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스티커 Dean's Ti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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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시장, 섹터, 종목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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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국투자증권 올해 영업이익 목표 50% 더 높였다

(아주경제)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초 인천 영종도에서 부서장급 임원·관리자들이 참여하는 1박2일 워크숍을 열고 이 같은 가이드라인을 공유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회사 측은 연간 영업이익 가이드라인으로 3조6500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지난해 한국투자증권이 기록한 사상 최대 영업이익 2조3427억원보다 55.8% 이상 높은 수치다. 매일 100억원가량을 벌어야 달성 가능한 수준으로, 증권업계 사상 유례가 없는 수치다. 이 목표치를 달성할 경우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압도적 1위 자리를 굳힐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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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은행 간 합병 추진...유니크레딧, 코메르츠뱅크 인수 제안 UCG.IT

(Bloomberg) 이탈리아 대형 은행 유니크레딧(UniCredit)이 독일 코메르츠뱅크(Commerzbank) 지분을 30%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350억 유로(약 400억 달러) 규모의 주식 교환 인수를 제안했다. 안드레아 오르셀 유니크레딧 CEO는 이번 제안이 당장 전체 지배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은 아니지만, 향후 잠재적 합병을 위한 법적 제약을 해소하고 전략적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주당 제안가는 지난 13일 종가 대비 4%의 프리미엄을 얹은 €30.8 수준으로, 5월 초 정식 출시되어 4주간 제안 기간을 거칠 예정이다. 코메르츠뱅크 측은 현재 상황을 검토 중이나, 독일 정부는 유니크레딧의 자국 은행 인수에 대해 반복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해왔다. 이번 인수가 성사될 경우 독일 내 거대 은행 탄생과 더불어 코메르츠뱅크가 보유한 폴란드 엠뱅크(mBank)를 통한 동유럽 시장 확장세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폭스콘, 4Q25 실적 결과 2317.TW

[Currency : TWD]
= 매출 2.61T (est. 2.45T)
= OPM 3.3% (est. 3.2%)
= 순이익 45.21B (est. 59.86B)

클라우드 및 네트워킹 제품의 매출이 스마트 가전 제품의 매출을 처음으로 넘어 분기별 최대 제품 카테고리로 등극했다. 스마트 가전 제품과 관련하여 메모리 부족 및 가격 인상에 대한 시장의 우려에 대해 류 회장은 그룹의 제품 포트폴리오가 주로 고가 모델로 구성되어 있어 현재 영향은 비교적 제한적이라고 밝혔다. 관세 정책, 지정학적 상황, 그리고 글로벌 통화 정책의 상당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AI 서버 부문은 2026년에도 강력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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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대차, 팰리세이드 최대 2개월 생산 중단

(이코노미스트) 16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현대차 울산 전 공장의 팰리세이드 생산이 이날부터 최대 2개월간 중단된다. 생산이 중단되는 트림은 팰리세이드 리미티드(Limited)와 캘리그래피(Calligraphy) 트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내수 및 해외 생산 라인 중단은 미국에서 2세 유아가 전동 시트에 끼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팰리세이드의 2·3열 전동 시트 옵션율은 약 70%에 육박한다.
[단독] CJ, 7년만에 '냉동식품' 슈완스 완전히 품는다

(서울경제) 16일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지난해 말 슈완스 창업자 가문이 보유한 이 회사 지분 24.5%를 모두 사들이기로 하는 상호 간 계약을 체결했다. 거래는 올 상반기 중 모두 마무리될 예정이다. CJ그룹이 7년 전 경영권(지분 70%)을 인수한 미국 냉동식품 회사 슈완스컴퍼니의 잔여 지분을 사들여 100% 자회사로 만드는 한편 현지 공장과 물류 플랫폼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를 추진해 ‘제조-물류-판매’로 이어지는 강력한 식품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비비고 등 CJ제일제당의 식품 매출이 미국에서 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북미 시장에서 K푸드 영토를 대폭 확장하기 위한 승부수를 던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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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GTC서 업계 최고 속도 HBM4E 공개

(조선비즈) 삼성전자는 16일부터 19일(현지 시각)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GTC 2026에 참가해 HBM4E 칩과 코어 다이 웨이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양산 출하에 성공한 HBM4 제품도 함께 소개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HBM4 히어로 월(Hero Wall)’ 전시를 통해 메모리와 파운드리, 패키징 기술을 결합한 반도체 개발 역량을 소개했다. 또한 베라 루빈 플랫폼에 적용되는 ▲루빈 GPU용 HBM4 ▲베라 CPU용 소캠(SOCAMM)2 ▲서버용 SSD PM1763 등을 함께 전시하며 엔비디아 AI 플랫폼을 구성하는 메모리 솔루션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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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돈키호테', 차세대 일본 소비재 종목에 주목

(Nikkei) 일본 시장에서 '제2의 돈키호테'를 찾으려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매섭다.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로 니케이 지수가 요동치는 와중에, 공격적인 M&A와 사업 다각화에 나선 소비주들이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과거 돈키호테(7532)가 부실 기업을 인수해 시가총액을 5년 만에 3배로 키운 성공 방정식이 현재 시장의 교과서가 된 셈이다. 중고품 방문 매입 서비스 업체인 바이셀(7685)은 최근 중국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며 5년 만에 주가가 10배 뛰는 '텐배거'를 달성했다. UBS증권은 개별 기업의 경쟁력이 핵심인 소비 섹터에서 급성장주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 분석한다. 외부 환경에 휘둘리지 않고 독자적인 이익 체력을 증명하는 기업에 돈이 몰리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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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전력, 14년만 가시와자기 가리와 원전 6호기 재가동 9501.JP (Nikkei) 도쿄전력(TEPCO)은 21일 오후 7시경 가시와자키카리와 원전 6호기(출력 136만kW)를 재가동했다. 이는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도쿄전력이 운영하는 원전 중 첫 번째 재가동 사례다. 당초 20일 재가동 예정이었으나, 제어봉 경보 시스템의 설정 오류가 발견되어 하루 연기했다. 전수 조사를 통해 오류를 수정한 후 원자력규제위원회의 최종 확인을 거쳐 가동을…
도쿄전력, 원전 상업 운전 연기에 급락 9501.JP

도쿄전력홀딩스(TEPCO)는 가시와자키카리와 원자력발전소 6호기에서 발생한 누전 경보로 인해 18일로 예정됐던 상업 운전 개시를 무기한 연기했으며, 이 여파로 주가는 16일 4.7% 하락으로 마감했다. 지난 12일 시운전 중 발전기에서 전기가 지면으로 새어 나가는 현상에 경보가 작동함에 따라, TEPCO는 14일부터 원인 조사를 위해 송전 및 발전 작업을 전면 중단했다. 코바야카와 토모아키 사장은 16일 현장 취재에서 "철저한 원인 규명이 우선"이라며 새로운 상업 운전 시기는 조사 결과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원자로는 출력을 20%로 낮춘 채 가동 상태를 유지 중이며, TEPCO는 제조사와 함께 경보 장치의 오작동 여부 및 실제 누전 가능성을 정밀 조사하고 있다. 향후 100% 출력 재개 여부는 조사 결과 발표 이후에나 결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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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스티커 Dean's Ticker
다이후쿠, 후공정 '웨이퍼 이송 로봇' 시장 공략한다 6383.JP (Nikkei) 반도체 팹의 천장에서 웨이퍼를 이송하는 로봇 시스템인 OHT(Overhead Hoist Transport) 전문 업체인 다이후쿠는 AI 칩 시장에 맞춰 후공정용 이송 로봇을 본격적으로 갖춘다. 기존 전공정 OHT가 10kg 내외의 웨이퍼를 운반했던 것과 달리, 여러 칩을 적층한 AI 칩은 두 배 이상의 적재 용량을 요구한다. 다이후쿠는 최대 20kg까지 적재 가능한 후공정용…
다이후쿠, 휴머노이드 로봇 사업 추진 6383.JP

(Nikkei) 세계 반도체 이송 시스템(OHT) 시장의 40%를 점유하며 TSMC와 인텔을 주요 고객사로 둔 다이후쿠가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 진출과 함께 3년 내 공장 무인화 실증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월 사내 전담 조직인 '비즈니스 이노베이션 본부'를 신설하고 3월에는 신규 연구개발 거점인 '도쿄 랩'을 가동해 물류 피킹 및 포장 공정을 자동화하는 휴머노이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이후쿠의 로봇은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한 정밀 식별(눈)과 다양한 물체를 다루는 로봇 핸드(손) 기술이 핵심이며, 평탄한 작업 환경을 고려해 바퀴형 다리 등 효율적인 이동 방식도 검토 중이다. 회사는 자체 개발을 통해 축적한 기술로 기존 운송 시스템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공장 및 창고의 완전 무인화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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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해저 희토류 개발에 3400억엔 투입한다

(Nikkei) 일본 정부가 도쿄에서 남동쪽으로 1,950km 떨어진 미나미토리섬 인근 심해(약 6,000m)에서 중국이 독점하고 있는 '중희토류'를 포함한 희토류 진흙 채굴 및 국산화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닛케이 신문의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채굴부터 정련까지 전체 공급망 구축에 필요한 총 투자액은 약 ¥340B(=$2B)으로 추산되며 이는 조(¥1,000B) 단위가 투입되는 반도체 공장 건설 비용보다 낮은 수준이다. 가장 많은 비용이 투입되는 단계는 채굴로 심해 진흙 회수선과 굴착 설비에 약 ¥250B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미나미토리섬 내 탈수·선광 시설(¥40B), 본토의 정제 시설 확장(¥50B)이 뒤를 잇는다. 특히 희토류 정제의 경우 미쓰이금속(5706), 신에츠화학(4063)이 이미 기술을 갖추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28년 이후 상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는 일본 연간 희토류 소비량의 약 10%를 충당할 수 있는 규모다. 미나미토리섬 희토류는 유해 물질이 거의 포함되지 않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생산 단가가 중국산의 약 20배(톤당 ¥11M)에 달해 경제성 확보가 최대 과제로 꼽힌다.

희토류 테마의 대장주는 도요엔지니어링(6330). 이 EPC 회사는 미나미토리섬 희토류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음. 금일 일본과 미국의 희토류 상호협력 소식에 18%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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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우스, 메타와 $27B 계약 체결 $NBIS

(Official) 네오클라우드 기업 네비우스가 메타와 엔비디아의 차세대 '베라루빈(Vera Rubin)' 플랫폼 기반 AI 인프라를 공급하는 5년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네비우스는 2027년 초부터 여러 지역에 걸쳐 총 $12B 규모의 전용 컴퓨팅 용량을 메타에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메타는 네비우스의 신규 클러스터에서 발생하는 추가 컴퓨팅 용량을 최대 $15B까지 구매하기로 약정하며 전체 계약 가치를 약 $27B 규모로 확대했다. 네비우스는 메타가 예약한 물량 외의 잔여 용량을 제3자 고객에게 판매하여 자사 AI 클라우드 비즈니스의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아르카디 볼로즈 네비우스 CEO는 이번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핵심 사업의 구축과 성장을 앞당길 것이라고 밝혔으며, 회사의 2026년 가이던스는 기존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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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스토리지, 내셔널 스토리지 $10.5B에 인수 합병 $PSA

퍼블릭 스토리지(Public Storage)는 세계 최대의 자가 보관 시설(Self-storage) 리츠 기업이며, 내셔널 스토리지 어필리에이트(NSA)는 미국 내 1,000개 이상의 보관 시설을 보유한 대형 리츠사다. 양사는 기업 가치 약 $10.5B에 달하는 전량 주식 교환 방식의 인수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NSA 주주들은 보유 주식 1주당 PSA 주식 0.14주를 받게 되며, 이는 주당 약 $41.68의 가치로 평가되어 금요일 종가 대비 약 35%의 프리미엄이 붙은 수준이다. 이번 인수가 완료되면 PSA는 미국 37개 주와 푸에르토리코에 걸쳐 약 55만 개의 유닛과 6,900만 평방피트의 임대 면적을 추가로 확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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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OSAT, 1Q 비수기에도 두자릿수 성장

(Digitimes) 대만 반도체 후공정 위탁(OSAT) 업계의 주문량이 크게 회복됐다. 비수기인 1분기임에도 불구하고 ASE, 시구르드(Sigurd) 등이 역대 2월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상위 10개 기업 모두 전년 대비 두 자릿수 YoY 성장을 달성하며 계절적 비수기 효과를 무색하게 했다. 특히 TSMC의 후공정 캐파 부족으로 인한 낙수 효과가 ASE(2331), SPIL(ASE 자회사), KYEC(2449)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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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CIS 수율 문제 대두...삼성전자 반사이익 기대

(Digitimes) 소니(6758)의 핵심 반도체 제품인 CMOS 이미지 센서(CIS)가 최근 일본 나가사키 공장에서 생산 수율 확보에 난항을 겪으면서 최대 고객사인 애플의 아이폰 공급망에 비상이 걸렸다. 세계 시장 점유율 51.6%로 독보적 1위인 소니의 이번 수율 문제는 급격한 사업 확장에 따른 부작용으로 분석되며, 애플은 이에 대응해 공급처 다변화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애플은 이미 2025년 8월부터 삼성전자와 미국 오스틴 공장에서 새로운 반도체 생산 기술 협력을 시작했으며, 이르면 2027년 아이폰에 삼성의 CIS가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스템 LSI 및 파운드리 부문에서 실적 압박을 받아온 삼성전자는 테슬라 AI 칩 수주에 이어 애플 CIS 공급망 진입 기회까지 얻게 되면서 비메모리 사업의 반등 모멘텀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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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ML 감원 계획 지연에 따른 노사 갈등 심화 $ASML

(Digitimes) ASML이 지난 1월 발표한 1,700명 규모(전체 인력의 4%) 감원 계획이 발표 7주가 지나도록 확정되지 않으면서 해당 직원들이 고용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이번 감원은 주로 기술 및 IT 부문 관리직을 대상으로 하며 본사가 있는 네덜란드에서 1,400명, 미국에서 300명이 대상이나, 사측은 노조와의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개별 통보를 미루고 있다. 2025년 역대 최고 매출($37.4B)을 기록하고 에인트호번 제2캠퍼스 건설 등 대규모 확장 계획을 세우는 상황에서 감원을 단행하는 것에 대해 네덜란드 주요 노조는 "현실성 없는 일정"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특히 대중국 수출 규제로 인해 중국 매출 비중이 2025년 33%에서 2026년 20%로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회사의 인력 구조조정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ASML은 4월 1일까지 노조와 합의를 마칠 계획이지만, 노조와의 이견이 커 당분간 직원들의 '고용 대기' 상태는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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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 세미컨덕터, 오리올 네트웍스와 차세대 AI 광학 스위칭 협력 $TSEM

미국 레거시 파운드리 기업인 타워 세미컨덕터와 광학회로스위치 전문 오리올 네트웍스(Oriole Networks, 비상장)는 타워의 실리콘 포토닉스 공정을 활용해 나노세컨드 단위의 초저지연 광학 회로 스위칭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레이저, 증폭기, 고속 변조기 등을 단일 칩에 통합하는 타워의 고급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오리올의 에지 스위칭 아키텍처와 결합하여 AI 네트워킹의 결정론적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것이 목표다. 양사는 3월 17일부터 열리는 OFC 2026 컨퍼런스에서 상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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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광통신 파운드리, 타워 세미컨덕터

타워 세미컨덕터(TSEM), 미국에 몇 안되는 파운드리 업체 중 하나입니다. TSEM은 2022년 인텔이 전력반도체 제조 강화를 위해 인수하려 했었으나 중국 반독점 당국의 반대로 무산된 적이 있었죠. 이때 인텔이 샀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이 문득 듭니다. 본론으로 가봅시다. TSEM은 65나노 이상 공정이 주류인 레거시 파운드리 전문입니다. 매출 비중을 보면 RF 칩 24% / 전력관리 칩 15% / 센서 15% 입니다. CMOS와 MEMS 중심이죠. 선단 공정별로 보면 65나노 35% / 90~130나노 45% / 180나노는 20% 정도 됩니다. TSEM은 90~130나노를 통해 800G/1.6T 광트랜서비용 SiPho를 만듭니다. SiPho는 변조기, 증폭기, 검출기 등 여러 소자를 하나로 통합한 집적회로(IC)를 의미합니다. 광집적회로(PIC)라고 부릅니다.

TSEM의 주 고객은 엔비디아입니다. 엔비디아의 네트워크 장치인 인피니밴드 또는 이더넷 버전에 쓰이는 광트랜시버 내 PIC를 공급합니다. 정확히는 PIC를 광트랜시버 제조사에 제공하고, 그 상위 벤더가 엔비디아한테 공급하는 구조입니다. 아무튼 TSEM은 PIC 생산 용량을 4Q25 대비 2026년에 5배 이상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미 PIC 케파의 70%가 예약될 정도로 수요가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2028년 매출 $2.84B(2025년 대비 81% 증가), OPM 31.7%(2025년 대비 19.3%p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마진 개선이 말이 안됩니다. PIC의 GPM은 최소 60%이며, 이 제품의 믹스가 확장되니 당연한 결과입니다. PIC 믹스는 3Q 27%에서 4Q 32%로 상승 중입니다.

TSEM은 루멘텀처럼 광학소자(레이저 다이오드)를 직접 개발하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CPO(광통합패키지) 수요에 대응해 직접 레이저도 개발해 PIC에 탑재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차세대 성장동력입니다. TSEM은 'DWDM레이저'라는 걸 개발 중입니다. DWDM은 광신호를 다양한 파장으로 나눠 속도를 향상하는 기술입니다. 루멘텀과 다르게 스케일업(GPU 간 연결)에 쓰일 예정입니다. DWDM은 GaAs(갈륨비소)라는 소재를 쓰는데, 루멘텀 레이저가 쓰는 InP(인화인듐)보다 공급망이 다각화된 편이고, 여전히 3~4인치가 주류인 InP와 다르게 6~8인치 웨이퍼 공정이 주류여서 생산단가도 저렴합니다. TSEM은 DWDM레이저를 탑재한 CPO를 개발하기 위해 XPU 제조사인 브로드컴 및 마벨과 논의 중입니다.

TSEM이 소유한 팹은 7개입니다. 미국, 이스라엘, 일본, 이탈리아 등 전세계 곳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도에도 신규 팹을 구축하려고 합니다. 문제는 자본효율성(ROIC) 입니다. 4Q25 기준 ROIC는 5.7%, 4Q24의 6.2% 대비 둔화됐습니다. 심지어 케파 계획도 기존 3배에서 5배 이상으로 확대돼 압박이 커졌습니다. 그럼에도 TSEM의 자신감은 넘칩니다. 근거는 두 가지에 기인합니다. 1.6T 광트랜시버향 PIC 중심의 가동, 그리고 300mm 비중 확대입니다. 전자는 높은 판매단가를, 후자는 낮은 생산단가를 대변합니다. 일본 Fab7은 300mm 가동률이 이미 85%로 사실상 풀가동, 이스라엘 Fab2와 미국 Fab9는 이제 막 300mm로 전환했습니다. 여기서 초치는 사건이 하나 발생합니다. 바로 인텔이 뉴멕시코주의 자사 팹인 Fab11X의 유휴 공간을 TSEM에 임대하기로 했는데, 이를 파기했다는 겁니다. 인텔 파운드리에 할당하겠다는 이유를 들면서 말이죠. 이미 TSEM은 임차료로 $300M를 지불했는데 이를 돌려받기 위해 법적 소송까지 설 판입니다. 문제는 Fab11X가 300mm 물량을 책임지는 공장이었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현재 전망에 가장 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입니다.

5줄 요약
① PIC가 기존 RF & 전력 칩의 매출 비중 초과
② 엔비디아 중심 1.6T 광트랜시버향 수주 급증
③ 이로써 2028년까지 마진 2배 이상 개선 전망
④ 문제는 ROIC 압박이 크다는 것
⑤ 300mm 확산으로 이를 극복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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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통신 섹터가 핫하지만 00년 닷컴버블 당시 광섬유 열풍 때를 잊으면 안됩니다.

당시 인터넷 서비스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초고속 통신이 필요하다면서 광케이블망이 빠르게 깔렸습니다. 처음에는 수요 예측이 매우 컸으니 이에 따라 공급이 부족했고, 광케이블의 단가는 높았죠. 그러나 결국은 빠르게 규모의 경제가 실현되면서 광섬유 가격은 커머디티 수준으로 내려오게 됩니다.

이 현상이 현재 광트랜시버/CPO에서도 발현 안될 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최근 BofA의 광통신 리포트만 봐도 P의 사이클이 2027년까지만 유효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이랑 다르게 기술 난도가 더 높지 않냐? 라고 반박할 수 있지만, 00년에는 오히려 광통신 기반이 없어서 지금만큼 기술 장벽이 높았습니다. 심지어 지금 CPO라고 언급되는 제품도 다 외부광원(ELS) 방식입니다. 진짜 어려운 기술은 패키지 안에 레이저를 넣는 IC단에서의 CPO입니다. 이 사이클이 도래하기 전에 한번 곤두박질칠 수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시장 관점에서 더 큰 문제는 펀더멘털 전망이 너무 빠르게 멀티플에 반영된다는 점인데요. 실제 P 사이클이 끝나기 전에 먼저 셀온이 나올 수 있는 구조입니다. 저는 루멘텀이 구글 TPU향 OCS의 전망을 TAM에 반영하면서 빠르게 주가 올릴 때 엔비디아의 CPO 스위치(ELS 방식)에서의 TAM이 훨씬 더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달 3월 초 엔비디아가 루멘텀과 피어인 코히어런트에 전략적 투자를 강행했죠. 이를 계기로 엔비디아향 TAM이 더 빠르게 반영될 예정입니다. 최근 매크로 요인으로 조정받으면서 여전히 상방 룸은 큽니다. 그러나 그 룸을 채우는 소화 과정이 굉장히 빠를 겁니다. 이 점을 염두에 두고 광통신 섹터에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위 차트는 광전송장비 벤더인 시에나(CIEN)의 주가입니다. 현 광통신 섹터 가운데 닷컴버블을 겪어 본 몇 안되는 기업이죠. 분명 CIEN의 체질이 이전과 다르게 더 강력해 졌지만, 그럼에도 시사하는 바가 있습니다. 저 스스로 호들갑 속에 냉철한 시선이 필요한 것 같아서 한번 생각을 적어 봅니다.

#Opi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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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신세계, 리플렉션AI와 국내에 250MW 데이터센터 짓는다

(WSJ) 리플렉션 AI는 구글 딥마인드 출신의 핵심 연구원들이 2024년에 설립한 미국의 차세대 AI 스타트업으로 코딩 전문 에이전틱 AI를 주력 제품으로 내세우고 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리플렉션은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맞춘 맞춤형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한국 최대 규모의 250MW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구체적인 금액은 밝히지 않았지만, 수십억 달러 규모의 투자라고 전했다. 이 데이터센터는 엔비디아의 GPU 수만장을 공급받을 예정이다. 리플렉션은 데이터센터에 필요한 칩, 모델 및 엔지니어링을 제공하고, 신세계는 자금 조달, 부지 확보 및 인허가를 담당하기로 합의했다. 정용진 신세계 회장은 "이 데이터센터는 신세계의 성장 기회일 뿐만 아니라 한국 AI 생태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고로 리플렉션AI는 아직 자체 AI모델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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