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전력기기/미드스몰캡 허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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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전력기기/미드스몰캡 담당 허준서 입니다.

전력기기 산업 팔로우 열심히하면서
좋은기업 많이 발굴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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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ence Energy FY3Q26 Earning Call - 유진 허준서]

#FLNC

1. 수주 모멘텀 및 수주잔고

- 3분기 신규수주는 $14.4억으로 전년 동기 $5.09억 대비 약 2.8배 증가. FY2026 9개월 누적 신규수주는 $27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으며, 전체 수주의 약 90%는 유틸리티와 IPP 고객 구성. 최근 4개 분기 가운데 2개 분기에서 사상 최대 신규수주 기록이며, 4분기 신규수주도 3분기를 넘어서는 추가 사상 최대 수준 예상.
- 분기 말 수주잔고는 $64억으로 전분기 대비 14%, 전년 동기 대비 30% 이상 증가한 사상 최대 수준. 이 가운데 약 $22억은 FY2027 매출 전환 예상 물량으로, 전년 같은 시점에 확보했던 FY2026 매출 커버리지 $15억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
- 전체 파이프라인은 $331억으로 전분기 대비 $16억 증가. 3분기 중 파이프라인에서 신규수주로 전환된 물량을 감안하면 약 $30억의 신규 영업기회가 순유입된 것으로 추정. 미국 파이프라인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주요 증가 원인은 데이터센터 수요.

2. 데이터센터 수주 및 고객군 확대

- 데이터센터 관련 사업은 3분기 중 체결한 Behind-the-Meter 프로젝트 $3.0억7월 하이퍼스케일러로부터 받은 Award $5.5억을 합산한 총 $8.5억 규모. $3.0억 프로젝트는 데이터센터 개발업체와 체결한 최초 대형 수주이며, 리드 발생부터 계약까지 3개월 미만의 매우 빠른 전환 속도.
- $5.5억 Award는 기존 하이퍼스케일러 MSA에 기반한 복수 데이터센터 사이트 대상 물량. 아직 Purchase Order 단계는 아니며, 최종 기술조건 협의 후 향후 수개월 내 확정수주와 수주잔고 전환 예상.
- 데이터센터 파이프라인은 16GWh로 직전 분기 어닝콜 대비 35% 이상 증가. 1) 하이퍼스케일러는 전력품질과 기술검증을 중시하는 반면, 2) 데이터센터 개발업체는 계통연계 지연을 우회하기 위한 Speed-to-Power를 우선하는 고객군. 개발업체의 의사결정과 계약 전환속도가 하이퍼스케일러보다 빠르며, 현재 파이프라인은 하이퍼스케일러 비중이 더 크지만 개발업체 비중의 빠른 증가.

3. 생산시설 차질 및 공급망 정상화

- 3분기 실적 부진의 핵심 원인은 미국 휴스턴 인클로저 시설과 중국 신규 위탁생산 시설의 램프업 지연. 휴스턴 시설은 건설 지연 이후 전력망 연결이 늦어지면서 발전기로 공장을 가동했고, 이에 따라 자동화설비 설치와 생산준비를 병렬로 진행하지 못한 상황. 현재 제한적 생산 개시 상태이며, 향후 수주잔고를 소화할 수 있는 연간 15GWh 규모의 미국산 생산능력 확보 목표.
- 휴스턴 공장은 향후 수주를 위한 신규 프로젝트가 아니라 기존 FY2026 납품물량의 생산시설로 계획된 공장. 건설·전력연결·자동화 지연이 연쇄적으로 발생하면서 당초 설정했던 완충기간과 비상계획까지 모두 소진됐고, 결국 일부 FY2026 매출의 FY2027 이연 결정. 전력망 연결은 수주 내 완료 예상이며, FY1Q27 중 100% 가동률의 완전 생산수준 도달 전망.
- 중국 신규 위탁생산 시설에서는 Smartstack Pod의 초기 생산품이 플루언스의 시험·품질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대규모 재작업 발생. 현재 품질 문제는 해결됐으며 FY4Q26 기준 완전 생산단계 진입. 다만 3분기에 손실된 생산량 전부를 연내 만회하기는 어려운 상태.

4. 조직개편 및 제조 실행력 강화


- 공급망과 제조 실행력 강화를 위해 Roman Lucan에게 공급망 총괄 역할을 부여하고, Peter Williams는 제품과 Smartstack 개발에 집중하는 조직개편. Roman Lucan은 Siemens에서 공급망·제조·사업전환을 담당했던 경력 기반으로 계약생산업체 관리, 생산계획, 품질관리, 내부 프로세스 전환 책임.
- 이번 개편은 공급업체 교체나 제조전략 변경보다 회사 규모 확대에 맞춘 시스템·프로세스·계획체계의 전환 목적. 경영진은 현재 제조 파트너의 역량이나 전략적 관계에는 문제가 없으며, 플루언스 내부의 관리체계와 생산 통제 수준이 성장속도를 따라가지 못한 실행 문제로 규정.
- FY2027 매출을 위해 추가적인 대형 신규공장 가동이나 기존 공장 폐쇄 계획은 없는 상태. 기존 생산시설의 정상화와 현 공급망을 통한 수주잔고 소화 계획이며, 신규시설 리스크를 반영해 FY2027 가이던스 설정 시 생산능력에 더 큰 완충폭 적용 예정.

5. Smartstack 및 제품 경쟁력


- Smartstack은 FY2026 누적 신규수주의 약 75%를 차지하는 주력 제품. 높은 에너지밀도, 안전성, 신뢰성에 Fluence OS를 포함한 자체 소프트웨어 스택을 결합해 원격 모니터링, 부하 평활화, 저전압 관통운전 기능 제공.
- 데이터센터 고객의 수주 결정요인은 ESS 하드웨어만이 아니라 인클로저와 운영체제의 통합 성능. 데이터센터의 급격한 부하변동 완화와 전압강하 시 빠른 대응능력이 하이퍼스케일러 및 개발업체 수주의 핵심 차별화 요인.
- Smartstack을 고정된 단일 제품보다 지속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플랫폼으로 설계. 이번 분기에 단위당 용량을 7.5MWh에서 10MWh로 확대하는 Smartstack 10 공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로드맵의 동시 업그레이드를 통한 고객 요구 대응속도와 제품 생애주기 가치 확대 전략.

6. 3분기 실적 및 수익성

- 3분기 매출은 $6.50억 (+7.9% yoy, +39.8% qoq)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직전 어닝콜에서 제시한 내부 예상치 대비 약 $0.90억 부족. 매출 부족분 대부분은 두 신규 위탁생산 시설의 생산 지연 영향.
- 조정 매출총이익은 약 $0.39억,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5.9%, 조정 EBITDA는 -$0.29억. 수익성에는 매출 이연에 따른 이익 감소 외에 신규제품 출시 및 생산지연 비용 약 $0.15억, 장기 배터리 공급계약 관련 손실 약 $0.15억 반영.
- 배터리 공급계약 관련 $0.15억은 국제시장용 장기 셀 공급 및 기술 로드맵 연계를 위한 계약 체결 과정에서 특정 프로젝트 조건을 조정하며 인식한 손실. 경영진은 해당 계약의 장기 순현재가치가 일회성 손실보다 크고, FY2027~2028 셀 공급·가격·마진 가시성 확보에 유리하다는 판단.

7. FY2026 가이던스 하향

- FY2026 매출 가이던스는 기존 $32억~$36억에서 $29억~$31억으로 하향. 중간값은 $34억에서 $30억으로 $4억 감소. 대부분 신규 생산시설 램프업 지연에 따른 프로젝트 납품의 FY2027 이동 영향.
- 조정 EBITDA 가이던스는 기존 +$0.40억~+$0.60억에서 -$0.30억~+$0.10억으로 하향. 중간값 기준 +$0.50억에서 -$0.10억으로 $0.60억 감소. 감소분은 FY2027로 이연된 매출 $4억의 이익 영향 약 $0.44억과 장기 배터리 공급계약 관련 $0.15억으로 대부분 설명.
- FY2026 말 ARR 목표 약 $1.80억은 유지. 제품 생산 및 납품 차질이 서비스·소프트웨어 반복매출 계약의 연말 목표에는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판단.

8. 유동성 및 FY2027 운전자본

- 3분기 말 총유동성은 약 $8.63억, 총현금은 약 $3.65억. 4분기 프로젝트 납품과 운전자본 회수를 통해 FY2026 말 총유동성을 약 $9억 수준으로 회복할 계획.
- 경영진은 현재 유동성으로 FY2027 사업운영에 충분한 위치라는 입장. 다만 신규수주와 수주잔고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증가함에 따라 향후 1년 동안 추가로 필요한 운전자본 규모를 약 $3억~$5억으로 예상.
- 추가 자금조달은 단순 유동성 보강 목적보다 수익성 있는 성장기회가 명확한 경우에만 추진한다는 원칙. 신규 프로젝트의 배터리·모듈·인클로저 선행구매와 신용장 발행을 위한 운전자본 확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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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ence Energy FY3Q26 Q&A - 유진 허준서]

Q1. 신규 생산시설의 지연 원인과 데이터센터 경쟁력

Q. 국제시장 및 미국 신규 위탁생산 시설에서 발생한 문제의 구체적인 내용과 현재 정상화 상황은 무엇인지?

A. 국제시장 대응을 위해 두 곳의 신규 제조 파트너를 추가했으며, 그중 한 업체가 Smartstack의 Pod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초기 제품이 플루언스의 시험·품질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상황. 품질을 맞추기 위해 생산을 상당 기간 중단하고 재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로 인해 큰 폭의 납품 지연 발생. 현재 문제는 완전히 해결돼 정상 생산 중이며, 향후 국제시장 수요를 필요한 품질과 물량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판단. 다만 3분기에 손실된 생산량 전부를 FY2026 안에 회복하기는 어려운 상태.

미국 휴스턴 공장은 기존 베트남 인클로저 공급업체가 미국에 건설하는 고도 자동화 공장. 공사 지연 이후 유틸리티 전력연결까지 늦어져 발전기로 공장을 가동했고, 이 때문에 자동화설비 설치와 기타 생산준비를 동시에 진행하지 못한 상황. 지연이 연쇄적으로 누적되면서 FY2026 물량 일부의 FY2027 이동 결정. 현재 생산은 시작됐으며 수주 내 전력망 연결 예상. 식별된 문제에 인력과 자원을 투입한 상태이며 분기 생산계획 달성에 대한 높은 자신감. 완공 이후 연간 15GWh의 미국산 생산능력을 제공할 핵심 경쟁우위라는 판단.

Q. 데이터센터 사업의 경쟁강도와 수주 성공률, 플루언스가 경쟁에서 승리하는 핵심 요인은 무엇인지?

A. Smartstack의 밀도·안전성·신뢰성과 자체 운영체제의 결합이 핵심 경쟁요인. 운영체제를 통한 효율적인 부하관리와 저전압 관통운전 대응,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춘 인클로저가 통합된 솔루션이라는 점이 수주 결정요인. 현재 데이터센터 사업 성과는 내부 계획을 상당 폭 상회하고 있으며, 미국뿐 아니라 기존 하이퍼스케일러와 개발업체를 따라 해외시장에서도 프로젝트 협의 확대 중. 글로벌 사업기반이 동일 고객의 해외 데이터센터 수요 확보에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

Q2. 장기 배터리 셀 공급계약과 수주잔고 전환주기

Q. 국제 배터리 셀 공급계약 관련 비용이 AESC 지분구조 변화와 관련된 것인지, 계약 변화가 FY2027~2028 조달비용에도 영향을 주는지?

A. 해당 계약은 국제시장용 계약이며 AESC와 무관한 사안. 단순 셀 구매계약이 아니라 셀 공급업체와 플루언스 모듈 간 기술적 정합성, 향후 제품 로드맵을 함께 조율하는 장기계약. FY2027과 FY2028 이후까지 공급과 가격경쟁력 측면에서 유리한 위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

이번 $0.15억 비용은 동일 공급업체가 셀을 공급하던 특정 프로젝트의 계약조건을 장기공급계약 체결 과정에서 조정하면서 발생한 손실. 장기계약의 순현재가치가 해당 비용보다 상당히 크다고 판단해 단기 손실을 인식하고 계약을 진행한 결정. 향후 성장 과정에서 플루언스의 기술 로드맵과 셀 공급업체의 기술 로드맵 통합이 중요하다는 판단.

Q. 사상 최대 수주잔고와 데이터센터 수주가 실제 매출과 손익으로 전환되는 기간은 어느 정도이며, 기존 프로젝트보다 빠른지?

A. 데이터센터는 아직 초기시장으로 실적 사례가 제한적이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계약 전환주기는 기존 고객보다 훨씬 빠른 수준. 데이터센터 개발업체 프로젝트는 리드에서 계약까지 3개월 미만이었으며, 계약 후 실행과 매출 전환도 상대적으로 빠를 것으로 예상.

기존 유틸리티·IPP 등 나머지 약 90% 사업의 전환주기는 기존과 동일한 약 12~18개월. 매출은 프로젝트 완료 시점에 한꺼번에 인식하는 방식이 아니라 프로젝트 진행 마일스톤에 따라 순차 인식하며, 통상 18개월 안에 전체 매출 인식 완료.

Q3. 데이터센터 개발업체의 계약속도와 전략적 비용

Q. Behind-the-Meter 고객의 추가 수주 속도와 데이터센터 고객구성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A. 초기 전략은 하이퍼스케일러와 MSA를 먼저 체결한 뒤 이들이 사용하는 데이터센터 개발업체로 고객기반을 확장하는 방식. 하이퍼스케일러는 전력품질을 중심으로 매우 깊고 장기간의 기술검증을 진행하는 반면, 개발업체는 전력공급 시점을 앞당기는 Speed-to-Power를 가장 중시하는 특성.

개발업체는 하이퍼스케일러보다 규모가 작고 의사결정 구조가 민첩하며 전력 확보가 급한 경우가 많아 리드에서 파이프라인, 파이프라인에서 수주로 이동하는 속도가 더 빠른 상황. 현재 데이터센터 파이프라인의 절대 비중은 하이퍼스케일러가 더 크지만, 개발업체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고객군.

Q. 최근 전략적 비용의 성격과 회사의 배터리 조달 관련 전략적 검토 내용은 무엇인지?

A. 일부 전략적 비용은 연초 AESC 관련 투자 또는 거래 가능성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실사·분석비용. 현재 발표할 수 있는 거래나 결정은 없는 상태.

미국 배터리 제조사들과의 협력 가능성을 계속 검토 중이며, 미국 내 셀 생산능력 전반을 대상으로 보다 긴밀하게 협력할 방법을 논의 중. 구체적인 공급업체 투자나 인수계획은 미확정 상태.

Q4. 생산 차질의 데이터센터 MSA 영향과 수주구조

Q. 현재 생산시설 지연이 하이퍼스케일러 MSA와 데이터센터 수주 납품에도 영향을 주는지?

A. 영향 부재. 이번 생산 차질은 1년에서 1년 반 전에 계약한 기존 유틸리티·IPP 프로젝트와 관련된 문제이며, 최근 체결한 데이터센터 MSA 및 신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와는 별도 사안.

Q. 현재 MSA를 체결한 하이퍼스케일러 수와 $3.0억 수주 및 $5.5억 Award의 고객관계는 어떻게 구성되는지?

A. 현재 두 곳의 하이퍼스케일러와 각각 MSA 체결. 하이퍼스케일러와 협업하는 과정에서 해당 고객들이 사용하는 데이터센터 개발업체를 소개받았으며, 이후 개발업체와의 협의 확대.

$3.0억 수주는 MSA를 체결한 하이퍼스케일러 중 한 곳이 소개한 개발업체와 체결한 계약. 해당 개발업체가 하이퍼스케일러를 위해 건설하는 데이터센터에 플루언스 장비 공급 예정. $5.5억 Award는 MSA를 체결한 하이퍼스케일러 중 한 곳이 진행한 입찰에서 선정된 물량이며, 최종 기술조건 협의 후 향후 수개월 내 확정수주와 수주잔고 전환 예상. 두 하이퍼스케일러 모두 미국과 해외에서 복수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플루언스는 추가 입찰 참여와 공급 확대 추진.

Q5. 장기 매출총이익률과 FY2027 가이던스 설정

Q. 경쟁업체가 ESS 마진 압박을 언급한 상황에서 플루언스의 장기 매출총이익률 10~15% 목표에 변화가 있는지, 수주잔고의 인식시점별 마진 차이가 존재하는지?

A. 기존 10~15% 매출총이익률 범위에 여전히 충분히 위치한다는 입장. FY2026 실적에서도 일회성 비용을 제외할 경우 약 12% 수준으로, 기존에 시장에 제시했던 정상화 마진과 일치. 현재 수주잔고와 신규수주 모두 10~15% 범위 내 마진 확보.

경쟁업체가 언급한 마진 압박의 원인은 플루언스가 파악하기 어려우며, 각 회사의 원가구조 차이일 가능성. 플루언스의 핵심 과제는 가격경쟁이나 구조적 마진하락보다 급격히 확대된 사업규모에 맞춰 제조와 공급망을 확장하는 과정의 실행 문제. 규모 확대 자체는 장기적으로 경쟁력과 마진 개선에 기여할 요인.

Q. FY2027 가이던스 설정 시 수주잔고 커버리지 80~90%를 계속 적용할 수 있는지, 신규 경영진이 제조 통제력을 어떻게 높일 것인지?

A. Roman Lucan의 역할은 공급업체 변경보다 회사 규모 확대에 맞춘 제조·공급망 시스템, 프로세스, 계획체계의 전환. 현재 제조 파트너는 우수하지만 회사 규모가 급격하게 확대되면서 내부 관리체계도 같은 수준으로 전환할 필요. Peter Williams는 Smartstack 플랫폼 개발과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통합 강화에 집중.

FY2027 매출 가이던스를 제시할 때 80~90%, 중간값 85%의 수주잔고 커버리지 기준은 여전히 적절하다는 판단. FY2026 신규 생산시설에는 완충기간과 비상계획을 설정했지만 실제 지연이 이를 모두 초과한 경험. 향후 신규시설에는 더 큰 완충폭을 적용할 계획. FY2027 매출을 위해 추가로 가동해야 하는 대규모 신규 생산시설이나 폐쇄 예정 시설은 없기 때문에 80~90% 커버리지 적용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

Q6. 4분기 매출총이익률과 인버터 규제

Q. 수정 가이던스에 내재된 FY4Q26 매출총이익률과 추가 생산지연 비용은 어느 정도인지?

A. 4분기 내재 매출총이익률은 약 11% 수준이며, 가이던스 중간값끼리 적용할 경우 이보다 소폭 낮은 수준. 현재 예상되는 생산지연과 램프업 관련 추가 비용을 이미 가이던스에 포함한 상태. 추가 비용을 반영한 이후에도 제시한 매출과 EBITDA 범위 달성 가능하다는 판단.

Q. 미국의 중국산 인버터 규제 강화가 플루언스에 미치는 영향과 미국산 인버터 공급망의 경쟁우위는 무엇인지?

A. 미국 프로젝트에는 중국산 인버터를 사용하지 않는 정책. 대부분 미국산 인버터를 사용하고 일부 물량은 유럽산 수입제품 활용. 따라서 미국의 중국산 인버터 규제에 따른 직접적인 영향 부재.

유럽시장에서는 현재 중국산과 비중국산 인버터를 혼용하지만, 향후 유럽도 기술·보안 규제가 강화될 가능성을 예상해 완전한 유럽산 솔루션 준비 중. ESS가 전력망에서 중요해질수록 인버터와 제어기술에 대한 국가별 제한이 확대될 것이라는 판단.

Q7. 신규수주 지역구성, 데이터센터 방전시간 및 IEPA 환급

Q. 3분기 신규수주 $14.4억 가운데 데이터센터 $3.0억을 제외한 $11억의 미국·해외 비중과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의 EPC 범위 및 방전시간은 어떻게 구성되는지?


A. 비데이터센터 신규수주 $11억은 약 60% 미국, 40% 해외시장 구성. 해당 분기는 미국 수주활동이 강하고 해외 수주활동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던 분기이며, 이를 장기적인 고정 지역비중으로 보기는 어려운 상황.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의 방전시간은 모두 약 2시간. 현재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2시간 미만 프로젝트는 실질적으로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는 설명. 개발업체와 하이퍼스케일러 프로젝트의 기술요건과 마진구조에는 큰 차이가 없으며, 가장 큰 차이는 개발업체의 의사결정 및 계약속도. EPC 포함 범위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답변 부재.

Q. 10-Q에 기재된 IEPA 관세환급은 매출원가에 반영됐는지, 재고자산에 반영됐는지?

A. FY2026 누적으로 $0.10억을 약간 상회하는 IEPA 환급 인식. 일부는 이미 손익에 반영됐고 일부는 재고자산 원가에서 차감된 상태. 재고에 포함된 환급효과는 해당 재고가 출하되고 매출이 인식될 때 매출원가에 순차 반영되는 구조. 4분기와 이후 기간에도 추가 환급효과 인식 예상.

Q8. 수정 가이던스 범위가 넓은 이유

Q. 회계연도 종료까지 남은 기간이 짧은 상황에서 EBITDA 가이던스 범위가 -$0.30억~+$0.10억으로 넓은 이유와 실행경로에 대한 자신감은 어느 정도인지?

A. 매출 가이던스보다 EBITDA 가이던스 범위가 넓은 이유는 생산 램프업 과정에서 현재 예상하지 못한 추가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을 보수적으로 반영했기 때문. 프로젝트 물량이나 매출 달성 가능성에 대한 큰 불확실성보다 공장 정상화 과정에서 추가 재작업비·운송비·생산비가 발생할 위험을 반영한 범위. 현재 실행상 일부 과제가 남아 있어 비용 측면의 안전폭을 확보한 결정.

Q9. 4분기 $14억 매출 달성 가능성과 Deployed 지표

Q. FY2026 가이던스 중간값을 달성하려면 4분기 약 $14억의 매출이 필요한데, 높은 매출이 EPC 프로젝트와 높은 ASP에 기반한 것인지?

A. 4분기 매출 대부분은 미국 프로젝트이며, 미국산 콘텐츠 요건에 맞춘 장비 납품 중심. 유럽 EPC 프로젝트의 높은 ASP가 매출 가이던스를 지지하는 구조는 아니라는 설명.

4분기 필요 물량 가운데 약 절반은 이미 생산과 시스템 통합을 완료한 상태. 상당 부분은 이미 선박 또는 트럭으로 프로젝트 현장 이동 중이며, 나머지는 휴스턴 시설 램프업을 통해 생산 예정. 식별된 생산문제는 통제 가능한 상태라는 판단이지만, 신규시설 램프업 과정에서 현재 인지하지 못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가이던스 범위를 넓게 설정한 구조.

Q. 매출은 증가하는데 누적 Deployed 용량이 7.4GW로 전분기와 동일한 이유는 무엇인지?

A. 플루언스의 Deployed 정의는 장비가 현장에 출하된 시점이 아니라 프로젝트가 Substantial Completion에 도달한 시점. 반면 회계상 매출은 장비가 현장에 납품되고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프로젝트 진행률이 충족되는 시점부터 더 이르게 인식.

따라서 매출 인식 이후에도 현장 설치, 시운전, 계통연계와 실질적 완공까지 시간이 필요하며, 이 기간 동안 매출은 증가하지만 Deployed는 증가하지 않는 시차 발생. 경쟁업체는 현장 납품을 Deployed 또는 Delivered로 정의하는 경우가 있어 비교상 혼선 존재. 회사도 향후 Deployed 정의를 매출 인식 기준과 보다 일치하도록 수정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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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ence Energy Call 임플리케이션 - 유진 허준서]

1. 하드웨어 구축물 공급망 만들기가 진짜 쉽지 않구나

- 백로그 증가로 수요 지표는 매우 높았으나, 실제 공급 수행능력이 낮아서 탑라인 쇼크
- 9월 결산으로 CY 기준 3Q가 분기말이라 매출액, EBITDA 가이던스 하향
- 가이던스 및 톤 상 FY4Q26에 연간 매출 집중되는 구조며 해당 시기 기점으로 탑라인 증가 폭 강화 전망
- 휴스턴 제조공장은 서진시스템 미국 공장, CY기준으로 4Q26을 100% 가동시점으로 짚어줬으며 생산능력은 연간 15GWh
- 이외에도 SmartStack의 상부인 배터리 팟은 중화권 인클로저 업체에 일부 위탁중인것으로 보이며
- 해당업체의 품질문제와 휴스턴 공장의 전력망 연결 문제가 램프업 지연의 핵심 원인
- 데이터센터 뿐만 아니라 제조시설들도 ERCOT의 전력망 연결 관련 병목의 영향에 놓여있음이 또 한번 확인된 사례

- 생산능력관리 관련 임원 신규선임 및 교체 등 공급망 이슈는 잘 핸들링 하고 있다고 판단
- Bloom Energy 포함 하드웨어 구축물인 인클로저의 제조 공급망은 미국에서 수십년간 공백인 제조라인
- 반면 Fluence 등 신규 에너지 업체들로 인해 구축물 제조 역량의 중요성은 계속 상승하고 있음

2. 데이터센터로 고객을 확장할 때 고객군의 바리에이션이 더 넓어질 수 있음

- 이번분기 신규 백로그 중 3억불은 하이퍼스케일러가 아닌 데이터센터 개발업체
- 하이퍼스케일러향 2건의 MSA 계약 중 한 하이퍼스케일러가 소개해준 업체로
- MSA 계약 맺은 고객 뿐 아니라 실제 시공 및 전력분배 솔루션, 마이크로그리드 디벨로퍼 등
- BTM 시장단 전력분배 솔루션을 본업으로 하는 ESS 업은 고객군의 확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비즈니스
- 국내 업체 포함 특히 전력 관련된 솔루션 IP를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 하이퍼스케일러를 고객으로 확보할 때
-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긍정적인 시나리오가 Fluence에서 확인됐다고 판단
- 개발업체의 니즈는 Power Quality 보다 Time to Power, 이들이 파이프라인에 들어왔을때 백로그 전환속도 가속화 될 것

3. ESS 필요성 FTM, BTM 구분없이 증대, 저장장치 -> 전력품질 설비로 입지 변환

- 신규제품 SmartStack이 수주 확대에 큰 역할했다고 언급
- SmartStack을 필두로하는 Fluence 솔루션의 특장점은 단순 에너지 가격의 차익거래(기존 FTM시장 태양광 패널 연계)보다
- 부하 평탄화, 저전압 관통운전, 빠른 응답속도, 원격운영등 더 복잡한 통합 소프트웨어 솔루션 요구
- 기존 ESS 시장처럼 셀가격, 설치비 기준 ROI 기준보다 PCS, BMS, EMS, 운영체제의 통합제어성능의 수행능력이 더 중요
- ESS 제조 업체의 향후 경쟁력을 위해 확보해야 하는 아이덴티티가
- 배전 솔루션(마이크로 그리드 디벨로퍼 등)과 발전기, UPS등을 제조하는 전력솔루션 업체로의 변모 가능성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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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7 11:47:27
기업명: 산일전기(시가총액: 4조 8,171억) A062040
보고서명: 연결재무제표기준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매출액 : 1,642억(예상치 : 1,632억+/ 1%)
영업익 : 620억(예상치 : 607억/ +2%)
순이익 : 546억(예상치 : 483억+/ 13%)

**최근 실적 추이**
2026.2Q 1,642억/ 620억/ 546억
2026.1Q 1,503억/ 555억/ 459억
2025.4Q 1,421억/ 524억/ 430억
2025.3Q 1,327억/ 426억/ 368억
2025.2Q 1,283억/ 462억/ 379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807800200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6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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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일전기 2Q26 실적콜 - 유진 허준서]

1. 2Q26 실적 및 수익성

- 매출액 1,642억원 (+28.0% yoy, +9.2% qoq), 역대 최대 분기 매출 재경신
- 영업이익 622억원 (+34.3% yoy, +11.7% qoq), OPM 37.9%, 전년·전분기 대비 모두 개선
- 컨센서스 대비 매출 +1.3%, 영업이익 +3.2% 상회
- GPM 47.2%, 전분기 대비 약 +0.2%p 개선, 2025년 연간 GPM 46.6% 상회
- 2025년 연간 OPM 35.7% 대비 약 +2.2%p 높은 수준

이번 분기 성장의 중심은 신재생·데이터센터·ESS 등 특수변압기 전방산업의 강한 수요와 출하량 증가. 매출 증가에 따른 구매·생산 규모 확대와 생산효율 개선이 GPM 상승으로 연결됐으며, 고정비 부담 완화에 따른 영업레버리지까지 더해지며 OPM 개선 지속.

특히 1Q26에는 대손충당금 환입 약 20억원이라는 일회성 이익이 존재했으나, 2Q에는 특별한 일회성 영업손익이 없었음에도 OPM이 전분기 대비 약 +0.9%p 개선. 회사는 2022년 이후 제품가격 인상 없이 물량 증가, 규모의 경제, 내부 생산·비용관리만으로 수익성 개선을 지속 중이라는 점을 강조.

따라서 향후에도 탑라인 증가가 이어지는 경우 추가적인 마진 개선이 가능한 비용구조라는 설명. 다만 현재 37%대 OPM 자체가 이미 높은 수준이라는 점에서 개선의 핵심은 추가 판가 인상보다는 볼륨 증가와 운영효율의 지속 여부.

2. 신규수주 및 수주잔고

- 2Q26 신규수주 2,435억원, 전년 동기 대비 약 +163% yoy
- 수주잔고 +32% yoy
- 2025년 2분기 이후 매 분기 신규수주 금액 증가
- 신재생·데이터센터·ESS 관련 특수변압기가 수주 성장의 핵심

2Q 신규수주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데이터센터 비중 확대. 4월 공시된 블룸에너지향 약 500억원 규모 수주 외에도 이후 추가 1~2건의 블룸에너지 수주 확보. 개별 후속수주 금액은 회사 공시기준인 약 250억원을 밑도는 수준.

블룸에너지 관련 수주가 전체 2Q 신규수주의 약 30% 수준까지 확대된 것으로 설명. 단발성 프로젝트 수주가 아니라 산일전기가 블룸에너지의 정식 벤더로 등록된 상태이기 때문에 블룸이 데이터센터 개발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하는 과정에서 산일전기에도 반복적인 발주가 유입될 수 있는 구조.

6월에는 유럽 신재생 프로젝트용 특수변압기 약 420억원대 수주도 확보. 고객 및 프로젝트 세부사항은 NDA로 비공개이나, 해당 유럽 고객 역시 신규 벤더 등록 이후 지속적으로 발주를 제공하는 고객이라는 설명. 이에 따라 유럽 신재생 수주 역시 일회성 프로젝트보다는 반복수주 가능성이 존재하는 구조.

3. 데이터센터·ESS향 특수변압기 성장

- 특수변압기 매출 성장은 신재생뿐 아니라 데이터센터와 ESS로 전방산업이 확장되는 흐름. 특히 데이터센터의 전력 확보 방식이 단순 계통전력 의존에서 온사이트 발전 + 계통전력 + ESS의 복합 아키텍처로 변화하면서 산일전기가 접근 가능한 변압기 수요처 확대.

- 블룸에너지의 연료전지 시스템 자체에도 변압기가 필요하고, 연료전지와 병행 설치되는 ESS 설비에도 PCS 및 배전 단계의 변압기 수요 발생.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가 단순 블룸향 특정 제품 수주가 아니라 여러 종류의 특수변압기 수요 증가로 연결되는 구조.

회사는 블룸에너지 이외의 데이터센터 고객들과도 현재 접촉 중인 상황.
- 일부 고객과 견적 교환 단계
- 일부 고객으로부터 소량 테스트용 초도수주 확보
- 현재 단계에서는 블룸에너지 수준의 대규모 2026년 수주 기대는 제한적
- 테스트 물량 대응 이후 벤더 등록 및 반복수주 확대 가능성 기대
- 현재 확보된 물량의 본격 매출 인식은 2027년 가능성

즉, 블룸에너지 = 본격 양산·반복수주 단계, 기타 하이퍼스케일러 및 데이터센터 고객 = 테스트·벤더 검증 단계라는 구분.

또한 2Q 신규수주 중 블룸에너지 외 별도의 의미 있는 데이터센터 수주는 없었으며, 2025년 말 이미 확보했던 약 400억원 규모 데이터센터향 수주가 현재 매출로 전환되고 있는 상황.

4. 몰드변압기 비중 확대 및 제품 믹스 다변화

특수변압기 매출 내 몰드변압기 비중 상승도 이번 분기의 특징. 기존 유입변압기 중심의 특수변압기 포트폴리오에서 몰드변압기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의 가동률도 동반 상승.

회사가 최종 설치처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구조는 아니지만, 몰드변압기는 절연유를 사용하는 유입변압기 대비 화재·안전 측면의 장점 때문에 ESS 등 고밀도 에너지저장설비 인근에서 선호되는 제품이라는 설명. 이에 따라 현재 증가하는 몰드변압기 물량의 상당 부분이 데이터센터와 연계된 ESS 프로젝트와 관련됐을 가능성에 대한 회사 측 판단.

제품별 경제성은 다음과 같은 구조.
- 기존 대형 유입식 특수변압기 ASP: 약 1억~1.5억원
- 전통적인 몰드변압기 ASP: 약 6,000만~7,000만원
- 최근 고객이 요구하는 대형 몰드변압기 ASP: 1억원에 근접
- 유입식과 몰드변압기 간 마진율 차이 거의 부재

따라서 몰드변압기 비중 상승에 따른 ASP 희석이나 수익성 악화 우려는 제한적. 오히려 몰드변압기 대형화와 공장 가동률 상승을 통해 제품 믹스와 생산기지 활용도가 동시에 개선되는 효과.

5. FTM에서 BTM·데이터센터 배전망으로의 확장 가능성


기존 특수변압기 사업이 FTM(Front-of-the-Meter) ESS와 신재생 중심에서 BTM(Behind-the-Meter)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로 확대될 가능성에 대해 회사는 기술적인 제약이 크지 않다는 입장.

산일전기의 기본 논리는 발전원이나 설치 위치 자체보다 고객이 요구하는 전압·용량·절연·냉각 등 변압기 스펙을 제조할 수 있는지 여부가 핵심이라는 설명. 연료전지, ESS, 데이터센터, 신재생 등 특정 발전원이나 애플리케이션에 종속되는 제품 구조가 아니라는 입장.

특히 배전급 변압기는 초고압 변압기보다 적용처가 훨씬 다양하기 때문에 신규 시장 진입의 핵심 장벽은 기술 자체보다는 해당 산업 내 레퍼런스와 고객 확보 여부라는 판단.

블룸에너지향 공급을 통해 데이터센터 BTM 시장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한 만큼 향후 ESS, PCS, 데이터센터 내부 배전망 등 인접 애플리케이션으로 벤더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 확보.

6. 블룸에너지 레퍼런스의 의미

블룸에너지가 직접 다른 데이터센터 고객을 산일전기에 소개하는 형태의 영업구조는 아니지만, 블룸향 공급 레퍼런스 자체가 신규 데이터센터 고객과의 협상에서 상당한 효과를 제공한다는 설명.

변압기 산업 특성상 고객이 신규 공급사를 선정할 때 특정 산업에서의 기존 납품 실적과 운전 레퍼런스가 매우 중요한 요소. 특히 데이터센터처럼 전력 신뢰성과 납기 안정성이 중요한 산업에서는 동일 애플리케이션 레퍼런스의 가치가 높은 구조.

따라서 산일전기의 데이터센터 사업 확장의 핵심은 블룸 매출 자체뿐 아니라 블룸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센터용 특수변압기 레퍼런스를 다른 고객의 벤더 승인으로 전환할 수 있는지 여부.

7. 전력망용 변압기 ― 배전급 둔화와 고용량급 문의 증가

2Q 전력망 매출은 전분기 대비 약 32% 감소. 기존 고객이 많이 구매했던 상대적으로 저전압·저용량의 배전용 변압기 주문이 현재 다소 둔화된 상황.

반면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 사양에는 명확한 변화 발생. 기존 배전급 제품에서 더 높은 전압·용량의 이른바 Power Transformer급 제품 문의 증가.

회사가 보는 원인은 크게 두 가지.

첫째, 발전설비 증가에 대응한 미국 전력망 자체의 보강 수요. 신재생·가스·기타 발전원이 증가하면서 이를 수용하기 위한 송배전 인프라 확충 필요성 확대.

둘째, 데이터센터 연결을 위한 전용 전력망 구축 수요. 유틸리티가 직접 데이터센터를 건설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전력망과 특정 데이터센터를 연결하는 전용 선로·변전설비를 구축하면서 기존보다 고전압·고용량 변압기 수요 증가.

고용량 제품은 기존 배전변압기보다 ASP가 높은 제품군이기 때문에 향후 전력망 매출 회복 시 단순 물량 회복뿐 아니라 제품 믹스 개선 가능성도 존재.

현재 전력망은 신규수주 및 수주잔고에서 각각 약 10% 수준의 비중.

8. 전력망 사업의 2027년 회복 경로


기존 저용량 배전변압기 수요는 현재 다소 느린 상황이나 회사는 하반기부터 신규수주 회복 기대.

회복 경로는 두 가지.
- 미국 내 기존 특정 지역 중심 영업에서 벗어나 신규 지역의 유틸리티 고객 확보
- 기존 유틸리티 고객의 주문 사양이 배전급에서 더 높은 전압·용량 제품으로 상향

일부 신규 유틸리티는 이미 고객 확보가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이며, 2026년 하반기 신규수주 → 2027년 매출 인식 경로를 기대.

기존 고객의 고용량 제품 역시 하반기 수주가 현실화될 경우 2027년부터 매출 기여 예상.

이에 따라 2026년은 특수변압기 중심의 실적 성장이 지속되지만, 2027년에는 특수변압기 + 전력망용 변압기의 동시 성장을 기대하는 구도.

9. 중국산 인버터 규제와 글로벌 고객사 수혜


유럽을 중심으로 중국산 인버터 사용 제한 및 권고가 확대되는 정책 환경에 대해 회사는 긍정적 영향 예상.

산일전기의 주요 고객에는 GE Vernova, Toshiba, Mitsubishi, Siemens 등 글로벌 전력변환·전력기기 업체가 포함되며, 이들 업체가 자사 인버터·전력변환장치에 산일전기의 변압기를 조합해 최종 시스템을 공급하는 구조.

중국 업체의 가격 경쟁력이 강했던 시장에서 중국산 인버터 사용 제한이 확대될 경우 산일전기의 글로벌 Tier-1 고객사의 수주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개선되고, 이는 산일전기의 변압기 물량 증가로 연결될 가능성.

회사가 반복적으로 강조한 사업모델 역시 “고객사의 성장이 산일전기의 동반 성장으로 연결되는 구조”라는 설명.

10. 지역 믹스 및 환율

- 수출 비중 약 97%
- 미국 매출 비중 약 87%
- 유럽 비중 약 7.8%
- 전분기 및 전년 대비 지역 믹스의 유의미한 변화 부재

2Q 원/달러 환율은 1Q보다 다소 낮아지면서 환율 효과는 오히려 전분기 대비 축소된 것으로 설명. 회사가 환율 효과를 별도로 정량화하지는 않았지만, 우호적 환율 효과가 약화된 환경에서도 사상 최대 매출과 OPM 37.9% 기록이라는 점을 강조.

분기 말에 출하가 집중돼 높은 기말환율의 수혜를 크게 받은 구조도 아니라는 설명. 출하는 분기 전체에 걸쳐 비교적 균등하게 진행된 상황.

11. 재고 및 3Q 출하

2Q 말 재고는 1Q 말 대비 소폭 증가.

이는 판매 부진이나 출하 차질 성격보다는 3Q 출하 예정 물량을 선제적으로 생산해 재고로 보유하고 있는 영향이라는 설명.

분기 말 대규모 물량이 한꺼번에 출하된 것도 아니며, 2Q 출하는 분기 전체에 걸쳐 꾸준하게 진행. 따라서 2Q 말 재고 증가를 향후 매출 둔화 신호보다는 3Q 출하 준비 성격으로 해석하는 회사 측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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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머니보틀
마이크론 주주환원은 FCF 100%로 내년 기준 140조원을 초과할 예정

이는 애플과 엔비디아의 합산을 훨씬 초과하여 현재 주가 기준 배당률이 10%를 넘을수 있음

삼성전자는 여태까지 FCF의 50%를 주주환원에 사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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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2 10:44:49
기업명: 비츠로셀(시가총액: 1조 5,844억) A082920
보고서명: 반기보고서 (2026.06)

잠정실적 : Y

매출액 : 762억(예상치 : 730억, +4.3%)
영업익 : 188억(예상치 : 223억, -15.9%)
순이익 : 173억(예상치 : 185억, -6.5%)

**최근 실적 추이**
(기간/ 매출/ 영업익/ 순익)
2026.2Q 762억/ 188억/ 173억
2026.1Q 683억/ 203억/ 202억
2025.4Q 773억/ 213억/ 179억
2025.3Q 553억/ 167억/ 158억
2025.2Q 565억/ 161억/ 102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812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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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루팡
네비우스 어닝콜 중 블룸에너지 관련

Q)(모건스탠리 Ryan)
뉴저지 Vineland 데이터센터 사이트 공청회가 표결 없이 산회했는데, 사이트 업데이트를 줄 수 있나? 캐파 진행 상황은? 표결이 아직 없는데 이것이 사이트 램프업 계획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나?

A)
Tom (인허가·대외 담당) 답변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냐면, 당초 승인받은 site layout plan(부지 배치 계획) 수정안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으려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 배치 계획 수정은 프로젝트의 전력원을 Bloom으로 전환하기로 한 결정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전반적으로 말씀드리면, Bloom으로의 전환은 프로젝트를 상당히 개선시킨다고 봅니다. 특히 지역사회 관점에서 그렇습니다. 온사이트 전력 솔루션으로, 안정적인 전력을 조용하게, 그리고 초저배출(ultra-low emissions)로 공급합니다."

"또한 이런 종류의 공청회는 모두 정상적인 절차의 일부이며, 저희는 이런 단계들을 감안해 일정에 반영해 두고 있습니다. 이 배치 계획 공청회와 관련해, 저희는 해당 배치가 적용되는 모든 지방·주·연방 법규를 준수한다고 확신하며, 공개 의견 청취가 끝나면 신속히 승인으로 넘어갈 것으로 낙관합니다."

Andre (건설·빌드아웃 담당) 답변 — 실행 상황

"계약상 요구되는 트렌치(공정 구간)는 현재까지 전부 인도했고, 남은 부분도 계약대로 계속 인도할 수 있다고 믿을 만한 근거가 충분합니다."

"건물 자체의 공사는 올 초여름에 완료되었고 엔지니어링 fit-out도 꽤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Bloom 연료전지 배치(deployment)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이며, 전반적으로 Bloom으로의 전환은 이 프로젝트에 가치 있고 좋은 방향 전환(pivot)이었다고 봅니다.

프로젝트 일정에는 유의미한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https://x.com/DrNHJ/status/2087518617902657683?s=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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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력변압기 업체들 반덤핑 관세 확정 관련 코멘트 - 유진 허준서]

안녕하세요 금일 반덤핑 관세 관련 기사 코멘트 드립니다.
현대일렉트릭, 일진전기 0%, 효성중공업, LS ELCETRIC 4.32%의 반덤핑 관세가 2023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의 물량에 대해서 확정 됐다는 보도입니다.

사실관계 및 시장 영향에 대해서 간략히 정리드립니다.

1. 대형 변압기의 미국 반덤핑 관세는 1년간의 POR(Period of Review: 행정재심기간)을 거쳐 해당 기간동안에 미국으로 수출된 거래를 다시 보고 덤핑 여부 재계산 하는 구조

2. 보도에 따르면 LS ELECTRIC과 효성중공업의 2023년 8월부터 2024년 7월 1년간의 거래에 대한 POR이 마무리됐고 확정 반덤핑 관세율이 4.32%가 된것, LS ELECTIRC의 경우 이전 POR에서 예비 판정 받은 관세율이 16.87% 였기에 해당기간 이뤄졌던 거래 대상 설정했던 충당금 있는 경우 환입이 예상되나 국내 전력기기 업체들의 해당기간 미국 매출비중이 유의미하게 올라오지 않았던 시절이라 재무적으로 큰 영향 없을것으로 예상

* 또한 상무부 홈페이지에서 최종 확정 문서 아직 확인되지 않아 SBS의 보도에 의존된 내용이기도 함

3. 상무부의 반덤핑 관세 부과관련 심사 로직을 통해 향후 흐름을 유추해보자면


1) 행정재심(POR)업체가 여러곳일 경우 상무부는 업체중 일부를 Mandatory Respondent(필수 응답자)로 선정 후 해당 업체를 실사

2) 2023 - 2024년 대형변압기 POR에서 HD현대일렉트릭과 일진전기가 Mandatory Respondent로 선정(효성중공업과 LS ELECTRIC은 Non - Selected)

3) Non - Selected 업체들은 Mandatory Respondent 업체들의 세율을 기반으로 반덤핑 관세가 확정 됨(기본적으로 POR Mandatory Respondent 업체들의 가중평균이 Non Selcected 업체들의 공통세율이 되는 구조 *0% 는 제외)

4) 이번 POR의 Mandatory Respondent인 HD현대일렉트릭과 일진전기의 확정 반덤핑 세율이 0% 였기 때문에 Non-Selected 업체인 효성중공업과 LS ELECTRIC의 반덤핑 관세율은 이전 POR기간(2022 - 2023년)의 세율을 그대로 승계

5) 해당과정에서 효성중공업의 세율은 4.32%로 유지됐고 LS ELECTRIC은 16.87%가 될 예정이었으나(예비판정), 동일 Non - Selected 업체인 효성중공업의 세율을 승계받는것으로 최종판단 됐을것으로 추정

6) 고로 이번 반덤핑 관세 판정은 업체별 상황이 고려된 세율이라기 보단 미국 상무부의 제한된 심사능력 및 세율 확정 프로세스로 인한 효과

7) 다음 반덤핑 관세율 POR 적용 기간은 2024년 8월부터 2025년 7월, 해당기간은 국내 전력변압기 업체들의 미국매출비중이 유의미하게 상승했던 시기, 효성중공업은 이번판정 및 향후 판정에 대해서 상무부와 논의할 예정

4. 언급한 바와 같이 POR 기간 내 Mandatory Respondant로 선정되는지 아닌지의 여부에 따라 실질적 심사 여부가 결정되며 지정학적으로 사실상 동일한 공급망 보유한 HD현대일렉트릭 및 일진전기의 0% 확정이 있었기에 향후 효성중공업 및 LS ELECTRIC의 반덤핑 관세율도 0%로 수렴할것으로 전망

5. 애초에 반덤핑 관세율이 POR기간을 거쳐 2-3년의 리드타임 후 확정되기 때문에 국내 전력변압기 업체들은 당분기의 실적발표에서 해당 관세로 인한 영향을 충당금으로 설정하는 구조, 시장이 이미 확인한 실적에는 해당 우려들이 이미 반영된 상황

참고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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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4 17:18:25
기업명: 이지바이오(시가총액: 2,081억) A353810
보고서명: 반기보고서 (2026.06)

잠정실적 : N

매출액 : 1,481억(예상치 : -)
영업익 : 151억(예상치 : -)
순이익 : 109억(예상치 : -)

**최근 실적 추이**
(기간/ 매출/ 영업익/ 순익)
2026.2Q 1,481억/ 151억/ 109억
2026.1Q 1,307억/ 132억/ 117억
2025.4Q 1,293억/ 136억/ 108억
2025.3Q 1,169억/ 112억/ 86억
2025.2Q 1,138억/ 110억/ 41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81400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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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AWAKE 플러스
📌 서진시스템(시가총액: 2조 3,519억) #A178320
📁 반기보고서 (2026.06)
2026.08.14 17:55:53 (현재가 : 36,950원, 0.0%)

잠정실적 : N

매출액 : 4,102억(예상치 : 3,923억, +4.6%)
영업익 : -194억(예상치 : 223억, -186.8%)
순이익 : -402억(예상치 : -144억, -179.1%)

**최근 실적 추이**
(기간/ 매출/ 영업익/ 순익)
2026.2Q 4,102억/ -194억/ -402억
2026.1Q 2,802억/ -330억/ -205억
2025.4Q 3,110억/ 235억/ 256억
2025.3Q 2,155억/ -373억/ -480억
2025.2Q 2,586억/ -60억/ -812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814004243
회사정보: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178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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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 181억원 추정이었는데 쇼크입니다.. 플루언스향 미국 공장 램프업간 부대비용 지출이 컷을 것으로 보이고

반면 휴스턴공장의 매출은 3분기로 이연되면서 마진스퀴즈가 나버렸네요.

순이익 적자폭을 보니 베트남 부가세 선납은 당해비용으로 떨지않고 자산화 시킨 것 같습니다.

자세한내용은 리뷰보고서로 작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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