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Replit 파트너십을 통해 바이브 코딩으로 간다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AI/SW 담당 이영진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Replit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습니다.
Replit은 클라우드 기반 IDE(통합 개발 환경) 기업으로 자연어 입력만으로 앱을 생성해주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대표 AI 기반 개발 도구로는 Ghostwriter(코드의 생성, 설명, 수정 및 완성을 지원하는 AI 코딩 어시스턴트)와 Agent(자연어로 앱 개발의 전 과정(생성, 설계, 코드, 배포)을 수행, 2월 v2 출시)가 있는데요
고속 성장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6월 말 기준 ARR은 6개월 만에 1,000만 달러에서 1억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23년 펀딩 당시 밸류는 11억 달러지만 지난 4월에는 30억 달러 밸류로 2억 달러 펀딩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도 있었네요
이번 협업은 Azure 생태계와 통합이 메인인데요. Replit이 Azure 컨테이너 앱, VM, Neon 서버리스 Postgres와 연동되는 형태이고, Azure 마켓플레이스에도 공식 등록되어 유저 직접 구매가 가능합니다.
Replit 입장에서는 MS의 엔터프라이즈 고객 기반을 활용한 확장 기회를 잡아볼 수 있고, MS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분야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MS는 GitHub Copilot이라는 AI 코딩 플랫폼이 있지만, GitHub Copilot이 개발자를 위한 AI 코딩 파트너라면, Replit은 개발자 외 유저까지도 타게팅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Replit이 단순 코드 작성을 넘어 배포까지 자동화하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오히려 보완적 관계라고 볼 수 있겠네요
클라우드 인프라 산업 경쟁구도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Replit은 원래 구글 클라우드(GCP)기반으로 운영되었고, 구글의 주요 파트너 중 하나였습니다. MS와 협업은 독점적이지는 않지만, 구글의 입지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Replit이 초기 GCP를 선택한 이유는 컨테이너 기반 앱 배포 및 확장 측면에서 유연하고 가볍기 때문이었는데요,
MS로 바꾼 이유는 Azure의 비용 효율적 측면 뿐 아니라, 오픈AI+Copilot을 포함한 AI 생태계와 보안, 컴플라이언스, 배포 자동화 등 엔터프라이즈 측면 강점까지 고려한 것입니다.
파트너십과 인수 등 AI 코딩 분야에서의 합종연횡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5/7/9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AI/SW 담당 이영진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Replit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습니다.
Replit은 클라우드 기반 IDE(통합 개발 환경) 기업으로 자연어 입력만으로 앱을 생성해주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대표 AI 기반 개발 도구로는 Ghostwriter(코드의 생성, 설명, 수정 및 완성을 지원하는 AI 코딩 어시스턴트)와 Agent(자연어로 앱 개발의 전 과정(생성, 설계, 코드, 배포)을 수행, 2월 v2 출시)가 있는데요
고속 성장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6월 말 기준 ARR은 6개월 만에 1,000만 달러에서 1억 달러로 증가했습니다. '23년 펀딩 당시 밸류는 11억 달러지만 지난 4월에는 30억 달러 밸류로 2억 달러 펀딩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도 있었네요
이번 협업은 Azure 생태계와 통합이 메인인데요. Replit이 Azure 컨테이너 앱, VM, Neon 서버리스 Postgres와 연동되는 형태이고, Azure 마켓플레이스에도 공식 등록되어 유저 직접 구매가 가능합니다.
Replit 입장에서는 MS의 엔터프라이즈 고객 기반을 활용한 확장 기회를 잡아볼 수 있고, MS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 분야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MS는 GitHub Copilot이라는 AI 코딩 플랫폼이 있지만, GitHub Copilot이 개발자를 위한 AI 코딩 파트너라면, Replit은 개발자 외 유저까지도 타게팅한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또한 Replit이 단순 코드 작성을 넘어 배포까지 자동화하는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오히려 보완적 관계라고 볼 수 있겠네요
클라우드 인프라 산업 경쟁구도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Replit은 원래 구글 클라우드(GCP)기반으로 운영되었고, 구글의 주요 파트너 중 하나였습니다. MS와 협업은 독점적이지는 않지만, 구글의 입지에 일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Replit이 초기 GCP를 선택한 이유는 컨테이너 기반 앱 배포 및 확장 측면에서 유연하고 가볍기 때문이었는데요,
MS로 바꾼 이유는 Azure의 비용 효율적 측면 뿐 아니라, 오픈AI+Copilot을 포함한 AI 생태계와 보안, 컴플라이언스, 배포 자동화 등 엔터프라이즈 측면 강점까지 고려한 것입니다.
파트너십과 인수 등 AI 코딩 분야에서의 합종연횡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5/7/9 공표자료)
👍2
[삼성 이영진] 글로벌 AI/SW 헤드라인 (25/7/10)
■ 오픈AI, o3 mini급의 오픈 웨이트 모델을 빠르면 다음 주 공개 예정 보도
■ 오픈AI, 수 주 내 자체 AI 브라우저 공개 예정 보도. AI 에이전트가 웹 탐색, 요약, 행동까지 수행하는 방식 전망
■ 퍼플렉시티, 자체 AI 기반 웹 브라우저 Comet 정식 출시. Max 구독자 대상으로 먼저 제공
■ 린다 야카리노 X CEO 자진 사임. 머스크 직접 복귀 또는 AI 중심 경영진 교체 가능성
■ xAI Grok 챗 봇의 반유대주의적 콘텐츠 생성 논란 이후 X 내 Grok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고 시스템 프롬프트 수정
■ 마이크로소프트, 내부 운영 자동화, 문서 처리, 고객 지원, 코드 작성 등에서 AI 도입을 통해 5억 달러 이상 비용 절감
■ AWS, 엔비디아 GPU 냉각을 위한 자체 In Row 열교환기 시스템 구축
■ 구글, Gemini AI 모델을 Wear OS 5 기반 스마트워치에 통합. 서클 투 서치 기능에 AI 모드도 추가
■ 팔란티어, Tomorrow. io와 글로벌 기상 기반 자동화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 관련 협력
■ 코어위브, 업계 최초로 엔비디아 RTX PRO 6000 블랙웰 GPU 정식 출시(GA)
■ 허깅페이스, 데스크탑 로봇 Reachy Mini 예약 주문 개시
■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 Scott Wiener, AI 안전 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법안 SB 1047 재추진
■ 오토데스크, PTC 인수를 위한 초기 논의 보도. 양 사 모두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중심 기업
감사합니다.
■ 오픈AI, o3 mini급의 오픈 웨이트 모델을 빠르면 다음 주 공개 예정 보도
■ 오픈AI, 수 주 내 자체 AI 브라우저 공개 예정 보도. AI 에이전트가 웹 탐색, 요약, 행동까지 수행하는 방식 전망
■ 퍼플렉시티, 자체 AI 기반 웹 브라우저 Comet 정식 출시. Max 구독자 대상으로 먼저 제공
■ 린다 야카리노 X CEO 자진 사임. 머스크 직접 복귀 또는 AI 중심 경영진 교체 가능성
■ xAI Grok 챗 봇의 반유대주의적 콘텐츠 생성 논란 이후 X 내 Grok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고 시스템 프롬프트 수정
■ 마이크로소프트, 내부 운영 자동화, 문서 처리, 고객 지원, 코드 작성 등에서 AI 도입을 통해 5억 달러 이상 비용 절감
■ AWS, 엔비디아 GPU 냉각을 위한 자체 In Row 열교환기 시스템 구축
■ 구글, Gemini AI 모델을 Wear OS 5 기반 스마트워치에 통합. 서클 투 서치 기능에 AI 모드도 추가
■ 팔란티어, Tomorrow. io와 글로벌 기상 기반 자동화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 관련 협력
■ 코어위브, 업계 최초로 엔비디아 RTX PRO 6000 블랙웰 GPU 정식 출시(GA)
■ 허깅페이스, 데스크탑 로봇 Reachy Mini 예약 주문 개시
■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 Scott Wiener, AI 안전 보고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법안 SB 1047 재추진
■ 오토데스크, PTC 인수를 위한 초기 논의 보도. 양 사 모두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 중심 기업
감사합니다.
👍3
AI 브라우저 경쟁 본격화 - 탐색 도구를 넘어 AI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AI/SW 담당 이영진입니다.
The Browser Company의 Arc, Dia와 Brave 소프트웨어의 Brave 등 초기 AI 브라우저 개발 시도에 이어 퍼플렉시티가 AI 브라우저 Comet을 Max 구독 유저($200/월)와 일부 대기 리스트 대상으로 출시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퍼플렉시티 검색 엔진을 내장해 AI 기반 요약 및 인용 결과를 제공하고, 에이전트 Comet Assistant를 탑재해 웹 페이지 요약, 탭 관리, 일정 및 이메일 요약, 예약 등 업무 수행이 가능합니다.
개인 정보는 로컬에 저장해 데이터 수집을 최소화한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네요.
단순 검색이 아니라 브라우저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구조를 통해 에이전틱 기반 인지(Cognitive) OS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오픈AI도 몇 주 내 AI 기반 브라우저를 출시할 수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챗GPT 스타일의 채팅 인터페이스를 브라우저에 통합해 탭 전환 없이 유저 경험을 간소화 및 개선하고,
AI 에이전트 오퍼레이터(Operator)를 탑재해 웹 탐색, 요약, 행동을 수행하는 방식이 예상됩니다. 유저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사실 오픈AI의 AI 브라우저 개발 및 인재 채용 소식은 이미 지난 11월 보도된 바 있는데요, 챗GPT와 통합된 대화형 브라우징 경험 제공을 목표로 웹을 자연어 인터페이스로 설계하는 방향을 구상 중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구글도 크롬 브라우저 내 AI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I 중심의 완전 재설계까지는 아닌데요 경쟁 기업의 거센 도전을 압도적 점유율로 방어해낼 수 있을까요?
이제 브라우저는 단순한 탐색 도구에서 AI 에이전트가 적용되는 주요한 UX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인터넷이 생각하는 공간이 된다면 우리의 일상 생활도 변화할 것입니다.
당연하지만 산업 발전 트렌드에 따라 데이터 기반 광고 모델의 변화도 피할 수 없겠네요. AI 브라우저를 표방하는 개별 기업의 데이터 정책과 가격 모델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5/7/10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AI/SW 담당 이영진입니다.
The Browser Company의 Arc, Dia와 Brave 소프트웨어의 Brave 등 초기 AI 브라우저 개발 시도에 이어 퍼플렉시티가 AI 브라우저 Comet을 Max 구독 유저($200/월)와 일부 대기 리스트 대상으로 출시했습니다
기본적으로 퍼플렉시티 검색 엔진을 내장해 AI 기반 요약 및 인용 결과를 제공하고, 에이전트 Comet Assistant를 탑재해 웹 페이지 요약, 탭 관리, 일정 및 이메일 요약, 예약 등 업무 수행이 가능합니다.
개인 정보는 로컬에 저장해 데이터 수집을 최소화한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네요.
단순 검색이 아니라 브라우저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구조를 통해 에이전틱 기반 인지(Cognitive) OS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오픈AI도 몇 주 내 AI 기반 브라우저를 출시할 수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챗GPT 스타일의 채팅 인터페이스를 브라우저에 통합해 탭 전환 없이 유저 경험을 간소화 및 개선하고,
AI 에이전트 오퍼레이터(Operator)를 탑재해 웹 탐색, 요약, 행동을 수행하는 방식이 예상됩니다. 유저 데이터에 대한 접근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사실 오픈AI의 AI 브라우저 개발 및 인재 채용 소식은 이미 지난 11월 보도된 바 있는데요, 챗GPT와 통합된 대화형 브라우징 경험 제공을 목표로 웹을 자연어 인터페이스로 설계하는 방향을 구상 중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구글도 크롬 브라우저 내 AI 기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AI 중심의 완전 재설계까지는 아닌데요 경쟁 기업의 거센 도전을 압도적 점유율로 방어해낼 수 있을까요?
이제 브라우저는 단순한 탐색 도구에서 AI 에이전트가 적용되는 주요한 UX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인터넷이 생각하는 공간이 된다면 우리의 일상 생활도 변화할 것입니다.
당연하지만 산업 발전 트렌드에 따라 데이터 기반 광고 모델의 변화도 피할 수 없겠네요. AI 브라우저를 표방하는 개별 기업의 데이터 정책과 가격 모델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025/7/10 공표자료)
👍4❤3
xAI, Grok 4 발표 주요 내용
- 슈퍼 휴먼 레벨로 리즈닝 가능. 학부생 수준을 넘어 모든 분야에서 박사급 이상의 성능이라는 코멘트
- HLE(Humanity's Last Exam) 벤치마크 결과: 26.9%(no tool), 41%(with tool)
- Scaling Test Time을 통해 HLE 벤치마크 결과도 개선
- GPQA 포함 여러 수학 과학 벤치마크 SOTA. AIME 2025는 100%
- Grok 4 Heavy는 멀티 에이전트 버전
- SuperGrok Heavy 구독 출시, $300/월
- 보이스모드 개선. 레이턴시 감소(2배 빠르게) 및 목소리 추가(5종)
- Vending-Bench: 자판기 운영 벤치마크에서 경쟁 모델 대비 우위
- API로 제공. 컨텍스트 윈도우 265k. 인풋 $3 및 아웃풋 $15/백만토큰
- Grok 4 Gaming: 게임 분야 내 영상 이해 및 상호작용 능력
- 하반기 코딩 모델, 멀티 모달 에이전트, 영상 생성 모델 출시 예정
- 슈퍼 휴먼 레벨로 리즈닝 가능. 학부생 수준을 넘어 모든 분야에서 박사급 이상의 성능이라는 코멘트
- HLE(Humanity's Last Exam) 벤치마크 결과: 26.9%(no tool), 41%(with tool)
- Scaling Test Time을 통해 HLE 벤치마크 결과도 개선
- GPQA 포함 여러 수학 과학 벤치마크 SOTA. AIME 2025는 100%
- Grok 4 Heavy는 멀티 에이전트 버전
- SuperGrok Heavy 구독 출시, $300/월
- 보이스모드 개선. 레이턴시 감소(2배 빠르게) 및 목소리 추가(5종)
- Vending-Bench: 자판기 운영 벤치마크에서 경쟁 모델 대비 우위
- API로 제공. 컨텍스트 윈도우 265k. 인풋 $3 및 아웃풋 $15/백만토큰
- Grok 4 Gaming: 게임 분야 내 영상 이해 및 상호작용 능력
- 하반기 코딩 모델, 멀티 모달 에이전트, 영상 생성 모델 출시 예정
❤2👍2
차이나 AI 바로보기, 독수리와 용의 거리는 한 발자국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AI/SW 담당 이영진입니다.
차이나 AI의 현재 시점 발전 흐름을 확인하고 관련 투자 전략을 담은 자료를 작성했습니다.
1월 딥시크 R1 충격 이후 미국과 중국의 프론티어 AI 모델 경쟁은 심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을 넘어서지'는' 못했지만 격차는 한 발자국 정도입니다.
딥시크 혼자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 중요합니다. 빅테크인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바이트댄스와 미니맥스, 문샷 AI와 같은 스타트업이 보여주는 진보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콘텐츠(이미지, 영상, 3D 등) 생성 AI는 오히려 중국의 경쟁력이 부각되는 분야입니다. 방대한 규모와 양질의 데이터, 상대적으로 완화된 데이터 이용 규제, 숏 폼 플랫폼 기반 피드백 루프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 분야에서는 UI를 조작해 엔드 투 엔드로 완결한 작업 수행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부실한 SaaS 생태계를 고려한 방법이지만 UI 중심의 슈퍼앱 생태계와는 오히려 합이 잘 맞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불확실성은 미국의 반도체 규제입니다. 중국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모두 자신감을 피력했으나, 향후 AI 산업 발전 흐름과 기업 실적 그리고 규제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차이나 AI 발전으로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부분은 클라우드 인프라입니다. 중국 빅테크 기업 실적에서는 1) AI 수요 기반 클라우드 성장세, 2) CapEx의 공격적 확대 및 인프라 구축 의지, 3) 기업용 AI 및 산업용 솔루션 활용 강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관심 기업으로 알리바바, 텐센트, 콰이쇼우를 제시합니다.
- 알리바바: 중국 내 탑 티어 모델 경쟁력과 함께 단기 AI 인프라 확장 사이클 수혜
- 텐센트: 위챗 생태계 기반의 AI 접목 확대 기대감
- 콰이쇼우: AI 기술의 콘텐츠 추천, 마케팅, 이커머스, 고객 응대 등 적용. 영상 생성 AI Kling 매출의 업사이드
자세한 내용은 발간된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U1pkaa
(2025/7/10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AI/SW 담당 이영진입니다.
차이나 AI의 현재 시점 발전 흐름을 확인하고 관련 투자 전략을 담은 자료를 작성했습니다.
1월 딥시크 R1 충격 이후 미국과 중국의 프론티어 AI 모델 경쟁은 심화되고 있습니다. 미국을 넘어서지'는' 못했지만 격차는 한 발자국 정도입니다.
딥시크 혼자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도 중요합니다. 빅테크인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바이트댄스와 미니맥스, 문샷 AI와 같은 스타트업이 보여주는 진보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콘텐츠(이미지, 영상, 3D 등) 생성 AI는 오히려 중국의 경쟁력이 부각되는 분야입니다. 방대한 규모와 양질의 데이터, 상대적으로 완화된 데이터 이용 규제, 숏 폼 플랫폼 기반 피드백 루프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AI 에이전트 분야에서는 UI를 조작해 엔드 투 엔드로 완결한 작업 수행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부실한 SaaS 생태계를 고려한 방법이지만 UI 중심의 슈퍼앱 생태계와는 오히려 합이 잘 맞을 수 있습니다.
한 가지 불확실성은 미국의 반도체 규제입니다. 중국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모두 자신감을 피력했으나, 향후 AI 산업 발전 흐름과 기업 실적 그리고 규제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차이나 AI 발전으로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부분은 클라우드 인프라입니다. 중국 빅테크 기업 실적에서는 1) AI 수요 기반 클라우드 성장세, 2) CapEx의 공격적 확대 및 인프라 구축 의지, 3) 기업용 AI 및 산업용 솔루션 활용 강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관심 기업으로 알리바바, 텐센트, 콰이쇼우를 제시합니다.
- 알리바바: 중국 내 탑 티어 모델 경쟁력과 함께 단기 AI 인프라 확장 사이클 수혜
- 텐센트: 위챗 생태계 기반의 AI 접목 확대 기대감
- 콰이쇼우: AI 기술의 콘텐츠 추천, 마케팅, 이커머스, 고객 응대 등 적용. 영상 생성 AI Kling 매출의 업사이드
자세한 내용은 발간된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U1pkaa
(2025/7/10 공표자료)
❤2👍2
[삼성 이영진] 글로벌 AI/SW 헤드라인 (25/7/11)
■ xAI, Grok 4 발표. 수학 및 과학 분야 포함 다수의 벤치마크 SOTA. 코딩, 멀티 모달, 영상 생성 모델 출시 예정. 다음주 내 테슬라 차량 탑재도 시사
■ 구글, Gemini 앱 내 Veo 3 에 이미지 기반 영상 생성(I2V) 기능 추가. 5월 I/O 이후 생성 영상 4,000만 개
■ 구글, 인도 정부의 디지털 광고 세금 폐지 이후 AI 기반 광고 도구를 인도 시장 내 출시
■ 메타, 애플 AI 모델 전반을 총괄했던 Ruoming Pang 영입에 수년 간 2억 달러에 달하는 연봉 패키지 지급
■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형 추론 모델 Phi-4-mini-flash-reasoning을 허깅페이스에 공개
■ 오라클, Dayone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내 첫 데이터센터 구축
■ 미스트랄 AI, Devstral Small과 Medium 2507 모델 공개. 코딩 및 엔지니어링 작업 최적화 모델
■ X,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DAU 10% 및 모바일 사용자 15% 감소 경험. 광고 수익은 회복세
감사합니다.
■ xAI, Grok 4 발표. 수학 및 과학 분야 포함 다수의 벤치마크 SOTA. 코딩, 멀티 모달, 영상 생성 모델 출시 예정. 다음주 내 테슬라 차량 탑재도 시사
■ 구글, Gemini 앱 내 Veo 3 에 이미지 기반 영상 생성(I2V) 기능 추가. 5월 I/O 이후 생성 영상 4,000만 개
■ 구글, 인도 정부의 디지털 광고 세금 폐지 이후 AI 기반 광고 도구를 인도 시장 내 출시
■ 메타, 애플 AI 모델 전반을 총괄했던 Ruoming Pang 영입에 수년 간 2억 달러에 달하는 연봉 패키지 지급
■ 마이크로소프트, 경량형 추론 모델 Phi-4-mini-flash-reasoning을 허깅페이스에 공개
■ 오라클, Dayone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내 첫 데이터센터 구축
■ 미스트랄 AI, Devstral Small과 Medium 2507 모델 공개. 코딩 및 엔지니어링 작업 최적화 모델
■ X,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DAU 10% 및 모바일 사용자 15% 감소 경험. 광고 수익은 회복세
감사합니다.
👍3❤2
xAI, 논란의 모델 Grok 4 발표 - 엇갈리는 반응, 어떻게 봐야할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AI/SW 담당 이영진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가 버전 업 모델 Grok 4를 발표했습니다. 벤치마크 기준으로 높은 성능을 달성했으나, 반대로 실제 사용감이 아쉽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머스크는 발표에서 슈퍼 휴먼 레벨로 Reasoning이 가능하고, 학부생 수준을 넘어 모든 분야에서 박사급 이상의 성능이라는 코멘트를 했습니다. 지능 폭발(Intelligence Explosion)의 시작점이라는 것인데요
여러 벤치마크에서 SOTA 성능을 보여줬고, 특히 수학 및 과학(STEM)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달성한 것은 사실입니다. AIME 2025는 100%를 달성하기도 했네요.
수학 및 물리 문제 해결에서는 극한의 정확도와 높은 문제 인식 능력, 오류 수정 및 다중 해석 가능을 강조했습니다.
물론 높은 벤치마크 달성을 위해 과적합 학습 진행을 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고, 툴 활용에 집착하는 모습도 높은 벤치마크 달성을 위해 짜여진 것이 아닌가하는 의문이 들지만,
현 시점 가장 지능이 높은 AI 모델인 것은 맞습니다. HLE(Humanity's Last Exam)나 ARG-AGI 같은 벤치마크까지 레벨업에 성공했으니까요
높은 벤치마크에 비해 체감되는 성능이 아쉽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완성형 모델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판단합니다.
강화학습 일반화를 고려해 수학이랑 과학을 열심히 학습했고, 결과로 해당 분야에서 엄청난 고수가 되었지만, 코딩, 글쓰기, 이미지 이해 등 다른 분야 성능이 아직 부족한 상황입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향후 코딩 모델, 멀티 모달 에이전트, 영상 생성 모델 등 업데이트를 시사했습니다
'Grok 4의 핵심 대상은 높은 IQ를 지닌 사람'이라는 일반인을 까는 듯한 의견도 나왔지만, Grok 4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낼 수 있는 질문(ex 책과 인터넷에 없는 재료과학 문제)을 던지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일반인으로서 불편하긴 하네요..)
현재 버전 Grok 4의 쓰임은 수학 물리 과학 문제 측면 활용입니다. 실제로 머스크는 올해 말 이후 새로운 유용한 기술을 발견하고, 내년에는 새로운 물리 법칙의 발견을 기대 한다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이를 위한 물리 세계와의 상호작용을 강조하며, Grok과 옵티머스의 결합이 진정한 혁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Grok 4의 주요 특징은 보이스 모드 개선입니다. 레이턴시가 감소되었고, 부드러운 대화가 가능하며, 목소리도 추가되었습니다.
타사 챗 봇의 보이스 모드와 직접 비교하는 시연까지하며 자신감을 보여줬는데요. 늦어도 다음 주에는 테슬라 차량에 탑재될 것이라는 포스팅을 남기며 기대감도 높혔습니다.
전체 AI 산업 발전 관점에서 Grok 4가 보여준 주요 의미는 추론 스케일링 강화를 통한 모델 성능 향상이 아직도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Grok 2 → 3에는 사전 학습 사용 컴퓨팅 자원이 10배 증가했지만, Grok 3 → 4는 강화학습에 컴퓨팅 자원이 추가로 10배 증가했습니다.(Grok 2 → 4는 100배). 20만개 GPU의 Colossus 클러스터가 기반입니다.
또한 Grok 4 Heavy와 같은 멀티 에이전트 처리 시스템을 보여준 것도 유의미한 발전 방향성입니다.
Grok 4는 경쟁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Phase의 시작입니다. 오픈AI의 GPT-5와 구글의 Gemini 3.0도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추가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2025/7/11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AI/SW 담당 이영진입니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xAI가 버전 업 모델 Grok 4를 발표했습니다. 벤치마크 기준으로 높은 성능을 달성했으나, 반대로 실제 사용감이 아쉽다는 의견도 있는데요
머스크는 발표에서 슈퍼 휴먼 레벨로 Reasoning이 가능하고, 학부생 수준을 넘어 모든 분야에서 박사급 이상의 성능이라는 코멘트를 했습니다. 지능 폭발(Intelligence Explosion)의 시작점이라는 것인데요
여러 벤치마크에서 SOTA 성능을 보여줬고, 특히 수학 및 과학(STEM)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달성한 것은 사실입니다. AIME 2025는 100%를 달성하기도 했네요.
수학 및 물리 문제 해결에서는 극한의 정확도와 높은 문제 인식 능력, 오류 수정 및 다중 해석 가능을 강조했습니다.
물론 높은 벤치마크 달성을 위해 과적합 학습 진행을 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고, 툴 활용에 집착하는 모습도 높은 벤치마크 달성을 위해 짜여진 것이 아닌가하는 의문이 들지만,
현 시점 가장 지능이 높은 AI 모델인 것은 맞습니다. HLE(Humanity's Last Exam)나 ARG-AGI 같은 벤치마크까지 레벨업에 성공했으니까요
높은 벤치마크에 비해 체감되는 성능이 아쉽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완성형 모델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판단합니다.
강화학습 일반화를 고려해 수학이랑 과학을 열심히 학습했고, 결과로 해당 분야에서 엄청난 고수가 되었지만, 코딩, 글쓰기, 이미지 이해 등 다른 분야 성능이 아직 부족한 상황입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향후 코딩 모델, 멀티 모달 에이전트, 영상 생성 모델 등 업데이트를 시사했습니다
'Grok 4의 핵심 대상은 높은 IQ를 지닌 사람'이라는 일반인을 까는 듯한 의견도 나왔지만, Grok 4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낼 수 있는 질문(ex 책과 인터넷에 없는 재료과학 문제)을 던지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일반인으로서 불편하긴 하네요..)
현재 버전 Grok 4의 쓰임은 수학 물리 과학 문제 측면 활용입니다. 실제로 머스크는 올해 말 이후 새로운 유용한 기술을 발견하고, 내년에는 새로운 물리 법칙의 발견을 기대 한다는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이를 위한 물리 세계와의 상호작용을 강조하며, Grok과 옵티머스의 결합이 진정한 혁신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Grok 4의 주요 특징은 보이스 모드 개선입니다. 레이턴시가 감소되었고, 부드러운 대화가 가능하며, 목소리도 추가되었습니다.
타사 챗 봇의 보이스 모드와 직접 비교하는 시연까지하며 자신감을 보여줬는데요. 늦어도 다음 주에는 테슬라 차량에 탑재될 것이라는 포스팅을 남기며 기대감도 높혔습니다.
전체 AI 산업 발전 관점에서 Grok 4가 보여준 주요 의미는 추론 스케일링 강화를 통한 모델 성능 향상이 아직도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Grok 2 → 3에는 사전 학습 사용 컴퓨팅 자원이 10배 증가했지만, Grok 3 → 4는 강화학습에 컴퓨팅 자원이 추가로 10배 증가했습니다.(Grok 2 → 4는 100배). 20만개 GPU의 Colossus 클러스터가 기반입니다.
또한 Grok 4 Heavy와 같은 멀티 에이전트 처리 시스템을 보여준 것도 유의미한 발전 방향성입니다.
Grok 4는 경쟁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Phase의 시작입니다. 오픈AI의 GPT-5와 구글의 Gemini 3.0도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추가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2025/7/11 공표자료)
👍3❤1
글로벌 소프트웨어 섹터 점검, 전일 조정의 이유는?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AI/SW 담당 이영진입니다.
전일 글로벌 소프트웨어 섹터 내 전방위적 조정이 나타났습니다. IGV ETF 기준으로도 2% 하락했는데요
팔란티어와 오라클이 TP 상향에 따라 상대적인 방어에 성공했을 뿐
- Saas(CRM -2.6%, NOW -4.5%, WDAY -4.5%),
- 사이버보안(PANW -6.8%, FTNT -6.9%, CRWD -5.1%, NET -6.0%),
- 데이터 & 옵저버빌리티(SNOW -3.4%, MDB -3.6%, DDOG -3.7%)
모두에서 낙폭이 상당했습니다.
소프트웨어 내 특정 섹터에 국한된 흐름도 아니고 관련한 특별한 뉴스 플로우도 부재한 상황입니다.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업종 순환매입니다. 테크에서 경기민감주로, 테크 내에서도 소프트웨어에서 반도체로 전환입니다.
엔비디아가 시총 4조 달러의 벽을 처음으로 넘으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일 연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역시 반도체인가?!)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섹터(상위 40개 기업 기준) 흐름을 비교해보면 소프트웨어는 24년 상반기 부진 이후 하반기에는 반도체 섹터를 크게 아웃퍼폼하기 시작했고, 25년 들어서도 3.4월 긍정적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관세 관련 조정에서 회복하는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덜 빠지고 이후 덜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고, 6월 수익률 +3.6%로 반도체(+16.6%)대비 13%p 언더퍼폼했습니다. 보합권에서 스멀스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월간 수익률로는 24년 이후 최대 격차입니다.
순환매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흐름의 기저에는 소프트웨어 기업이 밸류에이션이 높았다는 점도 영향을 미치니까요.
하지만 확실한 것은 펀더멘털적으로 변화한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매크로 관련 가이던스 부진이 대두된 C1Q24 시즌과 비교하기에는 관련 우려가 다시 대두될 가능성도 제한적입니다. 당시 부재했던 AI 수익화 모멘텀도 이제는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7월 중순 이후 실적 시즌에 돌입하며 성과 확인이 진행된다면 현재의 애매한 느낌도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합니다.
그럼에도 단기 변동성조차도 피하고 싶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과 같은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이나 팔란티어처럼 실적 개선에 의구심이 없는 기업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2025/7/11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AI/SW 담당 이영진입니다.
전일 글로벌 소프트웨어 섹터 내 전방위적 조정이 나타났습니다. IGV ETF 기준으로도 2% 하락했는데요
팔란티어와 오라클이 TP 상향에 따라 상대적인 방어에 성공했을 뿐
- Saas(CRM -2.6%, NOW -4.5%, WDAY -4.5%),
- 사이버보안(PANW -6.8%, FTNT -6.9%, CRWD -5.1%, NET -6.0%),
- 데이터 & 옵저버빌리티(SNOW -3.4%, MDB -3.6%, DDOG -3.7%)
모두에서 낙폭이 상당했습니다.
소프트웨어 내 특정 섹터에 국한된 흐름도 아니고 관련한 특별한 뉴스 플로우도 부재한 상황입니다.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업종 순환매입니다. 테크에서 경기민감주로, 테크 내에서도 소프트웨어에서 반도체로 전환입니다.
엔비디아가 시총 4조 달러의 벽을 처음으로 넘으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일 연속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까요(역시 반도체인가?!)
반도체와 소프트웨어 섹터(상위 40개 기업 기준) 흐름을 비교해보면 소프트웨어는 24년 상반기 부진 이후 하반기에는 반도체 섹터를 크게 아웃퍼폼하기 시작했고, 25년 들어서도 3.4월 긍정적 흐름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관세 관련 조정에서 회복하는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덜 빠지고 이후 덜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고, 6월 수익률 +3.6%로 반도체(+16.6%)대비 13%p 언더퍼폼했습니다. 보합권에서 스멀스멀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월간 수익률로는 24년 이후 최대 격차입니다.
순환매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예측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흐름의 기저에는 소프트웨어 기업이 밸류에이션이 높았다는 점도 영향을 미치니까요.
하지만 확실한 것은 펀더멘털적으로 변화한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매크로 관련 가이던스 부진이 대두된 C1Q24 시즌과 비교하기에는 관련 우려가 다시 대두될 가능성도 제한적입니다. 당시 부재했던 AI 수익화 모멘텀도 이제는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7월 중순 이후 실적 시즌에 돌입하며 성과 확인이 진행된다면 현재의 애매한 느낌도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합니다.
그럼에도 단기 변동성조차도 피하고 싶다면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과 같은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이나 팔란티어처럼 실적 개선에 의구심이 없는 기업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2025/7/11 공표자료)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