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스택 공지방 - Seaso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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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체성이 없는 채널입니다
언제 소리소문 없이 사라질지 모르겠지만, 가급적 그럴일 없게 열심히 운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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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트래티지 반대 논리를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 안녕하세요! 우리는 BTC를 사기 위해 보통주를 판매합니다 ㅎㅎ
- 사실은 BTC를 더 사려고 STRC도 판매하고 있어요 ㅎㅎ
- 근데 이제는 보통주랑 STRC를 사야되서 비트코인을 팔아요 ㅎㅎ!


사실.. 비트코인이라는 걸 뺴고 보면 이게 말이 되나 싶기도 하죠? 한 트위터리안이 재밌는 비유를 들어서 가져와봅시다.

비트코인이 아니라, 그냥 이걸 진흙쿠키 🍪라고 해봅시다.

1. 옛날에 한 상인이 있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진흙쿠키 시장에 큰 기회가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진흙 쿠키의 가격이 낮았기 때문에, 그는 이 시장이 곧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 그래서 그는 매일 점점 더 많은 진흙 쿠키를 구입하기 시작했습니다. 쿠키의 가격이 점점 올라가자, 그는 더욱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그는 속으로 생각했습니다. “가격은 계속 오를 것이다. 나는 계속 달걀을 구입해서 엄청난 이익을 얻을 것이다.”

3.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상인들도 쿠키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이 기회를 잡으려고 나섰습니다. 수요가 증가하면서 진흙 쿠키의 가격도 계속 오르게 되었습니다. 그 상인은 점점 더 쿠키를 사들였습니다. 그는 이러한 추세가 영원히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4. 하지만 결국, 무언가 문제가 생겼습니다. 시장의 활동이 점점 둔화되기 시작했습니다. 달걀의 과도하게 높은 가격을 기꺼이 지불하려는 구매자들이 줄어들었고, 그 결과 그 상인은 엄청난 양의 달걀을 가지고 남게 되었습니다.

5. 필사적이 된 그는 중개인에게 가능한 한 빨리 그 진흙쿠키를 모두 팔라고 부탁했습니다. 중개인은 혼란스러워하며 말했습니다.

"누구한테 진흙 쿠키를 팔겠다는 거에요? 당신히 바로 "진흙 쿠키 사장"이잖아요 🍪🍪

https://x.com/based16z/status/2051802155250770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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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스택 공지방 - Season 1
2/ 스트래티지 반대 논리를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 안녕하세요! 우리는 BTC를 사기 위해 보통주를 판매합니다 ㅎㅎ - 사실은 BTC를 더 사려고 STRC도 판매하고 있어요 ㅎㅎ - 근데 이제는 보통주랑 STRC를 사야되서 비트코인을 팔아요 ㅎㅎ! 사실.. 비트코인이라는 걸 뺴고 보면 이게 말이 되나 싶기도 하죠? 한 트위터리안이 재밌는 비유를 들어서 가져와봅시다. 비트코인이 아니라, 그냥 이걸 진흙쿠키 🍪라고 해봅시다. 1. 옛날에 한…
3/ 비트코인은 폰지다!!!

"알아"


비트를 뺴고 보자구요. 결국 STRC로 일찍 돈 끌어다 써서 잘되면 자기네들 몫이고, 안되면 샀던 BTC 팔아서 배당 준다는 게 이게 폰지 사기지 대체 뭐냐?

너무 맞는 말이죠.. 근데 비트가 다른게, 모두가 폰지라는 걸 알고 여기까지 왔다는 게 정말 기적적이고, 그래서 이를 믿는 신봉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전 지구 80억이 폰지를 믿으면, 그게 폰지인가? <<


이게 비트코인이 던지는 본질적인 질문이에요. 새로운 화폐로써 자리잡을 수 있는가? 가 비트코인 코어 정신에 있었고, 그걸 믿었다가 안믿었다가 샀다가 팔았다가 수십억번 하면서 정해진 게 이 가격이라는 점이 비트를 타 자산과 다르게 볼 수 있도록 하는 점입니다.

사실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에 껴있는 하나의 부품일 뿐, 그 핵심은 결국 BTC에요. 그래서 비트맥시들도 세일러를 좋아하구요. 저 정신에 가장 크게 동의하는 사람이니까?

개인적으로는 세일러가 욕심 그만내고 딱 요기서 쪼금만 더 키우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어찌됐든 하나의 큰 관리 주체가 생긴다는 게 시장 리스크라고 생각하기도 하기 때문에 그런데요.. 근데 뭐 그런거 들을 사람이면 여기까지 사업 확장도 안했겠죠?? 부디 잘 운영해주기를 바랄 뿐이에요.

조만간에 한번 스트래티지 얘기 영상으로 풀어볼꼐요.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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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마켓마켓
앤트로픽, 오픈 AI를 넘어섰다?

얼마전, 앤트로픽 CEO는 자사 컨퍼런스 무대에서 1분기 실적을 다음과 같이 공개했습니다.

'우리는 10배 정도 성장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80배가 성장해버렸습니다. 그게 우리가 컴퓨팅 파워 확보에 어려움을 겪은 이유입니다.'


이 발표와 함께 앤트로픽은 스페이스X의 콜로서스 1 데이터센터와의 컴퓨팅 파트너십을 체결해 컴퓨팅 문제를 해결했고, 사용자의 토큰 사용 한도를 즉시 완화하겠다고 밝혔죠.

이후 세컨더리 주식 거래 시장에서 앤트로픽은 약 1조 달러에 거래되는 한편, 오픈 AI는 8800억 규모에 거래되며 앤트로픽이 오픈AI를 넘어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앤트로픽이 2026년 안에 오픈AI보다 높은 가치 평가를 받을까?" 마켓의 Yes 확률은 86%.

과연 앤트로픽은 오픈AI를 넘어설 수 있을까요? 또, 오픈AI는 어떤 반격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 마켓마켓 오리지널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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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스택 공지방 - Season 1
2/ 지금은 내가 왕이야.. 트럼프는 아직 강하다! (에릭 트럼프) 얼마 전 있었던 트럼프 분쟁에서도, 에릭 트럼프가 직접 등장해 '저스틴 썬이 월드 리버티한테 소송 거는거보다 더 어이 없는게 바나나 테이프에다가 600만 달러 쓰는 일이다. 우리는 월드 리버티 팀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라고 바로 권위로 찍어 누르는 클라쓰... 진짜 미국 정권 등에 업고 플레이하는 건 처음봐서 볼때마다 이게 현실이 맞나 싶기도 한.. 👀 또 한편으로는 스테이블 사업이라는…
1/ 에릭 트럼프... 그가 꺼드럭댈 수 있었더 이유?

얼마전 저스틴 썬의 트윗으로 본격 점화된 WLFI 소송전, 이전 포스팅에서 에릭 트럼프는
'저스틴 썬이 월드 리버티한테 소송 거는거보다 더 어이 없는게 바나나 테이프에다가 600만 달러 쓰는 일이다. 우리는 월드 리버티 팀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라고 바로 권위로 찍어눌러버렸는데.. 그 근거를 가늠짐작할 수 있는 WLFI측의 포스팅이 나왔습니다.

1. 저스틴은 30억개의 $WLFI를 매수하고 자문위원회에 합류하는 조건으로 10억개의 $WLFI를 추가로 지급받음.

2. 토큰을 더 받는 대가로 '이 토큰은 양도할 수 없다'는 조건을 달았고, 저스틴은 이에 서명

3. 해당 서명에는 WLFI 재단이 자체적으로 조건 위반시 지갑을 동결할 수 있으며, $WLFI를 공매도할 수 없다는 조항이 들어있었음.

4. 하지만 저스틴 썬은 $WLFI 상장 당시 바이낸스로 총 3억 USDT를 이체했고, 이 자금은 WLFI 공매도에 사용했다(WLFI측 주장)

5. 거기에 팔면 안되는 토큰 900만 달러어치를 바이낸스로 무단 이체한 정황 확인

6. 이에 저스틴은 WLFI의 포스팅은 근거가 없고, 투자자로써 마음에 걸리는 바가 없고, 법정에사 승리하기를 기대한다는 짤막한 트윗으로 갈음


재밌는 건 댓글 반응입니다.

$WLFI 락업 연장으로 항의하는 반응
vs 그럼 저스틴이 런칭한 비트토렌트나 윙크는 어떻게 설명할꺼냐v
s 그래도 트론은 오르고 있다
vs WLFI는 굳이 저스틴 아니어도 너무 많이 떨어졌다
vs 그래도 저스틴 썬만큼 오래 살아남은 사람이 이 시장에 없다 vs 어쨌건 저쩄건 저 둘이 싸우는 게 가슴이 웅장해지는 싸움이다 등등..

주제가 쉽사리 통합되지 않고 각자 할말이 많은 댓글창이에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트윗 원문으로 가셔서 둘러보시는 게 좋을 것 같고, 한편으로는 원래 저스틴이라면 그래도 말을 길게 하는 편인데 짧게 중국어로 트윗만 남긴건 뭘 의미하나 싶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트럼프와 척지고 싶지 않은 마음이 큰 것 같음)

싸움은 또 어떻게 끝나게 될지.. 👀

https://x.com/worldlibertyfi/status/2051275004608663721
2/ 아무리 짖어도 기차는 간다.. WLFI의 신규 프로덕트 WorldClaw

어쩄든 대통령은 아직도 집권 초기고, 파워도 여전하다. 우리는 그저 사업을 확장할 뿐이다


라는 단단묵직한 스탠스를 가진 WLFI는 신규 제품으로 WorldClaw 라는 신규 OS를 출시했습니다.

월드클로 하나면 챗지피티, 클로드 등 300개 이상의 AI 모델을 30% 이상 싸게 이용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AgentOS가 USD1 결제를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로, 일반 AI 서비스에 USD1 색깔을 가득 묻힌 서비스라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제일 재밌는건 구독 혜택인데 무려 9999불 ~ 9.9불까지 아주 자본주의에 착실한 요금제를 들고 나왔습니다.

- Max: 9,999 USD1 or 250만 $WLFI 락업(180일) + 프리미엄 하드웨어 디바이스 배송 (디바이스에 대한 내용은 아직 미공개) + 100만 크레딧
- Pro: 999 USD1 or 25만 $WLFI 락업 + 10만 크레딧
- Standard: 99 USD1 + 1만 크레딧
- Lite: 9.9 USD1 + 1,000 크레딧



특히 Pro/MAX 구매자들에게는 플로리다 팜비치에 위치한 트럼프의 사저, 마라라고에서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의 프라이빗 이벤트에 참석할 기회를 준다는 단서 조항까지 달면서 또다시 트황상 빠들을 모집하는, 그야말로 미국 자본주의 정신을 그대로 실천한 요금제를 가져 온 WLFI..

요 마라라고 리조트는 '남부 백악관' 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트럼프가 애용하는 장소입니다. 미중 정상회담까지 여기서 할 정도로 아주 상징적인 장소에요.. 한번 가보고 싶긴해

저는 진짜로 얘네가 한 2~3년 뒤에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합니다. USD1이 시장 점유율을 얼마나 먹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

이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월드클로 홈페이지를 참고해보세요! ⤵️
https://worldclaw.ai

#WLFI #USD1 #K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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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피터 이상한거 함 ㅋㅋ 포커 스테이킹 기능 출시

주피터에서 Jup poker라고, 이상한 기능을 내놨습니다. 이른바 포커의 '스테이킹' 이라는 개념을 블록체인으로 가져온건데요.

포커를 잘하는 사람의 지분을 사고, 만약 그 사람이 상금을 얻으면 그 상금을 나눠갖는 구조인데요. 참가비를 대신 내주고, 그 비용만큼 나눠갖는 구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ㅋㅋ

여성 포커 프로 중 탑급인 Xuan Liu, 브레이슬릿 위너 Danny Tang이 지분을 팔고 있어요. 사실 이 포커 지분 파는 사이트는 이미 유명한 곳이 있는데, 그거보다 블록체인 사용하는 게 더 좋아보이기는 합니다.

포커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구경해보세요! 나도 Xian Liu 누님 100불만 스떼끼 해볼까..

https://jupoker.gum.ag/#events
🍊에어드랍!! 안내!!🍋

CTR 제네시스 에어드랍 등록이 시작되었습니다.

데드라인:
에어드랍 등록 마감은 2026년 5월 17일 오후 11시 (KST)입니다.

에어드랍 자격:
→ 메인넷 캠페인 사용자 (테스트넷 ₿apper NFT 20%, 데브넷 익스퍼트 NFT 10%, 주요 디스코드 역할 10% 추가 토큰 부스트 포함)
→ X에서의 시트레아 서포터
→ X에서 비트코인 및 크립토 커뮤니티
→ 깃허브에서의 개발자 및 연구자
→ 로컬 커뮤니티🇰🇷


대상자 여부 확인 확인: citrea.xyz/airdrop
확정 쌀먹) 스타크넷의 strkBTC

옛날 엣적, 비트코인 생태게에는 더 많은 사용자수를 확보하고 비트코인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faucet(수도꼭지)이라는 비트코인을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스타크넷도 이에 착안하여 약 37시간 후, strkBTC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합니다. 홈페이지 디자인도 그때 감성 그대로 따왔어요 ㅋ

트위터 계정 + 엑스버스 월렛만 등록하면 완료되고, $0.25 ~ $100 까지 랜덤으로 faucet을 지급한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2.5 ~ $5 정도 받게 된다고 합니다.

이미 제 방 보시는 분들은 다 엑스버스가 깔려있으실테니, 들어가셔서 딸깍 등록 고고!

https://x.com/Starknet/status/2053879244636463566
https://strkbtc.starknet.io/fauc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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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택스: '네이티브 비트코인 스테이킹' 출시에 관한 생각 정리

스택스가 이번에 대형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네이티브 비트코인 스테이킹입니다.

사용자들은 BTC를 네이티브 비트코인 L1 체인에 OP_CHECKLOCKTIMEVERIFY 를 활용해 비트코인을 락업하고, 이와 동시에 약 비트코인 5%에 해당하는 STX를 6개월간 락업하는 것으로 연 3%의 수익을 BTC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1익 어치 BTC + 500만원 어치 STX를 락업하면 300만원 정도 BTC를 획득할 수 있는 겁니다. 하나하나 따져보죠. 제가 제일 먼저 얘기하고 싶은 건 이거에요

a. 사실 STX 스택킹 보상 뺏어간건데..
저는 이 논의가 사실 너무 자연스럽게 넘어왔다고 생각해요. BTC 베타로써 STX만 투자해온 사람들은 사실 눈뜨고 코 베이는 형태로 STX 스택킹 일드를 뺐기는 거거든요 🥲

원래는 스택커에게 갔던 보상이 이제는 BTC만 갖고 있던 사람들이 5%의 STX만 락업하는 것으로 그 과실을 가져가게 됩니다. 이 부분이 너무 자연스럽게 넘어간 느낌?

분명히 다 SIP 했다! 충분히 공유했다! 하겠지만, 제가 볼때는 분명 은근슬쩍 구렁이 담넘듯이 넘어온 부분이 있어요. STX 스택킹 일드가 줄어들 거라는 언급은 의도적으로 피했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b. 그래도 필요한 변화이기는 했다는 생각도 듬
사실 STX는 지금 이대로면 죽어가는 모양새긴 했습니다. 새로운 수혈이 필요했습니다. STX 스택커 가지고만 뭘 해보려고 군불 떼봤자 이미 생태계 유동성은 죽었었고, 새로운 마중물이 필요한 시기이기는 했습니다.

결국 중요한건 이걸 트레이드 오프로 뭘 가져올 수 있는가? 일텐데..

만약 가져올 수 있는 게 더 크다면 끄덕일만한 변화라 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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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TX 홀더들은 그 트레이드 오프로 무엇을 얻는가?

단기적(어쩌면 장기적)인 STX 매수 수요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주변 BTC를 갖고 있는 개인, 혹은 업계 종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더라도, 기관이 디파이에 비트코인을 예치하는 건 아직도 머나 먼 일로 보입니다.

L1을 떠나는 것 & 소유권을 잠깐이라도 누군가에게 양도한다는 것 자체가 그들에게는 절대로 타협할 수 없는 부분이거든요.

그런 관점에서 봤을때, 스택스가 가져 온 이번 모델은 기관들에게 혹할만한 모델이기는 합니다. 네이티브 BTC에 대한 소유권 리스크도 없고, 단순한 타임락 스크립트이기 때문에 보안 리스크도 거~~의 없다고 보는 게 맞거든요.

🤔 그렇다면 기관들이 5% 스택스를 사는 게 막 엄청 부담스러운가?
그건 아닐 것 같아요. 일단 산술적으로 2년이면 원금 멘징 가능한 양이고, 설령 전손 나더라도 5% 정도 손실에 그치니 시도해보는 기관들이 있을 거라고 합니다.

실제로 스택스 랩스도 뉴욕에 위치해있고, 듣기로는 물밑으로 많은 기관들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해왔다고 해요. 그래서 단기적인 수요는 분명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기관들은 BTC를 많이 갖고 있으니 5%씩 사서 락업한다고 해도, 그 양이 꽤 되는거죠

현재 스택스 쪽이 밝힌 건 부트스트랩 페이즈에서 총 3,000 BTC를 예치받을 예정이고, 만약 이 BTC가 다 활용되게 된다면 스택스 앰버서더 호들님의 포스팅에 따르면

🟢 STX $0.28 (현재): ~540M STX 필요
🟡 STX $0.50: ~300M STX 필요
🟠 STX $1.00: ~150M STX 필요
🔴 STX $2.00: ~75M STX 필요

의 STX가 6개월간 묶이게 됩니다.(한번 묶을때 6개월 단위로 묶어야 함)


단순히 현재 가격 기준으로 3,000 BTC가 다 일드를 활성화하려면 540M STX, 스택스 총 공급량 1.84B 기준 무려 총 공급량의 29%가 잠기게 되는거에요.

STX 가격이 오를 수록 공급량 대비 잠기는 물량은 작아지겠지만, 그래도 엄청난 수준이기는 합니다. 여기서 더 고민해봐야 할 지점은 (후술)
3/ 그래서 이게 좋나요? 지속성이 있나요? 🤔

차트는 이미 듀얼 스테이킹을 도입한 CoreDAO 와 BABY의 차트입니다.

물론 약세장이 있음을 감안해야겠지만, 지금까지 듀얼 스테이킹은 한다고 할때 반짝 올랐다가 결국에는 풍차가 심하게 부러지는 결과를 보여왔습니다.

역순환이 결국 언젠가는 나타나기 때문인데요.

스택스의 경우를 예로 들면:

1. 약세장, 모종의 이유로 STX 가격이 떨어짐
-> 2. BTC 많이 써서 STX를 캘 요인이 없어짐
-> 3. PoX 일드가 감소함. 3%도 안나오게 됨
-> 4. 3% 번다고 해서 묶었더니, 실제 이자는 1% 수준이고.. 심지어 묶어둔 5% STX 가격까지 떨어지네?
-> 5. 묶어놓은거도 팔고 도망침
-> 6. 가격 더떨어짐
(-> 7. 그럼 이제 1% 의 수익을 얻기 위해 3%의 STX를 묶어놓으려고 할려나..? 가봐야 암)



대충 이런 흐름을 그릴 수 있겠어요.

다만 스택스는 이미 공급량의 대부분이 풀려있는 상태라 위 두 프로젝트 대비 매도 압박은 덜하겠지만, STX도 결국 반감기가 있을꺼고, 언젠가는 추가 토큰 나오는 마이닝 보상도 없어질테니 이게 언제까지고 지속 가능하기는 힘들다고 할 수 있겠어요.
4/ 만약 잘되는 시나리오라면?

반대로 생각했을 때, 저 역 플라이휠이 정방향으로 돈다면 성장 역시 엄청날 겁니다.

1. 모종의 이유로 STX 가격이 오름
-> 2. 채굴자가 STX 채굴에 사용하는 BTC 양 늘어남
-> 3. 더 많은 BTC가 저 일드를 얻기 위해 네이티브 스테이킹 되고, 이에 따라 락업되는 5%의 STX 양도 증가
-> 4. 공급량의 상당량 잠기면서 매도 압력 줄고, 시장 유통량 줄어듬
-> 5. 이렇게 되어 스택스 네트워크가 대부분의 BTC가 둥지를 트는 네트워크로 성장
-> 6. 가령 21만개(1% BTC)가 스택스 네트워크로 온다면 BTC 8만불 기준 3% 수익 유지했을때 STX 가격은 $24 까지 가야된다는 제니마이 계산(검증 안해봄)


(그래도 저라면 6개월 뒤에 락업 풀리면 STX 원금은 팔 것 같기는 하네요)

저는 지금으로써는

- 역플라이휠 가능성이 한 88%
- 정방향 될 가능성은 12%


정도 된다고 봅니다(그냥 감임).

어쨌든 STX의 총 공급량은 한정되어 있고, 3%의 이자를 지속적으로 감당할 수 있을만큼 STX가 그때그떄 때맞춰서 체급이 커져야 합니다.

21만 BTC가 STX로 들어올꺼면, 지금보다 디앱 생태계도 100배, 유저도 한 1000배는 되어야 할텐데..

🤔 지금까지 봐온 생태계나 구성원들이 그런 힘이 있나..?
솔직히 저는 그렇다고 답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개발 지연, CMO 채용 무한 딜레이, sBTC 솔라나/수이 진출.. USDC도 네이티브라기보다 USDCx라서 사용하기 묘하게 엄청 불편하고..

만약 이 재원 마련에 실패한다면 카파시티 조절 매커니즘이 발동해 연 수익은 0.8% ~ 1% 수준이 될 거라고 하네요.

솔직히 지금까지 모습을 보면
신뢰를 주기 어려웠다고 생각하고, 훨씬 더 잘하길 바래요
5/ 그냥 머리아프게 생각 안하면

'스택스가 비트코인 시장 전체 먹냐 마냐 싸움' 이라고 줄여서 생각해보면 될 것 같네요.

스택스가 세계 최고야! 의심 안해! 동의하시는 분은 저 비전과 함께 가시고,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꼭 역플라이휠을 고려하며 투자하시기를 권합니다.

현재 네이티브 비트코인 스테이킹은 앞으로 6개월 ~ 12개월간은 부트스트랩 페이즈라고, 허락받은 기관이나 일부 개인만 참여하게 할꺼라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생사고락 다 함께한 유저들 먼저 룸을 열어주고 나중에 기관 받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풀을 미리 어느 정도 빼두던지요.

기관한테 꽁으로 이율 준다는 욕 먹기 싫으면 더더욱! 걍 지갑 기준으로 활동 기간 오래 됐으면 다 열어주기를 바랍니다.
6/ 스테이킹 얘기는 이쯤하고 그냥 내가 답답한 부분 얘기하면

저는 지금 스택스 팀이 의도적으로 얘기 안하는건지 이 부분을 놓치고 있는건지 모르지만

'네이티브 BTC를 스테이킹하고, 그들에게 일드를 줬을떄 STX 홀더들에게 무슨 이득이 있을거다!'


이 부분에 대해 얘기한 걸 본적이 없습니다. 의도적으로 배제하나 싶을 정도로요.

심지어 얼마 전까지 STX가 일드를 6% 준다고 홍보해놓고, 이제는 BTC 안갖고 있으면 안주는 거잖아요?

그냥 지금 스택스는 STX 홀더들이 홀대받는 느낌을 계속 줍니다. 진짜로 진짜로 부디 의도적으로 무시한건 아니길 바래요.

저는 저 내러티브를 구체화하고, STX 홀더들도 애매하게 뺐겼다는 기분이 들게 하는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이 정책을 지지하게 해야지 지금 같아서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네이티브 BTC 스테이킹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걍 기관들이 BTC 네이티브 체인에서 딸깍 잠구고 일드 받아가네? 그럼 생태계에 뭐가 좋지? 걍 기관들 퍼주는 거 아님?'


하는 생각이 머리 속에 절로 들어요.

- 기관들 위주로 일드를 주면 생태계에 어떤 이득이 있는데요?
- 홀더들은 무슨 수헤를 받는데요?


사람들이 듣고 싶은건 'BTC의 문을 엽니다' 가 아니라, 문이 열리면 어떤 어떤 일들이 전개될 거고, 그래서 생태계에 어떤 이득이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원하는데 전반적으로 너무 두루뭉술해요.
7/ 차라리 시원하게 말이라도 하던가!!

지금 당장 네이티브 비트코인 스테이커들 퍼주는 거 맞다.

하지만 그들이 디파이 효용성을 알게 되고

-> 일드를 바탕으로 점차 STX 에코시스템에 참여하고 LP도 넣고 하면서 조금씩 포지션을 전환하는 것으로 STX 생태계가 커질 것이라 예상한다

-> 어차피 우리는 단기 프로젝트가 아닌 비트코인 10억 갔을때도 남아있는 최고의 레이어가 되는 것이고, 그 시점을 보며 한걸음씩 나아가려 한다

라고 말하거나 하는 그림을 그려주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한국 커뮤니티도 이런 내러티브를 만들어줄 CMO를 애타게 찾는 건데

스택스 랩스 반응은 '그만 징징대라.. 더 적합한 사람 찾으면 너네도 더 좋은거 아니냐' 이딴 식 반응이고.. ㅋㅋ 대체 왜 홀더를 참을성 없는 사람처럼 대우합니까?

아니 니네가 SIP-031 통과시키면 뽑는다고 했잖아요..
8/ 아무튼 마무리하면..

아실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작년 12월쯤에 그냥 넘어가기 어려운 일을 겪어서 솔직히 많이 꺾인 상태입니다.

어쨌든 오랜 기간 몸담았던 고향이고, 아직도 STX 다 들고 있습니다. 진짜 싫으면 이렇게 말도 안하겠죠?

제가 열심히 밀었던 만큼 여전히 책임감도 좀 갖고 있고, 어쩄든 잘돼서 물린 사람들 다 살려줬으면 합니다.

부디 좀 열심히, 아니 열심히 말고 제발 잘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애증의 마음으로 응원합니다.

ps: 지금 https://stacks.co/bitcoin-staking 이 홈페이지 아티클들 다 비워져있는데 이거부터 좀 채워주세요.. 홈페이지 한명은 들어가봤을 꺼 아니야..

혹시 이 내용에 공감하시거나, 질문이 있거나 하시는 분들은 트윗 댓글로 남겨주시고 상호작용해주세요. 항상 부족한 채널 살펴주셔서 감사합니다! 🙇🙇

https://x.com/MoneyStack9/status/205487228451995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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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 하나는 기막히게 잘하는 세일러

Q. "비트코인이 오를 때마다 너희는 주식과 부채를 더 발행해서 비트코인을 더 산다. 이게 계속 돌고 도는 폰지 사기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들한테는 뭐라고 답하시겠어요?

A. 네. 맨해튼 부동산 개발업자들이랑 똑같아요. 맨해튼 부동산 가치가 오를 때마다, 그들은 부채를 더 일으켜서 부동산을 더 개발하죠. 그래서 뉴욕시의 건물들이 그렇게 높은 거예요. 이 짓이 350년째 이어지고 있어요.

저는 그걸 '경제'라고 부르겠습니다.

따라라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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