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에서 풀려났어요.
오늘의 레슨런은 AI시대에서 기존 작업 대체나 비용 절감은 단순히 시작이고, 목표 자체를 다르게 잡아야 하는 것 같아요.
기존 업무를 10배 빠르게 하거나 90% 퀄리티 업무의 10개를 동시에 하는 것을 넘어서, 결과물의 완성도나 스케일 자체도 10배가, 100배가 되어야 한단걸 체감한 하루네요. 텍스트로만 보다가 오늘 머리 한 대 맞은 느낌입니다.
바이브코딩 자체는 여전히 early stage는 맞습니다. 근데 이게 ChatGPT 모먼트처럼 어느 정도 대중화될 때, 선두자들은 기존 SaaS 딸깍 제작을 넘어서 100x 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것이란 확신을 얻는 하루였습니다.
오늘의 레슨런은 AI시대에서 기존 작업 대체나 비용 절감은 단순히 시작이고, 목표 자체를 다르게 잡아야 하는 것 같아요.
기존 업무를 10배 빠르게 하거나 90% 퀄리티 업무의 10개를 동시에 하는 것을 넘어서, 결과물의 완성도나 스케일 자체도 10배가, 100배가 되어야 한단걸 체감한 하루네요. 텍스트로만 보다가 오늘 머리 한 대 맞은 느낌입니다.
바이브코딩 자체는 여전히 early stage는 맞습니다. 근데 이게 ChatGPT 모먼트처럼 어느 정도 대중화될 때, 선두자들은 기존 SaaS 딸깍 제작을 넘어서 100x 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들어낼 것이란 확신을 얻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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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개발 고민
- 기본적으로 claude code는 context window 95%에서 compacting을 진행하는데 이를 기다리는 시간이 넘 김.
- (1) 백그라운드에서 subagent 처럼 진행하고 계속 안끊기고 continious하게 무한 요청을 할 수 있게 만들면 어떨까. 조금 더 나아가서 한 세션 내에서 진행 완료 전에는 무한 git branch / git workflow 구조로 서브에이전트를 쭉 깔고 merge agent를 별도로 두고 관리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도 해봄.
- (2) 아니면 amp처럼 compacting 없이 필요한 정보만 handoff해서 진행하는게 나을까. (이렇게하면 long run big task에 대해서 작업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이건 amp를 직접 써봐야 할 것 같긴함. 근데 amp 넘 비쌈)
- (3) 당장 끊기는 게 싫으면 worktree 기반으로 n개 세션 켜서 작업하면 되긴하고 필요할 때마다 새 세션 키면 되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물론 컨텍스트 공유가 아쉬운 건 있음. 이것도 별도의 md 파일로 뺄 수는 있으나...
- 혁신적인 성능 개선이 없는 한 harness 복잡도를 높혀가는 것은 무의미한 작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서 직관성 + 임팩트가 없으면 걍 접는 중.
- 쨌든 오늘 간간히 테스트한 거 다 마음에 안들어서 주절주절해봄.
- 기본적으로 claude code는 context window 95%에서 compacting을 진행하는데 이를 기다리는 시간이 넘 김.
- (1) 백그라운드에서 subagent 처럼 진행하고 계속 안끊기고 continious하게 무한 요청을 할 수 있게 만들면 어떨까. 조금 더 나아가서 한 세션 내에서 진행 완료 전에는 무한 git branch / git workflow 구조로 서브에이전트를 쭉 깔고 merge agent를 별도로 두고 관리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도 해봄.
- (2) 아니면 amp처럼 compacting 없이 필요한 정보만 handoff해서 진행하는게 나을까. (이렇게하면 long run big task에 대해서 작업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이건 amp를 직접 써봐야 할 것 같긴함. 근데 amp 넘 비쌈)
- (3) 당장 끊기는 게 싫으면 worktree 기반으로 n개 세션 켜서 작업하면 되긴하고 필요할 때마다 새 세션 키면 되는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물론 컨텍스트 공유가 아쉬운 건 있음. 이것도 별도의 md 파일로 뺄 수는 있으나...
- 혁신적인 성능 개선이 없는 한 harness 복잡도를 높혀가는 것은 무의미한 작업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서 직관성 + 임팩트가 없으면 걍 접는 중.
- 쨌든 오늘 간간히 테스트한 거 다 마음에 안들어서 주절주절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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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릴스에 “화살표 청년”이 떠서 찾아봤는데 이런 좋은 광인이 되고 싶다. 그나저나 2012가 벌써 14년전이네
https://youtu.be/JCCvL5Rrvdk?si=_mLrZtUN_n2JbvLC
https://youtu.be/JCCvL5Rrvdk?si=_mLrZtUN_n2JbvLC
YouTube
tvN 리틀빅히어로 - [2012/13 리틀빅히어로] 10회, 이민호 편
공식홈페이지 : https://littlebighero.interest.iss.one
[2012.10.29 방송] 열 번째 리틀빅 히어로. 먼저 행동하는 '화살표 청년' 이민호.
누군가는 해야 되는 일이라서 제가 먼저 했어요
[2012.10.29 방송] 열 번째 리틀빅 히어로. 먼저 행동하는 '화살표 청년' 이민호.
누군가는 해야 되는 일이라서 제가 먼저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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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시대일수록 '내가 지금 제대로 보고 있는가'라는 질문의 가치가 올라간다. 시장이든 기술이든 조직이든, 변화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과거의 판단 근거가 빠르게 무력해진다. 그래서 개인이든 조직이든 메타인지, 자기 사고 과정 자체를 점검하는 능력이 점점 중요해지는 것 같다. 정보를 많이 아는 것보다, 내가 어떤 전제 위에서 판단하고 있는지를 인식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느낀다.
물론 완벽한 메타인지는 불가능하다. 사람은 자기 편향을 완전히 벗어날 수 없고, 조직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시도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본다. 자신의 포지션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그 포지션이 어떤 가정 위에 서 있는지를 반복적으로 점검하는 습관이 결국 생존과 직결되니까.
확신이 강할수록 오히려 위험한 시기인 것 같다. 지금 옳다고 믿는 것이 내일도 옳을 거라는 보장은 없다. 불확실성 앞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솔직한 태도는, 틀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 아닐까.
물론 완벽한 메타인지는 불가능하다. 사람은 자기 편향을 완전히 벗어날 수 없고, 조직도 마찬가지다. 그래도 시도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본다. 자신의 포지션을 끊임없이 의심하고, 그 포지션이 어떤 가정 위에 서 있는지를 반복적으로 점검하는 습관이 결국 생존과 직결되니까.
확신이 강할수록 오히려 위험한 시기인 것 같다. 지금 옳다고 믿는 것이 내일도 옳을 거라는 보장은 없다. 불확실성 앞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솔직한 태도는, 틀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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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소규모 해커톤 참여하는데, 특히 오랜만에 참가자라 넘 긴장됨.
다른 참가자 방금 스캔했는데 소규모 모집이라 그런지 다 잘할거같음🫠
야생의 고수들에게 한 수 배우면서 그래도 저도 야심찬 잽 한 번 날리는 느낌으로 다녀오고 후기 올릴게요.
주제가 Ralph인데 Ralph를 제대로 써본적이 없음. 벼락치기 harness 구축 및 테스트중.
다른 참가자 방금 스캔했는데 소규모 모집이라 그런지 다 잘할거같음🫠
야생의 고수들에게 한 수 배우면서 그래도 저도 야심찬 잽 한 번 날리는 느낌으로 다녀오고 후기 올릴게요.
주제가 Ralph인데 Ralph를 제대로 써본적이 없음. 벼락치기 harness 구축 및 테스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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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subinium
주말에 소규모 해커톤 참여하는데, 특히 오랜만에 참가자라 넘 긴장됨. 다른 참가자 방금 스캔했는데 소규모 모집이라 그런지 다 잘할거같음🫠 야생의 고수들에게 한 수 배우면서 그래도 저도 야심찬 잽 한 번 날리는 느낌으로 다녀오고 후기 올릴게요. 주제가 Ralph인데 Ralph를 제대로 써본적이 없음. 벼락치기 harness 구축 및 테스트중.
근래 옵시디언으로 본인만의 Knowledge Graph 만드는 팁이 여럿 보이는데, 개인적으로 옵시디언 적응이 너무 어려워서, 간단하게 에디터 만드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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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shed Vibe Labs 결과 이메일이 전송되었습니다.
이 정도로 짧은 기간 대비 수많은 팀을 본 것은 VC에 있으면서 처음이라, 정말 많은 고민이 되었습니다. 마치 여러 해커톤 심사를 동시에 한 느낌이었습니다.
소수의 인원이 다방면으로 고민하더라도 각 팀의 도메인을 완벽하게 이해하기란 어렵고, 시장은 어느 때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VC의 모든 선택이 그렇듯 정답을 고르는 것이 아닌 베팅에 가까운 결정 속에서, 특히 지금 시장에는 모두가 가능성이 넘치는 만큼, 좋은 팀에게 기회를 주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모든 순간이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실제로 심사 과정에서 팀별 자료를 여러 번 다시 들여다보게 되었고, 결론을 내린 뒤에도 계속 되돌아보게 되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과정을 통해 저의 지식과 능력에 대한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결과와 무관하게 지원해주신 많은 팀을 응원하며, 이번에 함께하지 못한 팀들의 여정도 계속 관심 있게 지켜보겠습니다. 저도 앞으로 겸손한 자세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 정도로 짧은 기간 대비 수많은 팀을 본 것은 VC에 있으면서 처음이라, 정말 많은 고민이 되었습니다. 마치 여러 해커톤 심사를 동시에 한 느낌이었습니다.
소수의 인원이 다방면으로 고민하더라도 각 팀의 도메인을 완벽하게 이해하기란 어렵고, 시장은 어느 때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VC의 모든 선택이 그렇듯 정답을 고르는 것이 아닌 베팅에 가까운 결정 속에서, 특히 지금 시장에는 모두가 가능성이 넘치는 만큼, 좋은 팀에게 기회를 주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모든 순간이 어려운 결정이었습니다.
실제로 심사 과정에서 팀별 자료를 여러 번 다시 들여다보게 되었고, 결론을 내린 뒤에도 계속 되돌아보게 되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과정을 통해 저의 지식과 능력에 대한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결과와 무관하게 지원해주신 많은 팀을 응원하며, 이번에 함께하지 못한 팀들의 여정도 계속 관심 있게 지켜보겠습니다. 저도 앞으로 겸손한 자세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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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 본 다큐 중에 좋았던 것 2부작 다큐멘터리 '1997 세계최강 아키라키드'
레전드 "버추어파이터" 격투게임, 1997년 세계 국제 대회 우승자 신의욱님(당시 고등학생ㄷㄷ)을 중심으로 당시 영상과 네임드 게이머 인터뷰 중심의 다큐. 편집이 약간 올드하긴 한데 <김성회의 g식백과> 유튜브를 통해 궁금했던 생태계라 재밌게 봄. 막판에 OG named를 모아서 대회한 것까지 깔끔한 마무리.
해당 세대만큼 공감할 수는 없었지만, 추억할 수 있는 열정이 있다는 건 정말 멋지다.
레전드 "버추어파이터" 격투게임, 1997년 세계 국제 대회 우승자 신의욱님(당시 고등학생ㄷㄷ)을 중심으로 당시 영상과 네임드 게이머 인터뷰 중심의 다큐. 편집이 약간 올드하긴 한데 <김성회의 g식백과> 유튜브를 통해 궁금했던 생태계라 재밌게 봄. 막판에 OG named를 모아서 대회한 것까지 깔끔한 마무리.
해당 세대만큼 공감할 수는 없었지만, 추억할 수 있는 열정이 있다는 건 정말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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