고 진단. 하지만 공식 인플레이션 지표가 아직 피크를 확인하지 못한 만큼, 연준이 미국과 유럽 경제 둔화 신호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을 계속할 가능성이 있어 일드커브가 더욱 평평해질 수 있다고 지적
2) 연준 매파 장기전
Cecilia Mariotti 등 골드만삭스 스트래티지스트들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위험을 시장이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미국과 유럽의 중앙은행이 더 오랫동안 매파적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 중앙은행들이 비둘기파적 태세로 전환했던 과거 경험에 기대어 시장이 ‘중앙은행 풋’에 너무 낙관적이라고 지적. 최근 주식시장이 다시 경기 서프라이즈와 반대로 움직이고 경기관련주가 경기방어주에 비해 보다 높게 재평가되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 때문에 자산간 경기순응적 전환이 지속될지 불확실하다고 진단. 또한 기업들의 어닝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우려
3) 러시아, 유럽 에너지 압박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대치 상황이 지속되는 한 유럽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최소 수준으로 유지해 유럽연합(EU)에 대한 압박을 높일 생각이라고 소식통이 밝힘. 공급 차질이 겨울까지 이어질 경우, 유럽 대륙이 극심한 에너지 부족난에 시달릴 가능성. 러시아는 표면상 문서 누락 및 터빈 유지 보수와 같은 기술적 문제로 인해 최근 몇 주 동안 공급을 줄여야만 했다고 주장. 그러나 실제로 크렘린궁은 유럽으로의 주요 공급선인 노드스트림의 차질을 이용해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對러시아 제재 조치와 우크라이나 정부에 대한 지지를 재고하도록 정치적 압박을 가하려 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언. 불안한 공급 전망에 EU 회원국들은 다음 겨울 동안 천연가스 사용을 15% 줄이기로 합의. 유럽내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면서 유로는 한때 달러 대비 1.1% 급락
4) 빅테크 시대 끝?
트라이언펀드 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 넬슨 펠츠는 소수의 거대한 테크기업들이 증시 상승을 견인하던 시대가 빠르게 끝나가고 있다고 경고. 행동주의 투자가인 그는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있지만, 수년간 날개를 단 성장주에 앞자리를 내주었던 현금흐름이 좋은 내실이 강한 기업들이 이제 더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진단. “이들 기업에 우리는 투자하고 있다”며, “이들은 현금을 창출하는 정말로 멋진 기업들”이라고 언급
5) 자본시장 접근성 악화
미국 자산운용사 야누스 헨더슨은 1분기부터 자본시장 접근성이 악화되면서 이제 기업들이 ‘이지 머니’에 의존하기 어려워졌다고 진단. 금리가 상승하고 대출 기준이 타이트해지고 자금조달 비용이 급등한 영향. 기업 크레딧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James Briggs는 “사람들이 부도율과 자본시장 접근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시장이 기업들에게 값싼 자금을 빌려주던 시대는 이제 지났다고 주장. 많은 기업들의 경우 자금조달 비용이 연초 대비 3%~3.5% 가량 높아진 상태. 다만 기업들의 펀더멘털이 아직까지 견조해 광범위한 등급 강등은 아직 현실화되지 않음
1) 일드커브 경고 신호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파월 연준 의장이 경기 침체 지표로 지목했던 일드커브 구간이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음. 미국 국채 3개월물 현재 금리와 18개월 선도금리의 격차를 나타내는 단기 포워드 스프레드가 7월 들어 약 95bp 급락하면서 해당 데이터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6년 이래 최대 월간 하락이 예상. TD증권 Prashant Newnaha는 채권시장이 2023년 연준 금리 인하를 가격에 반영, 연준이 침체 리스크에 정책 방향을 바꿀 것이란 기대가 일고 있다고 진단. 하지만 공식 인플레이션 지표가 아직 피크를 확인하지 못한 만큼, 연준이 미국과 유럽 경제 둔화 신호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을 계속할 가능성이 있어 일드커브가 더욱 평평해질 수 있다고 지적
2) 연준 매파 장기전
Cecilia Mariotti 등 골드만삭스 스트래티지스트들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위험을 시장이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미국과 유럽의 중앙은행이 더 오랫동안 매파적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 경제 성장이 둔화되면 중앙은행들이 비둘기파적 태세로 전환했던 과거 경험에 기대어 시장이 ‘중앙은행 풋’에 너무 낙관적이라고 지적. 최근 주식시장이 다시 경기 서프라이즈와 반대로 움직이고 경기관련주가 경기방어주에 비해 보다 높게 재평가되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 때문에 자산간 경기순응적 전환이 지속될지 불확실하다고 진단. 또한 기업들의 어닝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우려
3) 러시아, 유럽 에너지 압박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대치 상황이 지속되는 한 유럽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최소 수준으로 유지해 유럽연합(EU)에 대한 압박을 높일 생각이라고 소식통이 밝힘. 공급 차질이 겨울까지 이어질 경우, 유럽 대륙이 극심한 에너지 부족난에 시달릴 가능성. 러시아는 표면상 문서 누락 및 터빈 유지 보수와 같은 기술적 문제로 인해 최근 몇 주 동안 공급을 줄여야만 했다고 주장. 그러나 실제로 크렘린궁은 유럽으로의 주요 공급선인 노드스트림의 차질을 이용해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對러시아 제재 조치와 우크라이나 정부에 대한 지지를 재고하도록 정치적 압박을 가하려 하고 있다고 소식통은 전언. 불안한 공급 전망에 EU 회원국들은 다음 겨울 동안 천연가스 사용을 15% 줄이기로 합의. 유럽내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면서 유로는 한때 달러 대비 1.1% 급락
4) 빅테크 시대 끝?
트라이언펀드 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 넬슨 펠츠는 소수의 거대한 테크기업들이 증시 상승을 견인하던 시대가 빠르게 끝나가고 있다고 경고. 행동주의 투자가인 그는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있지만, 수년간 날개를 단 성장주에 앞자리를 내주었던 현금흐름이 좋은 내실이 강한 기업들이 이제 더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진단. “이들 기업에 우리는 투자하고 있다”며, “이들은 현금을 창출하는 정말로 멋진 기업들”이라고 언급
5) 자본시장 접근성 악화
미국 자산운용사 야누스 헨더슨은 1분기부터 자본시장 접근성이 악화되면서 이제 기업들이 ‘이지 머니’에 의존하기 어려워졌다고 진단. 금리가 상승하고 대출 기준이 타이트해지고 자금조달 비용이 급등한 영향. 기업 크레딧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James Briggs는 “사람들이 부도율과 자본시장 접근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시장이 기업들에게 값싼 자금을 빌려주던 시대는 이제 지났다고 주장. 많은 기업들의 경우 자금조달 비용이 연초 대비 3%~3.5% 가량 높아진 상태. 다만 기업들의 펀더멘털이 아직까지 견조해 광범위한 등급 강등은 아직 현실화되지 않음
Forwarded from YIELD & SPREAD
Powell 의장 기자회견 주요 내용
1. 인플레이션 잡는 것은 필수적. 물가 안정 위해 강하게 전념할 것
2. 고용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하고 물가 역시 여전히 높음. 노동시장은 균형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것을 보아야 함
3. 다음 금리 인상 폭은 데이터에 기반해 결정하겠지만 재차 큰 인상 폭이 적절할 수도 있음. 금리 경로에 대한 가이던스 제공은 제한적일 것
4. 6월 실망스러웠던 CPI 지표가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유
5. 지금보다 더 큰 움직임도 주저하지 않을 것
6. 현재 기준금리는 중립금리 범위 내에 있음. 연말 3.00~3.50%까지 인상될 가능성
7. 정책 결정에 있어 헤드라인, 근원 물가 모두 고려할 것
8. 경제에는 아직 긴축 효과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음. 올해는 성장세 둔화가 필요. 물가 안정 없이는 원활한 경제활동 불가능
9. 연준이 경기 침체를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며 현재 미국 경제 상황이 침체라고 볼 수 없음. 고용시장은 아직도 매우 강함
10. 6월 연준 전망은 여전히 좋은 가이드
11. QT는 원활하게 진행 중이며 9월에도 대차대조표 축소에 전력을 다할 것. 시장도 이미 QT를 반영 중
12. 물가 안정과 함께 경제의 연착륙 중요
1. 인플레이션 잡는 것은 필수적. 물가 안정 위해 강하게 전념할 것
2. 고용시장은 여전히 타이트하고 물가 역시 여전히 높음. 노동시장은 균형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인플레이션이 둔화되는 것을 보아야 함
3. 다음 금리 인상 폭은 데이터에 기반해 결정하겠지만 재차 큰 인상 폭이 적절할 수도 있음. 금리 경로에 대한 가이던스 제공은 제한적일 것
4. 6월 실망스러웠던 CPI 지표가 공격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유
5. 지금보다 더 큰 움직임도 주저하지 않을 것
6. 현재 기준금리는 중립금리 범위 내에 있음. 연말 3.00~3.50%까지 인상될 가능성
7. 정책 결정에 있어 헤드라인, 근원 물가 모두 고려할 것
8. 경제에는 아직 긴축 효과가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음. 올해는 성장세 둔화가 필요. 물가 안정 없이는 원활한 경제활동 불가능
9. 연준이 경기 침체를 목표로 하는 것은 아니며 현재 미국 경제 상황이 침체라고 볼 수 없음. 고용시장은 아직도 매우 강함
10. 6월 연준 전망은 여전히 좋은 가이드
11. QT는 원활하게 진행 중이며 9월에도 대차대조표 축소에 전력을 다할 것. 시장도 이미 QT를 반영 중
12. 물가 안정과 함께 경제의 연착륙 중요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7/28>
1) 연준 또 75bp 인상
연준 위원들이 2개월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해 1980년대 초반 폴 볼커 시대 이래 가장 공격적인 긴축 단행. 급등하는 물가를 잡기 위한 적극적 조치지만, 동시에 미국 경제에 큰 충격을 안겨줄 위험. 40년 만에 가장 뜨거운 물가상승압력에 직면한 연준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2.25%~2.50%로 상향. 정책 성명서에서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되돌리기 위해 강력하게 전념하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지난번 문구를 되풀이. 또한 “목표 금리 범위의 지속적 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를 달성하는데 방해가 되는 리스크가 나타날 경우 정책을 조정하겠다고 밝힘
2) 파월 비둘기?
파월 연준 의장은 경제활동이 둔화되고 있다는 일부 증거가 나타나고 있지만, “매우 강력한 노동시장”을 근거로 미국이 현재 경기 침체 상태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진단. 다만,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추세보다 낮은 성장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언급. 또한 상당한 추가 긴축을 예고하면서 필요시 더 큰 폭의 움직임도 주저하지 않겠지만, 어느 시점에 가면 금리 인상 폭을 늦추는게 적절할 수 있다고 지적. 이례적인 큰 폭의 금리 인상이 다음 번 FOMC에서도 적절할 수 있지만 이제 중립 수준에 도달한 만큼 최종 결정은 앞으로 나올 데이터에 달려 있다고 밝힘. 이번 FOMC 투표에는 마이클 바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과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등 2명의 새로운 멤버가 참여
3) 추가 인상?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연준이 이번 만장일치 75bp 인상 결정을 통해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선언하려면 아직 멀었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주었다며, 시장의 ‘연준풋’ 기대가 시기상조라고 지적. 또한 연준이 올해 말 금리 인상을 쉬어갈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 ING는 연준이 올해 들어 총 225bp 인상을 단행했다며, 연말까지 추가 125bp 긴축을 예상. 그러나 경기침체 리스크가 높아지고 인플레이션이 2023년 크게 하락할 수 있어 내년이 되면 금리 인하가 쟁점이 될 전망이라고 주장. Fidelity International은 연준이 너무 멀리 너무 빠르게 긴축하면서 경착륙이 불가피해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 한편 미국 6월 내구재 주문이 시장 예상과 달리 1.9% 증가한데다 무역 적자가 줄고 재고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자 GDP 성장률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감소. 이에 모간스탠리와 JP모간, 골드만삭스 모두 2분기 GDP 성장률 추정치를 상향.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경기침체는 일단 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연준과 바이든 행정부는 일단 숨을 돌릴 수 있을 전망
4) 유로존 이미 침체
골드만삭스는 유로존 경제가 이미 위축되고 있으며, 경기 침체가 올해 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진단. 유로존 경제성장률이 3Q -0.1%, 4Q -0.2%를 기록한 후 내년에 플러스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 러시아로부터의 에너지 공급 차질과 서비스 분야의 포스트 팬데믹 반등 종료, 글로벌 모멘텀 약화, 이탈리아 정치 불안 등이 유로존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고 지적. 국가별로 보면 독일과 이탈리아는 하반기에 명백한 침체에 빠지고, 스페인과 프랑스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 만일 에너지 공급난이 크게 악화되거나 국가 차원의 위기가 발생하거나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경우 하방 리스크가 더욱 높다고 평가
5) 미국채 피하는 日투자자들
BofA는 일본의 투자자들이 미국채 시장에서 빠져나가고 있으며 당분간 되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진단. 금리 상승에 힘입어 달러가 랠리를 펼치면서 환리스크 헤지 비용이 너무 비싸져 보험사들이 미국채를 사들일 유인이 거의 없다는 설명. 게다가 은행들 역시 미국내 높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미국채 장기물에 관심을 잃을 가능성. 일본 재무성 자료에 따르면 일본 투자자들은 지난 20주에 걸쳐 해외 채권을 15조엔(1090억 달러) 규모 매도. 일본 투자자들 입장에서 보면, 3개월 통화 선도로 헤지 비용을 감안할 때 미국채 10년물은 수익률이 사실상 –0.38%. 반면 일본은행이 채권 금리 상승을 누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국채 수익률이 0.19%에 이르고 있어 차라리 역내에 투자하는 편이 나은 셈
1) 연준 또 75bp 인상
연준 위원들이 2개월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해 1980년대 초반 폴 볼커 시대 이래 가장 공격적인 긴축 단행. 급등하는 물가를 잡기 위한 적극적 조치지만, 동시에 미국 경제에 큰 충격을 안겨줄 위험. 40년 만에 가장 뜨거운 물가상승압력에 직면한 연준 위원들은 만장일치로 기준금리를 2.25%~2.50%로 상향. 정책 성명서에서 “인플레이션을 목표치인 2%로 되돌리기 위해 강력하게 전념하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는 지난번 문구를 되풀이. 또한 “목표 금리 범위의 지속적 인상이 적절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를 달성하는데 방해가 되는 리스크가 나타날 경우 정책을 조정하겠다고 밝힘
2) 파월 비둘기?
파월 연준 의장은 경제활동이 둔화되고 있다는 일부 증거가 나타나고 있지만, “매우 강력한 노동시장”을 근거로 미국이 현재 경기 침체 상태에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진단. 다만,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추세보다 낮은 성장이 필요할 수도 있다고 언급. 또한 상당한 추가 긴축을 예고하면서 필요시 더 큰 폭의 움직임도 주저하지 않겠지만, 어느 시점에 가면 금리 인상 폭을 늦추는게 적절할 수 있다고 지적. 이례적인 큰 폭의 금리 인상이 다음 번 FOMC에서도 적절할 수 있지만 이제 중립 수준에 도달한 만큼 최종 결정은 앞으로 나올 데이터에 달려 있다고 밝힘. 이번 FOMC 투표에는 마이클 바 연준 금융감독 부의장과 수잔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등 2명의 새로운 멤버가 참여
3) 추가 인상?
블룸버그 이코노믹스는 연준이 이번 만장일치 75bp 인상 결정을 통해 인플레이션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선언하려면 아직 멀었다는 분명한 메시지를 주었다며, 시장의 ‘연준풋’ 기대가 시기상조라고 지적. 또한 연준이 올해 말 금리 인상을 쉬어갈 가능성은 낮다고 진단. ING는 연준이 올해 들어 총 225bp 인상을 단행했다며, 연말까지 추가 125bp 긴축을 예상. 그러나 경기침체 리스크가 높아지고 인플레이션이 2023년 크게 하락할 수 있어 내년이 되면 금리 인하가 쟁점이 될 전망이라고 주장. Fidelity International은 연준이 너무 멀리 너무 빠르게 긴축하면서 경착륙이 불가피해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 한편 미국 6월 내구재 주문이 시장 예상과 달리 1.9% 증가한데다 무역 적자가 줄고 재고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자 GDP 성장률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마이너스를 기록할 가능성이 감소. 이에 모간스탠리와 JP모간, 골드만삭스 모두 2분기 GDP 성장률 추정치를 상향.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이라는 경기침체는 일단 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연준과 바이든 행정부는 일단 숨을 돌릴 수 있을 전망
4) 유로존 이미 침체
골드만삭스는 유로존 경제가 이미 위축되고 있으며, 경기 침체가 올해 말까지 지속될 전망이라고 진단. 유로존 경제성장률이 3Q -0.1%, 4Q -0.2%를 기록한 후 내년에 플러스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 러시아로부터의 에너지 공급 차질과 서비스 분야의 포스트 팬데믹 반등 종료, 글로벌 모멘텀 약화, 이탈리아 정치 불안 등이 유로존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고 지적. 국가별로 보면 독일과 이탈리아는 하반기에 명백한 침체에 빠지고, 스페인과 프랑스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 만일 에너지 공급난이 크게 악화되거나 국가 차원의 위기가 발생하거나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경우 하방 리스크가 더욱 높다고 평가
5) 미국채 피하는 日투자자들
BofA는 일본의 투자자들이 미국채 시장에서 빠져나가고 있으며 당분간 되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진단. 금리 상승에 힘입어 달러가 랠리를 펼치면서 환리스크 헤지 비용이 너무 비싸져 보험사들이 미국채를 사들일 유인이 거의 없다는 설명. 게다가 은행들 역시 미국내 높은 인플레이션 때문에 미국채 장기물에 관심을 잃을 가능성. 일본 재무성 자료에 따르면 일본 투자자들은 지난 20주에 걸쳐 해외 채권을 15조엔(1090억 달러) 규모 매도. 일본 투자자들 입장에서 보면, 3개월 통화 선도로 헤지 비용을 감안할 때 미국채 10년물은 수익률이 사실상 –0.38%. 반면 일본은행이 채권 금리 상승을 누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국채 수익률이 0.19%에 이르고 있어 차라리 역내에 투자하는 편이 나은 셈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7/29>
1) 美 GDP 충격
미국 경제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내면서 경기침체 가능성을 높임. 중간선거를 앞둔 바이든 행정부와 공격적 금리 인상을 추진해 온 연준에게 부담을 안겨 줄 전망. 수십년래 가장 뜨거운 인플레이션이 소비 지출을 압박하고,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이 기업 투자와 주택수요를 옥죄는 모습.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지난 분기 연율 –1.6%를 기록한데 이어 2분기엔 –0.9%로 집계. 사실상 기술적 경기 침체로, 시장 예상치는 +0.4%였음. 미국 경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개인 소비는 1% 증가에 그쳐 1분기 1.8%에서 후퇴. BMO Capital Markets의 Ian Lyngen는 “이번 GDP 수치로 연준의 지속적인 공격적 긴축에 대한 회의론이 강화됐다”고 진단
2) 中 성장률 목표 포기?
중국 공산당 지도부는 하반기 경제 운용 계획을 논의하는 정치국 회의에서 경제 성장에 대해 비관적 평가를 내리면서도 새로운 부양책을 내놓지 않음.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는 동시에 올해 경제 성장을 위해 가능한 “최선의 결과”를 성취하겠다고 성명서에서 밝힘. 또한 경제가 “합리적 범위”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고용과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촉구. 경제성장률 목표에 대한 언급이 나오지 않아 중국 정부가 제시했던 올해 “약 5.5%” 성장 목표가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한 듯 보임. NatWest Group의 Peiqian Liu는 “이번 발표가 연간 성장 목표 미달에 대한 여지를 주었다”면서, 정치국이 장기적 우선순위를 고수하고 공격적 부양책을 자제했다고 분석. 정치국은 모기지(담보대출) 보이콧 움직임 속에 주택 건설 프로젝트의 완공을 정부 관료들에게 당부
3) 유로존 심리 악화
7월 유로존의 경기기대지수가 99로 이전 수정치 103.5에서 크게 악화. 17개월래 최저치로 시장에선 102를 예상. 에너지 공급난이 소비자와 기업을 불안에 떨게 하고 유럽중앙은행(ECB)의 10여년래 첫 금리 인상 단행으로 경기침체가 임박했다는 두려움이 커지는 모습. 소비자기대지수는 –2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 한편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7월 전년비 8.7%로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할 전망. 경제성장률은 1분기 0.6%에서 2분기 0.2%로 둔화 예상
4) 미-중 대화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월 이후 처음으로 대화를 나누고 직접 만나는 방안을 계획. 백악관은 양국 정상간 통화가 2시간 20분 정도 지속되었으며, 대만과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미-중 관계를 안정적으로 가져가기 위한 의도였다고 밝힘. 양측은 대만 문제에 대해 서로 입장차를 확인. 다음달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계획에 중국이 “단호하고 강력한” 대응을 경고한 상태라 양국 간 관계는 여전히 살얼음판을 걷고 있음. 니콜라스 번스 주중 미국대사는 지난 6월 미-중간 관계가 1972년 닉슨 대통령의 기념비적인 중국 방문 이래 아마도 “최악의 순간”으로 악화되었다고 말한 바 있음.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 행정부 시절 부과됐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중 일부를 인하하는 방안을 놓고 고민 중
5) OPEC+ 기대?
미국은 다음주 OPEC+ 회의에서 일부 긍정적인 발표가 나올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익명을 요구한 바이든 행정부의 고위 관료가 언급. OPEC+는 8월 3일 회의를 열어 9월 원유 생산 정책을 논의. 바이든 미 대통령이 7월 중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글로벌 시장을 위해 추가 원유 공급을 요청한데 대해 OPEC+가 화답할지 주목. 미국내 연료 가격 상승을 억누르기 위해 애쓰고 있는 바이든은 OPEC 회원국들의 추가적인 공급 증가를 기대한다고 말했지만, 사우디는 바로 산유량은 시장 논리에 따라 OPEC+ 내에서 결정된다고 반박한 바 있음
1) 美 GDP 충격
미국 경제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내면서 경기침체 가능성을 높임. 중간선거를 앞둔 바이든 행정부와 공격적 금리 인상을 추진해 온 연준에게 부담을 안겨 줄 전망. 수십년래 가장 뜨거운 인플레이션이 소비 지출을 압박하고,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이 기업 투자와 주택수요를 옥죄는 모습. 미국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지난 분기 연율 –1.6%를 기록한데 이어 2분기엔 –0.9%로 집계. 사실상 기술적 경기 침체로, 시장 예상치는 +0.4%였음. 미국 경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개인 소비는 1% 증가에 그쳐 1분기 1.8%에서 후퇴. BMO Capital Markets의 Ian Lyngen는 “이번 GDP 수치로 연준의 지속적인 공격적 긴축에 대한 회의론이 강화됐다”고 진단
2) 中 성장률 목표 포기?
중국 공산당 지도부는 하반기 경제 운용 계획을 논의하는 정치국 회의에서 경제 성장에 대해 비관적 평가를 내리면서도 새로운 부양책을 내놓지 않음.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고수하는 동시에 올해 경제 성장을 위해 가능한 “최선의 결과”를 성취하겠다고 성명서에서 밝힘. 또한 경제가 “합리적 범위”에서 지속될 수 있도록 고용과 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을 촉구. 경제성장률 목표에 대한 언급이 나오지 않아 중국 정부가 제시했던 올해 “약 5.5%” 성장 목표가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한 듯 보임. NatWest Group의 Peiqian Liu는 “이번 발표가 연간 성장 목표 미달에 대한 여지를 주었다”면서, 정치국이 장기적 우선순위를 고수하고 공격적 부양책을 자제했다고 분석. 정치국은 모기지(담보대출) 보이콧 움직임 속에 주택 건설 프로젝트의 완공을 정부 관료들에게 당부
3) 유로존 심리 악화
7월 유로존의 경기기대지수가 99로 이전 수정치 103.5에서 크게 악화. 17개월래 최저치로 시장에선 102를 예상. 에너지 공급난이 소비자와 기업을 불안에 떨게 하고 유럽중앙은행(ECB)의 10여년래 첫 금리 인상 단행으로 경기침체가 임박했다는 두려움이 커지는 모습. 소비자기대지수는 –27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 한편 유로존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7월 전년비 8.7%로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할 전망. 경제성장률은 1분기 0.6%에서 2분기 0.2%로 둔화 예상
4) 미-중 대화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월 이후 처음으로 대화를 나누고 직접 만나는 방안을 계획. 백악관은 양국 정상간 통화가 2시간 20분 정도 지속되었으며, 대만과 우크라이나 전쟁을 둘러싼 긴장 고조에도 불구하고, 미-중 관계를 안정적으로 가져가기 위한 의도였다고 밝힘. 양측은 대만 문제에 대해 서로 입장차를 확인. 다음달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계획에 중국이 “단호하고 강력한” 대응을 경고한 상태라 양국 간 관계는 여전히 살얼음판을 걷고 있음. 니콜라스 번스 주중 미국대사는 지난 6월 미-중간 관계가 1972년 닉슨 대통령의 기념비적인 중국 방문 이래 아마도 “최악의 순간”으로 악화되었다고 말한 바 있음. 바이든 행정부는 트럼프 행정부 시절 부과됐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중 일부를 인하하는 방안을 놓고 고민 중
5) OPEC+ 기대?
미국은 다음주 OPEC+ 회의에서 일부 긍정적인 발표가 나올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고 익명을 요구한 바이든 행정부의 고위 관료가 언급. OPEC+는 8월 3일 회의를 열어 9월 원유 생산 정책을 논의. 바이든 미 대통령이 7월 중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글로벌 시장을 위해 추가 원유 공급을 요청한데 대해 OPEC+가 화답할지 주목. 미국내 연료 가격 상승을 억누르기 위해 애쓰고 있는 바이든은 OPEC 회원국들의 추가적인 공급 증가를 기대한다고 말했지만, 사우디는 바로 산유량은 시장 논리에 따라 OPEC+ 내에서 결정된다고 반박한 바 있음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8/1>
1) 대만 둘러싼 긴장 고조...펠로시 亞 순방길, 中 무력시위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아시아 순방길에 오르는 가운데 중국이 대만해협에서 실탄 사격 훈련을 진행하며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 중국의 이번 훈련은 대만을 마주보고 있는 푸젠성 인근 해역에서 진행됐고, 훈련은 대만 북서부의 신주에서 약 130킬로미터 떨어진 핑탄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짐. 앞서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는 중국 정부의 격앙된 반응을 불러일으킴. 바이든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앞서 대만 관련 이슈를 포함해 2시간 넘게 통화했고, 워싱턴 주재 중국 대사관의 대변인은 펠로시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 가능성에 대해 중국이 분명하게 우려를 표명했다고 발언. 한편,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펠로시 하원 의장은 대만 방문 여부 등 순방 일정에 대해 함구.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일본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잠재적으로 말레이시아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다만, 대만까지 방문지에 넣을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분명
2) 中 7월 제조업 PMI 예상 밖 수축..“불안정한 회복세”
중국의 7월 공식 제조업 PMI가 49로 전월 50.2에서 하락하며 수축 국면으로 진입. 제조업 PMI는 예상치인 50.3도 크게 하회하며 코로나19의 산발적인 확산이 중국 경제 회복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점을 나타냄. 건설과 서비스 부문의 활동을 측정하는 비제조업 PMI 역시 전월의 54.7에서 53.8로 하락했고, 역시 블룸버그 서베이 중간값(53.9)을 하회. 앞서 7월 중순 발표된 중국의 2분기 GDP는 전년동기대비 0.4% 성장하는데 그치며, 우한에서의 코로나19 첫 확산 시기 이후 가장 느린 속도로 성장. 이코노미스트들은 코로나 확산 및 이에 따른 제한조치, 부동산 시장 침체 등이 계속해서 활동에 부담을 주면서 연간 성장률이 4% 수준 혹은 그에도 못 미칠 수 있다고 전망. Jones Lang LaSalle의 Bruce Pang은 “제조업 PMI가 50을 하회했다는 것은 중국의 경제 회복세가 아직 불안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3분기 중국의 GDP 성장의 어려움은 당초 예상보다 더욱 클 수 있다”고 덧붙임
3) 美 비용 관련 지표 2개 예상치 상회. 인플레 우려 부채질
미국의 인플레이션 관련 경제지표 2개가 모두 예상치를 상회해 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을 지속적으로 촉발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고조. 임금과 혜택 등을 광범위하게 측정하는 미국 노동부의 고용비용지수가 2분기에 전기대비 1.3% 상승하며 전문가들의 예상치 중간값인 1.2%를 상회. 또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의 근간이 되는 PCE 물가지수의 경우 6월 전월비 1% 상승하며 2005년 이후 가장 빠른 상승률을 기록.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Anna Wong은 “놀랍도록 높은 고용비용지수는 연준의 인플레와의 투쟁이 끝나려면 멀었다는 점을 의미한다”며 “시장에 대한 ‘연준 풋’ 베팅 역시 분명히 시기상조라는 점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진단. 그러면서 시장의 기대와는 반대로 임금 상승에 다시 속도가 붙는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번 데이터는 연준이 9월 FOMC에서 또 다시 “이례적으로 큰” 폭의 인상을 단행해야 할 리스크를 높였다고 덧붙임. 한편,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를 끌어내리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우리가 해야 할 필요가 있는 일을 할 것”이라고 발언. 그러면서 “우리가 목표로 하는 2% 인플레 경제를 달성하기까지 먼 길이 남아있다. 우리는 그곳에 도착해야 한다”고 언급
4) 서머스, 파월의 중립금리 발언 “옹호할 수 없다”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40여년래 최고치에서 끌어내리는데 있어 필요한 금리인상 폭에 대해 여전히 “희망적 관측”을 하고 있다고 우려. 서머스 전 장관은 “파월 의장이 발언한 것은, 솔직히 말하자면, 분석적으로 옹호할 수 없는 것들이다”라며 “경제가 이처럼 부풀어 오르는 상황에서 2.5% 금리가 중립에 가깝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고 언급. 지난주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연준이 이미 “중립” 범위 수준에 도달했다고 발언한 바 있음. 한편,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은 총재 역시 불확실성 정도를 감안하면 연준 위원들이 중립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하는데 있어 자신은 “좀 더 회의적”이라고 발언했고, 알리안츠 SE의 수석 경제자문 모하메드 엘-에리언도 “중립 수준의 우편번호는 현재보다는 높을 것”이라며 최소 50bp 위라고 지적
5) 헝다, ‘잠정 구조조정 계획’ 미제시. 中, 부동산기업 미개발지 압류 검토
중국 헝다 그룹이 7월 말까지 제시하기로 약속했던 ‘잠정 구조조정 계획’을 제시하지 않음. 중국 부동산 업계 채무 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는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다시 높일 것으로 전망. 헝다 측은 잠정 구조조정 계획 대신 역외 채권에 대한 ‘잠정 구조조정 원칙’을 제시. 그룹측은 6월만 해도 7월 말까지 ‘잠정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지만, 이번에는 해당 언급이 없었음. 이에 더해 헝다 그룹측은 공시를 통해 당국에 의한 조정에 패해, 약 73.1억 위안의 보상금을 지불하도록 명령받아 자회사 중 한곳이 중국 성경은행 지분을 매각해야 할 것이라고 밝힘. 헝다 그룹을 둘러싼 상황 전개는 중국의 금융 시스템과 수백 만명의 주택 소유자들에게 폭넓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려를 더하고 있음. 한편, 중국이 자금난에 빠진 부동산 기업들의 미개발지를 압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짐. 이를 공사가 멈춘 주택 프로젝트 완공을 위한 자금을 대는데 사용한다는 것. 이러한 제안은 여전히 논의 단계로 바뀔 가능성도 있지만, 지방정부가 부동산 회사에 토지를 매각한 지 2년 후에도 여전히 미개발 상태라면 지방정부가 보상 없이 다시 토지의 권리를 가져오는 것을 허용하는 중국 법에 기반하는 것이라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전언. 이러한 조치로 당국은 미완공 주택 쪽으로 자금을 보내는 여력이 생기겠지만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가장 가치 있는 자산 일부에 대한 권리를 잃게 되는 채권자들은 피해를 입을 수도 있음
1) 대만 둘러싼 긴장 고조...펠로시 亞 순방길, 中 무력시위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아시아 순방길에 오르는 가운데 중국이 대만해협에서 실탄 사격 훈련을 진행하며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 중국의 이번 훈련은 대만을 마주보고 있는 푸젠성 인근 해역에서 진행됐고, 훈련은 대만 북서부의 신주에서 약 130킬로미터 떨어진 핑탄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짐. 앞서 펠로시 의장이 대만을 방문할 것이라는 언론 보도는 중국 정부의 격앙된 반응을 불러일으킴. 바이든 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앞서 대만 관련 이슈를 포함해 2시간 넘게 통화했고, 워싱턴 주재 중국 대사관의 대변인은 펠로시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 가능성에 대해 중국이 분명하게 우려를 표명했다고 발언. 한편, 아시아 순방길에 오른 펠로시 하원 의장은 대만 방문 여부 등 순방 일정에 대해 함구.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펠로시 의장은 일본과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잠재적으로 말레이시아를 방문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다만, 대만까지 방문지에 넣을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분명
2) 中 7월 제조업 PMI 예상 밖 수축..“불안정한 회복세”
중국의 7월 공식 제조업 PMI가 49로 전월 50.2에서 하락하며 수축 국면으로 진입. 제조업 PMI는 예상치인 50.3도 크게 하회하며 코로나19의 산발적인 확산이 중국 경제 회복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점을 나타냄. 건설과 서비스 부문의 활동을 측정하는 비제조업 PMI 역시 전월의 54.7에서 53.8로 하락했고, 역시 블룸버그 서베이 중간값(53.9)을 하회. 앞서 7월 중순 발표된 중국의 2분기 GDP는 전년동기대비 0.4% 성장하는데 그치며, 우한에서의 코로나19 첫 확산 시기 이후 가장 느린 속도로 성장. 이코노미스트들은 코로나 확산 및 이에 따른 제한조치, 부동산 시장 침체 등이 계속해서 활동에 부담을 주면서 연간 성장률이 4% 수준 혹은 그에도 못 미칠 수 있다고 전망. Jones Lang LaSalle의 Bruce Pang은 “제조업 PMI가 50을 하회했다는 것은 중국의 경제 회복세가 아직 불안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3분기 중국의 GDP 성장의 어려움은 당초 예상보다 더욱 클 수 있다”고 덧붙임
3) 美 비용 관련 지표 2개 예상치 상회. 인플레 우려 부채질
미국의 인플레이션 관련 경제지표 2개가 모두 예상치를 상회해 물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연준의 공격적 금리인상을 지속적으로 촉발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고조. 임금과 혜택 등을 광범위하게 측정하는 미국 노동부의 고용비용지수가 2분기에 전기대비 1.3% 상승하며 전문가들의 예상치 중간값인 1.2%를 상회. 또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의 근간이 되는 PCE 물가지수의 경우 6월 전월비 1% 상승하며 2005년 이후 가장 빠른 상승률을 기록. 블룸버그 이코노믹스의 Anna Wong은 “놀랍도록 높은 고용비용지수는 연준의 인플레와의 투쟁이 끝나려면 멀었다는 점을 의미한다”며 “시장에 대한 ‘연준 풋’ 베팅 역시 분명히 시기상조라는 점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진단. 그러면서 시장의 기대와는 반대로 임금 상승에 다시 속도가 붙는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으며, 이번 데이터는 연준이 9월 FOMC에서 또 다시 “이례적으로 큰” 폭의 인상을 단행해야 할 리스크를 높였다고 덧붙임. 한편,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를 끌어내리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우리가 해야 할 필요가 있는 일을 할 것”이라고 발언. 그러면서 “우리가 목표로 하는 2% 인플레 경제를 달성하기까지 먼 길이 남아있다. 우리는 그곳에 도착해야 한다”고 언급
4) 서머스, 파월의 중립금리 발언 “옹호할 수 없다”
로렌스 서머스 전 미국 재무장관은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40여년래 최고치에서 끌어내리는데 있어 필요한 금리인상 폭에 대해 여전히 “희망적 관측”을 하고 있다고 우려. 서머스 전 장관은 “파월 의장이 발언한 것은, 솔직히 말하자면, 분석적으로 옹호할 수 없는 것들이다”라며 “경제가 이처럼 부풀어 오르는 상황에서 2.5% 금리가 중립에 가깝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라고 언급. 지난주 파월 연준 의장은 최근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연준이 이미 “중립” 범위 수준에 도달했다고 발언한 바 있음. 한편, 윌리엄 더들리 전 뉴욕 연은 총재 역시 불확실성 정도를 감안하면 연준 위원들이 중립 수준에 도달했다고 말하는데 있어 자신은 “좀 더 회의적”이라고 발언했고, 알리안츠 SE의 수석 경제자문 모하메드 엘-에리언도 “중립 수준의 우편번호는 현재보다는 높을 것”이라며 최소 50bp 위라고 지적
5) 헝다, ‘잠정 구조조정 계획’ 미제시. 中, 부동산기업 미개발지 압류 검토
중국 헝다 그룹이 7월 말까지 제시하기로 약속했던 ‘잠정 구조조정 계획’을 제시하지 않음. 중국 부동산 업계 채무 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는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다시 높일 것으로 전망. 헝다 측은 잠정 구조조정 계획 대신 역외 채권에 대한 ‘잠정 구조조정 원칙’을 제시. 그룹측은 6월만 해도 7월 말까지 ‘잠정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지만, 이번에는 해당 언급이 없었음. 이에 더해 헝다 그룹측은 공시를 통해 당국에 의한 조정에 패해, 약 73.1억 위안의 보상금을 지불하도록 명령받아 자회사 중 한곳이 중국 성경은행 지분을 매각해야 할 것이라고 밝힘. 헝다 그룹을 둘러싼 상황 전개는 중국의 금융 시스템과 수백 만명의 주택 소유자들에게 폭넓은 영향을 미치는 만큼 우려를 더하고 있음. 한편, 중국이 자금난에 빠진 부동산 기업들의 미개발지를 압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짐. 이를 공사가 멈춘 주택 프로젝트 완공을 위한 자금을 대는데 사용한다는 것. 이러한 제안은 여전히 논의 단계로 바뀔 가능성도 있지만, 지방정부가 부동산 회사에 토지를 매각한 지 2년 후에도 여전히 미개발 상태라면 지방정부가 보상 없이 다시 토지의 권리를 가져오는 것을 허용하는 중국 법에 기반하는 것이라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전언. 이러한 조치로 당국은 미완공 주택 쪽으로 자금을 보내는 여력이 생기겠지만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가장 가치 있는 자산 일부에 대한 권리를 잃게 되는 채권자들은 피해를 입을 수도 있음
한화투자증권_임혜윤_Macro_Review_220801.pdf
378.6 KB
<7월 한국 수출: 커지는 부담>
7월 한국 수출도 지난 달에 이어 역대 7월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앞으로는 하방 리스크가 우세합니다. 일평균 수출액은 5월을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하반기 수출 증가율은 10%를 넘어서기 어려워 보입니다. 그 과정에서 품목별 차별화가 뚜렷해지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이 확인되는 품목은 자동차, 석유제품, 2차전지입니다.
7월 한국 수출도 지난 달에 이어 역대 7월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앞으로는 하방 리스크가 우세합니다. 일평균 수출액은 5월을 정점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하반기 수출 증가율은 10%를 넘어서기 어려워 보입니다. 그 과정에서 품목별 차별화가 뚜렷해지고 있는데,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이 확인되는 품목은 자동차, 석유제품, 2차전지입니다.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8/2>
1) 美펠로시 대만 방문 강행 예상. 백악관, 中에 진정 촉구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전언. 성사 시, 25년 만에 대만을 방문하는 최고위급 미 당국자가 될 전망.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의 회견도 예정. 펠로시 의장 측은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대만 방문에 대해 확인하지 않았고,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펠로시 의장이 군용기를 이용하는 만큼, 대만에 방문하게 될 경우 백악관이 이를 인지할 것이라고 발언. 백악관은 중국 측에 펠로시의 대만 방문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과의 긴장을 추가적으로 조성하지 말 것을 촉구하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의 보복에 대비하고 있음을 시사. 커비 조정관은 “중국이 오래된 미국의 정책과 합치하는 (펠로시의) 잠재적인 (대만) 방문을 위기 또는 갈등으로 확대시키거나 이를 공격적인 군사 행동 확대의 구실로 삼을 이유가 없다”고 지적
2) 美 제조업 활동 확장세, 약 2년래 가장 더뎌
미국의 제조업 활동이 줄어드는 주문과 재고 증가로 공장들이 생산을 줄이며, 7월에도 냉각기를 지속. 미국의 7월 ISM 제조업지수는 52.8로 2020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전월의 53.0에서 하락. 다만 블룸버그 예상치(52.0)는 상회. 50을 초과할 경우 확장, 50 미만은 수축 국면을 의미. ISM의 생산 지표 역시 약 2년래 최저 수준을 나타냈고, 신규 수주 지표는 두 달 째 수축 국면에 머무름. 이러한 수치들은 미국 경제가 모멘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상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줌. ISM의 제조업 서베이 책임자인 Timothy Fiore는 “패널리스트들이 이제 경제 둔화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며 이는 “신규 수주가 공급망 내 과잉 재고에 대한 불안감이 나타나는 가운데, 두달 째 수축 국면을 나타냈기 때문”이라고 설명. 한편, 별도로 발표된 S&P 글로벌의 데이터에 따르면 완제품 재고가 2020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3) BofA, 미국채 10년물 금리 6~12개월 내 2% 도달 전망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보다 큰 폭의 경제 둔화 속에 향후 6~12개월 내 2%에 도달할 수 있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전망. BofA 스트래티지스트 Bruno Braizinha는 연준이 미국 경제를 연착륙 시키는데 성공하더라도, 성장 하방 리스크에 보다 초점을 맞추는 시장의 경향이 미국채 금리를 2% 부근으로 끌어내릴 것이라고 예상. 시장의 최근 초점이 인플레이션보다 악화되는 성장 펀더멘털에 맞춰지며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최근 2.6% 수준으로 하락했는데, 이는 BofA가 추산한 적정가치 범위 2.35~2.65%에 부합. Braizinha는 “랠리의 쉬운 부분은 끝난 상황”이지만 “현 수준에서 추가적인 랠리가 가능하고 (랠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다만 추가 랠리 폭은 펀더멘털 및 기술적 동인들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임
4) 서머스·블랑샤르, 월러 연준 이사 ‘소프트랜딩’ 보고서 오류 있다고 지적
경제학자인 올리비에 블랑샤르와 래리 서머스가 노동시장에 있어 연착륙은 타당한 결과라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연구보고서에 대해 “사실 측면의 실수와 오류,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결론 등을 포함”하고 있다고 비판. 앞서 월러 연준 이사 등은 연구 보고서에서 연준이 실업의 “고통스러운” 급증 없이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는 서머스, 블랑샤르, Alex Domash의 연구 결과에 대해 반박한 바 있음. 이에 대해 이들 세 사람은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웹사이트에 게시한 답변에서 “소프트 랜딩 아이디어는 가장 최근에는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주장한바 있는 것으로, 결원이 상당 폭 감소해 실업을 크게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춘다는 것이다. 하지만 (월러 이사의 보고서는) 이에 대한 근거로 전혀 설득력이 없다”고 지적. 그러면서 오히려 “지표는 실업의 주요한 증가 없이 결원이 정상화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우리의 결론을 지지한다”고 주장
5) 애플 55억 달러 규모 회사채 발행
애플이 4종, 총 55억 달러의 채권을 발행. 이 중 최장 만기인 40년물의 경우 금리가 미국채 대비 118bp 높은 수준에서 발행된 것으로 알려짐. 앞서 초기 가격 가이던스는 150bp 범위. 수요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딜에 230억 달러 이상이 몰린 것으로 전해짐. 애플은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된 재원을 자사주 매입과 배당 등이 포함된 일반 기업 운용 목적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전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Robert Schiffman은 “애플이 매년 수백억 달러의 자금을 차입하는 것은 영업상 필요보다는 현금 흐름 확장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라고 분석
1) 美펠로시 대만 방문 강행 예상. 백악관, 中에 진정 촉구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전언. 성사 시, 25년 만에 대만을 방문하는 최고위급 미 당국자가 될 전망.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의 회견도 예정. 펠로시 의장 측은 아직까지 공식적으로 대만 방문에 대해 확인하지 않았고,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펠로시 의장이 군용기를 이용하는 만큼, 대만에 방문하게 될 경우 백악관이 이를 인지할 것이라고 발언. 백악관은 중국 측에 펠로시의 대만 방문에 대한 대응으로 미국과의 긴장을 추가적으로 조성하지 말 것을 촉구하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의 보복에 대비하고 있음을 시사. 커비 조정관은 “중국이 오래된 미국의 정책과 합치하는 (펠로시의) 잠재적인 (대만) 방문을 위기 또는 갈등으로 확대시키거나 이를 공격적인 군사 행동 확대의 구실로 삼을 이유가 없다”고 지적
2) 美 제조업 활동 확장세, 약 2년래 가장 더뎌
미국의 제조업 활동이 줄어드는 주문과 재고 증가로 공장들이 생산을 줄이며, 7월에도 냉각기를 지속. 미국의 7월 ISM 제조업지수는 52.8로 2020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전월의 53.0에서 하락. 다만 블룸버그 예상치(52.0)는 상회. 50을 초과할 경우 확장, 50 미만은 수축 국면을 의미. ISM의 생산 지표 역시 약 2년래 최저 수준을 나타냈고, 신규 수주 지표는 두 달 째 수축 국면에 머무름. 이러한 수치들은 미국 경제가 모멘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상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줌. ISM의 제조업 서베이 책임자인 Timothy Fiore는 “패널리스트들이 이제 경제 둔화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며 이는 “신규 수주가 공급망 내 과잉 재고에 대한 불안감이 나타나는 가운데, 두달 째 수축 국면을 나타냈기 때문”이라고 설명. 한편, 별도로 발표된 S&P 글로벌의 데이터에 따르면 완제품 재고가 2020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3) BofA, 미국채 10년물 금리 6~12개월 내 2% 도달 전망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보다 큰 폭의 경제 둔화 속에 향후 6~12개월 내 2%에 도달할 수 있다고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전망. BofA 스트래티지스트 Bruno Braizinha는 연준이 미국 경제를 연착륙 시키는데 성공하더라도, 성장 하방 리스크에 보다 초점을 맞추는 시장의 경향이 미국채 금리를 2% 부근으로 끌어내릴 것이라고 예상. 시장의 최근 초점이 인플레이션보다 악화되는 성장 펀더멘털에 맞춰지며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최근 2.6% 수준으로 하락했는데, 이는 BofA가 추산한 적정가치 범위 2.35~2.65%에 부합. Braizinha는 “랠리의 쉬운 부분은 끝난 상황”이지만 “현 수준에서 추가적인 랠리가 가능하고 (랠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다만 추가 랠리 폭은 펀더멘털 및 기술적 동인들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임
4) 서머스·블랑샤르, 월러 연준 이사 ‘소프트랜딩’ 보고서 오류 있다고 지적
경제학자인 올리비에 블랑샤르와 래리 서머스가 노동시장에 있어 연착륙은 타당한 결과라는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의 연구보고서에 대해 “사실 측면의 실수와 오류,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결론 등을 포함”하고 있다고 비판. 앞서 월러 연준 이사 등은 연구 보고서에서 연준이 실업의 “고통스러운” 급증 없이 목표를 달성할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는 서머스, 블랑샤르, Alex Domash의 연구 결과에 대해 반박한 바 있음. 이에 대해 이들 세 사람은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 웹사이트에 게시한 답변에서 “소프트 랜딩 아이디어는 가장 최근에는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주장한바 있는 것으로, 결원이 상당 폭 감소해 실업을 크게 증가시키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춘다는 것이다. 하지만 (월러 이사의 보고서는) 이에 대한 근거로 전혀 설득력이 없다”고 지적. 그러면서 오히려 “지표는 실업의 주요한 증가 없이 결원이 정상화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우리의 결론을 지지한다”고 주장
5) 애플 55억 달러 규모 회사채 발행
애플이 4종, 총 55억 달러의 채권을 발행. 이 중 최장 만기인 40년물의 경우 금리가 미국채 대비 118bp 높은 수준에서 발행된 것으로 알려짐. 앞서 초기 가격 가이던스는 150bp 범위. 수요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딜에 230억 달러 이상이 몰린 것으로 전해짐. 애플은 이번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된 재원을 자사주 매입과 배당 등이 포함된 일반 기업 운용 목적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전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Robert Schiffman은 “애플이 매년 수백억 달러의 자금을 차입하는 것은 영업상 필요보다는 현금 흐름 확장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라고 분석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8/3>
1) 펠로시, 차이잉원 대만 총통 면담 예정. 中 군사훈련 가속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한 가운데, 중국 측이 대만 섬을 둘러싼 수역에서 군사훈련 실시 및 미사일 실험을 발표하며,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 대만에 도착한 펠로시 의장은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대만 외교부가 밝힘. 펠로시 의장은 착륙 직후 자신의 대만 방문이 “오래된 미국의 정책과 결코 충돌하지 않는다”며 미국은 “현재 상태를 변경하려는 일방적인 시도에 계속해서 반대한다”고 발언. 중국 외교부는 펠로시의 착륙 이후 성명에서 “중국은 국권과 영토 보전을 단호하게 지켜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며 미국과 대만 독립 세력이 모든 결과를 감수해야만 한다”고 경고. 중국 외교부는 또한 펠로시의 대만 방문에 대한 항의로 미국 대사를 소환한 것으로 알려짐
2) 中 CATL, 북미 공장 발표 연기. 미-중 관계 민감한 시기 감안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의 CATL이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촉발된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북미 지역의 공장 신설 관련 발표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해당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전언. CATL은 당초 미 텍사스주와 가까운 멕시코내 적어도 두 곳, 미국내 여러 곳 등을 공장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었으며, 인센티브 협상과 장소 선정이 진전되어 수 주 내에 발표가 예정되었음. 소식통은 CATL이 해당 발표를 9월이나 10월까지 연기할 계획이라고 전언. 펠로시의 대만 방문 속 미-중 관계가 민감한 시기에 발표를 할 경우 긴장을 부추길 것을 우려한 결정. CATL 측은 해당 사안에 대한 코멘트 요청에 대해 즉각적으로 응답하지 않음. CATL의 본사는 대만과 마주한 푸젠성에 위치
3) 연준 인사들 “인플레 둔화 강력한 증거 원한다”. 美 국채금리 급등
연준 인사들이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선언하기 전에 물가가 지속가능한 하락 경로에 올랐다는 강력한 증거를 원한다고 발언.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연준이 2% 인플레 목표 부근의 물가 안정을 달성하는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발언하며 목표 달성에 대해 “우리는 여전히 확고하며 완전히 단결돼있다”고 발언.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인플레 억제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말하기 이전에 월간 물가 상승률이 완만해지고 있다는 “매우 강력한 증거”를 보고 싶다고 언급.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역시 연준의 통화 긴축으로 물가가 올바른 경로로 가고 있다는 생각을 강화할 인플레 지표 개선을 목격하려면, 아마 최소 몇 달간의 지표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발언. 연준 인사들의 이와 같은 발언으로 2023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베팅이 축소되며 미국채 금리는 전 구간 급등
4) ECB, 伊 등 남유럽국 국채시장 방어에 수십억 유로 투입한 듯
유럽중앙은행(ECB) 당국자들이 이탈리아와 다른 남유럽 회원국의 국채시장 방어를 위해 수십억 유로를 들여 국채를 매입한 것으로 보임. 화요일 공개된 데이터는 ECB의 팬데믹 프로그램의 포트폴리오 내에서 만기가 돌아온 채권 자금의 상당 규모가 사용된 점을 가리키며 이는 당국자들이 시장 혼란 시 초기 대응을 위해 도입한 정책 도구가 실제 사용됐음을 시사. 2개월 단위로 발표되는 통계에 따르면 독일과 프랑스, 네덜란드 채권의 순 보유분이 7월까지 189억 유로 가량 감소한 반면, 이탈리아와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채권의 순 매입은 173억 유로를 기록. 코메르츠방크의 Christoph Rieger는 “ECB가 첫번째 방어선을 이미 가동한 것으로 보인다”며 “ECB가 양적완화를 시작한 이후 가장 큰 폭의 독일 채권 보유분 감소이며, 이는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도 더 큰 규모”라고 평가
5) 씨티, 웰스부문 500명 채용 계획..BNP파리바, 런던 주니어 뱅커 기본급 인상
글로벌 금융업계의 인재 확보 경쟁이 가열. 앞서 크레디트 스위스가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해 한달 사이에 3억 달러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씨티그룹은 향후 3년간 새로운 웰스 부문에서 500명가량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힘. 해당 부문은 PE, 컨설팅 및 회계 사무소의 젊은 직원들을 고객층으로 삼고 있음. ‘Wealth at Work’라고 알려진 씨티그룹의 해당 부문을 이끌고 있는 Naz Vahid는 이전 수년 간 씨티 프라이빗 뱅크 로펌 그룹을 지휘. 로펌 그룹은 5만명의 변호사와 1천곳의 로펌 등을 고객으로 확보한 바 있음. 한편, BNP 파리바도 인재 이탈을 막기 위해 런던 소재 주니어 뱅커들의 기본급을 인상했다고 소식통이 전언. 소식통은 VP급 이하 뱅커들이 인상을 받았다고 전함. BNP 파리바 관계자는 해당 사안에 대한 코멘트를 거부
1) 펠로시, 차이잉원 대만 총통 면담 예정. 中 군사훈련 가속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한 가운데, 중국 측이 대만 섬을 둘러싼 수역에서 군사훈련 실시 및 미사일 실험을 발표하며,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 대만에 도착한 펠로시 의장은 차이잉원 대만 총통과 공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대만 외교부가 밝힘. 펠로시 의장은 착륙 직후 자신의 대만 방문이 “오래된 미국의 정책과 결코 충돌하지 않는다”며 미국은 “현재 상태를 변경하려는 일방적인 시도에 계속해서 반대한다”고 발언. 중국 외교부는 펠로시의 착륙 이후 성명에서 “중국은 국권과 영토 보전을 단호하게 지켜내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며 미국과 대만 독립 세력이 모든 결과를 감수해야만 한다”고 경고. 중국 외교부는 또한 펠로시의 대만 방문에 대한 항의로 미국 대사를 소환한 것으로 알려짐
2) 中 CATL, 북미 공장 발표 연기. 미-중 관계 민감한 시기 감안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의 CATL이 펠로시 미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으로 촉발된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해 북미 지역의 공장 신설 관련 발표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해당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이 전언. CATL은 당초 미 텍사스주와 가까운 멕시코내 적어도 두 곳, 미국내 여러 곳 등을 공장 후보지로 검토하고 있었으며, 인센티브 협상과 장소 선정이 진전되어 수 주 내에 발표가 예정되었음. 소식통은 CATL이 해당 발표를 9월이나 10월까지 연기할 계획이라고 전언. 펠로시의 대만 방문 속 미-중 관계가 민감한 시기에 발표를 할 경우 긴장을 부추길 것을 우려한 결정. CATL 측은 해당 사안에 대한 코멘트 요청에 대해 즉각적으로 응답하지 않음. CATL의 본사는 대만과 마주한 푸젠성에 위치
3) 연준 인사들 “인플레 둔화 강력한 증거 원한다”. 美 국채금리 급등
연준 인사들이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승리를 선언하기 전에 물가가 지속가능한 하락 경로에 올랐다는 강력한 증거를 원한다고 발언.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연준이 2% 인플레 목표 부근의 물가 안정을 달성하는데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발언하며 목표 달성에 대해 “우리는 여전히 확고하며 완전히 단결돼있다”고 발언.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도 연준의 긴축 사이클이 인플레 억제라는 목표를 달성하고 있다고 말하기 이전에 월간 물가 상승률이 완만해지고 있다는 “매우 강력한 증거”를 보고 싶다고 언급.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 역시 연준의 통화 긴축으로 물가가 올바른 경로로 가고 있다는 생각을 강화할 인플레 지표 개선을 목격하려면, 아마 최소 몇 달간의 지표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발언. 연준 인사들의 이와 같은 발언으로 2023년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베팅이 축소되며 미국채 금리는 전 구간 급등
4) ECB, 伊 등 남유럽국 국채시장 방어에 수십억 유로 투입한 듯
유럽중앙은행(ECB) 당국자들이 이탈리아와 다른 남유럽 회원국의 국채시장 방어를 위해 수십억 유로를 들여 국채를 매입한 것으로 보임. 화요일 공개된 데이터는 ECB의 팬데믹 프로그램의 포트폴리오 내에서 만기가 돌아온 채권 자금의 상당 규모가 사용된 점을 가리키며 이는 당국자들이 시장 혼란 시 초기 대응을 위해 도입한 정책 도구가 실제 사용됐음을 시사. 2개월 단위로 발표되는 통계에 따르면 독일과 프랑스, 네덜란드 채권의 순 보유분이 7월까지 189억 유로 가량 감소한 반면, 이탈리아와 스페인, 포르투갈, 그리스 채권의 순 매입은 173억 유로를 기록. 코메르츠방크의 Christoph Rieger는 “ECB가 첫번째 방어선을 이미 가동한 것으로 보인다”며 “ECB가 양적완화를 시작한 이후 가장 큰 폭의 독일 채권 보유분 감소이며, 이는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도 더 큰 규모”라고 평가
5) 씨티, 웰스부문 500명 채용 계획..BNP파리바, 런던 주니어 뱅커 기본급 인상
글로벌 금융업계의 인재 확보 경쟁이 가열. 앞서 크레디트 스위스가 인재 유출 방지를 위해 한달 사이에 3억 달러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씨티그룹은 향후 3년간 새로운 웰스 부문에서 500명가량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힘. 해당 부문은 PE, 컨설팅 및 회계 사무소의 젊은 직원들을 고객층으로 삼고 있음. ‘Wealth at Work’라고 알려진 씨티그룹의 해당 부문을 이끌고 있는 Naz Vahid는 이전 수년 간 씨티 프라이빗 뱅크 로펌 그룹을 지휘. 로펌 그룹은 5만명의 변호사와 1천곳의 로펌 등을 고객으로 확보한 바 있음. 한편, BNP 파리바도 인재 이탈을 막기 위해 런던 소재 주니어 뱅커들의 기본급을 인상했다고 소식통이 전언. 소식통은 VP급 이하 뱅커들이 인상을 받았다고 전함. BNP 파리바 관계자는 해당 사안에 대한 코멘트를 거부
Forwarded from 한투증권 중국/신흥국 정정영
> 7월 중국 차이신 서비스업PMI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2개월 연속 경기확장국면. 향후 전망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가 눈에 띄는군요
===========================
• 7월 55.5 (6월 54.5, 예상 53.9). 2021년 5월 이후 최고치
• 경영활동/신규주문지수 각각 15개월/9개월래 가장 높은 수준
• 고용지수는 7개월 연속 위축국면
• 향후 12개월 전망은 낙관적. 심리지수는 2021년 11월 이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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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55.5 (6월 54.5, 예상 53.9). 2021년 5월 이후 최고치
• 경영활동/신규주문지수 각각 15개월/9개월래 가장 높은 수준
• 고용지수는 7개월 연속 위축국면
• 향후 12개월 전망은 낙관적. 심리지수는 2021년 11월 이후 최고
<오늘 개장전 꼭 알아야 할 5가지_Bloomberg 8/4>
1) 연준 인사들, 인플레 신뢰 회복 위해 공격적 싸움 지속할 것이라 밝혀
지역 연은 총재들을 비롯한 연준 리더들은 금리인상이 경기침체 리스크를 초래하더라도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한 공격적인 투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천명.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큰 폭의 금리인상을 “조기에 배치하는(front-loading)” 전략을 선호한다며, 올해 말 기준금리가 3.75%~4% 수준으로 올라가기를 원한다고 발언.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 역시 별도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 그가 자신이 원하는 금리 경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또는 예측가능하게 내려올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임. 또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연준이 2023년 후반 또는 2024년 초반까지는 2% 인플레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금리는 6개월 이상, 아마도 1년 등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발언
2) 美 펠로시, 역사적 방문 마치고 타이베이 떠나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탄 비행기가 전일 현지시간 오후 6시경에 이륙. 중국 당국은 국민들에게 이번 방문과 관련해 미국과 대만에 책임을 물겠다는 앞선 경고를 정부가 이행하는데 있어 시간을 더 줄 것을 요청.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측은 예정대로 군사 훈련을 실시. 대만은 중국 전투기 22대가 수요일 대만해협 중간 선을 넘었다고 전하면서도 중국 측의 이번 군사 훈련이 항공교통에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힘. 항공사들은 연료를 추가로 싣고 이동 루트를 조정. 한편,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백악관은 펠로시에게 대만 방문을 연기하도록 조용히 설득했지만, 설득되지 않자 중국 당국과의 소통 채널이 작동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하는 등 비상시에 대비했던 것으로 알려짐
3) 바이든 방문에도 OPEC+ 쥐꼬리 증산. 9월 일 10만 배럴↑
바이든 미 대통령은 지난달 자신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이 국제유가를 진정시킬 약속을 이끌어냈다고 자신하며 돌아왔지만, OPEC+는 시늉에 불과한 일 10만 배럴 증산을 발표하며, 바이든을 도울 수 있는 여지가 제한적임을 시사. 이번 증산안은 OPEC의 60여년 역사상 최소폭 가운데 하나로, 글로벌 원유 수요의 1000분의 1 수준에 불과. OPEC+는 이번 증산안에 대해 중동지역의 여유 공급 능력이 일 200만 배럴, 글로벌 수요의 2% 수준으로 “상당히 얇은” 상황이라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분석을 근거로 들며, “극심하게 제한된” 여유 생산능력은 “심각한 공급 차질에 대응해 상당히 신중하게” 사용돼야 한다고 성명에서 밝힘. 라피단 에너지 그룹의 Bob McNally는 “절대적 기준으로 1986년 이후 최소 수준이고, 백분율 기준으로는 사상 최소 수준인 이번 증산은 노이즈에 불과하다”고 지적
4) 美 재무부, 미국채 장기물 리펀딩 발행 또 축소
미 재무부가 4개 분기 연속 미국채 장기물 발행을 축소할 계획. 재무부는 분기 리펀딩 입찰에서 장기물 발행 규모를 980억 달러로 발표. 이는 지난 5월의 1030억 달러 대비 축소된 수준으로, 4개 분기 연속 축소는 약 8년래 최장기간. 미 재무부의 이번 발표는 딜러 대부분이 예상한 수준. 또 경제 불확실성 속에 투자자들이 단기 증권으로 몰려들며 수요가 늘어난 미 재무부 단기증권(T-bill) 발행을 늘리겠다고 밝힘. 그러면서 7월 단기 증권 공급이 연중 가장 낮은 수준일 것이라고 덧붙임. 재무부는 성명에서 “이같은 (장기물) 감축으로 재무부가 재정 전망의 잠재적인 변화를 다루는데 있어 유리한 자리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예상 차입 필요분에 대한 향후 상황 전개에 따라 재무부는 추후 분기의 발행분 조정이 적절한지 여부에 대해 고려할 것”이라고 밝힘
5) 메타, 사상 처음으로 회사채 시장에 등장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 플랫폼스가 회사채 발행을 위한 투자자 미팅을 위해 주관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짐. 메타의 투자자 미팅 주관사는 모간스탠리, JP모간 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바클레이즈 등으로 전해짐. 막대한 현금 보유에도 저금리를 이용해 차입을 늘린 다른 많은 대형 기술 기업들과 달리 메타는 현재까지 회사채 시장에 등장하지 않았음.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메타는 가장 최근 분기 기준 장단기 채권이 없는 단 18곳의 S&P500 기업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남.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Robert Schiffman은 “메타는 첫 회사채를 포함해 새로운 자본 구조를 구성할 수 있다”며 “상반기 실적 부진과 50% 이상의 주식가치 하락을 회사가 겪었지만, 100억 달러 이상의 회사채 발행을 통해 주식과 채권 보유자 모두에게 잠재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
1) 연준 인사들, 인플레 신뢰 회복 위해 공격적 싸움 지속할 것이라 밝혀
지역 연은 총재들을 비롯한 연준 리더들은 금리인상이 경기침체 리스크를 초래하더라도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한 공격적인 투쟁을 지속할 것이라고 천명. 제임스 블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큰 폭의 금리인상을 “조기에 배치하는(front-loading)” 전략을 선호한다며, 올해 말 기준금리가 3.75%~4% 수준으로 올라가기를 원한다고 발언.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 역시 별도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통제하는 과정에서 경기침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 그가 자신이 원하는 금리 경로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지만,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또는 예측가능하게 내려올 가능성은 낮다고 덧붙임. 또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는 연준이 2023년 후반 또는 2024년 초반까지는 2% 인플레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금리는 6개월 이상, 아마도 1년 등 “당분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발언
2) 美 펠로시, 역사적 방문 마치고 타이베이 떠나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탄 비행기가 전일 현지시간 오후 6시경에 이륙. 중국 당국은 국민들에게 이번 방문과 관련해 미국과 대만에 책임을 물겠다는 앞선 경고를 정부가 이행하는데 있어 시간을 더 줄 것을 요청.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측은 예정대로 군사 훈련을 실시. 대만은 중국 전투기 22대가 수요일 대만해협 중간 선을 넘었다고 전하면서도 중국 측의 이번 군사 훈련이 항공교통에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힘. 항공사들은 연료를 추가로 싣고 이동 루트를 조정. 한편,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백악관은 펠로시에게 대만 방문을 연기하도록 조용히 설득했지만, 설득되지 않자 중국 당국과의 소통 채널이 작동하는지 여부를 점검하고 영향이 최소화 되도록 하는 등 비상시에 대비했던 것으로 알려짐
3) 바이든 방문에도 OPEC+ 쥐꼬리 증산. 9월 일 10만 배럴↑
바이든 미 대통령은 지난달 자신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이 국제유가를 진정시킬 약속을 이끌어냈다고 자신하며 돌아왔지만, OPEC+는 시늉에 불과한 일 10만 배럴 증산을 발표하며, 바이든을 도울 수 있는 여지가 제한적임을 시사. 이번 증산안은 OPEC의 60여년 역사상 최소폭 가운데 하나로, 글로벌 원유 수요의 1000분의 1 수준에 불과. OPEC+는 이번 증산안에 대해 중동지역의 여유 공급 능력이 일 200만 배럴, 글로벌 수요의 2% 수준으로 “상당히 얇은” 상황이라는 국제에너지기구(IEA)의 분석을 근거로 들며, “극심하게 제한된” 여유 생산능력은 “심각한 공급 차질에 대응해 상당히 신중하게” 사용돼야 한다고 성명에서 밝힘. 라피단 에너지 그룹의 Bob McNally는 “절대적 기준으로 1986년 이후 최소 수준이고, 백분율 기준으로는 사상 최소 수준인 이번 증산은 노이즈에 불과하다”고 지적
4) 美 재무부, 미국채 장기물 리펀딩 발행 또 축소
미 재무부가 4개 분기 연속 미국채 장기물 발행을 축소할 계획. 재무부는 분기 리펀딩 입찰에서 장기물 발행 규모를 980억 달러로 발표. 이는 지난 5월의 1030억 달러 대비 축소된 수준으로, 4개 분기 연속 축소는 약 8년래 최장기간. 미 재무부의 이번 발표는 딜러 대부분이 예상한 수준. 또 경제 불확실성 속에 투자자들이 단기 증권으로 몰려들며 수요가 늘어난 미 재무부 단기증권(T-bill) 발행을 늘리겠다고 밝힘. 그러면서 7월 단기 증권 공급이 연중 가장 낮은 수준일 것이라고 덧붙임. 재무부는 성명에서 “이같은 (장기물) 감축으로 재무부가 재정 전망의 잠재적인 변화를 다루는데 있어 유리한 자리에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며 “예상 차입 필요분에 대한 향후 상황 전개에 따라 재무부는 추후 분기의 발행분 조정이 적절한지 여부에 대해 고려할 것”이라고 밝힘
5) 메타, 사상 처음으로 회사채 시장에 등장
페이스북의 모기업인 메타 플랫폼스가 회사채 발행을 위한 투자자 미팅을 위해 주관사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짐. 메타의 투자자 미팅 주관사는 모간스탠리, JP모간 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바클레이즈 등으로 전해짐. 막대한 현금 보유에도 저금리를 이용해 차입을 늘린 다른 많은 대형 기술 기업들과 달리 메타는 현재까지 회사채 시장에 등장하지 않았음.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메타는 가장 최근 분기 기준 장단기 채권이 없는 단 18곳의 S&P500 기업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남.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Robert Schiffman은 “메타는 첫 회사채를 포함해 새로운 자본 구조를 구성할 수 있다”며 “상반기 실적 부진과 50% 이상의 주식가치 하락을 회사가 겪었지만, 100억 달러 이상의 회사채 발행을 통해 주식과 채권 보유자 모두에게 잠재적으로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