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부장 iM 지주/ESG/중소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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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SNT에너지 -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종속회사의주요경영사항)
https://dart.fss.or.kr/api/link.jsp?rcpNo=20260821800231
2026-08-21
* 생산자물가 11개월 만에 하락…韓銀 “금리 인상 부작용도 판단”

-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7월 생산자물가(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9.39(2020년=100)로 집계돼 전월보다 0.4% 떨어졌다. 지난해 8월(-0.1%) 이후 9개월 연속 상승하다 6월에 보합세를 나타냈고 지난달에 하락세로 방향을 틀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7.7% 올라 6월(+8.5%)보다는 상승폭이 둔화됐다. 일종의 도매물가로 볼 수 있는 생산자물가는 통상 1~3개월 후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준다.

국제 유가 하락 영향으로 석탄 및 석유제품(-5.1%), 화학제품(-1.3%) 등이 내려 전체 생산자물가를 끌어내렸다. 실제로 월 평균 두바이유 가격은 6월 배럴당 79.45달러에서 7월 76.75달러로 3.4% 떨어졌다.

최근 국내 물가는 중동 전쟁 여파로 큰 폭으로 뛰었던 올 상반기보다는 상승세가 다소 둔화한 편이다. 7월 소비자물가지수도 전년 동월 보다 2.8% 올라 5월(3.1%), 6월(3.2%)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향후 1년 기대인플레이션율도 2.7%로 전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이에 다음주 예정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의의 금리 결정에 이목이 쏠린다. 당초 지난달 16일 3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2.5%에서 2.75%로 0.25%포인트 올린 한은이 이달에도 연속 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이 다소 우세했다. 하지만 최근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 원달러 환율도 1300원대로 떨어진 데다 고용부진, K자 양극화 성장 등을 고려해 상황을 지켜볼 것이란 분석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이날부터 임기를 시작한 권민수 한은 부총재도 기자들과 만나 “금리 인상으로 정책적 효과와 부작용이 모두 있을 수 있다”며 “균형있게, 신중하고 유연하게 정책을 결정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강력한 인상 신호를 보내기 보다는 환율, 물가, 가계부채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해 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는 한은 내부의 고심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한은 부총재는 당연직 금통위원으로 오는 27일 금리 결정을 위한 통화정책방향회의에 참석하기 때문에 그의 발언에 이목이 쏠릴 수 밖에 없다.

다만 8월 물가 지표가 다시 상승 전환할 가능성이 높아 한은이 물가 안정을 위해 선제적 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도 여전하다.

https://naver.me/5ulKCEK1
* 원/달러 환율 사흘째 1,300원대…원/엔 2년 2개월 만에 최저

-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오후 3시 30분 기준가(기존 주간 거래 종가)는 달러당 1,386.5원으로, 하루 전보다 6.1원 하락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가로는 작년 9월 17일(1,380.1원) 이후 11개월 만에 가장 낮다.

간밤 미국 장기물 국채 금리가 상승세로 돌아서고 국제유가가 2%대 급등했으나 수출업체 달러화 매도(네고) 물량 덕분에 원화는 오히려 강세를 보였다.

수출 호조에 힘입어 국내 수출 업체들은 최근 원화를 꾸준히 환전하면서 환율 하락을 이끌고 있다.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가로 6거래일 연속 떨어졌다. 이 기간 하락 폭만 32.9원에 달한다.

일각에선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주주 환원 정책이 원화 강세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자금 마련을 위해 SK하이닉스가 달러화 대거 매도에 나서면 환율이 더 떨어질 수 있는 만큼 그 전에 환율을 매도하려는 수요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0.07 하락한 98.756을 기록했다.

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72.18원으로, 6.38원 하락했다. 이날 한때 868.22원까지 떨어지며 2024년 7월 12일(863.61원) 이후 2년 2개월 만에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엔/달러 환율은 158.981엔으로 0.49엔 상승했다.

https://naver.me/Fet53iL2
* 속보] 삼성전자, 올해 주주환원 90~110조원…3분기 30조 현금배당

- 삼성전자는 21일 2026년 주주환원 잔여 재원을 약 90조~110조원으로 예상하고, 3분기 정규 분기배당을 포함해 30조원 안팎의 현금배당을 시행한 뒤 나머지 환원 규모와 방식은 내년 1월 말 이사회에서 확정한다고 공시했다.

https://naver.me/5hoS6JbC
(유가)삼성전자 - 수시공시의무관련사항(공정공시)
https://dart.fss.or.kr/api/link.jsp?rcpNo=20260821800763
2026-08-21
* 문어발 상장’ 꼬리표 카카오 인적분할…‘AI 분리’로 재평가 가능할까

- 이날 오전 카카오는 이사회를 열고 카카오톡 기반 플랫폼 사업부문을 단순·인적분할해 카카오AI(가칭)를 신설하고, 존속법인은 카카오X(가칭)로 사명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인적분할을 통해 복합기업 할인을 해소하고 주주환원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이번 인적분할의 핵심은 카카오톡 중심의 플랫폼·AI 사업과 계열사·투자자산을 분리하는 데 있다. 카카오AI는 카카오톡 기반 플랫폼 사업을 넘겨받아 AI·광고·커머스 등 핵심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카카오X는 테크핀·콘텐츠·모빌리티 등 계열사 관리와 투자사업을 맡는다.

카카오인베스트먼트의 투자사업도 별도 법인으로 분리한 뒤 남은 법인을 카카오X에 합병한다. 카카오X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유지하고 카카오AI는 재상장 심사를 거쳐 코스피 상장을 추진한다.

분할비율은 카카오X 0.6351463, 카카오AI 0.3648537로 정해졌다. 카카오톡을 비롯한 핵심 플랫폼 사업이 카카오AI로 넘어가지만 신설법인에 배정된 비율은 36.5% 수준이다. 이는 미래 수익창출력이나 성장성을 반영한 기업가치가 아닌 순자산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분할비율을 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콘텐츠·모빌리티·테크핀 등 주요 계열사 지분과 투자자산이 카카오X에 남으면서 장부상 자산가치는 존속법인에 더 크게 배분됐다. 반면 카카오AI에는 카카오톡 기반 광고·커머스 등 핵심 수익사업이 집중된다. 이에 따라 장부가액을 기준으로 정해진 분할비율과 재상장 이후 시장가치 사이에 얼마나 차이가 나타날지가 관전 포인트다.

카카오X는 테크핀·모빌리티·피지컬AI 등 주요 사업군을 성장시켜 순자산가치(NAV)를 높이는 동시에 복합기업 할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투자회사 성격이 강해지는 만큼 이른바 ‘지주사 할인’이 적용될 가능성도 있다. 자회사 가치 상승이 카카오X의 기업가치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을 수 있어 NAV 할인율을 얼마나 낮출지가 관건이다.

다만 시장의 시선이 마냥 우호적이지만은 않은 분위기다. 카카오는 과거 카카오게임즈·카뱅크·페이 등 계열사를 잇달아 증시에 입성시키며 이른바 '문어발 상장'과 중복상장 논란의 중심에 섰던 기업이다. 금융당국도 중복상장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는 상황인 만큼, 카카오AI 재상장을 포함한 이번 지배구조 개편을 시장이 어떻게 평가할지가 주목된다.

https://www.investchosun.com/m/article.html?contid=2026082180125
* 단독] 노종원 前 하이닉스 사장, 사모펀드 만들어 솔리다임 兆단위 투자 [시그널]

- 21일 투자은행(IB)·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노 전 사장은 최근 미국에 PEF 운용사 테크브릿지를 설립하고 1호 투자처로 SK하이닉스의 손자회사인 솔리다임을 낙점했다. 테크브릿지는 국내 PEF 운용사인 스톤브릿지캐피탈과 공동 펀드를 조성해 최대 2조 원에 달하는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테크브릿지는 해외 기관들을 대상으로 투자금을 모으기 위한 펀드 조성도 시작했다. 이번 투자가 계획대로 잘 이뤄지면 향후 새로운 투자처 발굴과 기관 투자가(LP) 풀을 넓히려는 목적으로 싱가포르에 추가 거점을 낸다는 구상이다. 스톤브릿지는 국내에서 LP 모집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솔리다임 투자 유치전은 주관사인 골드만삭스 등을 통해 아랍에미리트(UAE) 국부펀드 무바달라 같은 굵직한 기관투자가들이 대거 참여 의사를 밝히며 열기가 달아오른 상태다. 당초 계획 대비 투자자들의 러브콜이 커지자 SK하이닉스 측은 전체 기업가치를 약 50조 원 수준으로 산정하고, 자금 조달 규모를 최대 10조 원까지 늘려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초 기존 솔리다임 법인을 ‘AI 컴퍼니’로 전환하고, 낸드·SSD 사업 부문을 신설 솔리다임 법인으로 이전하는 지배구조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SK→SK스퀘어→SK하이닉스→AI 컴퍼니→솔리다임으로 이어지는 지배구조가 확립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 삼아 솔리다임의 사업을 확대하고 향후 미국 나스닥 상장까지 추진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국내에서 중복 상장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이 계획은 변동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IB 업계 관계자는 “이번 투자에 참여하는 펀드와 기관들은 향후 상장 차질에 대비해 SK하이닉스 측에 풋옵션(매수청구권)을 요구하는 등 구조화 금융 형태의 투자 회수 장치를 마련할 수 있다”고 했다.

https://naver.me/xZKRgYGu
* 몸값 2조弗’ 앤트로픽 이달 IPO 신청…스페이스X 넘는 자금 블랙홀 되나

- 블룸버그통신은 20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앤트로픽이 이달 말 상장 등록신청서를 공개 제출하기 위해 재무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앤트로픽은 올 6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신청서 초안을 비공개로 제출한 뒤 최근까지 크리슈나 라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잠재적 투자자들과 만남을 이어왔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6월 IPO에서 1조 7700억 달러의 기업가치로 750억 달러(약 104조 원)를 조달하며 역대 최대 IPO 기록을 세웠다. 이후 초과 배정 옵션을 행사하면서 최종 조달액은 862억 달러로 늘어났다. 최초 기업가치 2조 달러 이상을 예상하는 앤트로픽 역시 조달 금액이 750억~800억 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앤트로픽의 IPO 조달액이 스페이스X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매출 성장 때문이다. 오픈AI와 달리 기업 고객에 집중했던 앤트로픽은 올해 초 기업용 소프트웨어인 ‘클로드 코워크’와 AI 코딩 도구인 ‘클로드 코드’를 내놓으며 돌풍을 일으켰다.

앤트로픽의 올해 2분기 매출은 1년 전보다 14.6배 급증한 11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조정 5억 5900만 달러의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연 환산 매출(현재 매출 기준으로 연말 매출을 추정)은 7월 말 기준 650억 달러로 지난해 말 대비 7배 급증했다.

오픈AI 출신의 다리오 아모데이가 2021년 창업한 앤트로픽은 첫 모델 ‘클로드1’을 내놓은 지 3년 만에 전 세계 1위 AI 모델 기업으로 성장했다. 스타트업이나 개발자가 모델을 호출해 사용하는 클로드 API가 매출의 약 절반을 차지한다. 늘어나는 토큰 사용량만큼 과금하기 때문에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나 구글 버텍스 같은 클라우드를 통한 매출도 포함돼 있다. 최근에는 JP모건이나 넷플릭스•세일즈포스 등 일반 대기업, 소프트웨어 기업과 사용량을 약정해 판매하는 기업 계약도 늘어나고 있다. 개인 사용자에 집중했던 챗GPT 개발사 오픈AI에 비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는 구조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앤트로픽에는 여전히 컴퓨팅 인프라 구축 문제가 남아 있다. 앤트로픽은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처럼 AI 데이터센터를 직접 운영하지 않기 때문에 외부에서 컴퓨팅 용량을 확보해야 한다.

앤트로픽은 5월 수백만 달러 규모로 스페이스X의 콜로서스 데이터센터 전체 용량을 쓰는 계약을 체결했다. AWS•구글•브로드컴과도 각각 5GW(기가와트) 규모의 계약을 맺었다. 블룸버그는 최근 앤트로픽이 막대한 투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은행들과 100억 달러 한도로 신용대출을 확보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https://www.sedaily.com/article/20081982?ref=naver
* 브로드컴 140조원 조달 추진

- 미국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이 앤트로픽 등 인공지능(AI) 기업의 컴퓨팅 인프라스트럭처 구축을 위해 최대 1000억달러(약 140조원)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브로드컴은 AI 반도체 금융 계약을 위해 금융회사들과 600억달러 이상의 대출을 협의하고 있다. 현재 논의 중인 선순위 담보대출 규모는 600억~700억달러이며 브로드컴이 이 가운데 일부를 보증할 예정이다. 여기에 약 300억달러의 후순위 대출이 추가될 수 있어 전체 조달 규모는 최대 1000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이번 거래에는 사모펀드 운용사 블랙스톤과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도 참여를 논의 중이다. 브로드컴이 직접 빌리는 대신 특수목적법인(SPV)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SPV가 확보한 자금으로 브로드컴의 맞춤형 AI 반도체와 네트워크 장비를 구매한 뒤 이를 앤트로픽 등 AI 기업에 임대하는 방식이다.

브로드컴이 일부 채무를 보증하면 금융회사는 위험 부담을 낮춘 채 대규모 자금을 공급할 수 있다. AI 기업은 수백억 달러를 한꺼번에 투자하지 않고도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확보할 수 있고, 브로드컴은 안정적인 반도체 판매처를 확보한다. 금융회사는 AI 인프라 투자에서 장기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https://www.mk.co.kr/news/it/12133397
* 美 국채금리 잡으려다 달러 약세?…금 5000불•비트코인 10만불 전망[오미주]

- 미국 재무부는 지난 19일(현지시간) 회당 국채 바이백(재매입) 규모를 최소 두 배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던 미국의 30년물 국채수익률은 이날 0.09%포인트 하락한 5.19%로 마감했다. 이 영향으로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8% 하락했다. 반면 금 선물가격은 2.8%, 비트코인 가격은 약 7% 뛰었다.

20일엔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 효과가 희석되며 30년물 국채수익률이 0.06%포인트 반등하며 5.25%로 거래를 마쳤다. 국채수익률이 올랐음에도 달러 인덱스는 0.1% 약세를 이어갔고 금 선물가격은 0.8% 강세를 지속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11.9% 급등하며 7만달러를 돌파했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9일 디지털자산 시장구조를 명확히 하는 클래리티법의 의회 통과를 촉구한 것도 강력한 상승 촉매가 됐다.

투자자들은 최근 미국의 만성적인 재정적자에 따른 국채 공급 확대 가능성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한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로 국채를 장기간 보유하는데 대해 더 높은 보상을 요구했고 이는 장기 국채수익률 상승으로 나타났다.

미국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 확대는 국채수익률이 지나치게 오르는 것을 방관할 수 없다는 뜻이다. 수익률 곡선 통제란 특정 만기의 국채 금리에 목표를 정해 두고 관리하는 정책을 말한다. 이번 조치는 실제 수익률 곡선 통제는 아니지만 30년물 국채수익률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오를 경우 미국 재무부가 추가적인 시장 개입에 나설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이 경우 투자자들은 감내해야 하는 리스크에 비해 보상이 적다고 판단해 미국 국채 투자를 줄일 수 있고 이는 달러 약세로 이어진다. 미국 정부가 장기 국채수익률을 억제하려 한다면 달러 가치 하락이라는 형태로 조정이 찾아올 것이란 의미다.

통상 미국 국채수익률이 올라가면 달러 가치도 함께 올라간다. 하지만 20일엔 30년물 국채수익률이 반등했음에도 달러 가치가 소폭 약세를 이어갔다. 이는 장기 국채수익률 상승세를 그대로 방치하지 않겠다는 미국 정부의 의지를 시장이 확인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달러 가치 하락은 달러 대체재로 여겨지는 금과 비트코인에는 호재다. 이른바 통화 가치 하락 투자(debasement trade)가 부상하는 것이다. 통화 가치 하락 투자란 정부의 방만한 재정정책과 통화 완화 기조로 통화 가치가 하락할 것에 대비해 가치 저장 수단인 귀금속이나 달러 대체재가 될 수 있는 비트코인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 증시는 장기 국채수익률 상승세에 이번주 약세를 보이고 있다. 주식시장으로선 국채수익률이 하락하는 것이 좋다. 국채수익률 상승은 차입 비용을 늘려 경제 성장세에 부담을 주고 기업들의 이자 비용을 증가시켜 순이익에 압박을 가하며 미래 이익의 현재가치를 끌어내려 밸류에이션을 낮추기 때문이다.

https://www.mt.co.kr/world/2026/08/21/2026082117311191737
* 엔비디아, 데이터 센터 전력 개발사 클로버리프 인프라스트럭처에 투자하기 위한 협상 중

- 엔비디아는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에 전력을 공급하는 회사인 클로버리프 인프라스트럭처에 투자하기 위한 진지한 논의 중이라고 거래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전했다. 거래는 금요일 아침에 발표될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거래의 구체적인 조건은 즉시 알 수 없었지만, 한 관계자는 엔비디아가 수억 달러를 투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최근 몇 달간 클로버리프는 JPMorgan Chase와 전략적 옵션을 논의해 왔으며, 사업 매각 가능성도 포함되어 있다고 거래에 정통한 관계자들이 전했다. 클로버리프는 설립된 2024년에 에너지 투자자 NGP와 샌드브룩 캐피털로부터 3억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클로버리프의 전문 분야는 유틸리티와 전력 계약을 체결하여 개발업자가 신뢰할 수 있는 전력을 확보할 수 있는 토지에 건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지난 2년간 7기가와트 이상의 전력 공급 부지를 데이터센터 개발자들에게 매각했으며, 위스콘신 내 오라클과 OpenAI의 부지도 포함되었습니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 회사는 10기가와트가 넘는 전력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클로버리프 계약은 개발 초기 단계에서 데이터센터 생태계를 지원하는 엔비디아의 역할 확대를 확고히 하는 데 기여합니다. 엔비디아는 전력 회사들이 프로젝트 준비가 완료되기 훨씬 앞서 지원함으로써 미래에 자사 제품에 충분한 데이터 센터 용량을 확보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엔비디아는 오하이오의 메가캠퍼스와 연계된 소프트뱅크의 SB 에너지 지분을 인수했으며, 이 거래는 OpenAI가 20년간 임대한 것이었다.

올해 초, 엔비디아는 텍사스 애빌린에 위치한 캠퍼스 뒤에 있는 전력 개발업체 란시움에 20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이 사업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오픈AI는 오라클로부터 컴퓨팅 용량을 임대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현재 회사 지분 20%를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 10억 달러 투자 후 지분은 28%에 이를 수 있습니다.

https://www.msn.com/en-us/money/technology/nvidia-in-talks-to-invest-in-data-center-power-developer-cloverleaf-infrastructure/ar-AA2aEiya
* 美국채금리 잡으려다 달러 흔드나…“日 엔화 약세 전철 위험”

-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달러는 3개월 만의 최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번 주 미 재무부가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최소 두 배 확대하겠다고 전격 발표하면서 달러 약세를 둘러싼 논쟁이 커졌다.

최근 30년물 국채금리가 약 20년 만의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가운데 미 재무부는 바이백 확대 카드를 꺼냈다. 장기채를 다시 사들여 시장의 공급 부담과 유동성 문제를 완화하려는 조치다.

외환시장에서는 장기금리를 정책적으로 억제하려 할수록 달러가 대가를 치를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 등 귀금속 가격도 오르면서 이른바 ‘통화가치 희석 거래(debasement trade)’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정부부채 증가와 금리 억제로 화폐 가치가 떨어질 것으로 보고 달러 대신 금 등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거래다.

다만 현재 미국 상황을 과거 일본과 동일시하는 것은 무리라는 해석이다.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아베노믹스’ 당시 일본은행(BOJ)은 대규모 양적완화를 통해 국채를 사들이고 금리를 억제했다. 이 과정에서 엔화 가치가 크게 떨어졌다.

반면 이번 미국의 바이백은 재무부의 국채 관리 정책이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유동성을 공급해 국채를 사들이는 양적완화와는 다르다. 블룸버그 달러지수의 올해 하락폭도 약 1%에 그친다.

결국 시장의 관심은 미국의 재정 문제와 연준으로 향하고 있다. 달러의 다음 분수령은 이달 말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예정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연설이다. 워시 의장이 인플레이션과 장기금리 상승을 강조하며 금리 인하 기대에 제동을 거는 매파적 메시지를 내놓으면 달러가 반등할 수 있다. 반대로 연준이 금리를 더 높여야 한다는 압력에 거리를 둘 경우 달러 가치 희석 우려가 더욱 커질 수 있다.

결국 재정적자가 장기금리를 끌어올리는 상황에서 정부가 금리를 억제하려 할수록 그 압력이 달러로 옮겨갈 수 있다는 것이 시장의 우려다. 재무부의 바이백이 채권시장을 넘어 달러 가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새로운 시험대로 떠올랐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69366645549944&mediaCodeNo=257&utm_source=naver&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news_syndication&utm_content=original_artic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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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물가 2.34%, 미 국채 바이백 효과 흔들렸다

- 미국 재무부의 장기 국채 바이백 확대가 채권시장 안정 기대보다 기대 인플레이션 논쟁을 키우는 흐름으로 이어졌다. 20일 5년물과 10년물 손익분기 인플레이션율은 모두 2.34%를 기록했고, 장기 국채금리도 다시 상승했다.

미 재무부는 20일 10~20년물과 20~30년물 장기 명목 국채 유동성 지원용 바이백 한도를 회당 20억 달러(약 2조7900억원)에서 최소 40억 달러(약 5조5800억원)로 높인다고 밝혔다. 확대 한도는 9월 9일부터 적용되며 11월 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분기 재융자 기간에 적용된다. 국채 바이백은 정부가 이미 시장에 발행된 국채를 다시 사들이는 제도다. 통상 거래가 덜 활발한 기존 채권을 회수해 시장 기능을 보완하고, 새 발행과 병행해 전체 차입 구조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FRED에 따르면 20일 10년물 손익분기 인플레이션율은 2.34%였다. 5년물 손익분기 인플레이션율도 같은 날 2.34%를 기록했다. 손익분기 인플레이션율은 일반 국채와 물가연동국채 수익률 차이로 계산하는 시장 기대 물가 지표다. 수치가 오르면 투자자들이 향후 물가 위험을 더 크게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채권시장의 반응도 안정 쪽으로만 흐르지 않았다. AP는 20일 10년물 미 국채금리가 4.69%, 30년물 금리가 5.23%까지 다시 올랐다고 보도했다. 배런스는 21일 장중 10년물 금리를 4.73%, 30년물 금리를 5.27%로 제시했다. 바이백 확대 발표 직후 금리가 내려갔지만, 효과가 오래 이어지지는 않은 셈이다.

달러 약세도 함께 나타났다. 배런스는 21일 달러가 3개월 저점 부근에 머물렀다고 전했고, 액시오스는 이번 조치가 강한 달러 정책에 대한 의문을 불렀다고 분석했다. 시장 해석이 갈린 배경에는 미국 재정 부담이 있다. 투자자들은 40조 달러(약 5경5800조원)를 넘은 연방부채와 높은 장기금리, 인플레이션 기대를 함께 보고 있다. 크립토 시장에서는 비트코인(BTC)이 달러 약세 헤지 자산으로 다시 거론됐다.

이번 논쟁의 핵심은 재무부의 설명과 시장의 해석 사이의 간극이다. 재무부는 유동성 개선을 말했고, 시장 일부는 금리 억제와 달러 약세 신호를 읽었다. 확인된 다음 일정은 9월 9일이다. 재무부는 이날부터 장기 명목채 유동성 지원 바이백의 회당 한도를 최소 40억 달러로 적용하고, 이 한도는 11월 4일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https://www.tokenpost.kr/news/cryptocurrency/395322
* 워시 연준 의장, 28일 잭슨홀 연설…첫 정책 메시지 주목

-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다음 주 잭슨홀 미팅에서 취임 후 첫 주요 정책 연설에 나선다. 시장은 워시 의장이 미국 경제와 통화정책 방향에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하고 있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미국 국채시장에 개입, 장기 채권수익률 하락을 유도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준 통화정책과 마찰을 어떻게 해소할 것인지도 관심거리다. 연준 일각에서는 정책금리 인상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베선트 재무장관이 최근 채권 바이백 확대를 압박한 데 대한 중앙은행 관계자들의 반응도 관심 대상이다. 올해 잭슨홀 회의에서 최대 이슈가 될 전망이다.

월요일에는 베센트 재무장관이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놓고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기도 하다.

워시 의장의 연설을 앞두고 미국 주요 경제지표도 잇따라 발표된다. 화요일에는 주택 가격 지수, 소비자 신뢰 지수, 신규 주택 판매 지표가 나온다. 수요일에는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2차 추정치와 7월 내구재 주문이 나온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관련 지표도 예정돼 있다.

특히 수요일에는 엔비디아의 분기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인공지능(AI) 관련주들의 투자가 엔비디아 향후 실적에 어떤 영향을 미친 것인지가 핵심이다.

금요일에는 미 노동통계국(BLS)이 이전 1년간의 고용 통계를 수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앞선 수정 발표에서 고용 규모가 큰 폭으로 낮아진 만큼 이번 결과도 시장의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워시 의장의 첫 주요 정책 연설과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집중되면서 다음 주 금융시장은 연준의 정책 방향을 둘러싼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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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타델, 'AI 예언자 펀드' 인수 후 80% 처분…"블록딜 100건"

- 미국 유명 헤지펀드 시타델이 인공지능(AI) 중심 헤지펀드 '시츄에이셔널 어웨어니스(SA)'로부터 인수한 주식 포트폴리오의 80% 이상을 한 달도 안 돼 매각했다고 2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시타델은 이날 투자자들에게 "최근 몇 주 동안 40억 달러(약 5조450억원)가 넘는 블록딜(시간 외 대량 매매) 약 100건을 완료했다"며 "SA 포트폴리오의 총 위험(aggregate risk) 중 80% 이상 줄였다"고 밝혔다.

FT는 "불과 3주 만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주식 매각이 이뤄졌다는 것은 시타델이 상당한 이익을 남기고 포지션을 정리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시타델이 7월 말 SA 포트폴리오를 인수한 이후 샌디스크, 마이크론 등 기술주가 전반적으로 반등하면서 큰 시세 차익을 거뒀을 것이라는 취지다.

SA는 월가의 'AI 예언자'로 불리던 레오폴드 아셴브레너(25)가 이끄는 헤지펀드다. AI 열풍 속 레버리지 투자에 힘입어 불과 2년 만에 200억 달러가 넘는 자산을 모았다. 그러나 7월 AI 회의론에 기술주가 폭락하면서 대규모 손실을 입었고, 결국 마진콜(추가 증거금 요구)에 직면했다. 24시간 만에 보유 자산 대부분을 10% 할인된 가격에 시타델에 급매했다. SA는 7월 한 달 동안 약 67%, 금액으로는 약 300억 달러의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CNBC는 "시타델이 SA 포트폴리오를 매입한 이후 AI 관련 거래는 반등했다. 6월부터 시작된 매도세의 바닥이었다"고 평가했다. 당시 시타델 인수로 SA가 보유한 주식을 시장에 급히 처분하지 않아도 되면서 투자 심리가 빠르게 회복됐다.

시타델은 과거에도 경영난을 겪는 헤지펀드의 자산을 인수한 바 있다. 2006년 천연가스 투자로 대규모 손실을 본 아마란스어드바이저스의 포트폴리오를 인수했고, 1년 뒤에는 소우드캐피털매니지먼트의 자산을 사들였다.

FT는 "다만 SA는 과거 헤지펀드 사태와 달리 살아남았다"며 SA가 앤트로픽 등 비상장 기업 지분과 소규모 상장주식 포트폴리오는 계속 보유했다고 전했다. SA는 대규모 손실에도 불구하고 연초 이후 수익률이 약 80%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진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60822_0003758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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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플래시 메모리 칩 제조사 YMTC 모회사, 상하이 IPO 49억 달러 목표

- 중국 플래시 메모리 칩 제조업체 양쯔 메모리 테크놀로지스의 모회사인 CCSH가 상하이 상장을 향해 중대한 진전을 내디뎠다. 이는 한때 적자를 내세웠던 중국의 메모리 칩 챔피언들을 AI 주도의 호황으로 끌어올리는 가운데, 이 상장은 330억 위안(49억 달러)을 모으는 것이다. 상하이 증권거래소는 CCSH의 STAR 시장 상장 신청을 승인했습니다. STAR 시장은 중국의 전략적 및 신흥 기술 기업에 자본을 투자하기 위해 2019년에 설립된 나스닥 스타일의 시장입니다.

이번 상장은 DRAM 메모리 칩 제조사 창신 메모리 테크놀로지스(CXMT)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사 유니트리가 최근 발표한 블록버스터 상장에 이어, 베이징의 기술 자립 추진에 핵심적인 기업에 대한 투자자 수요를 부각시킨다.

계획된 이번 공개 매모는 CXMT와 중국 최대 파운드리 반도체 제조 국제공사(SMIC)에 이어 STAR 시장에서 세 번째로 큰 IPO가 될 것입니다.

CCSH는 19억 8천만에서 24억 3천만 주를 발행할 계획이며, 이는 상장 후 평가가 약 2,750억에서 3,300억 위안(410억-490억 달러)에 이르는 것을 의미합니다. CCSH가 상장 매개체이며, 전액 출자 자회사인 양쯔 메모리 테크놀로지스(YMTC)가 그룹의 주요 운영 사업으로, 매출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YMTC는 스마트폰,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부터 데이터 센터, 기업용 서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NAND 플래시 칩을 만듭니다. 이 회사와 CXMT는 수년간의 국가 지원과 자본 집약적 확장 끝에 중국의 두 주요 메모리 칩 제조업체로 부상했습니다.

이 투자설명서는 YMTC의 빠른 회복 속도를 강조합니다. 2026년 상반기 3개월 동안 매출은 470억 위안에 달해 전년 대비 거의 다섯 배에 달했다. 주주 순이익은 분기 333억 8천만 위안에 달해 2025년 한 해 142억 1천만 위안의 두 배 이상을 기록했다. 이러한 증가는 AI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의 수요 증가를 반영합니다. 이들 기업은 학습 데이터, 모델 업데이트, 백업, AI 서비스가 처리하는 정보를 위한 대량의 고속 저장 공간이 필요하며, 이는 대용량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와 그 안의 NAND 칩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YMTC의 공장들은 거의 풀 가동되어 공급이 부족한 시장에 더 많은 칩을 판매할 수 있었습니다. 1분기 평균 NAND 판매 가격은 2025년 평균보다 173% 높았으며, 총이익률은 2025년 35.3%에서 76.8%로 상승했다고 안내서는 밝혔다. CCSH는 컨설팅 회사인 트렌드포스(TrendForce)를 인용하며 1분기 NAND 공급업체 중 글로벌 3위, 중국 내 1위를 판매량과 출하량 기준으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룹은 예정된 IPO 자금 중 208억 위안을 생산 라인 업그레이드에, 122억 위안을 연구개발(신세대 NAND 칩과 더 빠른 저장 제품 포함)에 사용할 계획입니다.

https://www.msn.com/en-us/money/markets/chinese-flash-memory-chipmaker-ymtc-parent-targets-4-9-billion-in-shanghai-ipo/ar-AA2aEDw2
* ‘숏 치다간 다친다’…美 으름장에도 금리는 더 뛰었다 [빈난새의 빈틈없이마켓]

- 금리 상승 저지' 임무를 진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20일(미국 동부시간) 채권시장에 사실상 선전포고를 날렸습니다. 장기 국채 바이백 규모를 회당 20억달러에서 최소 40억달러로 두 배 이상 늘린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입니다. 그는 CNBC에 나와 "회당 바이백 규모가 40억달러보다 더 커질 수 있다. 우리에게는 큰 정책 도구상자(big toolkit)가 있다"고 했습니다. 나아가 장기 금리를 억누르기 위해 단기채를 더 찍고 장기채를 사들이는 방식을 직접 ‘트레저리 트위스트(Treasury Twist)’라고 부르면서 “이런 조치까지 할 의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베센트는 시장이 모르는 무언가를 알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 마디로 장기 금리가 오르면 재무부가 직접, 더 통 크게 나서겠다는 의지를 더 강하게 드러낸 것입니다. 장기 국채를 팔아치우며 금리를 끌어올리는 채권시장에 '계속 한 방향으로 베팅하다가는 크게 다칠 수 있다'고 경고한 셈이지요.

최근의 금리 상승 이유는 여러 가지입니다. ① 첫째 인플레이션 우려입니다. ② 보다 근본적인 문제는 재정적자입니다. ③ AI 투자를 위한 기업들의 기록적인 자금조달도 국채 금리를 끌어올리는 구조적인 요인으로 등장했습니다. '미국 제1의 국채 세일즈맨' 베센트는 이런 흐름을 내버려둘 수 없습니다. 지난 7월 말 미국이 일본 정부와 공조해 엔화 방어를 위한 외환시장 개입에 나선 것도 같은 맥락입니다. 일본이 엔화를 사기 위한 달러를 마련하려고 미 국채를 대거 매각하면서 미국 금리까지 밀어올리는 상황을 막으려는 목적이 깔려 있었습니다.

이달 초 나온 3분기 국채 발행 계획에서는 향후 장기채 발행량을 줄일 가능성을 시사하는 표현도 포착됐습니다. 대신 그만큼 단기채 발행을 늘리는 방식입니다. 시장에 풀리는 장기채 공급이 줄어들면 장기채 가격을 높이고 금리는 낮출 수 있습니다. 심지어 앞으로는 단기채 비중을 더 큰 규모로 늘릴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날 인터뷰에서 베센트가 직접 언급한 '트레저리 트위스트'가 바로 그것입니다.

베센트 역시 바이백만으로 부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건 아닙니다. 트럼프 정부 출범 직후부터 그는 지속적으로 '성장으로 빚을 녹이는 것(grow our way out)'이 근본 해법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미국 경제와 세수가 부채보다 빠르게 커지면 부채의 절대 규모가 늘어나도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담은 낮출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베센트는 "조만간 백악관 예산관리국과 재정 건전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재정긴축도 병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필요할 경우 채권시장 문제를 놓고 Fed와 ‘함께 일할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시장 일각에선 결국 지금의 금리 상승세가 관리되지 못한다면 결국엔 Fed가 직접 개입에 나설 것이란 예상이 나옵니다.

금리 상승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고금리가 굳어질수록 주식시장에서는 막연한 성장 기대보다 실제 생산성과 현금흐름을 증명하는 기업으로 차별화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 정부부채와 화폐가치에 대한 불신이 금리를 밀어올린다면 금•비트코인•원자재처럼 달러 밖의 가치저장 수단으로 돈이 몰리는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도 강해질 수 있습니다.

베센트는 “8월이라 사람들이 별로 할 일이 없어 시장이 성급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바이백 확대와 구두개입 카드에도 금리가 하루 만에 반등한 것도 "노이즈에 불과하다"고 일축했습니다. 오는 24일 기자회견에서 이란을 경제적으로 압박할 수 있는, 시장은 모르는 "비대칭적인 정보"를 갖고 기자회견을 열겠다고도 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60822095237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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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이라크 유조선에 호르무즈 해협 통과 허용

- 이란이 이라크 유조선의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일부 허용했다. 로이터통신은 22일(현지시간) 이란 국영 IRNA 통신을 인용해 이란 정부가 일부 이라크 유조선에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위한 특별 허가를 내줬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라크 정부가 다양한 외교 경로를 통해 이란 측에 자국 유조선의 통과를 거듭 요청한 데 따른 조치라고 IRNA 통신이 전했다.

최근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의 이라크 방문 당시 이라크 측은 자국 유조선에 대한 특별 통과 허가를 주요 요청 사항 중 하나로 제시했다는 것이다. 다만 통과가 허용된 이라크 유조선의 숫자나 구체적인 통과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https://www.yna.co.kr/view/AKR20260822035300009?input=1195m
* 美•캐나다 '무역전쟁' 터졌다…50% 관세 폭탄에 맞대응 예고

- 연합뉴스에 따르면 AP•AFP통신 등 외신은 21일(현지시간)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캐나다가 이번 주 초 합의된 조건에 따라 무역협정을 최종 타결하는 것을 거부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양국은 당초 19일로 예정됐던 관세 부과 시한을 사흘 연장하고 막판 협상을 이어왔지만 결국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22일 0시를 기해 약 200억달러 상당의 캐나다산 수입품에 50% 관세를 부과한다. 대상 품목은 일부 유제품과 맥주•와인 등 주류, 하키용품, 기계, 섬유, 시멘트, 가구 등이다.

미 무역대표부는 이들 품목의 연간 수입액이 전체 캐나다산 수입액의 약 5%에 해당한다고 추산했다. 관세 부과 근거로는 1930년 제정된 미국 관세법 338조를 제시했다. 해당 조항은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상업 활동을 차별하는 국가에 대해 최대 50%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새 관세 부과에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무역확장법 232조를 동원해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에 50%,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등 캐나다 주요 산업을 겨냥한 관세를 부과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캐나다가 자동차•주류•유제품 산업에서 무역 차별을 하고 있다며 일부 캐나다산 수입품에 추가로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했다. 이후 양국 협상단은 지난 몇 주간 강도 높은 비공개 협상을 진행했으나, 결국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카니 총리가 새로 부과된 관세에 '달러 대 달러'로 맞대응하겠다고 밝히면서 양국 간 무역 전쟁이 재점화할 가능성도 커졌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이번 관세 부과 자체가 미국 소비자들에게 미칠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양국의 맞대응이 이어질 경우 북미 무역 질서 전반이 흔들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6082261517
* 엔비디아, AI 서버값 15% 인상…"원인은 한국 메모리"

- 블룸버그통신은 22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엔비디아 AI 반도체가 들어간 서버 가격이 상당수 제품에서 15% 넘게 인상된다고 보도했다. 인상된 가격은 내년 초 출하분부터 적용되며 차세대 제품인 ‘베라 루빈’과 현재 주력인 ‘그레이스 블랙웰’ 탑재 시스템이 모두 대상이다. 인상 폭은 반도체 세대와 메모리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 최강자인 엔비디아마저 가격을 붙들거나 늘어난 비용을 떠안지 못했다는 사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 등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이 쥔 협상력이 어느 정도인지 보여준다는 분석이다.

엔비디아의 AI 가속기는 AI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돌리는 컴퓨터의 심장에 해당하는데, 성능은 데이터를 임시로 저장하는 D램과 얼마나 잘 짝을 이루느냐에 따라 갈린다. 그런데 D램 생산의 대부분을 이들 3개사가 담당한다. 가격 인상 압박은 이미 업계 전반으로 번졌다. 애플과 퀄컴도 최근 반도체 부족을 이유로 제품 값을 올려야 했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역시 이달 초 게임용 PC 그래픽카드 가격을 인상했다고 정보기술(IT) 매체 톰스하드웨어가 보도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 산하 구글, 오라클 등 대형 데이터센터 운영사의 서버를 위탁 생산하는 업체들은 최근 고객사에 이런 내용을 통보했다. 엔비디아는 블룸버그의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엔비디아가 비용을 흡수하지 못했다는 점은 이례적이라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엔비디아는 반도체 업계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기업으로 꼽힌다.

가격 인상은 AI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에도 부담을 더할 전망이다. 이미 공사 지연과 인력 부족, 자금 조달 여건 악화, 지역 주민 반발 등으로 차질을 빚는 사업이 적지 않다.

엔비디아는 다음주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세계 시가총액 1위 기업의 실적은 AI 인프라가 경제를 바꿀 것이라는 기대에 자금을 쏟아부은 투자자들과 기술 업계 전반이 주목하는 지표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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