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 Pillars Research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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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y in Diversity, Power in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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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써클의 스테이블코인 사업 확장 전략: CPN, 아크를 통한 발행사 프리미엄 방어
작성자: 포뇨

- 스테이블코인 비즈니스는 발행 규모보다 유통과 사용을 통제하는 주체가 수익 구조를 좌우하는 비중이 커지고 있다.

- USDC 발행은 확대되고 있으나, 써클의 마진은 이에 비례해 개선되지 않으며 수익성은 코인베이스(Coinbase) 등 유통을 담당하는 플랫폼에 의해 점점 더 좌우되고 있다.

- CPN과 아크(Arc)는 자체 인프라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사용, 라우팅, 정산 단계에서의 구조적 레버리지를 확보하려는 전략이다.

- $CRCL에 대한 투자 해석은 단기적인 업사이드보다 중장기 수익 구조의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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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라나 임대료 회수 시장으로 보는 디앱의 ‘생존 공식’
작성자: 준

- 블록체인 가치 포착의 담론은 프로토콜과 앱 거쳐 최근에는 스왑, 브릿지 등을 흡수하며 사용자 접점을 장악한 지갑이 생태계 가치를 주도한다는 팻 지갑(Fat Wallet) 논지까지 등장하였다. 그러나 디앱은 사용자 경험에 깊게 뿌리내린 ‘시간적 깊이(관성)’와 시장의 본질을 꿰뚫는 ‘기능적 깊이’를 통해, 여전히 지갑이 넘볼 수 없는 방어 기제를 구축하고 독자적인 경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 솔라나는 계정 생성 시 데이터 저장 비용으로 보증금을 예치하는 임대료(Rent) 모델을 사용하는데, 토큰 매도 후에도 잔고가 0인 계정이 자동으로 폐쇄되지 않아 약 6억 700만 개의 잠재적 매몰 계정이 누적되어있다, 이 중 실질적으로 방치된 ‘좀비 ATA’에 잠겨 있는 유동성은 최소 11만 SOL 이상으로 추산되어 거대한 임대료 회수 시장을 형성했다.

- 솔 인시너레이터(Sol Incinerator)는 사용자가 인지하지 못한 임대료를 찾아주는 유틸리티를 제공하여 2025년 11월 기준 누적 47만 SOL 이상을 반환하고 80%에 육박하는 재사용률을 기록하며 시장을 선점했다. 이는 후발 주자들이 레퍼럴이나 게임화 등 부가적인 유인책을 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자는 자산 회수라는 본질에 충실한 직관적인 워크플로와 이미 검증된 신뢰를 선택했음을 증명한다.

- 지갑은 사용자 트랜잭션의 시작점이라는 우위와 무료 수수료 정책을 앞세워 임대료 회수 기능을 내장했으나, 보안 리스크 관리와 범용적 UX 유지라는 태생적 한계로 인해 디앱 수준의 정교한 필터링과 대량 소각 로직을 구현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전문성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디앱의 ‘기능적 깊이’를 넘어서지 못했다.

- 향후 안자(Anza)의 임대료 인하 계획 발표로 시장 규모의 변화가 예고되었지만, 그 안에서 벌어진 가치 포착 경쟁은 유의미한 시사점을 준다. 아무리 지갑이 웹3의 ‘진입로’를 장악한다 해도, 디앱이 사용자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는 ‘종착지’로서 차별화된 전문성을 확보한다면 팻 지갑 시대에도 충분히 독자 생존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 디앱간의 가치 포착 전쟁, 그리고 지갑의 참전
▫️ 솔라나 임대료 회수 시장의 구조와 규모
▫️ 임대료 회수 시장 속 디앱과 지갑의 전쟁
▫️ 임대료 회수 시장에서 보는 디앱의 생존 방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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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멘트] 바이브 코딩의 확산은 크립토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작성자: 캘빈

최근 커뮤니티 기여는 주로 '야핑(yapping)'의 형태로 이루어졌다. 야핑의 유의미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나, 현재는 글로써 프로젝트를 홍보하는 형태가 일종의 기여로 인정받아 금전적 보상을 지급한다는 점은 분명하다.

필자는 바이브코딩의 확산으로 기존 기여 방식의 가치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한다.

아이디어를 실제 작동하는 PoC(Proof of Concept)로 구현해 제안하는 난이도가 매우 낮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방식은 프로젝트를 대중에게 더 직관적이고 재미있게 알릴 수 있을 뿐더러, 커뮤니티 측에서 프로젝트에 실질적으로 유의미한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 단순히 말하자면 UX 개선 관련 제안이라던가 신규 디앱 관련 아이디어들을 소셜에 올리는 형태가 있을 수 있겠다. 실질적인 기여가 늘어나는 만큼, 기존의 야핑은 기여도를 인정받기 매우 힘들어질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마인드쉐어는 바이브 코딩이 상대적으로 쉬운 프로젝트들이 가져가게 될 가능성이 높아질텐데, 어떤 프로젝트들이 바이브코딩 트렌드에서 상대적 이점을 가질 수 있을까? 필자가 생각하기에 그 조건은 아래와 같다.

- 직관적 재미: AI 에이전트나 게임처럼 결과물이 즉각적으로 체험 가능한 영역이 바이브 코딩의 자연스러운 적용처다.

- 높은 확장성의 인프라: 커뮤니티 측에서 바이브코딩으로 생성된 실험적 프로젝트를 실제로 배포하고 상호작용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 한다. 높은 수준의 확장성과 UX, 낮은 가스비를 제공하는 인프라가 바이브코딩 생태계에서 우위를 점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개발자 친화적: 여러 의미에서 개발자 친화적 (또는 LLM 친화적)인 프로젝트가 유리할 것이다. 개발 문서가 LLM 친화적으로 구조화되어있다거나, 범용 언어로의 개발을 허용한다거나, 웹2와의 상호작용이 용이한 인프라가 유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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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멘트] 마두로 침공 내부자 논란, 과연 우연일까?
작성자: Jun

관심이 폭발한 핵심 이유는 작전 발표 몇 시간 전, 폴리마켓의 ‘마두로 실각 가능성’ 관련 시장에서 비정상적인 베팅 패턴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특히 신규 생성된 익명 계정이 실각 가능성이 5~8%에 불과하던 시점에 $30K 규모를 집중 매수했고, 작전 발표 이후 해당 포지션이 급등하면서 $436K 이상으로 불어난 정황이 확산됐다. 결과적으로 약 $400K 안팎의 수익을 거둔 셈이라 내부자 거래 의혹에 불을 붙였다.

의혹을 키운 대목은 계정의 행동 패턴이다. 해당 계정은 과거 활동 이력이 거의 없고, 베네수엘라 관련 베팅에만 반복적으로 참여한 뒤 수익을 곧바로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내부 정보가 새어 나온 것 아니냐”는 추정이 힘을 얻었고, 거래 흐름, 도메인 정보, 그리고 베팅 타이밍 등을 근거로 내부자 가능성을 제기하는 분석 글도 공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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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BASE 출시 전 $OP 매도를 고려해야 하는 이유
작성자: 포뇨

- 베이스(Base)는 슈퍼체인(Superchain) 전체 시퀀서 수익의 71% 이상을 창출하고 있다. 베이스의 수익 제공 비중은 심화되고 있으나, 코인베이스가 옵티미즘(Optimism)에 지불하는 비율은 2.5%에 고정되어 있다.

- OP 토큰은 사상 최고가($4.84) 대비 93% 하락한 $0.32에 거래되고 있는 반면, 베이스의 TVL은 2025년 동안 48% 성장($31억 → $50억)했다. 시장은 베이스의 성장이 OP 보유자에게 귀속되지 않는다는 점을 반영하고 있으나, 이탈 리스크는 아직 가격에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 OP Stack은 MIT 라이선스로 공개되어 있으며, 코인베이스는 3.8억 달러 이상의 ETH를 보유하고 있다. 베이스를 슈퍼체인에 묶어두는 유일한 요인은 거버넌스 관계이며, 독자적인 BASE 토큰이 출시될 경우 이 관계는 해소될 수 있다. 코인베이스는 언제든 포크가 가능하며, 이를 위한 정치적 인프라를 구축 중인 것으로 보인다.

- 옵티미즘은 장기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베이스에 1.18억 OP 토큰을 지급했으나, 의결권은 전체 공급량의 9%로 제한된다. 이는 협력 관계가 아닌, 이탈 옵션이 내재된 지분에 해당한다. OP 가격이 하락하더라도, 코인베이스의 그랜트 평가손실은 수익 배분을 영구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얻는 이익에 비해 미미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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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멘트] 토큰화 vs 무기한 선물화 논쟁은 틀렸다
작성자: 에렌

베네수엘라 이벤트는 주식 토큰화와 무기한 선물 주식이 어떻게 서로 다른 시장을 만들어나갈지 보다 명확히 보여준다.

- 주식 토큰화: MAG7과 같은 우량 자산을 위주로 토큰화 주식을 제공하며, 의결 권한이나 배당금 스트리밍까지 온전한 소유권을 온체인에서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될 것이다. 온체인 머니마켓에서의 주식 담보 대출은 좋은 예시다.

- 무기한 선물 주식: 이벤트 드리븐한 롱테일 주식을 중심으로, 무기한 선물 마켓을 빠르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활용될 것이다. 하이퍼리퀴드나 바이비트가 일시적인 거래 수요를 포착하기 위해 마이크로 규모의 크립토 자산(밈코인, 신규 상장 토큰)에 대해 무기한 선물 마켓을 빠르게 여는 것과 유사하다. 다만 주식 무기한 선물의 경우, 커버 범위가 크립토 자산과 토큰에 국한되지 않으며 글로벌 이벤트와 전통 자산 전범위로 확장된다는 점에서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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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멘트] 아베 호라이즌 대출 규모 2억 달러 돌파, RWA 대출의 본격적인 성장 신호일까?
작성자: 강희창

현재 온체인 RWA 대출에 대한 접근성은 여전히 제한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기 단계부터 이미 의미 있는 규모의 자본을 온체인으로 유입시키기 시작했다는 점은 중요하다. 현재 활동의 대부분은 토큰화된 미국 국채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는 기관 투자자들이 온체인을 실험하기에 가장 낮은 리스크의 진입점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토큰화 자산의 범위가 국채를 넘어 토큰화 주식, 비달러 스테이블코인, 다양한 금융 상품으로 확장될수록, 대출은 전통 금융 자본이 온체인으로 이동하는 가장 핵심적인 경로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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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멘트] 바이백, $OP를 살릴 수 있을까?
작성자: 포뇨

바이백은 전략이 아니라 도구다. 하이퍼리퀴드가 보여줬듯, 바이백 전략은 대규모 수익과 성장세가 뒷받침될 때 비로소 힘을 발휘한다. 안타깝게도 옵티미즘은 현재 그 무엇도 없다. 본 제안은 $OP 토크노믹스 개선을 향한 첫걸음이긴 하지만, 이걸로 판도가 뒤바뀔 거라고 기대하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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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멘트] 미국 은행들의 반란: 끝나지 않는 스테이블코인 이자 지급 논쟁
작성자: 100y

1/15에 상원 위원회가 크립토 규제를 체계화하는 법안인 Market Structure Bill 마크업을 앞두고, 스테이블코인 리워드 지급을 유통사에서도 금지해야할지에 대해 논쟁이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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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멘트] 트럼프의 10% 이자율 상한은 틀렸다. 온체인 대출 시장이 신용 시장을 해결할 수 있다.
작성자: 100y

높은 이자율이 문제가 아니다. 이자율은 시장 논리에 의해 결정될 뿐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없는 폐쇄적인 신용 대출 시장이 문제인 것이다.

비록 무담보 신용 대출의 측면에서 온체인 대출 시장이 넘어야할 산은 많지만, 데이터가 더 쌓이고 여러 장치들이 마련된다면 기존 신용 대출 시장을 혁신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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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카피 트레이딩을 넘어 디파이 전략 카피로, Prompt to DeFi 런칭에 대한 생각.
작성자: 스티브

- 이제는 정말로 AI의 시대가 도래했다. AI는 더 이상 LLM처럼 질문에 답을 제공하는 도구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 일상 전반에 깊숙이 침투해 다양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주체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서 금융 역시 예외는 아니다. 블록체인을 통해 금융이 보다 디지털 친화적인 형태로 전환되면서, 금융 산업은 AI가 사람을 대신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영역이 빠르게 확장되고 있는 분야가 되었다.

- 이러한 맥락에서 인피닛(INFINIT)은 단순히 일부 디파이 전략을 자동화하는 수준을 넘어선다. 누구나 손쉽게 자신만의 디파이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디파이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디파이의 민주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동시에 인피닛은 AI 에이전트가 금융을 어떤 방식으로 자동화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하나의 대표적 사례를 제시한다.

- 하지만 여전히 과제들은 남아있다. AI가 훌륭하다고는 하나, 무결한 것은 아니며 금융은 사람들의 자산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 때문에 법적인 요소와 책임의 요소를 면밀하게 살피고 이에 맞는 시스템도 갖춰야한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시간의 문제이며, 에이전트가 단순 디파이를 넘어서 다양한 금융 활동들을 대체하는 미래가 올 것이고 그 중심에 인피닛은 어떠한 역할을 수행할지 궁금해지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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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멘트] 더욱 중요해질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작성자: 제이

기관을 포함한 다양한 참여자들이 여러 프로토콜로 빠르게 유입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충분히 정비되지 않은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위에서 개별 참여자들이 상호 간의 충돌 없이 각자의 자산을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

단순한 보유를 넘어, 실질적으로 활용되는 크립토 자산의 비중이 커질수록 해당 자산이 구조적으로 채택하고 있는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설계의 중요성은 앞으로 더욱 부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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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멘트] x402는 지금 어디에 서 있는가
작성자: 준

아르테미스에 따르면 초기 90%에 달했던 자전거래 등 허수(Gamed TXs) 비중이 현재 20%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현재 생태계는 덱스터와 페이AI 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단순 토큰 발행을 넘어, AI 에이전트끼리 서로 고용하고 대금을 정산하는 'A2A 소액 결제' 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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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멘트] 폴리곤의 지표 급상승 원인은 무엇일까?
작성자: 캘빈

근래, 특히 올 11월 들어 폴리곤의 지표가 급상승하고 있다. 토큰 터미널(Token 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0일간만 하더라도 폴리곤 네트워크의 수수료는 200% 넘게 상승해 200만 달러를 상회하고 있다.

그러나 그 원인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일부 커뮤니티는 이를 두고 폴리마켓(Polymarket)을 중심으로 한 트랜잭션 볼륨, 그리고 이에 대한 MEV 기회 포착 시도로 인한 지표 상승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폴리곤 팀원 @GianTheRios는 “폴리마켓은 온체인 페이먼트 서비스만큼 온체인 활동을 발생시키지 않는다”며, 페이먼트 서비스 쪽에 힘을 싣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다면 최근 폴리곤의 지표, 특히 트랜잭션 수수료 측면에서의 급상승은 과연 어느 쪽에서 발생하고 있는 걸까?

이를 확인하기 위해 온체인 데이터를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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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 바이백은 공격이 아닌 방어 전략이다
작성자: 포뇨

- 14억 달러 투입, 보합 1건, 손실 27건. 코인게코(CoinGecko)가 2025년 28개 바이백 프로그램을 전수 조사한 결과다. HYPE만 가격 보합을 유지했고, 나머지는 65~89% 하락했다.

- 커버리지 비율 1배 미만의 바이백은 가격 상승 신호가 아니다. JUP(0.17배), PUMP(0.15배), ZRO(0.32배) 모두 76~89% 하락했다. PUMP는 7월 14억 달러 규모의 ICO 물량 해제 전까지 성공 사례로 보였으나, 이를 반영하면 상위 10개 프로토콜 중 최저 커버리지를 기록했다.

- 커버리지 비율 1배 초과도 가격 방어의 충분조건은 아니다. RAY는 전량 언락 완료로 커버리지가 무한대였으나, PumpSwap 출시 이후 수익 기반 붕괴로 75% 하락했다. SKY는 약 4배 커버리지에도 65% 하락했다. HYPE는 약 1.6배 커버리지로 보합을 유지했다. 높은 커버리지는 성과의 상한선을 설정할 뿐, 하한선을 보장하지 않는다.

- 크립토 바이백은 전통금융과 정반대 맥락에서 작동한다. 전통금융에서 바이백은 저평가 신호이자 미래 이익 청구권을 가진 주주에게 잉여 현금을 환원하는 수단이다. 반면 크립토에서 바이백은 가격이 80% 이상 하락한 상황에서도 대규모 토큰 발행을 지속하는 프로토콜이 주로 선택한다. 메커니즘은 동일하나 맥락이 정반대이므로 결과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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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멘트] Hyperion DeFi 주주서한: $HYPE 트레저리에서 오퍼레이터로
작성자: 포뇨

Hyperion DeFi가 1월 12일 신임 CEO 장현수(Hyunsu Jung) 명의의 첫 주주서한을 발표했다. 동사는 단순히 HYPE 트레저리 보유 주체가 아닌, 온체인 $HYPE 운영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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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멘트] Collector Crypt($CARDS)의 왜곡된 성장 동력, 진짜 카드 시장은 들어오지도 않았다.
작성자: 스티브

필자의 관점에서 현재의 Collector Crypt는 TCG의 외형을 쓴 새로운 형태의 카지노와 크게 다르지 않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돈을 지불해 가챠 팩을 구매하고, 카드를 뽑은 뒤 그 가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즉시 해당 카드를 되팔고(할인된 가격에), 그 자금으로 다시 카드가 담긴 가챠 팩을 구매하는 행동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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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멘트] STO 법안 통과, 그 다음은?
작성자: 강희창

그렇다면 2026년 STO 시행이 크립토 업계에 주는 의미는 무엇인가?

단기적으로는 별개의 세계가 될 가능성이 높다. 프라이빗 체인에서 운영되는 토큰증권과 퍼블릭 체인의 크립토 생태계 간 직접적인 교류는 제한적일 것이다.

그러나 중장기적 관점에서는 다르다. 프라이빗 체인에서도 스마트 컨트랙트 기반의 온체인 서비스 구축 시도가 이뤄질 것이다. 이 과정에서 퍼블릭 체인에서 검증된 프로토콜과 메커니즘이 참조될 수밖에 없다. 한국형 에테나(Ethena), 한국형 아베(AAVE)가 프라이빗 블록체인에서 운영될 수 있어야 하며, 복잡한 구조의 경우 기존 퍼블릭 프로토콜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구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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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멘트] 스테이블코인 재무 관리는 과소평가되어 있다
작성자: 에렌

전체 크로스보더 결제 시장의 약 86%는 B2B 결제에 해당한다. 반편 P2P 개인 간 송금은 전체의 약 2%에 불과하다. 리테일 상거래를 대표하는 B2C, C2B 결제는 전체 중 12%로 나타난다.

이렇듯 기업에서 발생하는 자금 흐름이 전체 지급결제 시장에서 지배적인 파이를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테이블코인 논의에서 기업 재무 관리는 개인 자금 관리 영역에 속하는 푸시 결제(push payment) 기반 리테일 상거래나 P2P 송금에 비해 여전히 과소평가되어 있다.

스테이블코인의 도입은 하향식으로 전개될 것이다. 그리고, 지급결제 시장 내 자금 흐름의 허브인 기업 트레저리가 스테이블코인을 디폴트 자산 단위로 채택하는 시점부터 스테이블코인의 채택은 비선형적으로 늘어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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