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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되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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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의견은 개인 의견이며, 제가 속한 회사, 조직 등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모든 내용은 특정 자산에 대한 경제적 조언이 아니며, 이에 대해 책임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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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생각과 생각의 변화들

- 뒤늦게 들어온 사람들은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한 극적인 변화가 없기에 비트코인 인프라를 비롯한 많은 토큰은 가격이 빠질 수도 있지 않을까 예상. 하지만 비트코인에 돈이 많은 건 사실. 결국 또 서브 사이클은 온다.
- 룬의 기술 자체는 오디널스급 엄청난 파장은 아닐거라 예상. 기술적인 차이가 있긴하나 (ERC-721, ERC-1155) 정도의 차이. 그럼에도 오디널스와 룬, brc20 등 장기적으로는 계속 커질 것 같음
- 결국 다시 관심은 예치작으로 많이 옮겨지지 않을까. EigenLayer와 친구들은 토큰 찍기전까지는 가장 큰 수요
- 이후에는 mev 관련 여러 인프라들이 주목받겠지만 펙트라까지는 반영되는 부분이 없으니 오히려 shared sequencer과 같은 영역에서 토큰을 주목해야할것 같다.
- 개인들이 느끼는 효용의 합이 가치로 전환된다고 했을 때, 지속적인 컨텐츠를 만들어줄 시장이 필요함. 컨텐츠라 함은 꼭 IP 산업이 아니라 가십을 포함한 즐길거리를 포괄. 모나드, 베라, 블라스트 플레이가 될수도 있고 솔라나 같은 밈을 위한 인프라도 유의미
- “메인넷” 자체가 컨텐츠기에 RaaS나 IBC도 여전히 유의미한 시장. 다만 여기도 당장의 가치 창출은 어렵기 때문에 스테이킹 메타를 반복할 것 같고, 누군가는 다계정 스테이킹으로 졸업하지 않을까
- depin과 AI 모두 기술적으로 효용을 느끼긴 어렵겠지만 좋은 컨텐츠. 여기서도 계속 커지긴 할 것 같다. 인프라가 컨텐츠다.
- 기술 기반에 투자한다면 zk, fhe도 좋지만 여전히 갈길이 먼 섹터. 다만 지금의 밸류가 너무 높아보이는 게 흠이라면 흠이다.
- 진짜 컨텐츠를 만드는 게임, 애니메, 스토리 프로토콜 등 IP 프로토콜 등은 퀄리티만 어느정도 방향성을 갖춘다면 오히려 지속성 측면에서는 이게 맞다. 근데 IP도 게임은 원래 성공하기 어렵다. 잘하면 좋겠다
- 월렛, 디파이, L1 등 기존 테마들의 재발견도 기대중. 각각의 미들웨어 인프라는 처음에 만들어진 이유가 다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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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Guardians: 개발자를 위한 플랫폼

제가 작년에 꽤나 공부할 때 애용한 플랫폼인데, 최근들어 코딩을 다시하고자 문제를 풀어보고 있습니다.

작년에 비해 문제도 많아졌고, 최근에는 소규모 리더보드도 생겨서 나름 공부하기도 재밌네요. 개발자분들 중 지적 유희형 (=현업 거의 무쓸모) 공부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특히나 더 추천합니다.

저는 휴가를 틈타 최근에 생긴 gas 최적화에 대한 간단한 문제를 풀고 있는데 뭔가 분하네요. 나름 최적화 좋아하고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1~3위의 로직이 머릿속에 안떠오르네요. 지금 코드 나름 이쁘고 괜찮은데 gas consumtion을 2500가까이 줄여야한다..? (랭커들 레벨보니까 고인물 오디터 or CTF들인 것 같네요)

근데 아직까지 evm이 별로인게 여러모로 느껴지긴 합니다. (tl;dr 128비트에만 최적화되어 있음을 여러모로 느끼네요) 다른 VM 언어들도 딱 기본적인 어셈블리 레벨로 보고 싶은데 요론 플랫폼들이 있으면 좋겠네요. 혹시나 있으면 추천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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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확인하는데 $ZKAS 이슈는 진짜 어이없는 이슈네요. 이더를 예치를 시키고, 갑작스럽게 이를 “토큰딜”로 바꿔버렸네요. 거기다 베스팅까지 걸었단건...

업그레이드 가능한 컨트랙트의 운영 방식에 대해 더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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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C20/Ordinals 등 비트코인 토큰 <> 타 체인 브릿지는 어떤게 있나요? 우선 가볍게 살펴본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 XLink: ALEX가 그동안 살아남은 만큼 정성있는 편. 하나씩 읽어보는 중.
- MultiBit($MUBI): 얘네 뿐만 아니라 요새 백서는 기술 관련된 내용이 너무 소홀하다. 심지어 코드도 찾으려면 백서가 아니라 홈페이지의 하단에서 깃헙 링크로 가면 되는데, 오딧 문서도 덩그러니 있음. 일단은 멀티시그임
- SoBit: 코드는 당연히 없고 단순 멀티시그임
- RunesBridge($RB): 홈페이지도 그렇고 그냥 밈코인 아닐까. 멀티시그에 오프체인 인덱서도 못할 것 같은 백서.

그 외에 보고 있는 컨트랙트는..

- Merlin Bridge Contract - 매우 naive한 Lock & Mint.

근데 이정도면 투자말고 "대충" 프로젝트 만들고 투자받는게 더 빠른 졸업의 길이 아닐까...아마 ZKasino가 목표한게 이걸지도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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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리스테이킹, 과연 가능할까?

disclaimer: 저도 확신은 없고 그냥 사고실험입니다.

우선 비트코인 L2 또는 사이드체인이 아이겐레이어와 같은 방식으로 비트코인 리스테이킹을 주장한다면, 다음과 같은 전제 조건에 대해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1) 스테이킹이 선행되어야 한다. (2) 그리고 스테이크 된 자산을 다시 스테이킹해야 하니 유동화된 토큰, 즉 LST 토큰이 있어야 한다. (3) AVS 로직이 정해져야 하며 (4) 리스테이킹의 총량이 AVS 공격 비용에 대해 감안할만큼 커야 한다.

(1)에서 스테이킹을 하는 요인은 단순하다. 미래 또는 현재에 이뤄지는 보상을 위해서다. 일반적으로 그렇다면 보상은 (1-a)거래 수수료 + 체인에서 제공하는 (1-b) 네이티브 토큰으로 구성이 된다. 물론 스택스와 같이 다른 전송증명 등을 통한 (1-c) 수수료 분배로 비트코인을 받을 수는 있다.

그렇다면 사용자는 비트코인 사이드체인 또는 L2에서 비트코인을 스테이킹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 비트코인을 일정량 스테이킹해야만 노드를 돌릴 수 있다던가 (must)
2. 비트코인을 스테이킹하면, 다른 보상량이 증가하거나 (good to have)

그리고 참고로 여기서 비트코인을 스테이킹을 한다고 비트코인의 보안성을 상속받는 구조는 아니다. 관련해서는 Four Pillars의 Bitcoin L2글 참고하자.

참고로 아이겐레이어 오퍼레이터와 이더리움 밸리데이터는 별도의 풀이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해당 체인에 스테이킹해야 되는 조건이 없다면 이더리움 위에서 비트코인 스테이킹 매커니즘을 만들고 그 위에 LSP + Restaking 만들어도 된다. 꼭 해당 체인이어야 하는 이유는 그들의 내러티브에 따라 달려있다. 단순히 예치메타 외에도 유지가 되기 위해선 비트코인의 보안성의 상속 여부가 가장 중요한 내러티브가 아닐까 생각한다.

그래서 비트코인 스테이킹 케이스 중 어떤 케이스인지에 대해서도 로직을 체크해야 하며, 비트코인을 스테이킹하기 위해 브릿지를 멀티시그 외 어떤 식으로 보안성의 상속을 구현하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또한 이더리움의 경우 stETH의 종류를 다양하게 받으며 각 LSP 별 리스크에 대한 분산이 1차적으로 이뤄져있으나, 비트코인 LSP는 아직 이런 분산화까지는 멀었기에 LSP에 대한 리스크 또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3)에 해당하는 AVS로직은 아직 이더리움에서도 없다. 근데 Bitcoin L2에서도 이를 위해 테스트넷을 돌려서 검증을 1차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4)도 중요포인트인데, 결국 공격비용은 리스테이킹된 자산의 비용까지 암호경제학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으며, 리스테이킹 자산은 체인 자체의 보안 비용을 뛰어넘을 경우 공격당할 수 있다. 즉 체인 자체의 안전성에 대해서도 체크해야 한다. 아이겐레이어도 결국 스마트컨트랙트 기반의 슬래싱 로직인만큼 이더리움의 보안성 보다는 아래에 있을 수 밖에 없다. 체인이 터지면 보안성의 상속 사슬은 깨질 수 밖에 없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네이티브 체인의 보상체계에 따라, 그리고 비트코인 리스테이킹을 어떤 식으로 정의하냐에 따라 다를 것 같지만 어느 정도 가능은 할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스테이킹 -> LSP -> Restaking -> (LRP) ->AVS로 가기까지 모든 체인의 신뢰성이 충분히 논의되어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 단순히 비트코인 규모가 이더리움보다 크고, 자본 효율성을 외치기에는 빠져있는 나사들이 많다고 느껴진다.

쓰고 나서 빠진 논리들이 있는 것 같아 찜찜하긴 한데 있을 것 같지만 일단 당장 생각나는대로 쓴거라 추후 필요한 부분이나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또 공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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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리스테이킹, 과연 가능할까? disclaimer: 저도 확신은 없고 그냥 사고실험입니다. 우선 비트코인 L2 또는 사이드체인이 아이겐레이어와 같은 방식으로 비트코인 리스테이킹을 주장한다면, 다음과 같은 전제 조건에 대해서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1) 스테이킹이 선행되어야 한다. (2) 그리고 스테이크 된 자산을 다시 스테이킹해야 하니 유동화된 토큰, 즉 LST 토큰이 있어야 한다. (3) AVS 로직이 정해져야 하며 (4) 리스테이킹의 총량이…
결론: 비트코인 리스테이킹, 잘 조합하다보면 가능할 수 있긴하지만, 지속가능성과 리스크에 대한 논의가 아직 많이 필요하다.

요새 방장이 종종 급발진 하는 이유: 터지기 전까지 가격이 상승할 때는 모두가 좋지만, 매번 문제가 터지고 수습하는 굴레에서 점점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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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3 비즈니스 통합 솔루션 ‘쟁글 ERP’가 금일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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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택스 나카모토 업그레이드 완료!

스택스의 나카모토 업그레이드 활성화 단계가 완료되었습니다 👏👏👏

저는 술마시다가 블록에 무슨 트잭들이 생기나 보고 있는데, 평소에 못 보던 컨트랙트도 있고 재밌었습니다 ㅎㅎ

순항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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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deGuardians: 개발자를 위한 플랫폼 제가 작년에 꽤나 공부할 때 애용한 플랫폼인데, 최근들어 코딩을 다시하고자 문제를 풀어보고 있습니다. 작년에 비해 문제도 많아졌고, 최근에는 소규모 리더보드도 생겨서 나름 공부하기도 재밌네요. 개발자분들 중 지적 유희형 (=현업 거의 무쓸모) 공부를 즐기시는 분들이라면 특히나 더 추천합니다. 저는 휴가를 틈타 최근에 생긴 gas 최적화에 대한 간단한 문제를 풀고 있는데 뭔가 분하네요. 나름 최적화 좋아하고…
👀개발자들이 좋아할 것 같은 "흑마법"썰 (아마 저거 참여하는 사람 없을 것 같아서 대신 이야기하는 최적화)

해당 문제는 배열에서 반복된 원소를 제거하는 단순한 문제로, 솔리디티로 코드를 작성하여 가스비 낮추기 경쟁입니다.
뭐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ERC721A, DN404같은거 최적화하고 그런거 합니다. 조금 더 플젝 레벨로 가면 병렬EVM이나 ORE같은거 CUDA로 짜는 것들도 모두 이런 최적화 문제에 속하죠. 그래서 혹시나 학부 시절에 알고리즘 좋아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런 최적화 문제를 풀어보시는 것도 종종 지적유희에 좋습니다.

상위권에 무슨 오디터 개발자들이랑 고인물들이 와서 양학중인데, 그래도 리더보드에 있는 만큼 몇가지 팁 드립니다. 혹시 솔리디티 최적화 장인 중 더 좋은 방법에 대해 알려주실 분이 있다면 언제든 양학부탁드립니다.

[알고리즘 코드 최적화]
- 중복 제거가 지금 진행되는 문제인데, 당연하게도 O(N)에 해결가능한 문제다. BOJ로 치면 브론즈급 문제가 아닐까
- 배열의 수 범위가 크면 mapping이 답인데
- 해당 문제 메모리 최적화에는 bool array나 비트마스크가 답.
- 근데 이거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이 없다고 생각되는 데 있다면 댓글
- 이건 별개인데 bfs/dfs를 사용한 대부분의 기본 그래프 알고리즘 + trie + bitmask + dp 정도는 계속 리마인드 해주면 업계에서 어떻게든 계속 씀. 알고리즘 막 미친듯이 할 필요는 없는데 결국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건 맞는 듯.

[어셈블리 최적화]
- 해당 내용은 assembly 기반의 최적화. 어셈블리라고 하지만 함수 형태로 표현되고 전공 수업에서 배우는 어셈블리에 비해 쉬운 편.
- 변수 선언은 거의 같고 메모리 구조에 대한 이해만 하면 되는데, (1) EVM 스택 메모리 (2) 변수 유형과 저장 공간 (3) 그에 따른 메모리 구조 (4) 메모리 allocation 정도 알면 대부분의 기본적인 최적화는 어셈블리로 변환이 쉬운 편. 참고로 이거 연습할 수 있는 문제도 node guardians에 꽤 많으니 참고.
- calldata는 길이 offset이 0x24에 있다. 그래서 offset은 0x44부터 시작한다고 보면 됨. 근데 array.offset으로 하나 calldataload를 하나 가스비는 같다.
- 근데 더 신기한 건 calldataload비용이 조오금 더 비싸서 let len = input.length; 가 더 싸게 먹힌다.
- 우선 calldata와 memory에서 정의되는 배열의 경우 정수형 데이터는 모두 한칸당 32바이트 공간을 차지한다. uint8이라고 8비트씩 타닥타닥 붙어있지 않다. 근데 이건 좀 최적화 측면에서 아쉬운 게 많은데 담에 EF나 솔리디티 담당팀 만나면 좀 더 이야기해볼 것.
- calldataload는 비용이 2이다. calldatacopy는 기본 비용은 2지만 32바이트당 3이다. 그래서 calldatacopy를 해서 memory에 새롭게 배열을 만들어 캐시를 사용해도 오히려 가스비가 많이 든다.
- 이게 반복문에서 mload에 필요한 offset 계산에서 mload(add(offset, mul(i, 0x20))을 통해 계속 하는 것보다 offset := add(offset, 0x20)으로 하나씩 더해주는 게 가스비 효율에 훨씬 좋다.
- 이번에 깨달은 최적화 기법 중 하나는 0x20을 곱하거나 나눌 때, mul(x, 0x20)이나 div(x, 0x20)보다 shl(5, x), shr(5, x)로 쉬프트 연산하는게 더 빠르다. 각각 «와 » 를 의미한다.
- 끝에 가서 최적화하고 싶다면 반복문의 루프 수를 줄이는게 답이다. 이걸로도 한 gas consumption 1000 이상 줄일 수 있다. 코드는 정말 마음에 안들어질 수 있다. 그래서 지금 살짝 현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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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Steve’s Catallaxy
https://x.com/tokenterminal/status/1782342217530532046?s=46&t=HsLVoWShV6YaRZiwG2br3Q

토큰 터미널에서 베이스와 아발란체의 수수료를 기반으로 이들의 매출과 영업이익 그리고 비용등을 계산해서 비교했네요.

베이스는 L2기 때문에 비용으로는 L1 세틀먼트 비용이 주가 될 거 같고, 아발란체는 L1이기 때문에 벨리데이터를 유지하기 위한 인플레이션이 비용으로 측정된 것이 재미있네요.

혹자는 이런 비교가 무의미하지 않냐고 합니다. 애초에 이 둘이 가진 오퍼레이션 구조가 다르기 때문이죠.

그런데 전 이런 비교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비교를 통해서 어떤 사례가 L2에 더 적합하고, 어떤 사례가 L1에 더 적합한지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발란체가 적자라고해서 무조건 아발란체 또는 L1이 안좋다고 평가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유지비용이 정말 많이 들어가는 구조라는 것은 이해할 수 있죠.

반대로, 베이스와 같은 롤업은 기업들이 서비스하기 좋은 구조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그래도 L2에 불리시 한 이유를 하나 꼽으라면 바로 그것은 베이스가 만들어낸 선례를 기반으로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체인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창구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블록체인으로써 정당성은 확보하면서 비용은 최소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은 엔터프라이즈에게 명확한 장점으로 여겨질 거 같습니다.

반면, 레이어1 SDK들은 벨리데이터들을 중앙화 시킬수도 없는 노릇이고, 초반에 벨리데이터를 모으기 위해 많은 토큰들을 희석시켜야 한다는 비용은 너무 부담스럽고 하는 딜레마가 있죠. 코스모스 생태계가 초기에 막대한 인플레이션으로 생태계 토큰들의 가격이 박살난 경우만 보더라도..

세이 모나드 베라체인같이 프라이빗 시장에서 벨류 1B찍고 시작하는 경우라면 다른 이야기겠지만요(달러 기준으로 토큰을 훨씬 덜 희석시켜도 벨리데이터들은 달라붙을테니). 여튼 유의미한 비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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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dinary subinium
🤖NodeOps: Node-as-a-Service [Four Pillars] Scout: 노드 구축/유지 자동화 서비스에 나온 NodeOps를 사용해보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노드 구축은 비개발자, 심지어 개발자도 백그라운드 지식이 없으면 매우 복잡한 작업입니다. 하지만 최근 다양한 Incentived Testnet 등으로 노드를 돌리고 싶어하는 사용자는 많아지고 있습니다. 노드 세팅의 고비는 정말 많습니다. (1) 노드 종류 파악 (2) 서버 구하기…
0. 최근 Ligmanode(Solana Private Node)라는 프로젝트를 발견하고 이런 노드(오퍼레이터/밸리데이터)나 프라이빗 밈풀 등 프로젝트도 수요가 계속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1. EigenLayer를 포함한 다양한 리스테이킹과 AVS가 나올 때, 이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들은 (1) 노드 운영을 하는 대규모 팀에게 위임해서 진행하거나 (2) 개인 노드를 운영하거나 하게 될 건데 어떻게 진행될까?

2. 규모가 크지 않은 비즈니스라면 노드 운영팀에서 이를 운영하지 않을 것. 또한 토큰에 대한 기대감으로 노드를 운영한다면 더욱이 위임보다는 노드 구독 형태로 가게 되지 않을까?

3. 지난 ORE의 사례와 같이 특정 체인 내 기회가 있을 때, 이를 포착하기 위한 프라이빗 노드의 수요는 점점 늘어나지 않을까? 이미 이더리움 프라이빗 노드를 운영하는 곳도 많다고 들었다. 특히 빠른 finality를 자랑하는 체인일수록 지역적인 장점도 중요한데, MEV나 스나이핑을 목표로 하는 팀/개인은 이런 프라이빗 노드의 수요가 있을거라 생각한다.

4. LigmaNode의 경우, 노드 운영 과정에 얻은 수익을 쉐어하기 위해 토큰 모델을 사용한다. 근데 토큰 모델이 너무 나이브해보여서 구매 자체를 추천하지 않는다. 언제나 그렇듯 투본선. 그리고 실제로 노드를 사용해보지 않아서 여기도 겉만 번지르르한 플젝일 수 도 있다. 그리고 알파라고 하기엔 나온지 좀 된 프로젝트다. 이미 가격도 한 번 튀었다가 떨어진 상태.

5. 그럼에도 이를 공유하는 것은 DePin 시장과 AI 시장이 커지고, 점점 다양한 체인이 등장하고 있는 와중에 노드 운영이 쉬워지고 이를 관리하는 팀은 분명 언젠가 나온다. 오픈소스가 될 수도 있고, 비즈니스 모델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시기의 문제이지 언젠간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

6. 블록체인 업계가 어떻게보면 투기판 같아도 어디선간 꾸준히 발전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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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Steve’s Catallaxy
자기전에 뭔가 감격스러워서 공유.

항상 로컬 리서치 회사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싶었는데, 수이에서 직접 “a leading global crypto research firm” 이라고 말해줘서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사실 수이에 대해서 저희만큼 딥하게 다룬 리서치 회사가 아직은 없다는 점에서 자부심 가져보려고 합니다! 동시에 더 더 더 열심히해서 수이뿐만 아니라 다양한 에코시스템 플레이어들에게 리딩 글로벌 크립토 리서치 회사로 불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네요.

수이랑 포필러스가 협업하는 부분도 많지만, 저는 그냥 수이의 기술이 재밌고 앞으로도 그냥 리서치 하는게 재밌기 때문에 또 좋은 리서치가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모듈러쪽 리서치 하면 이정도로 나올수가 없어요. 뭐든지 좋아하고 공감하는 가치를 가진 블록체인에 대한 리서치를 해야, 좋은 글이 나오는 거 같습니다.

저는 이만 자러가봐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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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BQ 🐥
📌[BQ비큐] 뜬금 없지만 우리 모두 크립토 비즈니스를 한번 돌아보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Joel John님의 트윗을 빌려서:

실질적으로 충분한 수익을 못내는 비즈니스는 크게 두 가지 종류로 귀결된다

1. 돈 더 많은 바보가 프로젝트의 토큰을 사서 나를 엑싯해주기를 바라는 비즈니스 (일반적인 VC 게임)

2. 시간을 질질 끌어서 엑싯 기회를 탐색하는 비즈니스

현금 흐름 (Cash Flow)은 비즈니스가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 하는 유일한 수단이다



✍️

유니스왑의 Fee Switch도, 메이커다오의 DAI와 Revenue 모델들도, 이번에 곧 나올 것으로 보이는 Aave의 Fee Switch 프로포절도

이더리움의 블록 공간 판매도, 비트코인의 수수료 전쟁도, 레이어2 시퀀서들의 수익 구조도

결론적으로 건강한 수익 구조를 가지고 있지 못한 비즈니스는 결국 장기적으로 망할 수 밖에 없다는 생각...

제가 스테이블코인과 payment 서비스 쪽을 크립토에서 가장 좋아하는 이유도 결국은 다

현금 흐름이 가장 확실하게 있고 실질적으로 돈을 버는 사업들이기에


뭐 갑자기 뜬금없이 이런 이야기를 왜 하냐라고 한다면... 요즘 사실 너무나도 많은 프로젝트들이 나오고

붐도 받고 불장에 뭐 잠시 잘나가기도하겠지만... 실제로 '돈'이라는걸 버는 크립토 프로젝트는 진짜 손에 꼽을 정도라는 것을 명심하자는 차원에서

반대로 말해서는 불장에야 뭐 잘 가겠지만 나~~중에는 망하기 딱 좋다는 뇌피셜

#근데일단불장이니깐즐기자

🏘BQ 홈페이지 // 🎬 BQ 유튜브 // 📈 BQ 트위터 // ✍️ BQ 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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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교훈: 분수에 맞지 않게 욕심이 과하면 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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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교훈: 분수에 맞지 않게 욕심이 과하면 다친다.
아니었다. 누군가 욕심이 과하면, 제3자는 재밌게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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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6z crypto] 토큰 출시에 대한 리스크

토큰 출시에 대한 리스크를 크게 3가지로 분류하고 있네요.

1) 법적 리스크(Legal)
2) 상업적 리스크(Commercial)
3) 운영 리스크(Operational)

여기서 내린 결론은 정리해보면 상당히 단순합니다.

- 탈중앙화(Decentralized)
a) 창립팀과 토큰 간의 관계를 분리하여 하위테스트와 법적 의존도 제거
b) 시장 참여 및 성장에 기회 극대화
c) 운영이 어려움

- 제외(X-clude)
a) 미국에서 토큰 출시 X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
b) 지역별 차이 등이 존재하며 장기적으로는 리스크
c) 운영이 쉬울 수 있으나, 자금 세특 등 여러 제약에 대해 더 큰 운영이 따라올 수 있음

- 제한(Restrict): 전송제한토큰(TRT) 또는 포인트
a) 법적 리스크 감소
b) 상업적으로 사용자 감소...
c) 운영리스크도 매우 줄어듬

당연한 말들이긴 한데 또 각 디테일에 글들이 많아서 공부에 나쁘진 않네요. 컨설팅 업계 분들이 좋아할 것 같은 글.

https://a16zcrypto.com/posts/article/navigating-token-launch-ris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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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ugly: Meme Responsibility

오늘 처음으로 pump fun을 제대로 봐서 소개하는 base 위의 신규 프로젝트.

StarkNet이 만드었던 Unruggable Meme이 떠오르는 플젝이네요. 뭐 컨셉은 똑같습니다. (pump[dot]fun / mint[dot]club)

그래서 크리에이트 하는 방법도 단순합니다. 이름, 티커, 이미지, 배너 등등 넣고 가스비만으로 런칭. 그 이후 수익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 Swap Fee: 거래수수료
- Team Allocation은 10%인데 대신 3개월 락에 2년 베스팅입니다.
- 근데 만드는데 비용이 필요없음

가스비 제외 무위험으로 토큰 런치를 지원하며 지분을 확보해주는 방향이 인상적이네요. 아에 blast에서 가스비 지원해주는 방향으로 이런거 하면 진짜 잘될 것 같은데, 하여튼 체인 위에 밈이 있다는 것은 좋은 비즈니스 모델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첫 밈토큰($RWASS) 나올 때 구매할려했는데 알림 설정을 안해놔서 5분만에 솔드아웃되었네요; 물론 이후에 진짜 소액 담아봤는데 제발 러그풀 하지마...(방장은 잘못된 컨트랙트의 동일한 이름 티커에 러그풀 당함)

근데 약간 쎄한 포인트 몇 개 있는데

1. 자금 모은 이후에 유니스왑 런칭 이후 MM(이라 부르고 시장 조작)을 컨트랙트 어떤 식으로 하는지 엄청 소액으로 사고 팔기를 반복해서 부풀리기를 하네요. 이건 방장이 잘못확인한 러그풀 컨트랙트

2. 독스 또 없음;; 제발 백서 공개해줘... 요새 애들은 왜 기본이 안되어 있냐 정말

전 이런 애들보면 더 키워서 진짜 당당하게 수익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왜 러그풀해서 소액으로 먹고 튀는지 모르겠습니다

https://www.trugly.m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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