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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콤디티의 투자 집중 & 요약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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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채널의 투자 관련 의견은 개인 의견일 뿐 투자는 스스로의 판단으로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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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 예정된 중국 휴머노이드 관련 이벤트

① 유니트리 상장(예정)
공식 상장일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상장 시 A주 최초의 휴머노이드 완성품 기업이 될 전망.

공모가는 주당 150.80위안, 약 61억 위안(9.04억 달러)을 조달할 예정. 개인투자자 청약에는 모집 물량의 8,000배 이상 주문이 몰림.

공모가 기준 밸류에이션은 2025년 순이익의 219배, 매출의 36배. 최대 외부주주는 Meituan(9.65%)이며, Tencent·Alibaba·Ant Group·China Mobile·Geely 등 중국 주요 기업들도 투자자로 참여.

Unitree는 중국의 모터·센서·배터리 등 공급망과 수직계열화를 활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고성능 로봇을 양산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 대표 기업.

② WRC 2026(8/19~23)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세계로봇대회로, 주제는 ‘인간·로봇 공생, 공급·수요 융합’. 참가기업 300곳 이상(+36% YoY), 최초 공개 신제품 150개+ 예정.

올해는 단순 기술·제품 전시를 넘어 구매 상담과 산업 밸류체인 협력을 강화해 로봇의 실제 산업 적용을 가속하는 데 초점.

③ 세계 휴머노이드 로봇 대회 2026(8/22~26)
16개국 666개 팀, 2,056대 참가. 전년 대비 팀 수 +138%, 로봇 수 4배로 확대.

올해는 기존 달리기·축구 등 경기뿐 아니라 공장·호텔·가정·응급구조 등 실제 작업 시나리오를 확대, 휴머노이드의 실사용 능력을 본격적으로 검증할 예정.

+ 이밖에도
AgiBot 7월 24일 홍콩 IPO 절차에 착수.

- 출처: Reuters, WRC2026, WHRGOC,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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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4 11:01:32
기업명: 피에스케이(시가총액: 3조 7,686억) A319660
보고서명: 반기보고서 (2026.06)

잠정실적 : N

매출액 : 1,675억(예상치 : 1,634억, +2.5%)
영업익 : 503억(예상치 : 459억, +9.5%)
순이익 : 440억(예상치 : 392억, +12.1%)

**최근 실적 추이**
(기간/ 매출/ 영업익/ 순익)
2026.2Q 1,675억/ 503억/ 440억
2026.1Q 1,566억/ 472억/ 410억
2025.4Q 1,427억/ 219억/ 194억
2025.3Q 1,041억/ 234억/ 206억
2025.2Q 1,085억/ 206억/ 186억

공시링크: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608140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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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다시 한번 보겠지만 2분기 실발이 반도체 독주에서 이익 확산으로 이어지며 주가 상승도 자연스럽게 확산됨. 반도체도 좋았지만 화장품, 식음료, 정유/화학 같은 섹터들도 좋았는데 화장품은 상고하저의 고정관념을 깨는 흐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식음료도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 보이며 주가가 상승

하반기에는 보다 다양한 섹터로 투자를 확대하는 것이 좋아보여서 2분기 실적주 중에 3~4분기까지 이어질 수 있는 회사를 찾아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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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트리, 상장 전부터 광풍…장외 ‘암거래’ 확산, 누가 베팅하나

•상장 전 ‘암거래’ 성행 : 유니트리가 정식 상장하기 전부터 장외 거래가 확산되고 있음. 일부 중개업체는 공모가 150.8위안의 유니트리 신주를 주당 520위안에 매입하겠다고 제시했고, 410위안을 제시한 곳도 있음. 당첨자들이 직접 매수자를 찾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음.

•제도적 차익거래와 신주 희소성 : 이러한 장외 거래는 과거 베이징증권거래소 신주에서 흔했으며 최근 과학창업판 인기 종목으로 확산되고 있음. 낮은 신주 당첨률이 물량 희소성을 만들면서 공모가보다 높은 가격에 신주를 사들이는 사적 차익거래가 형성되고 있음.

•520위안 매입 방식 : 중개업체와 당첨자가 상장 전에 주당 520위안으로 거래가격을 정함. 상장 후 당첨자는 중개업체 지시에 따라 매도하고, 실제 주가가 520위안을 넘으면 수익은 중개업체가 가져가며 520위안보다 낮으면 손실도 중개업체가 부담함. 거래대금은 증빙자료 제공 여부에 따라 전액 또는 50%를 선지급하는 방식

•법적·규제 위험 : 양측은 제3자 보증 없이 거래하기 때문에 계약 불이행 위험이 있음. 법조계는 이러한 신주 ‘황소 매입’이 증권계좌 실명제 위반과 불법 영업 등의 소지가 있는 고위험 사적 도박성 계약이라고 지적함. 사적 계약은 법적 보호를 받기 어려워 분쟁 발생 시 위험이 큼.

•베이징증권거래소가 ‘암거래’의 주무대 : 과학창업판의 상장 전 암거래는 아직 극소수인 반면 베이징증권거래소에서는 비교적 일반적임. 현금 청약 방식으로 청약 금액이 많을수록 신주 배정 가능성이 높아, 중개업체가 청약 전부터 예상 당첨 물량을 계산해 매입 가격을 제시하기도 함.

•고정된 투자자층이 거래 기반 : 베이징증권거래소 신주는 당첨자 수가 대부분 10만 명 이하로 일정한 투자자층이 형성돼 있어 거래 불이행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음. 다만 과거 중개업체가 손실을 본 사례도 있으며, 매입 물량에도 제한

>520元/股!宇树科技,未上市先疯抢!场外“暗盘”兴起,谁在豪赌? https://wallstreetcn.com/articles/3779509#from=ios
[주식 책 추천] 피터케이의 이기는 투자 불변의 법칙

최근 아는 형님이 주린이가 공부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주는 책이 없냐 물어보셔서 피터케이님 책이랑 포즈랑님 책을 카톡으로 선물해드림

피터케이님도 포즈랑님도 직접적으로는 모르는 분들이지만 두 분의 책의 공통점이 있다면 책 내용이 추상적 조언이 아니라는 점

피터케이님 책은 "투자 공부를 어떻게 하면 시스템화 할 수 있느냐?"에 대한 내용이 잘 담겨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 "산업, 기업 리포트에서 업황을 어떻게 이해하는가? 실적 추정치 변화의 이유는 어떻게 확인하고 또 주가 측면에서 받아들여야 하는가?​" 같은 내용들부터​리포트를 읽을 때 목표주가의 정확성을 보기보다는 추정치가 상향/하향되는 방향과 논리를 보라는 부분은 주린이들이 증권사 리포트를 읽을때 어떤 관점에서 읽어야 하는지를 실전적으로 잘 알려주는 부분. 그리고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한 남의 추천 종목이 아니라 스스로의 아이디어로 투자를 해야하고 그를 위해 어떤 분석을 이용하고 또 매매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하는 부분들도 아주 유용함

투자판에 새로운 혁신적 투자법이라는 것은 애초에 존재하지 않고 주어진 정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고 또 활용하는가가 수익의 크기를 결정하는데 이런 부분을 실전에서 잘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줌. 주린이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볼만 하고 주린이가 아니더라도 지난 7월 큰 하락에 잠시 갈피를 못 잡고 있는 경력 있는 투자자들도 읽어보면 좋은 책이라 생각


https://blog.naver.com/audistar/224379684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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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오만과 호르무즈 해협 항행 로드맵 합의…협상은 계속 진행 중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이란과 오만이 ‘항행 로드맵’에 합의했다고 밝힘. 이는 호르무즈 해협의 선박 운항을 관리하기 위한 보다 광범위한 합의의 일부

•이란과 오만은 현재 공동성명에 대한 논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음. 향후 다음 단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그리고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운항을 어떻게 회복할지는 여러 요인에 달려 있다고 밝힘

>据伊朗媒体报道,伊朗外交部发言人Esmail Baghaei表示,伊朗和阿曼已就一份“航行路线图”达成协议,这是管理霍尔木兹海峡航运的更广泛协议的一部分。伊朗与阿曼就联合声明的讨论仍在进行中。下一阶段将发生什么,以及如何恢复霍尔木兹海峡的安全,取决于多种因素
* [단독] "'탱크데이' 신세계 주식 왜 샀나"…소명 요구한 與 의원

- 여당 의원이 최근 자산운용사들에 신세계그룹 계열사 주식을 갖고 있는지, 해당 기업들을 대상으로 스튜어드십코드(주주인 기관투자가가 기업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하는 것) 활동을 했는지 등을 제출하라고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국회의원이 정치적 의도를 갖고 민간 금융회사의 투자 활동에 개입하려 한다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2022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멸공' 발언 논란 당시 그룹 계열사 주식을 보유했던 자산운용사 33곳을 대상으로 최근 질의서를 보냈다. 질의서에는 △2022년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멸공' 발언 논란 이후 신세계그룹 계열사에 대한 주주관여 활동 내역 일체 △주주관여 활동을 했거나 하지 않았으면 그 이유 △올해 '스타벅스 탱크데이 사태' 발생 이후 현재까지 신세계그룹 계열사에 대해 주주활동을 검토하거나 실시한 비공개 대화 내역 일체 등의 자료를 제출하라는 내용이 포함됐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개별 종목에 대한 투자 판단 이유와 주주관여 활동 내역까지 소명을 요구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공공기관이 아닌 민간 금융사는 국회의 자료 제출 요구 대상이 아니다. 업계 관계자는 "자산운용사의 투자 결정과 스튜어드십 코드 이행 여부 등이 정치적 논란과 결부되는 순간 시장 자율성이 훼손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운용사 펀드매니저는 "멸공 사태나 탱크데이 사태를 보고도 왜 아무 생각 없이 투자했냐고 묻고 싶은 의도인가"라며 "이를 매수•매도 판단의 근거로 여긴다면 오히려 더 문제 아니냐"고 반문했다. 김 의원실은 자료 제출 요구 의도 등을 묻는 기자의 질의에 답하지 않았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8141886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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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자율성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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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 20% 이상 기업 리스트 (2Q 26 기준)
https://m.blog.naver.com/pokara61/22438012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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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책에 밑 줄 그으며 읽는 놈들 뭐냐 진짜

이런 마음으로는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봐야 투자 잘 안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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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금 매수·ETF 자금 유입, 도이치뱅크 “금값은 ‘폭발적 상승’ 단계”

•도이치뱅크는 2024년 시작된 금 가격의 5번째 ‘폭발적 상승’ 단계가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 중앙은행의 금 매수 수요는 실질 달러 기준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약 절반은 IMF에 보고되지 않은 수요인 것으로 추정

•글로벌 금 ETF 자금 유입도 다시 순유입으로 전환, 특히 아시아 지역의 매수세가 두드러지고 있음.

•도이치뱅크는 금 가격의 연말 목표 범위를 온스당 4,700~5,100달러로 제시. 핵심 상승 동력으로는 미국 정부 부채의 지속적인 확대. 미국의 재정 부담이 커지면서 금의 안전자산 및 가치보존 수요가 계속 증가할 수 있다는 판단

•현재 금 선물 포지션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있어, 향후 상승 가능성이 아직 시장 가격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분석

>德银:央行购金+ETF流入,黄金处于“爆炸性”上涨阶段 https://wallstreetcn.com/articles/3779529#from=ios
반도체 소부장 생각 정리 (26.08.16)

7월말 바닥에는 못 샀지만 8월들어 반도체 소부장을 여러 종목을 바스켓으로 담았는데 2분기 실적을 보면서 어떤 쪽에 비중을 더 늘려야 할지 생각을 정리하는 차원에서 글을 써봄

2분기는 전공정보다 후공정이 실적 측면에서 확실히 강했는데 후공정 우위의 이유

- HBM처럼 적층 수율·첨단 패키징·세대 전환이 공급량을 좌우하는 제품은 후공정 처리량과 테스트 물량을 더 크게 늘리는 구조
- 비트 생산량이 일정하더라도, HBM 비중이 커지면 후공정에서는 적층, 적합, 검사, 테스트 같은 작업이 더많이 필요해 짐

그렇다면 전공정은 기회가 없을까?

- HBM은 범용 DRAM보다 웨이퍼 생산능력 잠식 효과가 3배 이상으로 추정되기 때문에, HBM Q가 증가할수록 결국 전공정 증설 요구도 커짐
- 삼성 P4 PH4와 SK하이닉스 M15X 장비 반입이 하반기에 진행되고, 대규모 클린룸 여력은 2027년부터 본격 확대될 전망

- 후공정은 3,4분기에도 절대 이익과 전년 대비 성장률에서 우위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지만 전분기 대비 이익모멘텀은 4분기로 갈수록 전공정이 따라잡을 가능성도 있을 것


P → Q에 대한 생각은,

- P에서 Q로의 확산이 2분기 실적에 잘 나타나고 있다는 생각인데 실적이 나오고 있다는 것은 초입은 아니란 이야기 일 것 같고 초입을 지나서 이제 본격적인 확산으로 넘어가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해 봄
​- Q가 강하게 확인된 섹터는 HBM, 본딩, 검사, 패키징 이었고 그 다음이 테스트 소켓, 프로브 카드, 메모리 기판. 그리고 웨이퍼 투입량과 연동되는 쿼츠, 실리콘, SiC 소모성 부품, 습식 소재

- 공정마다 다르겠지만 실적으로 봤을때 HBM 후공정은 이미 최소한 초입은 넘어서서 중반으로 간 상태가 아닌가 싶고 그 외에는 아직 중반까진 안 갔고 초반부거나 초반부를 지나는 시점이 아닐까? 생각해 봄

https://blog.naver.com/audistar/224380658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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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에 볕드는 SMR, 두산에너빌리티 존재감 커진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2일 한국의 경제·안보 핵심 자산인 첨단기술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7개 SEED 프로젝트'의 중 하나로 SMR을 선정했다.

SMR은 발전용량이 300㎿(메가와트) 이하인 소형 원자로를 일컫는다. 대형 원전보다 규모가 작고 주요 기기를 모듈화해 공장에서 제작한 뒤 현장에서 조립·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건설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전력 수요처 인근에 전원을 공급하는 방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SMR에 대한 정부의 정책 지원이 본격화하면서 관련 제조 역량을 강화해 온 두산에너빌리티의 수혜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글로벌 SMR 개발 기업 상당수는 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팹리스 형태로 엔지니어링 및 라이센싱에 특화돼 있다. 반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 주기기 생산을 주력으로 하는 파운드리 업체이다. 성공적인 원자로 설계를 위해 제작 현실성 검토 등 파운드리 업체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만큼 두산에너빌리티의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https://naver.me/IgMQBYsH
민주당 새 대표에 김민석…정청래와 결선 끝 54.08%로 승리

1차 투표 과반 없어 선호투표로 승부…정청래 45.92%로 고배
최고위원에
최민희·박선원·서미화·이성윤·한민수 당선

김 대표 앞에는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전당대회 과정에서 격화된 당내 갈등을 수습해야 하는 과제가 놓였다.

https://naver.me/IDkpEUm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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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됐으니 잼통 정책은 계속 이어갈 것이고

그럼 코스닥 가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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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 휴일이니 너무 좋네

주 4일이 딱 좋은 것 같다

이번주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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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8일 장 전 코멘트
DS투자증권 투자전략 양형모

PART I

지금 시장은 읽기 어렵습니다. 어제 미국은 S&P가 0.5% 밀리며 이틀째 하락했는데 마이크론과 인텔 등 반도체는 올랐습니다. 브렌트는 90달러를 넘었는데 WTI 기준 84달러로 3월의 110달러대에 한참 못 미치는데도, 에너지 주식들은 5월 최고조 시점을 대부분 돌파하는 신고가 영역입니다. 셰브론은 넘었고 엑손모빌도 붙어 있습니다.

30년물 금리는 5.31%로 2007년 이후 최고, 10년물은 4.73%인데 VIX는 15 언저리입니다. 애플의 주봉은 하락추세로 보이고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도 꺾이는 모양새, 오라클은 재조정, 팔로알토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마저 상승 에너지가 부족하며, 코스트코와 월마트의 차트도 좋지 않습니다. 여기에 앤트로픽 상장 밸류에이션 3조 달러설, 엔비디아의 1,050억 달러 보증 딜까지 나왔습니다. 오늘은 이 조각들을 분해한 뒤, 그것들이 수렴하는 한 지점, 즉 8월 말 엔비디아 실적의 통과 난도가 왜 올라갔는지까지 짚겠습니다. 차트 판단은 모양에 근거한 것이라 틀릴 수 있음을 전제합니다.

첫째, 이란과 유가입니다. 어제 미국과 이란의 양해각서가 만료됐고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이 곧 끝날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발 평화 임박설은 시한 만료와 함께 소멸했고, 관리되는 소모전에서 관리의 끈이 한 단계 느슨해졌습니다. 유가의 리스크는 이제 하방이 아니라 업사이드 쪽이 더 큽니다. 브렌트 90달러 돌파가 그 값입니다.

둘째, 에너지주는 왜 헤지가 아니라 주도주 반열에 오르는가. 헤지는 보험이라 지수를 이기지 못하는데, 지금 에너지는 주도주의 세 조건, 즉 가격의 신고가, 이익 추정의 상향(정제마진과 EIA의 브렌트 87달러 상향), 수급의 빈집(수년간 언더웨이트였던 섹터로의 재배분)을 모두 채우며 지수를 이기고 있습니다. 해석은 세 가설의 결합입니다. 유가 상승의 선반영(전략비축유 3억 배럴 붕괴, 완충 소진), 레벨이 아니라 기간의 재평가(주식은 유가의 높이가 아니라 높은 유가의 지속 기간을 산다, 주가가 유가를 앞서는 폭을 보면 이 비중이 최대), 그리고 체제 베팅(장기금리 20년 최고, 금 사상 최고, 에너지 주도라는 세 가격이 같은 말을 하는 중). 종합하면 에너지의 승격은 유가 폭등 추정이라기보다 빠른 정상화 시나리오 폐기입니다. 실전 결론은 에너지의 지위를 위성에서 코어로 격상하는 것이고, 반증 조건은 호르무즈의 실질 재개방(하루 통과 선박 수 회복)과 전략비축유의 재충전 전환입니다.

셋째, 장기금리입니다. 30년물 5.31%는 2007년 이후 최고, 지난주 30년물 입찰은 2001년 이후 최고 금리에 낙찰됐습니다. 인상 공포가 아닙니다. 고용은 감소, 소매판매는 1년여 만의 최대 감소, 9월 인상 확률은 오히려 하락. 장기가 빠르게 오르는 이유는 5년째 목표 위 물가와 전쟁 유가, 재정적자의 국채 공급, 그리고 AI 붐을 대기 위한 회사채 발행 급증과 전통적 장기채 수요자의 이탈입니다. 연준이 아니라 채권시장이 긴축을 집행 중이고, 이 축이 오늘의 결론과 직결됩니다. AI의 조달 비용이 오르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넷째, 왕들의 주봉과 메모리입니다. 애플의 하락추세,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의 꺾임, 오라클의 재조정, 보안 소프트웨어의 에너지 부족. 생왕쇠사의 언어로 왕(旺)에서 쇠(衰)로 내려설 후보가 알파벳 하나에서 여럿으로 늘어난 모양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가장 무거운 사실 하나. 왕 종목인 엔비디아조차 전고점을 탈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왕의 유지 조건은 돌파인데, 지금 엔비디아는 돌파도 이탈도 아닌 숙려 상태이며 실적일이 그 판정일이 됩니다.

반대편에서는 계약을 쥔 메모리가 오릅니다. 샌디스크 인베스터 데이는 이미 시장이 다 아는 재료가 됐으니 요점만 남기면, 플로어 계약이 FY2027 비트의 절반을 덮으면서 메모리는 위스퍼가 아니라 계약서로 거래되기 시작했고, 계약에 박힌 P는 할인율 상승의 피해자가 아니라 인플레이션 세계의 수혜자라 마이크론이 금리 급등일에도 오르는 것입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생(生) 전환 재료가 계약 구조로 쌓인다는 국내 함의도 그대로입니다.

다섯째, 소비의 균열입니다. 7월 소매판매가 1년여 만의 최대 감소, 미시간 소비심리 51, 1년 기대인플레이션 4.3%. 갤런당 4달러의 휘발유와 고금리가 실질 구매력을 깎는 중이고 코스트코와 월마트의 차트 악화는 그 반영입니다. 이번 주 홈디포, 타깃, 로우스, 월마트 실적은 확인대이지만 시장 전체 영향은 제한적으로 봅니다. 이미 지표로 알려진 사실이고 오히려 인상 불가론을 강화하는 재료입니다.

여섯째, 앤트로픽 상장과 수급입니다. 밸류에이션 논의가 3조 달러설까지 커졌습니다. AI가 소프트웨어의 이익을 빼앗는다던 예전의 사스포칼립스처럼, 이번에는 AI가 시장의 유동성을 빼앗는 수급의 아포칼립스가 오는 것 아니냐는 공포가 나올 만합니다. 절반만 맞습니다. 이 돈은 시장을 떠나는 돈이 아니라 대리주에서 본체와 공급망으로 도는 돈이고(어제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가 꺾이는 동안 마이크론과 인텔이 오른 것이 실증), 흡수량은 시총이 아니라 유통 물량이 정하며(상장 매출 지분은 통상 한 자릿수 퍼센트, 지수 편입은 유통주식 기준에 락업으로 분산), 수급이 무질서해지면 가격과 일정이 조정되는 자기 제어도 있습니다.

그러나 두 가지는 실재합니다. 대리주의 상대 수급 부담, 그리고 상장 직전 구간의 유동성 흡수. 여기에 어제 짚지 못한 세 번째가 있습니다. 공개 가격표는 승자와 패자를 동시에 찍는다는 것입니다. 흑자 분기를 가진 앤트로픽이 높은 가격에 성공적으로 상장할수록, 2030년까지 현금을 태우고 상장을 2027년으로 미룬 OpenAI의 밸류에이션은 비교의 거울 앞에 서게 됩니다. 앤트로픽의 상장은 공급망에는 촉매이지만 OpenAI에는 재평가 압력이며, 그 압력이 향할 곳이 바로 다음 문제입니다.

일곱째, 엔비디아의 순환금융입니다. 엔비디아가 OpenAI의 오하이오 데이터센터(총 8기가와트, 20년 임대, 칩 독점 공급)에 최대 1,050억 달러 보증을 제공하고, 지난주에는 블랙록 등과 5,000억 달러 이상의 제3자 금융 플랫폼을 출범시켰습니다. 구조는 이렇습니다. 엔비디아의 보증으로 프로젝트가 싸게 조달하고, 데이터센터가 지어지고, OpenAI가 임대하고, 그 안을 엔비디아 칩이 채웁니다. 젠슨황 스스로 초기 4.25기가와트에서 매출 최대 2,000억 달러, 2030년까지 16기가와트로 6,000억 달러를 말했으니, 자기 신용으로 자기 매출의 길을 닦는다는 비판은 형식적으로 타당하고 1999년 통신장비 벤더 파이낸싱의 기시감도 사실입니다.

당장의 시스템 리스크는 아닙니다. 보증은 우발이고 부분이며(임대료와 전력비 일부, 최소 자산가치), 담보는 재임대 시장이 살아 있는 실물이고, 이만한 딜을 받아줄 플레이어가 없어 순환이 구조적으로 불가피한 면도 있습니다. 그러나 본질은 리스크의 위치 이동입니다. 하이퍼스케일러가 캐펙스 Q를 묶자 Q의 자금원이 하이퍼스케일러의 손익계산서에서 엔비디아의 대차대조표와 제3자 자본으로 교체되고 있고, 그래서 조절이 고용과 GDP에 나타나면서도 AI 실물 수요가 유지되며, 그래서 장기금리가 오릅니다(회사채, 상장, 보증 신용의 삼중 자본 흡수).
PART II

이제 이 조각들이 수렴하는 지점입니다. 엔비디아 실적이 호재로 통과하기는 분명히 더 어려워졌습니다. 관문이 하나에서 셋으로 늘었기 때문입니다. 첫 관문은 숫자입니다. 이번 시즌 내내 시장은 잘 나온 실적도 팔았습니다. AMD는 전부 이기고도 8% 빠졌고 WDC는 전 항목 기록에도 주간 20% 밀렸습니다. 마지막이자 최대 종목에 같은 위스퍼 문법이 적용되는데, 눈높이는 이미 한 번 더 올라갔습니다.

둘째 관문은 질입니다. 보증 딜 이후 시장이 심사할 것은 매출의 양이 아니라 퀄리티입니다. 보증 잔액과 회계 처리, 우발채무 주석, OpenAI향 매출 집중도, 매출채권. 숫자를 이겨도 퀄리티에서 논란이 나면 팔릴 수 있는 구조가 새로 생겼습니다.

셋째 관문은 수급입니다. 전고점 탈환. 실적이 좋아도 전고점을 못 넘으면 왕의 숙려는 이탈 쪽으로 기울고, 마지막 왕의 이탈은 교대가 로테이션의 흡수 속도를 넘는 순간, 즉 지수 조정의 정의가 됩니다. 그리고 유가가 이 관문들을 더 좁힙니다. 이란발 유가 업사이드는 물가와 장기금리를 거쳐 AI 프로젝트의 조달 비용을 올리고, 조달 비용이 오를수록 보증은 더 많은 일을 해야 하며, 매출 1달러당 우발부채가 늘어납니다. 이란 전쟁이 엔비디아의 손익계산서가 아니라 대차대조표를 공격하는 경로가 개통된 것입니다.

그 다음이 9월입니다. 9월은 모멘텀 부재 구간입니다. 엔비디아 실적 이후 다음 대형 호재까지의 공백에 악재 후보만 밀집해 있습니다. 9월 FOMC(인상 소수의견 3인 생존, 인상 확률 40%대), PJM 백스톱 경매(데이터센터 전력비의 첫 시장 가격), 앤트로픽 상장 직전의 수급 예민 구간, OpenAI발 헤드라인 리스크(현금 소진, 상장 연기, 이제 엔비디아 신용 의존이라는 삼중 취약점에 앤트로픽 공개 가격이라는 거울까지), 그리고 역사적으로 가장 약한 달이라는 계절성과 자사주 매입 공백. 8월이 저점을 높이는 구간이었다면 9월은 그 저점의 시험대입니다.

그래서 결론을 단기 대응 시나리오로 드립니다. 기본 시나리오는 교대의 지속입니다. 엔비디아가 세 관문(숫자, 질, 전고점)을 통과하면 저점 높이기는 9월로 연장되고, 9월의 눌림은 베어 트랩이며, 그 눌림이 중간선거 전 마지막 매수 자리가 됩니다.

경계 시나리오는 관문 통과 실패, 특히 컨센서스를 비트하고도 퀄리티 논란이나 전고점 탈환 실패가 겹치는 경우입니다. 이때는 듀레이션 왕들이 주도하는 지수 조정이 9월의 기본 경로로 승격됩니다. 다만 그 조정의 성격을 미리 적어 두면, 계약된 P(에너지, 메모리)와 한국은 7월과 달리 상대 방어가 가능한 구조(현재 지수 레벨에서는)입니다. 조정의 진앙이 한국의 코어가 아니라 미국의 구주도이기 때문입니다. 무풍은 없겠지만 낙폭의 질서는 이전과 다를 것입니다.

대응은 이렇게 수정(다른 리스크가 없다는 베이스 시나리오 하)합니다. 복구는 계속하되 복구 수익의 일부를 엔비디아 실적 전에 미리 현금화해 두십시오. 급등 종목의 분할 익절을 앞당기고, 에너지는 코어로 유지하고(조정 시에도 상대 방어), 한국 메모리의 눌림은 계약 논리로 분할 매수하되, 신규 공격 비중은 엔비디아의 관문 통과를 확인한 뒤로 미룹니다. 일정은 수요일 FOMC 의사록, 목요일 월마트, 27~29일 잭슨홀의 워시, 8월 말 엔비디아, 9월 PJM과 FOMC, 10월 앤트로픽. 아직은 위기가 아니라 교대라는 판단은 유지하되, 교대에도 시험이 있고 그 시험지가 8월 말에 배부됩니다. 하반기는 계좌 지키기가 최고의 전략이며, 8월 말 엔비디아 실적 이후 다음 대형 호재(주도주)까지의 공백이 상당히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공격적인 매매는 앞서 언급드린 이슈들이 해소되거나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한 이후가 적절하다는 판단입니다.
형모형 다 좋은데 글이 넘 길어서 챗지피티한테 요약시킴

1. 이란 리스크와 고유가 장기화로 에너지주는 단순 헤지를 넘어 핵심 주도주로 올라서고 있습니다.

2. 장기금리 급등은 AI 투자 조달비용을 높이며, 엔비디아의 보증·순환금융 구조에 대한 부담을 키우고 있습니다

3. 엔비디아 실적은 숫자, 매출의 질, 전고점 돌파라는 세 관문을 모두 통과해야 해 호재로 인정받기 어려워졌습니다

4. 관문 통과에 실패하면 9월 미국 대형 기술주 중심의 조정 가능성이 커지지만, 에너지와 한국 메모리는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높을 전망입니다

5. 엔비디아 실적 전 급등주의 일부를 현금화하고, 에너지 비중은 유지하되 한국 메모리는 조정 시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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