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자산배분 Weekly] 서로 다른 걱정거리 : 불투명한 미국과 불확실한 프랑스 (9/8~9/12)
◆ 美 8월 물가: 또 다시 감춰진 기업 마진 희생
- 8월 美 PPI는 MoM -0.1%, YoY +2.6%. 전월 상승 흐름 이어지지 않자 시장은 인플레 압력 완화에 무게. 이번 PPI 하락은 도소매 무역 서비스 마진 급락하며 전체 지수를 끌어 내림. 또한 표면적 완화에도 중간 수요 단계(Stage 4) 물가 역시 상승. 기업들이 단기적으로 비용 흡수하더라도, 시간 흐르며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 고용 둔화가 금리 인하 명분을 강화하고 있으나, Stage 4에서 드러난 비용 압력은 여전히 연준의 부담 요소
◆ 고용 통계의 마술: 사라진 91만 개의 일자리는 어디로?
- 9월 전례없던 대규모의 고용 수 하향 조정 발생. 기존 발표 대비 약 91.1만 개 적게 집계됨. 시장 예상(68만 개 하향)을 크게 하회. 월평균 신규 일자리 창출 또한 14.7만 개에서 7만 개로 축소
- 이번 대규모 데이터 수정은 단순한 통계 보정이 아니라, 노동시장 현실의 약화 + 통계 신뢰성 훼손 + 정책적 제약 이라는 세 가지 리스크를 동시에 보여줌. 또한, 미국 경제는 고용 둔화에도 불구하고, 인플레 우려를 동시에 안고 있는 만큼 단순히 연준 금리 인하만이 해법이 되진 않을 수 있음을 생각
◆ 프랑스, 새 총리 취임 선물은 국가 신용등급 강등
- 9/8 바이루 총리가 신임투표에서 패배, 사임을 표명. 9/11 전 국방부 장관 르코르뉘가 신임 총리로 임명. 새 정부 출범에도 정치·재정 리스크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아 보임. 결국 르코르뉘 총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예산안 합의와 시장 신뢰 회복일 것
- 9/12 Fitch, 프랑스 국가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하향 조정. 재정적자와 국채 부담 영향
◆ 프랑스 정치 불안은 금융시장에 즉각 반영
- 10년물 프-독 국채 금리 스프레드는 표결 직후 84bp(+5bp)까지 확대. 상대적으로 독일 국채·유로 스왑금리의 하락 가능성. 불확실성이 커지면 자금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며, Bund 금리와 유로 스왑레이트는 하락 압력을 받게 됨. ECB 추가 완화 기대는 낮지만, 정치적 불안정 자체가 독일 국채 장기금리의 상방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동할 수 있음
◆ 크레딧 주간 동향
1) 미국 10년물 4.067% (-0.9bp) / 독일 10년물 2.714% (+5.3bp)
2) 미국 IG 스프레드 73.8bp (-3.1bp)
- 8월 물가지표와 고용자 수 하향 조정 (QCEW)이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면서 미국채 금리는 재차 하락. 다만, 가계 중장기 기대인플레이션 반등하며 금리 낙폭 축소. 이 가운데 IG 스프레드는 장기물 투자 수요에 힘입어 스프레드 타이트닝 지속
3) 미국 HY 스프레드 271.5bp (-2.5bp)
- 금리 인하 기대 바탕으로 시장의 위험선호 강화되면서 하위등급 강세 속 HY 스프레드 축소. 절대금리 레벨이 2022년 통화긴축 이전 수준에 도달한 한편, 타이트한 스프레드 레벨 감안 시 연준의 향후 정책 시그널에 따라 변동성 확대 리스크 높은 국면
▶ 자료: https://bit.ly/3Iclyss
▶ 채널: https://t.iss.one/hanaallocation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자산배분 Weekly] 서로 다른 걱정거리 : 불투명한 미국과 불확실한 프랑스 (9/8~9/12)
◆ 美 8월 물가: 또 다시 감춰진 기업 마진 희생
- 8월 美 PPI는 MoM -0.1%, YoY +2.6%. 전월 상승 흐름 이어지지 않자 시장은 인플레 압력 완화에 무게. 이번 PPI 하락은 도소매 무역 서비스 마진 급락하며 전체 지수를 끌어 내림. 또한 표면적 완화에도 중간 수요 단계(Stage 4) 물가 역시 상승. 기업들이 단기적으로 비용 흡수하더라도, 시간 흐르며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 고용 둔화가 금리 인하 명분을 강화하고 있으나, Stage 4에서 드러난 비용 압력은 여전히 연준의 부담 요소
◆ 고용 통계의 마술: 사라진 91만 개의 일자리는 어디로?
- 9월 전례없던 대규모의 고용 수 하향 조정 발생. 기존 발표 대비 약 91.1만 개 적게 집계됨. 시장 예상(68만 개 하향)을 크게 하회. 월평균 신규 일자리 창출 또한 14.7만 개에서 7만 개로 축소
- 이번 대규모 데이터 수정은 단순한 통계 보정이 아니라, 노동시장 현실의 약화 + 통계 신뢰성 훼손 + 정책적 제약 이라는 세 가지 리스크를 동시에 보여줌. 또한, 미국 경제는 고용 둔화에도 불구하고, 인플레 우려를 동시에 안고 있는 만큼 단순히 연준 금리 인하만이 해법이 되진 않을 수 있음을 생각
◆ 프랑스, 새 총리 취임 선물은 국가 신용등급 강등
- 9/8 바이루 총리가 신임투표에서 패배, 사임을 표명. 9/11 전 국방부 장관 르코르뉘가 신임 총리로 임명. 새 정부 출범에도 정치·재정 리스크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아 보임. 결국 르코르뉘 총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예산안 합의와 시장 신뢰 회복일 것
- 9/12 Fitch, 프랑스 국가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하향 조정. 재정적자와 국채 부담 영향
◆ 프랑스 정치 불안은 금융시장에 즉각 반영
- 10년물 프-독 국채 금리 스프레드는 표결 직후 84bp(+5bp)까지 확대. 상대적으로 독일 국채·유로 스왑금리의 하락 가능성. 불확실성이 커지면 자금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며, Bund 금리와 유로 스왑레이트는 하락 압력을 받게 됨. ECB 추가 완화 기대는 낮지만, 정치적 불안정 자체가 독일 국채 장기금리의 상방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동할 수 있음
◆ 크레딧 주간 동향
1) 미국 10년물 4.067% (-0.9bp) / 독일 10년물 2.714% (+5.3bp)
2) 미국 IG 스프레드 73.8bp (-3.1bp)
- 8월 물가지표와 고용자 수 하향 조정 (QCEW)이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면서 미국채 금리는 재차 하락. 다만, 가계 중장기 기대인플레이션 반등하며 금리 낙폭 축소. 이 가운데 IG 스프레드는 장기물 투자 수요에 힘입어 스프레드 타이트닝 지속
3) 미국 HY 스프레드 271.5bp (-2.5bp)
- 금리 인하 기대 바탕으로 시장의 위험선호 강화되면서 하위등급 강세 속 HY 스프레드 축소. 절대금리 레벨이 2022년 통화긴축 이전 수준에 도달한 한편, 타이트한 스프레드 레벨 감안 시 연준의 향후 정책 시그널에 따라 변동성 확대 리스크 높은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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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1
🍎🍎 BOE 통화정책 Preview:
☘ 영국 9월 기준금리는 동결로 확정된 분위기
- 이미 8월 회의에서 "BOE 인하 사이클은 이제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 바 있음
- 8월 회의에서 BOE는 "통화정책의 제약성이 줄었다"라는 문구를 추가
- 이에 시장은 BOE 인하 사이클이 끝나가고 있다고 해석함. 게다가, 현재 높은 인플레 수준이 연말까지 유지될 것이란 전망 또한 BoE의 신중한 정책 기조를 뒷받침하고 있음
- 약 한달 간 英 국채금리 중장기물은 급등 (10년물 +27bp, 30년물은 +30bp)
☘☘ 그렇다면 중요하게 봐야할 것은? 양적긴축(QT) 속도 조절 가능성
- 현재 BOE 연간 QT 목표는 1000억 파운드에 달하고 있음
- 그러나, 최근 영국 시중은행들이 BOE의 레포 사용을 늘리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음. 이는 QT로 인해 준비금이 빠르게 줄면서 은행 유동성 여유가 축소되고 있음을 의미함
- 게다가 8~9월 초 영국 중장기물 국채 금리가 급등한 점도 QT의 속도 조절 필요성을 시사함
☘ 9월에도 확인될 BOE의 신중한 기조. 파운드화의 상대적 강세 지지
- 9월 금리 동결 및 인하 사이클 막바지 진입이 시장에 인식되면서 파운드화는 비교적 강세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음
- 美 연준의 추가 인하 사이클이 시작되는 점 또한 달러 약세를 지속시킬 수 있는 만큼 상대적 파운드화 강세를 예고
☘ 영국 9월 기준금리는 동결로 확정된 분위기
- 이미 8월 회의에서 "BOE 인하 사이클은 이제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 바 있음
- 8월 회의에서 BOE는 "통화정책의 제약성이 줄었다"라는 문구를 추가
- 이에 시장은 BOE 인하 사이클이 끝나가고 있다고 해석함. 게다가, 현재 높은 인플레 수준이 연말까지 유지될 것이란 전망 또한 BoE의 신중한 정책 기조를 뒷받침하고 있음
- 약 한달 간 英 국채금리 중장기물은 급등 (10년물 +27bp, 30년물은 +30bp)
☘☘ 그렇다면 중요하게 봐야할 것은? 양적긴축(QT) 속도 조절 가능성
- 현재 BOE 연간 QT 목표는 1000억 파운드에 달하고 있음
- 그러나, 최근 영국 시중은행들이 BOE의 레포 사용을 늘리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음. 이는 QT로 인해 준비금이 빠르게 줄면서 은행 유동성 여유가 축소되고 있음을 의미함
- 게다가 8~9월 초 영국 중장기물 국채 금리가 급등한 점도 QT의 속도 조절 필요성을 시사함
☘ 9월에도 확인될 BOE의 신중한 기조. 파운드화의 상대적 강세 지지
- 9월 금리 동결 및 인하 사이클 막바지 진입이 시장에 인식되면서 파운드화는 비교적 강세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음
- 美 연준의 추가 인하 사이클이 시작되는 점 또한 달러 약세를 지속시킬 수 있는 만큼 상대적 파운드화 강세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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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보다 강했던 미국 소비 바람 들여다보기
☘ 8월 美 소매판매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 MoM +0.6%, YoY +5%
- E-Commerce (+2%), 의류 (+1%), 외식 (+0.7%) 등이 월간 상승을 주도한 반면, 가구·헬스·잡화·백화점 등은 감소
☘ 명목 수치 자체는 견고하지만 실질 소매판매는 +0.2%에 불과
- 올해 1~8월까지 흐름을 보더라도 실질 소매판매는 0%로 정체
▷ 즉, 최근 소매판매 성장은 가격 상승이 매출을 끌어올린 영향이 크다는 점을 주목해야함
🍎🍎 수입물가 상승은 결국 기업 비용 부담
☘ 미국의 8월 수입물가는 예상을 상회. MoM +0.3% (전월 +0.2%)
- 수입물가 상승은 관세 영향이 아닌, 다른 구조적 요인에서 비롯
- 환율 효과 (약달러), 글로벌 원자재/중간재 가격, 운송/물류비 변화 (항공화물비 등), 국가별 임금/물가 부담 지속 등
- 국가별 수입가격 상승 흐름 (MoM 프랑스 +0.6%, 중국 +0.6%, EU +0.5%, 독일 +1.5%, 영국 +2.1%, 캐나다 +0.5%)
☘ 중요한 점은 美 수입업체들의 비용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 (중간 생산자 → 유통업체 → 소비자 전가 가능성)
- 하지만 소비자 신뢰지수는 이미 둔화하고 있고, 관세발 물가 상승과 고용 불확실성이 가계 심리를 짓누르는 분위기
▷현재 기업은 마진 희생과 가격 전가 사이에서 난처한 선택을 하고 있음
☘ 8월 美 소매판매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 MoM +0.6%, YoY +5%
- E-Commerce (+2%), 의류 (+1%), 외식 (+0.7%) 등이 월간 상승을 주도한 반면, 가구·헬스·잡화·백화점 등은 감소
☘ 명목 수치 자체는 견고하지만 실질 소매판매는 +0.2%에 불과
- 올해 1~8월까지 흐름을 보더라도 실질 소매판매는 0%로 정체
▷ 즉, 최근 소매판매 성장은 가격 상승이 매출을 끌어올린 영향이 크다는 점을 주목해야함
🍎🍎 수입물가 상승은 결국 기업 비용 부담
☘ 미국의 8월 수입물가는 예상을 상회. MoM +0.3% (전월 +0.2%)
- 수입물가 상승은 관세 영향이 아닌, 다른 구조적 요인에서 비롯
- 환율 효과 (약달러), 글로벌 원자재/중간재 가격, 운송/물류비 변화 (항공화물비 등), 국가별 임금/물가 부담 지속 등
- 국가별 수입가격 상승 흐름 (MoM 프랑스 +0.6%, 중국 +0.6%, EU +0.5%, 독일 +1.5%, 영국 +2.1%, 캐나다 +0.5%)
☘ 중요한 점은 美 수입업체들의 비용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 (중간 생산자 → 유통업체 → 소비자 전가 가능성)
- 하지만 소비자 신뢰지수는 이미 둔화하고 있고, 관세발 물가 상승과 고용 불확실성이 가계 심리를 짓누르는 분위기
▷현재 기업은 마진 희생과 가격 전가 사이에서 난처한 선택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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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영 테크 협정의 시사점 :
제조업은 집으로, 기술은 동맹으로
☘ 미·영 ‘테크 번영 협정 (Tech Prosperity Deal)’ 체결
- 25/9/16. 트럼프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미국과 영국은 총 $420억 규모의 ‘테크 번영 협정'을 체결
-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구글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원자력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협정
- 이를 통해 영국은 자국내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 GPU 배치, 데이터센터 건설 등의 성과를 확보하게 될 것
☘☘ 다층적 함의 파악하기
① 경제적 의미
- 미국 내 반독점 규제와 노동 규제 압박이 강화되는 동시에, 유럽에서는 디지털세·GAFA세 논의가 확대
- 해외 거점을 둔다고 디지털세를 피할 순 없지만, 기업들은 국가별 세율·규제 환경·정치적 수용성의 차이를 활용해 부담을 조정하려는 의지
- 특히, 영국은 EU보다 규제가 유연하고, 연구 인프라와 인재 풀, 안보 협력 기반을 보유. 미국 빅테크가 해외 인프라를 구축하기에 최적 거점이란 평가
- 이번 협정은 미국 기업 자본을 전략적으로 해외에 배치해 미국 내 규제 압박을 완화하고, 동맹국 경제를 지원하는 구조
- 영국 역시 이를 통해 신규 고용 창출, 소득 증대, 지역 균형 발전 등 사회 전반에 걸친 경제 효과를 기대
② 정치적 의미
- 사실 이 협정은 단순한 투자 유치 이상의 정치적 효과
- 미국은 유럽 동맹을 '재정립'하려 함. 특히, 독일·프랑스와의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영국을 '프리미엄 파트너'로 부각시키고 있음
- 또한 "트럼프 정부는 고립주의가 아닌, 조건부 동맹 강화”라는 메시지를 국제 사회에 전달
- 영국 스타머 정부 또한 경제 성장 모멘텀을 찾는 상황과 잘 맞물려 정치적 '성과 과시'가 가능해짐
- 특히, 원자력·우주 기술 협력은 군사·안보 영역까지 연결되어, 양국의 전략적 결속을 상징하는 장치로 기능될 수 있음
제조업은 집으로, 기술은 동맹으로
☘ 미·영 ‘테크 번영 협정 (Tech Prosperity Deal)’ 체결
- 25/9/16. 트럼프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미국과 영국은 총 $420억 규모의 ‘테크 번영 협정'을 체결
-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구글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원자력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협정
- 이를 통해 영국은 자국내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 GPU 배치, 데이터센터 건설 등의 성과를 확보하게 될 것
☘☘ 다층적 함의 파악하기
① 경제적 의미
- 미국 내 반독점 규제와 노동 규제 압박이 강화되는 동시에, 유럽에서는 디지털세·GAFA세 논의가 확대
- 해외 거점을 둔다고 디지털세를 피할 순 없지만, 기업들은 국가별 세율·규제 환경·정치적 수용성의 차이를 활용해 부담을 조정하려는 의지
- 특히, 영국은 EU보다 규제가 유연하고, 연구 인프라와 인재 풀, 안보 협력 기반을 보유. 미국 빅테크가 해외 인프라를 구축하기에 최적 거점이란 평가
- 이번 협정은 미국 기업 자본을 전략적으로 해외에 배치해 미국 내 규제 압박을 완화하고, 동맹국 경제를 지원하는 구조
- 영국 역시 이를 통해 신규 고용 창출, 소득 증대, 지역 균형 발전 등 사회 전반에 걸친 경제 효과를 기대
② 정치적 의미
- 사실 이 협정은 단순한 투자 유치 이상의 정치적 효과
- 미국은 유럽 동맹을 '재정립'하려 함. 특히, 독일·프랑스와의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영국을 '프리미엄 파트너'로 부각시키고 있음
- 또한 "트럼프 정부는 고립주의가 아닌, 조건부 동맹 강화”라는 메시지를 국제 사회에 전달
- 영국 스타머 정부 또한 경제 성장 모멘텀을 찾는 상황과 잘 맞물려 정치적 '성과 과시'가 가능해짐
- 특히, 원자력·우주 기술 협력은 군사·안보 영역까지 연결되어, 양국의 전략적 결속을 상징하는 장치로 기능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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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식 산업 다각화 전략
-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에서는 ‘리쇼어링 (제조업 귀환)’을 강하게 추진하면서도, 첨단 기술 분야는 동맹국 내 확장을 허용하고 있음.
- 제조업 (반도체·배터리·철강 등)은 본토 내 생산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하지만, 첨단기술 (AI·클라우드·원자력·우주 등)은 글로벌 경쟁 특성상 해외 거점이 필수적인 만큼, 중국·러시아가 아닌 영국·일본 등 동맹국을 중심으로 투자를 장려하는 모습
☝️☝️ 따라서 표면적으로는 모순되어도, 실제로는 “제조업은 리쇼어링, 첨단기술은 동맹 블록화”라는 이중 전략에 기반하며, 이는 국내 정치적 필요(일자리 확보)와 글로벌 전략적 필요(기술 패권 유지)를 동시에 충족시키려는 계산된 접근임
-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에서는 ‘리쇼어링 (제조업 귀환)’을 강하게 추진하면서도, 첨단 기술 분야는 동맹국 내 확장을 허용하고 있음.
- 제조업 (반도체·배터리·철강 등)은 본토 내 생산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하지만, 첨단기술 (AI·클라우드·원자력·우주 등)은 글로벌 경쟁 특성상 해외 거점이 필수적인 만큼, 중국·러시아가 아닌 영국·일본 등 동맹국을 중심으로 투자를 장려하는 모습
☝️☝️ 따라서 표면적으로는 모순되어도, 실제로는 “제조업은 리쇼어링, 첨단기술은 동맹 블록화”라는 이중 전략에 기반하며, 이는 국내 정치적 필요(일자리 확보)와 글로벌 전략적 필요(기술 패권 유지)를 동시에 충족시키려는 계산된 접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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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자산배분 Weekly] 트럼프의 아이러니: 제조업은 집으로, 기술은 동맹으로 (9/15~9/19)
◆ 예상보다 강했던 미국 소비 바람 들여다보기
- 명목 수치 자체는 견고한 8월 소매판매. 다만 물가 감안한 실질 소매판매는 +0.2%에 그쳐. 최근 소매판매 성장은 가격 상승이 매출 끌어올린 영향 크다는 점을 주목
◆ 수입물가 상승은 결국 기업 비용 부담
- 수입물가 상승은 관세 영향이 아닌, 다른 구조적 요인에서 비롯(약달러, 글로벌 원자재/중간재 가격, 운송/물류비 변화, 국가별 임금/물가 부담 지속 등)
- 중요한 점은 美 수입업체들의 비용 부담 지속되고 있는 점
◆ 미국-영국 테크 협정의 시사점: 제조업은 집으로, 기술은 동맹으로
- 9/16, 미·영 ‘테크 번영 협정(Tech Prosperity Deal)’ 체결
-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에서는 반도체·배터리·철강 등 제조업 ‘리쇼어링(본토 회귀)’을 추진하면서도, 첨단 기술 분야는 동맹국 중심 글로벌 확장을 허용. 제조업은 본토 일자리 창출을 우선시하되, AI·클라우드·원자력·우주 등은 글로벌 경쟁 특성상 동맹 블록화 통해 대응한다는 이중전략
- 결과적으로 이는 국내 정치적 필요(일자리 확보)와 글로벌 전략적 필요(기술 패권 유지)를 동시에 충족하려는 계산된 접근
◆ BOE, 9월 통화정책 Review
-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4%로 동결(예상 부합). 현재 BOE의 정책 기조는 여느 때보다 명확. 인하 사이클 끝난 것은 분명 아니지만, 물가 불안 의식해 섣부른 완화는 피하고, 신중하게 대응하겠다는 것. 단기적으로는 11월 인하 가능성이 절반 수준으로 축소. 본격적 정책 조정은 내년 2월 이후 가능성
◆ 크레딧 주간 동향
1) 미국 10년물 4.128% (+6.1bp) / 독일 10년물 2.746% (+3.2bp)
2) 미국 IG 스프레드 71.2bp (-2.6bp)
- 9월 FOMC에서 연준은 고용시장 약화에 대응하기 위해 25bp 인하를 결정. 점도표상 올해 인하 전망은 2회에서 3회로 상향 조정
- 단, 내년까지의 인하폭 전망치를 확대하지 않으면서 시장에서는 매파적으로 해석. 이에 미국채 금리가 낙폭을 되돌리는 흐름인 가운데, 미국 IG 스프레드는 연준의 추가 인하 전 투자자들의 매수세 속에 1998년 이후 최저 수준을 경신
3) 미국 HY 스프레드 264.9bp (-6.5bp)
-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에 대한 기대감에 소매와 리츠, 에너지 업종 등의 강세 부각되며 HY 스프레드 랠리 지속
▶ 자료: https://bit.ly/3IuBtCo
▶ 채널: https://t.iss.one/hanaallocation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자산배분 Weekly] 트럼프의 아이러니: 제조업은 집으로, 기술은 동맹으로 (9/15~9/19)
◆ 예상보다 강했던 미국 소비 바람 들여다보기
- 명목 수치 자체는 견고한 8월 소매판매. 다만 물가 감안한 실질 소매판매는 +0.2%에 그쳐. 최근 소매판매 성장은 가격 상승이 매출 끌어올린 영향 크다는 점을 주목
◆ 수입물가 상승은 결국 기업 비용 부담
- 수입물가 상승은 관세 영향이 아닌, 다른 구조적 요인에서 비롯(약달러, 글로벌 원자재/중간재 가격, 운송/물류비 변화, 국가별 임금/물가 부담 지속 등)
- 중요한 점은 美 수입업체들의 비용 부담 지속되고 있는 점
◆ 미국-영국 테크 협정의 시사점: 제조업은 집으로, 기술은 동맹으로
- 9/16, 미·영 ‘테크 번영 협정(Tech Prosperity Deal)’ 체결
-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에서는 반도체·배터리·철강 등 제조업 ‘리쇼어링(본토 회귀)’을 추진하면서도, 첨단 기술 분야는 동맹국 중심 글로벌 확장을 허용. 제조업은 본토 일자리 창출을 우선시하되, AI·클라우드·원자력·우주 등은 글로벌 경쟁 특성상 동맹 블록화 통해 대응한다는 이중전략
- 결과적으로 이는 국내 정치적 필요(일자리 확보)와 글로벌 전략적 필요(기술 패권 유지)를 동시에 충족하려는 계산된 접근
◆ BOE, 9월 통화정책 Review
-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4%로 동결(예상 부합). 현재 BOE의 정책 기조는 여느 때보다 명확. 인하 사이클 끝난 것은 분명 아니지만, 물가 불안 의식해 섣부른 완화는 피하고, 신중하게 대응하겠다는 것. 단기적으로는 11월 인하 가능성이 절반 수준으로 축소. 본격적 정책 조정은 내년 2월 이후 가능성
◆ 크레딧 주간 동향
1) 미국 10년물 4.128% (+6.1bp) / 독일 10년물 2.746% (+3.2bp)
2) 미국 IG 스프레드 71.2bp (-2.6bp)
- 9월 FOMC에서 연준은 고용시장 약화에 대응하기 위해 25bp 인하를 결정. 점도표상 올해 인하 전망은 2회에서 3회로 상향 조정
- 단, 내년까지의 인하폭 전망치를 확대하지 않으면서 시장에서는 매파적으로 해석. 이에 미국채 금리가 낙폭을 되돌리는 흐름인 가운데, 미국 IG 스프레드는 연준의 추가 인하 전 투자자들의 매수세 속에 1998년 이후 최저 수준을 경신
3) 미국 HY 스프레드 264.9bp (-6.5bp)
-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에 대한 기대감에 소매와 리츠, 에너지 업종 등의 강세 부각되며 HY 스프레드 랠리 지속
▶ 자료: https://bit.ly/3IuBtCo
▶ 채널: https://t.iss.one/hanaallocation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1👍1
[자산배분의 창(窓)] 프랑스 불안, 어디까지 번질까? (금융 시스템 점검)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 자료: https://bit.ly/3VyaOrl
▶ 채널: https://t.iss.one/hanaallocation
1. 문제제기: 프랑스 불안에 대한 해석
- 현 프랑스 불안은 정치적 교착 상태 지속으로 금융 비용 구조 전반을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사안. 고착화 시 유로화 결속에 대한 시장 불안도 제기될 수 있음. 과거 유럽 재정 위기(PIGS), 이탈리아 사태를 상기
2. 금융 시스템 점검: 은행권 압박과 가계 충격
- 프랑스 가계 주담대는 장기 고정금리 중심. 단기적으로는 금리 충격 제한적. 이는 은행이 그 비용을 먼저 부담한다는 의미. 2022~23년 금리 급등기에 가계 차주의 상환 부담이 크게 늘지 않은 부분을 흡수하며 은행 순이자마진 악화됐음
- 24년 이후 신규/재융자 대출에 고금리 반영되며 은행 수익성 개선됐으나, 가계 상환 부담 커지기 시작. 심지어 최근 연체율 상승과 CRE 불안 겹치며 은행 위험비용 다시 확대
- 이번에도 가계 금융 충격은 시차 두고 누적되는 '느린 긴축 효과' 형태로 나타날 수 있음. 반면, 은행이 또 손실 흡수하는 구조가 될 수 있음. 이 경우 은행의 삼중고 불가피(조달비용↑+위험비용↑+자산가치↓), 금융중개 기능 위축 가능성
3. 금융 불안 가능성: 산업 전반에 드리운 금리 그림자
- 상대적으로 기업 부문 충격이 더 직접적. 단기·변동금리 의존도 높아 차입비용 즉시 확대되면서 투자와 고용 계획 먼저 축소
- 산업별 충격은 더욱 뚜렷
명품·럭셔리: 글로벌 고소득층 소비에 좌우되는데 금리 상승은 환율 변동, 자산가치 하락, 경기 둔화를 통해 해외 수요를 둔화시킬 수 있음
항공우주·방위: 세계적 기업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초장기 프로젝트의 자금조달 부담 커지고, 국방 예산 긴축 시 투자와 수주 지연 가능
에너지·원자력: 원전 유지·재투자, 재생에너지 전환 필요 자금의 조달이 금리 상승으로 제약되며 인프라 확충 지체 위험
관광·문화서비스: 가계 소비심리와 해외 관광 수요에 직결되므로 고금리와 소득 둔화 영향 즉각적
농식품·와인산업: 생산 및 설비투자 부담과 EU 공동농업정책 압박 겹치면서 수출 경쟁력 약화 가능성 높음
- 결국 글로벌 챔피언 기업 중심의 수출산업과 내수·지역 기반 산업 모두 금리 상승 압박을 받는 중. 이는 금융 시스템 취약성과 맞물려 경제 전반 긴장감 커질 수 있음
4. 유럽 전체로 번지는 불안과 ECB 딜레마
-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직후 유로화 잠시 약세 보였듯이 유로 통화동맹 결속에 대한 의구심 확대. 다만 지금은 미국 통화완화 사이클 영향이 커 우선 유로달러 환율은 강세 흐름 지속
- 정치·재정 불안이 유럽 전역으로 확산 시 상황은 변할 수 있음. ECB 개입을 기대하나, 여러 제약이 존재해 긴급수단 발동에 앞서 프랑스가 자발적인 정치 교착 및 재정적자 문제 해소 의지 보이는 것이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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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제기: 프랑스 불안에 대한 해석
- 현 프랑스 불안은 정치적 교착 상태 지속으로 금융 비용 구조 전반을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사안. 고착화 시 유로화 결속에 대한 시장 불안도 제기될 수 있음. 과거 유럽 재정 위기(PIGS), 이탈리아 사태를 상기
2. 금융 시스템 점검: 은행권 압박과 가계 충격
- 프랑스 가계 주담대는 장기 고정금리 중심. 단기적으로는 금리 충격 제한적. 이는 은행이 그 비용을 먼저 부담한다는 의미. 2022~23년 금리 급등기에 가계 차주의 상환 부담이 크게 늘지 않은 부분을 흡수하며 은행 순이자마진 악화됐음
- 24년 이후 신규/재융자 대출에 고금리 반영되며 은행 수익성 개선됐으나, 가계 상환 부담 커지기 시작. 심지어 최근 연체율 상승과 CRE 불안 겹치며 은행 위험비용 다시 확대
- 이번에도 가계 금융 충격은 시차 두고 누적되는 '느린 긴축 효과' 형태로 나타날 수 있음. 반면, 은행이 또 손실 흡수하는 구조가 될 수 있음. 이 경우 은행의 삼중고 불가피(조달비용↑+위험비용↑+자산가치↓), 금융중개 기능 위축 가능성
3. 금융 불안 가능성: 산업 전반에 드리운 금리 그림자
- 상대적으로 기업 부문 충격이 더 직접적. 단기·변동금리 의존도 높아 차입비용 즉시 확대되면서 투자와 고용 계획 먼저 축소
- 산업별 충격은 더욱 뚜렷
명품·럭셔리: 글로벌 고소득층 소비에 좌우되는데 금리 상승은 환율 변동, 자산가치 하락, 경기 둔화를 통해 해외 수요를 둔화시킬 수 있음
항공우주·방위: 세계적 기업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초장기 프로젝트의 자금조달 부담 커지고, 국방 예산 긴축 시 투자와 수주 지연 가능
에너지·원자력: 원전 유지·재투자, 재생에너지 전환 필요 자금의 조달이 금리 상승으로 제약되며 인프라 확충 지체 위험
관광·문화서비스: 가계 소비심리와 해외 관광 수요에 직결되므로 고금리와 소득 둔화 영향 즉각적
농식품·와인산업: 생산 및 설비투자 부담과 EU 공동농업정책 압박 겹치면서 수출 경쟁력 약화 가능성 높음
- 결국 글로벌 챔피언 기업 중심의 수출산업과 내수·지역 기반 산업 모두 금리 상승 압박을 받는 중. 이는 금융 시스템 취약성과 맞물려 경제 전반 긴장감 커질 수 있음
4. 유럽 전체로 번지는 불안과 ECB 딜레마
-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직후 유로화 잠시 약세 보였듯이 유로 통화동맹 결속에 대한 의구심 확대. 다만 지금은 미국 통화완화 사이클 영향이 커 우선 유로달러 환율은 강세 흐름 지속
- 정치·재정 불안이 유럽 전역으로 확산 시 상황은 변할 수 있음. ECB 개입을 기대하나, 여러 제약이 존재해 긴급수단 발동에 앞서 프랑스가 자발적인 정치 교착 및 재정적자 문제 해소 의지 보이는 것이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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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배분의 창(窓)] 미국 소비 구조: 오늘의 안녕, 내일의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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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견조한 소비지표 뒤엔 K자형 소비 양상이 존재
- 팬데믹 이후 美 경제는 K자형 회복 진행(특히 소비). 고소득 가구(연소득 $10만 이상)는 18~24년 실질 소비 16.7% 증가. 반면 저소득 가구($6만 이하)는 7.9% 증가에 그쳐 격차 계속 확대. 지표상 소비 데이터는 전반적 상승 흐름 보였지만, 뉴욕연은·무디스는 상위 40%에 집중된 소비 증가라고 발표
2. K자형 소비 패턴이 나타난 원인
1) 저소득 가구의 주거비 부담 심화
전체 임대 가구 절반이 월 소득 30% 이상 주거비(렌트/유틸리티)로 지출하는 Rent-burdened 상태. 연소득 $3만 이하 임대 가구 80% 이상이 월 소득 30% 이상을 렌트에 지출 중. 실제 이들 잔존 소득은 팬데믹 이후 약 45% 이상 감소
2) 물가 상승도 유독 저소득층에 불리한 흐름
21년 이래 CPI가 24% 상승한 반면, 평균 임금 상승률은 22%. 저소득층 소비 비중 높은 렌트·에너지·식품 CPI 증가 폭은 훨씬 큼(각 28%, 43%, 26%). 결국 실질 구매력 개선은 상위 10%에 해당
3) 계층별 차이 뚜렷한 가계 부채 구조
고소득층은 장기 고정금리 모기지 덕분에 금리 충격 흡수. 중하위층은 카드·자동차·학자금 등 고금리성 부채에 노출 (현 카드 대출 금리 21%, 자동차 7%대)
4) 개인 저축률 하락
올해 8월 4.6%로 팬데믹 이전 평균보다 낮음. 뉴욕 연은은 저소득층의 비상 저축 소진 지적. 이를 전체 저축률 하락의 구조적 원인으로 설명
3. 인구통계별·산업별 소비 패턴도 K자형 양상 확인
- 청년층은 학자금 상환 재개 2년 만에 연체율 10%까지 치솟음. 은퇴층은 의료비·보험료 상승으로 카드 부채 증가. 전체 은퇴자 68%가 신용카드 빚 보유 중. 다만 자산 보유 은퇴층은 여전히 여행·레저 소비 지속
- 산업별로는 상위층의 명품·프리미엄여행 지출 증가, 하위층은 식료품·기본서비스 지출에 집중하는 경향. PwC 조사 결과, 고소득층은 백투스쿨 시즌에 기술제품 지출 늘렸으나, 저소득층은 학용품 중심으로 제한
4. 버팀목 견고하나 흔들리는 기반 아래 "단기 안정과 장기 불안"이 숙제
- 최근 美 소비는 표면적 안정과 상위층 편중이라는 두 가지 얼굴 관측. 상위층 자산 효과와 하위층 필수 소비가 단기 급락을 막는 버팀목이 되었음. 앞으로도 상위층 방패막이와 하위층 최소한의 소비 여건으로 소비 시장 버틸 가능성
- 그러나 균형 잃은 구조는 작은 충격에도 흔들릴 수 있는 내재적 위험 존재. 특히 하위층 금융 취약성과 생활비 압박, 고용 구조 제약이 누적되며 충격 흡수 능력 빠르게 약화
- 현 미국 소비는 "단기 안정과 장기 취약성" 공존하는 구조. 정책 대응과 고용/물가 환경이 이 불안을 얼마나 억제할 수 있을지가 관건
- 다음 두 번째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상위층의 안전판과 하위층의 취약성이 실제 어떤 파급효과로 확산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예정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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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견조한 소비지표 뒤엔 K자형 소비 양상이 존재
- 팬데믹 이후 美 경제는 K자형 회복 진행(특히 소비). 고소득 가구(연소득 $10만 이상)는 18~24년 실질 소비 16.7% 증가. 반면 저소득 가구($6만 이하)는 7.9% 증가에 그쳐 격차 계속 확대. 지표상 소비 데이터는 전반적 상승 흐름 보였지만, 뉴욕연은·무디스는 상위 40%에 집중된 소비 증가라고 발표
2. K자형 소비 패턴이 나타난 원인
1) 저소득 가구의 주거비 부담 심화
전체 임대 가구 절반이 월 소득 30% 이상 주거비(렌트/유틸리티)로 지출하는 Rent-burdened 상태. 연소득 $3만 이하 임대 가구 80% 이상이 월 소득 30% 이상을 렌트에 지출 중. 실제 이들 잔존 소득은 팬데믹 이후 약 45% 이상 감소
2) 물가 상승도 유독 저소득층에 불리한 흐름
21년 이래 CPI가 24% 상승한 반면, 평균 임금 상승률은 22%. 저소득층 소비 비중 높은 렌트·에너지·식품 CPI 증가 폭은 훨씬 큼(각 28%, 43%, 26%). 결국 실질 구매력 개선은 상위 10%에 해당
3) 계층별 차이 뚜렷한 가계 부채 구조
고소득층은 장기 고정금리 모기지 덕분에 금리 충격 흡수. 중하위층은 카드·자동차·학자금 등 고금리성 부채에 노출 (현 카드 대출 금리 21%, 자동차 7%대)
4) 개인 저축률 하락
올해 8월 4.6%로 팬데믹 이전 평균보다 낮음. 뉴욕 연은은 저소득층의 비상 저축 소진 지적. 이를 전체 저축률 하락의 구조적 원인으로 설명
3. 인구통계별·산업별 소비 패턴도 K자형 양상 확인
- 청년층은 학자금 상환 재개 2년 만에 연체율 10%까지 치솟음. 은퇴층은 의료비·보험료 상승으로 카드 부채 증가. 전체 은퇴자 68%가 신용카드 빚 보유 중. 다만 자산 보유 은퇴층은 여전히 여행·레저 소비 지속
- 산업별로는 상위층의 명품·프리미엄여행 지출 증가, 하위층은 식료품·기본서비스 지출에 집중하는 경향. PwC 조사 결과, 고소득층은 백투스쿨 시즌에 기술제품 지출 늘렸으나, 저소득층은 학용품 중심으로 제한
4. 버팀목 견고하나 흔들리는 기반 아래 "단기 안정과 장기 불안"이 숙제
- 최근 美 소비는 표면적 안정과 상위층 편중이라는 두 가지 얼굴 관측. 상위층 자산 효과와 하위층 필수 소비가 단기 급락을 막는 버팀목이 되었음. 앞으로도 상위층 방패막이와 하위층 최소한의 소비 여건으로 소비 시장 버틸 가능성
- 그러나 균형 잃은 구조는 작은 충격에도 흔들릴 수 있는 내재적 위험 존재. 특히 하위층 금융 취약성과 생활비 압박, 고용 구조 제약이 누적되며 충격 흡수 능력 빠르게 약화
- 현 미국 소비는 "단기 안정과 장기 취약성" 공존하는 구조. 정책 대응과 고용/물가 환경이 이 불안을 얼마나 억제할 수 있을지가 관건
- 다음 두 번째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상위층의 안전판과 하위층의 취약성이 실제 어떤 파급효과로 확산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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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크레딧] 美 신용 시장에 나타난 균열: Tricolor Holdings 사태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 자료: https://bit.ly/46u5agl
▶ 채널: https://t.iss.one/hanaallocation
> 사건 개요
- 텍사스 기반 Tricolor Holdings는 저신용자·이민자를 대상으로 중고차 판매와 대출을 결합한 “Buy Here Pay Here” 모델을 운영해 온 기업
- 자산·부채 규모는 약 10억 달러로, 서브프라임 오토 ABS 시장의 상징적 플레이어로 평가받았으나, 돌연 2025년 9월 Chapter 7 청산 파산을 신청
> 파산 경위
- 고금리 장기화 → 취약 차주의 상환 부담과 연체율 증가 → 중고차 가격 하락으로 담보 가치 하락
- 여기에 담보 이중 설정(double-pledging) 의혹이 핵심적 타격을 주어, 단순 부실이 아닌 신뢰 붕괴 사건으로 비화됨
> 현재 상황
- Tricolor는 회생 절차 없이 곧바로 청산에 들어갔고, 영업은 전면 중단. 채권자 간 담보 회수 우선권 분쟁이 진행 중
- 소비자 대출은 계속 상환되지만, 시장 전반의 불신 확산으로 서브프라임 ABS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금융기관은 취약 차주에 대한 신용 공급을 축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비교와 함의
- 규모는 제한적이지만, 고위험 차주-구조화 증권-담보 붕괴-신뢰 상실이라는 메커니즘은 2008년 위기의 축소판일 수 있음
- 또한, 이번 사건은 ABS 시장의 투명성·담보 관리·언더라이팅 관행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경고이기도 함
> 시사점:
- Tricolor 사태는 미국 금융의 K자형 구조를 보여줌: 대기업·상위 차주는 충격을 흡수하지만, 취약 차주는 직격탄을 맞음
-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ABS 시장 확대 정책 속에서 드러난 담보 관리 부실과 불투명한 구조는 성장의 제동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음
- 이번 사태가 단일 사건에 그칠지, 다른 취약 섹터로 확산될지는 불확실하며, 리스크 모니터링이 필요
- 그동안 Tricolor는 사회적 가치 (ESG) 기업으로 주목을 받았던 만큼 반드시 재무적 건전성과 투명성을 보장하지 않음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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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개요
- 텍사스 기반 Tricolor Holdings는 저신용자·이민자를 대상으로 중고차 판매와 대출을 결합한 “Buy Here Pay Here” 모델을 운영해 온 기업
- 자산·부채 규모는 약 10억 달러로, 서브프라임 오토 ABS 시장의 상징적 플레이어로 평가받았으나, 돌연 2025년 9월 Chapter 7 청산 파산을 신청
> 파산 경위
- 고금리 장기화 → 취약 차주의 상환 부담과 연체율 증가 → 중고차 가격 하락으로 담보 가치 하락
- 여기에 담보 이중 설정(double-pledging) 의혹이 핵심적 타격을 주어, 단순 부실이 아닌 신뢰 붕괴 사건으로 비화됨
> 현재 상황
- Tricolor는 회생 절차 없이 곧바로 청산에 들어갔고, 영업은 전면 중단. 채권자 간 담보 회수 우선권 분쟁이 진행 중
- 소비자 대출은 계속 상환되지만, 시장 전반의 불신 확산으로 서브프라임 ABS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금융기관은 취약 차주에 대한 신용 공급을 축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비교와 함의
- 규모는 제한적이지만, 고위험 차주-구조화 증권-담보 붕괴-신뢰 상실이라는 메커니즘은 2008년 위기의 축소판일 수 있음
- 또한, 이번 사건은 ABS 시장의 투명성·담보 관리·언더라이팅 관행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경고이기도 함
> 시사점:
- Tricolor 사태는 미국 금융의 K자형 구조를 보여줌: 대기업·상위 차주는 충격을 흡수하지만, 취약 차주는 직격탄을 맞음
-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ABS 시장 확대 정책 속에서 드러난 담보 관리 부실과 불투명한 구조는 성장의 제동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음
- 이번 사태가 단일 사건에 그칠지, 다른 취약 섹터로 확산될지는 불확실하며, 리스크 모니터링이 필요
- 그동안 Tricolor는 사회적 가치 (ESG) 기업으로 주목을 받았던 만큼 반드시 재무적 건전성과 투명성을 보장하지 않음도 확인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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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노동시장:
자리바뀜이 멈춘 균형
☘ 현황
- 구인 규모는 18~19년 수준까지 근접
- 실업자당 일자리 수는 0.98개
(과열 국면에서 정상 수준 복귀)
- 정부 부문:
Job openings –23% YoY,
신규 채용 –33% YoY, 구조적 축소
- 민간 부문:
Job openings –2.6% YoY, 완만한 조정
☘ 채용(Hiring)
- 8월 513만 명 (전월비 –11만)
- 신규 고용은 대부분 기존 빈자리 충원, 순 신규 일자리는 미미 (8월 +2.2만).
☘ 특징
- 이직·해고 감소 → 이직/순환률 둔화, 고용 안정성 강화
- 이민 단속 강화 → 저임금 부문 노동공급 축소, 산업별 인력 부족 가능성
☘ 시사점
- 단기 실업률·고용 리스크는 제한적.
- 그러나 정부 부문 축소와 낮은 신규 일자리 창출로 경기 방어력 약화 우려
▷ 노동시장은 “불안한 안정기(uneasy calm)”
자리바뀜이 멈춘 균형
☘ 현황
- 구인 규모는 18~19년 수준까지 근접
- 실업자당 일자리 수는 0.98개
(과열 국면에서 정상 수준 복귀)
- 정부 부문:
Job openings –23% YoY,
신규 채용 –33% YoY, 구조적 축소
- 민간 부문:
Job openings –2.6% YoY, 완만한 조정
☘ 채용(Hiring)
- 8월 513만 명 (전월비 –11만)
- 신규 고용은 대부분 기존 빈자리 충원, 순 신규 일자리는 미미 (8월 +2.2만).
☘ 특징
- 이직·해고 감소 → 이직/순환률 둔화, 고용 안정성 강화
- 이민 단속 강화 → 저임금 부문 노동공급 축소, 산업별 인력 부족 가능성
☘ 시사점
- 단기 실업률·고용 리스크는 제한적.
- 그러나 정부 부문 축소와 낮은 신규 일자리 창출로 경기 방어력 약화 우려
▷ 노동시장은 “불안한 안정기(uneasy c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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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총리, 25일 만에 사임
☘ 사건 [타임라인 테이블 참고]
- (10월 6일)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총리가 내각 발표 직후 불과 몇 시간 만에 사임
- 9월 11일 임명 후 25일 만의 퇴진이며 제5공화국 최단명 정부 중 하나로 기록될 것
- 단순한 인사 교체가 아닌 프랑스 정치 시스템의 구조적 불안정성이 폭발했다는 사건으로 평가 (르몽드 저널 인용)
- 총리 교체가 몇번이나 반복되는 상황은 마크롱 진영이 의회 기반과 내부 결속을 모두 상실했음을 보여주는 만큼 프랑스 정국은 사실상 거버넌스 불능 단계에 진입한 셈
☘ 시장 반응
- 사임 직후 프랑스 10년물 국채 금리가 약 10bp 상승. 프-독 스프레드가 86bp까지 확대됨
- 단기 이벤트가 아닌 구조적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리스크로 인식되는 모습.
유로화도 약세를 보이는 중
- 신용평가사들 또한 이미 재정개혁 이행 지연을 지적하면서, 향후 등급 하향 압력 가능성 경고
☘ 정치 리스크는 구조적 금융 비용 부담으로 전개
- ECB의 완화 기조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장기금리는 정치·재정 불안 요인으로 상방압력 지속 (결국 비용부담)
- 유로존 다른 국가대비 높은 수준의 국채 프리미엄이 고착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프랑스 정치 리스크를 재평가(re-pricing) 하고 있음을 의미
☘ 일시적이지 않고 해결책 모색이 어렵다는 점이 시장의 가장 큰 고민거리
- 프랑스에 대한 EU의 재정준칙 복귀 압박이 지속되지만 현실적으로 예산 긴축·세입 확충 등 구조개혁 추진이 어려운 상황 (리더쉽 부재)
- 조기 총선 실시 및 내각 재편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나 그 어떤 방법도 분열된 의회와 여당 내 갈등을 무마시킬 근본적 해결책이 되기 어려워보이는 점이 문제
☘ 사건 [타임라인 테이블 참고]
- (10월 6일)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총리가 내각 발표 직후 불과 몇 시간 만에 사임
- 9월 11일 임명 후 25일 만의 퇴진이며 제5공화국 최단명 정부 중 하나로 기록될 것
- 단순한 인사 교체가 아닌 프랑스 정치 시스템의 구조적 불안정성이 폭발했다는 사건으로 평가 (르몽드 저널 인용)
- 총리 교체가 몇번이나 반복되는 상황은 마크롱 진영이 의회 기반과 내부 결속을 모두 상실했음을 보여주는 만큼 프랑스 정국은 사실상 거버넌스 불능 단계에 진입한 셈
☘ 시장 반응
- 사임 직후 프랑스 10년물 국채 금리가 약 10bp 상승. 프-독 스프레드가 86bp까지 확대됨
- 단기 이벤트가 아닌 구조적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리스크로 인식되는 모습.
유로화도 약세를 보이는 중
- 신용평가사들 또한 이미 재정개혁 이행 지연을 지적하면서, 향후 등급 하향 압력 가능성 경고
☘ 정치 리스크는 구조적 금융 비용 부담으로 전개
- ECB의 완화 기조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장기금리는 정치·재정 불안 요인으로 상방압력 지속 (결국 비용부담)
- 유로존 다른 국가대비 높은 수준의 국채 프리미엄이 고착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프랑스 정치 리스크를 재평가(re-pricing) 하고 있음을 의미
☘ 일시적이지 않고 해결책 모색이 어렵다는 점이 시장의 가장 큰 고민거리
- 프랑스에 대한 EU의 재정준칙 복귀 압박이 지속되지만 현실적으로 예산 긴축·세입 확충 등 구조개혁 추진이 어려운 상황 (리더쉽 부재)
- 조기 총선 실시 및 내각 재편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나 그 어떤 방법도 분열된 의회와 여당 내 갈등을 무마시킬 근본적 해결책이 되기 어려워보이는 점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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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도 흔들흔들 정치판
☘ '이시바 퇴장’과 '다카이치의 부상'
- 25년 10월, 일본은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또 한 번의 정치 변화를 맞이
- 지지율 하락과 당내 갈등으로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조기 사임을 발표한 뒤, 자민당(LDP)은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내 선거 실시 (10/4)
- 그 결과, 보수 강경 성향의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가 새 총재로 선출
- 퇴임을 앞둔 이시바의 후임이자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로 사실상 확정된 인물이기도 함 (총리 지명 표결은 10월 20일 예정)
- 다카이치는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아베노믹스를 모델로 한 확장적 경기부양책을 주장했으며,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BOJ의 완화정책 기대가 빠르게 확산되었음
- 그러나 이번 변화는 단순한 지도부 교체가 아니라, 정당 내부 권력 구도의 전환을 의미함
- 다카이치는 자민당 내 주류였던 온건파를 제치고 당권을 장악했으며, 10여 년 만에 보수 강경 노선이 당 주도권을 되찾은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음
☘ ‘타카이치 트레이드’
- 다카이치의 당선 소식 직후 일본 금융시장은 급격한 변동을 기록
- 주말 발표 직후 개장한 10월 6일, 닛케이225 지수는 하루 만에 약 4% 반등,
- 엔화는 달러 대비 급락하며 USD/JPY 환율이 150엔을 돌파
- 투자자들은 이를 ‘타카이치 트레이드’라 부르며 방위·에너지·사이버보안 등 정부 지원이 예상되는 산업으로 자금을 이동시켰음
- 반면 채권시장은 일본은행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약화되며 불안정한 흐름을 보임. 정치 주도의 완화 압력이 재부상하면서 정책 신뢰도에 대한 의문이 확대되었기 때문
☘ '이시바 퇴장’과 '다카이치의 부상'
- 25년 10월, 일본은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또 한 번의 정치 변화를 맞이
- 지지율 하락과 당내 갈등으로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조기 사임을 발표한 뒤, 자민당(LDP)은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당내 선거 실시 (10/4)
- 그 결과, 보수 강경 성향의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가 새 총재로 선출
- 퇴임을 앞둔 이시바의 후임이자 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로 사실상 확정된 인물이기도 함 (총리 지명 표결은 10월 20일 예정)
- 다카이치는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아베노믹스를 모델로 한 확장적 경기부양책을 주장했으며,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BOJ의 완화정책 기대가 빠르게 확산되었음
- 그러나 이번 변화는 단순한 지도부 교체가 아니라, 정당 내부 권력 구도의 전환을 의미함
- 다카이치는 자민당 내 주류였던 온건파를 제치고 당권을 장악했으며, 10여 년 만에 보수 강경 노선이 당 주도권을 되찾은 상징적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음
☘ ‘타카이치 트레이드’
- 다카이치의 당선 소식 직후 일본 금융시장은 급격한 변동을 기록
- 주말 발표 직후 개장한 10월 6일, 닛케이225 지수는 하루 만에 약 4% 반등,
- 엔화는 달러 대비 급락하며 USD/JPY 환율이 150엔을 돌파
- 투자자들은 이를 ‘타카이치 트레이드’라 부르며 방위·에너지·사이버보안 등 정부 지원이 예상되는 산업으로 자금을 이동시켰음
- 반면 채권시장은 일본은행의 추가 긴축 가능성이 약화되며 불안정한 흐름을 보임. 정치 주도의 완화 압력이 재부상하면서 정책 신뢰도에 대한 의문이 확대되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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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반의 붕괴 — 연정 붕괴가 가져온 소수정부 가능성 [테이블 참고]
- 10월 10일, 25년간 이어져 온 공명당(Komeito) 과의 연정이 공식 붕괴되며 자민당은 의회 내 안정 다수를 상실
- 이에 따라 새 정부는 소수정부(minority government) 형태로 출발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향후 정책 추진 과정마다 야당이나 무소속 의원의 협조가 필요한 구조에 놓이게 되었음 (물론 새로운 연정 수립 물색 중)
- 입법·예산 처리 불확실성이 커지자 시장은 단기 부양 기대보다 정치 리스크와 정책 공백에 주목하기 시작
- 실제 10월 10일 시장은 닛케이 조정 및 엔화 반등(‘타카이치 트레이드’ 되돌림) 이 관측됨
☘ 아베노믹스의 잔향 — 그러나 다른 시대, 다른 제약 [테이블 참고]
- 정치 이벤트가 시장을 뒤흔들었으나, 과거 아베노믹스의 복사판이 되기는 어려움
- 13년 아베노믹스 시절, 일본은행은 대규모 완화를 통해 엔저와 주가 상승을 유도했으나 25년의 일본은 이미 물가가 3년째 2%를 상회, 이미 국민의 최대 관심사는 생활비 부담(cost-of-living crisis) 으로 이동했음
- 정치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피로가 겹치며 새 정부가 과거처럼 공격적 부양책을 시행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
☘ 단기적으로는 엔화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미국의 통화완화 기조가 엔화 강세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 잔존함 (142~147엔대 재진입 가능성)
☘☘ 일본 시장은 정치 리스크가 정책과 시장 변동성을 동시에 주도하는 국면으로 진입했으며, 이제는 ‘정책보다 정치의 방향성’을 먼저 읽어야 할 시점에 있음
- 10월 10일, 25년간 이어져 온 공명당(Komeito) 과의 연정이 공식 붕괴되며 자민당은 의회 내 안정 다수를 상실
- 이에 따라 새 정부는 소수정부(minority government) 형태로 출발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향후 정책 추진 과정마다 야당이나 무소속 의원의 협조가 필요한 구조에 놓이게 되었음 (물론 새로운 연정 수립 물색 중)
- 입법·예산 처리 불확실성이 커지자 시장은 단기 부양 기대보다 정치 리스크와 정책 공백에 주목하기 시작
- 실제 10월 10일 시장은 닛케이 조정 및 엔화 반등(‘타카이치 트레이드’ 되돌림) 이 관측됨
☘ 아베노믹스의 잔향 — 그러나 다른 시대, 다른 제약 [테이블 참고]
- 정치 이벤트가 시장을 뒤흔들었으나, 과거 아베노믹스의 복사판이 되기는 어려움
- 13년 아베노믹스 시절, 일본은행은 대규모 완화를 통해 엔저와 주가 상승을 유도했으나 25년의 일본은 이미 물가가 3년째 2%를 상회, 이미 국민의 최대 관심사는 생활비 부담(cost-of-living crisis) 으로 이동했음
- 정치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피로가 겹치며 새 정부가 과거처럼 공격적 부양책을 시행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
☘ 단기적으로는 엔화 약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크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미국의 통화완화 기조가 엔화 강세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 잔존함 (142~147엔대 재진입 가능성)
☘☘ 일본 시장은 정치 리스크가 정책과 시장 변동성을 동시에 주도하는 국면으로 진입했으며, 이제는 ‘정책보다 정치의 방향성’을 먼저 읽어야 할 시점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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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사이에 프랑스에 또 무슨 일이?
[사임했던 르코르뉘 총리의 귀환]
☝️ 사임
> 10/6,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총리는 취임 닷새 만에 사임했음
- 르코르뉘가 구성한 새로운 내각이 前 바이루 총리 시절과 큰 차별이 없자 여소야대 의회는 강한 반발을 보임
- 이는 단순한 인사 실패가 아니라, 대통령이 더 이상 의회 내 실질적 다수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라 볼 수 있음
✌️ 재임명
> 10/10, 마크롱 대통령은 혼란 진정을 위해 르코르뉘를 다시 총리로 재임명
- 르코르뉘는 재임명 직후 "정당 간 전투를 멈추고 생산적 협의 시작"하자고 호소
- 엘리제궁은 “국가 안정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 설명했지만, 여야 모두 “정치적 쇼”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섬
- 단, 일부 중도층은 “현실적 타협”임을 감안해 제한적 지지를 보내고 있음
🤟 프랑스 여론
> 프랑스 대다수 여론은 이번 재임명을 "정치적 피로의 연장선"으로 인식
- “같은 인물로 다른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냉소가 우세하며
- 젊은층과 노동계는 “엘리트 정치가 책임을 회피을 피하려고만 한다" 비판
- 반면 혼란 속 ‘최소한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현실론도 존재
- 여론조사 결과는 마크롱 연합에 대한 지지율은 30% 정체 Vs. 극우 (RN) 35% 를 보여줌
🖖 남은 과제 : 기승전 '예산안 통과'
- 르코르뉘 정부의 최우선 과제는 기승전 "26년 예산안 통과 (10/20)가 될 것
- EU 재정규율, 사회복지 감축, 방위비 증액 등의 민감한 사안이 산적해 협치가 매우 절실해 보임
- 이번에 또 다시 실패 한다면 "조기 총선 가능성"이 재점화될 것 (물론 위의 여론 조사를 보더라도 조기 총선 이후에도 뾰족한 해법은 없어 보임)
🙈🙈 우선은 시간 벌기 전략으로 보이나, 앞으로는 글쎄....??
- 르코르뉘 재임명은 정치적 공백을 메운 임시 해법이 될 수 있겠으나
- 정치적 신뢰가 없는 가운데 또 다시 불신임과 조기 총선 가능성이 거론될 가능성이 잔존
☘☘ 결국 이번 조치는 ‘안정’보다 ‘시간 벌기’에 가까운 선택이 될 수 있는 만큼
이로인한 프랑스의 국채 시장 불안 (프리미엄 요구)과 프랑스 전반의 비용 부담의 고착화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
[사임했던 르코르뉘 총리의 귀환]
☝️ 사임
> 10/6,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총리는 취임 닷새 만에 사임했음
- 르코르뉘가 구성한 새로운 내각이 前 바이루 총리 시절과 큰 차별이 없자 여소야대 의회는 강한 반발을 보임
- 이는 단순한 인사 실패가 아니라, 대통령이 더 이상 의회 내 실질적 다수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이라 볼 수 있음
✌️ 재임명
> 10/10, 마크롱 대통령은 혼란 진정을 위해 르코르뉘를 다시 총리로 재임명
- 르코르뉘는 재임명 직후 "정당 간 전투를 멈추고 생산적 협의 시작"하자고 호소
- 엘리제궁은 “국가 안정을 위한 불가피한 결정”이라 설명했지만, 여야 모두 “정치적 쇼”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섬
- 단, 일부 중도층은 “현실적 타협”임을 감안해 제한적 지지를 보내고 있음
🤟 프랑스 여론
> 프랑스 대다수 여론은 이번 재임명을 "정치적 피로의 연장선"으로 인식
- “같은 인물로 다른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냉소가 우세하며
- 젊은층과 노동계는 “엘리트 정치가 책임을 회피을 피하려고만 한다" 비판
- 반면 혼란 속 ‘최소한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현실론도 존재
- 여론조사 결과는 마크롱 연합에 대한 지지율은 30% 정체 Vs. 극우 (RN) 35% 를 보여줌
🖖 남은 과제 : 기승전 '예산안 통과'
- 르코르뉘 정부의 최우선 과제는 기승전 "26년 예산안 통과 (10/20)가 될 것
- EU 재정규율, 사회복지 감축, 방위비 증액 등의 민감한 사안이 산적해 협치가 매우 절실해 보임
- 이번에 또 다시 실패 한다면 "조기 총선 가능성"이 재점화될 것 (물론 위의 여론 조사를 보더라도 조기 총선 이후에도 뾰족한 해법은 없어 보임)
🙈🙈 우선은 시간 벌기 전략으로 보이나, 앞으로는 글쎄....??
- 르코르뉘 재임명은 정치적 공백을 메운 임시 해법이 될 수 있겠으나
- 정치적 신뢰가 없는 가운데 또 다시 불신임과 조기 총선 가능성이 거론될 가능성이 잔존
☘☘ 결국 이번 조치는 ‘안정’보다 ‘시간 벌기’에 가까운 선택이 될 수 있는 만큼
이로인한 프랑스의 국채 시장 불안 (프리미엄 요구)과 프랑스 전반의 비용 부담의 고착화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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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자산배분의 창(窓)] 불균형으로 버티는 미국, 균열로 흔들리는 유럽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 자료: https://bit.ly/4n0grtQ
▶ 텔레그램: https://t.iss.one/hanaallocation
<불균형으로 버티는 미국>
① 소비의 착시와 상층부 의존
- 미국 소비지표는 겉보기엔 견조. 다만 소비 증가 대부분은 상위 40% 가구에 집중. 상위층은 주택·금융자산 상승에 힘입어 소비 확대. 하위층은 필수지출에 묶여 있음. 총량의안정은 상층부가 만들어낸 ‘착시적 견조함’. 내부 소비 격차는 구조적으로 확대
② 하위층의 압박과 소비 기반 약화
- 하위층은 렌트·교통비·식료품 등 필수비용 부담 크게 늘며 실질 구매력 악화. 드미니미스 규정 폐지와 SNAP·Medicaid 축소는 생활비 부담 키움. 비상자금 고갈로 낮아진 저축률로 하위층 소비 완충력 소진. 이로 인해 하위층 소비는 생계 중심으로 수축되며 경기 하방을 방어하지 못하고 있음
③ 상위층의 버팀목과 소비 견인
- 상위층은 주택·금융자산·고용의 삼각축 덕분에 여전히 소비 견인 중. 주택가격은 팬데믹 이후 약 50% 상승, S&P500 반등에 부의 효과 크게 확대. 전문직·기술직·금융직 고용이 안정세 보이며, 상층부 지출이 전체 소비를 지탱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
④ 소비의 지속과 불안정한 균형
- 소비는 자산효과와 고용 안정에 힘입어 당분간 유지되겠지만, 모멘텀은 점차 약화. 중·하위층 소비여력은 한계에 근접. 상층부 소비 역시 정점 수준에서 추가 확대 어려울 것. 결국, 미국 소비는 ‘무너지지 않지만 약해지는 균형’ 위에 서 있는 불안정한 회복 국면에 위치
<균열로 흔들리는 유럽>
① 프랑스 재정 교착과 유럽의 부담
- 프랑스는 긴축예산안 둘러싼 여소야대 정치 교착과 사회적 불안 지속. 재정 부담과 정치 불안 누적되며 신용등급 강등 발생. 다만 이를 두고 시장은 프랑스 경제·금융 시스템이 아닌 정치·재정 요인으로 인식. 아직은 프랑스 자체 리스크로 평가되나, 구조적 해법 지연 시 정치적 신뢰 약화와 환율 부담의 점진적 확대 가능성 존재
② 고용 둔화와 정책 변수
- 프랑스 가계는 장기 고정금리 대출과 은행의 안정적 자본 구조에 힘입어 느린 긴축 효과를 흡수 중. 기업 부문은 조달비용 상승 압박 있으나, 이중 구조의 산업과 대출 상한 제도가 완충 역할을 함. 은행 또한 ECB 완화로 예대마진 회복되는 중. 다만 프·독 스프레드 확대는 결국 비용 구조 압박 요인이 될 수 있음
③ 시장의 인식과 향후 리스크 경로
- 교착 장기화 시, 시장은 유로존 결속력에 대한 불안을 점차 반영할 수 있음. 환율 전이 시, 유로화 약세와 자금 유출, 유럽 증시의 차익 실현 움직임 동반 가능성 높음. 유럽은 제도적 완충력과 재정 조정 능력 보유. 향후 각국 재정 여건과 정책 대응 속도 차이가 시장 신뢰 형성의 핵심 분기점 될 것
◆ Key Takeaways
- 선진국 국채: 셧다운 우려와 함께 글로벌 채권시장 불안으로 단기적 미국채 수요 나타날 가능성
- 신흥국 국채: 양호한 브라질 경제와 로컬채권 금리 하향 안정화 전망 반영
- 금 비중 확대
◆ 추천 ETF
- AIQ, URA, 485540, 407830
(컴플라이언스 승인 得)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 자료: https://bit.ly/4n0grtQ
▶ 텔레그램: https://t.iss.one/hanaallocation
<불균형으로 버티는 미국>
① 소비의 착시와 상층부 의존
- 미국 소비지표는 겉보기엔 견조. 다만 소비 증가 대부분은 상위 40% 가구에 집중. 상위층은 주택·금융자산 상승에 힘입어 소비 확대. 하위층은 필수지출에 묶여 있음. 총량의안정은 상층부가 만들어낸 ‘착시적 견조함’. 내부 소비 격차는 구조적으로 확대
② 하위층의 압박과 소비 기반 약화
- 하위층은 렌트·교통비·식료품 등 필수비용 부담 크게 늘며 실질 구매력 악화. 드미니미스 규정 폐지와 SNAP·Medicaid 축소는 생활비 부담 키움. 비상자금 고갈로 낮아진 저축률로 하위층 소비 완충력 소진. 이로 인해 하위층 소비는 생계 중심으로 수축되며 경기 하방을 방어하지 못하고 있음
③ 상위층의 버팀목과 소비 견인
- 상위층은 주택·금융자산·고용의 삼각축 덕분에 여전히 소비 견인 중. 주택가격은 팬데믹 이후 약 50% 상승, S&P500 반등에 부의 효과 크게 확대. 전문직·기술직·금융직 고용이 안정세 보이며, 상층부 지출이 전체 소비를 지탱하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
④ 소비의 지속과 불안정한 균형
- 소비는 자산효과와 고용 안정에 힘입어 당분간 유지되겠지만, 모멘텀은 점차 약화. 중·하위층 소비여력은 한계에 근접. 상층부 소비 역시 정점 수준에서 추가 확대 어려울 것. 결국, 미국 소비는 ‘무너지지 않지만 약해지는 균형’ 위에 서 있는 불안정한 회복 국면에 위치
<균열로 흔들리는 유럽>
① 프랑스 재정 교착과 유럽의 부담
- 프랑스는 긴축예산안 둘러싼 여소야대 정치 교착과 사회적 불안 지속. 재정 부담과 정치 불안 누적되며 신용등급 강등 발생. 다만 이를 두고 시장은 프랑스 경제·금융 시스템이 아닌 정치·재정 요인으로 인식. 아직은 프랑스 자체 리스크로 평가되나, 구조적 해법 지연 시 정치적 신뢰 약화와 환율 부담의 점진적 확대 가능성 존재
② 고용 둔화와 정책 변수
- 프랑스 가계는 장기 고정금리 대출과 은행의 안정적 자본 구조에 힘입어 느린 긴축 효과를 흡수 중. 기업 부문은 조달비용 상승 압박 있으나, 이중 구조의 산업과 대출 상한 제도가 완충 역할을 함. 은행 또한 ECB 완화로 예대마진 회복되는 중. 다만 프·독 스프레드 확대는 결국 비용 구조 압박 요인이 될 수 있음
③ 시장의 인식과 향후 리스크 경로
- 교착 장기화 시, 시장은 유로존 결속력에 대한 불안을 점차 반영할 수 있음. 환율 전이 시, 유로화 약세와 자금 유출, 유럽 증시의 차익 실현 움직임 동반 가능성 높음. 유럽은 제도적 완충력과 재정 조정 능력 보유. 향후 각국 재정 여건과 정책 대응 속도 차이가 시장 신뢰 형성의 핵심 분기점 될 것
◆ Key Takeaways
- 선진국 국채: 셧다운 우려와 함께 글로벌 채권시장 불안으로 단기적 미국채 수요 나타날 가능성
- 신흥국 국채: 양호한 브라질 경제와 로컬채권 금리 하향 안정화 전망 반영
- 금 비중 확대
◆ 추천 ETF
- AIQ, URA, 485540, 407830
(컴플라이언스 승인 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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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자산배분 Weekly] 추석 연휴에도 다사다난 했던 일본과 프랑스 이슈 (10/3~10/12)
◆ 사임했던 르코르뉘 총리의 귀환
- 마크롱 대통령, 취임 닷새 만에 사임한 르코르뉘 총리를 재임명. 새 총리의 내각 구성이 전 총리 때와 차이가 없어 여소야대 의회의 강한 반발로 사임했던 바, 마크롱 대통령은 생산적 협의를 호소
- 이에 대해 프랑스 여론은 정치적 피로의 연장선으로 인식. 혼란 속 최소한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현실론도 있으나, 여론조사상 지지율은 극우(RN)가 마크롱 연합을 앞서는 모습
- 최우선 과제는 예산안 통과가 될 것이나 현실적 어려움 존재. EU 재정규율, 사회복지 감축, 방위비 증액 등 민감 사안 산적해 협치가 필요하며, 실패한다면 정치적 신뢰 없는 가운데 또 다시 조기 총선 가능성 재점화될 것
▷ 결국 이번 조치는 ‘안정’보다 ‘시간 벌기’에 가까운 선택이 될 수 있는 만큼, 프랑스 국채 시장 불안(프리미엄 요구)과 프랑스 전반의 비용 부담 고착화 가능성에 대비 필요
◆ 일본도 흔들흔들 정치판
- 올해 10월 일본은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 또 한 번의 정치 변화를 맞이. 지지율 하락과 당내 갈등으로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조기 사임 발표한 뒤, 자민당은 보수 강경 성향의 다카이치 사나에를 새 총재로 선출. 다카이치는 아베 전 총리의 아베노믹스를 모델로 한 확장적 경기부양책을 주장, 이에 시장에서는 BOJ 완화 정책 기대가 빠르게 확산
- (다카이치 트레이드) 발표 직후(10/6) 닛케이 지수는 하루 만에 약 4% 반등, 엔화는 급락하며 150엔/달러 돌파. 채권시장은 정치 주도의 통화완화 압력 재부상하며 정책 신뢰도에 대한 의문 확대됨에 따라 불안정한 흐름 보임
- (과반의 붕괴) 10/10, 25년간 이어졌던 공명당과의 연정이 붕괴되면서 자민당은 의회 내 안정 다수를 상실. 소수정부 출범 가능성 높아지면서 입법·예산 불확실성 커지자 시장은 단기 부양 기대보다 정치 리스크와 정책 공백에 주목(닛케이 지수 조정과 엔화 반등)
- (아베노믹스의 잔향) 정치 이벤트가 시장 뒤흔들었으나 과거와 다른 시대, 다른 제약인 점 감안하면 아베노믹스가 재실현되기는 어려움. 이미 일본 물가가 3년째 2%를 상회 중이며, 국민 최대 관심사는 생활비 부담으로 이동. 정치 불확실성과 인플레 피로 겹치며 새 정부의 공격적 부양책 시행이 어려운 환경
▷ 단기적으로는 엔화 약세 지속 가능성 크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통화완화 기조가 엔화 강세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 잔존(142~147엔대 재진입 가능성). 일본 시장은 정치 리스크가 정책과 시장 변동성을 동시에 주도하는 국면으로 진입. 이제는 ‘정책보다 정치의 방향성’을 먼저 읽어야 할 시점
▶ 자료: https://bit.ly/3KMH8EY
▶ 채널: https://t.iss.one/hanaallocation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자산배분 Weekly] 추석 연휴에도 다사다난 했던 일본과 프랑스 이슈 (10/3~10/12)
◆ 사임했던 르코르뉘 총리의 귀환
- 마크롱 대통령, 취임 닷새 만에 사임한 르코르뉘 총리를 재임명. 새 총리의 내각 구성이 전 총리 때와 차이가 없어 여소야대 의회의 강한 반발로 사임했던 바, 마크롱 대통령은 생산적 협의를 호소
- 이에 대해 프랑스 여론은 정치적 피로의 연장선으로 인식. 혼란 속 최소한의 안정이 필요하다는 현실론도 있으나, 여론조사상 지지율은 극우(RN)가 마크롱 연합을 앞서는 모습
- 최우선 과제는 예산안 통과가 될 것이나 현실적 어려움 존재. EU 재정규율, 사회복지 감축, 방위비 증액 등 민감 사안 산적해 협치가 필요하며, 실패한다면 정치적 신뢰 없는 가운데 또 다시 조기 총선 가능성 재점화될 것
▷ 결국 이번 조치는 ‘안정’보다 ‘시간 벌기’에 가까운 선택이 될 수 있는 만큼, 프랑스 국채 시장 불안(프리미엄 요구)과 프랑스 전반의 비용 부담 고착화 가능성에 대비 필요
◆ 일본도 흔들흔들 정치판
- 올해 10월 일본은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 또 한 번의 정치 변화를 맞이. 지지율 하락과 당내 갈등으로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조기 사임 발표한 뒤, 자민당은 보수 강경 성향의 다카이치 사나에를 새 총재로 선출. 다카이치는 아베 전 총리의 아베노믹스를 모델로 한 확장적 경기부양책을 주장, 이에 시장에서는 BOJ 완화 정책 기대가 빠르게 확산
- (다카이치 트레이드) 발표 직후(10/6) 닛케이 지수는 하루 만에 약 4% 반등, 엔화는 급락하며 150엔/달러 돌파. 채권시장은 정치 주도의 통화완화 압력 재부상하며 정책 신뢰도에 대한 의문 확대됨에 따라 불안정한 흐름 보임
- (과반의 붕괴) 10/10, 25년간 이어졌던 공명당과의 연정이 붕괴되면서 자민당은 의회 내 안정 다수를 상실. 소수정부 출범 가능성 높아지면서 입법·예산 불확실성 커지자 시장은 단기 부양 기대보다 정치 리스크와 정책 공백에 주목(닛케이 지수 조정과 엔화 반등)
- (아베노믹스의 잔향) 정치 이벤트가 시장 뒤흔들었으나 과거와 다른 시대, 다른 제약인 점 감안하면 아베노믹스가 재실현되기는 어려움. 이미 일본 물가가 3년째 2%를 상회 중이며, 국민 최대 관심사는 생활비 부담으로 이동. 정치 불확실성과 인플레 피로 겹치며 새 정부의 공격적 부양책 시행이 어려운 환경
▷ 단기적으로는 엔화 약세 지속 가능성 크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미국 통화완화 기조가 엔화 강세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 잔존(142~147엔대 재진입 가능성). 일본 시장은 정치 리스크가 정책과 시장 변동성을 동시에 주도하는 국면으로 진입. 이제는 ‘정책보다 정치의 방향성’을 먼저 읽어야 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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