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investor Leopold Aschenbrenner forced to unwind all public stock positions after steep losses, sources say
‒ 운용자산 240억달러 규모의 Situational Awareness가 보유한 상장주식 포지션을 전량 매각한 것으로 전해짐
‒ SK하이닉스·네비우스·샌디스크·마이크론·코어위브 등 AI 인프라 롱 포지션 급락이 주요 손실 요인
‒ 어도비 등 소프트웨어 기업에 대한 숏 포지션까지 반대로 급등하면서 손실과 유동성 압박이 확대
‒ 마진 요건 충족을 위해 BofA·골드만삭스·JP모건 등 프라임브로커가 롱·숏 포지션의 일괄 매각을 지원
‒ 대형 투자사가 상장자산을 인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Anthropic 비상장 지분 매각 여부는 불확실
source: CNBC
‒ 운용자산 240억달러 규모의 Situational Awareness가 보유한 상장주식 포지션을 전량 매각한 것으로 전해짐
‒ SK하이닉스·네비우스·샌디스크·마이크론·코어위브 등 AI 인프라 롱 포지션 급락이 주요 손실 요인
‒ 어도비 등 소프트웨어 기업에 대한 숏 포지션까지 반대로 급등하면서 손실과 유동성 압박이 확대
‒ 마진 요건 충족을 위해 BofA·골드만삭스·JP모건 등 프라임브로커가 롱·숏 포지션의 일괄 매각을 지원
‒ 대형 투자사가 상장자산을 인수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Anthropic 비상장 지분 매각 여부는 불확실
source: CNBC
CNBC
AI investor Leopold Aschenbrenner forced to unwind all public stock positions after steep losses, sources say
Leopold Aschenbrenner's hedge fund has sold all of its public stock holdings, according to people familiar with the matter.
클라우드 거인 업데이트:
AWS(아마존): 연환산 매출 1,690억달러, 전년 대비 37% 성장 (직전 분기 성장률 28%)
Azure(마이크로소프트): 연환산 매출 약 1,240억달러(추정), 전년 대비 43% 성장 (직전 분기 성장률 39%)
Google Cloud(GSuite 포함): 연환산 매출 990억달러, 전년 대비 82% 성장 (직전 분기 성장률 63%, 두 수치 모두 환율 영향 포함)
(원문)
AWS(아마존): 연환산 매출 1,690억달러, 전년 대비 37% 성장 (직전 분기 성장률 28%)
Azure(마이크로소프트): 연환산 매출 약 1,240억달러(추정), 전년 대비 43% 성장 (직전 분기 성장률 39%)
Google Cloud(GSuite 포함): 연환산 매출 990억달러, 전년 대비 82% 성장 (직전 분기 성장률 63%, 두 수치 모두 환율 영향 포함)
(원문)
CDS 프리미엄, 하이퍼스케일러 FCF, CapEx 강도, 순환금융, 중국 DUV, ASP/어닝 델타 둔화, 유가, 금리 인상, 국채 금리, 사이클 피크까지,
어제까지만 해도 시장을 설명하던 온갖 우려가 레오폴드 청산과 반등으로 하루아침에 사라진 걸까
오늘이 찐반인지, 찐 저점 확인인지, 짜장면인지는 그 누구도 모름. V자 반등이 나올지, 더 사야 할지, 지금이라도 팔아야 할지도 마찬가지
모두가 처음 겪는 구간이라 어차피 정답은 없겠지만..
내릴 때마다 새로운 악재가 붙고, 오르면 또 해석과 포지션이 바뀌는 걸 보면 계속해서 시세가 논리를 만드는 국면이라 생각
하락 초반의 리스크 관리는 분명 중요했고 올해 계좌 YTD 수익률에 엄청난 격차를 불러왔을 것
다만 이제는 악재의 내용 그 자체보다 ‘자리 감수성’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한 시점 아닐까 싶음
이번 하락에서도 올라야 할 자리에서 못 오른 구간이 사실상 고점이었는데, 당시에는 그 신호를 애써 무시한 채 주도주 매매 로직으로 접근해놓고 펀더멘털 논리로 버틴 게 가장 큰 패착이었음
같은 맥락에서, 고점에서 자리 감수성이 필요했다면 결국 저점에서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남은 이번 사이클 동안은 시세가 만들어내는 해석에 휩쓸리기보다, 지금 어느 자리에 서 있는지를 계속 고민하면서 매매에 임할 것
#생각
어제까지만 해도 시장을 설명하던 온갖 우려가 레오폴드 청산과 반등으로 하루아침에 사라진 걸까
오늘이 찐반인지, 찐 저점 확인인지, 짜장면인지는 그 누구도 모름. V자 반등이 나올지, 더 사야 할지, 지금이라도 팔아야 할지도 마찬가지
모두가 처음 겪는 구간이라 어차피 정답은 없겠지만..
내릴 때마다 새로운 악재가 붙고, 오르면 또 해석과 포지션이 바뀌는 걸 보면 계속해서 시세가 논리를 만드는 국면이라 생각
하락 초반의 리스크 관리는 분명 중요했고 올해 계좌 YTD 수익률에 엄청난 격차를 불러왔을 것
다만 이제는 악재의 내용 그 자체보다 ‘자리 감수성’에 대한 고민이 더 필요한 시점 아닐까 싶음
이번 하락에서도 올라야 할 자리에서 못 오른 구간이 사실상 고점이었는데, 당시에는 그 신호를 애써 무시한 채 주도주 매매 로직으로 접근해놓고 펀더멘털 논리로 버틴 게 가장 큰 패착이었음
같은 맥락에서, 고점에서 자리 감수성이 필요했다면 결국 저점에서도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남은 이번 사이클 동안은 시세가 만들어내는 해석에 휩쓸리기보다, 지금 어느 자리에 서 있는지를 계속 고민하면서 매매에 임할 것
#생각
GS Tony Pasquariello 시장 코멘트 (8/4)
1. 7월에는 유가가 20% 급등했고, 미국 30년물 국채는 32bp 매도됐으며, 시장의 컨센서스 포지션도 거세게 되감겼다. 그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S&P 500은 월간 기준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이후 며칠 동안 ‘올드 아이언사이즈’는 늘 그래왔듯 역경을 뚫고 전진하고 있으며, 운이 따른다면 오늘 오후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도 넘어설 수 있다.
2. 매매 환경이 쉬웠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2분기의 포물선 같은 상승 국면은 이미 오래전에 지나갔고, 시장은 AI 설비투자에 대해 타당하면서도 매우 까다로운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 그럼에도 이번 실적 시즌은 일부 미국 메가캡 기술주가 여전히 강력한 상방 컨벡시티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을 펀더멘털 측면에서 다시 확인시켜줬다.
3. 결론부터 말하면 2분기 실적은 훌륭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 미국 포트폴리오 전략 보고서에 담겨 있다. 눈에 띄는 헤드라인인 전년 대비 EPS 성장률 +46%, 비상장 기업 영향 제외 시 +28% 외에도 두 가지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 첫째, 이번 분기는 7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EPS 성장에 해당한다. 둘째, 기술주가 여전히 시장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만, 중간값 기준 종목의 이익도 전년 대비 12% 증가하며 상당히 양호한 성장을 기록했다.
4. 기술적 측면에서는 매주 초가 되면 온갖 포지셔닝 및 투자심리 지표를 담은 이메일이 쏟아진다. 최신 지표들은 서로 엇갈리고 있다. 이는 미국 주식시장의 규모가 매우 크고 투자자 기반이 극도로 분산돼 있다는 오래된 특성을 반영하는 동시에, 최근의 국지적 변동성도 보여준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경기침체기를 제외하면 사상 최고 수준의 팩터 변동성을 방금 경험했다.
5. 자금 흐름과 포지션의 균형을 추정하는 내 방식은 당사의 데이터, 고객과의 소통, 그리고 반복되는 패턴에 대한 인식을 결합하는 일종의 연금술에 가깝다. 트레이딩 커뮤니티에 한정해 내가 평소 사용하는 -10에서 +10까지의 척도로 평가하면, 현재 롱 포지셔닝 수준은 +6 정도다. 참고로 올해 저점은 3월 말의 -4, 고점은 6월 말의 +9였다고 판단한다.
6. 시장은 다시 고점까지 조금씩 올라왔지만, S&P 500이 마지막으로 7,600을 웃돌았을 때보다 포지셔닝은 가벼워졌다. 여기에 8월 자금 흐름도 순유입 쪽으로 기울 것으로 예상한다. 주식형 펀드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기초 수요가 건전하고, 기업의 자사주 매입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종합하면 기술적 여건은 상당히 양호하며, 특히 2분기보다 낮은 레버리지가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7. 다음은 연준이다. 시장 참여자들이 근원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실제 정책 집행 방식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은 알고 있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의 온갖 비판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사실만 지적하고 싶다. 당사의 미국 금융여건지수는 현재 FOMC 회의 이전보다 오히려 더 완화적인 수준에 있다.
8. 또한 2026년에서 2027년으로 넘어가면서 광범위한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형성될 것이라는 주장도 가능하다. 이 주장의 핵심 근거는 관세 충격의 전년 기저가 소멸하고, 임금과 주거비에서 추가적인 압력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자세한 분석 체계는 별도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일정으로는 8월 27~29일 열리는 잭슨홀 심포지엄을 달력에 표시해둘 필요가 있다. 굳이 덧붙이자면, 이 시기는 여름철 유동성이 가장 풍부한 때와는 거리가 멀다.
9. 그렇다면 주식시장의 가장 큰 위험은 무엇일까. 가장 명확하고 당면한 위험은 채권시장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지난주 장기물 금리의 움직임은 2023년 하반기를 떠올리게 했다. 당시 장기금리는 7월 말 4.00%에서 10월 중순 5.10%까지 급등했고, 그 석 달 동안 나스닥 100에 큰 타격을 줬다. 앞서 언급한 내용들을 감안하면 시장의 급격한 불안정이 기본 시나리오는 아니다. 다만 큰 방향에서는 수익률곡선이 더 가팔라지고, 글로벌 부채 부담을 둘러싼 불안이 간헐적으로 재점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최근 몇 년 동안 반복돼온 패턴이기도 하다.
10. 모든 상황을 종합해도 시장에 대한 최종 판단은 변함이 없다. 미국 주식시장의 기반은 견고하다. 이유는 무엇인가. 경제는 충분히 양호하게 작동하고 있고, 실적은 훌륭하며, 기술적 여건은 더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고, 1조달러 규모의 AI 설비투자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매매 환경이 쉽다는 이야기도 아니고, 위험 대비 기대수익이 압도적으로 매력적이라는 이야기도 아니다. 다만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들은 여전히 뚜렷한 상승 방향의 주 추세를 지지하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 의견은 환영한다.
1. 7월에는 유가가 20% 급등했고, 미국 30년물 국채는 32bp 매도됐으며, 시장의 컨센서스 포지션도 거세게 되감겼다. 그 모든 일에도 불구하고 S&P 500은 월간 기준 거의 움직이지 않았다. 이후 며칠 동안 ‘올드 아이언사이즈’는 늘 그래왔듯 역경을 뚫고 전진하고 있으며, 운이 따른다면 오늘 오후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도 넘어설 수 있다.
2. 매매 환경이 쉬웠다는 이야기는 절대 아니다. 2분기의 포물선 같은 상승 국면은 이미 오래전에 지나갔고, 시장은 AI 설비투자에 대해 타당하면서도 매우 까다로운 질문들을 던지고 있다. 그럼에도 이번 실적 시즌은 일부 미국 메가캡 기술주가 여전히 강력한 상방 컨벡시티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점을 펀더멘털 측면에서 다시 확인시켜줬다.
3. 결론부터 말하면 2분기 실적은 훌륭했다. 자세한 내용은 이 미국 포트폴리오 전략 보고서에 담겨 있다. 눈에 띄는 헤드라인인 전년 대비 EPS 성장률 +46%, 비상장 기업 영향 제외 시 +28% 외에도 두 가지 사실을 강조하고 싶다. 첫째, 이번 분기는 7개 분기 연속 두 자릿수 EPS 성장에 해당한다. 둘째, 기술주가 여전히 시장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만, 중간값 기준 종목의 이익도 전년 대비 12% 증가하며 상당히 양호한 성장을 기록했다.
4. 기술적 측면에서는 매주 초가 되면 온갖 포지셔닝 및 투자심리 지표를 담은 이메일이 쏟아진다. 최신 지표들은 서로 엇갈리고 있다. 이는 미국 주식시장의 규모가 매우 크고 투자자 기반이 극도로 분산돼 있다는 오래된 특성을 반영하는 동시에, 최근의 국지적 변동성도 보여준다.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경기침체기를 제외하면 사상 최고 수준의 팩터 변동성을 방금 경험했다.
5. 자금 흐름과 포지션의 균형을 추정하는 내 방식은 당사의 데이터, 고객과의 소통, 그리고 반복되는 패턴에 대한 인식을 결합하는 일종의 연금술에 가깝다. 트레이딩 커뮤니티에 한정해 내가 평소 사용하는 -10에서 +10까지의 척도로 평가하면, 현재 롱 포지셔닝 수준은 +6 정도다. 참고로 올해 저점은 3월 말의 -4, 고점은 6월 말의 +9였다고 판단한다.
6. 시장은 다시 고점까지 조금씩 올라왔지만, S&P 500이 마지막으로 7,600을 웃돌았을 때보다 포지셔닝은 가벼워졌다. 여기에 8월 자금 흐름도 순유입 쪽으로 기울 것으로 예상한다. 주식형 펀드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기초 수요가 건전하고, 기업의 자사주 매입도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종합하면 기술적 여건은 상당히 양호하며, 특히 2분기보다 낮은 레버리지가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7. 다음은 연준이다. 시장 참여자들이 근원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한 실제 정책 집행 방식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은 알고 있다. 다만 시장 전문가들의 온갖 비판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사실만 지적하고 싶다. 당사의 미국 금융여건지수는 현재 FOMC 회의 이전보다 오히려 더 완화적인 수준에 있다.
8. 또한 2026년에서 2027년으로 넘어가면서 광범위한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형성될 것이라는 주장도 가능하다. 이 주장의 핵심 근거는 관세 충격의 전년 기저가 소멸하고, 임금과 주거비에서 추가적인 압력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자세한 분석 체계는 별도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일정으로는 8월 27~29일 열리는 잭슨홀 심포지엄을 달력에 표시해둘 필요가 있다. 굳이 덧붙이자면, 이 시기는 여름철 유동성이 가장 풍부한 때와는 거리가 멀다.
9. 그렇다면 주식시장의 가장 큰 위험은 무엇일까. 가장 명확하고 당면한 위험은 채권시장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지난주 장기물 금리의 움직임은 2023년 하반기를 떠올리게 했다. 당시 장기금리는 7월 말 4.00%에서 10월 중순 5.10%까지 급등했고, 그 석 달 동안 나스닥 100에 큰 타격을 줬다. 앞서 언급한 내용들을 감안하면 시장의 급격한 불안정이 기본 시나리오는 아니다. 다만 큰 방향에서는 수익률곡선이 더 가팔라지고, 글로벌 부채 부담을 둘러싼 불안이 간헐적으로 재점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최근 몇 년 동안 반복돼온 패턴이기도 하다.
10. 모든 상황을 종합해도 시장에 대한 최종 판단은 변함이 없다. 미국 주식시장의 기반은 견고하다. 이유는 무엇인가. 경제는 충분히 양호하게 작동하고 있고, 실적은 훌륭하며, 기술적 여건은 더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고, 1조달러 규모의 AI 설비투자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매매 환경이 쉽다는 이야기도 아니고, 위험 대비 기대수익이 압도적으로 매력적이라는 이야기도 아니다. 다만 시장을 움직이는 핵심 동력들은 여전히 뚜렷한 상승 방향의 주 추세를 지지하고 있다. 언제나 그렇듯 의견은 환영한다.
Forwarded from 엄브렐라리서치 Jay의 주식투자교실
낙폭과대 회복의 시간은 끝나간다, 이제는 주도주를 찾아야 할 때 by Jay
지수가 급락한 직후 가장 강력하게 작동하는 전략은 의외로 단순하다. 많이 빠진 걸 사는 것.
투심이 조금씩 살아나는 국면에서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뭐가 제일 많이 빠졌지”부터 찾는다. 낙폭과대 전략이 반등 초입에서 늘 유효했던 이유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다. 전자와 닉스가 저점 대비 40~50% 반등했다는 건, 어지간한 개별 종목들이 그 이상 회복되는 게 오히려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는 뜻이다. 낙폭과대 종목들이 힘을 내면서 지수 역시 반등에 성공했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지수가 어느 정도 회복되고 나면 투자자들의 머릿속엔 새로운 질문이 자리 잡는다.
“많이 빠져서 일단 올랐는데, 여기서 더 갈 수 있을까?” 지금 시장은 바로 그 질문 앞에 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낙폭과대 회복의 서사가 저물고, 다음 주도주를 탐색하는 국면으로 넘어가는 순간이다.
다음 주도주는 누가 될까
후보는 여럿이다. 화장품처럼 이미 신고가를 찍은 종목들이 관성을 이어갈 수도 있고, 여전히 식지 않은 AI 투자 기대감을 등에 업고 반도체 중심의 IT가 다시 전면에 나설 수도 있다. 금리 인상 우려가 잦아들면서 오래 소외됐던 바이오가 기지개를 켤 가능성도 있다.
결국 이 질문에 답하려면 하락을 이끈 원인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레버리지를 비롯한 수급적 요인이 한국 증시 하락의 주된 동력이었다면, 반등 과정을 결정짓는 것 역시 결국 수급일 가능성이 크다.
결국 키는 외국인이 쥐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7월의 어질했던 변동성에 놀라 여전히 보수적인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을 다시 끌고 갈 힘은 개인이 아니라 외국인에게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질문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외국인은 이 국면에서 무엇을 살까. 답은 명확하다. 이익 모멘텀이 있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으며, 글로벌 트렌드와 궤를 같이하는 종목이다.
이 세 가지 조건을 겹쳐 놓고 보면 결국 답은 하나로 좁혀진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반도체 중심의 IT가 다시 돋보일 수밖에 없는 구도다.
이제는 질문을 바꿔야 할 때
바닥에서 반등하는 종목들을 보며 많은 이들이 희망을 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고민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 “얼마나 더 오를까”가 아니라 “어느 종목이 전고점을 더 빨리 회복할까”, “어느 테마와 업종이 다음 주도주 역할을 맡을까”로.
낙폭과대의 시간은 끝나간다. 이제는 진짜 옥석을 가릴 시간이다.
지수가 급락한 직후 가장 강력하게 작동하는 전략은 의외로 단순하다. 많이 빠진 걸 사는 것.
투심이 조금씩 살아나는 국면에서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뭐가 제일 많이 빠졌지”부터 찾는다. 낙폭과대 전략이 반등 초입에서 늘 유효했던 이유다.
이번에도 다르지 않았다. 전자와 닉스가 저점 대비 40~50% 반등했다는 건, 어지간한 개별 종목들이 그 이상 회복되는 게 오히려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는 뜻이다. 낙폭과대 종목들이 힘을 내면서 지수 역시 반등에 성공했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지수가 어느 정도 회복되고 나면 투자자들의 머릿속엔 새로운 질문이 자리 잡는다.
“많이 빠져서 일단 올랐는데, 여기서 더 갈 수 있을까?” 지금 시장은 바로 그 질문 앞에 서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낙폭과대 회복의 서사가 저물고, 다음 주도주를 탐색하는 국면으로 넘어가는 순간이다.
다음 주도주는 누가 될까
후보는 여럿이다. 화장품처럼 이미 신고가를 찍은 종목들이 관성을 이어갈 수도 있고, 여전히 식지 않은 AI 투자 기대감을 등에 업고 반도체 중심의 IT가 다시 전면에 나설 수도 있다. 금리 인상 우려가 잦아들면서 오래 소외됐던 바이오가 기지개를 켤 가능성도 있다.
결국 이 질문에 답하려면 하락을 이끈 원인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레버리지를 비롯한 수급적 요인이 한국 증시 하락의 주된 동력이었다면, 반등 과정을 결정짓는 것 역시 결국 수급일 가능성이 크다.
결국 키는 외국인이 쥐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7월의 어질했던 변동성에 놀라 여전히 보수적인 스탠스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을 다시 끌고 갈 힘은 개인이 아니라 외국인에게 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질문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외국인은 이 국면에서 무엇을 살까. 답은 명확하다. 이익 모멘텀이 있고,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으며, 글로벌 트렌드와 궤를 같이하는 종목이다.
이 세 가지 조건을 겹쳐 놓고 보면 결국 답은 하나로 좁혀진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반도체 중심의 IT가 다시 돋보일 수밖에 없는 구도다.
이제는 질문을 바꿔야 할 때
바닥에서 반등하는 종목들을 보며 많은 이들이 희망을 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고민의 방향을 바꿔야 한다. “얼마나 더 오를까”가 아니라 “어느 종목이 전고점을 더 빨리 회복할까”, “어느 테마와 업종이 다음 주도주 역할을 맡을까”로.
낙폭과대의 시간은 끝나간다. 이제는 진짜 옥석을 가릴 시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