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점
- 이번 수정은 지난 24년의 81.8만건 하향 조정에 이어, 2년간 누적 170만 건 이상의 ‘존재하지 않았던 일자리’를 보여주었음
- 이는 그동안 연준이 금리 동결을 정당화했던 “노동시장 견고함” 논리에 근본적 의문을 제기하기에 충분
- 따라서, 9월 FOMC 금리 인하(25bp, 최대 50bp) 기대는 강화되었고, 시장은 이를 반영하며 안정적 흐름
- 역사적으로 금리 인하가 시작되고 경기 침체가 동반되지 않은 경우 S&P 500은 강세를 보여왔으며, 이번에도 침체 신호는 제한적이라는 평가
☘ 그러나 잔존 리스크는 여전
- 이번 수치는 예비치로, 26년 2월 최종 발표에서 추가 하향 가능성이 남아
- 팬데믹 이후 노동시장 구조 변화로 인해 대규모 수정이 반복될 위험
- BLS 내부 리더십 불안과 예산 축소로 데이터 신뢰성이 흔들릴 위험
- CPI 통계에서도 추정치 비율이 급등해 품질 저하 우려가 제기됨
☘☘ 이번 고용 데이터 수정은 어쩌면 미국 노동시장 현실이 생각보다 꽤 약해져 있음을 시사하면서도, 데이터의 신뢰성 훼손, 노동시장 구조 변화, 연준 정책의 제약이라는 리스크 요소를 상기시키고 있음
미국 경제는 고용 둔화에도 불구하고, 인플레 우려를 동시에 안고 있는 만큼 단순히 연준의 금리 인하만이 해법이 되진 않을 수 있음을 생각할 필요
- 이번 수정은 지난 24년의 81.8만건 하향 조정에 이어, 2년간 누적 170만 건 이상의 ‘존재하지 않았던 일자리’를 보여주었음
- 이는 그동안 연준이 금리 동결을 정당화했던 “노동시장 견고함” 논리에 근본적 의문을 제기하기에 충분
- 따라서, 9월 FOMC 금리 인하(25bp, 최대 50bp) 기대는 강화되었고, 시장은 이를 반영하며 안정적 흐름
- 역사적으로 금리 인하가 시작되고 경기 침체가 동반되지 않은 경우 S&P 500은 강세를 보여왔으며, 이번에도 침체 신호는 제한적이라는 평가
☘ 그러나 잔존 리스크는 여전
- 이번 수치는 예비치로, 26년 2월 최종 발표에서 추가 하향 가능성이 남아
- 팬데믹 이후 노동시장 구조 변화로 인해 대규모 수정이 반복될 위험
- BLS 내부 리더십 불안과 예산 축소로 데이터 신뢰성이 흔들릴 위험
- CPI 통계에서도 추정치 비율이 급등해 품질 저하 우려가 제기됨
☘☘ 이번 고용 데이터 수정은 어쩌면 미국 노동시장 현실이 생각보다 꽤 약해져 있음을 시사하면서도, 데이터의 신뢰성 훼손, 노동시장 구조 변화, 연준 정책의 제약이라는 리스크 요소를 상기시키고 있음
미국 경제는 고용 둔화에도 불구하고, 인플레 우려를 동시에 안고 있는 만큼 단순히 연준의 금리 인하만이 해법이 되진 않을 수 있음을 생각할 필요
👍1
[자산배분의 창(窓)] 출렁출렁 영국 국채금리, 그리고 높아지는 저점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 자료: https://bit.ly/46C6xsf
▶ 채널: https://t.iss.one/hanaallocation
1. 출렁출렁 영국 국채금리, 그리고 높아지는 저점
- 영국 국채금리, 중장기물 중심 불안정한 출렁임 반복. 안정과 급등 패턴 이어지면서 9월 초 10년물 4.85%, 30년물 5.7% 돌파(2000년대 초 이후 최고 레벨)
- 글로벌 금리 상승의 전이 영향도 있으나, 근본적으로는 내부적으로 통화·정치·재정에 대한 신뢰 흔들리며 누적된 구조적 문제에 기인
2. 통화정책 기대 약화, 재정 불확실성, 정치적 신뢰 약화
1) 통화정책 기대 약화
- BOE의 25bp 인하에도 위원 간 뚜렷한 의견차, 높게 유지되는 물가와 임금 상승률, 견조한 경기 선행지표 흐름 등 시장은 속도감 있는 금리 인하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여기에 연간 1천억 파운드 규모 QT는 장기물 공급 압력으로 작용
2) 정치·재정 불확실성
- 긴축 기조 대표해 온 리브스 재무장관 입지가 계속해서 약화됨. 7월 초 건강이상설, 경질설 불거지며 10년물 금리 급등. 8월 스타머 총리실의 겨제팀 재편 및 리스브 장관 측근 교체로, 시장에서는 총리의 긴축 제약과 확장재정 주도 가능성을 주목. 30년물 5.6% 돌파. 9월 초 리브스 장관이 다시 재정 규율 강조했으나, 10년물 금리 4.9%에 근접
3. 발행시장에서 관측된 불안정한 신뢰. 결국 더 비싼 대가
- 8~9월 140억 파운드 규모 국채가 발행됐는데, 응찰률 높았으나 최종 발행금리는 뚜렷하게 상승. 즉 수요는 충분했지만 투자자들이 더 높은 리스크 프리미엄 요구하고 있고, 이는 구조적인 정부의 차입비용 상승을 의미
- 과거 대비 연기금 중심의 안정적 수요 감소, 해외 투자자와 단기 매수자 부상 등도 금리 상단을 높이는 요인. 심지어 국채 금리 급등 시 파운드화 약세 동반되는 신흥국형 리스크 형태도 부각
- 결국 英 국채시장 안정 위해 세 가지 축의 개선 필요. BOE의 QT 조정, 가을 예산안의 중기 로드맵, 총리와 재무장관 간 공조 등이 우선 확인되어야함
4. 시장 신뢰 회복 전까진 안정도 없다.
- 최근 영국과 프랑스 등 주요국에서 정치·재정·통화 불확실성 확대 시, 국채 금리가 단기간 급등락 반복하며 저점을 높이는 현상 지속
- 이는 주요국 금리가 상위 레짐으로 진입하기 시작했음을 의미. 투자자에게는 단기 변동성 대응을 비롯해 중장기 국채 보유 비용 상승을 전제한 전략이 필요. 유럽 국채 전반의 리스크 프리미엄 확대 가능성에도 주의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 자료: https://bit.ly/46C6x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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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렁출렁 영국 국채금리, 그리고 높아지는 저점
- 영국 국채금리, 중장기물 중심 불안정한 출렁임 반복. 안정과 급등 패턴 이어지면서 9월 초 10년물 4.85%, 30년물 5.7% 돌파(2000년대 초 이후 최고 레벨)
- 글로벌 금리 상승의 전이 영향도 있으나, 근본적으로는 내부적으로 통화·정치·재정에 대한 신뢰 흔들리며 누적된 구조적 문제에 기인
2. 통화정책 기대 약화, 재정 불확실성, 정치적 신뢰 약화
1) 통화정책 기대 약화
- BOE의 25bp 인하에도 위원 간 뚜렷한 의견차, 높게 유지되는 물가와 임금 상승률, 견조한 경기 선행지표 흐름 등 시장은 속도감 있는 금리 인하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 여기에 연간 1천억 파운드 규모 QT는 장기물 공급 압력으로 작용
2) 정치·재정 불확실성
- 긴축 기조 대표해 온 리브스 재무장관 입지가 계속해서 약화됨. 7월 초 건강이상설, 경질설 불거지며 10년물 금리 급등. 8월 스타머 총리실의 겨제팀 재편 및 리스브 장관 측근 교체로, 시장에서는 총리의 긴축 제약과 확장재정 주도 가능성을 주목. 30년물 5.6% 돌파. 9월 초 리브스 장관이 다시 재정 규율 강조했으나, 10년물 금리 4.9%에 근접
3. 발행시장에서 관측된 불안정한 신뢰. 결국 더 비싼 대가
- 8~9월 140억 파운드 규모 국채가 발행됐는데, 응찰률 높았으나 최종 발행금리는 뚜렷하게 상승. 즉 수요는 충분했지만 투자자들이 더 높은 리스크 프리미엄 요구하고 있고, 이는 구조적인 정부의 차입비용 상승을 의미
- 과거 대비 연기금 중심의 안정적 수요 감소, 해외 투자자와 단기 매수자 부상 등도 금리 상단을 높이는 요인. 심지어 국채 금리 급등 시 파운드화 약세 동반되는 신흥국형 리스크 형태도 부각
- 결국 英 국채시장 안정 위해 세 가지 축의 개선 필요. BOE의 QT 조정, 가을 예산안의 중기 로드맵, 총리와 재무장관 간 공조 등이 우선 확인되어야함
4. 시장 신뢰 회복 전까진 안정도 없다.
- 최근 영국과 프랑스 등 주요국에서 정치·재정·통화 불확실성 확대 시, 국채 금리가 단기간 급등락 반복하며 저점을 높이는 현상 지속
- 이는 주요국 금리가 상위 레짐으로 진입하기 시작했음을 의미. 투자자에게는 단기 변동성 대응을 비롯해 중장기 국채 보유 비용 상승을 전제한 전략이 필요. 유럽 국채 전반의 리스크 프리미엄 확대 가능성에도 주의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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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8월 물가: 또 다시 감춰진 기업 마진 희생
☘ 겉보기엔 그렇지..
- 8월 美 PPI는 전월비 –0.1%, 전년비 2.6%. 전월 상승 흐름이 이어지지 않자 시장은 인플레 압력 완화에 무게를 싣는 그림
- 한편, 같은 달 CPI는 전월비 +0.4%, 전년비 +2.9%
☘ 8월 PPI가 하락한 진짜 이유
- 이번 PPI 하락은 도소매 무역 서비스 마진이 전월비 1.7% 급락하며, 전체 지수를 끌어 내림
- 특히 기계·차량 도매마진이 크게 급락 (MoM -3.9%)
- 해당 항목은 자동차·트럭·부품 도매상, 산업용 기계·중장비 도매업체 같은 기업들의 마진을 반영하는데, 이들은 관세에 따른 원가 부담에도 수요 둔화와 경쟁 압력 때문에 소비자에게 가격 전가를 하지 못하고 스스로 마진을 줄여 부담하기로 결정한 셈
- 따라서, 8월 PPI 둔화는 소비자 가격 안정의 증거라기보다는 도매상들의 수익성 희생이라 해석할 수 있음
☘ 표면적 완화에도 중간재 수요 단계 (Stage 4) 상황은 분명히 다름
- 8월 Stage 4 PPI는 MoM +0.5%, YoY 3.1%. 그 중 서비스 투입 가격은 MoM +0.6%
- Stage 4 서비스 부문은 최종재 생산 직전에 필요한 운송, 금융, 도소매 유통 같은 서비스를 의미.
즉, 여기서 가격이 올랐다는 건 최종재를 만드는 기업들이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는 것
- 단기적으로는 이들이 마진을 줄여 흡수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국 이 부담은 소비자 가격에 반영될 것
☘ 이중적 8월 물가와 연준의 부담
- 겉과 속이 다른 물가 상황과 고용 둔화 신호까지 겹쳐져 있음
- 연준은 이제 인플레와 약한 고용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야 할 것
- 단기적으로는 고용 둔화가 금리 인하 명분을 강화하고 있으나, Stage 4에서 드러난 비용 압력은 여전히 연준의 부담 요소
☘ 겉보기엔 그렇지..
- 8월 美 PPI는 전월비 –0.1%, 전년비 2.6%. 전월 상승 흐름이 이어지지 않자 시장은 인플레 압력 완화에 무게를 싣는 그림
- 한편, 같은 달 CPI는 전월비 +0.4%, 전년비 +2.9%
☘ 8월 PPI가 하락한 진짜 이유
- 이번 PPI 하락은 도소매 무역 서비스 마진이 전월비 1.7% 급락하며, 전체 지수를 끌어 내림
- 특히 기계·차량 도매마진이 크게 급락 (MoM -3.9%)
- 해당 항목은 자동차·트럭·부품 도매상, 산업용 기계·중장비 도매업체 같은 기업들의 마진을 반영하는데, 이들은 관세에 따른 원가 부담에도 수요 둔화와 경쟁 압력 때문에 소비자에게 가격 전가를 하지 못하고 스스로 마진을 줄여 부담하기로 결정한 셈
- 따라서, 8월 PPI 둔화는 소비자 가격 안정의 증거라기보다는 도매상들의 수익성 희생이라 해석할 수 있음
☘ 표면적 완화에도 중간재 수요 단계 (Stage 4) 상황은 분명히 다름
- 8월 Stage 4 PPI는 MoM +0.5%, YoY 3.1%. 그 중 서비스 투입 가격은 MoM +0.6%
- Stage 4 서비스 부문은 최종재 생산 직전에 필요한 운송, 금융, 도소매 유통 같은 서비스를 의미.
즉, 여기서 가격이 올랐다는 건 최종재를 만드는 기업들이 더 많은 비용을 부담하고 있다는 것
- 단기적으로는 이들이 마진을 줄여 흡수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결국 이 부담은 소비자 가격에 반영될 것
☘ 이중적 8월 물가와 연준의 부담
- 겉과 속이 다른 물가 상황과 고용 둔화 신호까지 겹쳐져 있음
- 연준은 이제 인플레와 약한 고용 사이에서 균형점을 찾아야 할 것
- 단기적으로는 고용 둔화가 금리 인하 명분을 강화하고 있으나, Stage 4에서 드러난 비용 압력은 여전히 연준의 부담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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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새 총리 취임 선물은 국가 신용등급 강등
☘ 잘가요... 프랑스 바이루 총리
- 9/8,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가 의회의 신임투표에서 364 대 194로 패배, 결국 사임. 이번 표결은 26년 예산안 갈등에서 촉발된 것으로,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연합 내부 (210석)에서도 이탈표가 나왔다는 사실이 정치적 충격으로 작용
- 9/9~10: 마크롱 대통령은 정부 사임을 공식 수리하고 후임 총리 인선을 즉각 검토. 조기총선 가능성은 낮다고 선을 그으며, 정치적 공백 최소화에 주력
☘ 2년 만에 5번째 총리 또 탄생
- 9/11, 마크롱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전 국방부 장관 세바스티앙 르코르뉘가 신임 총리로 임명
** 르코르뉘는 17년 이후 마크롱 내각에 꾸준히 참여해 온 인물, 오랜 로열티와 실무 경험 보유
☘ 새 정부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26년 예산안 통과
- 분열된 의회 구도를 뚫고 예산안을 통과시키려면 야당 (좌파나 극우)의 묵시적 지지가 절실. 그러나 대규모 예산 수정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
- 이미 야권의 반발이 거세고 협상은 장기화될 가능성 높아.
- 실패 시, 조기 총선 리스크도 배제할 순 없음
☘ 신임 총리의 첫 선물은 국가 신용등급 강등
- 르코르뉘 정부는 출범 직후 전임 내각이 추진했던 공휴일 2일 축소안 철회
- 이는 강한 반발을 불러왔던 조치를 거둬들여 정치적 부담을 줄이고 야당·노조와 협상 여지를 넓히려는 시도
- 그러나 9/12 Fitch가 프랑스 신용등급을 A+로 강등. 재정적자 확대와 국채 부담, 정치 불안이 그 원인 배경
☘ 끝없는 사회적 반발과 금융시장 불안
- 총리 취임 직후, 프랑스 전역에서는 “Block Everything” 시위를 비롯해 반정부 움직임 확산
- 공공 서비스 축소와 긴축 우려가 사회적 반발을 야기하면서 치안 긴장도 상승
- 야당은 불신임 동의안 가능성을 거론하며 압박 강화. 새 정부 출범에도 정치·재정 리스크는 단기적 해소 가능성이 낮아보임
☘ 잘가요... 프랑스 바이루 총리
- 9/8, 프랑수아 바이루 총리가 의회의 신임투표에서 364 대 194로 패배, 결국 사임. 이번 표결은 26년 예산안 갈등에서 촉발된 것으로, 마크롱 대통령이 이끄는 중도연합 내부 (210석)에서도 이탈표가 나왔다는 사실이 정치적 충격으로 작용
- 9/9~10: 마크롱 대통령은 정부 사임을 공식 수리하고 후임 총리 인선을 즉각 검토. 조기총선 가능성은 낮다고 선을 그으며, 정치적 공백 최소화에 주력
☘ 2년 만에 5번째 총리 또 탄생
- 9/11, 마크롱 대통령의 최측근이자 전 국방부 장관 세바스티앙 르코르뉘가 신임 총리로 임명
** 르코르뉘는 17년 이후 마크롱 내각에 꾸준히 참여해 온 인물, 오랜 로열티와 실무 경험 보유
☘ 새 정부의 가장 시급한 과제는 26년 예산안 통과
- 분열된 의회 구도를 뚫고 예산안을 통과시키려면 야당 (좌파나 극우)의 묵시적 지지가 절실. 그러나 대규모 예산 수정 없이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
- 이미 야권의 반발이 거세고 협상은 장기화될 가능성 높아.
- 실패 시, 조기 총선 리스크도 배제할 순 없음
☘ 신임 총리의 첫 선물은 국가 신용등급 강등
- 르코르뉘 정부는 출범 직후 전임 내각이 추진했던 공휴일 2일 축소안 철회
- 이는 강한 반발을 불러왔던 조치를 거둬들여 정치적 부담을 줄이고 야당·노조와 협상 여지를 넓히려는 시도
- 그러나 9/12 Fitch가 프랑스 신용등급을 A+로 강등. 재정적자 확대와 국채 부담, 정치 불안이 그 원인 배경
☘ 끝없는 사회적 반발과 금융시장 불안
- 총리 취임 직후, 프랑스 전역에서는 “Block Everything” 시위를 비롯해 반정부 움직임 확산
- 공공 서비스 축소와 긴축 우려가 사회적 반발을 야기하면서 치안 긴장도 상승
- 야당은 불신임 동의안 가능성을 거론하며 압박 강화. 새 정부 출범에도 정치·재정 리스크는 단기적 해소 가능성이 낮아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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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자산배분 Weekly] 서로 다른 걱정거리 : 불투명한 미국과 불확실한 프랑스 (9/8~9/12)
◆ 美 8월 물가: 또 다시 감춰진 기업 마진 희생
- 8월 美 PPI는 MoM -0.1%, YoY +2.6%. 전월 상승 흐름 이어지지 않자 시장은 인플레 압력 완화에 무게. 이번 PPI 하락은 도소매 무역 서비스 마진 급락하며 전체 지수를 끌어 내림. 또한 표면적 완화에도 중간 수요 단계(Stage 4) 물가 역시 상승. 기업들이 단기적으로 비용 흡수하더라도, 시간 흐르며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 고용 둔화가 금리 인하 명분을 강화하고 있으나, Stage 4에서 드러난 비용 압력은 여전히 연준의 부담 요소
◆ 고용 통계의 마술: 사라진 91만 개의 일자리는 어디로?
- 9월 전례없던 대규모의 고용 수 하향 조정 발생. 기존 발표 대비 약 91.1만 개 적게 집계됨. 시장 예상(68만 개 하향)을 크게 하회. 월평균 신규 일자리 창출 또한 14.7만 개에서 7만 개로 축소
- 이번 대규모 데이터 수정은 단순한 통계 보정이 아니라, 노동시장 현실의 약화 + 통계 신뢰성 훼손 + 정책적 제약 이라는 세 가지 리스크를 동시에 보여줌. 또한, 미국 경제는 고용 둔화에도 불구하고, 인플레 우려를 동시에 안고 있는 만큼 단순히 연준 금리 인하만이 해법이 되진 않을 수 있음을 생각
◆ 프랑스, 새 총리 취임 선물은 국가 신용등급 강등
- 9/8 바이루 총리가 신임투표에서 패배, 사임을 표명. 9/11 전 국방부 장관 르코르뉘가 신임 총리로 임명. 새 정부 출범에도 정치·재정 리스크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아 보임. 결국 르코르뉘 총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예산안 합의와 시장 신뢰 회복일 것
- 9/12 Fitch, 프랑스 국가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하향 조정. 재정적자와 국채 부담 영향
◆ 프랑스 정치 불안은 금융시장에 즉각 반영
- 10년물 프-독 국채 금리 스프레드는 표결 직후 84bp(+5bp)까지 확대. 상대적으로 독일 국채·유로 스왑금리의 하락 가능성. 불확실성이 커지면 자금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며, Bund 금리와 유로 스왑레이트는 하락 압력을 받게 됨. ECB 추가 완화 기대는 낮지만, 정치적 불안정 자체가 독일 국채 장기금리의 상방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동할 수 있음
◆ 크레딧 주간 동향
1) 미국 10년물 4.067% (-0.9bp) / 독일 10년물 2.714% (+5.3bp)
2) 미국 IG 스프레드 73.8bp (-3.1bp)
- 8월 물가지표와 고용자 수 하향 조정 (QCEW)이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면서 미국채 금리는 재차 하락. 다만, 가계 중장기 기대인플레이션 반등하며 금리 낙폭 축소. 이 가운데 IG 스프레드는 장기물 투자 수요에 힘입어 스프레드 타이트닝 지속
3) 미국 HY 스프레드 271.5bp (-2.5bp)
- 금리 인하 기대 바탕으로 시장의 위험선호 강화되면서 하위등급 강세 속 HY 스프레드 축소. 절대금리 레벨이 2022년 통화긴축 이전 수준에 도달한 한편, 타이트한 스프레드 레벨 감안 시 연준의 향후 정책 시그널에 따라 변동성 확대 리스크 높은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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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자산배분 Weekly] 서로 다른 걱정거리 : 불투명한 미국과 불확실한 프랑스 (9/8~9/12)
◆ 美 8월 물가: 또 다시 감춰진 기업 마진 희생
- 8월 美 PPI는 MoM -0.1%, YoY +2.6%. 전월 상승 흐름 이어지지 않자 시장은 인플레 압력 완화에 무게. 이번 PPI 하락은 도소매 무역 서비스 마진 급락하며 전체 지수를 끌어 내림. 또한 표면적 완화에도 중간 수요 단계(Stage 4) 물가 역시 상승. 기업들이 단기적으로 비용 흡수하더라도, 시간 흐르며 소비자에게 전가될 것. 고용 둔화가 금리 인하 명분을 강화하고 있으나, Stage 4에서 드러난 비용 압력은 여전히 연준의 부담 요소
◆ 고용 통계의 마술: 사라진 91만 개의 일자리는 어디로?
- 9월 전례없던 대규모의 고용 수 하향 조정 발생. 기존 발표 대비 약 91.1만 개 적게 집계됨. 시장 예상(68만 개 하향)을 크게 하회. 월평균 신규 일자리 창출 또한 14.7만 개에서 7만 개로 축소
- 이번 대규모 데이터 수정은 단순한 통계 보정이 아니라, 노동시장 현실의 약화 + 통계 신뢰성 훼손 + 정책적 제약 이라는 세 가지 리스크를 동시에 보여줌. 또한, 미국 경제는 고용 둔화에도 불구하고, 인플레 우려를 동시에 안고 있는 만큼 단순히 연준 금리 인하만이 해법이 되진 않을 수 있음을 생각
◆ 프랑스, 새 총리 취임 선물은 국가 신용등급 강등
- 9/8 바이루 총리가 신임투표에서 패배, 사임을 표명. 9/11 전 국방부 장관 르코르뉘가 신임 총리로 임명. 새 정부 출범에도 정치·재정 리스크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아 보임. 결국 르코르뉘 총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예산안 합의와 시장 신뢰 회복일 것
- 9/12 Fitch, 프랑스 국가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하향 조정. 재정적자와 국채 부담 영향
◆ 프랑스 정치 불안은 금융시장에 즉각 반영
- 10년물 프-독 국채 금리 스프레드는 표결 직후 84bp(+5bp)까지 확대. 상대적으로 독일 국채·유로 스왑금리의 하락 가능성. 불확실성이 커지면 자금이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며, Bund 금리와 유로 스왑레이트는 하락 압력을 받게 됨. ECB 추가 완화 기대는 낮지만, 정치적 불안정 자체가 독일 국채 장기금리의 상방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동할 수 있음
◆ 크레딧 주간 동향
1) 미국 10년물 4.067% (-0.9bp) / 독일 10년물 2.714% (+5.3bp)
2) 미국 IG 스프레드 73.8bp (-3.1bp)
- 8월 물가지표와 고용자 수 하향 조정 (QCEW)이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높이면서 미국채 금리는 재차 하락. 다만, 가계 중장기 기대인플레이션 반등하며 금리 낙폭 축소. 이 가운데 IG 스프레드는 장기물 투자 수요에 힘입어 스프레드 타이트닝 지속
3) 미국 HY 스프레드 271.5bp (-2.5bp)
- 금리 인하 기대 바탕으로 시장의 위험선호 강화되면서 하위등급 강세 속 HY 스프레드 축소. 절대금리 레벨이 2022년 통화긴축 이전 수준에 도달한 한편, 타이트한 스프레드 레벨 감안 시 연준의 향후 정책 시그널에 따라 변동성 확대 리스크 높은 국면
▶ 자료: https://bit.ly/3Icly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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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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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E 통화정책 Preview:
☘ 영국 9월 기준금리는 동결로 확정된 분위기
- 이미 8월 회의에서 "BOE 인하 사이클은 이제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 바 있음
- 8월 회의에서 BOE는 "통화정책의 제약성이 줄었다"라는 문구를 추가
- 이에 시장은 BOE 인하 사이클이 끝나가고 있다고 해석함. 게다가, 현재 높은 인플레 수준이 연말까지 유지될 것이란 전망 또한 BoE의 신중한 정책 기조를 뒷받침하고 있음
- 약 한달 간 英 국채금리 중장기물은 급등 (10년물 +27bp, 30년물은 +30bp)
☘☘ 그렇다면 중요하게 봐야할 것은? 양적긴축(QT) 속도 조절 가능성
- 현재 BOE 연간 QT 목표는 1000억 파운드에 달하고 있음
- 그러나, 최근 영국 시중은행들이 BOE의 레포 사용을 늘리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음. 이는 QT로 인해 준비금이 빠르게 줄면서 은행 유동성 여유가 축소되고 있음을 의미함
- 게다가 8~9월 초 영국 중장기물 국채 금리가 급등한 점도 QT의 속도 조절 필요성을 시사함
☘ 9월에도 확인될 BOE의 신중한 기조. 파운드화의 상대적 강세 지지
- 9월 금리 동결 및 인하 사이클 막바지 진입이 시장에 인식되면서 파운드화는 비교적 강세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음
- 美 연준의 추가 인하 사이클이 시작되는 점 또한 달러 약세를 지속시킬 수 있는 만큼 상대적 파운드화 강세를 예고
☘ 영국 9월 기준금리는 동결로 확정된 분위기
- 이미 8월 회의에서 "BOE 인하 사이클은 이제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 바 있음
- 8월 회의에서 BOE는 "통화정책의 제약성이 줄었다"라는 문구를 추가
- 이에 시장은 BOE 인하 사이클이 끝나가고 있다고 해석함. 게다가, 현재 높은 인플레 수준이 연말까지 유지될 것이란 전망 또한 BoE의 신중한 정책 기조를 뒷받침하고 있음
- 약 한달 간 英 국채금리 중장기물은 급등 (10년물 +27bp, 30년물은 +30bp)
☘☘ 그렇다면 중요하게 봐야할 것은? 양적긴축(QT) 속도 조절 가능성
- 현재 BOE 연간 QT 목표는 1000억 파운드에 달하고 있음
- 그러나, 최근 영국 시중은행들이 BOE의 레포 사용을 늘리고 있음이 확인되고 있음. 이는 QT로 인해 준비금이 빠르게 줄면서 은행 유동성 여유가 축소되고 있음을 의미함
- 게다가 8~9월 초 영국 중장기물 국채 금리가 급등한 점도 QT의 속도 조절 필요성을 시사함
☘ 9월에도 확인될 BOE의 신중한 기조. 파운드화의 상대적 강세 지지
- 9월 금리 동결 및 인하 사이클 막바지 진입이 시장에 인식되면서 파운드화는 비교적 강세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음
- 美 연준의 추가 인하 사이클이 시작되는 점 또한 달러 약세를 지속시킬 수 있는 만큼 상대적 파운드화 강세를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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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보다 강했던 미국 소비 바람 들여다보기
☘ 8월 美 소매판매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 MoM +0.6%, YoY +5%
- E-Commerce (+2%), 의류 (+1%), 외식 (+0.7%) 등이 월간 상승을 주도한 반면, 가구·헬스·잡화·백화점 등은 감소
☘ 명목 수치 자체는 견고하지만 실질 소매판매는 +0.2%에 불과
- 올해 1~8월까지 흐름을 보더라도 실질 소매판매는 0%로 정체
▷ 즉, 최근 소매판매 성장은 가격 상승이 매출을 끌어올린 영향이 크다는 점을 주목해야함
🍎🍎 수입물가 상승은 결국 기업 비용 부담
☘ 미국의 8월 수입물가는 예상을 상회. MoM +0.3% (전월 +0.2%)
- 수입물가 상승은 관세 영향이 아닌, 다른 구조적 요인에서 비롯
- 환율 효과 (약달러), 글로벌 원자재/중간재 가격, 운송/물류비 변화 (항공화물비 등), 국가별 임금/물가 부담 지속 등
- 국가별 수입가격 상승 흐름 (MoM 프랑스 +0.6%, 중국 +0.6%, EU +0.5%, 독일 +1.5%, 영국 +2.1%, 캐나다 +0.5%)
☘ 중요한 점은 美 수입업체들의 비용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 (중간 생산자 → 유통업체 → 소비자 전가 가능성)
- 하지만 소비자 신뢰지수는 이미 둔화하고 있고, 관세발 물가 상승과 고용 불확실성이 가계 심리를 짓누르는 분위기
▷현재 기업은 마진 희생과 가격 전가 사이에서 난처한 선택을 하고 있음
☘ 8월 美 소매판매는 시장 예상치를 상회. MoM +0.6%, YoY +5%
- E-Commerce (+2%), 의류 (+1%), 외식 (+0.7%) 등이 월간 상승을 주도한 반면, 가구·헬스·잡화·백화점 등은 감소
☘ 명목 수치 자체는 견고하지만 실질 소매판매는 +0.2%에 불과
- 올해 1~8월까지 흐름을 보더라도 실질 소매판매는 0%로 정체
▷ 즉, 최근 소매판매 성장은 가격 상승이 매출을 끌어올린 영향이 크다는 점을 주목해야함
🍎🍎 수입물가 상승은 결국 기업 비용 부담
☘ 미국의 8월 수입물가는 예상을 상회. MoM +0.3% (전월 +0.2%)
- 수입물가 상승은 관세 영향이 아닌, 다른 구조적 요인에서 비롯
- 환율 효과 (약달러), 글로벌 원자재/중간재 가격, 운송/물류비 변화 (항공화물비 등), 국가별 임금/물가 부담 지속 등
- 국가별 수입가격 상승 흐름 (MoM 프랑스 +0.6%, 중국 +0.6%, EU +0.5%, 독일 +1.5%, 영국 +2.1%, 캐나다 +0.5%)
☘ 중요한 점은 美 수입업체들의 비용 부담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 (중간 생산자 → 유통업체 → 소비자 전가 가능성)
- 하지만 소비자 신뢰지수는 이미 둔화하고 있고, 관세발 물가 상승과 고용 불확실성이 가계 심리를 짓누르는 분위기
▷현재 기업은 마진 희생과 가격 전가 사이에서 난처한 선택을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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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영 테크 협정의 시사점 :
제조업은 집으로, 기술은 동맹으로
☘ 미·영 ‘테크 번영 협정 (Tech Prosperity Deal)’ 체결
- 25/9/16. 트럼프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미국과 영국은 총 $420억 규모의 ‘테크 번영 협정'을 체결
-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구글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원자력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협정
- 이를 통해 영국은 자국내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 GPU 배치, 데이터센터 건설 등의 성과를 확보하게 될 것
☘☘ 다층적 함의 파악하기
① 경제적 의미
- 미국 내 반독점 규제와 노동 규제 압박이 강화되는 동시에, 유럽에서는 디지털세·GAFA세 논의가 확대
- 해외 거점을 둔다고 디지털세를 피할 순 없지만, 기업들은 국가별 세율·규제 환경·정치적 수용성의 차이를 활용해 부담을 조정하려는 의지
- 특히, 영국은 EU보다 규제가 유연하고, 연구 인프라와 인재 풀, 안보 협력 기반을 보유. 미국 빅테크가 해외 인프라를 구축하기에 최적 거점이란 평가
- 이번 협정은 미국 기업 자본을 전략적으로 해외에 배치해 미국 내 규제 압박을 완화하고, 동맹국 경제를 지원하는 구조
- 영국 역시 이를 통해 신규 고용 창출, 소득 증대, 지역 균형 발전 등 사회 전반에 걸친 경제 효과를 기대
② 정치적 의미
- 사실 이 협정은 단순한 투자 유치 이상의 정치적 효과
- 미국은 유럽 동맹을 '재정립'하려 함. 특히, 독일·프랑스와의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영국을 '프리미엄 파트너'로 부각시키고 있음
- 또한 "트럼프 정부는 고립주의가 아닌, 조건부 동맹 강화”라는 메시지를 국제 사회에 전달
- 영국 스타머 정부 또한 경제 성장 모멘텀을 찾는 상황과 잘 맞물려 정치적 '성과 과시'가 가능해짐
- 특히, 원자력·우주 기술 협력은 군사·안보 영역까지 연결되어, 양국의 전략적 결속을 상징하는 장치로 기능될 수 있음
제조업은 집으로, 기술은 동맹으로
☘ 미·영 ‘테크 번영 협정 (Tech Prosperity Deal)’ 체결
- 25/9/16. 트럼프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을 계기로 미국과 영국은 총 $420억 규모의 ‘테크 번영 협정'을 체결
-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구글 등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원자력 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대규모 투자를 약속한 협정
- 이를 통해 영국은 자국내 클라우드 인프라 확충, GPU 배치, 데이터센터 건설 등의 성과를 확보하게 될 것
☘☘ 다층적 함의 파악하기
① 경제적 의미
- 미국 내 반독점 규제와 노동 규제 압박이 강화되는 동시에, 유럽에서는 디지털세·GAFA세 논의가 확대
- 해외 거점을 둔다고 디지털세를 피할 순 없지만, 기업들은 국가별 세율·규제 환경·정치적 수용성의 차이를 활용해 부담을 조정하려는 의지
- 특히, 영국은 EU보다 규제가 유연하고, 연구 인프라와 인재 풀, 안보 협력 기반을 보유. 미국 빅테크가 해외 인프라를 구축하기에 최적 거점이란 평가
- 이번 협정은 미국 기업 자본을 전략적으로 해외에 배치해 미국 내 규제 압박을 완화하고, 동맹국 경제를 지원하는 구조
- 영국 역시 이를 통해 신규 고용 창출, 소득 증대, 지역 균형 발전 등 사회 전반에 걸친 경제 효과를 기대
② 정치적 의미
- 사실 이 협정은 단순한 투자 유치 이상의 정치적 효과
- 미국은 유럽 동맹을 '재정립'하려 함. 특히, 독일·프랑스와의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영국을 '프리미엄 파트너'로 부각시키고 있음
- 또한 "트럼프 정부는 고립주의가 아닌, 조건부 동맹 강화”라는 메시지를 국제 사회에 전달
- 영국 스타머 정부 또한 경제 성장 모멘텀을 찾는 상황과 잘 맞물려 정치적 '성과 과시'가 가능해짐
- 특히, 원자력·우주 기술 협력은 군사·안보 영역까지 연결되어, 양국의 전략적 결속을 상징하는 장치로 기능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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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식 산업 다각화 전략
-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에서는 ‘리쇼어링 (제조업 귀환)’을 강하게 추진하면서도, 첨단 기술 분야는 동맹국 내 확장을 허용하고 있음.
- 제조업 (반도체·배터리·철강 등)은 본토 내 생산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하지만, 첨단기술 (AI·클라우드·원자력·우주 등)은 글로벌 경쟁 특성상 해외 거점이 필수적인 만큼, 중국·러시아가 아닌 영국·일본 등 동맹국을 중심으로 투자를 장려하는 모습
☝️☝️ 따라서 표면적으로는 모순되어도, 실제로는 “제조업은 리쇼어링, 첨단기술은 동맹 블록화”라는 이중 전략에 기반하며, 이는 국내 정치적 필요(일자리 확보)와 글로벌 전략적 필요(기술 패권 유지)를 동시에 충족시키려는 계산된 접근임
-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에서는 ‘리쇼어링 (제조업 귀환)’을 강하게 추진하면서도, 첨단 기술 분야는 동맹국 내 확장을 허용하고 있음.
- 제조업 (반도체·배터리·철강 등)은 본토 내 생산과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하지만, 첨단기술 (AI·클라우드·원자력·우주 등)은 글로벌 경쟁 특성상 해외 거점이 필수적인 만큼, 중국·러시아가 아닌 영국·일본 등 동맹국을 중심으로 투자를 장려하는 모습
☝️☝️ 따라서 표면적으로는 모순되어도, 실제로는 “제조업은 리쇼어링, 첨단기술은 동맹 블록화”라는 이중 전략에 기반하며, 이는 국내 정치적 필요(일자리 확보)와 글로벌 전략적 필요(기술 패권 유지)를 동시에 충족시키려는 계산된 접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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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자산배분 Weekly] 트럼프의 아이러니: 제조업은 집으로, 기술은 동맹으로 (9/15~9/19)
◆ 예상보다 강했던 미국 소비 바람 들여다보기
- 명목 수치 자체는 견고한 8월 소매판매. 다만 물가 감안한 실질 소매판매는 +0.2%에 그쳐. 최근 소매판매 성장은 가격 상승이 매출 끌어올린 영향 크다는 점을 주목
◆ 수입물가 상승은 결국 기업 비용 부담
- 수입물가 상승은 관세 영향이 아닌, 다른 구조적 요인에서 비롯(약달러, 글로벌 원자재/중간재 가격, 운송/물류비 변화, 국가별 임금/물가 부담 지속 등)
- 중요한 점은 美 수입업체들의 비용 부담 지속되고 있는 점
◆ 미국-영국 테크 협정의 시사점: 제조업은 집으로, 기술은 동맹으로
- 9/16, 미·영 ‘테크 번영 협정(Tech Prosperity Deal)’ 체결
-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에서는 반도체·배터리·철강 등 제조업 ‘리쇼어링(본토 회귀)’을 추진하면서도, 첨단 기술 분야는 동맹국 중심 글로벌 확장을 허용. 제조업은 본토 일자리 창출을 우선시하되, AI·클라우드·원자력·우주 등은 글로벌 경쟁 특성상 동맹 블록화 통해 대응한다는 이중전략
- 결과적으로 이는 국내 정치적 필요(일자리 확보)와 글로벌 전략적 필요(기술 패권 유지)를 동시에 충족하려는 계산된 접근
◆ BOE, 9월 통화정책 Review
-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4%로 동결(예상 부합). 현재 BOE의 정책 기조는 여느 때보다 명확. 인하 사이클 끝난 것은 분명 아니지만, 물가 불안 의식해 섣부른 완화는 피하고, 신중하게 대응하겠다는 것. 단기적으로는 11월 인하 가능성이 절반 수준으로 축소. 본격적 정책 조정은 내년 2월 이후 가능성
◆ 크레딧 주간 동향
1) 미국 10년물 4.128% (+6.1bp) / 독일 10년물 2.746% (+3.2bp)
2) 미국 IG 스프레드 71.2bp (-2.6bp)
- 9월 FOMC에서 연준은 고용시장 약화에 대응하기 위해 25bp 인하를 결정. 점도표상 올해 인하 전망은 2회에서 3회로 상향 조정
- 단, 내년까지의 인하폭 전망치를 확대하지 않으면서 시장에서는 매파적으로 해석. 이에 미국채 금리가 낙폭을 되돌리는 흐름인 가운데, 미국 IG 스프레드는 연준의 추가 인하 전 투자자들의 매수세 속에 1998년 이후 최저 수준을 경신
3) 미국 HY 스프레드 264.9bp (-6.5bp)
-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에 대한 기대감에 소매와 리츠, 에너지 업종 등의 강세 부각되며 HY 스프레드 랠리 지속
▶ 자료: https://bit.ly/3IuBtCo
▶ 채널: https://t.iss.one/hanaallocation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자산배분 Weekly] 트럼프의 아이러니: 제조업은 집으로, 기술은 동맹으로 (9/15~9/19)
◆ 예상보다 강했던 미국 소비 바람 들여다보기
- 명목 수치 자체는 견고한 8월 소매판매. 다만 물가 감안한 실질 소매판매는 +0.2%에 그쳐. 최근 소매판매 성장은 가격 상승이 매출 끌어올린 영향 크다는 점을 주목
◆ 수입물가 상승은 결국 기업 비용 부담
- 수입물가 상승은 관세 영향이 아닌, 다른 구조적 요인에서 비롯(약달러, 글로벌 원자재/중간재 가격, 운송/물류비 변화, 국가별 임금/물가 부담 지속 등)
- 중요한 점은 美 수입업체들의 비용 부담 지속되고 있는 점
◆ 미국-영국 테크 협정의 시사점: 제조업은 집으로, 기술은 동맹으로
- 9/16, 미·영 ‘테크 번영 협정(Tech Prosperity Deal)’ 체결
- 트럼프 대통령은 국내에서는 반도체·배터리·철강 등 제조업 ‘리쇼어링(본토 회귀)’을 추진하면서도, 첨단 기술 분야는 동맹국 중심 글로벌 확장을 허용. 제조업은 본토 일자리 창출을 우선시하되, AI·클라우드·원자력·우주 등은 글로벌 경쟁 특성상 동맹 블록화 통해 대응한다는 이중전략
- 결과적으로 이는 국내 정치적 필요(일자리 확보)와 글로벌 전략적 필요(기술 패권 유지)를 동시에 충족하려는 계산된 접근
◆ BOE, 9월 통화정책 Review
- 9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4%로 동결(예상 부합). 현재 BOE의 정책 기조는 여느 때보다 명확. 인하 사이클 끝난 것은 분명 아니지만, 물가 불안 의식해 섣부른 완화는 피하고, 신중하게 대응하겠다는 것. 단기적으로는 11월 인하 가능성이 절반 수준으로 축소. 본격적 정책 조정은 내년 2월 이후 가능성
◆ 크레딧 주간 동향
1) 미국 10년물 4.128% (+6.1bp) / 독일 10년물 2.746% (+3.2bp)
2) 미국 IG 스프레드 71.2bp (-2.6bp)
- 9월 FOMC에서 연준은 고용시장 약화에 대응하기 위해 25bp 인하를 결정. 점도표상 올해 인하 전망은 2회에서 3회로 상향 조정
- 단, 내년까지의 인하폭 전망치를 확대하지 않으면서 시장에서는 매파적으로 해석. 이에 미국채 금리가 낙폭을 되돌리는 흐름인 가운데, 미국 IG 스프레드는 연준의 추가 인하 전 투자자들의 매수세 속에 1998년 이후 최저 수준을 경신
3) 미국 HY 스프레드 264.9bp (-6.5bp)
- 연준의 금리 인하 기조에 대한 기대감에 소매와 리츠, 에너지 업종 등의 강세 부각되며 HY 스프레드 랠리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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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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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배분의 창(窓)] 프랑스 불안, 어디까지 번질까? (금융 시스템 점검)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 자료: https://bit.ly/3VyaOrl
▶ 채널: https://t.iss.one/hanaallocation
1. 문제제기: 프랑스 불안에 대한 해석
- 현 프랑스 불안은 정치적 교착 상태 지속으로 금융 비용 구조 전반을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사안. 고착화 시 유로화 결속에 대한 시장 불안도 제기될 수 있음. 과거 유럽 재정 위기(PIGS), 이탈리아 사태를 상기
2. 금융 시스템 점검: 은행권 압박과 가계 충격
- 프랑스 가계 주담대는 장기 고정금리 중심. 단기적으로는 금리 충격 제한적. 이는 은행이 그 비용을 먼저 부담한다는 의미. 2022~23년 금리 급등기에 가계 차주의 상환 부담이 크게 늘지 않은 부분을 흡수하며 은행 순이자마진 악화됐음
- 24년 이후 신규/재융자 대출에 고금리 반영되며 은행 수익성 개선됐으나, 가계 상환 부담 커지기 시작. 심지어 최근 연체율 상승과 CRE 불안 겹치며 은행 위험비용 다시 확대
- 이번에도 가계 금융 충격은 시차 두고 누적되는 '느린 긴축 효과' 형태로 나타날 수 있음. 반면, 은행이 또 손실 흡수하는 구조가 될 수 있음. 이 경우 은행의 삼중고 불가피(조달비용↑+위험비용↑+자산가치↓), 금융중개 기능 위축 가능성
3. 금융 불안 가능성: 산업 전반에 드리운 금리 그림자
- 상대적으로 기업 부문 충격이 더 직접적. 단기·변동금리 의존도 높아 차입비용 즉시 확대되면서 투자와 고용 계획 먼저 축소
- 산업별 충격은 더욱 뚜렷
명품·럭셔리: 글로벌 고소득층 소비에 좌우되는데 금리 상승은 환율 변동, 자산가치 하락, 경기 둔화를 통해 해외 수요를 둔화시킬 수 있음
항공우주·방위: 세계적 기업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초장기 프로젝트의 자금조달 부담 커지고, 국방 예산 긴축 시 투자와 수주 지연 가능
에너지·원자력: 원전 유지·재투자, 재생에너지 전환 필요 자금의 조달이 금리 상승으로 제약되며 인프라 확충 지체 위험
관광·문화서비스: 가계 소비심리와 해외 관광 수요에 직결되므로 고금리와 소득 둔화 영향 즉각적
농식품·와인산업: 생산 및 설비투자 부담과 EU 공동농업정책 압박 겹치면서 수출 경쟁력 약화 가능성 높음
- 결국 글로벌 챔피언 기업 중심의 수출산업과 내수·지역 기반 산업 모두 금리 상승 압박을 받는 중. 이는 금융 시스템 취약성과 맞물려 경제 전반 긴장감 커질 수 있음
4. 유럽 전체로 번지는 불안과 ECB 딜레마
-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직후 유로화 잠시 약세 보였듯이 유로 통화동맹 결속에 대한 의구심 확대. 다만 지금은 미국 통화완화 사이클 영향이 커 우선 유로달러 환율은 강세 흐름 지속
- 정치·재정 불안이 유럽 전역으로 확산 시 상황은 변할 수 있음. ECB 개입을 기대하나, 여러 제약이 존재해 긴급수단 발동에 앞서 프랑스가 자발적인 정치 교착 및 재정적자 문제 해소 의지 보이는 것이 더 중요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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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제기: 프랑스 불안에 대한 해석
- 현 프랑스 불안은 정치적 교착 상태 지속으로 금융 비용 구조 전반을 흔들어 놓을 수 있는 사안. 고착화 시 유로화 결속에 대한 시장 불안도 제기될 수 있음. 과거 유럽 재정 위기(PIGS), 이탈리아 사태를 상기
2. 금융 시스템 점검: 은행권 압박과 가계 충격
- 프랑스 가계 주담대는 장기 고정금리 중심. 단기적으로는 금리 충격 제한적. 이는 은행이 그 비용을 먼저 부담한다는 의미. 2022~23년 금리 급등기에 가계 차주의 상환 부담이 크게 늘지 않은 부분을 흡수하며 은행 순이자마진 악화됐음
- 24년 이후 신규/재융자 대출에 고금리 반영되며 은행 수익성 개선됐으나, 가계 상환 부담 커지기 시작. 심지어 최근 연체율 상승과 CRE 불안 겹치며 은행 위험비용 다시 확대
- 이번에도 가계 금융 충격은 시차 두고 누적되는 '느린 긴축 효과' 형태로 나타날 수 있음. 반면, 은행이 또 손실 흡수하는 구조가 될 수 있음. 이 경우 은행의 삼중고 불가피(조달비용↑+위험비용↑+자산가치↓), 금융중개 기능 위축 가능성
3. 금융 불안 가능성: 산업 전반에 드리운 금리 그림자
- 상대적으로 기업 부문 충격이 더 직접적. 단기·변동금리 의존도 높아 차입비용 즉시 확대되면서 투자와 고용 계획 먼저 축소
- 산업별 충격은 더욱 뚜렷
명품·럭셔리: 글로벌 고소득층 소비에 좌우되는데 금리 상승은 환율 변동, 자산가치 하락, 경기 둔화를 통해 해외 수요를 둔화시킬 수 있음
항공우주·방위: 세계적 기업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초장기 프로젝트의 자금조달 부담 커지고, 국방 예산 긴축 시 투자와 수주 지연 가능
에너지·원자력: 원전 유지·재투자, 재생에너지 전환 필요 자금의 조달이 금리 상승으로 제약되며 인프라 확충 지체 위험
관광·문화서비스: 가계 소비심리와 해외 관광 수요에 직결되므로 고금리와 소득 둔화 영향 즉각적
농식품·와인산업: 생산 및 설비투자 부담과 EU 공동농업정책 압박 겹치면서 수출 경쟁력 약화 가능성 높음
- 결국 글로벌 챔피언 기업 중심의 수출산업과 내수·지역 기반 산업 모두 금리 상승 압박을 받는 중. 이는 금융 시스템 취약성과 맞물려 경제 전반 긴장감 커질 수 있음
4. 유럽 전체로 번지는 불안과 ECB 딜레마
- 프랑스 신용등급 강등 직후 유로화 잠시 약세 보였듯이 유로 통화동맹 결속에 대한 의구심 확대. 다만 지금은 미국 통화완화 사이클 영향이 커 우선 유로달러 환율은 강세 흐름 지속
- 정치·재정 불안이 유럽 전역으로 확산 시 상황은 변할 수 있음. ECB 개입을 기대하나, 여러 제약이 존재해 긴급수단 발동에 앞서 프랑스가 자발적인 정치 교착 및 재정적자 문제 해소 의지 보이는 것이 더 중요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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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배분의 창(窓)] 미국 소비 구조: 오늘의 안녕, 내일의 불안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 자료: https://bit.ly/3IoRVV0
▶ 채널: https://t.iss.one/hanaallocation
1. 견조한 소비지표 뒤엔 K자형 소비 양상이 존재
- 팬데믹 이후 美 경제는 K자형 회복 진행(특히 소비). 고소득 가구(연소득 $10만 이상)는 18~24년 실질 소비 16.7% 증가. 반면 저소득 가구($6만 이하)는 7.9% 증가에 그쳐 격차 계속 확대. 지표상 소비 데이터는 전반적 상승 흐름 보였지만, 뉴욕연은·무디스는 상위 40%에 집중된 소비 증가라고 발표
2. K자형 소비 패턴이 나타난 원인
1) 저소득 가구의 주거비 부담 심화
전체 임대 가구 절반이 월 소득 30% 이상 주거비(렌트/유틸리티)로 지출하는 Rent-burdened 상태. 연소득 $3만 이하 임대 가구 80% 이상이 월 소득 30% 이상을 렌트에 지출 중. 실제 이들 잔존 소득은 팬데믹 이후 약 45% 이상 감소
2) 물가 상승도 유독 저소득층에 불리한 흐름
21년 이래 CPI가 24% 상승한 반면, 평균 임금 상승률은 22%. 저소득층 소비 비중 높은 렌트·에너지·식품 CPI 증가 폭은 훨씬 큼(각 28%, 43%, 26%). 결국 실질 구매력 개선은 상위 10%에 해당
3) 계층별 차이 뚜렷한 가계 부채 구조
고소득층은 장기 고정금리 모기지 덕분에 금리 충격 흡수. 중하위층은 카드·자동차·학자금 등 고금리성 부채에 노출 (현 카드 대출 금리 21%, 자동차 7%대)
4) 개인 저축률 하락
올해 8월 4.6%로 팬데믹 이전 평균보다 낮음. 뉴욕 연은은 저소득층의 비상 저축 소진 지적. 이를 전체 저축률 하락의 구조적 원인으로 설명
3. 인구통계별·산업별 소비 패턴도 K자형 양상 확인
- 청년층은 학자금 상환 재개 2년 만에 연체율 10%까지 치솟음. 은퇴층은 의료비·보험료 상승으로 카드 부채 증가. 전체 은퇴자 68%가 신용카드 빚 보유 중. 다만 자산 보유 은퇴층은 여전히 여행·레저 소비 지속
- 산업별로는 상위층의 명품·프리미엄여행 지출 증가, 하위층은 식료품·기본서비스 지출에 집중하는 경향. PwC 조사 결과, 고소득층은 백투스쿨 시즌에 기술제품 지출 늘렸으나, 저소득층은 학용품 중심으로 제한
4. 버팀목 견고하나 흔들리는 기반 아래 "단기 안정과 장기 불안"이 숙제
- 최근 美 소비는 표면적 안정과 상위층 편중이라는 두 가지 얼굴 관측. 상위층 자산 효과와 하위층 필수 소비가 단기 급락을 막는 버팀목이 되었음. 앞으로도 상위층 방패막이와 하위층 최소한의 소비 여건으로 소비 시장 버틸 가능성
- 그러나 균형 잃은 구조는 작은 충격에도 흔들릴 수 있는 내재적 위험 존재. 특히 하위층 금융 취약성과 생활비 압박, 고용 구조 제약이 누적되며 충격 흡수 능력 빠르게 약화
- 현 미국 소비는 "단기 안정과 장기 취약성" 공존하는 구조. 정책 대응과 고용/물가 환경이 이 불안을 얼마나 억제할 수 있을지가 관건
- 다음 두 번째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상위층의 안전판과 하위층의 취약성이 실제 어떤 파급효과로 확산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예정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 자료: https://bit.ly/3IoRVV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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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견조한 소비지표 뒤엔 K자형 소비 양상이 존재
- 팬데믹 이후 美 경제는 K자형 회복 진행(특히 소비). 고소득 가구(연소득 $10만 이상)는 18~24년 실질 소비 16.7% 증가. 반면 저소득 가구($6만 이하)는 7.9% 증가에 그쳐 격차 계속 확대. 지표상 소비 데이터는 전반적 상승 흐름 보였지만, 뉴욕연은·무디스는 상위 40%에 집중된 소비 증가라고 발표
2. K자형 소비 패턴이 나타난 원인
1) 저소득 가구의 주거비 부담 심화
전체 임대 가구 절반이 월 소득 30% 이상 주거비(렌트/유틸리티)로 지출하는 Rent-burdened 상태. 연소득 $3만 이하 임대 가구 80% 이상이 월 소득 30% 이상을 렌트에 지출 중. 실제 이들 잔존 소득은 팬데믹 이후 약 45% 이상 감소
2) 물가 상승도 유독 저소득층에 불리한 흐름
21년 이래 CPI가 24% 상승한 반면, 평균 임금 상승률은 22%. 저소득층 소비 비중 높은 렌트·에너지·식품 CPI 증가 폭은 훨씬 큼(각 28%, 43%, 26%). 결국 실질 구매력 개선은 상위 10%에 해당
3) 계층별 차이 뚜렷한 가계 부채 구조
고소득층은 장기 고정금리 모기지 덕분에 금리 충격 흡수. 중하위층은 카드·자동차·학자금 등 고금리성 부채에 노출 (현 카드 대출 금리 21%, 자동차 7%대)
4) 개인 저축률 하락
올해 8월 4.6%로 팬데믹 이전 평균보다 낮음. 뉴욕 연은은 저소득층의 비상 저축 소진 지적. 이를 전체 저축률 하락의 구조적 원인으로 설명
3. 인구통계별·산업별 소비 패턴도 K자형 양상 확인
- 청년층은 학자금 상환 재개 2년 만에 연체율 10%까지 치솟음. 은퇴층은 의료비·보험료 상승으로 카드 부채 증가. 전체 은퇴자 68%가 신용카드 빚 보유 중. 다만 자산 보유 은퇴층은 여전히 여행·레저 소비 지속
- 산업별로는 상위층의 명품·프리미엄여행 지출 증가, 하위층은 식료품·기본서비스 지출에 집중하는 경향. PwC 조사 결과, 고소득층은 백투스쿨 시즌에 기술제품 지출 늘렸으나, 저소득층은 학용품 중심으로 제한
4. 버팀목 견고하나 흔들리는 기반 아래 "단기 안정과 장기 불안"이 숙제
- 최근 美 소비는 표면적 안정과 상위층 편중이라는 두 가지 얼굴 관측. 상위층 자산 효과와 하위층 필수 소비가 단기 급락을 막는 버팀목이 되었음. 앞으로도 상위층 방패막이와 하위층 최소한의 소비 여건으로 소비 시장 버틸 가능성
- 그러나 균형 잃은 구조는 작은 충격에도 흔들릴 수 있는 내재적 위험 존재. 특히 하위층 금융 취약성과 생활비 압박, 고용 구조 제약이 누적되며 충격 흡수 능력 빠르게 약화
- 현 미국 소비는 "단기 안정과 장기 취약성" 공존하는 구조. 정책 대응과 고용/물가 환경이 이 불안을 얼마나 억제할 수 있을지가 관건
- 다음 두 번째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상위층의 안전판과 하위층의 취약성이 실제 어떤 파급효과로 확산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예정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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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크레딧] 美 신용 시장에 나타난 균열: Tricolor Holdings 사태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 자료: https://bit.ly/46u5agl
▶ 채널: https://t.iss.one/hanaallocation
> 사건 개요
- 텍사스 기반 Tricolor Holdings는 저신용자·이민자를 대상으로 중고차 판매와 대출을 결합한 “Buy Here Pay Here” 모델을 운영해 온 기업
- 자산·부채 규모는 약 10억 달러로, 서브프라임 오토 ABS 시장의 상징적 플레이어로 평가받았으나, 돌연 2025년 9월 Chapter 7 청산 파산을 신청
> 파산 경위
- 고금리 장기화 → 취약 차주의 상환 부담과 연체율 증가 → 중고차 가격 하락으로 담보 가치 하락
- 여기에 담보 이중 설정(double-pledging) 의혹이 핵심적 타격을 주어, 단순 부실이 아닌 신뢰 붕괴 사건으로 비화됨
> 현재 상황
- Tricolor는 회생 절차 없이 곧바로 청산에 들어갔고, 영업은 전면 중단. 채권자 간 담보 회수 우선권 분쟁이 진행 중
- 소비자 대출은 계속 상환되지만, 시장 전반의 불신 확산으로 서브프라임 ABS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금융기관은 취약 차주에 대한 신용 공급을 축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비교와 함의
- 규모는 제한적이지만, 고위험 차주-구조화 증권-담보 붕괴-신뢰 상실이라는 메커니즘은 2008년 위기의 축소판일 수 있음
- 또한, 이번 사건은 ABS 시장의 투명성·담보 관리·언더라이팅 관행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경고이기도 함
> 시사점:
- Tricolor 사태는 미국 금융의 K자형 구조를 보여줌: 대기업·상위 차주는 충격을 흡수하지만, 취약 차주는 직격탄을 맞음
-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ABS 시장 확대 정책 속에서 드러난 담보 관리 부실과 불투명한 구조는 성장의 제동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음
- 이번 사태가 단일 사건에 그칠지, 다른 취약 섹터로 확산될지는 불확실하며, 리스크 모니터링이 필요
- 그동안 Tricolor는 사회적 가치 (ESG) 기업으로 주목을 받았던 만큼 반드시 재무적 건전성과 투명성을 보장하지 않음도 확인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하나 자산배분/해외크레딧 이영주(T.3771-7788)
▶ 자료: https://bit.ly/46u5ag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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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 개요
- 텍사스 기반 Tricolor Holdings는 저신용자·이민자를 대상으로 중고차 판매와 대출을 결합한 “Buy Here Pay Here” 모델을 운영해 온 기업
- 자산·부채 규모는 약 10억 달러로, 서브프라임 오토 ABS 시장의 상징적 플레이어로 평가받았으나, 돌연 2025년 9월 Chapter 7 청산 파산을 신청
> 파산 경위
- 고금리 장기화 → 취약 차주의 상환 부담과 연체율 증가 → 중고차 가격 하락으로 담보 가치 하락
- 여기에 담보 이중 설정(double-pledging) 의혹이 핵심적 타격을 주어, 단순 부실이 아닌 신뢰 붕괴 사건으로 비화됨
> 현재 상황
- Tricolor는 회생 절차 없이 곧바로 청산에 들어갔고, 영업은 전면 중단. 채권자 간 담보 회수 우선권 분쟁이 진행 중
- 소비자 대출은 계속 상환되지만, 시장 전반의 불신 확산으로 서브프라임 ABS 스프레드가 확대되고, 금융기관은 취약 차주에 대한 신용 공급을 축소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음
> 비교와 함의
- 규모는 제한적이지만, 고위험 차주-구조화 증권-담보 붕괴-신뢰 상실이라는 메커니즘은 2008년 위기의 축소판일 수 있음
- 또한, 이번 사건은 ABS 시장의 투명성·담보 관리·언더라이팅 관행을 재점검해야 한다는 경고이기도 함
> 시사점:
- Tricolor 사태는 미국 금융의 K자형 구조를 보여줌: 대기업·상위 차주는 충격을 흡수하지만, 취약 차주는 직격탄을 맞음
-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ABS 시장 확대 정책 속에서 드러난 담보 관리 부실과 불투명한 구조는 성장의 제동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음
- 이번 사태가 단일 사건에 그칠지, 다른 취약 섹터로 확산될지는 불확실하며, 리스크 모니터링이 필요
- 그동안 Tricolor는 사회적 가치 (ESG) 기업으로 주목을 받았던 만큼 반드시 재무적 건전성과 투명성을 보장하지 않음도 확인
(컴플라이언스 승인 득하였음)
👍1
🍎🍎 미국 노동시장:
자리바뀜이 멈춘 균형
☘ 현황
- 구인 규모는 18~19년 수준까지 근접
- 실업자당 일자리 수는 0.98개
(과열 국면에서 정상 수준 복귀)
- 정부 부문:
Job openings –23% YoY,
신규 채용 –33% YoY, 구조적 축소
- 민간 부문:
Job openings –2.6% YoY, 완만한 조정
☘ 채용(Hiring)
- 8월 513만 명 (전월비 –11만)
- 신규 고용은 대부분 기존 빈자리 충원, 순 신규 일자리는 미미 (8월 +2.2만).
☘ 특징
- 이직·해고 감소 → 이직/순환률 둔화, 고용 안정성 강화
- 이민 단속 강화 → 저임금 부문 노동공급 축소, 산업별 인력 부족 가능성
☘ 시사점
- 단기 실업률·고용 리스크는 제한적.
- 그러나 정부 부문 축소와 낮은 신규 일자리 창출로 경기 방어력 약화 우려
▷ 노동시장은 “불안한 안정기(uneasy calm)”
자리바뀜이 멈춘 균형
☘ 현황
- 구인 규모는 18~19년 수준까지 근접
- 실업자당 일자리 수는 0.98개
(과열 국면에서 정상 수준 복귀)
- 정부 부문:
Job openings –23% YoY,
신규 채용 –33% YoY, 구조적 축소
- 민간 부문:
Job openings –2.6% YoY, 완만한 조정
☘ 채용(Hiring)
- 8월 513만 명 (전월비 –11만)
- 신규 고용은 대부분 기존 빈자리 충원, 순 신규 일자리는 미미 (8월 +2.2만).
☘ 특징
- 이직·해고 감소 → 이직/순환률 둔화, 고용 안정성 강화
- 이민 단속 강화 → 저임금 부문 노동공급 축소, 산업별 인력 부족 가능성
☘ 시사점
- 단기 실업률·고용 리스크는 제한적.
- 그러나 정부 부문 축소와 낮은 신규 일자리 창출로 경기 방어력 약화 우려
▷ 노동시장은 “불안한 안정기(uneasy calm)”
👍2🌭1
🍎🍎 프랑스 총리, 25일 만에 사임
☘ 사건 [타임라인 테이블 참고]
- (10월 6일)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총리가 내각 발표 직후 불과 몇 시간 만에 사임
- 9월 11일 임명 후 25일 만의 퇴진이며 제5공화국 최단명 정부 중 하나로 기록될 것
- 단순한 인사 교체가 아닌 프랑스 정치 시스템의 구조적 불안정성이 폭발했다는 사건으로 평가 (르몽드 저널 인용)
- 총리 교체가 몇번이나 반복되는 상황은 마크롱 진영이 의회 기반과 내부 결속을 모두 상실했음을 보여주는 만큼 프랑스 정국은 사실상 거버넌스 불능 단계에 진입한 셈
☘ 시장 반응
- 사임 직후 프랑스 10년물 국채 금리가 약 10bp 상승. 프-독 스프레드가 86bp까지 확대됨
- 단기 이벤트가 아닌 구조적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리스크로 인식되는 모습.
유로화도 약세를 보이는 중
- 신용평가사들 또한 이미 재정개혁 이행 지연을 지적하면서, 향후 등급 하향 압력 가능성 경고
☘ 정치 리스크는 구조적 금융 비용 부담으로 전개
- ECB의 완화 기조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장기금리는 정치·재정 불안 요인으로 상방압력 지속 (결국 비용부담)
- 유로존 다른 국가대비 높은 수준의 국채 프리미엄이 고착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프랑스 정치 리스크를 재평가(re-pricing) 하고 있음을 의미
☘ 일시적이지 않고 해결책 모색이 어렵다는 점이 시장의 가장 큰 고민거리
- 프랑스에 대한 EU의 재정준칙 복귀 압박이 지속되지만 현실적으로 예산 긴축·세입 확충 등 구조개혁 추진이 어려운 상황 (리더쉽 부재)
- 조기 총선 실시 및 내각 재편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나 그 어떤 방법도 분열된 의회와 여당 내 갈등을 무마시킬 근본적 해결책이 되기 어려워보이는 점이 문제
☘ 사건 [타임라인 테이블 참고]
- (10월 6일) 세바스티앙 르코르뉘 총리가 내각 발표 직후 불과 몇 시간 만에 사임
- 9월 11일 임명 후 25일 만의 퇴진이며 제5공화국 최단명 정부 중 하나로 기록될 것
- 단순한 인사 교체가 아닌 프랑스 정치 시스템의 구조적 불안정성이 폭발했다는 사건으로 평가 (르몽드 저널 인용)
- 총리 교체가 몇번이나 반복되는 상황은 마크롱 진영이 의회 기반과 내부 결속을 모두 상실했음을 보여주는 만큼 프랑스 정국은 사실상 거버넌스 불능 단계에 진입한 셈
☘ 시장 반응
- 사임 직후 프랑스 10년물 국채 금리가 약 10bp 상승. 프-독 스프레드가 86bp까지 확대됨
- 단기 이벤트가 아닌 구조적 장기화 가능성이 커지면서 리스크로 인식되는 모습.
유로화도 약세를 보이는 중
- 신용평가사들 또한 이미 재정개혁 이행 지연을 지적하면서, 향후 등급 하향 압력 가능성 경고
☘ 정치 리스크는 구조적 금융 비용 부담으로 전개
- ECB의 완화 기조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장기금리는 정치·재정 불안 요인으로 상방압력 지속 (결국 비용부담)
- 유로존 다른 국가대비 높은 수준의 국채 프리미엄이 고착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이 프랑스 정치 리스크를 재평가(re-pricing) 하고 있음을 의미
☘ 일시적이지 않고 해결책 모색이 어렵다는 점이 시장의 가장 큰 고민거리
- 프랑스에 대한 EU의 재정준칙 복귀 압박이 지속되지만 현실적으로 예산 긴축·세입 확충 등 구조개혁 추진이 어려운 상황 (리더쉽 부재)
- 조기 총선 실시 및 내각 재편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으나 그 어떤 방법도 분열된 의회와 여당 내 갈등을 무마시킬 근본적 해결책이 되기 어려워보이는 점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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