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산업분석실 테크/인프라팀
6.71K subscribers
1.41K photos
41 videos
183 files
4.33K links
Download Telegram
[유진투자증권 로보틱스 양승윤]

엔비디아가 GTC 2024에서 휴머노이드용 SoC 'Jetson Thor'와 휴머노이드 파운데이션 모델 'GR00T(*Generalist Robot 00 Technology)'를 공개한 사실이 로봇 업계에서 크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올해 연초부터 인뎁스 자료에서 말씀드렸듯, 휴머노이드&AI 기술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이 흐름은 이제 거스를 수가 없어보입니다. AI 기술 발전의 종착지는 물리적 매체(로봇)와의 융합이 아닐까요.

엔비디아가 공개한 GR00T는 휴머노이드 학습을 위한 일반 목적 파운데이션 모델이고요, 시뮬레이션 기반 학습(현실세계로의 제로샷 트랜스퍼 가능), 원격조작 및 인간 행동 관찰을 동한 인간 동작 모방 학습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물론 LLM과 연결하여 자연어로 컨트롤도 가능합니다.

이번 모델 공개로 현실세계로의 휴머노이드 적용을 위한 학습이 더욱도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Agility Robotics, Apptronik, Fourier, Unitree 등 다수의 휴머노이드 기업에 선택을 받은 모양이네요.

같이 공개된 Jetson Thor는 휴머노이드 SoC구요, 블랙웰 아키텍처 기반 차세대 GPU를 채용하고 GR00T와 같은 멀티모달 생성 AI를 구동시키는데 필요한 800 테라플롭스의 속도를 구현한다고 합니다. 당연히 요즘 AI 관련 반도체 기술 발전이 빠르게 나오고 있는 만큼 로봇용 칩이 나오는 것도 당연한 수순인듯합니다.

여러모로 요즘 로봇 위클리에서도 자주 언급드리지만 휴머노이드 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네요. 한국도 4월에 휴머노이드 기술과제 협약 체결이 나올텐데 과연 누가 수행할지 관심 가져볼만 할 것 같습니다.

영상: https://youtu.be/kr7FaZPFp6M?si=yfBJGJom_i5L6KR8
[유진투자증권 로보틱스 양승윤]

오늘보니 레인보우로보틱스 서빙로봇이 새로운 아이템으로 공식 홈페이지 추가되었네요. 작년 로보월드때 선보이고 정식출시된듯합니다.

소상공인 기술보급사업으로 정부지원금 받으면 420만원에 도입 가능하다고 홍보하고 있네요(기업부담 30%). 즉, 정부지원금 없으면 단품 가격 기준 대당 가격은 1,400만원으로 계산됩니다.

마로솔 홈페이지에서 확인되는 LG전자 클로이 서브봇은 1,800만원, 중국 Keenon 정가 1,600만원, KT 엔터프라이즈 홈페이지 상에서(베어로보틱스&LG클로이)에서 판매되는 서빙로봇 일시불 가격인 2,000만원보다 싸게 출시했습니다. 배민로봇(비로보틱스)의 일시불 가격 1,400만원과 동일합니다.

참고로 레인보우로보틱스 파트너사(유통사)는 AJ렌탈, 파운더스유니언 등으로 나오네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얼마나 잘 구동되는지는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지켜봐야겠습니다.
[유진 철강금속 이유진] 02-368-6141

*전력망의 최전선, 전선

전선 자료를 작성했습니다.

전선 업종 주가가 최근에 오르기는 했지만, 구조적인 수요 성장이 시작되는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전선 가격은 전력망의 진화로 높아질 것이라 예상하고, 수요 또한 신재생에너지 확대로 증가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시장이 전선보다 변압기에 더 주목한 이유, 전선 가격 추이 등 궁금하셔 했던 내용들을 담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링크)

https://www.eugenefn.com/common/files/amail/20240320_B20_eugenelee_105.pdf

■컴플라이언스 검필
Forwarded from 한국경제 (@The Korea Economic Daily)
[단독] 이라크 국방장관, 오늘 KAI 방문..."수리온 수출 논의"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032024685
유진_제약_권해순_종근당_중장기_전략변화에_주목할_때.pdf
880 KB
[유진투자증권 제약바이오]  권해순 / 종근당 TP 15만원(BUY)  유지

안녕하세요.
유진투자증권 제약바이오담당 권해순입니다.

종근당 자료를 발간하였습니다. 연초부터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가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종근당 주가 흐름은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소외되어 있습니다.

종근당은 지난 11월 노바티스와 1.6조원에 달하는 기술이전 계약 체결하면서 기업가치가 한단계 레벨업 되었습니다. 하지만 2024년부터 HK이노엔과의 케이캡 코마케팅 종결이후 매출 공백에 대한 우려가 반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4년은 실적모멘텀 둔화가 예상되고
CKD510 임상2상 중간결과도 2025년하반기에 확인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상대적으로 단기 모멘텀은 부재한 것 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4년은 종근당의 중장기 전략 변화에 주목할 때입니다. 노바티스 기술이전으로 확보한 마일스톤으로 종근당의 가용투자금은 3천억원에 달합니다. 또한 대웅제약, 셀트리온 제약 등과 펙수클루, 고덱스 코마케팅운 진행하면서 경쟁관계에서 협력에 기반한 상생관계로 전환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발간자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유진투자증권 방산 양승윤]
폴란드 국방부 차관 트위터. 현대로템 K2가 이미 올해에만 *18대*가 인도되었다는..미친 속도네요. 참고로 올해 인도 예정 수는 56대, 25년 96대입니다. 23년에는 28대 납품 완료되었고요.
KAI는 어제 KF-21 공중 급유 테스트 성공..!
https://naver.me/x10yIA9p
SMP는 다시 130원/kWh대로 안정적
한전의 산정 작업 결과 2분기에 적용될 연료비조정단가는 국제 에너지가격 안정 추세가 반영돼 ㎾h당 '-2.5원'을 적용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지만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전의 재무상황을 고려해 현 수준을 유지할 것을 지시했다.
-> 인하명분 발생에도 동결해 긍정적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0990422?sid=101
유진 황성현 (02-368-6878)

<유틸리티 - 전기요금 동결은 긍정적>

*3/21, 한국전력은 2Q24 연료비조정단가를 +5.0원/kWh으로 발표하며 전분기와 동일하게 유지

- 실적연료비는 476원/kg로 기준연료비 689원/kg 대비 213원/kg 인하 명분이 발생했으며, 기준연료비 분할 및 지연조정 차감 항목을 반영해 18원/kg(-2.5원/kWh) 인하해야 했으나 동결로 결정

- 현재 SMP는 130~150원/kWh의 박스권을 유지 중이며, 태양광 발전이 많은 날에는 수요 차감 효과가 발생하므로 SMP는 구조적으로 낮게 유지될 것이라 판단

*한국전력의 별도 기준 차입금은 90조원 수준으로 현재 사채발행 한도는 자본금과 적립금 합계의 500%로 추가 발행 여력은 제한적

- 2027년부터 200%로 낮아질 것을 고려하면 연평균 10조원 이상의 상환 필요

-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서 추가 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판단

- 이번 요금 동결을 통해 공공기관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과, 4, 10월 신규 원전 가동 및 하반기 추가 요금 인상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실적 추정치는 추가 상향 조정될 것이라 판단

*1, 2월 국내 전력시장 거래 금액(한전의 연료비+구입전력비와 동행)은 12조원으로 2023년 1,2월 합계 16조원대비 4조원 감소

- 반면, 전기요금은 작년 하반기 산업용(을) 인상으로 지속 상승 중으로 1Q24 실적은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한국전력(BUY, TP 33,000원), 한국가스공사(BUY, TP 46,000원), 지역난방공사(STRONG BUY, TP 78,000원)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유지

(링크) https://bit.ly/3VruyhF

★컴플라이언스 검필
현대로템, ‘폴란드 K2전차’ 18대 현지 도착… 올해까지 총 84대 인도

https://naver.me/F9zojsXF
대한항공 A350 33대 도입. 18.5조원투자. 32년까지 도입 예정.
테슬라 옵티머스, 양산 전 단계 ‘필드테스트’ 채비

https://naver.me/IFIxWP7P
금일 방산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러시아 측에서 휴전 이야기가 나왔았는데, 그새 또 밤 사이에 러시아가 키이우에 대규모 미사일 공격을 실시하며 전쟁 지속 가능성이 높아진 부분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같네요. 실제로 아무리 러시아가 휴전을 원한다 하더라도, 우크라이나가 수용할지는 불확실한 상황에서 단기간에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되면 부카레스트 나인 국가들을 비롯해 유럽 국가들의 무장 흐름은 더 가속화 될 수 밖에 없겠네요.

https://edition.cnn.com/2024/03/21/europe/kyiv-missile-attack-ukraine-russia-intl/index.html
[유진투자증권 로보틱스 양승윤]

👋안녕하세요 로봇 위클리에요: 엔비디아가 쏘아올린 공
자료 URL - https://zrr.kr/l9f0

<03/18-03/24 로봇 산업 주요 뉴스>

[산업용]
▶️ 산업용 로봇 시장 28년에 20조원 규모로 확대 / 일본경제신문
일본 후지 경제는 산업용 로봇 세계 시장 규모가 28년에 23년 대비 66% 증가한 2조 1,919억엔이 될 것이라고 예측. 24년에는 자동차 관련 설비 투자로 회복 경향을 보이고, 25년에는 22년 수준을 초과할 전망.
https://zrr.kr/IAsB

▶️ 최성안 삼성重 부회장 "로봇 중심 무인화로 미래형 조선소 기준 확립할 것" / 데일리안
삼성중공업은 주주총회에서 로봇 중심의 무인·자동화로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미래형 조선소의 기준을 확립할 것이라고 밝힘.
https://zrr.kr/KvrP

▶️ 포스코 'AI 로봇'이 고로 지킨다 / 서울경제
포스코가 자체 개발한 네 발로 움직이는 인공지능(AI) 로봇을 활용해 제철소 내 고로를 관리.
https://zrr.kr/7dEp

[서비스]
▶️ 2000만원 서빙로봇이 400만원대로… “사장님, 바꿔보시죠” / 조선비즈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포함하여 1400만원의 서빙로봇을 420만원에 살 수 있다고 홍보.
https://zrr.kr/4g9R

▶️ "물류센터 작업 로봇으로 자동화"…플로틱, 포스코DX와 맞손 / 머니투데이
플로틱이 국내 물류 현장에 로봇 솔루션 도입을 활성화하기 위해 포스코DX와 업무협약을 체결.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31816184449107

▶️ KT, 대동과 함께 '농업용 AI 로봇' 개발 나선다 / 한국일보
KT와 농기계 기업인 대동이 농업 AI 시장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양사는 ①로봇용 AI 시스템 개발 ②대형언어모델(LLM) 기반의 AI 기술 혁신 ③온디바이스 AI 기반의 스마트파밍 개발 ④로봇 사업 추진 ⑤대동그룹의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https://zrr.kr/L6YO

▶️ G마켓, 이종 로봇 물류 자동화시스템 도입 / 파이낸셜뉴스
G마켓이 경기 화성시 동탄메가센터에 이종 로봇을 통합 운영, 관리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현장 검증에 돌입.
https://zrr.kr/C025

▶️ 서빙 로봇 기업 브이디컴퍼니, 층간 이동하는 서빙로봇 ‘플래시봇’ 출시 / 한국경제
브이디컴퍼니가 층간 이동이 가능한 실내 배송 로봇 ‘플래시봇’을 출시. 현대엘리베이터와 오티스엘리베이터, 티케이엘리베이터 등 국내 3대 엘리베이터 제조사를 포함해 대부분의 엘리베이터와 연동 가능.
https://zrr.kr/tUFZ

▶️ '로봇 치킨' 로보아르테, 동남아 프랜차이즈 본격화 / 더벨
로보아르테가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대.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마스터 프랜차이즈 출점을 늘리겠다는 목표. 로봇 1대 공급 비용은 3만8000달러(약 5000만원) 수준. 올해 조리 로봇 라인업과 판매처를 확대하고 글로벌 로봇 B2B 판매 100대, 연간 매출 100억원 목표.
https://zrr.kr/wTXv

▶️ 트위니, '로봇암·리프트' 등 모듈 맘대로 붙이는 자율주행 로봇 공개 / 머니투데이
트위니가 공장의 환경별로 로봇을 맞춤형으로 변경할 수 있는 물류로봇 '나르고 팩토리'를 개발. 로봇암, 컨베이어벨트, 롤테이너, 리프트 등을 부착해 다양한 공정에 활용 가능하며 최대 적재 최대 중량은 300kg.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32115015046338

[부품/SW/기타]
▶️ 로봇업계 작년 적자폭 키워…"R&D 등 투자 확대 영향" / ZD Net Korea
국내 주요 로봇 업체들이 지난해도 적자를 면치 못함.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지만 연구·개발과 영업망 확대 등 투자를 확대한 것이 영향. 협동로봇 분야에서 매출 성장이 두드러짐.
https://zdnet.co.kr/view/?no=20240320103049

▶️ 대구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 착수…2000억 투입 / 머니투데이
정부가 로봇산업의 실증과 사업화의 중심이 될 대구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조성에 본격 착수. 올해부터 순찰로봇, 방역로봇 도입을 추진하고 로봇거리조성 등 지역별 보급전략도 검토.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4032111131249367

▶️ CJ올리브네트웍스, 로봇·물류 자동화 '애드버브'와 파트너십 체결 / 아시아경제
CJ올리브네트웍스가 글로벌 로봇·물류 자동화 설비 기업 '애드버브 테크놀로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스마트제조물류 사업을 강화. 애드버브의 이동로봇, 소팅로봇, 피킹 등 설비 및 이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합해 고객 니즈에 맞춘 종합 스마트 제조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https://zrr.kr/lx5y

▶️ 다임리서치, 로봇 기반 자율화 공장 플랫폼 내놓는다 / 로봇신문
다임리서치는 2024 스마트공장ㆍ자동화산업전에서 로봇 기반의 자율화 공장 구축 플랫폼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Robot Orchestration Platform, ROP)’을 공개 예정. ROP는 ▲자율화 공장 구축을 위한 시스템의 설계 자동화 솔루션 ▲이기종 로봇(AGV, AMR, OHT 등)의 통합 관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솔루션 ▲로봇의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유지ㆍ관리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건강 모니터링 솔루션을 통합한 AI와 디지털트윈 기반의 제조 공장 구축 운영 플랫폼.
https://zrr.kr/mR15

[글로벌]
▶️ 엔비디아,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위한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GR00T' 발표 / 로봇신문
엔비디아가 GTC 2024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범용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GR00T'를 발표.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을 위한 컴퓨터인 ‘젯슨 토르’(Jetson Thor)를 공개.
https://zrr.kr/au54

▶️ 유니버설 로봇, 엔비디아 협력해 협동로봇 AI 기능 추가 / 헤럴드경제
유니버설 로봇이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발표. 협동로봇 및 모바일로봇에 새로운 AI 기능을 추가할 계획. 엔비디아 솔루션 도입을 통해 기존 협동로봇 프로그래밍 방법을 개선하고, 이전에는 완전히 자동화할 수 없었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의도. 테라다인과 엔비디아는 AI 반도체와 협동로봇 결합의 이점으로 프로그래밍 용이성, 궤적 계획, 최적화 및 실행을 위한 계산시간단축 등을 강조.
https://zrr.kr/UNOl

▶️ 테슬라 옵티머스, 양산 전 단계 ‘필드테스트’ 채비 / 글로벌이코노믹
테슬라의 옵티머스가 양산 전 필드테스트 단계에 진입. 최근 테슬라의 채용 공고 중 대부분이 현장 테스트와 관련된 포지션.
https://zrr.kr/1Rli

▶️ MIT, '애플 비전 프로' 앱으로 4족 보행 로봇 조작 / 로봇신문
MIT 연구팀이 애플 비전 프로를 착용하고, 머리와 손 동작으로 로봇을 조작할 수 있는 앱을 개발.
https://zrr.kr/mDsU

▶️ "中 로봇센터, 휴머노이드 로봇 출시 앞둬"…기술 자립 가속화 / 서울경제
베이징 휴머노이드로봇혁신센터가 범용 휴머노이드 로봇 프로토타입을 곧 출시할 것을 시사.
https://zrr.kr/nAU1
재계 자산 순위 28위(16조8920억원)인 영풍그룹의 공동 창업주 일가가 결별을 선언했다. 고려아연 측은 “영풍은 더 이상 동반자가 아니라 시장의 경쟁자”라며 영풍의 ‘성장 지렛대’인 서린상사의 경영권을 되찾아오기로 했다. 1949년 장병희(영풍)·최기호(고려아연) 창업주가 ‘동업자 정신’으로 설립한 영풍그룹은 75년 만에 계열분리를 향한 분쟁에 휘말릴 전망이다.

24일 종합상사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조만간 서린상사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이사회를 재구성하는 등 경영권을 가져오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영풍그룹의 비철금속을 유통하는 서린상사는 창업 양가의 우호를 상징하는 그룹 핵심 계열사다. 고려아연 측이 66.7%를 보유해 최대주주지만, 지분율 33.3%인 영풍의 장씨 일가에 경영을 일임해왔다. 지난해 매출 1조5290억원, 영업이익 175억원을 기록했다. 고려아연은 별도 종합상사를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려아연은 서린상사와의 관계 정리를 시작으로 원료 공동 구매를 포함한 인력·정보 교류 프로그램도 모두 없애기로 했다. 고려아연이 영풍 측 현금원을 말림으로써 본격적인 경영권 분쟁에 대비하려는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963830?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