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 10일 복기 및 4월 11일 대응
- 지난 주 매크로상 이벤트는 1) 실업수당 청구, 2) NFP 두 개였는데, 실업수당 청구는 예상대로 계절조정 반영되며 상향 조정, NFP는 임금 둔화세 확인.
- NFP에서 시간당 임금 외 나머지 숫자는 논이벤트 수준으로 해석. NFP 숫자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견고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눈에 띄는 둔화세가 보이지 않아 고용을 테마로 움직이기는 어려운 숫자.
- 지금까지의 지표주간을 정리하자면, 경기 선행 지표 (ISM)는 아직 상승전환하지 못했고, 경기 후행 지표 (고용)는 확연한 둔화세는 보이지 않는 상황. 물가 관련 지표 (ISM price 및 NFP 내 임금)은 둔화세.
- 심플하게 생각하면, 주식 롱의 입장에서 남은 미국 CPI와 소매판매는 CPI가 낮게 나오고, 소매판매는 견조하게 나와 물가는 둔화하는데 경기는 아직 버티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 유리할 것
- CPI를 먼저 프리뷰하자면, 1) 2월 대비 3월 집계기간 동안 가솔린 가격 변동분을 다소 크게 마이너스로 잡은 것 같다는 점, 2) 3월동안 글로벌리 확인된 Food 물가 상승도 보수적으로 작게 잡은 것 같다는 점, 3) 최근 몇달간 상승폭이 가파른 manheim 중고차 지수 상승 대비 중고차 물가 상승도 보수적으로 잡은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컨센을 상회할 리스크가 좀 더 크다고 생각. 다만 컨센수준으로만 나와도 주식/이자율 강세로 작용할 것 같다는 생각.
- 소매판매는 BoA의 추정치가 실질적인 컨센이라 아직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소매판매는 항상 숫자와 시장이 반대로 갔던 적이 많아 (ex 컨센 하회 -> 금리 상승) 숫자를 예상하고 포지셔닝하는 것이 의미없는 지표라고 생각.
- 종합하자면, CPI는 컨센 상회 리스크가 있어보이나 서프라이즈/ 컨센 부합/ 미스 세가지 케이스 중 두 케이스가 포지션에 유리할 것 같고, 소매판매는 미리 대응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
-포지션 대응하지 않겠다는 말을 거창하게 썼는데, 결과적으로 현재 포지션 유지하며 나오는 숫자를 보고 다시 생각하는 것이 유효할듯. CPI가 컨센을 하회하는 경우에만 발표 직후 나스닥 롱이나 커브 스팁을 다시 확대하는 대응.
- 생각외로 지표주간은 심심하게 끝나고, 이번 주부터 시작될 실적시즌이 더 이벤트가 될수도. 이번 실적시즌의 메인 theme은 1) 뱅크런 사태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이 얼마나 견고한 BS와 가이던스를 보여줄 것인가, 2) 최근 감산으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업사이클 전환 + 비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AI수요가 지난 사이클의 데이터센터가 될 수 있을 것인지로 판단. 메인으로 관찰할 생각.
- 한국 이자율은 관심없는 것 같아 과거에 적다가 말았는데, 오늘이 금통위라 간단한 코멘트. 오늘 금통위에 대한 큰 뷰는 없음. 다만 새마을금고 사태와 PF 시장은 시장 컨센보다 숫자가 훨씬 안좋아보이고, BoK는 5~7월 금통위에서 첫 인하를 할 수도 있겠다는게 곁다리 생각. 혹은 시점은 뒤로 미뤄지더라도 인하 폭이 훨씬 더 과격할 것.
- 지난 주 매크로상 이벤트는 1) 실업수당 청구, 2) NFP 두 개였는데, 실업수당 청구는 예상대로 계절조정 반영되며 상향 조정, NFP는 임금 둔화세 확인.
- NFP에서 시간당 임금 외 나머지 숫자는 논이벤트 수준으로 해석. NFP 숫자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견고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눈에 띄는 둔화세가 보이지 않아 고용을 테마로 움직이기는 어려운 숫자.
- 지금까지의 지표주간을 정리하자면, 경기 선행 지표 (ISM)는 아직 상승전환하지 못했고, 경기 후행 지표 (고용)는 확연한 둔화세는 보이지 않는 상황. 물가 관련 지표 (ISM price 및 NFP 내 임금)은 둔화세.
- 심플하게 생각하면, 주식 롱의 입장에서 남은 미국 CPI와 소매판매는 CPI가 낮게 나오고, 소매판매는 견조하게 나와 물가는 둔화하는데 경기는 아직 버티고 있다는 인상을 주는 것이 유리할 것
- CPI를 먼저 프리뷰하자면, 1) 2월 대비 3월 집계기간 동안 가솔린 가격 변동분을 다소 크게 마이너스로 잡은 것 같다는 점, 2) 3월동안 글로벌리 확인된 Food 물가 상승도 보수적으로 작게 잡은 것 같다는 점, 3) 최근 몇달간 상승폭이 가파른 manheim 중고차 지수 상승 대비 중고차 물가 상승도 보수적으로 잡은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컨센을 상회할 리스크가 좀 더 크다고 생각. 다만 컨센수준으로만 나와도 주식/이자율 강세로 작용할 것 같다는 생각.
- 소매판매는 BoA의 추정치가 실질적인 컨센이라 아직 가늠하기는 어렵지만, 소매판매는 항상 숫자와 시장이 반대로 갔던 적이 많아 (ex 컨센 하회 -> 금리 상승) 숫자를 예상하고 포지셔닝하는 것이 의미없는 지표라고 생각.
- 종합하자면, CPI는 컨센 상회 리스크가 있어보이나 서프라이즈/ 컨센 부합/ 미스 세가지 케이스 중 두 케이스가 포지션에 유리할 것 같고, 소매판매는 미리 대응하는 것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
-포지션 대응하지 않겠다는 말을 거창하게 썼는데, 결과적으로 현재 포지션 유지하며 나오는 숫자를 보고 다시 생각하는 것이 유효할듯. CPI가 컨센을 하회하는 경우에만 발표 직후 나스닥 롱이나 커브 스팁을 다시 확대하는 대응.
- 생각외로 지표주간은 심심하게 끝나고, 이번 주부터 시작될 실적시즌이 더 이벤트가 될수도. 이번 실적시즌의 메인 theme은 1) 뱅크런 사태에도 불구하고 은행들이 얼마나 견고한 BS와 가이던스를 보여줄 것인가, 2) 최근 감산으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업사이클 전환 + 비메모리 반도체 업황에 AI수요가 지난 사이클의 데이터센터가 될 수 있을 것인지로 판단. 메인으로 관찰할 생각.
- 한국 이자율은 관심없는 것 같아 과거에 적다가 말았는데, 오늘이 금통위라 간단한 코멘트. 오늘 금통위에 대한 큰 뷰는 없음. 다만 새마을금고 사태와 PF 시장은 시장 컨센보다 숫자가 훨씬 안좋아보이고, BoK는 5~7월 금통위에서 첫 인하를 할 수도 있겠다는게 곁다리 생각. 혹은 시점은 뒤로 미뤄지더라도 인하 폭이 훨씬 더 과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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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지표주간 리뷰 및 향 후 지표 예상]
——————————————————————
- 좀 더 중기적인 지표의 결을 말하자면, 지표는 한번 서프라이즈가 나기 시작나면 계속 서프라이즈가 나고, 한번 미스하기 시작하면 계속 미스하는 경향이 있음. 그 이유는 1) 지표를 추정할 때 선행지표가 없어 추정하기 어려운 세부항목은 전 n개월 평균치를 쓰는 경향이 있고, 2) 지표 = 경기 자체가 하강 사이클/ 상승 사이클이 존재하기 때문.
- 이 이유로 작년 CPI가 계속 서프라이즈가 나오며 컨센서스를 비트한 것이고, 올해는 반대로 미스할 가능성이 높은 해로 생각. 따라서 새로운 포지션 진입으로 미국 2-10년 커브 스팁 (2년 금리와 10년 금리의 역전폭이 되돌려 진다는 베팅) 진입 (at -48bp). 해당 포지션은 중기적으로 끌고나가며, 메인 트리거는 다음/ 다다음 FOMC에서 마지막 인상을 시사할 것인지 여부로 판단.
———————————————————————-
지난 주에 적었던 생각인데, 이번 주 CPI 및 PPI에서 미스하며 지표의 추세가 뒤바뀌었음을 확인. 아마 하드 데이터 지표 (물가, 소매판매 등등) 는 이제 컨센서스를 비트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함.
그렇다면 경기는 이제 하강 국면으로 가는 것이냐? 라는 생각에는 반대인게, 1) 하드데이터는 경기 동~후행 지표지 선행지표가 아니고, 2) 유일하게 매매에 참고할 수있는 경기 선행지표는 ISM 제조업인데, 이번달에 바닥을 찍었고 다음달부터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임.
결과적으로 현재 메인 포트인 나스닥 롱 (은행주 일부 롱) + 미국 2/10년 커브 스팁을 조정할만한 지표 주간은 아니었어서 포지션은 유지. 이전에 언급했던 실적 주간의 포인트를 관찰하며 대응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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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 더 중기적인 지표의 결을 말하자면, 지표는 한번 서프라이즈가 나기 시작나면 계속 서프라이즈가 나고, 한번 미스하기 시작하면 계속 미스하는 경향이 있음. 그 이유는 1) 지표를 추정할 때 선행지표가 없어 추정하기 어려운 세부항목은 전 n개월 평균치를 쓰는 경향이 있고, 2) 지표 = 경기 자체가 하강 사이클/ 상승 사이클이 존재하기 때문.
- 이 이유로 작년 CPI가 계속 서프라이즈가 나오며 컨센서스를 비트한 것이고, 올해는 반대로 미스할 가능성이 높은 해로 생각. 따라서 새로운 포지션 진입으로 미국 2-10년 커브 스팁 (2년 금리와 10년 금리의 역전폭이 되돌려 진다는 베팅) 진입 (at -48bp). 해당 포지션은 중기적으로 끌고나가며, 메인 트리거는 다음/ 다다음 FOMC에서 마지막 인상을 시사할 것인지 여부로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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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적었던 생각인데, 이번 주 CPI 및 PPI에서 미스하며 지표의 추세가 뒤바뀌었음을 확인. 아마 하드 데이터 지표 (물가, 소매판매 등등) 는 이제 컨센서스를 비트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함.
그렇다면 경기는 이제 하강 국면으로 가는 것이냐? 라는 생각에는 반대인게, 1) 하드데이터는 경기 동~후행 지표지 선행지표가 아니고, 2) 유일하게 매매에 참고할 수있는 경기 선행지표는 ISM 제조업인데, 이번달에 바닥을 찍었고 다음달부터 반등할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임.
결과적으로 현재 메인 포트인 나스닥 롱 (은행주 일부 롱) + 미국 2/10년 커브 스팁을 조정할만한 지표 주간은 아니었어서 포지션은 유지. 이전에 언급했던 실적 주간의 포인트를 관찰하며 대응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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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 제조업 지표]
- 경기 선행지표 중 가장 유의미하고 매매에 활용할 수 있는 지표. 사실상 경기 방향성은 ISM 제조업 지수만 봐도 됨
- 시기상으로 매월 첫 영업일에 발표해 가장 빠르고, 이번 사이클은 물가 드리븐 통화정책 사이클이라 달랐지만, ISM 제조업 지수와 미국 10년 금리는 매우 밀접하게 동행
- 물가로 인한 통화정책 사이클이 아니라면, ISM 제조업 지수가 49 미만일때 금리 인상을 한 적은 없었음 (인상 사이클 도중이라면 인상을 지연시킴 ex 2016년)
- 물가로 인한 통화정책 사이클이 아니라면, ISM 제조업 지수가 하락하는 국면에서 50을 하회할때 보통 인상 사이클 종료
- 50을 하회한다면 45가 유의미한 숫자인데, 역사적으로 45를 하회한 경우는 deep recession일 때 (에너지 쇼크 및 버블 붕괴)
- 따라서, 3월의 46은 서베이 집계 간에 발생했던 SVB로 인한 크레딧 리스크를 반영한 숫자고, 추가적인 크레딧 리스크 부재한다면 과거 숫자상 추가 하락은 어려움. 뱅크런 이벤트가 소강 상태로 접어든 4월에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
- 단, ISM 제조업 지수의 추세적인 반등에는 역사적으로 연준의 피봇이 동반. (인상 사이클 종료 혹은 인하) 5월 FOMC에서 연준 피봇 여부가 하반기 ISM 제조업 지수 추세 반등의 선결조건.
- 경기 선행지표 중 가장 유의미하고 매매에 활용할 수 있는 지표. 사실상 경기 방향성은 ISM 제조업 지수만 봐도 됨
- 시기상으로 매월 첫 영업일에 발표해 가장 빠르고, 이번 사이클은 물가 드리븐 통화정책 사이클이라 달랐지만, ISM 제조업 지수와 미국 10년 금리는 매우 밀접하게 동행
- 물가로 인한 통화정책 사이클이 아니라면, ISM 제조업 지수가 49 미만일때 금리 인상을 한 적은 없었음 (인상 사이클 도중이라면 인상을 지연시킴 ex 2016년)
- 물가로 인한 통화정책 사이클이 아니라면, ISM 제조업 지수가 하락하는 국면에서 50을 하회할때 보통 인상 사이클 종료
- 50을 하회한다면 45가 유의미한 숫자인데, 역사적으로 45를 하회한 경우는 deep recession일 때 (에너지 쇼크 및 버블 붕괴)
- 따라서, 3월의 46은 서베이 집계 간에 발생했던 SVB로 인한 크레딧 리스크를 반영한 숫자고, 추가적인 크레딧 리스크 부재한다면 과거 숫자상 추가 하락은 어려움. 뱅크런 이벤트가 소강 상태로 접어든 4월에는 반등할 것으로 예상.
- 단, ISM 제조업 지수의 추세적인 반등에는 역사적으로 연준의 피봇이 동반. (인상 사이클 종료 혹은 인하) 5월 FOMC에서 연준 피봇 여부가 하반기 ISM 제조업 지수 추세 반등의 선결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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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P (Nonfarm payroll), 비농업 고용 지수]
위 : 비농업 고용 지표에서 섹터 별 5년 고점 대비 하락 폭 (%)
아래 : 비농업 고용 지표에서 섹터 별 5년 고점 대비 하락한 일자리 숫자
- NFP는 월간 증감 수치를 포커스로 보는데, 계절조정 요인이 심해서 예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함
- 서베이 내 고용 지수, ADP 고용, 실업수당청구 건수, 요즘에는 linkedin 구인구직 수 등이 같이 언급되는 고용 지표. 하지만 월간 상관성은 크지 않아 역시 지표를 예측하기는 어려움.
- 따라서 월간으로 NFP 지표를 예측해서 베팅하는 것은 무모하다고 할 수 있고, 큰 추세에서 유리한 포지션이나, 시장의 반응에 따른 유불리를 고민해 포지션을 조절하는 편 (ex 컨센 상회하든 하회하든 유리한 포지션을 고민)
- 긴 추세에서 NFP의 숫자를 볼때는, 오직 제조업 (Goods producing industry)만이 중요함. 1) 제조업의 고용 증감이 서비스업 고용의 증감을 선행하고, 2) 과거 리세션이 왔을 때에도 서비스업의 고용은 크게 감소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임. 유일하게 의미있게 감소한게 08년과 20년인데, 08년은 금융업종의 고용감소가 컸고, 20년은 코로나 락다운으로 서비스업종이 아예 중단되었기 때문에 사이클 상의 특이사항이라고 할 수 있음.
- 따라서 현재 higher for longer의 근거로 지목되는 [서비스업이 상대적으로 견고하니 고용/경기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레토릭은, 역사적으로 봤을 때 믿기 어려운 레토릭.
- 4월 발표된 NFP에서 처음으로 제조업 섹터의 고용 감소가 확인됨. 향 후 NFP의 관전 포인트도, 헤드라인의 증감보다 제조업 전체의 고용 감소가 나타날 것인지로 봐야할 것.
*제조업 전체 = goods producing이지 manufacturing이 아닙니다
위 : 비농업 고용 지표에서 섹터 별 5년 고점 대비 하락 폭 (%)
아래 : 비농업 고용 지표에서 섹터 별 5년 고점 대비 하락한 일자리 숫자
- NFP는 월간 증감 수치를 포커스로 보는데, 계절조정 요인이 심해서 예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함
- 서베이 내 고용 지수, ADP 고용, 실업수당청구 건수, 요즘에는 linkedin 구인구직 수 등이 같이 언급되는 고용 지표. 하지만 월간 상관성은 크지 않아 역시 지표를 예측하기는 어려움.
- 따라서 월간으로 NFP 지표를 예측해서 베팅하는 것은 무모하다고 할 수 있고, 큰 추세에서 유리한 포지션이나, 시장의 반응에 따른 유불리를 고민해 포지션을 조절하는 편 (ex 컨센 상회하든 하회하든 유리한 포지션을 고민)
- 긴 추세에서 NFP의 숫자를 볼때는, 오직 제조업 (Goods producing industry)만이 중요함. 1) 제조업의 고용 증감이 서비스업 고용의 증감을 선행하고, 2) 과거 리세션이 왔을 때에도 서비스업의 고용은 크게 감소하지 않는 경향이 있기 때문임. 유일하게 의미있게 감소한게 08년과 20년인데, 08년은 금융업종의 고용감소가 컸고, 20년은 코로나 락다운으로 서비스업종이 아예 중단되었기 때문에 사이클 상의 특이사항이라고 할 수 있음.
- 따라서 현재 higher for longer의 근거로 지목되는 [서비스업이 상대적으로 견고하니 고용/경기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는 레토릭은, 역사적으로 봤을 때 믿기 어려운 레토릭.
- 4월 발표된 NFP에서 처음으로 제조업 섹터의 고용 감소가 확인됨. 향 후 NFP의 관전 포인트도, 헤드라인의 증감보다 제조업 전체의 고용 감소가 나타날 것인지로 봐야할 것.
*제조업 전체 = goods producing이지 manufacturing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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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과 물가]
- 실업률은 경기 사이클에 후행해서 움직이는데, 침체가 오면서 급격하게 상승하고, 침체 이후 확장기에 걸쳐 오랜기간 하락하는 것이 패턴
- 보통 경기침체에 앞서 실업률이 먼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경우는 없고, 1) 크레딧 이벤트로 인한 자산 가격 폭락, 2) 에너지 쇼크로 인한 긴축으로 리세션이 오고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
- 이러한 실업률의 특징 때문에 통념과 다르게, 실업률이 낮을 수록 경기 사이클의 막바지이며, 통화 정책의 shift가 생기는 시점이 가까워져 온다고 판단해야함
- 또 다른 통념은 [실업률이 낮음 = 고용 시장이 타이트함 = 물가 압력이 높다]는 것 (wage - inflation spiral)
- 하지만 역사적으로, 실업률이 낮다고 물가가 높아지는 케이스는 확인하기 어려움 (빨간 박스). 오히려 쇼크 수준의 물가는 1) 완화적인 통화 정책 + 확장 재정정책의 regime에서, 2) 외부적인 에너지 쇼크가 가해졌을 때 발생
- 따라서 물가를 다시 낮추기 위해서는, 1)과 2)의 요인을 빠르게 되돌려서 기대인플레를 안정화 시키는 것이 중요. 기대인플레가 안정화될때까지 1)과 2)를 되돌리는 조치가 필요.
- 따라서 미국 기준으로, 실업률이 낮아서 물가가 잡히기 힘들 것이라는 레토릭은 역사적으로 검증되기 힘든 주장. 오히려 통화정책의 빠른 피봇으로 인한 기대인플레 관리 실패 or 외부적인 에너지 쇼크의 가능성이 물가 리스크 요인. 하지만 2%대에 고정되어있는 미국 기대인플레와, 역사적 저점을 확인한 실업률 상황상 5월 이후 추가 인상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생각
- 실업률은 경기 사이클에 후행해서 움직이는데, 침체가 오면서 급격하게 상승하고, 침체 이후 확장기에 걸쳐 오랜기간 하락하는 것이 패턴
- 보통 경기침체에 앞서 실업률이 먼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경우는 없고, 1) 크레딧 이벤트로 인한 자산 가격 폭락, 2) 에너지 쇼크로 인한 긴축으로 리세션이 오고 상승하는 것이 일반적.
- 이러한 실업률의 특징 때문에 통념과 다르게, 실업률이 낮을 수록 경기 사이클의 막바지이며, 통화 정책의 shift가 생기는 시점이 가까워져 온다고 판단해야함
- 또 다른 통념은 [실업률이 낮음 = 고용 시장이 타이트함 = 물가 압력이 높다]는 것 (wage - inflation spiral)
- 하지만 역사적으로, 실업률이 낮다고 물가가 높아지는 케이스는 확인하기 어려움 (빨간 박스). 오히려 쇼크 수준의 물가는 1) 완화적인 통화 정책 + 확장 재정정책의 regime에서, 2) 외부적인 에너지 쇼크가 가해졌을 때 발생
- 따라서 물가를 다시 낮추기 위해서는, 1)과 2)의 요인을 빠르게 되돌려서 기대인플레를 안정화 시키는 것이 중요. 기대인플레가 안정화될때까지 1)과 2)를 되돌리는 조치가 필요.
- 따라서 미국 기준으로, 실업률이 낮아서 물가가 잡히기 힘들 것이라는 레토릭은 역사적으로 검증되기 힘든 주장. 오히려 통화정책의 빠른 피봇으로 인한 기대인플레 관리 실패 or 외부적인 에너지 쇼크의 가능성이 물가 리스크 요인. 하지만 2%대에 고정되어있는 미국 기대인플레와, 역사적 저점을 확인한 실업률 상황상 5월 이후 추가 인상 가능성은 제한적으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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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 실적 리뷰]
1. PACW deposit 증감
2. MCB deposit 증감
3. WAL deposit 증감
4. FHN deposit 증감
5. RF deposit 증감
- 메인 포커스였던 deposit은 예상대로 감소했으나, 감소폭은 예상보다 양호했고, 4월들어 다시 증가하는 모습
- 회사마다 다르지만, 이번 deposit 증감이 시사하는 점은 1) Bad bank화된 FRC 등 몇몇 은행을 제외한다면 대부분 은행들은 안정적인 상황이고, 2) 기존에 이탈한 deposit들은 카운터파티 리스크에 대한 회피로 예금을 인출한 것이지, Yield Searching의 이유로 보기는 힘들다는 것
- RF같이 deposit이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던 은행도있으나, 작년부터 보였던 현상이라 3월 SVB 사태 이후로 새롭게 부각된 내용은 아님
- 사진에 첨부되지 않은 내용으로 loan growth, net charge offs, loss provision 등이 참고할만한데, 1) SVB 이후 대출 여건 긴축으로 인한 대출 감소가 예상되었으나 대체로 큰 감소세가 관찰되지 않았고, 2) 대손 상각은 1분기 들어 많이 증가한 모습
- 종합하자면, FRC등 bad bank 낙인이 찍혀진 은행이 아니라면 비즈니스의 영속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실적 내용.
- SVB 사태 당시 트레이딩 아이디어로 [이번 사태가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되기 힘드니, BS상으로 뱅크런 리스크가 매우 적은 지방은행주 매수]를 제시. 1분기 실적 상 해당 테마 유효해 포지션 유지. 다만, net charge offs 숫자에서 보이듯 자산에 대한 우려는 잔존해 실적시즌 종료 후 남은 포지션은 점진적으로 수익 실현.
- 다만 미국 금리에 대한 포지션은 여전히 long biased 되어있는데 (미국 금리 하락), 이전에 올린 지표 리뷰에서 보이듯 고용시장의 crack이 점점 보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1. PACW deposit 증감
2. MCB deposit 증감
3. WAL deposit 증감
4. FHN deposit 증감
5. RF deposit 증감
- 메인 포커스였던 deposit은 예상대로 감소했으나, 감소폭은 예상보다 양호했고, 4월들어 다시 증가하는 모습
- 회사마다 다르지만, 이번 deposit 증감이 시사하는 점은 1) Bad bank화된 FRC 등 몇몇 은행을 제외한다면 대부분 은행들은 안정적인 상황이고, 2) 기존에 이탈한 deposit들은 카운터파티 리스크에 대한 회피로 예금을 인출한 것이지, Yield Searching의 이유로 보기는 힘들다는 것
- RF같이 deposit이 지속적으로 감소해왔던 은행도있으나, 작년부터 보였던 현상이라 3월 SVB 사태 이후로 새롭게 부각된 내용은 아님
- 사진에 첨부되지 않은 내용으로 loan growth, net charge offs, loss provision 등이 참고할만한데, 1) SVB 이후 대출 여건 긴축으로 인한 대출 감소가 예상되었으나 대체로 큰 감소세가 관찰되지 않았고, 2) 대손 상각은 1분기 들어 많이 증가한 모습
- 종합하자면, FRC등 bad bank 낙인이 찍혀진 은행이 아니라면 비즈니스의 영속성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는 실적 내용.
- SVB 사태 당시 트레이딩 아이디어로 [이번 사태가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되기 힘드니, BS상으로 뱅크런 리스크가 매우 적은 지방은행주 매수]를 제시. 1분기 실적 상 해당 테마 유효해 포지션 유지. 다만, net charge offs 숫자에서 보이듯 자산에 대한 우려는 잔존해 실적시즌 종료 후 남은 포지션은 점진적으로 수익 실현.
- 다만 미국 금리에 대한 포지션은 여전히 long biased 되어있는데 (미국 금리 하락), 이전에 올린 지표 리뷰에서 보이듯 고용시장의 crack이 점점 보일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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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개인적인 일이 많아 업로드를 못하였는데, 오늘부터 다시 꾸준히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그간 매크로상으로 언급되었던 테마가
1) 호주, 캐나다, 영국 물가 리플레와 금리 추가 인상
2) 여전히 견고한 고용으로 다시 언급되는 노랜딩
3) 엔비디아 실발 서프라이즈 전후 나스닥 강세
인데, 하나씩 코멘트해볼 생각입니다
그간 매크로상으로 언급되었던 테마가
1) 호주, 캐나다, 영국 물가 리플레와 금리 추가 인상
2) 여전히 견고한 고용으로 다시 언급되는 노랜딩
3) 엔비디아 실발 서프라이즈 전후 나스닥 강세
인데, 하나씩 코멘트해볼 생각입니다
❤52👍6🥰2👏1
[역사적으로 보여지는 물가의 속성]
1번 주제를 다루기에 앞서, 과거 케이스들에서 확인되는 물가의 속성을 알아야 향후 물가 추이와 중앙은행들이 어떻게 대응할지 알 수 있을 것
따라서, 1970~ 1980년의 사례들을 먼저 찾아보며 확인되는 몇가지 포인트를 먼저 짚을려고함
1번 주제를 다루기에 앞서, 과거 케이스들에서 확인되는 물가의 속성을 알아야 향후 물가 추이와 중앙은행들이 어떻게 대응할지 알 수 있을 것
따라서, 1970~ 1980년의 사례들을 먼저 찾아보며 확인되는 몇가지 포인트를 먼저 짚을려고함
👍12❤3
빨간선 : 영국 물가 yoy
파란선 : 영국 기준금리
노란선 : 영국 실업률
1. 물가 상승을 공격적인 통화정책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물가는 잡히지 않는다
영국이 1970년대 한 실수. 1972년 강력한 확장 재정 정책을 펼치며 바버붐으로 불리는 경기 확장기에 돌입. 재정정책의 효과로 인해 1차 오일쇼크의 경기 타격도 상대적으로 적었음. 그로 인해 기저물가의 상방압력이 존재하던 상황에서, 물가의 피크아웃을 보기전에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전환하였다. 미국의 경우 75년초부터 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으나 영국은 75년 말까지 물가가 지속 상승했고, 상승폭 또한 20% 넘었다. 해당 기간 파운드의 절하는 지속되었고 결국 1976년 IMF 구제금융을 받게되었으며, 실업률로 확인한 경기 회복기 진입 실패
파란선 : 영국 기준금리
노란선 : 영국 실업률
1. 물가 상승을 공격적인 통화정책으로 대응하지 않는다면, 물가는 잡히지 않는다
영국이 1970년대 한 실수. 1972년 강력한 확장 재정 정책을 펼치며 바버붐으로 불리는 경기 확장기에 돌입. 재정정책의 효과로 인해 1차 오일쇼크의 경기 타격도 상대적으로 적었음. 그로 인해 기저물가의 상방압력이 존재하던 상황에서, 물가의 피크아웃을 보기전에 통화정책을 완화적으로 전환하였다. 미국의 경우 75년초부터 물가가 하락하기 시작했으나 영국은 75년 말까지 물가가 지속 상승했고, 상승폭 또한 20% 넘었다. 해당 기간 파운드의 절하는 지속되었고 결국 1976년 IMF 구제금융을 받게되었으며, 실업률로 확인한 경기 회복기 진입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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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선 : 미국 물가 YoY
파란선 : 실효연방기금금리 ( EFFR)
노란선 : 미국 실업률
파란선 : 미국 물가 MoM
2. 물가가 하락하는 기조에서 통화정책이 완화적으로 돈다면, (mom기준) 물가가 재상승하는 케이스는 자주 보인다
1980년 미국은 2차 오일쇼크의 영향으로 리세션을 겪고, 연준은 금리 인하로 대응하였다. 이로인해 1980년 중순이 지나며 물가는 다시 mom 1%까지 재상승하였다. 1982년에 더블딥으로 실업률이 급격히 상승하자 마찬가지로 금리 인하했고 물가는 일시적으로 재상승하였다.
파란선 : 실효연방기금금리 ( EFFR)
노란선 : 미국 실업률
파란선 : 미국 물가 MoM
2. 물가가 하락하는 기조에서 통화정책이 완화적으로 돈다면, (mom기준) 물가가 재상승하는 케이스는 자주 보인다
1980년 미국은 2차 오일쇼크의 영향으로 리세션을 겪고, 연준은 금리 인하로 대응하였다. 이로인해 1980년 중순이 지나며 물가는 다시 mom 1%까지 재상승하였다. 1982년에 더블딥으로 실업률이 급격히 상승하자 마찬가지로 금리 인하했고 물가는 일시적으로 재상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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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선 : 미국 물가 YoY
파란선 : 실효연방기금금리 ( EFFR)
노란선 : 미국 실업률
3. 급격한 물가 상승에 대응한 금리 상승에도 실업률은 곧바로 상승하지 않는다
1972년말부터 미국은 이미 금리 인상기에 돌입. 오일쇼크는 1973년 10월 발생했는데, 그전에 이미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펼치고 있었다. 실업률은 그 전까지 상승하지 않다가, 1차 오일 쇼크 발생을 기점으로 상승.
1980년대 전후도 마찬가지인데, 1970년말 금리 인상에도 실업률은 반응하지 않다가 2차 오일쇼크를 기점으로 상승. 1980년 중순부터 다시 금리를 급격히 인상하였으나, 실제로 실업률이 반응한건 1년후인 1981년 말이었다.
파란선 : 실효연방기금금리 ( EFFR)
노란선 : 미국 실업률
3. 급격한 물가 상승에 대응한 금리 상승에도 실업률은 곧바로 상승하지 않는다
1972년말부터 미국은 이미 금리 인상기에 돌입. 오일쇼크는 1973년 10월 발생했는데, 그전에 이미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펼치고 있었다. 실업률은 그 전까지 상승하지 않다가, 1차 오일 쇼크 발생을 기점으로 상승.
1980년대 전후도 마찬가지인데, 1970년말 금리 인상에도 실업률은 반응하지 않다가 2차 오일쇼크를 기점으로 상승. 1980년 중순부터 다시 금리를 급격히 인상하였으나, 실제로 실업률이 반응한건 1년후인 1981년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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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선 : 독일 분데스방크 기준금리
초록선 : 독일 물가 YoY
파란선 : 독일 실업률
빨간선 : 미국 물가 YoY
파란선 : 실효연방기금금리 ( EFFR)
노란선 : 미국 실업률
4. 실업률이 상승하고 있거나, 버블붕괴가 진행 중이라면 물가의 피크아웃이 확인되기 전이라도 인상기가 종료되고, Fine Tuning (향 후 물가가 튈때만 조금씩 올리는 것) 대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일한 제외 케이스 1980년 미국)
1~3의 예시들에서 1980년 미국이 다시 급격하게 재인상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모두 실업률이 상승하자 금리 인상이 종료되거나, 금리를 인하하였다. 사실 1980년 미국도 실업률이 상승하자 먼저 인하 대응하였고, 빠른 인하로 인해 물가가 재상승할 기미가 보이자 다시 급격하게 인상한 것이다. 물가에 가장 엄격한 독일의 분데스방크도 실업률이 상승한다면 섣부르게 재인상하는 대응을 하지 않았다. 추가로 08년 미국은 유가가 급격히 상승하며 물가가 4%를 넘었으나 이미 모기지 버블이 터지기 시작한 시점이라 지속 인하 대응하였다.
초록선 : 독일 물가 YoY
파란선 : 독일 실업률
빨간선 : 미국 물가 YoY
파란선 : 실효연방기금금리 ( EFFR)
노란선 : 미국 실업률
4. 실업률이 상승하고 있거나, 버블붕괴가 진행 중이라면 물가의 피크아웃이 확인되기 전이라도 인상기가 종료되고, Fine Tuning (향 후 물가가 튈때만 조금씩 올리는 것) 대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유일한 제외 케이스 1980년 미국)
1~3의 예시들에서 1980년 미국이 다시 급격하게 재인상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모두 실업률이 상승하자 금리 인상이 종료되거나, 금리를 인하하였다. 사실 1980년 미국도 실업률이 상승하자 먼저 인하 대응하였고, 빠른 인하로 인해 물가가 재상승할 기미가 보이자 다시 급격하게 인상한 것이다. 물가에 가장 엄격한 독일의 분데스방크도 실업률이 상승한다면 섣부르게 재인상하는 대응을 하지 않았다. 추가로 08년 미국은 유가가 급격히 상승하며 물가가 4%를 넘었으나 이미 모기지 버블이 터지기 시작한 시점이라 지속 인하 대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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