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지하철 내릴 역 지나치는 2ewb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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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벌어진 키네틱 FDV 공방전

1. 오전 6시에 폴리마켓 $KNTQ FDV 예측 시장 마감
2. FDV 150M, 200M 예측에 볼륨이 몰림
3. FDV 200M까지 올리는데 드는 비용은 68만불
4. 공격자는 시장 종료 5분 전부터 들어 올리기 시작했으며 실제로 FDV 200을 터치
5. 이후 역공격으로 2분만에 FDV 150 언더 터치
6. 결국 150M 오버로 고지전 종료


폴리마켓 베팅으로 승리할 수 있는 금액과 유동성을 밀어버릴 수 있는 금액 사이에서 아다리가 맞아서 벌어진 결과인 듯

» https://x.com/impalementd/status/1994513959098134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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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네틱 FDV 공방전 결론

1. 공격자는 FDV 150M 언더에 3만 불을 검
2. 역배 성공 시 27만 불을 획득 가능함
3. 당시 200M을 뚫기엔 약 70만 불이 필요했고, 그에 비해 150M은 5만 불이면 뚫리는 상황
4. 공격자는 하리로 40만 불 전송
5. 물량(50만 불 상당)을 끌어모은 뒤 한방에 덤핑하는 전략을 시도
6. 5시 59분에 다 던졌는데 반등해버림
7. 10만 불 손해 엔딩


👛 지갑 주소 : https://debank.com/profile/0xf76b17ce8ff08f96ad7bb785d4ed898d5d5014ef/history

» https://x.com/totofdn/status/1994516486619287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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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 너무 재밌어 이젠 폴리마켓도 보면서 발라먹어야 하는 세상
1
캄보디아 끌려가는 꿈 꿨는데 너무 생생하다

우리 집까지 찾아와서 창문 밖에서 집 밖으로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데 소름
아 짜증난다 텔레보다 갈아타는 역 지나가버렸네
아니 하필 내린 역도 다시 갈아타러 가려면 행군을 해야하는 곳이네
그러고 보니 남들은 지하철 어플 이런 걸로 내려야할 역 설정하고 그 역 도착하거나 중간 환승역 도착하면 메시지나 진동으로 알림 주는 거 쓰는 거 같던데 그거 뭐임?
그 혹시 버스나 전철 같은 것도 특정 버스 번호가 내가 있는 정류장에 올 때쯤 알림주는 그런 거 없음?

전철도 내가 타는 역 이전 역에 도착하면 알려주거나

맨날 버스랑 전철 눈 앞에서 놓치는 게 일상이라
갈아타는 역으로 가는 전철 다시 탔는데 옆에 할아버지한테서 규동 먹은 냄새남

근데 입냄새 몸냄새가 아니라 음식 포장에서 나거나 배달할 때 배달 기사님이랑 같이 엘베 탔을 때 나는 싱싱한 요리의 냄새임
오 신기하다 신문명이야
이런거 다 알려주는구나
폰 알림으로 다 뜨네
아 진짜 짜증나네 카카오맵 알림 권한 허용해주느라 역 지나쳐버림;;;;
B역 가야하는데 A역 갔다가 지금 C역 도착해서 다시 B역 가야함 진짜 개그하나
오오 바로 뒤에 반대역 가는 열차가 있는데 마침 딱 도착해서 문이 열려있었다

럭키비키
맨날 지하철 내릴 역 지나치는 2ewbie
오 신기하다 신문명이야 이런거 다 알려주는구나 폰 알림으로 다 뜨네
근데 이거 혹시 내 루트 설정해서 고정 알림 가능함?

예를 들어 출퇴근 길 루트 세팅하고 모니터링 켜두는?

아 근데 그럼 회사에 있거나 집에 있어도 계속 알림이 오려나
그럼 사람들은 귀찮게 맨날 집 나올 때 출근 루트를 검색해서 설정하고 알림 켜고 도착하면 알림 끄는 식으로 사는 건가
오케이 제대로 내렸고 이제 갈아타러 가면 된다
한 시간 동안 잠깐 말을 멈췄는데 그동안의 업데이트를 하자면
전철은 갈아타는 역에서 제대로 내렸는데 베이커리가 있는 거임

그래서 둘러보다가 불고기 크로와상이 있어서 먹었음 (4000원)

근데 먹어보니까 90프로가 양파에 불고기 소스만 뿌린 거임

빈정 상해서 자세히 보니 재료 적힌 거에 불고기는 없고 불고기 소스만 있어서 납득함

근데 이런 걸로 배 채운 게 기분이 좀 나빠서 피자 바게트를 먹었음 (4500원)

생각보다 길고 양 많아서 와구와구 먹는데 먹다보니 토마토 소스가 너무 짠 거임

입이 좀 짠데 그래도 배는 좀 차서 하나 더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직원 분이 베이컨 포세이돈 크로와상이 많이 팔린다 해서

오 감자 먹으면 입이 괜찮아지겠다 생각하고 베이컨 포테이토 크로와상을 먹음 (4500원)

근데 이거 감자는 세 개뿐이고 베이컨도 정사각형 한 장에 나머진 다 토마토 소스에 양파만 들어있었음

심지어 양파는 먹다보니 매워서 결국 가게 떠나고 근처 쓰레기통에 버림

한 5분의 1 정도 남긴 거 같음

그리고 지금 전철 타고 다시 집 가는 길임



결론: 집 가다 크로와상 바게트에 13000원 씀
와 하차하기 한 정거장 전에 푸쉬 알림을 주는구나

이제 역 지나칠 일 없겠다
이러고 또 지나치면 레전드인데 어림도 없지
와 씨 이거 대박이네

이번 역에서 하차하세요! 라고 푸쉬 알림이 옴

진짜 알려준 분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인생이 바뀌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