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 강국 대한민국]
1. 15세기 세계 5대 강국
조선 건국 초기 15세기에는 조선이 세계 5대 강국이었을 거라고 생각된다. 임진왜란이 당시 글로벌 최강의 육군과 최강의 해군이 붙은 전쟁이라는 말도 있는데, 15세기에는 쓰시마 정벌 등 일본을 압도하고 있었다.
정도전의 1394년 조선경국전은 왕권을 제어하고 신권과의 균형을 도모하여 법치주의를 실현하려는 시도로 세계사적으로도 가장 앞선 사례이고 1215년 마그나 카르타보다는 늦지만, 1689년 권리장전보다 300년이나 앞섰다.
2. 16세기 이후 세계 최빈국으로 전락하였다가 500년만에 다시 10대 강국으로 부상
그러나 조선은 16세기부터 대항해시대 글로벌 무역에서 소외되기 시작하여 국력이 기울었고 급기야 1910년 일제 식민지가 되었다가 1950년 한국전쟁의 폐허를 바닥으로 다시 턴어라운드하여 70년만에, 조선 16세기부터 계산하면 거의 500년만에 다시 세계 10대 강국으로 부상하였다. 만일 남북이 분단되지 않았더라면 지금 다시 세계 5대 강국이 되었을 것이라 확신한다.
3. 세계 5대 강국으로 부상은 예정된 미래
우리는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국민이다. POWER라는 매거진에서는 이미 군사외교 분야에서 우리를 미, 중, 러, 독, 영 다음의 세계 6위 파워 국가로 분류하고 있다. 프랑스가 7위이다. 만일 남북이 분단되지 않았다면, 좌우가 이렇게 비생산적인 대립을 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이미 미, 중, 러 다음의 세계 4대 국가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세계 최악의 출산율, 자살율, 자산의 부동산 편중 등 많은 문제가 있지만 앞으로도 우리는 경제 분야에서도 세계 5대 강국까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많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우리만한 국민이 없기 때문이다. 해외에서 살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우리가 다시 6대 군사외교 강국, 10대 경제대국이 된 것은 절대로 우연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신이 몰빵한 나라다.
4. 기업거버넌스 공정성 복구에 총력을 기울어야
다만 조금이라도 앞당기고 특정 세력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상생공영하여 조금이라도 고통을 덜 수 있다면 더 좋은 것 아닌가. 격렬한 토론을 통해서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특히 자본시장의 기업거버넌스 공정성 복구에 총력을 기울어야 한다.
#김규식
https://www.usnews.com/news/best-countries/rankings/power?fbclid=IwAR0MKcbj4DAaxocEcTDmkRTMMO0zKJ32PFoZfFBiOQgE4UsonhnXXadv1IU
https://www.facebook.com/100002046001275/posts/pfbid02bEwx77Y5JDUEDh6ndRVbeeaG4Qb5GBQUhHz7wes8gYmjeGdgnJeRT3s5xYEnBSGfl/?mibextid=NOb6eG
1. 15세기 세계 5대 강국
조선 건국 초기 15세기에는 조선이 세계 5대 강국이었을 거라고 생각된다. 임진왜란이 당시 글로벌 최강의 육군과 최강의 해군이 붙은 전쟁이라는 말도 있는데, 15세기에는 쓰시마 정벌 등 일본을 압도하고 있었다.
정도전의 1394년 조선경국전은 왕권을 제어하고 신권과의 균형을 도모하여 법치주의를 실현하려는 시도로 세계사적으로도 가장 앞선 사례이고 1215년 마그나 카르타보다는 늦지만, 1689년 권리장전보다 300년이나 앞섰다.
2. 16세기 이후 세계 최빈국으로 전락하였다가 500년만에 다시 10대 강국으로 부상
그러나 조선은 16세기부터 대항해시대 글로벌 무역에서 소외되기 시작하여 국력이 기울었고 급기야 1910년 일제 식민지가 되었다가 1950년 한국전쟁의 폐허를 바닥으로 다시 턴어라운드하여 70년만에, 조선 16세기부터 계산하면 거의 500년만에 다시 세계 10대 강국으로 부상하였다. 만일 남북이 분단되지 않았더라면 지금 다시 세계 5대 강국이 되었을 것이라 확신한다.
3. 세계 5대 강국으로 부상은 예정된 미래
우리는 전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국민이다. POWER라는 매거진에서는 이미 군사외교 분야에서 우리를 미, 중, 러, 독, 영 다음의 세계 6위 파워 국가로 분류하고 있다. 프랑스가 7위이다. 만일 남북이 분단되지 않았다면, 좌우가 이렇게 비생산적인 대립을 하지 않았다면 우리는 이미 미, 중, 러 다음의 세계 4대 국가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세계 최악의 출산율, 자살율, 자산의 부동산 편중 등 많은 문제가 있지만 앞으로도 우리는 경제 분야에서도 세계 5대 강국까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많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우리만한 국민이 없기 때문이다. 해외에서 살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우리가 다시 6대 군사외교 강국, 10대 경제대국이 된 것은 절대로 우연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신이 몰빵한 나라다.
4. 기업거버넌스 공정성 복구에 총력을 기울어야
다만 조금이라도 앞당기고 특정 세력이 아니라 국민 모두가 상생공영하여 조금이라도 고통을 덜 수 있다면 더 좋은 것 아닌가. 격렬한 토론을 통해서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특히 자본시장의 기업거버넌스 공정성 복구에 총력을 기울어야 한다.
#김규식
https://www.usnews.com/news/best-countries/rankings/power?fbclid=IwAR0MKcbj4DAaxocEcTDmkRTMMO0zKJ32PFoZfFBiOQgE4UsonhnXXadv1I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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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news
The Most Powerful Countries in the World
These countries are heavyweights on the world s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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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여러분들 잘지내시는지요?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요즘은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다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건승을 기원합니다.
그간 원저자님의 글을 옮기는 과정에서 원저자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ㅠ 이후 다른 어플들을 이용해서 글을 모으다 보니 활동이 뜸하게 됐습니다.
텔레그램만큼 검색과 저장이 유용한 건 없는것 같습니다ㅠ... 그래서 다시 텔레그램을 활용하려고 합니다ㅠ
이 채널이 불편하신 분들은 나가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기존과는 다르게 개방적으로 변형시켜 불편한 내용은 피드백을 받아볼까 합니다.
급하게 쓰느라 오락가락 하는데
다시 한 번 말씀드리는데 이 채널을 불편하게 보는 분들은 나가주시면 됩니다.
다른 채널을 만들어서 할 수도 있지만 이 채널은 이상하게 애정이 가네요. 불순한 의도는 없고 그냥 단순 편리해서 다시 사용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건강잘챙시기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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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없는 K-Pop
1) 스트레이키즈는 당연히 미국 스포티파이에 순위권으로 진입할거 같았고 에스파는 아직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지난번 Better things로 청취자수를 40만→75만으로 carry up 한것을 보면 다음 영어 정규앨범(24년 1분기)이후에는 의미있는 성과가 있을거라 예상한다.
2) 도데체 왜 엔터기업들은 이리 미국 진출에 열을 올릴까? 2022년도 세계 음악시장 Top 10을 보면 미국 시장이 $10.3bn (공연까지 합하면 $21bn) 정도고, 나머지 Top 9을 다 합쳐도 미국시장에는 비빌수가 없다. 미국이 대략 전체 시장의 +40%다. (참고로 아직 중국은 제대로 된 콘서트장도 몇 개 없고, 있어도 정부가 허락을 안 한다) 게다가 문화라는게 국가파워와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보니 나머지 Top 9의 시장이 미국의 영향을 벗어난 독립적 파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3) 커뮤니티를 보거나 사람들과 이야기하면 최근 방시혁 의장의"K-Pop에서 K를 빼야한다"라는 이야기를 좀 불편하게 받아들이는것 같다. 마치 K-Pop 음악 자체에 고유한 정체성이 있었던것 처럼. 그런데 경기민요 방아타령도 아니고 애당초 K-Pop은 음악적 정체성이 있었던 적이 없다. 굉장히 밸런스가 잘 맞춰진 짬뽕이랄까?
4) 지금 엔터기업들이 할려는건 K-Pop 방식(System)를 통해 해외인재(Material)로만 구성된 팀(Product)를 제작 하는거다. K-Pop의 정체성은 시스템에 있다.
5) K-Pop system으로 인기있는 음악을 만들면 그게 Pop아닌가?
세계적 커피의 대명사는 에스프레소(이탈리아)가 아니라 아메리카노(미국)다.
#AceCho
https://www.facebook.com/100028213042099/posts/pfbid02JZREzYYf2wVYJXF7HcwJmq51TTUPzmWvETQAibicZmcL8YQ2dTiccknGhhz7xzapl/?mibextid=ydkPgX
1) 스트레이키즈는 당연히 미국 스포티파이에 순위권으로 진입할거 같았고 에스파는 아직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지난번 Better things로 청취자수를 40만→75만으로 carry up 한것을 보면 다음 영어 정규앨범(24년 1분기)이후에는 의미있는 성과가 있을거라 예상한다.
2) 도데체 왜 엔터기업들은 이리 미국 진출에 열을 올릴까? 2022년도 세계 음악시장 Top 10을 보면 미국 시장이 $10.3bn (공연까지 합하면 $21bn) 정도고, 나머지 Top 9을 다 합쳐도 미국시장에는 비빌수가 없다. 미국이 대략 전체 시장의 +40%다. (참고로 아직 중국은 제대로 된 콘서트장도 몇 개 없고, 있어도 정부가 허락을 안 한다) 게다가 문화라는게 국가파워와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보니 나머지 Top 9의 시장이 미국의 영향을 벗어난 독립적 파이라고 보기도 어렵다.
3) 커뮤니티를 보거나 사람들과 이야기하면 최근 방시혁 의장의"K-Pop에서 K를 빼야한다"라는 이야기를 좀 불편하게 받아들이는것 같다. 마치 K-Pop 음악 자체에 고유한 정체성이 있었던것 처럼. 그런데 경기민요 방아타령도 아니고 애당초 K-Pop은 음악적 정체성이 있었던 적이 없다. 굉장히 밸런스가 잘 맞춰진 짬뽕이랄까?
4) 지금 엔터기업들이 할려는건 K-Pop 방식(System)를 통해 해외인재(Material)로만 구성된 팀(Product)를 제작 하는거다. K-Pop의 정체성은 시스템에 있다.
5) K-Pop system으로 인기있는 음악을 만들면 그게 Pop아닌가?
세계적 커피의 대명사는 에스프레소(이탈리아)가 아니라 아메리카노(미국)다.
#AceCho
https://www.facebook.com/100028213042099/posts/pfbid02JZREzYYf2wVYJXF7HcwJmq51TTUPzmWvETQAibicZmcL8YQ2dTiccknGhhz7xzapl/?mibextid=ydkPgX
🔥10👍1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야, 내일이 보입니다!>
1. 나(=이나모리 가즈오)는 교세라를 창업한 이래 줄곧 1년 단위로만 경영 계획을 세워왔다.
2. 3년 또는 5년 후의 일은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지만, 1년 후의 일이라면 그나마 틀리지 않게 전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1년간의 경영 계획은 어떻게든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3. “오늘 하루를 열심히 일하고 나면 내일이 보이고, 이번 한 달을 열심히 일하고 나면 다음 달이 보인다. 그렇게 올해를 열심히 일하면 내년이 보인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매일의 목표와 월별 목표, 그리고 연간 목표를 꾸준히 달성하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했다.
4. (빅 피처를 강조하는) 경영 컨설턴트들은 나에게 “그런 방식으로는 큰 사업을 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하지만 나는 (이에 굴하지 않고) 매년 1년간의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수행하고 작업이 완료되면, 또 다음 해의 명확한 목표를 세웠다.
5. 그렇게 철저하게 목표를 이루고 우직하게 실천해오면서 사업을 해마다 성장시켜왔다. 이처럼 교세라는 애벌레처럼 성장한 기업이다.
6. (또한) 내가 장기 계획을 세우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어설픈 장기 계획은 비용 낭비만을 부르기 때문이다.
7. (거의 모든 계획에서 수익은 예상만큼 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비용은 계획만큼 무조건 쓰게 되고, 심지어 비용은 계획보다 더 쓰게 되는 경우도 많다)
8. (즉) 장기 계획을 세우면 비용은 계획대로 증가하지만, 수입은 그에 맞춰 늘지 않은 경우가 발생한다.
9. (그래서 아름다운 장기 계획을 세우고, 이에 따라 신나게 비용을 쓰다가, 계획대로 이익이 발생하지 않아 사라진 기업은 부지기수다) 이 때문에 나는 장기 계획을 세우지 않기로 했다.
10. (그 대신 매년 살아남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성장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다)
- 이나모리 가즈오, <마지막 수업> 중
#SomewonYoon
https://www.facebook.com/100000921646788/posts/pfbid0UfDvhM87vCbpt89EZoVjmCGS7Aempjc7SxZqKP7eraBbed7ykYBsZdw3tqzv69KMl/?mibextid=ydkPgX
1. 나(=이나모리 가즈오)는 교세라를 창업한 이래 줄곧 1년 단위로만 경영 계획을 세워왔다.
2. 3년 또는 5년 후의 일은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지만, 1년 후의 일이라면 그나마 틀리지 않게 전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1년간의 경영 계획은 어떻게든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3. “오늘 하루를 열심히 일하고 나면 내일이 보이고, 이번 한 달을 열심히 일하고 나면 다음 달이 보인다. 그렇게 올해를 열심히 일하면 내년이 보인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고 매일의 목표와 월별 목표, 그리고 연간 목표를 꾸준히 달성하기 위해 노력에 노력을 거듭했다.
4. (빅 피처를 강조하는) 경영 컨설턴트들은 나에게 “그런 방식으로는 큰 사업을 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하지만 나는 (이에 굴하지 않고) 매년 1년간의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수행하고 작업이 완료되면, 또 다음 해의 명확한 목표를 세웠다.
5. 그렇게 철저하게 목표를 이루고 우직하게 실천해오면서 사업을 해마다 성장시켜왔다. 이처럼 교세라는 애벌레처럼 성장한 기업이다.
6. (또한) 내가 장기 계획을 세우지 않은 이유 중 하나는, 어설픈 장기 계획은 비용 낭비만을 부르기 때문이다.
7. (거의 모든 계획에서 수익은 예상만큼 늘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비용은 계획만큼 무조건 쓰게 되고, 심지어 비용은 계획보다 더 쓰게 되는 경우도 많다)
8. (즉) 장기 계획을 세우면 비용은 계획대로 증가하지만, 수입은 그에 맞춰 늘지 않은 경우가 발생한다.
9. (그래서 아름다운 장기 계획을 세우고, 이에 따라 신나게 비용을 쓰다가, 계획대로 이익이 발생하지 않아 사라진 기업은 부지기수다) 이 때문에 나는 장기 계획을 세우지 않기로 했다.
10. (그 대신 매년 살아남기 위해, 조금이라도 더 성장하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했다)
- 이나모리 가즈오, <마지막 수업> 중
#SomewonYoon
https://www.facebook.com/100000921646788/posts/pfbid0UfDvhM87vCbpt89EZoVjmCGS7Aempjc7SxZqKP7eraBbed7ykYBsZdw3tqzv69KMl/?mibextid=ydkPgX
❤10👍2
브랜드에 기초체력이 갖추어졌다면
다음은 흐름 타기다. 자격이 있다면 큰 흐름에 올라타서 성장해야 한다.
수능,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와 같은 매년 정해진 흐름은 즉 수요이기 때문에 성장하는 브랜드는 흐름을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다.
해야 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수요를 당길 수 있는 꺼리와 퍼널을 설계하는 것이 기본인 것이다.
대단한 이야기가 아니라 너무도 상식적인 이야기다.
겨울에 두터운 외투가 많이 팔리는 것과 같이 크고 작은 이슈들이 생겨나고 그로 인해서 브랜드의 성장과 도태가 갈리는 것뿐이다.
이러한 흐름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사라진다.
손님 맞을 준비를 제대로 WOW를 선사하는
브랜드는 또다시 성장과 더불어 고객에게 좋은 경험을 남기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나유업
https://www.facebook.com/100005986747758/posts/pfbid021Y3xoAYezxbnCwGMm5H9LazUw6MYEgqaCTvckM4odXgERNCTrJrtFDRhHBcWRxPtl/?mibextid=ydkPgX
다음은 흐름 타기다. 자격이 있다면 큰 흐름에 올라타서 성장해야 한다.
수능,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와 같은 매년 정해진 흐름은 즉 수요이기 때문에 성장하는 브랜드는 흐름을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고 있다.
해야 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수요를 당길 수 있는 꺼리와 퍼널을 설계하는 것이 기본인 것이다.
대단한 이야기가 아니라 너무도 상식적인 이야기다.
겨울에 두터운 외투가 많이 팔리는 것과 같이 크고 작은 이슈들이 생겨나고 그로 인해서 브랜드의 성장과 도태가 갈리는 것뿐이다.
이러한 흐름은 끊임없이 일어나고 사라진다.
손님 맞을 준비를 제대로 WOW를 선사하는
브랜드는 또다시 성장과 더불어 고객에게 좋은 경험을 남기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나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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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글 잘 쓰는 방법 몇 가지.
전통적으로 많이 읽고(다독), 많이 쓰고(다작), 많이 헤아리는 것(다상량)이 정석이라 할 수 있겠지만 이중에서 오해가 많은 것이 '다상량'이다.
무작정 정처없이 생각만 많아봤자 글이 잘 써지는 것이 아니다. '다상량'은 습관이 아니다. 훈련이고 능력이다.
1. 거꾸로 생각하기 : 특정한 의제가 나왔을 때 완전히 반대 입장으로 스스로를 설득하는 생각을 가져보는 것이다. 이는 양측을 떠나 객관적인 입장에서 글을 쓰게 도와준다.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되는 것부터 파괴하는 작업은 스스로에게도 재미 있을 것이다. 대통령을 잘 뽑자가 아니라 대통령이 없어도 좋은 나라 만들기는 어떤가.
2. 파괴하고 재구성하기 : 시적 허용 처럼 언어의 관행과 관습을 완전히 해체한 뒤 재구성해보는 것이다. 주어를 맨 뒤에 넣는다거나, 형용사에 마침표를 넣어 강조의미를 넣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은 언어를 파괴해야 표현 가능해진다.
3. 용어를 의식적으로 풀어쓰기 : 언어 속 단어는 의미를 담고 있고 그 의미는 이야기를 품고 있다. 용어를 그대로 들이밀지 말고 이야기로 풀어보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저장 버튼이 아직도 디스켓과 CD 모양인 이유를 풀어주고 인스타와 페이스북 글 쓰기의 마지막 버튼이 왜 종이비행기 날리거나 다음으로 넘어가기 모양인지 이야기하듯이 말이다.
4. 어휘를 다섯 번 이상 바꿔쓰기 : 똑같은 단어는 없다. 비슷한 것들은 있다. 관련된 것도 있다. 형용사와 단어를 무수히 수정해보는 것은 글쓰기 근육을 키워준다.
5. 뼈만 남기고 바르기 : 풍부하게 생각하고 사례도 생각하고 다채로운 표현도 덕지덕지 붙였다가 한 두 시간 뒤 그 글을 모조리 해체해서 뼈만 남기자. 그러면 결국 내가 말하려던 것이 무엇인지 드러난다.
6. 노골적으로 생각하기 : 궁시렁거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생각은 누군가를 특정해 기분이 나쁜 상태일 것이다. 글은 그 기분 나쁨이 전달되어야 하고 그 기분 나쁜 상대에게 섬뜩하게 내려 꽂혀야 맛이다. 하지만 꽂히는 맛보다 결국 거대한 공감대로 짓눌러버리는 것도 속 시원하다. 그 대상마저 고개를 끄덕일 공감할만한 이야기를 상상해보자. 대상을 구체적으로 완전히 짓누르는 느낌이 날 때까지 노골적인 상상을 해보자. 네가 그랬잖아. 공정과 상식이 중요하다고. 맞는 말이야. 근데 너는 왜 그래?
7. 원인과 결과를 뒤집고 또 뒤집자 : 사실 우리는 늘 오해한다. 경기가 어려워서 출산율 저하로 이어진 것인지 그것이 원인이라서 경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것인지 잘 모른다. 인과관계와 상관관계를 헷갈려 한다. 하지만 깊숙히 생각하다보면 나만의 논리구조가 단단해진다. 다만 이러다 보면 완고한 꼰대 입장이 되는데 글은 원래 꼰대스러워야 맛이다. 걱정할 필요 없다.
8. 인용하고 버리자 : 유명인이든 역사적 인물이든 멋드러진 말 한마디씩 연결돼 있다. 나비 처럼 날아서 벌 처럼 쏜다는 말을 무하마드 알리가 했다고 그 말을 내가 하면 반드시 토씨까지 인용해야 한다는 강박을 버릴 필요가 있다. 행동할 때는 유연하게 움직이고 정확한 목표에 다다라서는 집중해야 한다는 말일 뿐이다. 명언 표현을 빌려와 내식대로 풀어서 내 명언을 만들자. 그까이꺼 어떠냐. 생각과 말에는 저작권이 안 붙는다. 글에는 저작권이 붙는다.
9. 말하듯 글쓰면 초등생이다 : 요즘엔 SNS가 보편화 돼서 구어체 문장을 구사한다. 어휘력도 엉망이다. 그래서 글 잘 쓰는 사람이 더 돋보인다. 책을 많이 읽고 책 처럼 문어체 문장으로 글을 쓰고 문어체로 생각해야 글이 격식을 갖춘 정장을 입게 된다. 힙합 바지를 입고 결혼식을 치르지 말자.
10. 글쓰고 읽고 고치고 전후 더 생각하기 : 글 쓰기 전에 주제나 주요 문장부터 시작해서 글을 쓰고 글을 써가면서 이런 저런 살을 붙여 나가고 글이 완성되고 나서 군살을 발라내며 다시 생각하고 몇 시간 뒤에 다시 생각하자. 글 하나가 우리에게 생각하는 시간을 상당히 많이 확보해준다. 생각하는 순간 인간은 살아갈 에너지를 얻는다.
특히 CEO는 말도 잘해야 하지만 글도 잘 써야 한다. 그러려면 헤아림이 많아야 한다.
그만의아침편지 #그만의아침편지 #다상량 #글쓰기
#명승은
https://www.facebook.com/563329657/posts/pfbid02a47MqEpTwoYJTHBKgNGKKkecHu6oaUPP2AbdFWZFXKEvH8VhSKa9SvFH5V79Nnukl/?mibextid=ydkPgX
전통적으로 많이 읽고(다독), 많이 쓰고(다작), 많이 헤아리는 것(다상량)이 정석이라 할 수 있겠지만 이중에서 오해가 많은 것이 '다상량'이다.
무작정 정처없이 생각만 많아봤자 글이 잘 써지는 것이 아니다. '다상량'은 습관이 아니다. 훈련이고 능력이다.
1. 거꾸로 생각하기 : 특정한 의제가 나왔을 때 완전히 반대 입장으로 스스로를 설득하는 생각을 가져보는 것이다. 이는 양측을 떠나 객관적인 입장에서 글을 쓰게 도와준다. 전가의 보도처럼 사용되는 것부터 파괴하는 작업은 스스로에게도 재미 있을 것이다. 대통령을 잘 뽑자가 아니라 대통령이 없어도 좋은 나라 만들기는 어떤가.
2. 파괴하고 재구성하기 : 시적 허용 처럼 언어의 관행과 관습을 완전히 해체한 뒤 재구성해보는 것이다. 주어를 맨 뒤에 넣는다거나, 형용사에 마침표를 넣어 강조의미를 넣는다거나 하는 식으로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은 언어를 파괴해야 표현 가능해진다.
3. 용어를 의식적으로 풀어쓰기 : 언어 속 단어는 의미를 담고 있고 그 의미는 이야기를 품고 있다. 용어를 그대로 들이밀지 말고 이야기로 풀어보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저장 버튼이 아직도 디스켓과 CD 모양인 이유를 풀어주고 인스타와 페이스북 글 쓰기의 마지막 버튼이 왜 종이비행기 날리거나 다음으로 넘어가기 모양인지 이야기하듯이 말이다.
4. 어휘를 다섯 번 이상 바꿔쓰기 : 똑같은 단어는 없다. 비슷한 것들은 있다. 관련된 것도 있다. 형용사와 단어를 무수히 수정해보는 것은 글쓰기 근육을 키워준다.
5. 뼈만 남기고 바르기 : 풍부하게 생각하고 사례도 생각하고 다채로운 표현도 덕지덕지 붙였다가 한 두 시간 뒤 그 글을 모조리 해체해서 뼈만 남기자. 그러면 결국 내가 말하려던 것이 무엇인지 드러난다.
6. 노골적으로 생각하기 : 궁시렁거리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생각은 누군가를 특정해 기분이 나쁜 상태일 것이다. 글은 그 기분 나쁨이 전달되어야 하고 그 기분 나쁜 상대에게 섬뜩하게 내려 꽂혀야 맛이다. 하지만 꽂히는 맛보다 결국 거대한 공감대로 짓눌러버리는 것도 속 시원하다. 그 대상마저 고개를 끄덕일 공감할만한 이야기를 상상해보자. 대상을 구체적으로 완전히 짓누르는 느낌이 날 때까지 노골적인 상상을 해보자. 네가 그랬잖아. 공정과 상식이 중요하다고. 맞는 말이야. 근데 너는 왜 그래?
7. 원인과 결과를 뒤집고 또 뒤집자 : 사실 우리는 늘 오해한다. 경기가 어려워서 출산율 저하로 이어진 것인지 그것이 원인이라서 경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것인지 잘 모른다. 인과관계와 상관관계를 헷갈려 한다. 하지만 깊숙히 생각하다보면 나만의 논리구조가 단단해진다. 다만 이러다 보면 완고한 꼰대 입장이 되는데 글은 원래 꼰대스러워야 맛이다. 걱정할 필요 없다.
8. 인용하고 버리자 : 유명인이든 역사적 인물이든 멋드러진 말 한마디씩 연결돼 있다. 나비 처럼 날아서 벌 처럼 쏜다는 말을 무하마드 알리가 했다고 그 말을 내가 하면 반드시 토씨까지 인용해야 한다는 강박을 버릴 필요가 있다. 행동할 때는 유연하게 움직이고 정확한 목표에 다다라서는 집중해야 한다는 말일 뿐이다. 명언 표현을 빌려와 내식대로 풀어서 내 명언을 만들자. 그까이꺼 어떠냐. 생각과 말에는 저작권이 안 붙는다. 글에는 저작권이 붙는다.
9. 말하듯 글쓰면 초등생이다 : 요즘엔 SNS가 보편화 돼서 구어체 문장을 구사한다. 어휘력도 엉망이다. 그래서 글 잘 쓰는 사람이 더 돋보인다. 책을 많이 읽고 책 처럼 문어체 문장으로 글을 쓰고 문어체로 생각해야 글이 격식을 갖춘 정장을 입게 된다. 힙합 바지를 입고 결혼식을 치르지 말자.
10. 글쓰고 읽고 고치고 전후 더 생각하기 : 글 쓰기 전에 주제나 주요 문장부터 시작해서 글을 쓰고 글을 써가면서 이런 저런 살을 붙여 나가고 글이 완성되고 나서 군살을 발라내며 다시 생각하고 몇 시간 뒤에 다시 생각하자. 글 하나가 우리에게 생각하는 시간을 상당히 많이 확보해준다. 생각하는 순간 인간은 살아갈 에너지를 얻는다.
특히 CEO는 말도 잘해야 하지만 글도 잘 써야 한다. 그러려면 헤아림이 많아야 한다.
그만의아침편지 #그만의아침편지 #다상량 #글쓰기
#명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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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ung Seungeun
글 잘 쓰는 방법 몇 가지.
전통적으로 많이 읽고(다독), 많이 쓰고(다작), 많이 헤아리는 것(다상량)이 정석이라 할 수 있겠지만 이중에서 오해가 많은 것이 '다상량'이다.
무작정 정처없이 생각만 많아봤자 글이 잘 써지는 것이 아니다. '다상량'은 습관이 아니다. 훈련이고 능력이다.
1. 거꾸로 생각하기 : 특정한 의제가 나왔을 때 완전히 반대...
전통적으로 많이 읽고(다독), 많이 쓰고(다작), 많이 헤아리는 것(다상량)이 정석이라 할 수 있겠지만 이중에서 오해가 많은 것이 '다상량'이다.
무작정 정처없이 생각만 많아봤자 글이 잘 써지는 것이 아니다. '다상량'은 습관이 아니다. 훈련이고 능력이다.
1. 거꾸로 생각하기 : 특정한 의제가 나왔을 때 완전히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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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켓은 왜 망했을까
( 남재작 남재작 박사님의 설명을 듣고 정리해봤습니다.
과일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던 샤인머스켓 가격이 많이 떨어졌어요. 사먹기는 좋은데 왠지 덜 맛있어진 느낌도 있습니다.
내용을 좀 알아보니, 샤인머스켓 재배 면적이 7년만에 20배 넘게 늘었다고 하네요. 샤인머스켓의 당도를 올리려면 한땀 한땀 알을 솎아내며 길러야 하는데.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단가가 내려가니 점점 밀어내기 물량이 많아지고, 품질이 떨어지고. 샤인머스켓의 가지고 있던 프리미엄한 브랜드가 사라지고 있는 거지요.
과거 한라봉, 아로니아가 걸었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농민들이 욕심이 많아서 누가 잘 된다하면 너도나도 뛰어들었다가, 품질 관리 안하고 대충 키워서 팔아 재끼니 그렇게 됐다고 비난을 합니다.
비난을 한다고 문제가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농가는 피폐해지고 소비자들은 엄청난 가격 변동과 품질 저하를 맞닥뜨리게 되니까요.
농산물은 공급을 조절하기 매우 힘듭니다. 사과 출하량이 줄어들 것은 올해 초 사과 꽃이 이상 기온으로 일찍 폈다가 갑자기 추워져 냉해를 입는 순간 결정됐습니다. 가을에 사과 가격이 폭등할 것을 알아도 공급량 조절을 할 수가 없지요.
농산물의 이같은 특성 때문에 조합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뉴질랜드는 키위를 생산하는 제스프리 조합형 기업이 좋은 사례로 꼽힙니다.
키위는 중국 다래를 가져다 개량한 품종인데요. 뉴질랜드의 국조 키위의 이름을 따서 키위라고 붙였습니다. 근데 상표 등록을 안해서 전 세계 모두 키위라고 불렀지요.
그래서 키위라는 이름 대신 제스프리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조합이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수출에 대한 독점을 인정했습니다. 반독점 소송이 걸리기도 했지만 뉴질랜드 대법원도 농산물의 특성을 반영해 합법으로 판결을 했습니다.
샤인머스켓은 왜 맛이 없어졌을까. 압권에서 다뤄봤습니다. 피디가 편집에 공을 들여서 보기가 좋습니다.
새내기 채널 쑥쑥 자라도록 구독 좋아요 부탁드려요~
#권순우
https://www.facebook.com/100000941617944/posts/pfbid02Vmz7Y1hcXYc7BtqUU87dTkBbQLbUgp2M9947MFkE6uYeDzm3mYwCK4SVSPscNnDyl/?mibextid=ydkPgX
( 남재작 남재작 박사님의 설명을 듣고 정리해봤습니다.
과일계의 에르메스라 불리던 샤인머스켓 가격이 많이 떨어졌어요. 사먹기는 좋은데 왠지 덜 맛있어진 느낌도 있습니다.
내용을 좀 알아보니, 샤인머스켓 재배 면적이 7년만에 20배 넘게 늘었다고 하네요. 샤인머스켓의 당도를 올리려면 한땀 한땀 알을 솎아내며 길러야 하는데.
재배 면적이 늘어나고 단가가 내려가니 점점 밀어내기 물량이 많아지고, 품질이 떨어지고. 샤인머스켓의 가지고 있던 프리미엄한 브랜드가 사라지고 있는 거지요.
과거 한라봉, 아로니아가 걸었던 길을 걷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농민들이 욕심이 많아서 누가 잘 된다하면 너도나도 뛰어들었다가, 품질 관리 안하고 대충 키워서 팔아 재끼니 그렇게 됐다고 비난을 합니다.
비난을 한다고 문제가 사라지는 건 아닙니다. 농가는 피폐해지고 소비자들은 엄청난 가격 변동과 품질 저하를 맞닥뜨리게 되니까요.
농산물은 공급을 조절하기 매우 힘듭니다. 사과 출하량이 줄어들 것은 올해 초 사과 꽃이 이상 기온으로 일찍 폈다가 갑자기 추워져 냉해를 입는 순간 결정됐습니다. 가을에 사과 가격이 폭등할 것을 알아도 공급량 조절을 할 수가 없지요.
농산물의 이같은 특성 때문에 조합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뉴질랜드는 키위를 생산하는 제스프리 조합형 기업이 좋은 사례로 꼽힙니다.
키위는 중국 다래를 가져다 개량한 품종인데요. 뉴질랜드의 국조 키위의 이름을 따서 키위라고 붙였습니다. 근데 상표 등록을 안해서 전 세계 모두 키위라고 불렀지요.
그래서 키위라는 이름 대신 제스프리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조합이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수출에 대한 독점을 인정했습니다. 반독점 소송이 걸리기도 했지만 뉴질랜드 대법원도 농산물의 특성을 반영해 합법으로 판결을 했습니다.
샤인머스켓은 왜 맛이 없어졌을까. 압권에서 다뤄봤습니다. 피디가 편집에 공을 들여서 보기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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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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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고의 제국은 과연 어디였을까?
우리는 오스만 제국에 대해서 너무나 무지, 무관심하다. 언제나 세계의 화약고는 옛 오스만 제국 영토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고 여기는 문명의 교차로이며 각 종교의 발원지라.. 세계사에서 그 어디보다도 다이내믹한 곳이다. 오스만 제국이 폄하되는 이유는 서방이 늘 오스만을 두려워하고 경계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유럽인들에게 가장 오랫동안 공포의 대상이었던 게 오스만이다. 이 제국이 멸망하던 과정을 보면 우리나라의 망국 시기와도 유사한 면이 있어 귀감이 되기도 한다.
원래는 조그마한 후국에 불과하던 오스만은 1299년부터 시작된 오스만 1세의 제위동안 급격히 팽창하고 부강해졌다. 위치가 지금의 터어키인 아나톨리아였기 때문에 비쟌틴 문명, 동로마제국과 자꾸 대립할 수밖에 없었다. 무라드 1세때 예니체리라는 술탄 친위대가 만들어지면서 오스만의 첫 번째 전성기가 시작된다. 1389, 바예지드 1세가 즉위 후 아나톨리아를 완전히 통일하고 난리를 치니 동로마는 벌벌 떨었다. 이렇게 되니 이슬람 세계의 팽창에 두려움을 느낀 유럽이 오랫만에 십자군을 결성해서 오스만과 전쟁을 벌인다. (니코폴리스 십자군)
십자군은 대패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영화에 많이 나오는 그 철갑을 두른 용맹하고 막강해 보이는 유럽의 기병들은 오스만의 정예기병 군단에 의해 일방적으로 박살이 나고 개처럼 쫓겨서 달아난다.
그런데 유럽에는 다행이게도 이때 오스만에 최악의 재앙이 일어난다. 지금의 아프간-이란 영역에서 힘을 키운 티무르 제국이 오스만을 뒤에서 침공해 온 것이다. 갑자기 기습한 티무르군에 의해 오스만은 말 그대로 초토화되었다. 바예지드 1세는 잡혀가서 죽었다.
오스만이 놀라운 건 이런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자신들의 약점을 간파하고 여러 제도를 정비, 중앙 집권과 군사제도를 개혁하면서 급속도로 다시 강해졌다는 점이다.
1444년 오스만에 또다시 전성기를 가져온 철의 군주, 메흐메드 2세는 드디어 콘스탄티노플을 정벌하고 결국 마지막 남은 로마 제국의 숨통을 끊었다. 메흐메드는 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콘스탄티노플로 수도를 옮겨 버리고 지명도 이스탄불이라고 고쳤다. 메흐메드의 수도 천도는 오스만이 최강의 제국이 되는 신의 한 수가 되었다. 동양과 서양이 통하는 목줄기와 같은 길목을 틀어쥐고 제국을 운영하겠다는 복안에 따른 것이다.
과거 우리나라도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행정수도를 이전하겠다는 법안이 나왔던 적이 있으나 수구 세력의 반대로 불발된 적이 있다. 수도를 이전한다는 것은 고인물을 청소하고 물갈이하는 의미가 있어 언제 어디서나 늘 기존 세력의 반발이 심한 것같다.
1520년경 슐레이만 1세때 오스만은 황금기를 맞는다. 지금의 유고 연방인 베오그라드를 함락시켜 유럽 기독교 세계를 바라보는 거점을 마련한 것이다. 이쯤 되니 유럽은 패닉에 빠진다. 로도스 섬과 헝가리가 함락되고 오스트리아 빈까지 오스만군이 쳐들어와 포위 공격한다. 이에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가문은 유럽의 해군을 있는대로 불러 모아 연합군을 결성, 오스만과 대규모 해전을 벌였지만 여기서 완전히 참패한다. 이후로 오스만은 지중해 전역의 제해권을 장악하고 슐레이만은 전세계 최상위 군주의 칭호를 사용하게 된다. 이제 유럽은 오스만이라는 이름 앞에 벌벌 떨었다.
그런데 16세기 중반까지 최대의 영토를 장악하고 있던 제국은 이후로부터 삐걱대기 시작한다. 가장 큰 이유는 사치, 향락과 부정부패였다.
군부를 상징하는 예니체리가 너무 비대해 지고 적폐가 되어 온갖 부정 축재를 저지르기 시작한 것이다. 군 발탁은 늘 연줄로 되고 군에서 유래한 특혜계급이 이미 뿌리를 내린 것이다. 국방력은 약해지고 부패가 눈 뜨고 볼 수 없을 만큼 극심해지자 오스만 2세가 예니체리를 개혁하려 한다. 그러나 오히려 이들이 술탄을 붙잡아 죽이는 사건마저 발생한다.
왕권의 약화와 수구 귀족 권력의 강화. 그리고 국방력의 약화. 부정부패. 이 현상은 조선 후기 사회를 거울 들여다 보듯 닮았다. 이후 유럽이 자기들 내부에서 온갖 전쟁 중에 무기를 발달시켜 군사력이 강해지자 오스만은 자기들 발 밑에 두고 있던 유럽 앞에 도리어 쪼그라들 수밖에 없었다. 오스만의 술탄들은 제국을 옛날로 돌리고 부패 수구 세력에 대적하려 온갖 노력을 했지만 어느 것도 통하지 않았다.
숨통만 붙어 있을 정도로 약해진 오스만 제국에 결정타를 날린 건 1차 세계대전이었다. 원래는 오스만은 중립을 택하려 했다. 그런데 엔베르라고 하는 국방장관이 지 멋대로 여기에 동맹국으로 참전한 것이다. 세계대전에서 동맹국이 패전하자 전후 보상 과정에서 오스만 제국 전체가 해체되었으니 결국 멸망한 것이다.
그나마 전쟁 영웅이었던 무스타파 케말이 외교력을 바루히해 지금의 터키땅만은 지키고 튀르키예라는 이름의 국가로 남게 된다.
제국의 해체로 인해 주인이 없어진 땅에 수없이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지금까지도 그 땅에 사는 주민들은 이곳 저곳에서 참혹한 경험을 겪게 된다.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문제, 체첸 사태, 세르비아의 무슬림 학살 사건 모두가 오스만의 해체와 관련 있는 것들이다.
유럽이 중세 이후 근대 사회를 열어 강해질 수 있던 이유는 그들이 뭔가 잘나서가 아니고 합리적이어서도 아니다. 좁다란 땅덩이 속에서 자기들끼리 피터지게 맨날 싸웠기 때문이다. 도무지 안주하고 중간에서 빼돌리고 자기 욕심만 차리려 할 수가 없었다. 그랬다간 금새 힘을 키운 옆나라에 다 뺏기는 일이 반복됐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오스만처럼 주변에 위협세력도 없고 안정 속에만 있다 보면 적폐들이 득세하고 외부적 자극에 반응하지 못해 계속 뒤떨어지게 된다. 지금의 한국을 보면 바로 전성기 이후의 오스만 제국을 보는 것같다.
#이주혁
https://www.facebook.com/100002765695774/posts/pfbid0cdwwwkrWwNFnMaCoLhPJTyoqjpg5CVMDpUxPtg26VWDPej5DZimw6k8w4TqTdzHcl/?mibextid=ydkPgX
우리는 오스만 제국에 대해서 너무나 무지, 무관심하다. 언제나 세계의 화약고는 옛 오스만 제국 영토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고 여기는 문명의 교차로이며 각 종교의 발원지라.. 세계사에서 그 어디보다도 다이내믹한 곳이다. 오스만 제국이 폄하되는 이유는 서방이 늘 오스만을 두려워하고 경계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유럽인들에게 가장 오랫동안 공포의 대상이었던 게 오스만이다. 이 제국이 멸망하던 과정을 보면 우리나라의 망국 시기와도 유사한 면이 있어 귀감이 되기도 한다.
원래는 조그마한 후국에 불과하던 오스만은 1299년부터 시작된 오스만 1세의 제위동안 급격히 팽창하고 부강해졌다. 위치가 지금의 터어키인 아나톨리아였기 때문에 비쟌틴 문명, 동로마제국과 자꾸 대립할 수밖에 없었다. 무라드 1세때 예니체리라는 술탄 친위대가 만들어지면서 오스만의 첫 번째 전성기가 시작된다. 1389, 바예지드 1세가 즉위 후 아나톨리아를 완전히 통일하고 난리를 치니 동로마는 벌벌 떨었다. 이렇게 되니 이슬람 세계의 팽창에 두려움을 느낀 유럽이 오랫만에 십자군을 결성해서 오스만과 전쟁을 벌인다. (니코폴리스 십자군)
십자군은 대패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영화에 많이 나오는 그 철갑을 두른 용맹하고 막강해 보이는 유럽의 기병들은 오스만의 정예기병 군단에 의해 일방적으로 박살이 나고 개처럼 쫓겨서 달아난다.
그런데 유럽에는 다행이게도 이때 오스만에 최악의 재앙이 일어난다. 지금의 아프간-이란 영역에서 힘을 키운 티무르 제국이 오스만을 뒤에서 침공해 온 것이다. 갑자기 기습한 티무르군에 의해 오스만은 말 그대로 초토화되었다. 바예지드 1세는 잡혀가서 죽었다.
오스만이 놀라운 건 이런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자신들의 약점을 간파하고 여러 제도를 정비, 중앙 집권과 군사제도를 개혁하면서 급속도로 다시 강해졌다는 점이다.
1444년 오스만에 또다시 전성기를 가져온 철의 군주, 메흐메드 2세는 드디어 콘스탄티노플을 정벌하고 결국 마지막 남은 로마 제국의 숨통을 끊었다. 메흐메드는 귀족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콘스탄티노플로 수도를 옮겨 버리고 지명도 이스탄불이라고 고쳤다. 메흐메드의 수도 천도는 오스만이 최강의 제국이 되는 신의 한 수가 되었다. 동양과 서양이 통하는 목줄기와 같은 길목을 틀어쥐고 제국을 운영하겠다는 복안에 따른 것이다.
과거 우리나라도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해 행정수도를 이전하겠다는 법안이 나왔던 적이 있으나 수구 세력의 반대로 불발된 적이 있다. 수도를 이전한다는 것은 고인물을 청소하고 물갈이하는 의미가 있어 언제 어디서나 늘 기존 세력의 반발이 심한 것같다.
1520년경 슐레이만 1세때 오스만은 황금기를 맞는다. 지금의 유고 연방인 베오그라드를 함락시켜 유럽 기독교 세계를 바라보는 거점을 마련한 것이다. 이쯤 되니 유럽은 패닉에 빠진다. 로도스 섬과 헝가리가 함락되고 오스트리아 빈까지 오스만군이 쳐들어와 포위 공격한다. 이에 오스트리아의 합스부르크 가문은 유럽의 해군을 있는대로 불러 모아 연합군을 결성, 오스만과 대규모 해전을 벌였지만 여기서 완전히 참패한다. 이후로 오스만은 지중해 전역의 제해권을 장악하고 슐레이만은 전세계 최상위 군주의 칭호를 사용하게 된다. 이제 유럽은 오스만이라는 이름 앞에 벌벌 떨었다.
그런데 16세기 중반까지 최대의 영토를 장악하고 있던 제국은 이후로부터 삐걱대기 시작한다. 가장 큰 이유는 사치, 향락과 부정부패였다.
군부를 상징하는 예니체리가 너무 비대해 지고 적폐가 되어 온갖 부정 축재를 저지르기 시작한 것이다. 군 발탁은 늘 연줄로 되고 군에서 유래한 특혜계급이 이미 뿌리를 내린 것이다. 국방력은 약해지고 부패가 눈 뜨고 볼 수 없을 만큼 극심해지자 오스만 2세가 예니체리를 개혁하려 한다. 그러나 오히려 이들이 술탄을 붙잡아 죽이는 사건마저 발생한다.
왕권의 약화와 수구 귀족 권력의 강화. 그리고 국방력의 약화. 부정부패. 이 현상은 조선 후기 사회를 거울 들여다 보듯 닮았다. 이후 유럽이 자기들 내부에서 온갖 전쟁 중에 무기를 발달시켜 군사력이 강해지자 오스만은 자기들 발 밑에 두고 있던 유럽 앞에 도리어 쪼그라들 수밖에 없었다. 오스만의 술탄들은 제국을 옛날로 돌리고 부패 수구 세력에 대적하려 온갖 노력을 했지만 어느 것도 통하지 않았다.
숨통만 붙어 있을 정도로 약해진 오스만 제국에 결정타를 날린 건 1차 세계대전이었다. 원래는 오스만은 중립을 택하려 했다. 그런데 엔베르라고 하는 국방장관이 지 멋대로 여기에 동맹국으로 참전한 것이다. 세계대전에서 동맹국이 패전하자 전후 보상 과정에서 오스만 제국 전체가 해체되었으니 결국 멸망한 것이다.
그나마 전쟁 영웅이었던 무스타파 케말이 외교력을 바루히해 지금의 터키땅만은 지키고 튀르키예라는 이름의 국가로 남게 된다.
제국의 해체로 인해 주인이 없어진 땅에 수없이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지금까지도 그 땅에 사는 주민들은 이곳 저곳에서 참혹한 경험을 겪게 된다.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문제, 체첸 사태, 세르비아의 무슬림 학살 사건 모두가 오스만의 해체와 관련 있는 것들이다.
유럽이 중세 이후 근대 사회를 열어 강해질 수 있던 이유는 그들이 뭔가 잘나서가 아니고 합리적이어서도 아니다. 좁다란 땅덩이 속에서 자기들끼리 피터지게 맨날 싸웠기 때문이다. 도무지 안주하고 중간에서 빼돌리고 자기 욕심만 차리려 할 수가 없었다. 그랬다간 금새 힘을 키운 옆나라에 다 뺏기는 일이 반복됐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오스만처럼 주변에 위협세력도 없고 안정 속에만 있다 보면 적폐들이 득세하고 외부적 자극에 반응하지 못해 계속 뒤떨어지게 된다. 지금의 한국을 보면 바로 전성기 이후의 오스만 제국을 보는 것같다.
#이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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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자신이 가진 것을 제대로 어필할까? ---
1.중소회사 대상 마케팅 스타트업을 하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젊은 대표를 만나서 이야기하던중 내가 물었다. " 당신의 마케팅 사업의 핵심은 무엇인가?"
2. 곰곰히 생각하더니 "정리를 해주는것"이라고 한다. 생각외로 많은 중소회사들이 자신이 하고 있는것, 가지고 있는 것, 강점과 차별점을 고객의 언어로 정리할줄을 모른다고 한다. 어떤 고객에 대해? 어떻게? 자신이 가진것을 어필할지 모르고 그저 진부하고 일반적인 설명만 한다는 것이다. 이것만 잘 해줘도 고객 모집 등이 획기적으로 상승된다고 한다.
3. 해외 제품을 소싱해서 전자상거래로 100억 이상씩 파는 청년 CEO도 유사한 말을 했다. 핵심 중 하나는 "소개 문구"라는 것이다. 어떻게 문구를 쓰는가가 판매의 핵심이라고 했다. 그는 여러 책들과 세미나에서 배우고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험을 거쳐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냈다고 한다.
4. 개인 또한 마찬가지다. 요즘 인사철이다. 상사들은 구성원들이 기록한, 1년동안 어떤 성과를 내었는가? 어떤 역량을 쌓았는가? 라는 내용들을 기반으로 평가한다. 나도 오랜기간 많은 구성원들이나 임원들의 셀프 성과기록서를 읽어보았지만 대개 잘 정리하지 못한다.
5. 그러면 어떻게 정리하는 것이 좋을까? 흔히 많이 보이는 실수는 다음과 같다.
1) what만 너무 나열한다: 무엇을 했는가만 빽빽하다.
2) 뭔가 이루긴 한듯한데 말만 있고 두리뭉실하고 근거가 없다.
3) 그룹핑되지 않고 초점이 없어 산만하여 읽고 난후 기억이 잘 안난다.
6. 당신이 학생의 성과를 평가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해보자.
1) 예를들어, "나는 일년동안 하루에 4시간만 자고 15시간씩 국어, 영어, 수학을 공부했어요" 라는 자기평가서 문구를 보면 어떨까? 연민의 마음은 생기지만 그래서 어쨌다는거여? 라는 생각이 들것이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렇게 쓴다.
2) 그 보다는 "나는 성적이 올랐다"가 더 낫다. 이 보다 더 나은 것은, 수치로 명확히 하는 것이다 "나는 반에서 10등이 었는데 5등을 목표로 했다. 그런데 2등이 되었어요" 이다.
3) 그러면 평가자는 어떤 궁금증이 생길까? 도대체 어떻게 해서 이런 결과를 내었을까? 일것이다. 다음에는 그 비결을 기록하는 것이다.
7. 학원들을 생각해보자. "우리는 수학을 엄청 잘가르칩니다" "서울대학 출신 선생님들이 10명이나 있습니다" "학원 시설이 좋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학부모를 크게 움직일까? 그런데 아직도 이렇게 어필하는 곳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8. 결국
1) 내가 어필할 대상이 누구인지? 그 사람은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길지?를 생각한다. 구성원이라면 상사나 경영층이겠고, 학원이라면 타겟 학부모일것이다.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들이 핵심 목표일 것이다.
2) 나는 그 목표 대비 어떤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는지?
3) 그 변화를 만들어낸 근거와 나만의 방법론은 무엇인지?
이를 통해 내가 어떤 혜택을 주었는지 또는 줄수 있는지?를 쉽고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다.
9. 난 그에게 또 이런 질문을 했다. "마케팅을 했을때 가장 큰 효과를 거두는 경우는 무엇인가?" 그는 답하길 "본질과 엣지가 있는 곳입니다. 이것은 있는데 정리와 표현을 못하는 곳은 마케팅 프로젝트를 하면 금방 큰 효과를 보입니다. 그런데 그게 없으면 아무리 멋진 문구를 만들고 돈을 쏟아부어도 잠간 반짝하고 끝납니다." 아무리 멋진 분위기에 예술적인 데코레이션으로 음식을 내와도 맛이 없다면 계속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해보지는 않았지만 나도 마케팅 컨설팅을 해도 잘할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수정
https://www.facebook.com/100006237757461/posts/pfbid02NYHrrPtpeMN4EaeMNDiUgUhjrNMpXxZpCN3jV6crHQryJoQkA85BftmjbB16DDXhl/?mibextid=ydkPgX
1.중소회사 대상 마케팅 스타트업을 하며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젊은 대표를 만나서 이야기하던중 내가 물었다. " 당신의 마케팅 사업의 핵심은 무엇인가?"
2. 곰곰히 생각하더니 "정리를 해주는것"이라고 한다. 생각외로 많은 중소회사들이 자신이 하고 있는것, 가지고 있는 것, 강점과 차별점을 고객의 언어로 정리할줄을 모른다고 한다. 어떤 고객에 대해? 어떻게? 자신이 가진것을 어필할지 모르고 그저 진부하고 일반적인 설명만 한다는 것이다. 이것만 잘 해줘도 고객 모집 등이 획기적으로 상승된다고 한다.
3. 해외 제품을 소싱해서 전자상거래로 100억 이상씩 파는 청년 CEO도 유사한 말을 했다. 핵심 중 하나는 "소개 문구"라는 것이다. 어떻게 문구를 쓰는가가 판매의 핵심이라고 했다. 그는 여러 책들과 세미나에서 배우고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험을 거쳐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냈다고 한다.
4. 개인 또한 마찬가지다. 요즘 인사철이다. 상사들은 구성원들이 기록한, 1년동안 어떤 성과를 내었는가? 어떤 역량을 쌓았는가? 라는 내용들을 기반으로 평가한다. 나도 오랜기간 많은 구성원들이나 임원들의 셀프 성과기록서를 읽어보았지만 대개 잘 정리하지 못한다.
5. 그러면 어떻게 정리하는 것이 좋을까? 흔히 많이 보이는 실수는 다음과 같다.
1) what만 너무 나열한다: 무엇을 했는가만 빽빽하다.
2) 뭔가 이루긴 한듯한데 말만 있고 두리뭉실하고 근거가 없다.
3) 그룹핑되지 않고 초점이 없어 산만하여 읽고 난후 기억이 잘 안난다.
6. 당신이 학생의 성과를 평가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해보자.
1) 예를들어, "나는 일년동안 하루에 4시간만 자고 15시간씩 국어, 영어, 수학을 공부했어요" 라는 자기평가서 문구를 보면 어떨까? 연민의 마음은 생기지만 그래서 어쨌다는거여? 라는 생각이 들것이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이렇게 쓴다.
2) 그 보다는 "나는 성적이 올랐다"가 더 낫다. 이 보다 더 나은 것은, 수치로 명확히 하는 것이다 "나는 반에서 10등이 었는데 5등을 목표로 했다. 그런데 2등이 되었어요" 이다.
3) 그러면 평가자는 어떤 궁금증이 생길까? 도대체 어떻게 해서 이런 결과를 내었을까? 일것이다. 다음에는 그 비결을 기록하는 것이다.
7. 학원들을 생각해보자. "우리는 수학을 엄청 잘가르칩니다" "서울대학 출신 선생님들이 10명이나 있습니다" "학원 시설이 좋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학부모를 크게 움직일까? 그런데 아직도 이렇게 어필하는 곳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할까?
8. 결국
1) 내가 어필할 대상이 누구인지? 그 사람은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여길지?를 생각한다. 구성원이라면 상사나 경영층이겠고, 학원이라면 타겟 학부모일것이다.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들이 핵심 목표일 것이다.
2) 나는 그 목표 대비 어떤 구체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는지?
3) 그 변화를 만들어낸 근거와 나만의 방법론은 무엇인지?
이를 통해 내가 어떤 혜택을 주었는지 또는 줄수 있는지?를 쉽고 선명하게 보이는 것이다.
9. 난 그에게 또 이런 질문을 했다. "마케팅을 했을때 가장 큰 효과를 거두는 경우는 무엇인가?" 그는 답하길 "본질과 엣지가 있는 곳입니다. 이것은 있는데 정리와 표현을 못하는 곳은 마케팅 프로젝트를 하면 금방 큰 효과를 보입니다. 그런데 그게 없으면 아무리 멋진 문구를 만들고 돈을 쏟아부어도 잠간 반짝하고 끝납니다." 아무리 멋진 분위기에 예술적인 데코레이션으로 음식을 내와도 맛이 없다면 계속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해보지는 않았지만 나도 마케팅 컨설팅을 해도 잘할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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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에 있다가 오너의 스카웃으로, 뜨는 벤처의 경영자로 가려던 후배가 찾아왔다. 내게 조언을 구하기에 몇 가지 이야기를 해주었다.
"나도 공동 창업자로 사업을 했지만, 역으로 성공한 창업자 하에 전문 경영자로 직접 일해본 상황도 있다. 이에 양쪽 모두 이해가 된다. 그때 경험을 회고한 레슨이다. 나는 이후 훌륭한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많이 만났기에 이 경험은 일반화 될수 없다. 단지, 예방주사라 생각하라. 내 레슨이 틀린다면 당신은 다행이라 여기면 되고, 맞는다면 내 어드바이스는 당신을 구제해줄것이다"
1. 왕 처럼 행동할수 있다. 자기 맘대로 이랬다 저랬다 할수 있다. 말을 해놓고 약속을 지키지 않을수도 있다. 어디서 무슨 이야기를 듣고 경영방식을 툭하면 바꿀수도 있다. 이러한 행동을 스티브잡스나 엘론머스크 같다고 합리화 할것이다. 이를 이상하게 여기지 마라. 위임 받았다고 맘대로 하지말고 열심히 세세하게 보고하라. 약속 받은 것에 흥분하지 말고 반드시 문서화하라.
2. 대개 오너는 구두쇠이고 계산이 빠르다. 자신의 이득이 된다고 판단하면 큰 돈을 쓰기도 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투입된 돈 대비 결과 계산에 매우 예민하다. 회사 돈이 자신의 돈이라 생각하기에 작은 비용에도 예민하다. 대기업에서는 전결로 쓸수 있는 부분들이 많지만 여기는 그렇지 않다.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이름있는 오너 하에 있었던 CEO를 만난적이 있다. 그는 비용 하나하나를 그 오너가 다 체크하고 의심해서 너무 힘들다고 내게 말한적이 있다. 회사돈을 아껴쓰는 모습을 보이고 공사를 구분하라.
3. 당신을 어떤 멋진 말로 스카웃 했건 당신을 신뢰하지 않을수 있다. 대개 창업자들은 몇 차례 배신을 당한 경험이 있다. 대개 당신 이전에 외부에서 경영자를 뽑았는데 사기꾼이거나 조직에 해가 되는 경험을 한적도 있을수 있다. 이에 처음에는 안 그랬을지 모르지만 "성악설"을 갖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좋은 말을 한다고 총애를 얻은것 처럼 생각하지 마라. 신뢰를 쌓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언제든 팽당할수 있다.
4. 주위에 핵심 멤버, 가신들이 있을것이다. 그들이 수시로 당신을 평가하고 오너에게 그 내용을 전달할것이다. 이들에게 미움을 사거나 나쁜 평판을 얻으면 어려워진다. 그들이 당신보다 직위가 낮을지라도 겸손하되 너무 멀리도 너무 가까이 하지말라. 그들을 적극적으로 돕되 마음과 입을 절대 풀어놓지 마라. 본의 아니게 해석되고 전달되면 의심이 생기게 된다.
5. 자기가 성공해온 그 방정식을 진리로 여기고 고수한다. 잘 듣지 않는다. 극도의 마이크로 매니저이다. 특히 똑똑하고 크게 성공한 사람일수록 이것이 강하다. 문제는 그 잣대로 다른 사람을 평가한다는 것이다. 자기 방식대로 하지 않거나 못하는 사람은 유능하게 여기지 않는다. 당신 또한 대기업에서 경험한 승진방정식이나 일 잘한다고 방식이 있을텐데 그것이 창업자의 그것과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새로운 게임장에 갔다면 그곳의 게임의 룰을 빠르게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라.
6. 시스템이라는것이 별로 없을 것이다. 몸이 갑자기 커졌는데 옷은 초등학교때 옷을 입고있는것과 같다. 규모를 뒷받침하는 체계나 규정, 프로세스가 제대로 안되있을거다. 대기업과 비교하여 불평하지 말라. 그걸 잘 모르기에 그런 시스템을 세팅해나가라고 당신을 뽑은 것인데 비교하고 불평하면 당신만 바보가 될 뿐이다.
7. 그러나 성공한 창업자들은 대개 학습능력이 뛰어나서 배우며 스스로를 진화시킨다. 매우 속도가 빠르고 감이 예민하다. 이득 계산에 뛰어나다. 그러므로 당신은 스피디해야 하고 이득이 됨을 보여야 한다. 조직을 장악하고 체계를 하나씩 만들어가라. 열심히 보고하라. 여기에 신뢰까지 더한다면 최상이다.
어쩌면 네가 비판해왔던 대기업의 관료주의, 많은 스탭, 보고 체계, 과도한 규정과 프로세스, 법, 재무, 평판,인사 리스크 고려 등이 얼마나 고마웠는지 깨달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대기업과 다른 매력이 있으니 도전해봐라. 네가 그러한 환경에서 생존하고 인정받는다면 그것 또한 너의 강력한 경쟁력이 될수 있다.
대기업에서 잘 나가봤자 몇 억짜리 월급장이지만 창업자와 궁합이 잘맞고 타이밍도 맞으면 몇십억, 몇백억의 부도 짧은 시간에 획득할수 있으니 적응 잘해서 성공하기 바란다.
#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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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공동 창업자로 사업을 했지만, 역으로 성공한 창업자 하에 전문 경영자로 직접 일해본 상황도 있다. 이에 양쪽 모두 이해가 된다. 그때 경험을 회고한 레슨이다. 나는 이후 훌륭한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많이 만났기에 이 경험은 일반화 될수 없다. 단지, 예방주사라 생각하라. 내 레슨이 틀린다면 당신은 다행이라 여기면 되고, 맞는다면 내 어드바이스는 당신을 구제해줄것이다"
1. 왕 처럼 행동할수 있다. 자기 맘대로 이랬다 저랬다 할수 있다. 말을 해놓고 약속을 지키지 않을수도 있다. 어디서 무슨 이야기를 듣고 경영방식을 툭하면 바꿀수도 있다. 이러한 행동을 스티브잡스나 엘론머스크 같다고 합리화 할것이다. 이를 이상하게 여기지 마라. 위임 받았다고 맘대로 하지말고 열심히 세세하게 보고하라. 약속 받은 것에 흥분하지 말고 반드시 문서화하라.
2. 대개 오너는 구두쇠이고 계산이 빠르다. 자신의 이득이 된다고 판단하면 큰 돈을 쓰기도 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투입된 돈 대비 결과 계산에 매우 예민하다. 회사 돈이 자신의 돈이라 생각하기에 작은 비용에도 예민하다. 대기업에서는 전결로 쓸수 있는 부분들이 많지만 여기는 그렇지 않다.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이름있는 오너 하에 있었던 CEO를 만난적이 있다. 그는 비용 하나하나를 그 오너가 다 체크하고 의심해서 너무 힘들다고 내게 말한적이 있다. 회사돈을 아껴쓰는 모습을 보이고 공사를 구분하라.
3. 당신을 어떤 멋진 말로 스카웃 했건 당신을 신뢰하지 않을수 있다. 대개 창업자들은 몇 차례 배신을 당한 경험이 있다. 대개 당신 이전에 외부에서 경영자를 뽑았는데 사기꾼이거나 조직에 해가 되는 경험을 한적도 있을수 있다. 이에 처음에는 안 그랬을지 모르지만 "성악설"을 갖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좋은 말을 한다고 총애를 얻은것 처럼 생각하지 마라. 신뢰를 쌓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언제든 팽당할수 있다.
4. 주위에 핵심 멤버, 가신들이 있을것이다. 그들이 수시로 당신을 평가하고 오너에게 그 내용을 전달할것이다. 이들에게 미움을 사거나 나쁜 평판을 얻으면 어려워진다. 그들이 당신보다 직위가 낮을지라도 겸손하되 너무 멀리도 너무 가까이 하지말라. 그들을 적극적으로 돕되 마음과 입을 절대 풀어놓지 마라. 본의 아니게 해석되고 전달되면 의심이 생기게 된다.
5. 자기가 성공해온 그 방정식을 진리로 여기고 고수한다. 잘 듣지 않는다. 극도의 마이크로 매니저이다. 특히 똑똑하고 크게 성공한 사람일수록 이것이 강하다. 문제는 그 잣대로 다른 사람을 평가한다는 것이다. 자기 방식대로 하지 않거나 못하는 사람은 유능하게 여기지 않는다. 당신 또한 대기업에서 경험한 승진방정식이나 일 잘한다고 방식이 있을텐데 그것이 창업자의 그것과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새로운 게임장에 갔다면 그곳의 게임의 룰을 빠르게 파악하고 거기에 맞춰라.
6. 시스템이라는것이 별로 없을 것이다. 몸이 갑자기 커졌는데 옷은 초등학교때 옷을 입고있는것과 같다. 규모를 뒷받침하는 체계나 규정, 프로세스가 제대로 안되있을거다. 대기업과 비교하여 불평하지 말라. 그걸 잘 모르기에 그런 시스템을 세팅해나가라고 당신을 뽑은 것인데 비교하고 불평하면 당신만 바보가 될 뿐이다.
7. 그러나 성공한 창업자들은 대개 학습능력이 뛰어나서 배우며 스스로를 진화시킨다. 매우 속도가 빠르고 감이 예민하다. 이득 계산에 뛰어나다. 그러므로 당신은 스피디해야 하고 이득이 됨을 보여야 한다. 조직을 장악하고 체계를 하나씩 만들어가라. 열심히 보고하라. 여기에 신뢰까지 더한다면 최상이다.
어쩌면 네가 비판해왔던 대기업의 관료주의, 많은 스탭, 보고 체계, 과도한 규정과 프로세스, 법, 재무, 평판,인사 리스크 고려 등이 얼마나 고마웠는지 깨달을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대기업과 다른 매력이 있으니 도전해봐라. 네가 그러한 환경에서 생존하고 인정받는다면 그것 또한 너의 강력한 경쟁력이 될수 있다.
대기업에서 잘 나가봤자 몇 억짜리 월급장이지만 창업자와 궁합이 잘맞고 타이밍도 맞으면 몇십억, 몇백억의 부도 짧은 시간에 획득할수 있으니 적응 잘해서 성공하기 바란다.
#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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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창업자와 일하는 법--
대기업에 있다가 오너의 스카웃으로, 뜨는 벤처 경영자로 가는 후배가 찾아왔다. 내게 조언을 구하기에 몇 가지 이야기를 해주었다.
"나도 공동 창업자로 사업을 했지만, 역으로 성공한 창업자 하에 전문 경영자로 직접 일해본 상황도 있다. 이에 양쪽 모두 이해가 된다. 그때 경험을 회고한 레슨이다. 나는 이후 훌륭한 스타트업...
대기업에 있다가 오너의 스카웃으로, 뜨는 벤처 경영자로 가는 후배가 찾아왔다. 내게 조언을 구하기에 몇 가지 이야기를 해주었다.
"나도 공동 창업자로 사업을 했지만, 역으로 성공한 창업자 하에 전문 경영자로 직접 일해본 상황도 있다. 이에 양쪽 모두 이해가 된다. 그때 경험을 회고한 레슨이다. 나는 이후 훌륭한 스타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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