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TECHTREE/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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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왜 이제 미국보다 정치 선진국이냐면

1. 밤새 개표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었고
2. 김동연이 0.1%차이로 역전했는데
3. 김은혜는 패배를 인정하고 김동연에게 축하를 전하고
4. 보수 신문들도 일제히 "대역전극"이라고 사실을 보도하기 때문

그게 왜 대단한 거냐면, 이게 만약 미국이라면

1. 개표작업을 하는 동안 깡패 같은 시위대가 밖에서 위협하고
2. 공화당 후보가 1%가 넘는 차이로 져도 표를 도둑 맞았다고 주장하고
3. 공화당 후보는 패배 인정은 커녕 가짜 뉴스를 소셜미디어에 퍼뜨리고
4. 보수 미디어는 개표 부정이 있었다는 근거 없는 뉴스로 시청율을 올리고
5. 가짜 뉴스를 믿는 지지자들은 투표 개표 감독관들 집으로 전화를 걸어서 살해 협박을 하기 때문

2020년에 있었던 일이고, 오는 11월에는 그때보다 더 심각한 모습을 보게 될 거임. 내 추측이 아니라, 현재 각 지역의 상황을 지켜보는 사람들의 증언임. 경험 많은 선거관리인력이 2020년 개표 때 트럼프 지지자들에게서 받은 위협에 지치고 두려워서 사표를 내고 있기 때문.

Sanghyun Park
👍6🤔6👎5
열심히 하는 사람 뒷다리는 잡지 마라

바뀌고 싶은 사람만 바뀌어라.
많이 바뀔 사람은
많이 바뀌어서 많이 기여해라.
적게 밖에 못 바뀔 사람은
적게 바뀌어서 적게 기여해라.
그러나 남의 뒷다리는 절대 잡지 마라.

변화가 빠르거나 더디거나
혹은 휴식이 필요하거나
다 개인차가 있다는 거 인정한다.
다만 뒷다리는 잡지 마라.

바뀌려고 노력하는 사람 부정하고
시기 질투하는 행위들과
노력 없이 묻어가는 것도 마찬가지다.
그러면 다 망하게 된다.
분명히 말한다.
개인차는 있지만 뒷다리는 잡지 마라.

기업인, 고 이건희 회장-

#손종수
👍6😁1
플랫폼 사업의 사회적 효용과 폐해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발전하면서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서비스를 찾아 이용하고 결제하는 방식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예전에는 정보를 찾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었는데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아주 편하게 금방 정보를 찾고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쓰고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면 사회생활을 하기 어렵게 됐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찾고 댓가를 지불하는 데에는 사용자와 정보제공자 사이에서 서로를 연결하고 결제를 도와줄 플랫폼이 필요하다. 이런 플랫폼은 과거에는 네이버가 큰 역할을 했고 요즘은 구글의 플레이 스토어, 애플의 앱스토어도 필요한 앱을 찾고 설치하는 플랫폼이다. 카카오택시나 배달의민족 등도 그 업계에서는 사용자와 사업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이런 플랫폼들은 아주 편리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많이 쓴다. 플레이스토어에는 무료 앱을 포함한 게임, 정보, 음악, 영화 등 모든 실생활에 필요한 앱들이 있다. 카카오택시를 이용하면 콜택시보다 훨씬 편하고 싸게 택시를 내가 있는 곳으로 부를 수 있다. 배달의 민족도 터치몇번으로 원하는 음식을 골라서 쉽게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다. 업체나 배달 라이더에게도 아주 편하다.

하지만 이런 플랫폼들은 한 업체가 한번 시장을 장악하면 다른 작은 업체는 진입하기가 힘들다. 기술개발도 비용이 많이 들 뿐더러 온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비용도 아주 많이 든다. 기존의 플랫폼보다 훨씬 싸거나 편리하지 않다면 새로 진입하기가 힘들다. 그래서 이 시장은 독과점 시장이 되는 경우 많다.

처음에는 무료나 염가로 쓰게 하지만 한번 독과점적 지위를 얻게 되면 그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서 사용료나 수수료를 높이는 경우가 많다. 처음에는 개발비가 많이 필요해서 수수료를 높게 잡았으나 이후 개발비가 필요없음에도 높은 수수료를 받아 폭리를 취하는 경우도 많다.

카카오택시는 처음에는 무료였으나 이런 저런 방식으로 수수료를 붙이거나 비싼 서비스를 내고 있으며, 배달의민족과 같은 앱도 수수료가 과하다며 식당들의 불많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구글과 애플이 인앱결제를 강제하며 수수료를 30%로 매기자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규제하는 법을 만들기도 했다. 요즘은 구글과 애플이 이를 회피하는 방식을 만들고 인앱결제를 하지 않는 앱은 퇴출하기로 했다 한다.

플랫폼은 한번 독과점 지위를 가지면 이를 시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우므로 공정거래위원회에서 독점규제를 하는 것이 좋으나 기술이 발전하며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서 새로운 법리를 개발해서 독과점 사업자를 규제하는 것이 쉽지 않다. 공정거래법 상의 규제는 최종적으로는 정책적 판단에 가까워진다.

플랫폼 사업자가 독점적 이익을 얻는 것을 막을 방안으로는 새로운 경쟁 플랫폼을 만드는 것, 플랫폼 사업체를 소속사업자나 앱제공자 등의 조합체로 만드는 것 등을 생각해볼 수 있으나 다 장단점이 있다.

요즘 변협과 로톡의 갈등이 있는데 여기에도 이러한 문제들이 들어있다.

#이윤성
👍4
이런 사람 멀리하라
👍61
5월부터 강한 상승이 나올 줄 알았는데 또 빠졌네요. 예측은 쉽지 않네요.

6월에는 강한 불장이 되기를!
2007년, 이번엔 대만 업체들의 선공으로 반도체 ‘치킨 게임’이 발발했다.

D램 값이 10분의 1 토막 나는 살벌한 덤핑 공세 속에 세계 2위 독일 키몬다가 파산했다. 그 3년 뒤 벌어진 2차 치킨게임에선 일본 엘피다가 나가떨어졌다.

약자를 죽여 시장을 나눠 먹는 약육강식의 정글판에서 미국·독일·일본세가 차례로 탈락하고 삼성·SK하이닉스는 끝까지 버텨냈다. 그래서 세계 1·2위가 됐다.

한국 반도체의 성공은 경쟁자의 시체 위에 쌓아 올린 피의 전리품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은 모든 한국 기업들이 다 마찬가지다.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2/06/03/FG4OQ6U3FRD43EUEAKC7ZO5Z5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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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싸워올린 반도체 탑이

무너지고 있는...

반도체 공장엔 전기가 생명줄인데

고압선 지나는거 막는

지역이기주의나 삼성에 뒤로

손 벌리는 정치하는 것들....

#DongKeunLee
👎1
일론 머스크 "테슬라 에너지사업은 저평가됨. 장기적으로 에너지사업이 자동차 사업과 비슷한 규모가 될 것."

국제에너지기구(IEA) "'20년 대비 '26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가능용량이 60% 증가하여, 화석연료와 원자력 용량을 합친 것과 유사한 수준이 될것"

<미래 재생에너지 발전 양상 전망 및 테슬라의 솔루션>

1. 소규모 분산발전 시설 증가
-> 지붕형 태양광 발전시설 "솔라루프"

2. 간헐성으로 인한 전력 부족/손실 사태 빈발할 것
-> 에너지저장시스템 "파워월(가정용), 파워팩, 메가팩(산업용)"

3. 발전원 분산화 등 복잡성 증가로 인한 관리 난이도 상승
-> AI기반 가상발전소 "오토비더" : 실시간 전력가격, 생산량 등 예측해 가장 높은 가격으로 전력 판매하여 수익 창출
-> Opticaster, Microgrid Controller : 테슬라 자체 AI기반 소프트웨어로 가장 최적화된 방식으로 전력망 가동
-> VPP(Virtual Power Plant) 시스템 : 다수의 분산 발전설비, ESS를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로 통합하여 하나의 발전소처럼 관리

Daniel Lee
👍5
LIFE-TECHTREE/2.0
https://biz.chosun.com/distribution/channel/2022/05/27/DKCMLM3GLFBHFALKNHOOIEYNOA/
마케팅... 마케팅... 또 마케팅...

요즘 마케팅이 전부라는 생각이 듭니다.
💩3
💩1
LIFE-TECHTREE/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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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0프로 해고 한다는건데

테슬라 차량이 안팔리는 없을테고, 인력을 대체할 자동화 효율이 올라간 것인가?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기업인이 이렇게 말한다니 그 파급효과가 굉장할 듯 하다.

우리나라의 경우 해고가 자유롭지가 않아 민간기업의 입장에서는 불황기 대응이 쉽지가 않다.

민간기업 보다도 더욱 심각한 곳은 공무원을 비롯한 공공기관. 한전이 적자를 봄에도 불구하고 인건비는 나날이 오르고. 이건 문제 있지 않는가?

공적인 조직을 보면 굉장히 비효율적인 부분이 많아 자본배분의 효과가 정말 최악이다. 한 번은 정리를 해야한다.

일론 머스크의 생각이 나쁘다고만 볼 수 없다고 본다.
👍9💩5
아이의 근본적인 공부능력 전반을 가장 크게 좌우하는 것은 결국 독서력과 문해력이다.
독서력이 국어나 언어영역 위주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부모들이 많지만, 사실 독서력은 사회, 과학, 수학까지 과목을 불문하고 교과서의 '줄글'을 읽고 이해해야 하는 모든 과목의 습득력을 좌우한다.

사교육에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 효과가 없다고 말할 순 없겠으나 'ROI'가 매우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비용을 떠나서 아이가 활자매체를 읽으며 스스로 전두엽을 통해 생각하고 추론할 물리적 시간,기회를 박탈한다.
특히 TV를 바보상자라고 하는 것에는 동의하면서 '일방향 강의 수강'은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강의를 듣는 시간은 TV를 보는 시간과 더불어 교감신경계가 가장 비활성화되는 시간이다. 심지어 놀랍게도 수면시간보다도 비활성화 된다. (사진)

스스로 책을 읽는 것은 강의나 영상을 보고 듣는 것보다 당연히 훨씬 어렵고 불편하다. 현생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의 역사만 해도 20만년인데, 그 중 문자 발명 이후의 역사는 5천여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러한 독서력, 문해력은 결코 하루아침에 만들어질리 없으며,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훈련해야 한다.
그런데 책 읽으라는 부모의 잔소리 만으로 아이들이 그 힘들고 어려운 독서를 스스로 할리가 없다. 반면 어렸을 때부터 부모가 함께 책을 읽어주고, 몸소 독서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아이는 자연스럽게 독서를 생활화할 수밖에 없다.

많은 부모들이 엄청난 공부의 비법이 있을 것으로 믿고 찾아다니거나 사교육에 엄청난 돈을 쏟아붓지만, 어쩌면 최고의 교육은 엄청난 비법이 아니거나 큰 비용이 들지 않을 수도 있다.

사실 방법은 어렵지 않으며 어느 부모나 할 수 있다. ​
가족끼리 있을 때 TV,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치우고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대화하는 것이다. 바쁘고 힘들고 귀찮으니 여러 핑계거리를 만들어서 학원을 보내지만, 사실 돈 들어서 학원 보내는 것만큼 부모입장에서 편한게 없다. 생활화된 독서를 통해 아이가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겪고, 부모가 대화와 질문을 통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도와주면 된다.
유초등기에 이것을 충분히 생활화하면 중고등학교때 공부는 스스로 읽고 생각하며 알아서 하는 것이다. 자본소득 뿐만 아니라 글을 읽고 이해하고 생각하는 문해력도 오랜 시간을 통해 '복리'로 누적되어 늘어난다.

그렇다면 독서교육을 처음 시작할때 어떤 책을 읽도록 해야 할까? 초기 독서교육의 초점은 지식습득이 아니라 무조건 아이의 ​'흥미'위주가 되어야 한다. 독서를 지식 축적의 도구로만 생각하는 부모가 마음만 급해서 ​문해력이 부족한 아이에게 지식서적을 강요하면 첫 단추부터 잘못 꿰는 것이다.
책이 어렵고 부담스러운 스트레스의 대상이 아니라 유희와 놀이의 대상이 되도록 부모가 도와줘야 한다. 유대인들이 아이의 첫 독서때 책 표지에 꿀을 묻히고 맛보게 하여 독서가 달콤하고 즐거운 것임을 심상화시키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우선 흥미 위주로 책을 읽는 습관과 독해력이 길러지면, 아이는 더 넓은 영역과 높은 수준의 책으로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그렇게 어렸을 때부터 독서력, 문해력을 높여 놓으면 학교에서 보는 교과서는 너무 쉽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Daniel Lee
2
즐거운 주말되세요~!
나를 희생하면서까지 지켜야 할 것은 세상에 없다

아는 것을 또 틀렸다고
소중한 시간을 또 낭비했다고
너무 심하게 자책하며
자신을 힘들게 하지 말자.
누구나 자기 삶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고 있으니까.

남들보다 많이 배웠다고
모든 것을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모르는 자신을
부끄럽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오랫동안 지성을 쌓았다고
분노까지 참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때때로 분노가 자신을 지배할 때,
그것을 회피하거나 부끄럽게 생각하지 말자.
당신이 누구든 어디에서 무엇을 하는 사람이든
누구나 화를 내고 분노할 수 있으니까.

당신에게는 실패하고 분노할 자격이 있다.
누군가를 한없이 미워하고 비난할 자격도 있다.
물론 그것이 좋은 것만은 아니지만,
너무 자신을 억누르며 힘들게 할 필요는 없다.
나를 희생하면서까지 지켜야 할 것은 세상에 없다.
무엇보다 그대 자신의 마음이 우선이다.

<하루 10분 인문학> 채널에 초대합니다->
https://pf.kakao.com/_xmEZPxb

#손종수
자신에게 예쁘게 말하는 좋은 사람이 되자

남들에게 착한 사람처럼 보이고 싶다고
갑자기 당신이 착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유는 정말 간단하다.
내면에 없는 것을 꺼낼 수는 없으니까.

사람들에게 예쁜 말을 자주 하고 싶지만
의지가 아무리 강해도 그게 되지 않는 이유도,
내면에 예쁜 언어가 존재하지 않아서
꺼낼 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좋은 마음을 전하고 싶고
예쁘게 말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이유도,
그걸 누군가에게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자꾸 보여주려고 하지 말고,
보여주고 싶은 그걸 내 안에 담자.
그리고 좋은 마음과 예쁜 말을
자신에게 가장 먼저 들려주자.
받아야 그게 뭔지 알 수 있고,
뭔가 있어야 꺼낼 수 있으니까.

“가장 예쁘고 좋은 것은,
누구보다 당신이 먼저다.”

#손종수
👍3
잘못된 통념에 사로잡혀 인생을 낭비하는 사람이 많다. 상담하다 보면 이런 경우를 종종 보는데 참 안타까운 유형이다. 이 부류는 보통 "제가 어떤 걸 좋아하는데 이걸 직업으로 삼아도 될까요?" 같은 질문을 한다. 뭘 좋아하고 관심 있는 것과 그걸 직업으로 삼는 건 별개의 문제다. 커피 만드는 걸 좋아한다고 꼭 바리스타 하며 살아야 하는 건 아니다.

"네가 좋아하는 걸 해라." 힐링 멘토들의 단골 멘트인 이 말은 수많은 사람을 착각의 늪에 빠뜨린다. 우리가 어떤 걸 좋아한다고 했을 때 그걸 왜 좋아하게 됐는지 그 기원을 떠올려 볼 필요가 있다. 우연히 끌려 좀 해봤더니 주위에서 칭찬하고 인정받아 좋아하게 된 경우가 대부분이지 않나? 형편없다는 말을 듣고 그걸 좋아하게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런데 이걸 직업 세계에 가져오면 전혀 다른 벽에 맞닥뜨린다. 취미로 할 땐 칭찬받던 것들이 프로로 할 땐 전혀 인정받지 못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쉽게 말해 돈을 못 버는 것이다. 돈을 못 버니 마음이 가난해지고 여유가 사라져 초조해진다. 자신이 이걸 진짜 좋아했는지 의구심이 들고 회의감에 시달린다. 성과가 별로인데 좋아하기가 이렇게 어렵다.

좋아하는 걸 하며 살겠다고 확신한다면 그건 적성이 아니라 신념의 문제다. 목이 날아가도 이 길을 가겠다고 확신하지 않는다면 섣불리 좋아하는 걸 직업으로 삼지 않는 게 좋다. 직업은 자기 재능 중 가장 돈 많이 벌 수 있는 걸 고르는 게 현명한 선택이다. 물론 이런 답변은 상담자가 듣고 싶어 하는 대답이 아니지만, 진실을 외면하면 인생이 고달파진다.

#신상철
👍5
스티브잡스의 협상법과 일하는 방식----

1. 얼마전 몇 분과 이야기하던중 상사들 이야기가 나왔다. 너무 깐깐하고 일을 잘하는 상사들에 대한 이야기였다. 다닐때는 너무 힘들었는데 지나고 나니 그때 배웠던것이 이후 직장생활의 핵심 경쟁력이 되었다는 이야기였다.

2. 애플 모바일 광고 수장이었던 앤디 밀러의 잡스와의 일화를 유튜브에서 보았다.

3. 앤디 밀러는 광고플랫폼 회사를 창업한 후 애플은 그 회사를 사기로 한다. 딜이 끝나고 잡스와 최종 미팅을 하는데

4. 미팅에서 60초 동안 잡스는 아무말도 안했다고 한다. 60초가 60시간처럼 느껴졌다. 정신력이 약한 사람은 불편해서 쓸데없는 말로 침묵을 깨뜨릴수 있는데 잡스는 그것을 테스트 했다는 것이다.

5. 이후 회사발표를 하자 잡스는 인수 가격을 물어보았다. 가격 네고가 이미 끝났고 325밀리온달라라고 답하자 잡스는 옆에 있던 CFO를 보더니 ‘뭐라고? 이 쓰레기 같은 회사를 $325 million이나 주고 산다고?’” 라고 외쳤다.

6. 그러면서 밀러에게 275밀리온달라 밖에 못주겠다고 한다. 밀러는 멘붕이었으나 정신을 차리고 이미 애플과 이야기도 끝났고 자신 회사의 이사회승인도 완료되어 변경 불가하다고 하자

7. 잡스는 그에게 이렇게 속삭였다고 한다. "내일 당신 회사 이사회에 가서 우리 회사의 광고는 더 이상 애플 스마트폰에서 노출되지 않게됩니다"라고 말하라고.

7. 결국 앤디밀러는 항복한다.

8. 여기서 끝난줄 알았더니 잡스는 그에게 전 직원을 보스톤에서 쿠퍼티노로 이사시키라고 한다. 밀러가 당황하여 어렵다고 하자 그럼 일 못하는 놈은 정리하고 나머지를 다 이사시키라고 했다고.

9. 그는 잡스가 사망할때까지 그와 일을 했는데 인생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시기였다고 한다.

10. 그에게 보고를 할 때는 모든 것을 최대한 심플하게 만들어야 했다. 본질이 남을 때까지 불필요한 것들을 빼야 했다. 그는 보고서도 원치 않았다. 그는 말한다. "그 기간 너무 힘들었지만 그때가 오늘의 자신을 만들었다"

11. 페친들은 이런 상사와 일해본적이 있는지? 이런 상사와 일하시고 싶은지?

12. 저에게 묻는다면? 오래 같이 하고 싶지는 않지만 3년 정도는 같이 일하고 싶다. 엄청나게 많이 배울테니. 그 이상은? 멘탈이 약해서 힘들듯~ 배웠으니 하산해야😄

#신수정
👍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