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생산자물가지수(PPI)도 하락했지만 금리인하 기대는 접어도 되는 이유.
1. 도매물가로 인식되는 PPI가 전월 대비 0%, 전년비 5.5%에서 4.7%로 둔화.
2. 특히 에너지가 전월비 -3.1%로 크게 하락했고 운송과 창고 비용도 -1.8%로 2023년 4월 이후 최대 하락.
3. 결론적으로 전쟁 이후 발생했던 전쟁 인플레이션(에너지-운송-생산비 충격)은 확실히 빠지고 있음.
4. 결과?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짐. 현재 시장은 빨라야 내년 1월이나 되어야 금리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전면 조정.
5. 하지만 현재 고용시장을 보면 금리인상은 불가능. 그렇다고 금리인하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님. 연준이 통제 못하는 인플레이션이 끈끈하게 바닥을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
6. 오늘 세계 최대 해운사 머스크가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것은 호르무즈 해협 사태가 장기화, 물류 병목 현상이 가시화되고 있음을 시사.
7. 여기에 생산자물가도 전자부품이 전년비 28%나 폭등하고 있는건 AI 인플레이션이 태동하고 있음을 의미.
결론: 연준이 통제할 수 없는 인플레 압력이 커지면서 연준은 사실상 기능을 잃고 표류, 시장금리가 채권자경단에 의해 스스로 움직이며 통제하는 중.
ITK / 미주투
1. 도매물가로 인식되는 PPI가 전월 대비 0%, 전년비 5.5%에서 4.7%로 둔화.
2. 특히 에너지가 전월비 -3.1%로 크게 하락했고 운송과 창고 비용도 -1.8%로 2023년 4월 이후 최대 하락.
3. 결론적으로 전쟁 이후 발생했던 전쟁 인플레이션(에너지-운송-생산비 충격)은 확실히 빠지고 있음.
4. 결과?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짐. 현재 시장은 빨라야 내년 1월이나 되어야 금리인상을 시작할 것으로 전면 조정.
5. 하지만 현재 고용시장을 보면 금리인상은 불가능. 그렇다고 금리인하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님. 연준이 통제 못하는 인플레이션이 끈끈하게 바닥을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
6. 오늘 세계 최대 해운사 머스크가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것은 호르무즈 해협 사태가 장기화, 물류 병목 현상이 가시화되고 있음을 시사.
7. 여기에 생산자물가도 전자부품이 전년비 28%나 폭등하고 있는건 AI 인플레이션이 태동하고 있음을 의미.
결론: 연준이 통제할 수 없는 인플레 압력이 커지면서 연준은 사실상 기능을 잃고 표류, 시장금리가 채권자경단에 의해 스스로 움직이며 통제하는 중.
ITK / 미주투
❤14
이번 인플레이션 데이터, 무엇을 의미할까요?
📈 7월 CPI, 가장 많이 오른 건 유가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였습니다. 21.2%.
7월 소비자물가는 3.4%로 둔화됐습니다. 시장은 곧바로 환호했고요.
9월 금리인상 확률이 일주일 만에 55%에서 34%로 내려앉았습니다. 반도체 지수는 이틀간 5%, 코스피는 하루 만에 3.5% 뛰었습니다.
그런데 항목별로 뜯어보면 좀 다릅니다.
식은 건 주거비, 호텔 숙박료, 서비스 물가였는데요. 전부 금리에 반응하는 수요 항목입니다.
같은 날 나온 실질임금은 전년 대비 0.2% 감소했습니다. 물가가 잡힌 게 아니라, 사람들이 쓸 돈이 줄어든 겁니다.
반대로 전자부품 생산자물가는 28%, 컴퓨터와 장비는 9.8% 올라 사상 최고를 찍었습니다. 연간 1조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가 만든 가격이거든요.
여기가 핵심입니다. 연준이 금리로 누를 수 있는 물가는 이미 알아서 식었고, 지금 남은 물가는 금리가 닿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리사 쿡 이사에 따르면 발표된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만 1조 5000억 달러가 넘는데, 실제 집행된 건 아직 일부입니다.
돈이 더 남았다는 뜻이고, 값도 더 오를 여지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제 남은건 연준이 통제하지 못하는 인플레 뿐입니다. AI 인플레가 과연 미 경제 전반으로 확산, 전이될지 여부가 이번 인플레 데이터의 중요한 시사점이라 하겠습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04ec1841?u=3e083717&t=af9e2d6f9&from=
📈 7월 CPI, 가장 많이 오른 건 유가가 아니라 소프트웨어였습니다. 21.2%.
7월 소비자물가는 3.4%로 둔화됐습니다. 시장은 곧바로 환호했고요.
9월 금리인상 확률이 일주일 만에 55%에서 34%로 내려앉았습니다. 반도체 지수는 이틀간 5%, 코스피는 하루 만에 3.5% 뛰었습니다.
그런데 항목별로 뜯어보면 좀 다릅니다.
식은 건 주거비, 호텔 숙박료, 서비스 물가였는데요. 전부 금리에 반응하는 수요 항목입니다.
같은 날 나온 실질임금은 전년 대비 0.2% 감소했습니다. 물가가 잡힌 게 아니라, 사람들이 쓸 돈이 줄어든 겁니다.
반대로 전자부품 생산자물가는 28%, 컴퓨터와 장비는 9.8% 올라 사상 최고를 찍었습니다. 연간 1조 달러 규모의 AI 인프라 투자가 만든 가격이거든요.
여기가 핵심입니다. 연준이 금리로 누를 수 있는 물가는 이미 알아서 식었고, 지금 남은 물가는 금리가 닿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리사 쿡 이사에 따르면 발표된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만 1조 5000억 달러가 넘는데, 실제 집행된 건 아직 일부입니다.
돈이 더 남았다는 뜻이고, 값도 더 오를 여지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제 남은건 연준이 통제하지 못하는 인플레 뿐입니다. AI 인플레가 과연 미 경제 전반으로 확산, 전이될지 여부가 이번 인플레 데이터의 중요한 시사점이라 하겠습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04ec1841?u=3e083717&t=af9e2d6f9&from=
The Miilk
하나의 CPI에 세 개의 인플레이션: "연준의 통제 벗어났다"
전쟁 물가 빠지자 ‘AI 물가’가 왔다…美 인플레이션의 세대교체 9월 금리인상 확률 55%→34%…월가가 안도한 ‘전쟁 물가’의 반전 수요는 이미 둔화: 3.4% 인플레이션이 통화정책의 문제가 아닌 이유 하나의 CPI에 세 개의 인플레이션…지금 물가를 움직이는 진짜 힘 GPU, 반도체에서 서버·전력설비·소프트웨어까지 오르는 ‘AI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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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두 달간 시장을 지배한 내러티브.
"지능 디플레이션, GPU와 메모리 반도체 병목이 사라진다"
반도체 시장의 붕괴를 이끈 가장 강력한 촉매였습니다. 그런데 이 충격의 가장 큰 피해자였던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이 이 논리를 완전히 뒤집는 실적과 스토리를 가지고 왔습니다.
코어위브, "AI가 싸지는 속도보다 AI를 쓰는 양이 더 빨리 늘고 있다"
실제로 시장이 코어위브 주식을 내던지던 6월 말, 코어위브는 그 시점에 오히려 전 제품 가격을 25%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큰 충격은 엔비디아가 6년 전 내보낸 3세대 전 모델인 A100이었습니다.
2020년에 나온 구형 칩인데, 2029년까지 쓰는 계약을 정가에 가까운 값으로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쉽게 말하면 이겁니다. AI 쓰는 비용이 싸지니까 사람들이 더 많이 쓰기 시작했고, 그래서 낡은 칩까지 자리가 없다는 거죠.
시장이 이미 끝났다고 판단했던 GPU 병목 내러티브가 아직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준겁니다. 하지만 진짜 흥미로운 점은 채권시장은 전혀 다른 신호를 보였다는 점입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0cf4db38?u=3e083717&t=abce6dd8a&from=
"지능 디플레이션, GPU와 메모리 반도체 병목이 사라진다"
반도체 시장의 붕괴를 이끈 가장 강력한 촉매였습니다. 그런데 이 충격의 가장 큰 피해자였던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이 이 논리를 완전히 뒤집는 실적과 스토리를 가지고 왔습니다.
코어위브, "AI가 싸지는 속도보다 AI를 쓰는 양이 더 빨리 늘고 있다"
실제로 시장이 코어위브 주식을 내던지던 6월 말, 코어위브는 그 시점에 오히려 전 제품 가격을 25%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큰 충격은 엔비디아가 6년 전 내보낸 3세대 전 모델인 A100이었습니다.
2020년에 나온 구형 칩인데, 2029년까지 쓰는 계약을 정가에 가까운 값으로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쉽게 말하면 이겁니다. AI 쓰는 비용이 싸지니까 사람들이 더 많이 쓰기 시작했고, 그래서 낡은 칩까지 자리가 없다는 거죠.
시장이 이미 끝났다고 판단했던 GPU 병목 내러티브가 아직 유효하다는 것을 보여준겁니다. 하지만 진짜 흥미로운 점은 채권시장은 전혀 다른 신호를 보였다는 점입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0cf4db38?u=3e083717&t=abce6dd8a&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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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트로픽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앤트로픽의 2분기 매출이 115억 달러에 달한다는 소식입니다.
이게 얼마나 무서운 속도냐하면 전년 대비 최소 14배나 증가한 숫자입니다.
위 그래프는 7월까지의 매출 속도인데 성장속도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AI 에이전트를 본격적으로 대중화한 클로드가 3월 이후 말 그대로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건 이 추세가 시들하던 GPU, CPU,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한 믿음을 다시 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 코어위브의 실적은 풀려가던 병목이 다시 수요가 급증하며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스스로 증명했습니다.
코스피도 다시 불마켓으로 진입했다고 하는데 미국 반도체 지수도 2주 만에 16%가 넘게 오른 배경에는 기술적 반등 뿐 아니라 이런 펀더멘털적인 요소도 있습니다.
물론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옅어지고 있다는게 가장 큽니다.
ITK / 미주투
블룸버그에 따르면 앤트로픽의 2분기 매출이 115억 달러에 달한다는 소식입니다.
이게 얼마나 무서운 속도냐하면 전년 대비 최소 14배나 증가한 숫자입니다.
위 그래프는 7월까지의 매출 속도인데 성장속도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AI 에이전트를 본격적으로 대중화한 클로드가 3월 이후 말 그대로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건 이 추세가 시들하던 GPU, CPU, 메모리 반도체 수요에 대한 믿음을 다시 주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 코어위브의 실적은 풀려가던 병목이 다시 수요가 급증하며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스스로 증명했습니다.
코스피도 다시 불마켓으로 진입했다고 하는데 미국 반도체 지수도 2주 만에 16%가 넘게 오른 배경에는 기술적 반등 뿐 아니라 이런 펀더멘털적인 요소도 있습니다.
물론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옅어지고 있다는게 가장 큽니다.
ITK / 미주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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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소매판매 급락, 소비절벽에 도달했다?
일단 정리하면 전체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6%로 1년 만에 가장 약해짐.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이 있음.
1. 프라임데이
가장 큰 하락은 온라인 판매 -2.2%. 그런데 올해 아마존 프라임 데이가 7월이 아닌 6월에 열림. 즉 7월 소비가 6월로 이동한 것.
2. 자동차 판매
자동차는 가격이 높고 구매 시점 변동성이 커서 수치를 크게 흔드는 항목인데 이게 -1.8% 하락함.
3. 음식점 소비
여기가 재밌는 부분인데 소비가 둔화되면 냉장고나 차와 같은 비싼 내구재 구매를 줄이고 쇼핑과 외식을 축소하는데 이게 +0.5%로 증가함.
결론: 변동성이 큰 항목을 모두 제외하고 핵심 품목의 지표로 GDP에 반영되는 컨트롤그룸 -0.4%로 소비 둔화가 시작된 것은 부정할 수 없음.
다만 지금은 돈이 없어서 소비를 모두 줄이는 단계라기 보다 소비의 타이밍과 구성을 조정하는 단계로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최근 가계 저축 수준이 더 높아지고 신용카드 대금을 전액 상환하는 가구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
ITK / 미주투
일단 정리하면 전체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6%로 1년 만에 가장 약해짐.
그런데 여기에서 중요하게 봐야 할 부분이 있음.
1. 프라임데이
가장 큰 하락은 온라인 판매 -2.2%. 그런데 올해 아마존 프라임 데이가 7월이 아닌 6월에 열림. 즉 7월 소비가 6월로 이동한 것.
2. 자동차 판매
자동차는 가격이 높고 구매 시점 변동성이 커서 수치를 크게 흔드는 항목인데 이게 -1.8% 하락함.
3. 음식점 소비
여기가 재밌는 부분인데 소비가 둔화되면 냉장고나 차와 같은 비싼 내구재 구매를 줄이고 쇼핑과 외식을 축소하는데 이게 +0.5%로 증가함.
결론: 변동성이 큰 항목을 모두 제외하고 핵심 품목의 지표로 GDP에 반영되는 컨트롤그룸 -0.4%로 소비 둔화가 시작된 것은 부정할 수 없음.
다만 지금은 돈이 없어서 소비를 모두 줄이는 단계라기 보다 소비의 타이밍과 구성을 조정하는 단계로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뱅크오브아메리카도 최근 가계 저축 수준이 더 높아지고 신용카드 대금을 전액 상환하는 가구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
ITK / 미주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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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금리인상 가능성 30%로 급락.
연준이 점점 금리인상 하기 어려워지는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이어 소매판매까지 '미 경제가 금리를 인상해도 될 정도의 체력으 아니다'는 가설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인플레와 소매판매 지표는 미국 소비자들이 소비를 멈추지는 않지만 훨씬 더 까다롭게 선별하면서 줄이기 시작했음을 보여줍니다.
결과적으로 기업은 가격 결정력이 약해집니다. 같은 호텔이라도 300불짜리보다 200짜리를 선택하면 기업은 가격을 낮출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결국 서비스 물가는 더 낮아지고 결과적으로 연준은 인상을 하기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시장에는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아직 침체가 오고 있다는 단서는 보이지 않으니깐요.
ITK / 미주투
연준이 점점 금리인상 하기 어려워지는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주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이어 소매판매까지 '미 경제가 금리를 인상해도 될 정도의 체력으 아니다'는 가설이 힘을 받고 있습니다.
인플레와 소매판매 지표는 미국 소비자들이 소비를 멈추지는 않지만 훨씬 더 까다롭게 선별하면서 줄이기 시작했음을 보여줍니다.
결과적으로 기업은 가격 결정력이 약해집니다. 같은 호텔이라도 300불짜리보다 200짜리를 선택하면 기업은 가격을 낮출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결국 서비스 물가는 더 낮아지고 결과적으로 연준은 인상을 하기 더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시장에는 긍정적인 요인입니다. 아직 침체가 오고 있다는 단서는 보이지 않으니깐요.
ITK / 미주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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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교육의 미래' 웨비나가 올해 더밀크가 개최한 웨비나 중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습니다.
놀라웠던 건 학부모가 대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참석자가 압도적으로 의사결정권자들이 많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 분들도 학부모 그 중에서도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일겁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결국 나의 이야기라는 점일 겁니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점은 제가 리서치한 내용을 교육 현장에 계시는 산호세주립대의 한기용 교수님도 공통된 내용으로 짚어주셨다는 점입니다.
웨비나에 참석 못하신 분들을 위해 내용을 정리한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이 글을 읽고 토론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에서 선별해 [교육의 미래 특별 리포트]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I가 재편하는 교육과 산업의 미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남겨주세요!
https://themiilk.com/articles/acadc5e11?u=3e083717&t=a7ebc4bda&from=
놀라웠던 건 학부모가 대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참석자가 압도적으로 의사결정권자들이 많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 분들도 학부모 그 중에서도 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일겁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결국 나의 이야기라는 점일 겁니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점은 제가 리서치한 내용을 교육 현장에 계시는 산호세주립대의 한기용 교수님도 공통된 내용으로 짚어주셨다는 점입니다.
웨비나에 참석 못하신 분들을 위해 내용을 정리한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히 이번에는 이 글을 읽고 토론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 중에서 선별해 [교육의 미래 특별 리포트]를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I가 재편하는 교육과 산업의 미래,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지 남겨주세요!
https://themiilk.com/articles/acadc5e11?u=3e083717&t=a7ebc4bda&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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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모든 무기 소프트웨어에서 앤트로픽 제품을 제거하라"
7월 중순 주요 방산업체들이 받은 서한 내용입니다. 9월 1일까지 안 지우면 국방부 거래 전체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경고까지 붙었는데요.
그런데 한 달도 안 돼 두 번째 서한이 왔습니다. 당분간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완전 코미디죠.
그런데 이유가 중요합니다. 군 시스템에서 클로드를 걷어내는 건 거의 100% 실행됐습니다. 범용 모델은 다른 회사 제품으로 갈아 끼우면 그만이었으니까요.
문제는 최전선이었습니다. NSA는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파고드는 미토스 모델을 '실험' 명목으로 계속 쓰고 있습니다. 대체할 물건이 없었던 겁니다.
제재가 상품화된 영역에서는 작동했지만, 진짜 프런티어에서는 작동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그 사이 앤트로픽은 9650억 달러 몸값으로 9~10월 상장을 준비 중입니다. 2분기 매출은 115억 달러, 1년 만에 14배 늘었고요.
상장 전에 최악의 정치 리스크는 사실상 이미 통과한 셈입니다.
기술의 속도가 국가의 통제 능력을 앞질렀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이번 두 장의 서한이 꽤 정직하게 보여줬다고 봅니다.
앤트로픽 IPO의 진짜 의미를 분석했습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627d2ece?u=3e083717&t=af379db34&from=
7월 중순 주요 방산업체들이 받은 서한 내용입니다. 9월 1일까지 안 지우면 국방부 거래 전체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는 경고까지 붙었는데요.
그런데 한 달도 안 돼 두 번째 서한이 왔습니다. 당분간 제거하지 않아도 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완전 코미디죠.
그런데 이유가 중요합니다. 군 시스템에서 클로드를 걷어내는 건 거의 100% 실행됐습니다. 범용 모델은 다른 회사 제품으로 갈아 끼우면 그만이었으니까요.
문제는 최전선이었습니다. NSA는 소프트웨어 취약점을 파고드는 미토스 모델을 '실험' 명목으로 계속 쓰고 있습니다. 대체할 물건이 없었던 겁니다.
제재가 상품화된 영역에서는 작동했지만, 진짜 프런티어에서는 작동하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그 사이 앤트로픽은 9650억 달러 몸값으로 9~10월 상장을 준비 중입니다. 2분기 매출은 115억 달러, 1년 만에 14배 늘었고요.
상장 전에 최악의 정치 리스크는 사실상 이미 통과한 셈입니다.
기술의 속도가 국가의 통제 능력을 앞질렀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이번 두 장의 서한이 꽤 정직하게 보여줬다고 봅니다.
앤트로픽 IPO의 진짜 의미를 분석했습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627d2ece?u=3e083717&t=af379db34&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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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물 국채금리가 위험 수준을 돌파해 계속 오르고 있는 이유.
월가 투자은행 바클레이가 "장기물 매도세에 역행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현재 장기 국채금리의 상승세는 무섭습니다.
미 30년물 국채금리가 오늘 5.31%까지 올랐습니다. 2007년 6월 이후 19년 만의 최고치인데요.
이상한 건 타이밍입니다.
7월 고용은 예상과 달리 줄었고, 소매판매는 1년여 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원래대로면 돈이 국채로 몰리면서 금리가 내려가야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갔습니다. 2년물은 4.18%에 머문 반면 30년물만 뛰면서, 두 금리 격차가 113bp로 4월 이후 최대가 됐습니다.
이유는 전망이 아니라 수급입니다. 연 2조 달러 재정적자에, AI 투자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 회사채까지 장기물 시장에 한꺼번에 몰리고 있죠.
결국 국채도 사는 주체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시장에는 국채보다 매력적인 투자처가 넘쳐나고 중국도 미국채를 대량 매도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CPI를 다루면서 올드 이코노미 인플레이션은 가고 뉴 이코노미 인플레이션이 온다고 썼는데, 채권시장이 그 청구서를 먼저 끊고 있는 셈입니다.
AI 설비투자가 장기금리를 밀어올리고, 그 금리가 다시 AI 주식의 밸류에이션을 억압하는 할인율로 돌아오는 구조.
문제는 장기금리는 모기지와 같은 실물 경제에 파괴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입니다.
ITK / 미주투
월가 투자은행 바클레이가 "장기물 매도세에 역행하지 말라"고 할 정도로 현재 장기 국채금리의 상승세는 무섭습니다.
미 30년물 국채금리가 오늘 5.31%까지 올랐습니다. 2007년 6월 이후 19년 만의 최고치인데요.
이상한 건 타이밍입니다.
7월 고용은 예상과 달리 줄었고, 소매판매는 1년여 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원래대로면 돈이 국채로 몰리면서 금리가 내려가야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갔습니다. 2년물은 4.18%에 머문 반면 30년물만 뛰면서, 두 금리 격차가 113bp로 4월 이후 최대가 됐습니다.
이유는 전망이 아니라 수급입니다. 연 2조 달러 재정적자에, AI 투자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 회사채까지 장기물 시장에 한꺼번에 몰리고 있죠.
결국 국채도 사는 주체가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시장에는 국채보다 매력적인 투자처가 넘쳐나고 중국도 미국채를 대량 매도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CPI를 다루면서 올드 이코노미 인플레이션은 가고 뉴 이코노미 인플레이션이 온다고 썼는데, 채권시장이 그 청구서를 먼저 끊고 있는 셈입니다.
AI 설비투자가 장기금리를 밀어올리고, 그 금리가 다시 AI 주식의 밸류에이션을 억압하는 할인율로 돌아오는 구조.
문제는 장기금리는 모기지와 같은 실물 경제에 파괴적인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입니다.
ITK / 미주투
1❤8👍2
이걸 글로벌 채권 시장의 붕괴라고 읽어야 되나?
선진국 채권 금리가 동시에 폭등하고 있습니다. 미국 뿐 아니라 일본, 유럽도 동시에 채권 가격이 급락하면서 금리가 치솟고 있는거죠.
저 금리 그래프를 거꾸로 보면 가격입니다.. 채권 가격은 몇 년째 최악의 약세장을 못 빠져나오는거죠.
그런데 그 시기는 2020년부터 시작입니다. 각 국이 돈을 펑펑 써서 경기를 부양하면서부터입니다.
결국 이건 부채가 너무 흔해진 시대에 대한 경고입니다.
여기에 AI 기업들이 현금이 고갈되고 부채시장으로 눈을 돌려 자금을 조달하기 시작하면서 회사채까지 폭증하자 나타난 발작이라고 볼 수 있겠죠.
문제는 이런 사이클은 자산시장에 자금 조달 -> 금리상승 -> 가치 하락이라는 자기파괴적인 루프를 생성한다는 겁니다.
ITK / 미주투
선진국 채권 금리가 동시에 폭등하고 있습니다. 미국 뿐 아니라 일본, 유럽도 동시에 채권 가격이 급락하면서 금리가 치솟고 있는거죠.
저 금리 그래프를 거꾸로 보면 가격입니다.. 채권 가격은 몇 년째 최악의 약세장을 못 빠져나오는거죠.
그런데 그 시기는 2020년부터 시작입니다. 각 국이 돈을 펑펑 써서 경기를 부양하면서부터입니다.
결국 이건 부채가 너무 흔해진 시대에 대한 경고입니다.
여기에 AI 기업들이 현금이 고갈되고 부채시장으로 눈을 돌려 자금을 조달하기 시작하면서 회사채까지 폭증하자 나타난 발작이라고 볼 수 있겠죠.
문제는 이런 사이클은 자산시장에 자금 조달 -> 금리상승 -> 가치 하락이라는 자기파괴적인 루프를 생성한다는 겁니다.
ITK / 미주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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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의 국채금리가 일제히 같은 방향으로 맹렬히 돌진하고 있습니다.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5.327%로 2007년 6월 이후 최고를 찍었습니다. 같은 기간 일본 10년물은 2.945%. 1996년 9월 이후 최고입니다. 영국은 1998년, 프랑스는 2008년, 독일은 2011년 이후 최고권입니다. 한국 장기채 금리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가 동시에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면, 원인은 개별 국가의 경기가 아니죠.
핵심은 실질금리입니다. 물가 기대치는 연초와 거의 같은데 실질금리만 18년 만의 최고로 올랐습니다. 물가 전망이 바뀐 게 아니라 30년 동안 돈을 빌려주는 행위 자체의 값이 비싸졌다는 뜻입니다.
이유는 두 갈래입니다.
하나는 재정입니다. 미국의 2026 회계연도 재정적자는 약 1조 9000억 달러, 이자로만 연간 1조 달러가 나갑니다. 메디케어와 국방비를 합친 것보다 많습니다.
다른 하나가 더 중요합니다.
빅테크가 데이터센터 지을 현금이 바닥나면서 채권시장에 들어왔습니다. 아마존·알파벳·MS·메타·오라클의 올해 채권 발행이 2440억 달러, 작년의 두 배를 넘습니다. 데이터센터는 수십 년 쓰는 자산이라 자금도 장기로 조달합니다. 미 국채 30년물과 정확히 같은 자리에서 경쟁하는 겁니다.
그리고 40년간 이 시장을 떠받치던 구조가 사라졌습니다.
미국이 적자를 내고 아시아가 흑자를 내면, 그 돈이 미 국채로 돌아와 장기금리를 눌러주던 순환고리 말입니다. 중국의 미 국채 보유는 2008년 9월 이후 최저로 내려왔고, 인민은행은 20개월 연속 금을 사서 보유량을 2346톤까지 늘렸습니다.
부채의 역습이라고 해야할까요? 국채시장의 혼란을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330f872a?u=3e083717&t=a17c913a9&from=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5.327%로 2007년 6월 이후 최고를 찍었습니다. 같은 기간 일본 10년물은 2.945%. 1996년 9월 이후 최고입니다. 영국은 1998년, 프랑스는 2008년, 독일은 2011년 이후 최고권입니다. 한국 장기채 금리도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전 세계가 동시에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면, 원인은 개별 국가의 경기가 아니죠.
핵심은 실질금리입니다. 물가 기대치는 연초와 거의 같은데 실질금리만 18년 만의 최고로 올랐습니다. 물가 전망이 바뀐 게 아니라 30년 동안 돈을 빌려주는 행위 자체의 값이 비싸졌다는 뜻입니다.
이유는 두 갈래입니다.
하나는 재정입니다. 미국의 2026 회계연도 재정적자는 약 1조 9000억 달러, 이자로만 연간 1조 달러가 나갑니다. 메디케어와 국방비를 합친 것보다 많습니다.
다른 하나가 더 중요합니다.
빅테크가 데이터센터 지을 현금이 바닥나면서 채권시장에 들어왔습니다. 아마존·알파벳·MS·메타·오라클의 올해 채권 발행이 2440억 달러, 작년의 두 배를 넘습니다. 데이터센터는 수십 년 쓰는 자산이라 자금도 장기로 조달합니다. 미 국채 30년물과 정확히 같은 자리에서 경쟁하는 겁니다.
그리고 40년간 이 시장을 떠받치던 구조가 사라졌습니다.
미국이 적자를 내고 아시아가 흑자를 내면, 그 돈이 미 국채로 돌아와 장기금리를 눌러주던 순환고리 말입니다. 중국의 미 국채 보유는 2008년 9월 이후 최저로 내려왔고, 인민은행은 20개월 연속 금을 사서 보유량을 2346톤까지 늘렸습니다.
부채의 역습이라고 해야할까요? 국채시장의 혼란을 심층적으로 분석했습니다.
https://themiilk.com/articles/a330f872a?u=3e083717&t=a17c913a9&from=
The Miilk
전 세계 금리가 동시에 폭등한 이유…40년간 떠받친 돈의 흐름이 깨졌다
경기는 식는데 금리는 폭등했다…채권시장의 공식이 깨지다 장단기 금리의 대분열: 채권시장이 보내는 ‘두 개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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