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스티커 Dean's Ti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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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최대 석화 기업, 30% 가격인상 결정

(WSJ) 세계 최대 화학 기업 바스프(BASH)가 원자재, 에너지, 물류 비용의 기록적인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유럽 시장 내 홈케어, 산업용 세정제 및 성형제 등 주요 제품 가격을 즉시 최대 30% 이상 인상한다. 바스프는 핵심 원자재의 수급 불균형과 대륙 간 물류비 및 포장재 비용 상승이 통제 불능 수준에 도달했다고 판단하여 기존 계약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단순한 일회성 인상이 아니라 에너지 위기가 고착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화학 업계 전반의 가격 인상 릴레이를 촉발하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 화학산업협회(VCI)는 최근 중동 분쟁이 공급망에 가시적인 타격을 주기 시작했으며 전쟁이 길어질수록 산업계에 미치는 파급력이 더욱 심화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다.

일본의 신에츠화학(4063)도 PVC 가격을 20% 인상한 바 있습니다. 석유화학 업계 입장에서는 P 사이클을 맞이하긴 하는데 Q 우려가 있어 펀더멘털 전망 개선이 얼마나 되는지는 또다른 문제입니다. 결정적으로 반도체 소재, 데이터센터 건축자재도 가격인상 대상에 순차 포함된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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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유4社 "러시아산 원유 도입 검토"

(한국경제) 18일 정유업계 등에 따르면 SK에너지 HD현대오일뱅크 에쓰오일 GS칼텍스 등 정유 4사 고위 임원들은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산업통상부와 잇달아 회의를 열어 러시아산 원유를 도입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와 정유사들이 ‘러시아산 원유 카드’를 꺼낸 건 공급 상황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의미다. 정부는 이와 함께 아랍에미리트(UAE)에서 1800만 배럴의 원유를 추가로 도입하기로 했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세계적인 원유 공급 비상 상황에서 UAE는 한국에 최우선으로 원유를 공급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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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잔해"는 이 짤을 쓰는 걸로...

한남동 승지원(삼성 영빈관)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리사 수 AMD CEO가 만난 장면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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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스티커 Dean's Ticker
드론 기업 스워머, 나스닥 상장 $SWMR 스워머(Swarmer)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된 드론 군집(Swarm)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이다. 하드웨어를 직접 제조하지 않고, 다양한 제조사의 드론이 하나의 유기체처럼 협력하여 임무를 수행하게 만드는 '지능형 레이어'를 제공한다. 스워머는 나스닥 첫날 주가가 공모가 대비 최대 700%까지 치솟았다. 주당 $5로 거래를 시작했으며 520% 상승한 $31로 마감했다.
미국 드론 종목 스워머를 알아보자 $SWMR

Q. 포트폴리오
드론을 직접 만들지 않고 드론용 소프트웨어만 제공한다. 수십~수백대 드론 군집을 자율 주행하도록 지휘 통제하는 시스템이 주력이다. 이 시스템은 통합 관제뿐 아니라 드론 카메라 통한 고품질 비디오 스트리밍까지 지원한다. 그 다음 △작전 실행 시스템 △임베디드 드론 운영체제가 있다.

Q. 차별점
2023년부터 러-우 전장에 10만회 이상 실전 임무를 수행했다. 경쟁사가 시뮬레이션에만 의존하는 것과 다르다. 템포가 빠른 전투 상황에 맞춰 짧은 SW 개발 주기를 제공한다. 드론 군집 운영에 필요한 고객 요구사항을 며칠 만에 적용시킨다. 하드웨어 표준 종속이 없다는 점이 강점이다. 무인항공기(UAV) 이상의 무인지상차량(UGV)와 무인수상정(USV) 나아가 미사일과 포병 장비 등 다양한 작전 영역을 지원한다.

Q. 수익원
소프트웨어 라이선싱이 주 수익원이다. 드론에 3가지 소프트웨어 스택을 통합하고 기기당 로열티를 받는다. 작전마다 요구하는 물량이 다르다 보니 기기당 로열티는 $750~$30,000로 범위가 넓다. 보통 중간 SI 사업자 없이 정부에 직접 판매하는 영업 구조를 갖고 있다. 엔지니어링 서비스 역량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드론이 촬영하는 비디오 스트리밍은 1년 기준으로 균등하게 정액제로 요금을 매긴다. 이를 운영하는 클라우드 환경은 AWS, Azure, GCP 등 써드파티를 활용한다.

Q. 재무
= 매출 $310M, YoY -6%
= GPM 41.2%, YoY -1.8%p
= 영업손실 $5M (Prior. -$1M)

Q. 위험요인
흑자 보장을 못한다. 소수 고객에 대한 의존이 매우 높다. 예상보다 자원이 더 많이 소요될 경우 추가 자금조달이 불가피하다. 기술적 또는 보안 문제로 드론 소프트웨어에 오작동이 발생할 수 있어 법적 소송까지 진행될 여지가 있다. 지적재산권(IP) 침해 소송에 휘말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하드웨어를 직접 생산하지 않아 공급망 컨트롤에 취약하다. 현 주력 SW 기술은 러-우 전쟁 이후에 개발돼 실전에 배치할 수 있는 기회가 제한적이었다. 비용 구조 상으로 외부 자문(컨설팅) 수수료 지출액이 크며, 지난해만 관련 비용 상승분이 $14M이나 됐다.

Q. 락업물량
상장 후 180일 지난 일자(26.09.13)에 전체 보통주의 약 76%가 풀린다. 이 가운데 57%는 이사, 임원, 계열사가 보유한 지분이다(관계자가 공개 시장 매각할 때는 Rule 144 규정에 따라 일정 기간 팔 수 있는 물량에 한도가 있다). 글로벌 CEO의 지분율 22.2%, 미국 CEO는 11.4%이며 기관의 경우 Theseus Capita l17.2%, RG.AI Technologies 10.6%, D3 Fund 7.6%, Radius Fund 5.2%, Green Flag Fund 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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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론 종목 스워머를 알아보자 $SWMR Q. 포트폴리오 드론을 직접 만들지 않고 드론용 소프트웨어만 제공한다. 수십~수백대 드론 군집을 자율 주행하도록 지휘 통제하는 시스템이 주력이다. 이 시스템은 통합 관제뿐 아니라 드론 카메라 통한 고품질 비디오 스트리밍까지 지원한다. 그 다음 △작전 실행 시스템 △임베디드 드론 운영체제가 있다. Q. 차별점 2023년부터 러-우 전장에 10만회 이상 실전 임무를 수행했다. 경쟁사가 시뮬레이션에만 의존하는…
$SWMR 쭉 보면서 느낀 점

비디오 스트리밍 수익 측면에서 Axon Enterprise(AXON) 같은 느낌이 좀 든다. 다만 하드웨어까지 수직 계열화가 안된 점은 세일즈 경쟁력에서 아쉬운 부분이 큰 건 사실이다. 무엇보다 자체 공급망이 아니기 때문에 납기를 제어할 수 있는 역량이 제한적이다. 드론 군집 기술이 독보적인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VLM 모델이 워낙 잘 발달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전 데이터가 있어 차별점은 분명히 있다. 그리고 수주당 로열티 범위가 너무 넓어 수익이 예측불가능한 점이 있다. 그럼에도 방위 산업의 특성상 누적된 레퍼런스가 신규 수주 확률을 올리는 것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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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PPI가 쇼크났대서 데이터를 까봤는데 어마어마한 수치가...

전월 대비 상승률 상위순으로 정리해보니(제미나이 돌리고 크로스체크)

① 계란 +93.6%
② 채소 +48.9%
③ 연료 +11.4~16.7%
④ 화물 운송 +13.9%
⑤ 전자부품 · 액세서리 +10.3%

식품과 기름값 상승과 더불어 전자부품까지 급등했습니다. 노동통계국(BLS)이 정의한 <전자부품 · 액세서리> 항목을 보니 반도체 / 인쇄회로기판(PCB) / 커패시터 / 스위치 / 디스플레이 등이 포함되네요. 이 경우 전자부품 제조사가 시장에서 받아내는 판매 가격이 올라갔다는 말이므로 이익에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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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루멘텀, 4Q25 어닝콜 $LITE Q. 경쟁력 = EML 레이저는 광트랜시버, CW 레이저는 CPO 스위치에 탑재된다. 당사는 EML/CW 레이저 부품부터 광학 제품까지 모든 광 포트폴리오를 다 갖고 있다. 또 레이저 칩 소재인 인화인듐(InP) 웨이퍼 팹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경쟁사 대비 우수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데이터센터 내부의 짧은 연결뿐만 아니라 최대 100km 거리에 이르는 데이터센터 상호연결(DCI)용 컴포넌트…
루멘텀, OFC 26에서 업데이트한 내용 $LITE


이달 초만 해도 5번째 팹을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했으나, OFC 26에서는 코보(QRVO)의 그린즈버러 팹이라고 명시했습니다. 이 팹은 이미 인력과 설비를 완전히 갖추고 있으며, 2028년 스케일업 CPO에 쓰이는 UHP 레이저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양산 시 연매출에 $5B를 기여한다고 하는데, 현재 2028년 매출 컨센서스가 $6.2B이므로 이보다 두배 더 확장될 수 있습니다.


광회로스위치(OCS)는 3개 고객사로부터 수주잔고 $400M을 확보한 상태이나, OCF 26에서 대형 고객과 다년간 $ billon 규모의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고 합니다.


중단기 가이던스를 새로 제시했습니다. 12개월 이후 분기 매출 $1.25B (est. $1.21B) / OPM 35% (est. 34.8%), 24개월 이후 분기 매출 $2B (est. $1.46B) / OPM 40%(est. 35.6%) 입니다.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기 때문에 결과는 서프라이즈.


레인당 400G EML 모듈을 최초 공개했습니다. EML은 DFB레이저와 변조기(EAM)를 하나의 칩에 통합한 광원 모듈로 스케일아웃 광트랜시버 내부에 탑재됩니다. 400G EML은 3.2T 광트랜시버 구현에 필수 부품입니다. 현재 800G 세대이나 그 다음인 1.6T를 넘어 3.2T까지 선점하겠다는 구상입니다.


2030년 광학 시장의 총유효시장(TAM)을 $90B 이상으로 최초 제시했습니다. 그 이유는 스케일업(칩 간 연결)에서의 광학 시장 규모가 현재는 0이지만 5년 내 CPO를 통해 이 영역을 차지할 것이라는 데이터에 기반한 TAM 추정입니다.

Pre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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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4Q25 실적 요약 $MU

2Q FY26 Results
= 매출 $23.86B (est. $19.51B)
= GPM 74.9% (est. 69.0%)
= OPM 69.0% (est. 60.2%)
= EPS $12.20 (est. $8.73)
= OCF $11.90B (est. $8.04B)
= CAPEX $11.78B (est. $5.25B)
= BVPS $64.35 [P/B = 7.2x]
= ROIC : 36.8% (Prior. 7.6%)

Key Metrics
= DRAM Bit Growth QoQ MSD %
= DRAM ASP QoQ mid-60s %
= NAND Bit Growth QoQ LSD %
= NAND ASP QoQ high-70s %

3Q FY26 Guidance
= 매출 $32.75~34.25B (est. $23.27B)
= GPM 81% (est. 71.4%)
= OPEX $1.40B (est. $2.07B)
= EPS $18.75~19.55 (est. $10.77)

예상치 큰 폭 상회에도 장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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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마이크론, 4Q25 어닝콜 $MU

Q. GPM
3분기 GPM 81%는 HBM4 성장을 반영한 것이나, 시장 전반의 강세 영향이다. GPM 전망치는 다년간의 AI 사이클 혜택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GPM이 80%대 수준에 도달하면 평균판매가격(ASP)의 추가 상승이 이익률에 미치는 점진적 영향은 이전보다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Q. 계약
전략적고객합의(SCA)는 다년 간 계약으로, 1년 단위인 장기공급계약(LTA)보다 기간이 길다. 공급이 극도로 제약적인 환경에서 고객사는 계획 수립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SCA를 원한다. 고객이 공급 약정을 믿고 실행하는 동안 당사도 고객에 확실한 구속을 건다(위약금이 크거나, 가격 하한선이 있다는 뜻). SCA는 대형 고객과 체결했고 다양한 고객과 논의 중이다. 고객사와 함께 베이스다이 설계부터 최종까지 12~18개월 동안 협력해야 하는 상황이 SCA 동인이 된다.

Q. 물량
(일부 고객사가 요청 물량의 33~50%만 공급받지 못하는지에 대해) 주요 고객들에 중기적으로 수요의 50~66% 정도만 충족해주고 있는 상황은 지금도 여전하다. 공급은 모든 최종 시장에 걸쳐 제약적이나, PC·모바일은 메모리 값 상승으로 수요에 일부 영향이 있을 수 있다.

Q. 현금
(연말 $50B 이상 현금이 예상된다는 질문에) 자본 배분의 우선순위는 재무 강화와 부채 감축이다. 이번 분기에 2단계의 신용등급 상향을 통해 BBB등급(투자적격)으 달성했다. 이를 더 개선할 계획이다. 그 다음이 CAPEX와 R&D다. 세 번째로 배당이다. 이번 실적에서 배당금을 30%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주식 보상에 따른 희석 방지와 자사주 매입이다.

Q. 점유율
(HBM4 점유율 목표가 20~25%라는 점에 대해) 이미 1Q25부터 HBM 점유율 목표치가 DRAM 점유율과 유사한 수준에 도달했다. 앞으로 분기별 점유율을 따로 공개하지는 않겠으나 현 위치에 매우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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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스티커 Dean's Ticker
[요약] 마이크론, 4Q25 어닝콜 $MU Q. GPM 3분기 GPM 81%는 HBM4 성장을 반영한 것이나, 시장 전반의 강세 영향이다. GPM 전망치는 다년간의 AI 사이클 혜택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GPM이 80%대 수준에 도달하면 평균판매가격(ASP)의 추가 상승이 이익률에 미치는 점진적 영향은 이전보다 줄어들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Q. 계약 전략적고객합의(SCA)는 다년 간 계약으로, 1년 단위인 장기공급계약(LTA)보다 기간이…
마이크론 장후 -4%로 확대

다음 분기 제시한 GPM 전망치가 81%인데 여기서 더 이상 개선되기 어렵다는 말이 치명적으로 작용한 것 같습니다. 다만 새로운 계약 방식인 SCA 자체는 상당히 긍정적입니다. 향후 공급 쇼티지 상황이 급변할 때 공급사로서 재무적 방어 장치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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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카이에 de market
- 팹을 가진 제조업계에서 GPM 80%는 그 자체가 경이적인 수치임

-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높은 GPM은 브로드컴의 70%대 후반, 엔비디아의 75% 정도. 단 이들은 팹리스

- 자체 팹을 가진 TSMC의 GPM이 60%대이며, 이것이 70%대로 올라가지 않고 유지된다고 TSMC 주식을 파는 사람은 없음

- 그리고 마이크론도 언급했듯, ASP가 상승한다고 그 %P만큼 마진율이 똑같이 올라가는게 아님

- 마이크론의 SCA, 그리고 전닉도 추진중일게 분명한 LTA는 이들의 마진율이 현재의 경이적인 레벨에서 장기간 유지되게 하는 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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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다이내믹스, 작년 5284억 손실 전년비 20%↑

(뉴시스) 18일 업계에 따르면 보스턴다이내믹스는 지난해 매출 1501억원으로 전년(1161억원) 대비 29% 성장했지만, 순손실도 20% 확대됐다. 현대차그룹이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한 2021년 이후 보스턴다이내믹스의 5년간 누적 손실은 1조7558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부채는 3652억원으로 2024년(2370억원) 대비 54% 확대됐다. 누적 적자가 2조원에 가까워지면서, 기업공개(IPO)를 통한 외부 자금 수혈 필요성도 커졌다는 분석이다. 이르면 올해 말에서 2027년 초 나스닥 상장을 점치는 경우가 많다.
141033
미국, ESS 자국 생산 100% 달성

(Bloomberg) 미국 에너지 저장 연합에 따르면 미국은 이제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수요의 100%를 자국에서 공급할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됐다. 배터리 시스템 제조 용량은 2023년 7GWh에서 현재 70GWh로 급증했으며 배터리 셀 제조 능력 또한 2026년 말까지 5배 이상 성장해 국내 수요를 넘어설 전망이다. 현재 미국 내 배터리 셀 제조 용량은 20GWh 규모로 전체 수요의 3분의 1을 담당하고 있으나 생산 시설 확충에 따라 수입산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AI 데이터 센터 확장에 따른 전력 수요 폭증과 '원 빅 뷰티풀 빌(OBB)' 등 정책적 지원이 이러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관세 부과와 연방 세액 공제 덕분에 미국산 배터리 셀의 가격 경쟁력이 높아졌으며 유틸리티 기업들 또한 자국산 제품 조달을 선호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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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그록 칩' 수주로 얼마를 벌까

(한국경제) 50만 개 LPU를 만들려면 65개 칩을 만들 수 있는 웨이퍼가 7692장이 필요한데요. 이건 수율 100%일 때 기준입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4나노 수율이 50~70% 정도인 걸 고려하면, 최근 언론상에도 보도된 연간 1만 5000장 (7692X2) 이상의 웨이퍼가 필요한 것으로 추산이 가능합니다. 삼성전자 4나노 공정의 웨이퍼 장당 가격은 제가 듣기로 최소 1만1000달러 정도 됩니다. 혹시 모를 가격 인상을 고려해 약 1만 3000달러 정도로 치면 1억 9500만 달러, 3000억 원 안팎의 돈을 LPU 생산으로 벌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의 연매출이 20조원 내외로 알려진 것을 고려하면 아주 미미한 매출입니다. 하지만 일단 그록이 엔비디아라는 거대한 품 안에 들어갔고, 젠슨 황 CEO가 GTC 2026 기조연설에서 LPU를 언급했다는 건 앞으로 이 칩의 쓰임새나 생산량이 훨씬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큰 쪽으로 무게가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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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대로템, 우주 등 미래 사업에 1조8000억원 투자한다

(헤럴드경제) 현대로템이 향후 3년간 수소와 우주를 축으로 한 미래 사업에 1조8000억원이 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 이전 기간 대비 최소 4배 증가한 수준으로, 축적된 현금을 바탕으로 ‘공격적 자본 운용’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로템은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배포한 IR 자료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중장기 투자 계획을 처음 공개했다. 그동안 구체적인 숫자를 담은 중장기 투자 계획을 밝힌 적은 없었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주주들에게 장기 비전을 제시하며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투자로 ‘퀀텀 점프’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현대로템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1조80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R&D) 및 시설투자를 단행한다. 여기에 미래 투자를 위해 추가 투자 가능성도 열어뒀다. 우주 분야 투자도 본격화한다. 메탄엔진 기반 우주발사체 개발과 유도무기 기술 고도화가 주요 과제로 꼽힌다. 충남 서산 우주항공센터 확장도 추진되며, 최근에는 전북 무주에 약 3000억원을 투자해 항공우주 생산기지 구축 계획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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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옥시아, 베인캐피탈 연이은 엑시트에 주가 하락 285A.JP

(Nikkei) 최근 공시에 따르면 베인캐피탈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SPC)인 BCPE 판게아가 보유한 지분율이 지난 2월 36.86%에서 3월 29.13%로 준 것으로 확인됐다. BCPE 판게아는 2019년 이후 4개의 법인에 거쳐 키옥시아 지분을 51.64%(2억7835만주) 보유하고 있었으나, 2025년 11월부터 엑시트(자금회수)를 단행했다. 첫 번째 엑시트는 3600만주, 2026년 2월 두 번째로 3900만주, 3월 세 번째로 4100만주를 청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각액은 ¥1400B로 추정된다. SK하이닉스는 베인캐피탈의 해당 SPC를 같이 출자했으며, SK하이닉스 역시 투자금 일부를 회수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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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美 국방부, 이란 전쟁 비용으로 $200B 이상의 예산 요청

(Washington Post) 미국 국방부는 이란과의 전쟁 수행과 고갈된 정밀 유도 병기 충원을 위해 백악관에 $200B 이상의 추가 경정 예산 승인을 요청했으나, 의회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힐 것으로 예상된다. 전쟁 첫 주에만 $11B 이상의 비용이 발생한 가운데, 이번 요청액은 지난 3주간 미군과 이스라엘군이 수행한 대규모 공습 비용을 크게 상회한다. 우크라이나 전쟁 지원을 위해 승인됐던 약 $188B보다도 큰 규모다. 스티븐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은 정밀 탄약 생산 가속화 등 국방 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다각도의 예산 패키지를 구상 중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막대한 자금 투입에도 불구하고 숙련 노동자 및 생산 시설 부족 등 방위 산업의 물리적 한계로 인해 실제 무기 생산 확대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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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DB하이텍 소액주주 “창업회장 은닉지분 처분을” 진정서 제출

(매일경제) DB하이텍의 소액주주들이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의 은닉 지분 전량에 대해 강제 처분 명령을 내려달라고 금융감독원에 18일 진정서를 냈다. 소액주주들은 올해 주주총회의 주주제안의 후속 단계로 내년 주주총회 이후를 염두에 두고 김 회장의 우호지분 줄이기에 나선 것이다. 현재 DB하이텍 지분의 28.34%는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이 가지고 있다. 주주이익 보호가 이번 주총의 주요 이슈로 등장한 상황에서 공정거래위원회에 이어 금융당국까지 DB그룹의 위장계열사 운영 문제에 적극 대응에 나설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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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포스코DX, 1억원대 '4족 1팔' 하이브리드 로봇 만든다

(디일렉) 18일 디일렉 취재를 종합하면 포스코DX 로봇자동화센터는 4족 보행 로봇 위에 매니퓰레이터(로봇암)를 결합한 하드웨어를 설계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로봇은 올해 1월부터 계열사 포스코PLS의 공장에 투입돼 시료 소분과 이송 공정 자동화를 위한 실증(PoC)에 돌입했다. 해당 로봇은 유니트리(중국)의 4족 보행 로봇인 B2, 유니버설로봇(미국 테라다인 자회사) 매니퓰레이터를 결합한 구조로 확인됐다. 이에 든 비용은 유니트리 B2에 대당 약 1억원, 유니버설로봇 매니퓰레이터에 대당 2000만원 이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엔비디아의 엣지(말단) 반도체인 '젯슨 오린' 600만원과 열화상 카메라가 여러 대 장착되면 원가만 1억3000만원을 웃돈다. 포스코DX가 로봇 제어 시스템을 탑재할 경우 판매가격은 이보다 더 높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4족 1팔 로봇은 아직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인 시각·언어·행동(VLA) 모델이 아닌 개발자가 동작 값을 직접 설정하는 룰베이스(Rule-based)로 구동된다. 이 방식은 최적의 매개변수를 도출하기 위해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는 한계가 있다. 향후 VLA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나 첫 실증 단계에서는 노하우를 갖춘 룰베이스를 활용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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