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7월이 끝났습니다
다들 너무 고생하셨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네요
8월엔 코스피 지수가 8888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88정 먹고...헉! 아닙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다들 너무 고생하셨다는 말 밖에 할 말이 없네요
8월엔 코스피 지수가 8888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88정 먹고...헉! 아닙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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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루팡
[속보]7월 수출 989억달러, 62.8%↑…반도체 179%↑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827691?ref=naver
( 한국 7월 수출 전년 대비 62.8% 급증, 전망치 59.0% 상회)
https://biz.heraldcorp.com/article/10827691?ref=naver
( 한국 7월 수출 전년 대비 62.8% 급증, 전망치 59.0%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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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하나 중국/신흥국 전략 김경환
>>Leopold 투자자들에게 서한… 은행 뱅크런을 겪었고, 다시는 레버리지를 쓰지 않겠다. 올해 수익률은 여전히 80%, 우리는 재기할 수 있다.
•Leopold는 7월 펀드 자산이 67% 급감한 것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음. 이번 사태를 통해 값비싼 교훈을 얻었으며 앞으로 이를 교훈으로 삼겠다고 했음. 펀드는 계속 운용하고 공개 주식시장에서도 철수하지 않을 것이지만, 앞으로는 은행에서 돈을 빌려 투자 규모를 확대하는 일은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밝혔음
•또한 우리는 손실을 감당할 수 있으며 다시 일어설 능력이 있다고 밝혔음. 올해 수익률은 여전히 약 80%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음
“AI股神”致信投资者:遭遇“银行挤兑”,再也不加杠杆了,今年仍涨80%,我们能东山再起 https://wallstreetcn.com/articles/3778476#from=ios
•Leopold는 7월 펀드 자산이 67% 급감한 것에 대해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음. 이번 사태를 통해 값비싼 교훈을 얻었으며 앞으로 이를 교훈으로 삼겠다고 했음. 펀드는 계속 운용하고 공개 주식시장에서도 철수하지 않을 것이지만, 앞으로는 은행에서 돈을 빌려 투자 규모를 확대하는 일은 더 이상 하지 않겠다고 밝혔음
•또한 우리는 손실을 감당할 수 있으며 다시 일어설 능력이 있다고 밝혔음. 올해 수익률은 여전히 약 80%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했음
“AI股神”致信投资者:遭遇“银行挤兑”,再也不加杠杆了,今年仍涨80%,我们能东山再起 https://wallstreetcn.com/articles/3778476#from=ios
Wallstreetcn
“AI股神”致信投资者:遭遇“银行挤兑”,再也不加杠杆了,今年仍涨80%,我们能东山再起 - 华尔街见闻
Leopold表示,为7月基金资产暴跌67%一事"承担全部责任",并承诺将汲取"代价惨重的教训"。其基金将继续运营,不会退出公开股票市场,但今后不会再向银行借款以放大押注。"我们能够承受损失,并有能力东山再起。"
👏13
Forwarded from 루팡
도널드 J. 트럼프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볼 수 없었던 수준의 군사적 위압감, 힘, 그리고 파워로 이란 이슬람 공화국에 맞설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출격 대기 상태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방금 이란 및 다른 중동 국가들로부터 합의의 기본 틀에 동의하였으니 어떠한 공격도 보류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 합의에는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이고 완전하며 전면적인 개방과 이란의 핵 위협 종식이 포함될 것입니다.
이러한 요청에 따라 본인은 전 세계의 미래 이익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이고 번영하는 이란의 생존을 위해 신속하게 합의(DEAL)를 성사시키는 것을 조건으로 공격을 취소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이스라엘 국가 역시 이러한 약속에 본인과 뜻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모두 일에 착수하여 반드시 마무리 지으십시오. 이 사안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볼 수 없었던 수준의 군사적 위압감, 힘, 그리고 파워로 이란 이슬람 공화국에 맞설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출격 대기 상태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방금 이란 및 다른 중동 국가들로부터 합의의 기본 틀에 동의하였으니 어떠한 공격도 보류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 합의에는 호르무즈 해협의 즉각적이고 완전하며 전면적인 개방과 이란의 핵 위협 종식이 포함될 것입니다.
이러한 요청에 따라 본인은 전 세계의 미래 이익과, 마찬가지로 성공적이고 번영하는 이란의 생존을 위해 신속하게 합의(DEAL)를 성사시키는 것을 조건으로 공격을 취소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이스라엘 국가 역시 이러한 약속에 본인과 뜻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모두 일에 착수하여 반드시 마무리 지으십시오. 이 사안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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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사우디한테 미국이 우리 때리면 우린 너네 때린다 경고
빈살만 형님이 럼프형한테 전면전 우려된다 명분 제공
좋은 명분을 받아 럼프형 타코 시전
빈살만 형님이 럼프형한테 전면전 우려된다 명분 제공
좋은 명분을 받아 럼프형 타코 시전
🤣35
7월 복기 + 8월 1주차 주식 생각
1. 왜 그렇게까지 깨졌을까?
돌이켜보면 반도체 이외에도 금리, 전쟁이라는 커다란 요소들이 전혀 해결되지 않았고 오히려 관련 소음이 커지는 국면에서 무리하게 손실을 만회하려 매매한 것이 오히려 손실을 키웠다. 조심해야 할 때 조심하지 않은 것이다
"이익은 그냥 나눠도 아무런 상관없지만 손해는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 된다" by 제시 리버모어
2. 하락장에서 본 모습들
결국 남는 건 사람이고 오래가는 관계는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관계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 7월, 아니 26년이었다
사람은 내 수준만큼만 보고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내가 똥이면 상대의 똥부터 보이고 내가 금이면 상대의 금부터 보이기 마련이고 내 깊이가 1m면 상대의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법이다
하락장에서 본인은 힘들지만 더 힘들어하는 동료를 챙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의 경우도 있었다. 26년은 엄청난 상승과 하락을 동시에 보였기에 서로의 민낯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기라는 생각인데 투자자의 모습뿐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투자 동료들의 모습을 앞으로 내가 배워나가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 비판이나 하는 인간들은 "비판은 쉽고 실천은 어렵다" 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3. 8월 첫째주 생각
이번 주도 지나고 보면 6,690에서 6,595로 겨우 1.4% 하락에 그쳤지만 실제로는 코스피, 코스닥이 더블 서킷브레이커를 연속 이틀에 처맞고 금요일은 코스피 지수가 하루 만에 17.9%가 오르는 미친 변동성을 보였다. 7월 29일에는 5,200선까지 다녀왔기에 장중 변동성은 훨씬 컸고 29, 30일에 포지션을 온전히 간수한 투자자는 최소한 내 주변에는 없었다
8월부터 중요한 부분은 역시나 금리와 전쟁이다. 오늘 트럼프가 또다시 TACO를 시전하기 했지만 선거까지 잠시 쉬어가겠다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이고 선거 전에도 분명 갈등이 격해질 수 있다
미국과 일본이 엔화 약세 방어를 공조한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잘 방어가 된다면 미국의 장기 금리 안정에 긍정적이지만 엔화가 너무 빠르게 강해지면 오히려 캐리 트레이드 청산을 부를 수 있고 이 경우 주식 시장에 또다시 변동성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된다
다행인 것은 아마존, 마소의 컨콜을 통해 하이퍼스케일러들의 현금 회수 시점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 걷혔다는 것이고 하이퍼스케일러, 데센과 에너지 관련 회사들, 그리고 메모리까지 업황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인데 워렌 버핏이 그랬던 금리는 주가를 끌어당기는 중력과도 같은 것이기에 하반기에는 상반기 같은 강한 흐름보다는 우려와 안도가 반복될 것이기에 다음 주도 총 공격보다는 계좌 관리에 집중하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https://blog.naver.com/audistar/224365988522
1. 왜 그렇게까지 깨졌을까?
돌이켜보면 반도체 이외에도 금리, 전쟁이라는 커다란 요소들이 전혀 해결되지 않았고 오히려 관련 소음이 커지는 국면에서 무리하게 손실을 만회하려 매매한 것이 오히려 손실을 키웠다. 조심해야 할 때 조심하지 않은 것이다
"이익은 그냥 나눠도 아무런 상관없지만 손해는 절대로 무시해서는 안 된다" by 제시 리버모어
2. 하락장에서 본 모습들
결국 남는 건 사람이고 오래가는 관계는 서로 신뢰할 수 있는 관계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낀 7월, 아니 26년이었다
사람은 내 수준만큼만 보고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내가 똥이면 상대의 똥부터 보이고 내가 금이면 상대의 금부터 보이기 마련이고 내 깊이가 1m면 상대의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법이다
하락장에서 본인은 힘들지만 더 힘들어하는 동료를 챙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의 경우도 있었다. 26년은 엄청난 상승과 하락을 동시에 보였기에 서로의 민낯을 확인할 수 있었던 시기라는 생각인데 투자자의 모습뿐 아니라 인격적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투자 동료들의 모습을 앞으로 내가 배워나가야 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 비판이나 하는 인간들은 "비판은 쉽고 실천은 어렵다" 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
3. 8월 첫째주 생각
이번 주도 지나고 보면 6,690에서 6,595로 겨우 1.4% 하락에 그쳤지만 실제로는 코스피, 코스닥이 더블 서킷브레이커를 연속 이틀에 처맞고 금요일은 코스피 지수가 하루 만에 17.9%가 오르는 미친 변동성을 보였다. 7월 29일에는 5,200선까지 다녀왔기에 장중 변동성은 훨씬 컸고 29, 30일에 포지션을 온전히 간수한 투자자는 최소한 내 주변에는 없었다
8월부터 중요한 부분은 역시나 금리와 전쟁이다. 오늘 트럼프가 또다시 TACO를 시전하기 했지만 선거까지 잠시 쉬어가겠다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이고 선거 전에도 분명 갈등이 격해질 수 있다
미국과 일본이 엔화 약세 방어를 공조한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잘 방어가 된다면 미국의 장기 금리 안정에 긍정적이지만 엔화가 너무 빠르게 강해지면 오히려 캐리 트레이드 청산을 부를 수 있고 이 경우 주식 시장에 또다시 변동성을 가중시키는 요인이 된다
다행인 것은 아마존, 마소의 컨콜을 통해 하이퍼스케일러들의 현금 회수 시점에 대한 우려가 어느 정도 걷혔다는 것이고 하이퍼스케일러, 데센과 에너지 관련 회사들, 그리고 메모리까지 업황에는 큰 문제가 없는 것을 확인했다는 점인데 워렌 버핏이 그랬던 금리는 주가를 끌어당기는 중력과도 같은 것이기에 하반기에는 상반기 같은 강한 흐름보다는 우려와 안도가 반복될 것이기에 다음 주도 총 공격보다는 계좌 관리에 집중하는 편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https://blog.naver.com/audistar/224365988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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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복기 + 8월 1주차 주식 생각
주간과 월간은 나눠서 쓰는데 7월은 마지막 날까지 정말 미친 변동성을 보였기에 나눠서 쓰면 같은 말의 반복일 것 같아서 합쳐서 씀
👍23
Forwarded from [메리츠 Tech 김선우, 양승수, 김동관]
* 키옥시아, 실적에 대한 엇갈린 시각 불구 주주환원 (자사주매입 8천억엔)에 기반해 견조한 상승 (+8.1%). 국내 메모리 업체 (-7~8%)와 대비되는 모습
🔥5👍2
"45.5조 자사주 사라" 액트, 삼성전자 이사회 압박 본격화
45조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요구하는 주주서한 발송에 착수하면서다. 향후 임시주주총회 소집 등 주주권 행사도 예고했다.
3일 액트에 따르면 액트는 이날부터 삼성전자 주주들을 대상으로 전자서명을 받아 회사 이사회에 주주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플랫폼 내 찬반투표에서는 참여 주식 수 기준 100%(13만2836주)가 찬성했다.
액트의 핵심 요구는 삼성전자가 이미 제시한 잉여현금흐름(FCF) 50% 환원 원칙을 실제 자사주 매입으로 집행하라는 것이다. 액트는 삼성전자의 2분기 잉여현금을 약 91조원으로 추산하고, 이 가운데 절반인 45조5000억원을 배당이 아닌 자사주 매입·소각에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액트는 특히 배당보다 자사주 매입이 주주가치 제고에 유리하다는 논리를 앞세웠다. 회사가 저평가된 상황에서는 자사주 매입의 기대수익률이 배당보다 높다는 것이다.
https://naver.me/xRgR3eIw
45조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요구하는 주주서한 발송에 착수하면서다. 향후 임시주주총회 소집 등 주주권 행사도 예고했다.
3일 액트에 따르면 액트는 이날부터 삼성전자 주주들을 대상으로 전자서명을 받아 회사 이사회에 주주서한을 전달할 예정이다. 앞서 플랫폼 내 찬반투표에서는 참여 주식 수 기준 100%(13만2836주)가 찬성했다.
액트의 핵심 요구는 삼성전자가 이미 제시한 잉여현금흐름(FCF) 50% 환원 원칙을 실제 자사주 매입으로 집행하라는 것이다. 액트는 삼성전자의 2분기 잉여현금을 약 91조원으로 추산하고, 이 가운데 절반인 45조5000억원을 배당이 아닌 자사주 매입·소각에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액트는 특히 배당보다 자사주 매입이 주주가치 제고에 유리하다는 논리를 앞세웠다. 회사가 저평가된 상황에서는 자사주 매입의 기대수익률이 배당보다 높다는 것이다.
https://naver.me/xRgR3eIw
Naver
"45.5조 자사주 사라" 액트, 삼성전자 이사회 압박 본격화 [fn마켓워치]
삼성전자 주주환원 정책을 둘러싼 행동주의 주주들의 압박이 한층 거세지고 있다. 소액주주 플랫폼 액트가 삼성전자에 최소 45조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요구하는 주주서한 발송에 착수하면서다. 향후 임시주주
👍7
스파이더맨 보고 오면 코스피 반등 나올 줄 알고 2시꺼 보고 나왔는데 반등은 개뿔 ㅋㅋ
한줄 후기
- 스파이더맨 쿠키 영상 기다리지 마세요
한줄 후기
- 스파이더맨 쿠키 영상 기다리지 마세요
🫡37👍4🤷♀2👏1
Forwarded from DS 양형모의 투자전략
8월 4일 장 전 코멘트
DS투자증권 투자전략 양형모
밤사이 독일 증시가 신고가를 돌파했습니다. DAX는 8월 첫 거래일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견인차는 SAP(+4.9%)였습니다. 클라우드 백로그 27% 증가라는 실적 서프라이즈에 반독점 예비조사 종결과 자사주 매입 개시가 겹친 SAP는 일주일 +9.3%, 한 달 +18.4%를 기록 중이지만 여전히 고점 대비 34% 눌려 있는 낙폭 과대주입니다.
하락은 바이엘 등 소수에 그쳤습니다. 유동성이 가장 깊게 눌린 곳부터 채워 올라가는 것, 이것이 저희가 말씀드리고 있는 정상화 유동성 무차별적 장세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미국은 더 광범위했습니다. 다우가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고 S&P는 +1.48%로 전고점까지 0.3%를 남겼으며 나스닥은 +2.13%였습니다. 알파벳(+4.9%)이 기여 1위, 메타 +6%, 마이크로소프트 +5%, 엔비디아 +3%, 그리고 아마존은 +4%로 시총 3조 달러를 사상 처음 돌파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섹터 1위였고 IT 소프트웨어와 테크 장비, 뱅킹을 지나 러셀2000(+1.5%)의 소형주까지 상승이 번졌습니다.
지난 금요일 하락 종목이 1.3대 1로 더 많았던 좁은 랠리가 단 하루 만에 광범위한 랠리로 바뀐 것입니다. 지수보다 이 폭의 확산이 중요합니다. 소외된 것은 원가를 무는 애플(-1.8%) 정도였습니다.
간밤 랠리의 촉매를 두고 대부분의 해설은 이란 타격 취소를 지목합니다. 저희의 독해는 다릅니다. 촉매는 지정학이 아니라 수급과 투심입니다. 실적 시즌이 숏포지션의 논리를 하나씩 부러뜨리며 언와인딩을 강제해 왔고,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아마존까지 폭등하자 관망하던 롱숏 자금이 롱 포지션을 다시 열기 시작했습니다.
숏 커버라는 수동적 매수 위에 신규 롱이라는 능동적 매수가 얹히면서 투자 심리가 돌아섰고, 그 위로 유동성이 올라타며 랠리가 펼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란 타격 취소와 유가 6% 급락, 금리 반락과 9월 인상 확률 하락(80%→63%)은 이 랠리의 엔진이 아니라 밟혀 있던 브레이크 하나가 풀린 것에 가깝습니다. 이란이 협상을 부인해도 시장이 흔들리지 않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지금 시세의 주인은 지정학이 아니라 수급입니다.
그리고 이 수급 랠리에는 이익이라는 바닥이 깔려 있습니다. 실적 시즌은 미국 전반의 EPS를 끌어올리는 호실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알파벳 등에 힘입어 S&P 500의 이익 성장률은 40%에 육박한다는 집계까지 나옵니다.
가격이 오르는데 이익이 더 빨리 올라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지지 않는 조합, 정상화 유동성 장세의 정의가 이것입니다. 수급이 불을 붙였고 이익이 장작을 대는 구조라, 하루 이틀의 되돌림이 나와도 불 자체는 꺼지지 않습니다.
무차별성도 확인됩니다. 한 달 새 급락했던 코어위브가 하루 18% 폭등했고 퍼스트솔라 +12.5%, 코히런트 +8.9% 등 눌렸던 종목들이 순서 없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국내도 같은 문법이 적용될 것입니다. 전자닉스 폭락이 만든 단순 수급 이슈로 낙폭이 과대해진 디레이팅 종목들, 조금의 실적 성장만이라도 있는 종목들까지, 무차별적이고 광범위한 상승세가 8월에는 정상화 과정으로 표현될 것입니다. 다만 금요일 8% 올랐던 종목이 어제 5% 밀리는 식의 종목별 출렁임은 계속됩니다. 어제 말씀드린 페이크, 그리고 분할 대응의 이유입니다.
8월 3일 코멘트에서 썼듯 8월은 변동성을 동반해 저점을 높이는 구간으로 예상합니다. 문제는 두 달 폭락이 남긴 트라우마입니다. 트라우마는 공포에 팔고 환희에 사는 매매를 유혹합니다.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특히 인베스팅닷컴의 미국 선물은 보시지 말기를 추천합니다. 공포와 환희의 조장에 특화된 지표입니다. 코로나처럼 장중 위기가 특별하게 드러나지 않는 이상, 언제나 본 게임은 미국 본장입니다. 지난주 목요일 시간외에서 투매당했던 메타가 본장에서 되사졌고, 야간 선물이 공포를 팔던 다음 날 아마존은 본장에서 15%를 올랐습니다. 밤사이 깜빡이는 숫자가 아니라 본장의 종가, 그리고 그 안의 섹터와 종목 구성이 힘겨루기의 진짜 점수판입니다.
독일은 신고가, 미국은 전고점 앞, 그리고 우리는 저점에서 막 몸을 일으킨 자리입니다. 갈 길이 상대적으로 가장 많이 남은 시장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공포는 팔 자리가 아니라 살 자리라는 원칙, 분할이라는 방법, 그리고 여유라는 태도. 이 셋으로 8월을 통과하시기 바랍니다.
DS투자증권 투자전략 양형모
밤사이 독일 증시가 신고가를 돌파했습니다. DAX는 8월 첫 거래일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고, 견인차는 SAP(+4.9%)였습니다. 클라우드 백로그 27% 증가라는 실적 서프라이즈에 반독점 예비조사 종결과 자사주 매입 개시가 겹친 SAP는 일주일 +9.3%, 한 달 +18.4%를 기록 중이지만 여전히 고점 대비 34% 눌려 있는 낙폭 과대주입니다.
하락은 바이엘 등 소수에 그쳤습니다. 유동성이 가장 깊게 눌린 곳부터 채워 올라가는 것, 이것이 저희가 말씀드리고 있는 정상화 유동성 무차별적 장세의 전형적인 모습입니다.
미국은 더 광범위했습니다. 다우가 사상 최고가로 마감했고 S&P는 +1.48%로 전고점까지 0.3%를 남겼으며 나스닥은 +2.13%였습니다. 알파벳(+4.9%)이 기여 1위, 메타 +6%, 마이크로소프트 +5%, 엔비디아 +3%, 그리고 아마존은 +4%로 시총 3조 달러를 사상 처음 돌파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섹터 1위였고 IT 소프트웨어와 테크 장비, 뱅킹을 지나 러셀2000(+1.5%)의 소형주까지 상승이 번졌습니다.
지난 금요일 하락 종목이 1.3대 1로 더 많았던 좁은 랠리가 단 하루 만에 광범위한 랠리로 바뀐 것입니다. 지수보다 이 폭의 확산이 중요합니다. 소외된 것은 원가를 무는 애플(-1.8%) 정도였습니다.
간밤 랠리의 촉매를 두고 대부분의 해설은 이란 타격 취소를 지목합니다. 저희의 독해는 다릅니다. 촉매는 지정학이 아니라 수급과 투심입니다. 실적 시즌이 숏포지션의 논리를 하나씩 부러뜨리며 언와인딩을 강제해 왔고, 마이크로소프트에 이어 아마존까지 폭등하자 관망하던 롱숏 자금이 롱 포지션을 다시 열기 시작했습니다.
숏 커버라는 수동적 매수 위에 신규 롱이라는 능동적 매수가 얹히면서 투자 심리가 돌아섰고, 그 위로 유동성이 올라타며 랠리가 펼쳐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란 타격 취소와 유가 6% 급락, 금리 반락과 9월 인상 확률 하락(80%→63%)은 이 랠리의 엔진이 아니라 밟혀 있던 브레이크 하나가 풀린 것에 가깝습니다. 이란이 협상을 부인해도 시장이 흔들리지 않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지금 시세의 주인은 지정학이 아니라 수급입니다.
그리고 이 수급 랠리에는 이익이라는 바닥이 깔려 있습니다. 실적 시즌은 미국 전반의 EPS를 끌어올리는 호실적으로 이어지고 있고, 알파벳 등에 힘입어 S&P 500의 이익 성장률은 40%에 육박한다는 집계까지 나옵니다.
가격이 오르는데 이익이 더 빨리 올라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지지 않는 조합, 정상화 유동성 장세의 정의가 이것입니다. 수급이 불을 붙였고 이익이 장작을 대는 구조라, 하루 이틀의 되돌림이 나와도 불 자체는 꺼지지 않습니다.
무차별성도 확인됩니다. 한 달 새 급락했던 코어위브가 하루 18% 폭등했고 퍼스트솔라 +12.5%, 코히런트 +8.9% 등 눌렸던 종목들이 순서 없이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국내도 같은 문법이 적용될 것입니다. 전자닉스 폭락이 만든 단순 수급 이슈로 낙폭이 과대해진 디레이팅 종목들, 조금의 실적 성장만이라도 있는 종목들까지, 무차별적이고 광범위한 상승세가 8월에는 정상화 과정으로 표현될 것입니다. 다만 금요일 8% 올랐던 종목이 어제 5% 밀리는 식의 종목별 출렁임은 계속됩니다. 어제 말씀드린 페이크, 그리고 분할 대응의 이유입니다.
8월 3일 코멘트에서 썼듯 8월은 변동성을 동반해 저점을 높이는 구간으로 예상합니다. 문제는 두 달 폭락이 남긴 트라우마입니다. 트라우마는 공포에 팔고 환희에 사는 매매를 유혹합니다. 여유를 가져야 합니다.
특히 인베스팅닷컴의 미국 선물은 보시지 말기를 추천합니다. 공포와 환희의 조장에 특화된 지표입니다. 코로나처럼 장중 위기가 특별하게 드러나지 않는 이상, 언제나 본 게임은 미국 본장입니다. 지난주 목요일 시간외에서 투매당했던 메타가 본장에서 되사졌고, 야간 선물이 공포를 팔던 다음 날 아마존은 본장에서 15%를 올랐습니다. 밤사이 깜빡이는 숫자가 아니라 본장의 종가, 그리고 그 안의 섹터와 종목 구성이 힘겨루기의 진짜 점수판입니다.
독일은 신고가, 미국은 전고점 앞, 그리고 우리는 저점에서 막 몸을 일으킨 자리입니다. 갈 길이 상대적으로 가장 많이 남은 시장이라는 뜻이기도 합니다. 공포는 팔 자리가 아니라 살 자리라는 원칙, 분할이라는 방법, 그리고 여유라는 태도. 이 셋으로 8월을 통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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