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ve’s Catallax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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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주로 크립토 시장)에 대해서 다룹니다. 두서 없이 복잡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

본 견해는 개인의 의견이며, 회사의 공식 입장과 무관함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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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 Combinator의 CEO인 Garry Tan이 공개한 gstack은 클로드 기반의 에이전트를 활용하기에 정말 잘 설계가 되어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과인 제 입장에서는, 명령어를 입력하고 CLI를 사용하는 모든 과정들이 불친절하게 느껴졌습니다. 뼛속까지 문과인지라..

gstack 자체가 에이전트 간의 협업 툴이고, 하나의 팀처럼 움직여야 한다면 오히려 Slack과 같은 UI로 구현해서 사용하는 게 더 편하지 않을까 해서 그렇게 구현해서 쓰고 있습니다.

이미 slock.ai와 같은 툴들이 나와 있긴 하지만, 과금을 하고 써보니 에이전트의 컨텍스트가 길어지면 갑자기 오류가 나는 문제들도 있고, 답답한 부분들이 있어서 직접 구현하려던 찰나에 gstack을 발견하게 되어 그걸로 slock의 대안을 구현해보자고 해서 시작했네요.

뭔가 바이브코딩으로 당장 돈 되는 것을 만드는 것보다는, 내가 하고 싶었던 일들을 답답함 없이 구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면 훨씬 더 효용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사고하는 방식도 조금 달라지는 게, 예전에는 제가 쓰던 툴이 마음에 안 들면 팀에게 이메일을 보내고 기다리는 정도가 전부였는데, 이제는 직접 그 툴을 벤치마킹해서 “대안을 직접 만들어보고 테스팅”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것이 크게 달라진 점 같습니다.

제가 지금 slock의 대안으로 FP-Agents를 만든 것처럼요. 물론 저는 개발자가 아니기 때문에 slock에 비해서 부족한 점도 많지만, 유저로서 사용하면서 계속 피드백을 주고 개선해나가면 훌륭한 툴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AI 시대에 병목은 어쩌면 그 이전 시대가 만들어 놓았던 관성이 아닐까 싶습니다. 스스로가 어떤 것이 불가능하다고 여겼던 것들을 깨야지만 새로운 것들을 만들 수 있지 않나 싶네요.

근 2주간 바이브코딩으로 여러가지 만들고 폐기하고, 자랑은 제 바이브코딩 스승님인 수빈님한테만 했었는데 수빈님이 공개적으로도 한 번 보여주라고 해서 공유 한 번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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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작년은 하이퍼리퀴드의 한 해라고 요약할 수 있을 정도로 하이퍼리퀴드가 일궈낸 것들이 많은데요.

조금 늦어지긴 했지만, 하이퍼리퀴드의 작년을 총망라한 연간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앞으로도 포필러스는 GLC와 함께 하이퍼리퀴드 생태계를 대표하는 리서치 회사로써 다양한 리서치와 이니셔티브를 전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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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포트] 하이퍼리퀴드 연간 보고서 2025
작성자: 포필러스 (포뇨), GLC Research

본 연간 보고서는 하이퍼리퀴드의 2025년 주요 성과와 재무 지표를 종합적으로 다룬다. 하이퍼리퀴드는 현물과 무기한 선물 거래 인프라를 제공하는 동시에, 수익의 거의 전부를 자체 토큰 HYPE의 바이백에 배분하고 있으며, 이는 크립토 업계에서 가장 성숙한 형태의 가치 환원 구조라고 할 수 있다.

하이퍼리퀴드의 빠른 성장세, 나스닥에서 거래되는 DAT를 통한 제도권 편입, 그리고 독자적인 바이백 메커니즘을 고려했을 때, 투자자들이 하이퍼리퀴드의 재무 성과를 충분한 투명성과 깊이를 갖춘 형태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전통 금융(TradFi) 스타일의 연간 보고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숫자를 너머, 본 보고서는 하이퍼리퀴드 역사에서 결정적인 한 장을 기록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 첫 번째 연간 보고서를 통해 하이퍼리퀴드가 진정으로 특별했던 한 해 동안 이룩한 것의 규모와 의미를 온전히 담아내었다.

Hyperliq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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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전문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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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근황 + Kimi CLI 저자와 맞팔하게 된 썰

저는 요즘 남들과 비슷하게 AI로 이것저것 만들면서, 회사가 준비하고 있는 큼직한 이니셔티브들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남 일 같던 AI를 이제는 조직에서 누구보다 집착하며 여러 가지를 만들어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회사의 의사결정권자가 AI에 대한 반감이 있다면 그것이 조직이 AI를 활용하는 데 가장 큰 병목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저 스스로가 AI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 큰 도파민을 느끼며, 다양한 것들을 실험해보고 있습니다.

제가 바이브 코딩을 직접적으로 시작하면서 주로 관심을 가졌던 툴은 오픈클로(OpenClaw)보다는, 기존에 저희가 사용하던 협업 툴과 유사한 UI를 가진 에이전트 협업 툴들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Slock.AI를 발견했고, 쓰자마자 “유레카”를 외치며 유료 플랜을 구독하고 집에 있는 맥 미니를 연결해서 사용했었습니다.

그런데 계속 사용하다 보니 버그도 많고 오류도 잦아서 짜증이 나던 찰나에,
“그냥 내가 만들어보면 되는 거 아니야?”라는 발칙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Slock, Slack, Gstack 등을 접목해서 FP Agents라는 저만의 에이전트 협업 툴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류가 나면 제가 직접 고쳐가면서요.
(사실 제가 아니라 Claude Code랑 Codex가…)

그러다가 오늘 Slock 팀으로부터 이메일이 왔습니다.

“왜 이제 우리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냐”는 내용이었고, 저는 “쓰다 보니 직접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냥 만들었다”고 답했습니다.

그랬더니 연결을 원한다고 하면서 트위터 계정을 주었고, 그렇게 맞팔을 하게 됐는데…

알고 보니 Slock의 빌더이자 Kimi CLI의 저자였던 겁니다.

Slock을 만든 stdrc는 제가 직접 Slock과 유사한 툴을 만든 이야기를 커뮤니티에 공유하고 싶다고 했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트위터에서도 교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코딩도 잘 못하고, AI에 대해서도 깊이 아는 편은 아니라서 블록체인처럼 체계적으로 생각을 정리해 공유하진 못하겠습니다.(물론 그렇다고 블록체인을 또 잘 아는 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요즘 느끼는 건, 바이브 코딩에서 가장 큰 병목은 “이게 되겠어?”라는 관성적인 사고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일단 구현 가능 여부를 따지기 전에, 여러 가지를 동시에 켜놓고 무조건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회사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요.

오늘은 모두싸인 같은 계약서 서명 플랫폼을 하루 만에 만들어서 팀원들을 대상으로 테스트해봤습니다.

물론 기존 서비스보다 완성도는 떨어지지만, 실제로 계약서를 서명하고 사용하는 데에는 큰 무리가 없었습니다.

이런 것들을 하루 만에 만들어서 실제 사용 가능한 단계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게 아직도 신기합니다.

다만, 잭 도시가 말했듯이 AI를 단순히 비용 절감의 수단으로만 보는 것은 너무 단기적인 접근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AI를 통해 중간 관리자의 병목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지도 계속 고민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힌트를 얻게 된다면 그 부분도 공유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활동을 뜸하게 하면서 구독자분들이 많이 빠져나간 것도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최대한 자주 소식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진행 중인 큰 이니셔티브들이 마무리되면, 더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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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블록미디어>의 취재를 종합하면 토스는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메인넷) 기반으로 자체 코인(네이티브 토큰)을 발행하고, 이를 결제 및 금융 서비스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향후 메인넷 위에 레이어2를 얹는 구조를 통해 확장성과 유동성을 확보하는 방향을 고려하고 있다.


제가 블록체인을 잘 몰라서 그런지, 이 문구가 잘 이해가 안가요. 자체적인 레이어1을 내는데, 향후 메인넷 위에 레이어2를 얹는 구조를 통해서 확장성과 유동성을 확보한다는 말이요.

애초에 자체적인 레이어1을 만드는 이유가, 기존 네트워크가 가지고 있지 않은 확장성이나, 커스텀 가능성에 더 가치를 두기 때문인데 레이어1을 만들자마자 레이어2를 바로 그 위에 올리는 구조는 태어나서 처음 듣거든요.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1073826?utm_source=telegram&utm_medium=social#google_vign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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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6일 <블록미디어>의 취재를 종합하면 토스는 레이어1 블록체인 네트워크(메인넷) 기반으로 자체 코인(네이티브 토큰)을 발행하고, 이를 결제 및 금융 서비스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향후 메인넷 위에 레이어2를 얹는 구조를 통해 확장성과 유동성을 확보하는 방향을 고려하고 있다. 제가 블록체인을 잘 몰라서 그런지, 이 문구가 잘 이해가 안가요. 자체적인 레이어1을 내는데, 향후 메인넷 위에 레이어2를 얹는 구조를 통해서 확장성과 유동성을 확보한다는…
그냥 다 떠나서 이런 이야기는 뭔가 당사자가 공식적으로 이야기하지 않는 이상, 오피셜이라고 받아들이기엔 너무 섣부른 거 같습니다.

어떤 기업이던, 블록체인을 하나의 사업으로 검토할 때 '자체 메인넷 검토'야 한 번쯤 해볼 수 있는 비즈니스니 당연히 블록체인 사업 탐구하면서 이야기는 하지 않았을까요?

사업검토는 진짜 해당 시장에 있는 모든 사업들을 다 한 번씩 검토해볼 수 있는거라. 오피셜하게 이야기 할 때 까지 기다려볼 필요는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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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벤트] Hyperliquid. in Seoul

하이퍼리퀴드가 온체인 선물 거래소를 넘어 하나의 금융 생태계로 빠르게 성장하는 과정에서, 이를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분석하는 리서치에 대한 수요도 함께 커졌습니다. HRC는 바로 그 수요에 응답하기 포필러스(Four Pillars)가 GLC Research와 함께 설립했습니다

출범 이후 HRC는 연간 리포트, 분기 업데이트, 프로토콜 심층 분석 등 총 60편 이상의 리서치를 발행하며, 하이퍼리퀴드의 재무 성과, 온체인 성장 지표, 빌더 생태계 동향을 전 세계 투자자와 커뮤니티에 전달해왔습니다.

이번 밋업에서는 HRC 연간 리포트 및 Q1 리캡 발표를 시작으로, NASDAQ 상장 하이퍼리퀴드 DAT 기업인 Hyperion DeFi(HYPD) CEO Hyunsu Jung의 발표, 조태나님과 전통 금융권 관점에서 바라본 하이퍼리퀴드 패널, 그리고 비하베스트(B-Harvest)와 함께 하이퍼리퀴드 위에서의 실제 빌딩 경험을 다루는 패널까지 다양한 세션을 준비했습니다.

모든 세션이 끝난 후에는 자유롭게 네트워킹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하이퍼리퀴드 생태계를 깊이 이해하고 싶은 분, 직접 빌딩하고 계신 분, 혹은 커뮤니티 멤버로서 다른 참여자들과 교류하고 싶은 분 모두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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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ecdote
정보 불안 (Information Anxiety)

최신 AI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고, 항상 뒤처지는 느낌. 모든 새로운 릴리스를 따라잡는 것 자체가 어렵고, 그로 인한 2차 효과까지 생각하기 힘듦.

작업 불안 (Work Anxiety)

직업 상실 공포: “내 일자리가 사라질까? 자동화로 인해 영원히 일자리가 없어질까?”
반대쪽 압박: AI 레버리지로 인해 모든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는 강박 (지치게 만듦).
제 식견이 짧아서 그런 걸 수도 있지만, AI 에이전트를 직접 활용해보면서 느낀 점이 있습니다.

결국 AI가 알아서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같은 인프라를 주더라도 누군가는 훌륭한 시스템을 만들어 사업까지 이어가고, 누군가는 스스로 보기에도 아쉬운 수준의 토이 프로젝트에 머무르는 모습을 보면서(제 이야기입니다), 결국 더 좋은 인풋을 넣는 사람이 더 좋은 아웃풋을 만들어낸다는 점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AI가 더 발전하면 이 격차를 줄여줄 수는 있겠지만, 적어도 지금 단계에서는 여전히 “무엇을 물어볼 수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리서치도 마찬가지입니다. 추상적인 질문에는 추상적인 답이 돌아오고, 구체적인 질문에는 구체적인 답이 돌아옵니다. 결국 어떤 질문을 던질 수 있는지가 결과를 결정합니다.

바이브 코딩을 하면서도 비슷한 경험을 했습니다. 기본적인 용어를 모르면 진행 자체가 어려운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네비게이션 바가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결국 더 많이 알아야 합니다. 아는 것이 많아질수록 AI를 더 잘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AI는 아직 완전한 의미의 “도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여전히 프롬프트라는 눈에 보이는 인풋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이데거의 말을 빌리자면, 진짜 AI가 우리의 삶에 녹아드는 시점은 우리가 AI를 AI라고 인식하지 않고 사용하는 순간일 것입니다.

그때가 되더라도 인풋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다만 그것이 프롬프트나 질문이 아니라, 하나의 자연스러운 행동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행동이 다르듯, 앞으로 AI가 인식하는 인풋 역시 사람마다 달라질 것입니다. 어떤 생각을 하느냐, 어떤 행동을 하느냐가 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아닐까요.

AI에 대해 아직 많이 모르는 사람이 적어본 생각입니다.

(이 글도 AI가 띄어쓰기랑 그램머를 다듬어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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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제가 만드는 토이 프로젝트의 예시라고 하면: https://real-estate-tracker-drab.vercel.app/#overview 뭐 이런것들이 있습니다. 서울시 집값 매매/전세/월세 얼마나 바뀌고 있는지 추이들이 궁금하기도 해서 직접 데이터 받아와서 보고있네요.
그리고 이 토이 프로젝트를 만드는 인터페이스도 제가 만들어서 쓰고있습니다.

에이전트간 소통하는 인터페이스로 토이 프로젝트 만들면서 에이전트 소통 인터페이스 자체도 계속해서 수정해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요즘엔 가벼운 태스크는 Qwen 3.5에게 위임해서 그래도 클로드랑, GPT 토큰 값이 많이 절약되고 있습니다.

UI에서 보이겠지만, 카파시의 놀리지 그래프도 적용을 해놓은 상태이고, Hermes 의 자가학습 루틴도 적용을 해놨습니다.

이게 좋은 모델도 에이전트로 돌리면 성능이 안나오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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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캘빈의 감금원
빚쟁이는 여의도로
디파이는 빨리 살길을 찾긴해야할듯하네요.

새로운 형태의 은행 패러다임인줄 알았는데 AI가 발전하면서 매일매일 은행이 털리고 사라지는 중. 오픈소스에 온체인 탈중앙화다 보니 오히려 취약점 찾기가 쉬워지는거 같습니다
디파이 보안 관한 생각 정리

1. 물론 AI의 발전으로 공격이 쉬워진 것은 자명함. 이로 인해 빈도가 증가할 수 있는 해킹의 종류는 크게 세가지로 나뉨.

1) 스마트 컨트랙트 취약점
아주 단순한 취약점을 빠르게 탐지해서 털어먹거나 사람이 상상하기 어려운 류의 엣지케이스를 찾아내는 경우. 특히 후자의 케이스가 의미있게 증가하고 있음

2) 소셜엔지니어링을 통한 인프라 침투
딥페이크가 하도 자연스러워지다보니 이전에는 육안으로 걸러낼 수 있었던 것도 이제는 쉽지 않아짐. 북한 엔지니어들 이제 컨트랙트 개발도 잘함

3) 상용 오픈소스/브라우저 제로데이를 통한 인프라 침투
적대국(라자루스)에서 제로데이 찾아서 활용할 가능성이 너무 높아짐. 예전에는 제로데이 취약점 비싸서 이런데 남발하지는 못했겠지만 이제는 발견될때마다 하나씩 써먹을 수 있을 정도로 많아졌을 것으로 예상됨

2. 셋 모두 디파이 보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

1)같이 일반적인 렌딩 프로토콜에서 터지는 악성부채 발생시키거나 브릿지 털어버리는 치명적인 취약점들은 탐지해도 이후에 할 수 있는 조치가 없는 경우가 많음.

하지만 지금 계속 터지고 있는 resolv, drift같은 류의 사례는 보안설계로 방어가 어느정도 가능함.

디파이를 탈중앙 은행이라고 부르지만 은행급의 보안 설계가 안돼있어서 털리는거라고 봐야 맞음. 내부 업무망 분리하고 분기마다 인프라 보안감사 받고 이러는 디파이 프로젝트가 생태계에 얼마나 존재할까..

이더나 솔 생태계는 작년말-올해초부터 이쪽에 대한 대비를 시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기관 자금이 들어오게 되었으니 전통금융이 요구하던 수준의 인프라 보안을 갖추고 딱지도 붙이고.. 보험도 들고 하는 사례가 빠르게 늘어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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