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와소음 (투자)
2.63K subscribers
1.42K photos
6 videos
42 files
714 links
투자마인드 확립 & 매크로와 크립토 등 다양한 투자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Download Telegram
Forwarded from 프리라이프
#국장 #머니무브

1. 퇴직연금 비원리금보장 비중 24년 18% → 26년 3월말 29%, DB형 63.2%→43.6%로 축소 → 원리금보장 잔액 363조원이 주식시장으로 이동할 잠재 풀

2. 가계 원화예금 증가율 둔화 + 금융자산 내 증권 비중 변화율 30%대 급반등 → 예금에서 증권으로 머니무브

3. 한국 가계 금융투자상품 비중 9% vs 미국 38%·일본 33%구조적 갭이 곧 한국 증시 수급의 장기 상승 여력


한국판 401k 모먼트 진입 → 퇴직연금·가계자산 리얼로케이션은 일회성 유동성이 아닌 다년 자금 유입 트렌드, 코스피 멀티플 레짐 시프트의 수급적 기반
100% 상품 당첨! 캘박 룰렛 이벤트
https://calvak.kr/share/event/roulette.html

카카오톡 로그인
공유코드 2V9v6Cd4 입력
룰렛 돌리기
주식 스터디 후배가 불만을 털어놨다.

자기는 반도체 산업 열심히 공부해서
SK하이닉스에 납품하는 소부장 기업을 샀는데

그냥 하이닉스 산 사람들이 수익률이 훨씬 좋아서
“스터디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그래서 물어봤다.

그 회사가 하이닉스보다 더 싸냐?
성장률이 더 높냐?
구조적으로 더 좋은 회사냐?

그런데 전부 아니었다.

밸류는 더 비싸고
성장률도 더 낮고
매출도 대부분 하이닉스 의존이었다.

그럼 왜 샀냐고 물어보니
“하이닉스는 너무 많이 올라서 부담스럽고
소부장은 덜 올라서 매력적으로 보였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착각한다.

‘좋은 회사’를 찾는 게 아니라
‘못 오른 회사’를 찾는다.

그리고 그걸 가치투자라고 생각한다.

정작 시장의 대장은
“너무 유명해서”, “너무 뻔해서” 안 사고
주변부 종목에서 낙수효과를 기대한다.

과연 그게 가치투자인지
아니면 남들과 다른 투자자인 척하고 싶은 욕심인지
한번쯤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https://blog.naver.com/love392722/224298317675
다음주 부터 열심히 다시 해봅시다.
이번주 까지만 쉬고😘
👍2
키움증권) 800V 데이터센터 전력 아키텍처; 진짜 수혜는 장비가 아니라 전력반도체. MPWR·IFNNY·ON 등 6종 추천

💡 800V 전환에도 전력 장비 시장의 단가는 정체되지만, 장비 내부에서 전력반도체의 원가 비중이 5~10배로 커지는 지각변동이 알파의 원천이라는 분석입니다. 시장이 "장비 단가 정체 = 전력 테마 종료"로 오독하는 지점을 노리라는 주장입니다.


1️⃣ AI 병목은 연산에서 전력으로, 800V 전환은 필수 과제
가속기 랙당 전력이 Hopper 40kW에서 Blackwell 약 120kW로 급증했고, 차세대 Rubin Ultra·Feynman 세대에는 600kW~1MW에 달할 전망입니다. 막대한 전류 손실을 줄이기 위한 800V 고전압 직류(HVDC) 아키텍처 도입이 데이터센터의 필수 과제가 됐습니다.

2️⃣ 시장 컨센서스와 다른 지점: 장비 단가는 정체, 반도체 비중은 급증
시장은 버티브 $VRT, 이튼 $ETN 같은 대형 전력 장비주에 수혜를 집중하지만, 키움증권은 하이퍼스케일러의 CapEx 통제와 효율 개선으로 시스템 단가가 MW당 300만~350만 달러에서 정점 후 정체될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반면 초고전압 환경은 기존 실리콘 부품을 도태시키고 수 배 비싼 화합물 반도체(SiC·GaN)로의 치환을 강제합니다. 전력반도체는 인프라 체인의 약 1%에 불과해 5~10배 성장해도 시스템 총액을 흔들지 않고, 보드 레벨 전력 IC는 전력 인프라가 아닌 IT 설비투자 예산에 편입돼 인프라 예산 동결 시나리오에서도 성장이 보존됩니다.

3️⃣ 델타 PSU 실측이 논리를 입증
글로벌 AI 파워서플라이의 70% 이상을 점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대만 델타의 차세대 12kW PSU는 기존 5.5kW 대비 와트당 부품 원가가 43% 상승했는데, 결정적 원인이 전력반도체 탑재량 2배(금액 기준 3.6배) 증가입니다. 델타의 AI PSU 매출이 2026년 +192% YoY 궤적을 그리는 동안 내부 반도체의 몫은 더 가파르게 커질 전망이며, 이는 핵심 칩을 납품하는 서구권 기업(NVTS, POWI, IFNNY, ON)의 실적로 직결됩니다.

4️⃣ 시차 주의: 2026년은 48V, 800V 실적 기여는 2028년 이후
2026년 하반기 램프업되는 Vera Rubin NVL144는 랙당 190~230kW지만 기존 48V 인프라와 호환돼 2026년은 보드 제어 칩 기업(MPWR 등)의 구간입니다. 800V가 필수가 되는 것은 랙당 600kW를 넘는 Kyber 플랫폼이 나오는 2027년 하반기부터입니다. Barclays 기준 800V 침투율은 2027년 4% → 2028년 12% → 2029년 30% → 2030년 45%로 확대되며, 보수적 가정에서도 800V 적용 증설분은 2030년 32% 순증합니다. 연초 대비 급등한 NVTS 등은 2028년 이후 실적을 과도하게 선반영했다고 지적하며, 추격 매수 자제를 권고했습니다.

🎯 레이어별 추천 6종과 향후 변수
보드 제어 칩은 모놀리식 파워 시스템 $MPWR(Rubin 세대 점유율 회복 전망)과 비코 $VICR(수직 급전 특허 소송 승소 시 로열티 옵션), 화합물 소자는 인피니언(안정적 앵커), 온 세미컨덕터 $ON(48V 기반 2026년 실적 가시성), 나비타스 $NVTS(800V 최대 탄력, 매수 타이밍 대기), 기판은 울프스피드 $WOLF(서구권 독점 하이엔드 SiC 기판, 소액 접근)입니다. 배경에는 2026년 빅4 하이퍼스케일러 합산 6,000억 달러 이상의 투자(약 75%가 AI 인프라)가 있습니다.
⚠️ 리스크는 아키텍처 전환 시차에 따른 밸류에이션 선반영(NVTS 등), 울프스피드의 마이너스 총이익률과 2030년 부채 만기 집중, 데이터센터 증설 정점 도래 가능성입니다.
3
💵 유진투자증권) 원/달러 환율; 8월 말까지 하향 안정, 이후 구조적 자금유출로 중장기 상승 가능
💡 역대급 수출에도 환율이 급등한 것은 기업·외국인·내국인의 달러 수요가 동시에 늘어난 구조적 변화 때문임. 단기 하향 안정 이후에도 원/달러 환율의 중장기 상승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전망함

1️⃣ 펀더멘털과 괴리된 원화 약세, 환율 결정 구조가 바뀌었다
원/달러 환율은 6월 말 기준 전년 대비 15% 급등함. 과거 금융위기나 닷컴버블 침체기에 나타났던 상승 폭이지만, 현재는 역대급 수출과 성장 기대가 공존합니다. 이는 경제 펀더멘털만으로 환율을 설명하기 어려워졌음을 의미함.

2️⃣ 기업의 달러 선호는 완화 조짐
기업들은 수출로 번 달러를 국내에 충분히 환류하지 않았습니다. 높은 한·미 금리차와 해외투자 확대로 2026년 1~5월 재투자수익 비중은 45%에 달했고, 미헤지 달러 보유도 늘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7월 10일 SK하이닉스 ADR 상장을 전후로 환율이 고점 대비 80~90원 하락하며 완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삼성·SK의 3.2조 달러 메가프로젝트도 현실화된다면 강력한 원화 강세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외국인 주식 매매는 여전히 원화 약세 요인
상반기 외국인은 코스피 급등에 따른 리밸런싱으로 약 1,000억 달러를 매도하며 환율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외국인 코스피 지분율이 39.3%로 역사적 고점 수준이고 변동성도 높아, 코스피가 다시 상승하면 대규모 순매도가 재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4️⃣ 내국인 자금유출은 장기적 구조 변화
개인의 해외주식투자는 2025년 하반기 174억 달러에 달했지만, 이는 10년 전부터 이어진 해외자산 선호의 연장선입니다. 한국은 일본이 먼저 겪은 순대외자산 증가와 통화 실질절하 경로를 뒤따르고 있으며, 고령화와 경상흑자라는 구조적 요인상 해외자산 확대와 환율 상승이 장기간 동행할 수 있습니다.

🎯 단기 하향 안정, 중장기 상승 가능성 대비 필요
이제 초과손해도 같이 복구 해주라
1🔥1
Please open Telegram to view this post
VIEW IN TELEGRAM
현재는 데드캣 바운스-

개인적으로 하이닉스 기준 120만원 이탈 안하면 하반기에 최고점 탈환 간다고 봄
👍2
1년 운동 프로젝트|8일차·누적 3회
<일상 주의자가 되기, 이미 충분한 현재를 선물받았으니..>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먼 훗날 노인이 된 어느 날, 내가 과거의 딱 하루로 돌아갈 기회를 얻게 된다면, 어느 한순간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면서 떠올린 그날이 혹시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이 순간이라서, 내가 지금 여기에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상상.

그러고 나면 갑자기 오늘이 너무 찬란하고, 사소한 내 주변의 모든 것이 감사하게 느껴진다.
— 김이나, 『일상주의자의 감각』

글을 읽고 고개를 들어보니, 아내는 아기의 이유식을 열심히 만들고 있었다. 그 옆에서는 아들이 장난감을 이리저리 옮기다가 아빠에게 가져다주겠다며 너무 급하게 걷다 넘어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먼 훗날 노인이 된 나에게 “과거의 딱 하루로 돌아갈 수 있다면 언제로 가고 싶습니까?”라고 묻는다면, 어쩌면 바로 이번 주말 오후를 떠올리지 않을까?​

그토록 소중한 하루를 살고 있으면서도 나는 아기와 잠시 놀아준 뒤 힘들다는 이유로 다시 휴대전화를 보고 있었다. 그런 내 모습을 보며 반성하게 됐다.이제 막 돌을 지난 아이와 온전히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은 길어야 사춘기 전, 혹은 성인이 되기 전까지의 15~20년 정도일 것이다.

숫자로 보면 길어 보인다. 하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회사 생활 11년 차가 되어 있는 것처럼, 그 시간도 눈 깜짝할 사이에 흘러갈 것이다.

블로그 글 링크
2
Please open Telegram to view this post
VIEW IN TELEGRAM
1
모 대통령 특유의 회피형 대화의 기술
1. 좋은 일이 생기면 숟가락을 얻는다.
2. 나쁜 일이 생기면 자기 밑사람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공개적으로 꾸짖는 모습을 보여준 뒤 해외로 도망쳤다가 잠잠해지면 돌아온다.
3. 사고를 치면 자기는 몰랐다고 거짓말하고 증거를 인멸한다.
👍10💯4
문재인도 욕하고,
윤석열도 욕했습니다.

같은 계정들이요.

KAIST와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연구팀이
네이버 뉴스 댓글 1억 1,266만 건을 분석했습니다.

기간은 무려 20년.
이용자 405만 명의 기록입니다.

그 과정에서 외국 연계 영향력 활동이 의심되는 계정
약 2만 4천 개가 발견됐습니다.

그런데 제가 가장 흥미롭게 본 건
“외국 세력이 댓글을 달았다”는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어차피 '그 나라🇨🇳' 여서...)

누구 편이었느냐였습니다.

답은 의외였습니다.

누구 편도 아니었습니다.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다섯 정권을 거치는 동안
그때그때의 현직 대통령이 모두 주요 공격 대상이었습니다.

문재인도, 이재명도, 윤석열도, 조국도, 이재명도 같은 계정 풀에서 공격받았습니다.

처음엔 이상합니다.

외국의 영향력 공작이라면
보수든 진보든 한쪽을 밀어야 하는 것 아닐까요?

그런데 목표가 선거 승리가 아니라면
이해가 됩니다.

목표는 ‘누군가를 이기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서로 싸우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연구 결과를 보면 이 전략은 꽤 영리했습니다.

외국을 직접 칭찬하는 댓글은
한국 이용자들에게 별로 먹히지 않았습니다.

반면

“한국은 망했다.”
“이 나라는 썩었다.”
“저쪽 인간들은 답이 없다.”

같은 한국 사회에 대한 비난은
실제로 공감을 더 많이 받았습니다.

즉 외부 세력이 직접 여론을 만들 필요도 없었습니다.

화를 조금만 잘 설계해두면
한국 이용자들이 자기 손으로 공감 버튼을 눌러
그 댓글을 베스트로 올려줬습니다.

이 부분이 저는 가장 서늘했습니다.

그리고 선거가 다가오면 움직임도 커졌습니다.

대선·총선·지방선거 전후에는
새로 등장하는 의심 계정이 평소보다 51% 많았습니다.

가장 큰 유입은 2017년 5월 대선 국면이었습니다.

여기서 과거 댓글 조작 사건과도 차이가 생깁니다.

국정원 댓글 사건도,
드루킹도 편이 있었습니다.

특정 후보를 이기게 하려는 개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패턴에는 편이 없습니다.

‘이기게 하는 개입’에서
‘싸우게 하는 개입’으로 바뀐 겁니다.

경영 전략에서도 비슷한 방법이 있습니다.

후발주자가 1위를 흔드는 가장 싼 방법은
꼭 자기 제품이 더 좋다고 설득하는 게 아닙니다.

시장 자체를 믿을 수 없게 만들면 됩니다.

경쟁사를 이길 필요가 없습니다.

“저 회사도 못 믿겠고,
이 회사도 못 믿겠고,
이 시장 전체가 썩었다”

라는 인식만 심으면 됩니다.

국가 간 영향력 활동도 마찬가지일 수 있습니다.

“우리 체제가 더 좋다”고 설득하는 건 어렵고 비쌉니다.

반면

“너희 사회는 망했다”

라고 말하는 건 싸고, 잘 퍼지고,
심지어 상대국 사람들이 직접 확산시켜줍니다.

그래서 이제 정치 댓글을 볼 때

“이 사람은 좌파인가?”
“우파인가?”

만 물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 질문을 해보려고 합니다.

“이 댓글은 누군가를 이기게 하려는 걸까,
아니면 우리를 싸우게 하려는 걸까?”

그리고 이상하게도
읽는 순간 너무 속이 시원한 댓글일수록
한 번 더 생각해볼 필요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 뉴스레터에서는
20년치 네이버 댓글 데이터와 이번 USENIX Security 연구를 바탕으로

외국 영향력 공작이 어떻게
‘선전’에서 ‘분열’로 진화하고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목표는 승리가 아니라 분열이었다〉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