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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에 도움 되는 크립토/경제 팟캐스트 영상을 요약합니다.

모든 글은 AI에 의해 생성된 것으로 실제 정보와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정보는 원본 영상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bulflav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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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루가 말하는 주식 투자의 핵심, AI 투자 방법, 중국 투자 그리고 세계 질서

에릭의 거장연구소

[리 루의 메시지는 간단하다: AI와 중국, 미중 갈등 같은 거대한 서사에 휘둘리지 말고, 결국 가격 대비 가치와 자본 사이클을 읽는 사람이 이긴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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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루의 투자 프레임

1. 리 루는 “모든 제대로 된 투자는 가치투자”라고 본다. 주식은 종이쪼가리가 아니라 기업 지분이고, 시장은 따라야 할 신호가 아니라 이용해야 할 도구라는 얘기다.

2. 투자자는 크게 4종류로 나뉜다: 장기 가치 창출에 베팅하는 사람, 차익거래자, 투기꾼, 마켓메이커. 중요한 건 내가 지금 어느 게임을 하고 있는지 스스로 아는 것이다.

3. 버핏의 “주식시장은 카지노가 붙어 있는 교회”라는 비유를 다시 꺼낸다. 시장은 본질적으로 자본 배분의 성스러운 공간이지만, 동시에 인간의 도파민과 군중심리가 붙어 있는 구조라서 늘 왜곡이 생긴다.

4. AI에 대한 리 루의 핵심 시각은 명확하다. 지금 시장은 AI를 “생산성 도구”가 아니라 사실상 “신을 만드는 프로젝트”처럼 가격에 반영하고 있고, 그래서 GDP 대비 AI 데이터센터 투자 비중 2.9%가 철도혁명 2.1%, 오일쇼크 2.0%, 인터넷 1.4%를 이미 넘었다고 본다.

5. 그런데 그는 AGI/ASI 내러티브에 회의적이다. 이유는 두 가지인데, 인간이 통제 불가능한 초지능을 사회적으로 허용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애초에 LLM 경로로는 거기까지 못 갈 수도 있다는 것인데 여기서 Yann LeCun식 반론도 인용된다.

6. 그래서 AI 투자에서 중요한 건 “무조건 방향성 추종”이 아니라, 과잉 내러티브와 과잉 CapEx가 만든 변동성 속에서 좋은 기업이 던져질 때 사는 전략이다. 이건 빌 애크먼이 Google, Amazon, Meta를 각각 시장이 실망하거나 관세 쇼크를 맞았을 때 샀던 방식과 닿아 있다.

7. 중국은 왜 10년째 횡보했나에 대해선, 중진국 함정을 탈출하기 위해 제조업 업그레이드에 올인했기 때문이라고 본다. ‘중국제조 2025’는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그 비용으로 부동산 붕괴와 내수 파괴를 치렀다는 해석이다.

8. 구체적으로 중국 신규주택 판매는 2021년 이후 약 70% 감소했고, 가계 자산의 70%를 차지하던 부동산이 무너지면서 소비 위축과 저축 급증이 나타났다. 지금 중국 가계예금은 GDP의 122% 수준까지 올라왔다.

9. 그럼에도 리 루는 지금 중국 주식은 중국 정부 입장에서 “비용”이 아니라 “목표”에 가깝다고 본다. 부동산이 망가진 뒤 가계가 국가 성장과 연결될 새로운 자산이 필요하고, 그 대체물이 결국 주식시장이라는 논리다.

10. 미중 갈등에 대해선 정치 질서는 빠르게 바뀌고 있지만 경제 질서는 관성이 강하다고 본다. 공급망은 우회하고 재배치될 뿐 완전히 끊기기 어렵고, 실제로 미국의 대중 직접수입이 줄어든 자리를 동남아 경유 수입이 메우는 흐름을 예로 든다.

11. 크립토에 대해서는 버핏·멍거와 같은 입장이다. 장기적으로 쓸모가 없고 스스로 사라질 수 있다고 봤는데, 크립토 투자자 입장에선 불편하지만 “리 루 같은 전통 가치투자자는 왜 끝내 안 넘어오는가”를 이해하는 데는 유용한 포인트다.

12. 마지막 메시지는 의외로 실전적이다. 장기투자를 하면서도 시장을 매일 이기고 싶어지는 욕망이 결국 투기로 변하고, 그 유혹을 이기지 못하면 차라리 인덱스를 사라는 얘기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AI는 “혁신”이 아니라 “초지능 기대”까지 먹고 있는 상태라는 프레임이 중요하다; 중국은 “투자 불가 국가”가 아니라 정책 목표가 부동산에서 주식·제조 고도화·내수 회복으로 이동 중인지 점검해야 한다.

• 가격/포지셔닝: AI는 장기 우상향 여부와 별개로 멀티플 압축과 재확장이 반복되는 다중 사이클일 가능성이 높고, 이런 환경에선 테마 추종보다 변동성발 강제 디스카운트 구간 매수가 유리하다; 중국은 정책 신호 대비 과도한 디스카운트가 유지되면 선택적 리레이팅 기회가 생긴다.

• 체크포인트: AI에선 Big Tech CapEx, 데이터센터 투자수익률, 모델 성능 개선 둔화 여부, 규제·안전 프레임 강화 여부를 봐야 하고, 중국에선 부동산 안정화, 소비 회복, 가계자산 재배치, 증시 부양책 강도, 미중 무역의 우회 경로 지속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nQ7k6rFMSe0
How North Korea Stole $6.3 Billion From Binance Without a Private Key

Unchained

[이번 사건의 본질은 “키를 안 훔쳐도 거래소를 털 수 있다”는 점이고, 그 결과 크립토의 최대 리스크가 스마트컨트랙트보다 운영 보안, 그리고 탈중앙 프로토콜의 자금세탁 허용 여부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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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63억달러 해킹이 드러낸 진짜 취약점

1. 이번 해킹의 핵심은 프라이빗키 유출이 아니라, 개발자 노트북 감염 → 내부 서비스 컨테이너 접근 → 거래 서명 인프라 악용이라는 점이며, 공격자는 20분 만에 바이낸스 핫월렛에서 약 63~64억달러를 빼냈다.

2. EIP-7702는 원인이 아니라 가속기였다. 공격자는 nonce가 다른 50개의 사전 서명 트랜잭션을 준비해 그중 맞는 nonce 하나로 EOA를 스마트계정처럼 “업그레이드”한 뒤, 입금되는 자산까지 자동 스윕했다.

3. 이 사건은 “지갑 키를 지켜라”보다 “서명 시스템과 운영환경을 지켜라”가 더 중요해졌음을 보여준다. HSM을 써도, 그 HSM이 신뢰하는 내부 서버가 뚫리면 의미가 없다.

4. 피해 체인은 Ethereum, Arbitrum, Avalanche, Optimism, Base, Tron, Solana, Polygon, XRP 등 멀티체인이었고, USDT·USDC 같은 스테이블도 포함됐다. 즉 특정 체인 버그가 아니라 바이낸스 내부 서명 인프라 레벨의 침해 가능성이 크다는 얘기다.

5. 흥미로운 부분은 산업의 대응 속도였다. Circle, Tether, Arbitrum Security Council 등이 빠르게 움직이며 약 43% 수준 자금 동결에 성공했는데, Bybit 해킹 직후 동결 비율이 3% 미만이었던 것과 대비된다.

6. 다만 이 “선방”도 역설을 드러낸다. Circle이 빨리 움직인 건 원칙보다 바이낸스와의 경제적 이해관계가 더 컸기 때문일 수 있고, 결국 중앙화 스테이블 발행사와 체인 거버넌스가 실제 위기 대응의 핵심 플레이어라는 사실이 노출됐다.

7. 북한은 단순 도둑이 아니라 산업 최대 시스템 리스크다. Chainalysis 기준 올해 보고된 해킹 손실의 약 89%가 북한 연계, 평균 피해액도 2021년 5000만달러에서 2026년 YTD 1.85억달러로 커졌다.

8. 세탁 측면에서는 THORChain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인터뷰이들은 대형 DPRK 해킹 당일 THORChain 거래량의 거의 전부가 북한 자금 세탁성 플로우일 수 있다고 주장했고, FBI가 이례적으로 THOR node operator를 직접 명시한 것도 압박 신호로 해석했다.

9. THORChain은 스스로 탈중앙화를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소수 노드 투표로 긴급 정지가 가능했고, 신규 운영자 참여도 사실상 허가형에 가깝다는 비판이 나왔다. “검열저항” 내러티브가 이제는 “북한 수익화 인프라”라는 역풍을 맞는 분위기다.

10. DeFi도 안전지대가 아니었다. 해커는 동결 전 일부 USDT를 마켓메이커에 넘기고, Aave에서 약 2만 ETH에 가까운 차입까지 일으켰다. 앞으로는 도난 자산을 담보로 “진짜 자산”을 뽑아내는 식의 DeFi 악용이 더 늘 수 있다.

11. 자금세탁 패턴도 진화 중이다. 수백 개 주소로 쪼개 돌리는 “washing machine”식 흐름은 사람 손보다 스크립트/자동화 기반에 가깝고, AI가 붙으면 이런 오브퓨스케이션은 더 빨라질 가능성이 높다.

12. 침투 방식은 익숙하다. TraderTraitor는 여전히 가짜 채용 인터뷰, 코딩 테스트, 트로이화된 코드 실행으로 개발자 기기를 감염시키는 전술을 쓴다. 업계가 매번 같은 방식으로 털린다는 건, 스마트컨트랙트 보안보다 전통적 엔드포인트 보안이 훨씬 뒤처졌다는 뜻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CEX, 브리지, 멀티체인 인프라의 밸류에이션은 이제 성장성만이 아니라 운영 보안 프리미엄/디스카운트로 재평가될 가능성이 크고, 동시에 THORChain류 “검열저항 인프라”는 규제 리스크가 급격히 커질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RUNE 및 세탁에 자주 쓰이는 퍼미션리스 유동성 인프라는 구조적 디스카운트 요인, 반대로 Circle·Tether·온체인 포렌식·보안 솔루션·EDR 관련 기업/내러티브는 상대적 수혜 가능성이 있다. 대형 거래소 토큰은 준비금 규모보다 핫월렛 운영 구조가 더 중요해질 수 있다.

• 체크포인트: 바이낸스의 최종 포렌식 리포트, 추가 breach point 공개 여부, 동결 자금 비율 추이, THORChain 재가동 방식, FBI/OFAC 후속 조치, Aave 등 DeFi의 circuit breaker 도입 논의, 그리고 주요 거래소들의 EDR·권한분리·서명 정책 강화 발표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sWriCvo_bJU
Kristen Mierzwa: The Russell Is Going Onchain 24/7 (Insider Take)

The Rollup

FTSE Russell의 디지털자산 총괄 Kristen Mierzwa가 말하는 핵심은 간단하다. 크립토가 먼저 열어젖힌 24시간 시장 구조를 이제 주식·채권·원자재가 따라오고 있고, 그 과정에서 인덱스·오라클·스테이블코인·L1이 전통금융의 새 인프라로 편입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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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도 온체인으로 간다

1. FTSE Russell은 2017년부터 디지털자산을 연구했고, 2019년부터 500개 크립토 자산을 24/7로 가격 산출해왔는데, 이제 그 경험을 equities, fixed income, commodities까지 확장하려는 단계다.

2. 그녀가 24/7 전환의 촉매로 찍은 건 Hyperliquid에서의 주말 oil perpetual 거래다. 전통적으로 주말에 닫히던 자산에서도 실제 가격발견과 거래량이 확인되자, “우리 자산군도 저걸 원한다”는 압력이 커졌다는 해석이다.

3. 이 인터뷰의 투자 포인트는 “토큰화” 그 자체보다 “신뢰 가능한 가격 소스”의 희소성이다. 자산이 24시간 거래되려면 결국 인덱스 사업자와 거래소가 공식 가격의 기준점이 되어야 하고, 그 자리에 들어가는 데이터 인프라가 가장 큰 수혜를 받을 수 있다.

4. FTSE Russell은 이미 온체인 실험을 진행 중이다. Canton Network에서는 Russell 2000 기반 OTC 스왑 사례가 있고, DTCC와는 Russell 1000 구성종목을 토큰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Chainlink를 통해 멀티체인 배포도 염두에 두고 있다.

5. 흥미로운 건 수요가 미국 안보다 미국 밖에서 더 먼저 보인다는 점이다. 미국 내에서는 이미 오프체인 주식 접근성이 있고 규제 구조도 복잡하지만, 해외 투자자 입장에선 24/7로 미국 자산에 접근하는 것 자체가 강한 제품 차별화다.

6. 그녀는 stablecoin을 특히 중요하게 본다. FTSE Russell의 스테이블코인 커버리지를 12개에서 95개로 확대하고, CEX만이 아니라 DEX 가격까지 지수 산출에 반영할 계획인데, 이는 “가격발견의 중심이 온체인으로 이동할 수 있다”는 매우 강한 시그널이다.

7. 투자적으로 더 큰 그림은 “자산 혼합의 규제 완화 효과”다. 40 Act, 33 Act 같은 미국 펀드 규제 아래서는 Bitcoin spot, gold, silver, Magnificent 7을 한 바스켓에 담기 어렵지만, 토큰화된 환경에선 모두 그냥 ‘토큰’이 되어 훨씬 유연한 구조화가 가능해진다.

8. 그녀가 직접 예로 든 인덱스는 Bitcoin, gold, silver, 대형 tech를 섞은 Ultra Cap 10이다. 즉 토큰화의 본질은 기존 ETF의 유통 채널 추가가 아니라, 기존 금융 래퍼가 못 만들던 상품을 만들게 해준다는 데 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24/7 시장은 더 이상 크립토만의 문화가 아니라 전통자산의 구조개편 테마다. 수혜는 단순 거래소뿐 아니라 인덱스, 오라클, 온체인 가격 피드, 스테이블코인, 토큰화 인프라, 그리고 결국 이를 굴리는 L1까지 확장된다.

• 가격/포지셔닝: Hyperliquid 같은 “온체인 가격발견 venue”의 밸류에이션 재평가 논리가 강해지고, Chainlink류 데이터 레일,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RWA 친화 L1이 상대강도를 가질 수 있다. 그녀가 “토큰화를 믿으면 L1도 믿어야 한다”고 말한 대목은 ETH, SOL, 기타 자산토큰화 체인의 프레임을 다시 열어준다.

• 체크포인트: FTSE Russell의 DEX 가격 반영 일정, stablecoin 커버리지 95개 확대 실행 여부, DTCC 토큰화 파일럿의 상용화, Canton 기반 OTC/레포 확장, 그리고 미국 밖에서 실제 24/7 토큰화 주식 유동성이 붙는지 확인해야 한다. 가장 큰 리스크는 미국 규제와 2차 유통시장 부재, 그리고 “토큰은 만들었지만 유동성은 없다”는 초기 RWA 공통 함정이다.

https://youtu.be/f9VIZYu3GdM
🚨LIVE: BE MORE BULLISH. The MIDTERM DOOMERISM Is Almost Over. CFTC Greenlights Equity PERPS!

The Rollup

중간선거발 공포와 해킹 노이즈가 시장을 흔들었지만, 정작 중요한 건 미국 규제가 equity perps를 열어주며 온체인 파생상품과 토큰화 주식 시장이 한 단계 위로 올라섰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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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TC가 연 토큰화 슈퍼사이클

1. 진행자들의 핵심 주장은 단순했다: 어제의 “둠”은 심리였고, 오늘의 본질은 CFTC가 단일주식 perpetual futures를 허용하면서 Hyperliquid, Lighter, Backpack류의 온체인 파생상품 인프라가 제도권 문 앞까지 왔다는 것.

2. 이들은 특히 “불확실성 = 공포”로 받아들이지 말라고 강조했다. 선거, AI주 조정, Binance 해킹 같은 악재가 겹친 시점이 오히려 포지셔닝 측면에서는 최대 기회 구간일 수 있다는 해석이다.

3. 알트 쪽에선 Zcash를 “사이클 대표 코인”으로 가장 강하게 밀었고, Monero·Arcium까지 포함한 프라이버시 섹터 2차 랠리 가능성을 언급했다. 반면 Near, Aerodrome, Ethena 등은 조정 받았지만 구조적 추세가 꺾였다고 보진 않았다.

4. 가장 큰 뉴스는 CFTC가 개별 주식 기반 perpetual futures 거래를 허용한 것. 진행자들은 이를 “옵션과 기존 파생시장을 먹어치울 구조 변화”로 해석했고, 수혜 후보로 Hyperliquid, Lighter, Variational을 직접 거론했다.

5. Backpack CEO Armani Ferrante 인터뷰의 핵심은 “토큰화는 대체 금융이 아니라 다음 금융 인프라”라는 프레임이었다. 주식, 담보, 대출, 마진, 24/7 거래가 한 시스템 안에서 돌아가는 방향으로 시장 구조가 재편된다는 주장이다.

6. Armani는 Backpack의 강점으로 규제 우선 설계를 내세웠다. 일본·유럽·한국(SK Securities 파트너십)까지 라이선스를 쌓으며 Binance US vs 글로벌처럼 분리된 구조가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하나의 규제된 글로벌 유동성 풀을 지향한다고 설명했다.

7. 흥미로운 포인트는 토큰화 주식이 단순 “온체인 Robinhood”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토큰화 주식을 담보로 perp를 거래하고, 국가별 주식시장 접근성을 열고, ETF·테마 바스켓·수익원 분해형 자산까지 프로그래머블하게 만들 수 있다는 그림이 제시됐다.

8. Golem Foundation의 Julian Zawistowski는 100,352 ETH, 약 3,100개 솔로 밸리데이터를 운영하는 대형 ETH treasury 전략을 설명했다. 핵심은 “vanilla staking은 baseline일 뿐 종착점이 아니며”, 향후에는 ETH 매도 없이 staking보다 진화한 저위험 ETH-denominated DeFi 수익 전략으로 옮겨가야 한다는 것.

9. Julian은 Sharplink, Bitmine 같은 신흥 ETH treasury 기업과 달리 Golem은 ETH 생태계 내부 자본에 가깝다고 설명했고, GNOSIS를 가장 인상적인 treasury 운영 사례로 꼽았다. ETH 강세론의 근거로는 양자내성 대응, 제도권 유입, 상대적으로 견고한 스마트컨트랙트 기반을 들었다.

10. 다만 리스크도 분명했다. Backpack 쪽은 토큰과 향후 IPO/에쿼티 구조의 관계가 아직 완전히 직관적이지 않고, 규제 통합 유동성 풀이 실제로 구현될지는 검증이 필요하다. ETH 측면에선 staking yield 하락과 DeFi 배치 리스크, 중앙화 거래소·커스터디 리스크가 여전히 숙제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프라이버시 코인 반등, ETH treasury의 DeFi화, 그리고 무엇보다 “토큰화 주식 + equity perps + 규제 인프라”가 다음 메이저 섹터로 부상하는 흐름이 선명하다.

• 가격/포지셔닝: 진행자들은 Hyperliquid 대비 Lighter가 리스크온에서 더 강할 수 있고, 시장 전체 둠 포지셔닝이 과도하다고 봤다. Zcash는 고베타 대표 아이디어, Monero는 상대강도 회복, ETH는 가격보다 treasury 활용도 재평가가 포인트다.

• 체크포인트: CFTC/SEC 후속 가이던스, Kraken-Hyperliquid류의 제휴 확산, Backpack의 라이선스 진척과 상장 자산 확대, ETH treasury들의 실제 DeFi 배치 비중 변화, 그리고 midterm 이후 AI주 자금이 크립토 어느 섹터로 회전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5kmB33JkzeY
Is The AI Selloff A Buying Opportunity? | Warren Pies

Forward Guidance

AI 조정은 곧바로 버블 붕괴 신호라기보다, 펀더멘털은 살아 있는데 자금조달과 매크로가 흔들리며 시장이 먼저 겁먹고 있는 국면이라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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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셀오프의 진짜 변수는 펀더멘털이 아니라 Fed와 자금시장

1. Warren Pies는 2023년 말 이후 유지해온 주식 비중확대 의견을 최근 중립으로 낮췄지만, AI 빌드아웃 자체는 여전히 살아 있다고 본다.

2. 그의 핵심 논리는 간단하다: 펀더멘털로 확신을 만들되, 기술적 흐름이 무너지면 리스크는 줄여야 하며 지금은 바로 그 구간이라는 것.

3. 기술적으로는 S&P가 좁은 박스권의 ‘consolidation’에 들어갔고, 금융주 대비 필수소비재 상대강도가 꺾인 점을 가장 불길한 신호로 본다.

4. 특히 staples가 강하고 energy가 리드하는 시장은 건강한 강세장이 아니라 방어적 회피 장세에 가깝고, 이는 AI 낙관론과는 다른 메시지다.

5. AI 쪽 펀더멘털은 오히려 견조하다: H100/B200 GPU 가용성은 계속 빡빡하고, GPU 렌탈 가격도 하락이 아니라 상승 중이며, 장기물 렌탈 시장은 contango로 바뀌고 있다.

6. 그는 이 contango를 약세가 아니라 ‘용량 선점 프리미엄’으로 해석한다. 원유처럼 재고 부담 신호가 아니라, 미래 컴퓨트 확보 경쟁이 붙고 있다는 뜻이라는 것.

7. Anthropic S1도 긍정적으로 읽는다. 매출 대비 컴퓨트 효율이 개선됐고 inference 비용 비중도 낮아져, “AI는 수익화가 안 된다”는 회의론이 약해지고 있다고 본다.

8. 그런데도 semis와 hyperscalers가 같이 빠지는 건 이상하다고 지적한다. 공급 제약이 진짜 원인이라면 오히려 데이터센터 용량을 확보한 hyperscaler는 더 좋아 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9. 그래서 이번 하락은 “AI 수요 붕괴”보다 멀티스트랫·팟숍 디레버리징, VaR 충격, 크레딧 스프레드 확대가 만든 기술적 청산에 가깝다고 본다.

10. 실제로 그는 semis가 올해 시장 방향을 결정한 핵심 팩터였다고 본다. S&P 500은 반도체가 오른 날과 내린 날의 성과 격차가 105%포인트 이상 벌어졌다고 설명한다.

11. 더 큰 문제는 이제 AI 투자 붐이 내부 현금흐름이 아니라 외부 자금조달 단계로 넘어가고 있다는 점이다. 여기서 Fed의 긴축은 ‘AI를 못 막는다’가 아니라 ‘AI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리스크로 바뀐다.

12. Pies는 금리와 유가의 상관보다, 이제는 10년물 금리가 나스닥과 더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고 본다. 인플레이션의 원인이 전쟁발 유가에서 AI capex 붐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해석이다.

13. 즉 Fed가 지금 보고 있는 건 단순한 경기침체 방어가 아니라, AI 투자 붐이 만드는 물가와 금융여건이다. 이 경우 긴축은 경제 전체보다 먼저 AI funding chain을 때릴 수 있다.

14. 다만 그는 Fed가 AI를 완전히 죽이는 지점까지 가진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시장 불안, 크레딧 스트레스, 그리고 미국의 AI 패권 경쟁이 정책의 보이지 않는 제약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15. 에너지 쪽에서는 호르무즈 봉쇄와 이란 변수로 원유·디젤 시장이 여전히 꼬여 있다고 본다. 특히 diesel crack이 크게 벌어진 상태는 정유사 마진 호황이지만, 결국 수요파괴·정제설비 재조정·원유가격 상승으로 풀릴 문제라고 설명한다.

16. 그는 유가 방향의 핵심은 결국 다음 지정학 이벤트라고 본다. 무차별 폭격, 지상전, 협상, 봉쇄 지속 중 무엇이 오느냐에 따라 오일의 다음 큰 방향이 정해진다는 시각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AI 버블 붕괴보다 “펀더멘털은 강한데 자금시장과 Fed가 브레이크를 거는 국면”이라는 프레임이 더 중요해졌다.

• 가격/포지셔닝: AI 수요 자체가 아니라 semis·hyperscaler 동반 하락, hyperscaler 크레딧 스프레드 확대, staples 강세가 말해주는 디레버리징 신호를 봐야 하며, 극단적 공포나 명확한 돌파 전까지는 베타를 급히 늘릴 구간이 아니라는 메시지다.

• 체크포인트: GPU 가용성/렌탈 가격, B200 공급, 데이터센터 위성 데이터 기반 착공 속도, hyperscaler 크레딧 스프레드, Fed 스탠스 변화, Texas 등 데이터센터 규제 움직임, diesel crack과 유가의 동시 방향을 계속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5aqAPkNvslg
Pearl Debate: A Better Bitcoin or Just a Good Story?

0xResearch

6.3B 해킹에도 시장이 무너지지 않았고, 그 와중에 Pearl은 AI 시대의 비트코인이 될 수 있는지라는 더 큰 질문이 던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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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rl은 AI 비트코인인가 내러티브 코인인가

1. 패널의 첫 공감대는 의외로 단순했다: Binance 63억달러 해킹 같은 역대급 악재에도 BTC가 5~7% 하락에 그친 건, 크립토가 예전보다 훨씬 강한 자산군이 됐다는 신호라는 것.

2. 이번 에피소드의 메인은 Pearl 논쟁인데, 핵심 피치는 “비트코인의 채굴을 AI 연산으로 대체한 proof of useful work”다. 즉 쓸모없는 해시 대신 실제 AI 연산 위에 채굴을 얹어, AI 시대의 store of value를 노린다는 서사다.

3. 불 케이스는 명확하다: 비트코인은 ASIC 전용 채굴이라 전력 소모만 크지만, Pearl은 원래 AI에 쓰이는 GPU 연산 위에 보상을 얹을 수 있어 장기적으로 해시레이트와 보안 예산을 더 싸게 키울 수 있다는 주장이다.

4. 특히 BTC 마이너들이 AI/HPC로 전환하는 흐름과 맞물리면, “AI 데이터센터가 Pearl도 같이 캔다”는 경로가 열린다. 여기에 privacy coin인 Zcash가 “비트코인의 약점 보완” 서사로 존재하듯, Pearl도 “AI 시대 비트코인의 약점 보완”으로 포지셔닝할 수 있다는 시각이 나왔다.

5. 하지만 베어 케이스도 세다: 현재 Pearl은 향후 12개월 인플레이션이 약 81~84% 수준으로 거론됐고, 현 시가총액 약 5.4억달러 기준 4.4억달러어치 신규 물량을 시장이 받아내야 한다는 점이 가장 큰 부담이다.

6. 더 치명적인 건 “유용한 일”이 아직 거의 없다는 점이다. 패널에 따르면 현재 네트워크 작업의 1% 미만만 실제 AI 워크로드이고, 나머지는 게이밍 GPU가 AI 연산을 흉내 내며 채굴 보상을 노리는 구조에 가깝다.

7. 모든 기대는 FP8 업그레이드에 걸려 있다. 이 업그레이드가 성공하면 AI 작업 속도 저하와 포맷 문제를 줄여 실제 AI 사업자가 Pearl 채굴을 병행할 경제성이 생기고, 실패하거나 지연되면 내러티브와 토큰 수급이 동시에 흔들릴 수 있다.

8. 추가 리스크는 투명성과 보안이다. Pearl Research Labs가 5,500만달러 equity와 7,500만달러 GPU fund를 조달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팀 보유분·초기 채굴량·투자자 보유량 공개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왔고, 현재 상위 1% 주소가 71%를 보유하며 Cryptex가 블록의 약 50%를 처리한다는 점도 중앙화/51% 공격 우려로 지적됐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AI와 비트코인 서사가 합쳐진 “AI Bitcoin”은 강력하다. 다만 지금 Pearl은 실사용 토큰이라기보다, 비트코인·Zcash처럼 사회적 합의와 밈이 가격을 만드는 초기 SOV 실험에 가깝다.

• 가격/포지셔닝: 불리시한 쪽도 “큰 비중”보다 “후회 최소화용 소액 포지션”에 가깝다. 상승 시 멀티백 잠재력은 크지만, 높은 인플레이션과 낮은 실사용 비중 때문에 가격보다 시총이 먼저 커지고 토큰 가격은 희석될 수 있다는 베어 논리도 설득력 있다.

• 체크포인트: 1) FP8 업그레이드 일정과 성능, 2) 실제 AI 워크로드 비중이 1% 미만에서 얼마나 올라가는지, 3) Coinbase 등 Tier-1 상장과 유동성 확대, 4) 팀/VC/초기 채굴 지분 공개 여부, 5) Cryptex 집중도와 네트워크 보안 분산 개선 여부를 봐야 한다.

https://youtu.be/KgE-u7_fX18
How Billion-Dollar Tech Acquisitions Actually Happen

Invest Like The Best

AI는 단순한 소프트웨어 사이클이 아니라, 엔지니어링 병목을 자본으로 뚫어내는 산업혁명이며 그에 따라 투자, 인프라, M&A, 밸류에이션의 룰이 전부 바뀌고 있다는 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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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자본 엔진이다

1. Martin Casado의 핵심 주장은 간단하다: AI는 “좋은 SaaS를 고르는 게임”이 아니라 “자본을 투입해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게임”으로 기술 산업의 작동 원리를 바꾸고 있고, 그래서 전통적 VC 체크리스트(TAM, 매출 품질, 방어력)는 너무 이른 단계에선 오히려 오판을 부른다.

2. 그는 투자자를 4종류로 나눈다: 재무형, 생산자산형, 프런티어형, 투기형; 본인은 “기술이 가치를 만들고, 시장은 그 뒤따라 형성된다”는 productive investor에 가깝고, disruptive tech를 보면서 성장주 투자자처럼 SAS 지표부터 보는 건 카테고리 오류라고 본다.

3. 네트워크 효과에 대한 시장의 이해도도 강하게 비판한다: “유저가 늘수록 제품이 좋아진다”는 수준은 무의미하고, 진짜 중요한 건 그 해자가 규모와 함께 초선형으로 커지느냐이며, 실제로 그런 Metcalfe형 네트워크 효과를 가진 회사는 LinkedIn, GitHub 같은 극소수뿐이라는 시각이다.

4. AI 인프라는 지금 “최대 혼란기”다: compute, network, storage, database, models 전 레이어가 에이전트와 대규모 모델에 맞춰 재설계되고 있고, 특히 네트워킹은 Arista 이후 처음으로 흥분할 만한 신규 파동이 오고 있다고 본다.

5. 모델 시장에 대한 관점도 중요하다: 아직 침투율이 매우 낮아 frontier model이 거의 모든 경제가치를 먹지만, 이건 시장이 아직 급성장 중이기 때문이며, 만약 성장률이 둔화되거나 일부 태스크가 포화되면 가치가 오픈소스 쪽으로 급속히 되돌아갈 수 있다고 본다.

6. 동시에 그는 “태스크 포화 = 가격 붕괴”라고 보지 않는다: 코딩이 어느 정도 자동화돼도 경쟁 시장에서는 누구도 더 멍청한 모델로 갈아타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에, 최상위 모델의 가격결정력은 생각보다 오래 유지될 수 있다는 논리다.

7. 가장 투자적으로 강한 문장은 이것이다: 과거엔 엔지니어링이 병목이라 돈을 더 넣어도 속도가 안 났지만, AI 시대엔 20명 팀에 수십억 달러를 줘도 그 돈을 실제로 생산적으로 태울 수 있다; 즉 “기술 진보의 함수에 자본 탄력성”이 생겼다.

8. 그래서 지금 진짜 제약은 돈 자체보다도 GPU, 전력, 부지, 소재 같은 물리 인프라다; 네오클라우드, 토큰 팩토리, 수직통합형 AI 인프라가 몰리는 이유도 여기 있고, 데이터센터 규제가 심해지면 해외 이전이나 우주 데이터센터 같은 극단적 옵션도 진지해질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9. 흥미로운 M&A 파트도 있다: Cursor, OpenRouter, World Labs 같은 대형 거래는 “옥션과 언론플레이”보다 창업자-매수자 간 깊은 신뢰와 미래시장에 대한 공통 비전이 더 중요했고, strategic M&A는 엑셀 모델보다 “이 회사가 왜 당신의 400억달러 시장 옵션이 되는가”를 설득하는 작업에 가깝다는 설명이다.

10. 밸류에이션에 대한 태도는 의외로 단호하다: 그는 private market도 생각보다 효율적이라고 보고, ‘버블’ 걱정보다 각 카테고리에서 가장 강한 팀을 고르는 것이 더 낫다고 본다; 비합의 투자 숭배도 경계하며, 실제 대형 승자들은 대개 매우 경쟁적인 라운드에서 나왔다는 지적이다.

11. 보너스 알파는 보안과 기존 인프라 자산에 대한 시각이다: AI 보안 위협은 인터넷 초기처럼 한동안 혼란스럽겠지만 결국 AI가 AI를 방어하게 되며, 반대로 Snowflake류의 “AI가 바로 무너뜨리기 어려운 인프라 자산”은 여전히 재평가 여지가 있다는 시사점도 남긴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AI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자본 집약적 산업재편”으로 봐야 한다는 프레임이 핵심이며, 이는 모델, GPU, 전력, 네트워크, 데이터센터, AI 보안, 인프라 소프트웨어 전반의 멀티플 재산정을 정당화한다.

• 가격/포지셔닝: 상장/비상장을 막론하고 frontier model, GPU 공급망, 전력/부지 보유자, 네트워킹, AI-native infra는 상대강도 유지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매출은 있지만 AI로 쉽게 대체될 앱 레이어”는 밸류 디레이팅 리스크가 크다; 다만 모델 회사는 성장률 둔화 시 가치가 오픈소스로 역류할 테일리스크를 항상 안고 있다.

• 체크포인트: Anthropic·OpenAI의 신모델 출시 주기, 모델별 가격 유지력, 엔터프라이즈 AI 예산 침투율, GPU/전력 공급 병목, 데이터센터 규제, 네오클라우드의 부채조달 환경, strategic M&A 빈도와 가격대가 다음 국면을 판단할 핵심 데이터다.

https://youtu.be/XZxDawMm4lU
The AI Demand Shock Nobody Is Ready For | Harry Sudock

What Bitcoin Did

AI 수요는 아직 초기인데 이미 전 세계 컴퓨트를 매진시켰고, 이 충격이 비트코인 채굴을 약화시키는 게 아니라 오히려 더 분산되고 전력 중심의 새 구조로 재편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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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비트코인 채굴을 죽이지 않는 이유

1. CleanSpark의 Harry Sudock은 “AI 툴 보급률이 약 2%인데 그것만으로 전 세계 컴퓨트가 매진됐다”고 말하며, 지금의 AI 인프라 수요는 과열이 아니라 오히려 초입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2. 그의 핵심 프레임은 비트코인 채굴사가 사실상 “전력 회사”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으로, 희소한 것은 ASIC이 아니라 결국 메가와트와 부지이며 전력 확보만 잘하면 용도는 BTC 채굴이든 AI 데이터센터든 나중에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3. 이 관점에서 AI 전환은 비트코인에 악재가 아니라, 오히려 대형 상장 채굴사들이 빠져나간 자리를 민간 기업·소형 사업자·해외 저전력 지역이 채우며 해시레이트가 더 분산될 수 있다는 논리다.

4. 그는 현재 해시레이트가 고점 대비 10% 안팎 내려왔지만, 이는 상장 채굴사들의 축소 때문일 뿐 “사라진 게 아니라 다른 곳으로 갔다”고 해석했고, 향후 10년 해시레이트는 계속 늘더라도 과거보다 더 느린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봤다.

5. 채굴 수익성의 본질은 두 가지로 정리된다: 초기 사이트·인프라·ASIC의 낮은 원가, 그리고 운영비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기요금이며, 현 시점 BTC 6만~8.5만 달러 구간에서 손익분기 전력단가는 대략 kWh당 6센트대라고 설명했다.

6. CleanSpark는 현재 약 50EH/s 비트코인 채굴을 운영 중이지만, AI 데이터센터용으로 이미 248MW를 확보했고 텍사스에서 추가 885MW를 AI 전용으로 준비 중이며, 현재 전력 사용의 15~18%가 AI 쪽이지만 1년 후 70~80%까지 급증할 수 있다고 본다.

7. 중요한 포인트는 이들이 “고객 없이도” 토지 매입, 전력 계약, 변전소, 부지 정지까지는 선행하지만, 실제 데이터센터 건물 패드부터는 임차인 요구사항이 확정된 뒤에만 투자한다는 점으로, AI 붐 속에서도 자본 배분은 꽤 보수적이다.

8. 데이터센터가 전기요금을 올린다는 비판에 대해 그는 정반대 주장을 펼쳤다: 미국 50개주 데이터를 보면 데이터센터가 많이 늘어난 주일수록 전기요금 상승 속도가 더 느렸고, 강한 수요 신호가 오히려 신규 발전·송전 투자와 공급 확대를 유도한다는 논리다.

9. 물 사용 논란도 과장됐다고 반박했다. 과거 증발식 냉각 데이터센터는 물을 많이 썼지만, 최신 설비는 폐쇄형 루프라 사용량이 99% 줄었고 Sandersville 프로젝트는 초기 1회 올림픽 수영장 1개 미만 수준, 이후 운영은 주방·화장실 포함 주택 10채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10. 소음은 실제 리스크가 될 수 있지만 AI 데이터센터는 비트코인 채굴장보다 훨씬 조용하며, Sandersville 기준 100야드 거리에서 50dB 중반으로 실내 에어컨 소음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11. 정책적으로도 흥미로운 대목은 비트코인이 여전히 “그리드 밸런서” 역할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텍사스 Senate Bill 6의 low-voltage ride-through처럼 위기 시 데이터센터가 먼저 차단되는 구조가 생기고, 유틸리티는 향후 비트코인 채굴을 로드뱅크처럼 활용해 원전·기저발전의 잉여 전력을 흡수할 수 있다.

12. 그는 장기적으로 미국 전력시장이 천연가스 중심의 10년을 거친 뒤 그 다음 10년은 원전이 가장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을 언급했고, “오늘 창업한다면 비트코인도 AI도 아닌 에너지 회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비트코인 채굴사는 더 이상 단순한 BTC 베타가 아니라 “전력 자산 보유사 + AI 옵션”으로 재평가될 수 있고, 해시레이트 성장 둔화는 보안 붕괴보다 분산화 심화라는 새 프레임으로 읽힐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상장 채굴주 중 AI 전환 내러티브가 붙은 종목은 멀티플 리레이팅 여지가 있지만, 진짜 알파는 “대규모 전력/부지 확보 + 실제 임차 수요 연결 능력”이 있는지 구분하는 데 있고, 순수 BTC 채굴만 남는 플레이어는 오히려 상대가치 관점에서 재조명될 수도 있다.

• 체크포인트: AI 데이터센터 리스 체결 속도, 주별 전력요금 추이, 송전망 증설 인허가, 텍사스·테네시 수요반응 프로그램 변화, 해시레이트의 지역 분산 정도, 원전/가스 발전 CAPEX 증가가 실제로 숫자로 찍히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y8dh_40-aV4
Why India’s Next Tech Giants Are Hiding in Plain Sight | Paavan Gami

Delphi Digital

인도의 차세대 테크 거인은 프라이빗이 아니라 퍼블릭에 숨어 있고, AI는 이 기회를 없애기보다 오히려 더 선명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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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FANG은 이미 상장돼 있다

1. 파반 가미(Raas Partners)의 핵심 주장은 단순하다: 인도 최고의 테크 기업들은 미국처럼 수십조 밸류의 프라이빗 유니콘으로 오래 머무르지 않고, 몇억~수십억 달러 단계에서 일찍 상장되기 때문에 퍼블릭 투자자가 사실상 시리즈C~D 성장주를 살 수 있다.

2. 그는 Greenoaks 출신답게 “좋은 회사”보다 “예외적 창업자”를 먼저 본다. 인도는 창업자/가문이 IPO 시점에도 지분 70% 안팎을 쥔 경우가 많아, 상장 후에도 오너십과 장기 실행력이 유지되는 구조가 알파의 원천이라는 시각이다.

3. Carvana 사례는 그의 투자 철학을 압축한다: 2020~2021년 보유 후 고점 근처에서 매도, 주가가 90% 폭락한 뒤 재진입, 이후 다시 75% 추가 하락을 견디며 보유. 핵심 교훈은 “불타는 빌딩에 뛰어들려면, 먼저 그 건물 구조를 오래 알아야 한다”는 것.

4. Carvana에서 본 것은 멀티플이 아니라 생존 확률이었다. 당시 시장은 파산을 가격에 반영했지만, Greenoaks는 금리 상승, 재고 금융, 고정비, ABS/subprime 우려를 하나씩 뜯어보며 “파산만 아니면 5배 FCF”라는 비대칭을 봤다.

5. 인도의 더 큰 매력은 인덱스가 형편없는 패시브 수단이라는 점이다. 상위 대형주에 공기업, 원자재, 금융, 저ROIC 경기민감주가 많고, 상위 50개 시총 중 사실상 테크가 1개 수준이라, 향후 테크가 지수 편입되는 과정 자체가 구조적 리레이팅이 될 수 있다는 논리다.

6. 그가 지금 “결혼한” 종목은 2개. 첫째 Eternal(구 Zomato): 음식배달을 넘어 Blinkit 퀵커머스로 확장했고, Blinkit은 3~4년 만에 GMV 약 100억~110억달러 규모로 성장하며 인도 최대 그로서리 사업자 지위를 노린다. 핵심은 10~15분 배송보다도, 인도 오프라인 유통 인프라의 비효율을 대체하는 ‘도시 운영체제’라는 점.

7. 둘째 Meesho: 인도판 PDD/쇼피에 가까운 가치형 이커머스. Tier 3~4 도시 중심으로 초저가 상품을 팔고, 15억 인구 중 12억이 사는 비메트로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적 포지션을 만들고 있다. 향후 BNPL·소액대출 등 금융 확장 옵션도 붙는다.

8. AI에 대해선 균형 잡힌 시각이다. 극단적 AGI 세계에서는 인도처럼 인구가 많은 나라가 오히려 부담일 수 있지만, 그 전 단계에서는 교육·코딩·생산성 향상 효과가 커서 인도가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특히 인도 IT서비스는 단순 아웃소싱이 아니라 “엔터프라이즈 맞춤형 소프트웨어 구축” 수요 증가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해석이다.

9. 더 흥미로운 새 테마는 인도 데이터센터 공급망. 미국은 1MW당 구축비가 약 1,600만달러인 반면 인도는 약 600만달러 수준이라, sovereign demand와 글로벌 inference 수요 일부를 빨아들일 가능성이 있다. 메모리/GPU는 못 먹어도 HVAC, 배관, 액체냉각, 전력 장비 같은 현지 BOM 30% 영역에선 중소형 멀티배거가 나올 수 있다는 아이디어다.

10. 그는 AI를 투자 프로세스에도 적극 넣고 있다. 단순 요약 툴이 아니라, 과거 검토했지만 보류한 종목들에 대해 “가격”이 아니라 “펀더멘털 변화”를 감지하는 에이전트형 알림 시스템을 만들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고객/전문가 인터뷰 자동화까지 염두에 둔다.

11. 가장 큰 리스크는 거시가 아니라 자기 실행이라고 인정한다. 모델이 지나치게 좁아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있고, 인도라는 국가 베팅보다도 결국 “극소수의 예외적 창업자와 10년 동행할 수 있느냐”가 성패를 가른다는 것.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인도=매크로/인구통계 베팅”에서 “인도=미국 2010년대형 인터넷 리더를 퍼블릭에서 초기에 사는 시장”으로 프레임이 바뀔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인도 테크는 현재 지수 내 비중이 낮고, 이익보다 성장 때문에 저평가되는 구간이 많아 보인다. 오프라인 유통 대비 GMV/장기 FCF 기준 할인 거래되는 온라인 리더는 구조적 리레이팅 후보.

• 체크포인트: Blinkit의 시장점유율·SKU 확장·수익성, Meesho의 물류 밀도와 금융 확장, 인도 데이터센터 CAPEX 발표 추이, 현지 전력/냉각 공급망 기업 수주 증가, 그리고 AI가 인도 IT서비스 매출총이익 구조를 실제로 개선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zoH6lhl1ME0
Diego Perez de Ayala: Wall Street Is Going Onchain (Frictionless)

The Rollup

월가는 이미 온체인에 올라오기 시작했지만, 진짜 돈은 자산 자체가 아니라 그 자산을 움직이는 금융 기능들을 누가 먼저 온체인 네이티브로 장악하느냐에서 나온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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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의 명사가 아니라 동사를 사라

1. Diego Perez de Ayala의 핵심 주장은 지난 5~6년간 크립토가 Web3라는 “새 인터넷” 내러티브를 좇았지만, 실제로 돈을 번 건 트레이딩과 자본시장 기능이었고 앞으로의 본게임도 결국 Finance 2.0이라는 점이다.

2. 그는 자산 자체를 뜻하는 “nouns”보다 리스크를 발행하고, 가격을 매기고, 매칭하고, 청산하고, 대차하고, 담보화하는 “verbs”가 훨씬 큰 투자 기회라고 봤고, Frictionless는 바로 이 Wall Street의 기능 분해에 베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3. 투자 아이디어는 명확하다: 토큰화된 주식, 채권, FX, 원자재의 공급이 늘어날수록 가장 크게 돈 버는 곳은 L1 그 자체보다 Backpack, Hyperliquid, Kamino, Morpho, Lighter 같은 거래·대출·담보·실행 레이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

4. Backpack 사례로는 NASDAQ 유동성과 연결된 실물 주식을 온체인으로 발행하고, 이를 in-kind 상환 가능하게 만든 점을 강조했고, SpaceX 토큰을 담보로 Kamino에서 대출하거나, 현물 보유 후 선물 숏으로 펀딩 수익을 먹는 식의 온체인 basis trade가 가능해진다고 봤다.

5. Diego는 지금의 토큰화 시장을 2014~2015년 스테이블코인 초기에 비유했다. 당시 Tether도 없던 시절이 결국 디지털 달러의 폭발로 이어졌듯, 지금의 토큰화 주식도 “공급→운용→파생” 순서로 빠르게 성숙할 것이라는 시각이다.

6. 규제 측면에서는 지금이 라이선스 확보 레이스의 창문이 열린 시기지만 곧 닫힐 수 있다고 봤다. 향후 정권이 바뀌더라도 스테이블코인이 미국 달러 수출과 300억달러 이상의 미 국채 수요를 만들었듯, 토큰화 자본시장이 미국 자산 수출 엔진이 되면 되돌리기 어려워진다는 논리다.

7. 전통 금융의 저항도 예상했다. DTCC, Canton, Besu 같은 허가형 인프라는 먼저 움직이겠지만, 결국 자본은 가장 좋은 가격·가장 싼 차입·가장 높은 대출수익률로 이동하기 때문에 퍼미션드 시스템이든 퍼미션리스 체인이든 “수익률과 체결 품질”이 승부를 가를 것이라고 봤다.

8. 가장 강한 발언은 “트레이딩과 자본시장에 집중하지 않는 체인은 죽는다”였다. Solana가 현재 토큰화 주식 체결 품질에서 Robinhood 체인보다 10~40배 낫다고 주장하며, 장기적으로 수조달러급 L1 밸류도 정당화될 수 있지만 그 전제는 실물 금융 자산 흐름을 실제로 흡수하는지 여부라고 못 박았다.


트레이더/투자자 관점

• 내러티브: Web3 소비자앱에서 RWA/온체인 자본시장 인프라로 축이 완전히 이동하고 있으며, “토큰화된 자산”보다 “그 자산이 돌아가게 하는 거래·대출·담보·파생 기능”이 다음 알파일 수 있다.

• 가격/포지셔닝: 섹터 내 수익률 차별화가 커지는 국면이라 BTC/스토어오브밸류 바벨 한쪽과, 다른 한쪽에는 Backpack·Hyperliquid류의 금융 앱 레이어를 두는 접근이 유효해 보인다. 반대로 금융 기능 없이 서사만 있는 L1/L2·인프라 토큰은 상대적 디레이팅 리스크가 크다.

• 체크포인트: 토큰화 주식/사모주 거래량, 24/7 거래 확대 여부, 라이선스 취득 속도, DTCC/Robinhood/Backpack의 실제 유동성 경쟁, 온체인 대차·마진·옵션 시장의 성장, 그리고 Solana·Ethereum 등 체인이 실제로 이 흐름의 결제층이 되는지 확인해야 한다.

https://youtu.be/DqBU9eDOxc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