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TECHTREE/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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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고 고 김우중 회장은 말했다.

사업을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세상에는 할 일이 정말 너무나 많다. 신기한건 같은 대한민국에서 살고 있음에도 월급쟁이들은 그 많은 돈벌 수 있는 일들이 보이지 않거나 겁이나서 또는 할수 없다고 생각해서 하지 못한다는 거다. 걔중에는 사업으로 똥폼 잡고 싶겠지만 폼잡을 생각하면 스스로 초라해보여 시작도 못한다. 그래서 얼렁뚱땅 프랜차이츠에 헌금하게 되는거지. 솔직히 사업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돈을 벌수 있는 일들이 너무나 많아서 그중에서 추리고 추려서 해야한다.

깅승호 회장님에게 사업을 그렇게 많이 망했는데 어떻게 계속 다시 할수 있었냐고 원래 부자였던게 아니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이런 질문하는 사람들은 분명 사업을 잘 하지 못할게 분명하다. 장담하는데 돈이 없어도 당장 돈을 벌수 있는일들은 널렸다. 처음에는 시간과 기술을 파는 일이 그것인데 중요한건 남밑에 들어가 월급을 받는게 아니라 내가 만든 구조로 시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업은 구조로 움직이고 사업을 한다는건 구조를 만드는 일이다. 그래서 내가 만든 구조에서 시작하되 최대한 당장 내가 가진 능력 범위에서 가볍게 시작해서 고객들로부터 돈을 벌여야 한다. 특히 구조를 만드는 연습이 초보들에게는 필수다. 처음에는 싸게사서 비싸게 판다는 가장 단순한 구조부터 만들어 보자.

구조를 만들어 가면서 필요한 기술이 있다면 익히거나 외주를 통해 해결하고 필요한 장비가 있다면 0에서 벌어들인 돈으로 사서 업그레이드를 하면 된다. 모든걸 다 갖고 있어야 사업을 할수 있다는 생각은 반드시 버려야한다. 그렇게 하는건 사업을 하려는게 아니라 그냥 완성된 결과를 자랑하고 싶은 것일 뿐이다. 사업은 원래 헝그리하고 무식하게 해야 하는거다.

또 일단 시작하면 다음스텝은 자연스럽게 보인다는 걸 잊지마라. 우리에게 뇌라는게 있는 이상 정말 공부를 뒤지게 못했어도 자기 밥그릇이 걸렸는데 일을 벌린이상 뭘해야 할지 모를 수가 없다. 처음에는 해야할 일들이 일을 벌리지 않으면 알기 어렵지만 닥처서 하다보면 훈련이 되고 나중에는 벌리기 전에도 수많은 할일목록이 보이고 그중에서도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일들을 순서대로 자연스럽게 처리하게 된다.

처음에는 당장해야 하고 할수 있는 것들 위주로 하게되지만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훈련이 되어야 어떤 일을 하든 중요도나 순서를 정해서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벌리는게 어렵지 일단 벌리면 나머지는 거의 자동이다. 장담하는데 끊임없이 해야만 되는일들도 처리하기 만만치 않을 것이며 일은 끊이지 않을 것이고 시작한 이상 하루도 멈추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니 사업을 하겠다면 그만한 각오는 하고 시작하길 바란다.

#정지윤
👍5
아리조나 fab 계획으로 TSMC가 직면한 문제들

1) 낮은 브랜드 네임: TSMC가 브랜드 인지도가 낮아 리쿠르팅에서 어려움을 겪는다고. 일반인들은 거의 모르고, 업계 사람들은 당연히 알겠지만, 아무래도 쟁쟁한 미국 반도체 기업(인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 등) 이나 IT회사(구글, MS, 애플 등) 한테는 당연히 밀리니까. 그리고 반도체 생산을 몽땅 해외로 아웃소싱 한 지 수십년이 지나서 반도체 학과 졸업생들에게도 fab 자체가 생소하다고. 자기들은 우아하게 설계만 해온지 오래되서, 생산? 그게 뭐임? 먹는 거임? 이런 식.

2) (상대적으로) 낮은 연봉: TSMC의 미국내 연봉이 경쟁사 대비 상당히 낮다. MS 15만 달러, 구글 14만 5천달러, 애플 14만 달러, 인텔 13만 달러가 연평균 연봉인데 반해, TSMC는 11만8천 달러라고. 꼴찌에서 2번째다. 꼴찌는 바로 삼성전자(...)로 11만 달러 수준. 근데 대만 내 연봉보다는 훨 높은 수치라고. 대만 내 연봉은 고작 6만7천7백 달러. 이래서 대만 근로자들이 수입 적다고 대만을 탈출하는 거임.

3) 가혹하고 빡센 근로 문화: 이게 아마도 가장 큰 허들일 거 같음. TSMC는 규율과 위계를 강조하고 긴 근로시간으로 유명한 군대 문화라고. 언제 어디서나 긴급 전화를 받을 수 있고, 그런 전화가 날라오면 무조건 회사로 복귀해서 상황에 대처해야 한다. 이게 미국 근로자들 관점에선 거의 컬쳐 쇼크 수준이란다. 낮은 연봉과 더불어 이렇게 개빡쎄게 직원을 굴리는 게 결국 TSMC의 가격 경쟁력의 원천이기 때문에 하이엔드 반도체 fab을 미국에도 건설하겠다는 결정은 상당히 도전적이 될 것이다. 이게 어긋나기 시작하면 미국 투자의 거대한 그림 자체가 ㅈ되기 때문.

근데 이 모든 문제에서 삼성전자도 자유롭지 않을 듯 하다. 1번은 조금 나을 지도 모르지만..

Karl You
(최근 예상과는 달리) 습근평 황제는 ㅈㄴ 건재하다

라고 前 CIA 중국담당 Top analyst가 말함. 이런 기사가 최근 FT.com에서 2번이나 나왔다. 3일 전에 1번, 어제 또 1번. 최근 들어 이극강이 중공 미디어에 전면 등장하고 습근평이 잘 보이지 않는 것을 두고 많은 이들이 "오, 드뎌 중공 내 反습근평 세력, 권력투쟁이 일어나나?"라고들 설레발을 너무 치니까 나온 기사 같음. 그딴 거 없고 중공은 변함 없이 습제국으로 가는 중.

어째서냐고? 이미 습은 중공 내 권력구조를 ㅈㄴ 패대기 쳐서 자신에게 아주 유리하게 운동장을 만들어 놨기 때문. 김정은이 아무리 ㄷㅅ 짓을 해도 북한에서 반란이 일어나기 힘든 것은 반란 시도를 생각해 볼 정도의 세력이 남아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 약간의 과장을 보태면 현재의 중공도 북한이랑 비슷하다는 거. 최근 상해, 북경 폐쇄처럼 정신병자 같은 정책을 남발해서 중국인들의 불만이 매우 높아졌지만, 그게 유의미한 반대 운동으로 세력화할 건덕지는 없다는 거.

습은 황제로 가는 길을 오랫동안, 치밀하게 준비해왔다. 2012에 이미 중공 역사를 3등분 해서, 모택동 시대, 등소평 시대, 그리고 습근평의 신시대로 나눴고, 자기 개인 생각을 습근평 사상으로 공산당 당헌에 2017 경전화했다. 습근평 사상이란 건 습을 모택동에 견줄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승격시킨 공작. 이는 단순히 습이 이론적 업적을 획득한 것에 머물지 않는다. 습을 이정도로 격상시켜놨기 때문에, 이제는 습을 공격하면 습 개인에 대한 공격이 아니라 공산당 전체에 대한 공격이 된다. 이는 지난 달 공산당이 희대의 제로 코로나 정책을 계속해서 승인하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아무리 상해에서 사람들이 못 살겠다, 이 미친 제로 코로나 다 때려쳐라- 라고 들고 일어나도 아무 소용없음. 즉, CIA 前 분석관이 보기에, 현재 습의 권력에 문제가 생겼다고 볼 만한 아무런 증거가 없다는 거.

또한 최근 이극강이 중공언론에 전면 등장하는 게 이극강 권력이 결집되고 있다는 걸 의미하는 게 아니라고. 현재 이극강이 언론 전면에 나서는 건 전후처리 or 청소를 하기 위해서임. 이는 마치 우한 폐렴이 발생해서 초기에 아무런 이유도 해결법도 모를 아사리판 때 이극강이 우한에 파견되었던 거랑 비슷하다. 시간이 좀 흐르고 나서 코로나가 어느 정도 잡혔을 때 습근평이 우한으로 갔다. 즉, 영광은 습황제에, 뒤치닥거리는 이극강에게- 이런 거임. 그리고 일당독재 검열천국 중공언론에서는, 습근평 사진이 잘 안 보인다는 걸로는 위기 운운 할 수 없다고 한다. 중공 내에 정말로 정치 권력에 심각한 도전이 발생한다면, 예를 들어 1989 천안문 사태 때처럼, 그때는 서로 다투는 상반된 사상, 뷰포인트가 언론에 실린다. 그리고 현재 권력투쟁이 있다는 것도 언론에 나온다. 지금은 그런가? 전혀 그런 낌새도 없음. 따라서 습은 아무 문제 없다.

레닌주의 중공에 있어서 이데올로기는 여전히 중요하다. 현재 습은 이데올로기의 최정점을 흔들림 없이 꽉 쥐고 있다. 고로 습황제는 영원함. 반도인은 하느님이 보우하사 습황제의 3연임이 무사 통과 되기를 빌어야 한다. 중공은 너무 덩치가 크기 때문에 한 국가가 박살낼 수 없다. 이는 현재 미국도 불가능하며, 일개 반도 입장에선 더더욱 말이 안 됨. 따라서 중공을 효과적으로 파괴하기 위해서는 원기옥이 필요함. 즉, 중공 외의 모든 국가가 중공에 등을 돌려야 한다. 습의 황제 등극은 바로 그걸 가장 빨리 앞당길 수 있는 길이다.

https://www.ft.com/content/5e14bfb2-f0a9-4259-9d4c-a1b0ff607560

Karl You
👍6
워런 버핏 아는 척 잘하는 법

기술주 폭락과 함께 버크셔 주가가 시장을 이기면서 수년간 치욕 당하던 버핏 지지자가 기를 펴고 있다. 유튜버들도 태세를 바꿔 그의 건강한 가르침을 전파하고 있다. 그런데 그러면서 인용하는 '버핏 명언' 상당수는 틀린 얘기다.

주식시장 시가총액을 GDP로 나눈 '버핏 지수'는 버핏이 닷컴 버블을 '예상'하는 도구였다고 소문나면서 유명해졌다. 2015년부터 이 지수가 100을 넘었다며 폭락이 온다고 호들갑을 떨곤 했다. 그의 이름까지 붙은 지수니 걱정할 만도 하다.

그런데 정작 버핏은 이 지수에 신경쓰지 않는다. 2015년 주총 때 한 주주가 '버핏 지수가 너무 높지 않나요?'라고 물었다. 돌아온 버핏의 답은 '버핏 지수는 금리의 영향을 매우 많이 받습니다, 지금은 초저금리로 상상도 못했던 상황이 벌어지고 있고요'다. 금리가 낮은 데 뭔 소리? 라고 일축한 셈.

2013년부터 버핏 지수가 사상 최고 수준이라며 '폭락장이 온다'는 소리가 언론에 도배됐는데, 정작 장본인은 신경도 쓰지 않고 있었던 것.

버핏이 기술주를 싫어한다거나 아예 관심이 없다는 것도 틀린 얘기다. 애플 얘기가 아니라 구글을 놓친 걸 인생의 중요한 실수로 꼽을 정도다. 버크셔의 보험사(가이코)의 구글 CPC가 얼마인지까지 꿰고 있다. '버핏은 기술주는 안 산다' 같은 규칙은 없다.

'10년 간 함께 할 주식이 아니면 10분도 갖고 있지 마라'는 장투 권장 격언도 행동과 다른 면이 있다. 사실 버핏의 커리어 초기는 단타 인생이었고, 최근엔 MS의 바이아웃을 기대하며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주식을 샀다. 그는 MS의 인수 가능성을 확신하고 있는데, 참고로 버핏의 절친이 빌게이츠다.

주총 때마다 비트코인 얘기가 나오면 그는 농장과 대비하며 투자하지 않겠다고 말한다. 예전엔 전 세계 금을 다 모아 놓아도 아무것도 생산할 수 없다며 같은 얘기를 했다. 하지만 그가 꼭 생산 수단만 투자하는 건 아니다. 환시장에서 파생상품 단타도 많이 쳤다.

또 다른 단골 주총 소재가 버핏의 월스트리트 디스다. 투자은행은 투자자를 발라먹는 존재라며 혐오를 드러내는데, 사실 그는 월스트리트 많은 회사의 대주주이자 그들의 절친이다. 버크셔 포트폴리오의 4분의 1이 금융주다. 월가의 상어떼 주인이 버핏이다.

90년대 LTCM 위기 당시에 골드만삭스와 짜고 숏 스퀴즈를 유도해 이 펀드를 홀랑 들어 먹으려던 작전은 유명하다. 국가를 상대로 국채 시장서 사기를 친 살로먼 브라더스의 주주이기도 했다. 물론 그가 개입한 건 아니지만. 여하튼 그는 월가와 분리할 수 없는 존재인 것.

조지 소로스처럼 어느 나라 중앙은행을 공격하거나 엘리엇처럼 기업을 떨게 하는 이야기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금융위기 때 대기업을 거의 꽁으로 먹으려고 밀당하는 모습을 보면 닳고 닳은 월가 큰 손의 본 모습이 드러난다. 그의 부인이 하는 말을 들어보면 그렇게 인상 좋은 아저씨 만은 아니기도 하고.

그의 복잡한 투자 인생을 따라가다 보면 돈버는 데 왕도는 없다는 걸 배운다. 변동성에 지쳐 버핏에서 안식을 찾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지만, 역설적으로 이 사람 만큼 역동적으로 투자해온 사람도 없다. 돈되는 일은 다 하고, 그 나이에도 공부한다. 돈 버는 법칙은 없다, 가 유일한 교훈.

공식적으로 버핏이 우리 같은 일반인에게 권한 투자 방법인 S&P500 인덱스 펀드 투자와 버크셔 매수 뿐이다. 멍거는 인생에서 부자가 되는 데는 주식 3개면 충분하다고 했지만, 누구나 할 수 있다곤 말하지 않는다. '~하고 끝' 할 만큼 투자가 쉬운 게 아니기 때문 아닐까 싶다.

버핏은 격언 몇 개로 소비하기엔 다면적이고, 무엇보다 말빨이 끝내주기에 아까운 사람이다. 주총 발언과 주주서한을 모은 <워런버핏 바이블>, <워런버핏 라이브>는 모두 600페이지가 넘는 책인데, 각각 하루 만에 다 읽다. 낄낄거리며 읽은 벽돌책은 이게 유일한 듯.

아무튼 언론이나 유튜브에서만 보기엔 버핏은 너무 재밌는 사람이고, 꼭 벽돌책으로 만나보시길 권합니다 :)

#남궁민
👍5
애플이 선보인 차세대 Carplay.

14개 자동차 제조사들과 협력 중이고, 23년 말에 첫번째 호환 차량이 발표될 예정이라고 한다.
결국 애플카로 가기 위한 과정이긴 하겠지만, 타사와의 협력차량 발표가 23년 말 이라는 말은, 애플카 출시가 빨라도 25년 이후라는 풍문이 틀리지 않은 듯하다.

역시 언급된 협력사들 모두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과 의지가 없는 기업들로 보이고, 차 한대도 만들지 않고 스마트카 시장의 OS를 먹으려는 애플은 역시 대단하다.
하지만 스마트카 시장에서 애플이 노리는 자리는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안드로이드'라는 느낌이고, 그 시장 마저도 독점이 아니라 구글의 'Android Auto'와 경쟁해야할 가능성이 높다.

25년 이후라면...FSD 완성이 문제가 아니라 옵티머스가 애플카보다 먼저 나오는게 아닌가 모르겠다.

#Daniel Lee
예일대학교의 한 연구팀이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명한 삶의 목표를 가지고 있는 학생이 얼마나 되는지 조사했다. 그들 중 단 3%만이 글로 쓴 목표를 가지고 있었고, 10%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나 마음속에 가지고 있었으며, 나머지는 목표가 없었다.

20년 후 이들을 대상으로 추적조사가 실시되었다. 글로 쓴 목표를 가진 3%는 최상류층에, 마음 속 목표를 가진 10%는 상류층에, 나머지 사람들은 중하류층에 속해 있었다. 특히, 최상류층에 속한 3%의 사람들이 소유한 부는 나머지 97%의 사람들 모두를 합친 것보다 더 많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목표를 세부적으로 설정하는 것만으로도 성공의 문턱에 가까워질 수 있다. 성공은 기획과 실행의 반복 작업이다. 장기적 중기적 단기적 목표를 세우고 단계마다 무엇이 필요한지 찾아내어 하나씩 실행해나가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성공가도를 달리게 된다.

목표는 "성과목표"보다 "학습목표"를 지향하는게 좋다. 성과목표는 높은 성과를 달성하여 자신의 우월성을 남들에게 보여주는 데에 초점을, 학습목표는 자아성장과 발전 그리고 기술의 숙달에 초점을 두게 된다. 성과목표가 아닌 학습목표에 중점을 둔 사람은 자신이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다. 그래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도전적인 일을 하며 그 일을 통해 자기 역량을 향상시키려 한다.

- 전북대학교 고수일 교수님 말씀.

#오성현
👍2
투자의 핵심에는 3가지가 있다.
1. 기업의 성장과 경영 : 이것을 알파라 하자. 필립 피셔와 같은 가치투자자는 이것에 집중한다.

2. 기관, 외국인, 헷지펀드, 세력 등은 공매도와 자금 싸움으로도 큰 수익을 낸다. 수급에 의한 주가 변화에서 상당한 수익을 내고 이때문에 이들은 하락장이나 횡보장에서도 큰 수익을 낼 수 있다.: 이러한 요인으로 일어나는 주가 변화를 베타라고 하자.

3. 나의 수 십 년간의 경험으로는 알파가 엄청나게 좋아서 열 배 백 배 성장하던 주식들도 f&f 나 메가스터디처럼 주가가 큰 폭으로 널뛰기를 했다.
그것은 세력들의 매수 혹은 매도에 의한 것으로 보인다.

즉, 알파가 아무리 좋더라도 베타는 거기에 곱해져서 주가가 크게 변동한다.

4. 마지막으로 감마라고 부를수 있는 정치적, 역사적 흐름이 있다.
작은 감마는 미중 무역전쟁 또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있고
큰 감마는 2차세계대전, 대공황, 미국의 패권교체 등이 있다.

감마는 절대로 피할 수 없지만, 역사적 정치적 안목을 가지면 파악할 수 있으니 잘 알고 적절하게 대응해야한다.

우리 투자의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감마이다.

세계적 투자자는 모두 미국에만 있고 유럽에는 전멸인 이유가 바로 감마 때문이다.

#김봉수
👍1
투자 고수분들이 한분 두분 인터넷에서 사라져 가신다. 돌연 사라진 분도 계시고, 은퇴를 고(?)한 뒤 절필한 분도, 악플에 시달려 내려놓은 분도 계시다.

손해를 보면 남탓 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 쉽다. 시장이 어려우면 대부분 손해보니 누군가를 지목해서 비난하기 쉽다. 장이 좋을 때에도 희생양을 찾아다니는 게 대중인데,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서는 더하다.

자신의 손해를 남탓으로 돌리는 그 마인드가 투자 성과를 갉아먹은 것인데, 그들은 인지하지 못한다. 워런 버핏은 투자에서 지식보다도 기질을 강조하는데, 자신의 행동에 대한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고 남탓하는 기질로는 투자에서 성공할 수 없고 말한다. 운이 좋아 몇 번 성공하더라도 반복적으로 성과를 내기는 불가능할 것이다.

물론 남탓(?)이 용인되는 경우도 있다. 정말로 상대방이 잘못한 경우다. 사실상의 배임이나 범죄로 인한 손실, 예를 들어 LG화학-LG에너지솔루션 물적분할 사건이나 다수의 분식회계 범죄에서는 '누구 때문에' 손실을 본 게 맞다. 그런데 훌륭한 투자자 분들은 이러한 경우에도 상황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을 하신다. 남탓 하며 손 놓고 계시지 않으시더라. 이러한 행동력이 그 분들을 훌륭한 투자자로 만든 것 같다.
.
시장이 어려우니 대중이 주식 시장에 기울이는 관심이 줄어간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런데 원래 이런게 주식시장이지 않나 싶다. 주식시장에서 돈 벌기 매우 힘들다. 2020~2021년에 처음 진입한 분들은 적응이 안 되실텐데, 그 이전에 진입한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시장 분위기다.

이래저래 생각해 보니 미국 주식 시장은 3Q말~4Q는 되어야 분위기가 잡힐 것 같다. 한국 주식 시장은 4Q~내년도 1Q는 되어야 할 것 같고. 그 전까지는 지루한 시장 상황이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 근거 없이 막 던지는 말이라 시장 상황을 보고 언제든지 생각이 바뀔 수 있다. a.k.a. 아님말고~

대통령이 펀드에 가입하면 따라서 비중있게 가입하는 것도 괜찮은 투자가 될 것도 같다. 시장이 이대로 가면 윤석열 대통령도 주식 시장 살린다며 취임 이후 첫 펀드에 이벤트성으로 가입할텐데, 타이밍이 괜찮은 시점이 될 것 같다. (대통령이 처음 가입한 펀드를 대충 운용하는 운용사는 없을 것이다. 정치적 호불호와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배당주가 계속 눈에 들어온다...

#ByeonghoKang
👍11
지방 소멸시대에 반짝 빛나는 소멸산업

1) 예식장이 장례식장으로 바뀌고 있다.

2) 이제 큰 건물은 교회가 아니라 요양원이다.

3) 편의점은 없어도 아시아마트/러시아마트는 있다.

4) CF 안 내보낸 지 10년 이상 된 브랜드의 옷가게를 볼 수 있다.

5) 청년몰 등 청년 대상 떳다방 사업지가 흉물처럼 방치된다.

6) 아무런 문화행사 없는 복합문화센터가 넘쳐난다.

7) 마을 외곽에 지자체에서 설치해준 운동기구가 장승처럼 방치되어 있다.

8)마을 정자에는 창문이, 게이트볼장엔 지붕이, 아무 생각없이 만들어지고 있다.

등등

#고재열
대우 DNA!!
1. 자신이 FIRE를 달성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강연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죠. 이런 사람들은 자산은 충분히 벌었지만 취미 삼아 강연을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2. 정말로 본인이 강연을 하는 것이 너무나도 즐겁기 때문에 그 일을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알 수 없습니다. 그 사람만이 알고 있고 우리는 그것을 믿느냐 아니냐를 결정할 뿐이죠.

3. 한 가지 생각해봐야 할 점은 투자자산만으로는 현금흐름을 만들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죠. 많은 연예인들이 돈을 번 다음에 상업 부동산에 투자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상업 부동산은 임대료란 일정한 현금흐름을 만들어내니까요.

4. 반면 대부분의 주식이나 투자자산은 월 단위로 생활에 필요한 현금을 만들지는 못합니다. 그렇다면 생활에 필요한 현금흐름을 강연 활동으로 충당한다면 이것을 과연 '경제적 자립'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5. 이런 이야기를 하면 FIRE를 추구하는 분들이나 FIRE를 했다고 하시는 분들이 싫어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것이 얼마나 지속가능한지를요.

*아웃스탠딩 구독 : outstanding.kr/premium-membership

#최용식
👍6👎5🤔1
주식 부동산으로 어떻게 돈 벌었는지 알려주지 않음. 그 과정으로 어그로 끌고 구독자 모으고 수익화하는 방식...

계좌인증만이 답이다. 어떻게 돈 벌었는지 공개하면 믿음ㅋㅋ
👍22👎62💩2
믿을수록 강해지는 5가지 마인드

1. 아무도 나에게 관심 없다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볼지 너무 의식할 필요 없다. 정말 관심 없다.

2. 시간 지나면 다 잊힌다
우리 모두 금방 망각한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너무 오래 담아둘 필요 없다.

3. 안 해서 후회하는 게 훨씬 많다
시간 지나면 안 해본 일만 미련이 남는다. 망설일 시간에 그냥 하는 게 낫다.

4. 사과는 반드시 진심일 때만 한다
잘못이 아니라 생각하면 절대 사과해선 안 되고 잘못이라 생각하면 바로 사과해야 한다.

5. 무슨 일이든 결국엔 끝이 있다
완벽주의에 집착하는 건 어리석은 태도다. 어떤 공을 들이든 세상에 영원한 건 없다.

신상철
👍8
기버가 성공할 확률이 높은 이유.

돈을 어떨때 벌고 어떨때 쓰는것인가?

각자 정의가 다 다를수 있지만 내가 행복해지고 싶을때 돈을 쓰고 내가 편리하고 싶을때 쓴다.

반대로 생각하면 남을 행복하게 해주거나 남을 편리하게 해주면 돈을 벌수 있다.

기버의 관점은 타인이고, 테이커의 관점은 본인이다.
기버가 바라보는 관점이 돈을 벌수 있는 확률이
높다.

남을 행복하게 해주거나 편리하게 한다고 모두 돈을 버는것은 아니지만 인생이 모두 그렇듯 안될때도 있지만 하다보면 또 될때도 있다. 그래서 게속 하다보면 성공하는것이다.

보통 기버는 기버를 잘알아봐서 테이커들을 아주 잘 구별 해낸다. 기버 집단에 들어가면 나도모르게 물들고 타인에 관점이 생기게 된다.

내가 어떻게 하면 저사람이 행복해 할까?
내가 어떻게 도와주면 저사람이 조금 편할수 있을까?

물론 본인의 일을 할때도 그렇게 하다보면 그것이 자동으로 성공하는것이다.

성공 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성공한 사람만 모여있는 이유이기도하다. 내 주위 사람들 5명의 소득이 결국 내 소득과 비슷해지는 원리와도 같다.

기버로써 몇번 배신당하고 호구잡힌다고해서 테이커가 되버리면 성공할수 없다.
성공하고싶으면 기버가 되야한다.

심성재
👍4
돈을 번다는 것 그리고 돈을 쓴다는 것---

1. 얼마전 어머님을 오랜만에 뵛는데 이런 말씀을 하신다. "내가 아는 어떤 할망구 말야. 강남에 집이 두 채인데 얼마전 돌아가셨어. 돈이 그리 많으면서 밥값도 한번 안내더니. 그 많은 돈 써보지도 못하고"

2. 사실 우리 어머님도 말씀은 이렇게 하시지만 절약이 몸에 배이셨다. 지금도 택시도 안타고 다니신다. 아버님은 한 술 더 뜨신다. 에어콘을 사드렸는데도 전기세 나간다고 한 여름에도 거의 안트신다. 댁에 방문하면 항상 컴컴하다. 전기세 나간다고 불도 잘 안켜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두분은 주위에 베푸는데는 돈을 아끼지 않으신다.

3. 돈이라는 것이 흥미롭다. 어떤 분들은 너무 낭비하여 남는게 없는 반면 어떤 분들은 너무 안 써서 누릴수 있는 풍요를 누리지 못한다.

4. 어떤 분들은 많지 않아도 풍족을 느끼는 반면 어떤 분들은 많아도 항상 부족과 열등감을 느낀다.

5. 나도 평생 먹고살 정도는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인으로 주식으로 Ipo로 부동산으로 큰 돈을 벌었다는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평안이 깨지고 괜시리 뭔가 잘 못 산듯 느껴진다. 비교란 끝이 없기에 위를 바라보면 그 누구도 현재에 만족할수 없는것이 바로 재물이다.

6. 그러나 어떻게 버는가?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쓰는가?도 중요하다. 어떤 분들은 모으는 자체에 중독이 되어 악착같이 모으기만 하다가 세상을 떠나신다.

7. 어떤 분은 이렇게 말한다. "제가 여유가 되고 돈을 많이 벌면 기부를 팍팍하고 베푸는데 쓸겁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한 연구조사에 의하면 대개 자신이 어려울때부터 기부한 분들이 이후에도 꾸준히 기부를 한다고 한다. 돈을 많이 번후 갑자기 기부하는 분들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유력 정치인들이나 권력자들의 재산 신고를 보면 엄청난 부가 있음에도 기부에 돈을 쓰는 사람은 거의 없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므로 번후에 베푼다는 이야기는 대개 이루어질 가능성이 희박하다. 마음이 있다면 지금 소규모라도 하는 것이 베스트이다.

8. 얼마전, 이미 퇴임하신 예전 회사 선배CEO였던 분을 모시고 운동을 했다. 퇴임하셨기에 현직에 있는 우리가 돈을ㅗ 내는것이 당연함에도 불구하고 식사비라도 자신이 꼭 내겠다며 계산하셨다. 그분은 강남은 커녕 경기도 평범한 아파트에 살며 부자도 아니시만 현직에 계실때부터 작은 것이라도 후배들에게 베푸셔셔 존경을 받으셨던 분이다. 이에 지금도 후배들이 계속 찾고 있다. 반면, 주식으로 엄청난 부를 이루었으나 항상 인색하시고 받기만 하셨던 한 대기업CEO는 계실때는 다들 굽신굽신했지만 퇴임 후에는 아무도 찾지 않는다고 한다.

9. 얼마전 어머님께 명품백 하나 사드렸다. 나도 부모님을 닮아 실용적이라 평생 처음 사드렸다. 그런것 필요없다고 너무 비싼것은 싫다고 하시더니 자랑하고 다니신다. 담에는 샤넬을 사드려야겠다.

10. 어떻게 벌것인가? 에 다들 집중하고 있는 이 시대. 어떻게 쓸것인가?도 생각해보자. 자신에게 너무 인색한 분들은 자신을 위해서도 쓰자. 가끔은 플렉스도 누려보시라. 타인에 너무 인색한 분들은 타인을 위해서도 쓰자. 어느날 죽음이 오면 악착같이 모은 그 재물은 다 어디로 가겠는가!

#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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