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치 생각 저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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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말이냐면..

가령, 쿠팡과 마켓 컬리처럼.. 이용은 인터넷과 어플을 통해 이용하지만 인터넷에서 구매한 그 실물이 내 실생활, 현실에 도달해야 하는 서비스가 있고..

Ebook이나 웹툰, 영상, 게임처럼 현실에 도달하지 않아도 되는.. 디지털 세상, 그 안에서 소화되는 서비스가 있는거임

전자인, 현실에서 실현시켜 주어야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체는 인터넷과 별개로 현실 속에 인프라를 가져야 그 사업을 운영할 수 있음.

쿠팡 뒤엔 보이지 않는 거대한 유통 시스템이 현실 세상에 존재하는 것처럼 말임.

반면, 후자인 디지털 세상 안에서만 소화되는 서비스는 디지털 상품만 만들어 낼 수 있다면 현실 인프라는 그만큼 필요치 않음.

하지만 이.. 후자에 해당하는 서비스는 디지털 세상, 그 안에서 가치를 갖기 때문에 각 상품의 가치를 보호될 수 있어야 함.

디지털 세상은 복붙이 디폴트인 세상이라서 아무리 가치 있는 것을 만들어도.. 베끼면 그만이고.. 그렇게 복사품이 많아지면 그 가치는 떨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임.

아무리 재밌는 게임을 만들어도 다른 회사가 베끼는게 자유롭다면 아무도 게임을 안 만들 것이 당연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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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블록체인도 그 안에 구조만 다르지.. 인터넷과 같기에.. 인터넷 서비스와 똑같이 구분할 수 있지만..

사실, 지금의 블록체인 서비스는 후자, 디지털 세상안에서 소화되는 것들로 거의 구성되어 있음.

그리고, 그중에도 코인 투자/매매 목적이 (체감상) 99% 임.

비탈릭도 최근에 이 점을 꼬집었음.
https://x.com/VitalikButerin/status/1827583576751181961?t=e0nYoEJNecyY7OIEPRUuow&s=19

'Defi.. 그거 다 블록체인 세상 안에 투자와 관련된 수요에 의해서만 돌아가지 않냐..

어디 Defi에 코인을 맡기면 이자가 나오는데.. 그 이자는 어디서 나오나.. 누가 그 이자를 지불하고 있나..

실제 어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코인을 빌려가는게 아니라.. 다 트레이딩, 레버리지 족들의 수요로 만들어진 Defi, 블록체인 아니냐..'

코인 사용 대부분은 Defi에서 일어나지만 그 Defi를 작동시키는 근원은 그들만의 카지노 세상이고 그 안에서만 작동하는 도구 라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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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USDC는 블록체인 세상 + 현실 세상도 같이 아우르고 있음.

USD, 달러가 USDC로 전환되는 과정에 중앙화 요소는 있지만..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일반 사람들에겐 Defi나 Rai보다 USDC 그자체가 훠얼씬 유용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음.

만약 블록체인 대중화가 일어난다면, 최소한 Rai 보다는.. USDC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현저히 높을거라고 난 생각함.

현실적으로 현실Layer에 거부감 없이 닿을 수 있는 암호'화폐'는 스테이블 코인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물론, 비트코인이나 다른 코인도 현실Layer에서 가치 저장 수단/용도로 쓰일 수 있지만.. 그 코인들이 일반 사람들 일상에서 활용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함.

현실에서 널리 사용되는 달러를 기반으로 발행한 스테이브 코인이 있는데.. 굳이.. 현실Layer와 다른 코인을 화폐 삼아서.. 이중으로 사용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임.

그저 가치를 인정받아 담보의 역할이나 특정 유틸을 얻기 위해서 사용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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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다시 돌아가, 블록체인 서비스는 디지털 세상, 그 안에서 소화되는 것들로 거의 구성되어 있음.

코이너들은 블록체인 세상, 그 안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서 돈을 쓰지.. 어떤 현실의 실물을 받기 위해 소비하지 않는다는 말임.

ICO, NFT, 메타버스 랜드, LST, 게임 등..

블록체인 세상 속 경제는 블록체인 세상, 그 안에서 공급되고 그 안에서 소비되어 온, 그들만의 세상이었던거임.

그런데 블록체인의 태생 목적은 그들만의 세상이 아님. 널리 인간을 이롭게 연결시키는 데에 그 목적이 있고,

그래서 계속해서 현실Layer에 닿으려 개발하고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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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블록체인 세상의 허들을 넘으려면,

블록체인 Layer의 것을 현실 Layer에 가져와 실현시키든..
킬러댑으로 현실 Layer의 사람을 블록체인 Layer로 유인하든..

결국, 블록체인 Layer와 현실 Layer를 연결 시켜야 하고.. 당연히, 개발 방향도 그렇게 맞춰지고 있는거임.

그렇게.. 공급자와 수요자가 블록체인 Layer에만 있어서 블록체인 세상에서만 돌고도는 경제 순환 체계를 넘어설때, 블록체인은 그 다음 레벨로 넘어갈 수 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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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그리고 이런 관점으로 솔라나의 사가폰, 댑 스토어, Blinks, USDC, Payment, Depin, 밈문화 등을 바라볼 수 있는거임.

현실 Layer에 닿으려는 시도를 최선단에서 하는 체인의 모습으로 말임.

각 시도가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중요한게 아님. 그 시도 자체가 중요한 거임. 그 시도 안에 성장이 있고, 성장 안에 성공이 있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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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gorochi0315/status/1830784825244164376?t=RH2UvgQevbPnzfjaFcxB8g&s=19

어떤 노력을 꾸준히 하는데..

노력을 많이 할수록 버는 나날들도 있고..
노력을 많이 할수록 잃는 나날들도 있으면..

그 노력은 하는게 좋을까. 안하는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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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치 생각 저장소
https://x.com/gorochi0315/status/1830784825244164376?t=RH2UvgQevbPnzfjaFcxB8g&s=19 어떤 노력을 꾸준히 하는데.. 노력을 많이 할수록 버는 나날들도 있고.. 노력을 많이 할수록 잃는 나날들도 있으면.. 그 노력은 하는게 좋을까. 안하는게 좋을까.
https://x.com/gorochi0315/status/1831232775640489998?t=kzQZ4vThTtFZCmp6IhC2TA&s=19

^^ 많은 분들이 생각을 나눠주시니 감사합니다ㅎ

먼저, 말씀드릴 것은 어떤 대답이 맞고 틀리냐가 애초에 있을수 없는 질문이어서.. 니가 맞니 내가 맞니 안해도 됩니다. 다 맞는거니까요.

만인에게 옳은, 절대 정답은 없고.. 스스로 정답만 있는 질문인거죠.

그래서 원래 그냥 열린 질문으로 남겨두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댓글을 남겨주셔서 제 생각도 같이 나눠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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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질문을 그림으로 그려보면 아래와 같이 그릴 수 있을 겁니다.

노력이라는 인풋을 계속 넣는데..
때에 따라
손실or수익이라는 아웃풋으로 나오는,
이 짓을 계속 해야 하냐..
뭐 이런거죠..

음.. 만약에 저 그림이 다라면..
투자라는 프레임으로만 보면..

저런 짓은 하면 안됩니다.
아웃풋의 변수가 나에게 있지 않거든요.

아웃풋이라는 결과물은 인풋(노력)에 따라 나오는게 아니라.. 랜덤 외부 변수 운에 따라 정해지니까요.

노력을 하나 마나 그닥.. 의미가 없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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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프레임을 좀 더 확장시켜서 인생으로 본다면..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됩니다.

인생의 모든 배움은 모두 다 저런 그림으로 나타나거든요.
배움의 각 단계마다 실패를 반복하면서 결국 깨달음을 얻고, 그 다음 레벨로 넘어가는거죠.

그리고, 그 다음 레벨이 되면 이전 단계까지의 벽은 Easy하게 되고..

다른 이들과 레벨/위상차이가 나게 됩니다. 더 실력있고, 가치있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는거죠.

https://x.com/gorochi0315/status/1801181253166936386?t=Ya9HKl_cWzt45Nr88unpCg&s=19

즉, 노력이 수익과 손실이라는 결과물과는 상관관계를 갖진 않지만..

나/본질을 지혜로운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것에는 상관관계를 갖기 때문에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정리 할 수 있겠네요.

그 어떠한 노력과 경험도 내 성장에 자양분이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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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gorochi0315/status/1832022750782971992?t=45g0-bcS4mNPpGKXzUC7wQ&s=19

1/ 우리는 기본적으로 '나'라는 자산을 가지고 '활동'을 통해 '보상'을 얻으며 살아감.

그래서 보상을 많이 받고 싶으면,
'나'라는 자산의 가치를 올리거나
'활동'의 양을 늘리면 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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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밌게도.. 블록체인의 생태계 구조도 다음 그림과 같이 나타낼 수 있는데..

비트코인 채굴기라는 기계를 가진 주체가 채굴 활동(시간+연산력 자원 제공)을 통해서 $BTC를 채굴 하는 것도

$ETH 자산을 스테이킹한 주체가 '시간+가격 하락에 대한 리스크'라는 자원을 제공하면서 그 이자 $ETH를 받는 것도

LAND/캐릭터 NFT 소유주가 '시간 + 게임'을 하면서 토큰을 받는 것도

신발 NFT + 운동으로 토큰 보상을 받는 것도

어떤 블록체인 생태계도..

모두 다 이 구조로 나타낼 수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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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조에서
첫번째, 정적 Parking 자산은 배타성을 보장해주는데... 일종의 '입장권'과 같은 역할을 함.

그리고 이 '입장권'을 소유하는데에는 비용이 드는데..

소유자는 그 비용 만큼 해당 생태계 성장에 이미 기여한거고 또 성장을 바라게 만드는 장치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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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두번째, 동적 활동은 해당 생태계를 유지/ 작동시키는 원동력 같은 역할을 함.

Parking 자산을 소유하는 것만으로는 안되고, 활동으로 기여를 해야 보상을 얻어 생태계 성장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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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2가지 요소를 조합+정리해보면..

Parking 자산을 소유함으로써 배타성을 확보한 주체들이 + 생태계 활동을 하면서

각 생태계는 스스로 작동/성장 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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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리고 우리는 이 구조를 갖고.. 가설과 전략을 만들 수 있음.

가령, '만약, 토큰 가격이 올라 '보상'이 늘어난다면..?'

해당 토큰, 보상을 받으려는 사람들, 즉 Parking 자산의 수요가 늘어날 것임.

예를들어, $BTC 가격이 오르면 채굴수요가 늘고, 해시레이트가 오를게 쉽게 예상이 되는 것임.

또 $GMT 토큰 가격이 오르면, 스테픈 신발 NFT 수요가 늘어 NFT 가격은 오를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는 것처럼..

보상의 증가는 수요를 만드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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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더 생각해야 할 점은..

Parking 자산 중에는 시장 수요에 영향을 받아 가격이 변동하는 자산도 있고, 가격이 고정되어 있는 자산도 있다는 것임.

만약 시장 수요에 따라 Parking 자산 가격이 같이 오른다면.. 어느 가격 지점에서는 수요가 줄어들 것임.

아무리 $GMT 가격이 올라도 Stepn 신발 NFT 가격이 1억이면 아무도 안한다는 것임.

반면, 가격이 고정되어 있는 Parking 자산은 고가에 따른 수요 제한 없이, 계속해서 수요가 생길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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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는 더 많은 Parking 자산 소유자/ 유저를 만들 것이고, 더 많은 유저는 더 많은 활동을 만들어서

생태계/ 플랫폼 성장을 만들수 있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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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러한 가설/시나리오는 솔라나 - SAGA 모바일의 전략에 매우 적합함.

Parking 자산(SAGA 모바일) 가격이 고정되어 있어서 보상이 늘어나도 수요를 제한하지 않아.. 더 많은 유저 유입과 유저 활동을 만들수 있기 때문임.

그렇게 성장한 생태계는 네트워크 효과로 더 많은 개발자, 유저를 불러올 것이고..

SAGA 모바일로 할 수 있는, 더 많은 DEPIN 생태계, Web3 댑 스토어 등과 선순환을 일으킬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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