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 투자로 성공한 지인들이 흔히 하는 말,
'아이가 공부에 뜻이 없으면 그냥 전업투자 시킬려구요. 가장 효과적이고 편한 방법같아요.'
그런데 내 생각은 서울대 박사인 사람이,'아이가 운동,음악,미술에 재능이 없으니 공부로 서울대 보내려구요.'와 똑같은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으로 손해 안보는 수준이 인서울이라면, 주식으로 괜찮은 수익을 올리는 것은 sky가는 정도, 주식으로 업을 삼을 수 있는 정도라면 서울대 가는 것보다 10배이상 힘들다는 생각..
재능과 노력과 운과 상황이 겹쳐야 가능하고~ 생각보다 자신의 패턴을 교육시키거나 알려주기도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P.S 전문적으로 투자하고 분석하는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가 전업투자로 성공할 확률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낮다.
이기형
'아이가 공부에 뜻이 없으면 그냥 전업투자 시킬려구요. 가장 효과적이고 편한 방법같아요.'
그런데 내 생각은 서울대 박사인 사람이,'아이가 운동,음악,미술에 재능이 없으니 공부로 서울대 보내려구요.'와 똑같은 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으로 손해 안보는 수준이 인서울이라면, 주식으로 괜찮은 수익을 올리는 것은 sky가는 정도, 주식으로 업을 삼을 수 있는 정도라면 서울대 가는 것보다 10배이상 힘들다는 생각..
재능과 노력과 운과 상황이 겹쳐야 가능하고~ 생각보다 자신의 패턴을 교육시키거나 알려주기도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P.S 전문적으로 투자하고 분석하는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가 전업투자로 성공할 확률도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낮다.
이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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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네요. 주식으로 전업하는것도 좋지만 그에 걸맞는 준비도 되어있어야 겠죠.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 분들도 현업에 계실때는 월급이라는 안전보험이 있기 때문에 좋은성과가 있을 수 있을듯 해요.
이제 본격적으로 전업으로 뛰어들고 돈을 계속 벌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또 다른 현실과 마주칠듯 합니다.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 분들도 현업에 계실때는 월급이라는 안전보험이 있기 때문에 좋은성과가 있을 수 있을듯 해요.
이제 본격적으로 전업으로 뛰어들고 돈을 계속 벌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또 다른 현실과 마주칠듯 합니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루틴부터 만듭니다!>
1. (사람들이 간과하지만) 루틴의 양을 늘리면, 업무의 질은 향상된다.
2.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패턴화할 수 있는 부분은 모두 패턴화하여 루틴으로써 절차를 정해 두면, 일을 처리할 때마다 에너지를 많이 쏟지 않아도 되어서 여유가 생긴다. 그렇게 남은 에너지를 진정 필요한 곳에 쏟는 것이야말로, 업무의 질을 높이는 비결 아니겠는가?
3. 특히 경험이 부족한 신입이나 많은 업무를 동시에 병행하는 것에 서툰 사람, 그리고 마무리가 허술해서 잔실수가 많은 사람일수록 패턴화를 통해 절차를 세우면 자신만의 페이스를 파악해서 유지할 수 있게 된다.
4. 또한, 사람들 중에는 창의적인 일에는 루틴을 적용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오히려 나는 그 반대라고 생각한다. 창의적인 일이기에 더 루틴의 양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5. 루틴이 많아지면 기본적으로 하는 일, 모든 일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빠짐없이 원활하게 해낼 수 있다. (즉, 루틴이 자리 잡으면)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해낼 수 있는 일이 늘어나고, 그렇게 일의 기초가 단단해지면 전체적인 수준도 두드러지게 높아진다.
6. 그러면 한층 더 높은 곳을 지향할 수 있게 되고, 그 과정에서 질을 높이거나 여러 가지로 다른 궁리를 할 수 있는 여유도 생긴다.
7. (또한) 패턴화를 하면,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예측하기도 쉬워진다. 그러면 (일을 하는) 과정 중에 트러블이 생겨도 얼마든지 대응할 수 있으며, 설사 전혀 예상치 못한 트러블이 생기더라도, 여유를 가지고 어떻게든 보완할 수 있다.
8. 그러므로, 가능한 한 루틴의 양을 늘려, 일에 드는 에너지를 줄이자. 그렇게 여유분의 에너지를 만들어 두면, 그만큼 업무의 질도 향상될 것이다.
- 미즈노 마나부, <일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운 건 처음입니다> 중
Someone Yoon
1. (사람들이 간과하지만) 루틴의 양을 늘리면, 업무의 질은 향상된다.
2.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패턴화할 수 있는 부분은 모두 패턴화하여 루틴으로써 절차를 정해 두면, 일을 처리할 때마다 에너지를 많이 쏟지 않아도 되어서 여유가 생긴다. 그렇게 남은 에너지를 진정 필요한 곳에 쏟는 것이야말로, 업무의 질을 높이는 비결 아니겠는가?
3. 특히 경험이 부족한 신입이나 많은 업무를 동시에 병행하는 것에 서툰 사람, 그리고 마무리가 허술해서 잔실수가 많은 사람일수록 패턴화를 통해 절차를 세우면 자신만의 페이스를 파악해서 유지할 수 있게 된다.
4. 또한, 사람들 중에는 창의적인 일에는 루틴을 적용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오히려 나는 그 반대라고 생각한다. 창의적인 일이기에 더 루틴의 양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5. 루틴이 많아지면 기본적으로 하는 일, 모든 일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가장) 기초적인 부분을 빠짐없이 원활하게 해낼 수 있다. (즉, 루틴이 자리 잡으면)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해낼 수 있는 일이 늘어나고, 그렇게 일의 기초가 단단해지면 전체적인 수준도 두드러지게 높아진다.
6. 그러면 한층 더 높은 곳을 지향할 수 있게 되고, 그 과정에서 질을 높이거나 여러 가지로 다른 궁리를 할 수 있는 여유도 생긴다.
7. (또한) 패턴화를 하면,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예측하기도 쉬워진다. 그러면 (일을 하는) 과정 중에 트러블이 생겨도 얼마든지 대응할 수 있으며, 설사 전혀 예상치 못한 트러블이 생기더라도, 여유를 가지고 어떻게든 보완할 수 있다.
8. 그러므로, 가능한 한 루틴의 양을 늘려, 일에 드는 에너지를 줄이자. 그렇게 여유분의 에너지를 만들어 두면, 그만큼 업무의 질도 향상될 것이다.
- 미즈노 마나부, <일하는 방법을 제대로 배운 건 처음입니다> 중
Someone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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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TECHTREE/2.0
https://m.mk.co.kr/news/it/view/2022/04/371246/
<실력과 재능은 '기억'을 쌓을 때 폭발적으로 성장합니다>
1. 재능이란 무엇인가? 성공한 영웅이 보통 사람들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 위대함은 어디에서 오는가?
2. 이에 대해 스웨덴의 심리학자, 안데르스 에릭슨은 ‘기억’에 주목한다.
3. (1만 시간의 법칙의 최초 주창자인 안드레스 에릭슨에 따르면) 세상 모든 스킬은 일종의 기억이다. 스키 선수는 활강할 때, (그동안 쌓은) 기억의 구조의 구조를 이용해서 근육에 무엇을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시한다.
4. 첼리스트가 연주할 때도 기억의 구조를 이용한다.
5. 심지어 대부분의 신동들조차도 재능을 드러내기 전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시간 동안 해당 분야에 노출된다. 이를테면 집에서 음악을 많이 들었던 아이가 음악적 재능을 보인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 신동 대부분이 주변 환경을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한 직간접적인 기억을 이미 가지고 있었던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다)
6. (그런 의미에서 심층 연습이란, 유의미한 기억을 쌓는 과정이다)
7. (따라서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노력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 요건이다.
8.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실수를 해야 하고, 그러한 실수를 (기억할 수 있도록) 주목해야 한다.
9. (이처럼) 기억력은 훈련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 (그리고 기억력이 향상되면 동시에 실력도 향상된다)
- 대니얼 코일, <탤런드 코드>
Someone Yoon
1. 재능이란 무엇인가? 성공한 영웅이 보통 사람들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 위대함은 어디에서 오는가?
2. 이에 대해 스웨덴의 심리학자, 안데르스 에릭슨은 ‘기억’에 주목한다.
3. (1만 시간의 법칙의 최초 주창자인 안드레스 에릭슨에 따르면) 세상 모든 스킬은 일종의 기억이다. 스키 선수는 활강할 때, (그동안 쌓은) 기억의 구조의 구조를 이용해서 근육에 무엇을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지시한다.
4. 첼리스트가 연주할 때도 기억의 구조를 이용한다.
5. 심지어 대부분의 신동들조차도 재능을 드러내기 전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시간 동안 해당 분야에 노출된다. 이를테면 집에서 음악을 많이 들었던 아이가 음악적 재능을 보인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 신동 대부분이 주변 환경을 통해 해당 분야에 대한 직간접적인 기억을 이미 가지고 있었던 경우가 많다는 이야기다)
6. (그런 의미에서 심층 연습이란, 유의미한 기억을 쌓는 과정이다)
7. (따라서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노력은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 요건이다.
8.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선) 실수를 해야 하고, 그러한 실수를 (기억할 수 있도록) 주목해야 한다.
9. (이처럼) 기억력은 훈련을 통해 향상될 수 있다. (그리고 기억력이 향상되면 동시에 실력도 향상된다)
- 대니얼 코일, <탤런드 코드>
Someone 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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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없었다면 훨씬 더 좋았을 거예요
1.
즐겨보는 렉카왕 김단테님 채널에서 올려준 영상 중 18분 40초부터 워런버핏의 인터뷰가 살짝 소개된다.
인터뷰어는 이렇게 묻는다
연준이 금리를 올릴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데요. 1970년대가 생각나시나요?
2.
워런 버핏은 이렇게 답한다.
투자세계에서 일어난 모든 일들은 과거의 일을 연상시킵니다. 모든 날이 그렇다는 거죠. 지루한 날 조차 과거의 어떤 날을 떠오르게 합니다.
저는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저 사업을 살 뿐입니다. 주식시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보죠. 제가 만약 농장을 산다고 해보죠. 아파트를 살 수도 있겠죠. 이것들은 모두 투자입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생각하는거죠.
내가 모은 돈으로 무엇을 할까? 그 돈을 넣어둔 다음에 어떤 환경이 닥쳐도 그것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편안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반드시 특정 순간에 받아야 하는건 아닙니다. 농장의 경우야 시간이 좀 걸릴 수 있겠죠.
만약에 주식시장이 없었다면 훨씬 더 좋았을 거에요.
정채진
1.
즐겨보는 렉카왕 김단테님 채널에서 올려준 영상 중 18분 40초부터 워런버핏의 인터뷰가 살짝 소개된다.
인터뷰어는 이렇게 묻는다
연준이 금리를 올릴 것이라 예상하고 있는데요. 1970년대가 생각나시나요?
2.
워런 버핏은 이렇게 답한다.
투자세계에서 일어난 모든 일들은 과거의 일을 연상시킵니다. 모든 날이 그렇다는 거죠. 지루한 날 조차 과거의 어떤 날을 떠오르게 합니다.
저는 그런 식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저 사업을 살 뿐입니다. 주식시장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보죠. 제가 만약 농장을 산다고 해보죠. 아파트를 살 수도 있겠죠. 이것들은 모두 투자입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생각하는거죠.
내가 모은 돈으로 무엇을 할까? 그 돈을 넣어둔 다음에 어떤 환경이 닥쳐도 그것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편안함을 느낍니다.
하지만 반드시 특정 순간에 받아야 하는건 아닙니다. 농장의 경우야 시간이 좀 걸릴 수 있겠죠.
만약에 주식시장이 없었다면 훨씬 더 좋았을 거에요.
정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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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전쟁 : 일론의 트위터 인수를 가볍게 볼 수 없는 이유
- 모더니즘의 국가와 포스트모더니즘의 기업 사이 그 이념 다툼 -
"일론 머스크에게 트위터를 안겨주는 것은 이제 아직 걸음마도 떼지 못한 어린아이에게 장전된 총을 쥐어주는 것과 같다. - Independent"
실제로 일론 머스크는 이 '장전된 총' 을 한 번 잘못 발사했다가 큰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2018년 그는 트위터에 테슬라의 상장폐지를 고려한다는 내용의 트윗을 작성했다가 시장 혼란을 이유로 미 증권당국의 조사를 받은 뒤 무려 4천만 달러 (한화 약 488억 원) 상당의 벌금을 지불하고, 자신의 트위터는 모두 테슬라 사내변호사진의 검토를 받고 업로드하는 것으로 SEC와 일종의 플리바게닝을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리고 나서 일론이 또 다시 트위터에서 물의를 일으켰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 2021년 11월 돌발적으로 지분의 10% 가량을 매각하겠다는 트윗을 업로드했고 당연하겠지만 미 증권당국은 이 트윗에 대해서도 다시 시장 혼란 및 2018년의 합의안 파기를 점검하기 위해 일론에게 지난 3월 소환장을 발부한 바 있다. 그러자 더 이상 참지 못한 일론이 트위터를 아예 인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서 알 수 있는 사실은, 일론은 그 남다른 사업적 재능과는 별개로 참을성이 대단히 부족하고 자기통제력이 약한 유아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모두 트위터에 업로드해야 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책임은 지고 싶어하지 않으며, 책임을 거론하고 자신을 감독하는 정부 기관은 표현의 자유를 해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기본적으로 통제를 매우 싫어하는 일론의 성향은 그의 "Woke Culture" 및 "Cancel Culture" 에 대한 조롱과 증오심으로도 알아볼 수 있다. 이 둘은 모두 미국 리버럴의 주요 이념 중 하나인데, Woke 의 경우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인종차별 철폐를 위주로 하는 정치적으로 올바른 표현의 사용을 장려하는 문화이고, Cancel Culture 의 경우 한국으로 따지자면 '잘못의 공론화' 에 가깝다.
일론은 이 둘을 모두 반대하며, 얼마 전 넷플릭스의 가입자 하락에 대해 "Woke Mind Virus 가 넷플릭스를 볼품없게 만들었다." 라고 빈정거린 바 있다. 물론 당연히 일론의 이 지적은 틀렸다. 왜냐 하면 넷플릭스의 가입자 수가 감소한 것은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집착 때문이 아니라 다른 콘텐츠 공룡들이 런칭한 OTT 서비스의 증가로 인한 경쟁의 격화 및 코로나 시국의 마무리로 사람들의 바깥 활동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편 일론은 Cancel Culture 에 대해서도 입장이 단호하다. 미국에서는 미투운동 등으로 과거의 부적절한 행동을 고발당하여 사회적 지위를 모두 잃고 몰락한 사람들을 "Canceled" 라고 일컫는데, 일론은 그들을 향해 "계속 그런 식으로 행동하다가는 당신들도 Canceled 될 수 있다." 라고 이야기했었다. 이런 모든 이야기들이 트위터를 통해서 발화되었다는 것도 하나의 재미있는 포인트이다.
한 가지 우리가 주목할 만한 사실은 일론의 생각이 옳든 그르든 그는 프레임을 짜는 실력이 매우 출중하다는 것이다. 그는 별 관련도 없는 넷플릭스의 가입자 수 감소와 정치적 올바름을 얽어 몇 글자 되지도 않는 문장으로 정치적 올바름이 기업가치에 해를 끼친다는 프레임을 만들어 냈고, 법률로 사실상태를 보호하는 체계를 일거에 무력화하는 잘못의 공론화 문화의 약점을 짚어내어 모두가 그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프레임도 짜낸 것이 일론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일론을 단순한 트롤러라고 생각해서는 우리가 더 큰 그림을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일론의 말과 행동은 당연히 아주 부적절한 구석 투성이지만, 이는 더 확대해서 바라본다면 결국 우리 사회가 내포하고 있는 모더니즘적 특성과 포스트모더니즘적 특성이 정부 대 기업의 차원에서 거대하게 충돌하고 있는 광경이기 때문이다.
21세기 현대 사회와 포스트모더니즘은 매일 매일의 변화가 끊임없이, 그리고 더 빠르게 실시간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특징 때문에 탈진실 (Post-Truth) 적인 특성을 지닌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모든 사회에서 적용되었던 것은 아니고, 연세대 사회학과 김호기 교수님을 인용하자면 지식사회 내부에서는 계몽주의적 포스트모더니즘이, 그 외부에서는 탈계몽주의적 포스트모더니즘이 주류를 차지했다는 차이가 있다.
일론은 감성, 욕망, 우연성을 중시하는 탈계몽주의적 포스트모더니스트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대단한 정치적 이념이나 철학적인 기반은 없지만 스스로를 "Free speech absolutist" 라고 칭할 정도로 다원주의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스스로도 간섭받기 싫어하는 자유를 보장을 받고자 그 자유를 '돈' 으로 사려고 시도하는 것이고 성공한 것이다.
그러나 일론이 내뱉는 말들이 결국 대부분 공론장에 해가 된다는 사실 역시 부정할 수 없다. 일론의 트위터는 사실상 뉴스와 같은 지위를 가진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가 과거 블록체인에 대해 했던 이야기들이나 최근 넷플릭스에 대해 했던 이야기들은 엄밀히 말해 모두 금융상품 시세조작이며 가짜뉴스다. 그는 뛰어난 언어적 재능을 가졌지만 그 재능으로 사람들의 감성과 신념에 영향을 끼쳐 실체적 진실에 도달하는 길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 큰 문제는, 앞서 누차 언급했지만 일론은 그 유아기적 특성으로 인해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저지르는 것만을 강하게 원할 뿐 그 뒷감당까지 하고 싶어하지는 않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얼마 전 빌 게이츠와 일론의 메세지 대화 내용 (아마 조작인 것으로 보인다.) 이 유출된 적이 있는데, 테슬라의 공매도 포지션을 유지하는 빌 게이츠를 향해 일론이 지구 환경을 위해 테슬라처럼 노력하는 기업이 어디 있느냐는 식으로 일갈하는 내용이었다.
문제는 저 대화 내용이 사실이라면, 일론은 UN 세계식량계획에 빈곤 해결을 위해 자금의 '사용 계획' 을 내놓으면 60억 달러 (한화 약 7.2조원) 를 지원하겠다며 큰소리를 해 놓고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을 일론의 팬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는 것이다. 놀랍게도 UN은 일론에게 60억 달러의 '사용 계획' 을 전달했다. 하지만 일론은 트위터에서 불평불만을 계속할지는 몰라도 단돈 1달러도 UN에 전달하지 않았다.
일론의 트위터 인수는 결국 일론이 자신의 자유를 돈으로 구입한 것도 되지만,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일론이 미 증권당국의 감시를 피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어떠한 철학의 구현을 돈으로 할 수도 있다는 불편한 사실을 우리 모두에게 보여준 것과도 같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결국 인터넷과 IT 기술이 우리 모두에게 평등한 자유를 부여한 것 같지도 않고, 결국 책임지기 싫어하는 떼쟁이 억만장자가 자기 스스로의 자유를 돈으로 사들일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여러 차례 반복하여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일론은 명백하게 뛰어난 사업적 재능을 가졌다. 또한 그는 인류가 달성하고자 하는 여러 가지 목표를 눈에 띄게 결승점 가까이에 옮겨다 놓은 사람이기도 하다. 그러나 문제는 그는 자신의 사업적 역량으로 벌어들인 인기를 엉뚱한 곳에 참견하는 방식으로 소모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일론의 이러한 참견을 규제맛집 EU에서 슬슬 제동을 걸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트럼프의 말처럼 시간이 말해 줄 일이다.
김현성
- 모더니즘의 국가와 포스트모더니즘의 기업 사이 그 이념 다툼 -
"일론 머스크에게 트위터를 안겨주는 것은 이제 아직 걸음마도 떼지 못한 어린아이에게 장전된 총을 쥐어주는 것과 같다. - Independent"
실제로 일론 머스크는 이 '장전된 총' 을 한 번 잘못 발사했다가 큰 곤욕을 치른 적이 있다. 2018년 그는 트위터에 테슬라의 상장폐지를 고려한다는 내용의 트윗을 작성했다가 시장 혼란을 이유로 미 증권당국의 조사를 받은 뒤 무려 4천만 달러 (한화 약 488억 원) 상당의 벌금을 지불하고, 자신의 트위터는 모두 테슬라 사내변호사진의 검토를 받고 업로드하는 것으로 SEC와 일종의 플리바게닝을 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리고 나서 일론이 또 다시 트위터에서 물의를 일으켰다는 것이다. 그는 지난 2021년 11월 돌발적으로 지분의 10% 가량을 매각하겠다는 트윗을 업로드했고 당연하겠지만 미 증권당국은 이 트윗에 대해서도 다시 시장 혼란 및 2018년의 합의안 파기를 점검하기 위해 일론에게 지난 3월 소환장을 발부한 바 있다. 그러자 더 이상 참지 못한 일론이 트위터를 아예 인수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러한 흐름에서 알 수 있는 사실은, 일론은 그 남다른 사업적 재능과는 별개로 참을성이 대단히 부족하고 자기통제력이 약한 유아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는 모두 트위터에 업로드해야 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책임은 지고 싶어하지 않으며, 책임을 거론하고 자신을 감독하는 정부 기관은 표현의 자유를 해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기본적으로 통제를 매우 싫어하는 일론의 성향은 그의 "Woke Culture" 및 "Cancel Culture" 에 대한 조롱과 증오심으로도 알아볼 수 있다. 이 둘은 모두 미국 리버럴의 주요 이념 중 하나인데, Woke 의 경우 간단하게 이야기하자면 인종차별 철폐를 위주로 하는 정치적으로 올바른 표현의 사용을 장려하는 문화이고, Cancel Culture 의 경우 한국으로 따지자면 '잘못의 공론화' 에 가깝다.
일론은 이 둘을 모두 반대하며, 얼마 전 넷플릭스의 가입자 하락에 대해 "Woke Mind Virus 가 넷플릭스를 볼품없게 만들었다." 라고 빈정거린 바 있다. 물론 당연히 일론의 이 지적은 틀렸다. 왜냐 하면 넷플릭스의 가입자 수가 감소한 것은 정치적 올바름에 대한 집착 때문이 아니라 다른 콘텐츠 공룡들이 런칭한 OTT 서비스의 증가로 인한 경쟁의 격화 및 코로나 시국의 마무리로 사람들의 바깥 활동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편 일론은 Cancel Culture 에 대해서도 입장이 단호하다. 미국에서는 미투운동 등으로 과거의 부적절한 행동을 고발당하여 사회적 지위를 모두 잃고 몰락한 사람들을 "Canceled" 라고 일컫는데, 일론은 그들을 향해 "계속 그런 식으로 행동하다가는 당신들도 Canceled 될 수 있다." 라고 이야기했었다. 이런 모든 이야기들이 트위터를 통해서 발화되었다는 것도 하나의 재미있는 포인트이다.
한 가지 우리가 주목할 만한 사실은 일론의 생각이 옳든 그르든 그는 프레임을 짜는 실력이 매우 출중하다는 것이다. 그는 별 관련도 없는 넷플릭스의 가입자 수 감소와 정치적 올바름을 얽어 몇 글자 되지도 않는 문장으로 정치적 올바름이 기업가치에 해를 끼친다는 프레임을 만들어 냈고, 법률로 사실상태를 보호하는 체계를 일거에 무력화하는 잘못의 공론화 문화의 약점을 짚어내어 모두가 그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프레임도 짜낸 것이 일론이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일론을 단순한 트롤러라고 생각해서는 우리가 더 큰 그림을 볼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일론의 말과 행동은 당연히 아주 부적절한 구석 투성이지만, 이는 더 확대해서 바라본다면 결국 우리 사회가 내포하고 있는 모더니즘적 특성과 포스트모더니즘적 특성이 정부 대 기업의 차원에서 거대하게 충돌하고 있는 광경이기 때문이다.
21세기 현대 사회와 포스트모더니즘은 매일 매일의 변화가 끊임없이, 그리고 더 빠르게 실시간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특징 때문에 탈진실 (Post-Truth) 적인 특성을 지닌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이것이 모든 사회에서 적용되었던 것은 아니고, 연세대 사회학과 김호기 교수님을 인용하자면 지식사회 내부에서는 계몽주의적 포스트모더니즘이, 그 외부에서는 탈계몽주의적 포스트모더니즘이 주류를 차지했다는 차이가 있다.
일론은 감성, 욕망, 우연성을 중시하는 탈계몽주의적 포스트모더니스트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대단한 정치적 이념이나 철학적인 기반은 없지만 스스로를 "Free speech absolutist" 라고 칭할 정도로 다원주의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스스로도 간섭받기 싫어하는 자유를 보장을 받고자 그 자유를 '돈' 으로 사려고 시도하는 것이고 성공한 것이다.
그러나 일론이 내뱉는 말들이 결국 대부분 공론장에 해가 된다는 사실 역시 부정할 수 없다. 일론의 트위터는 사실상 뉴스와 같은 지위를 가진다는 점을 고려할 때, 그가 과거 블록체인에 대해 했던 이야기들이나 최근 넷플릭스에 대해 했던 이야기들은 엄밀히 말해 모두 금융상품 시세조작이며 가짜뉴스다. 그는 뛰어난 언어적 재능을 가졌지만 그 재능으로 사람들의 감성과 신념에 영향을 끼쳐 실체적 진실에 도달하는 길을 가로막고 있기 때문이다.
더욱 큰 문제는, 앞서 누차 언급했지만 일론은 그 유아기적 특성으로 인해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저지르는 것만을 강하게 원할 뿐 그 뒷감당까지 하고 싶어하지는 않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얼마 전 빌 게이츠와 일론의 메세지 대화 내용 (아마 조작인 것으로 보인다.) 이 유출된 적이 있는데, 테슬라의 공매도 포지션을 유지하는 빌 게이츠를 향해 일론이 지구 환경을 위해 테슬라처럼 노력하는 기업이 어디 있느냐는 식으로 일갈하는 내용이었다.
문제는 저 대화 내용이 사실이라면, 일론은 UN 세계식량계획에 빈곤 해결을 위해 자금의 '사용 계획' 을 내놓으면 60억 달러 (한화 약 7.2조원) 를 지원하겠다며 큰소리를 해 놓고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는 사실을 일론의 팬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다는 것이다. 놀랍게도 UN은 일론에게 60억 달러의 '사용 계획' 을 전달했다. 하지만 일론은 트위터에서 불평불만을 계속할지는 몰라도 단돈 1달러도 UN에 전달하지 않았다.
일론의 트위터 인수는 결국 일론이 자신의 자유를 돈으로 구입한 것도 되지만, (물론 그렇다고 해서 일론이 미 증권당국의 감시를 피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어떠한 철학의 구현을 돈으로 할 수도 있다는 불편한 사실을 우리 모두에게 보여준 것과도 같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결국 인터넷과 IT 기술이 우리 모두에게 평등한 자유를 부여한 것 같지도 않고, 결국 책임지기 싫어하는 떼쟁이 억만장자가 자기 스스로의 자유를 돈으로 사들일 수 있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여러 차례 반복하여 이야기하는 것이지만, 일론은 명백하게 뛰어난 사업적 재능을 가졌다. 또한 그는 인류가 달성하고자 하는 여러 가지 목표를 눈에 띄게 결승점 가까이에 옮겨다 놓은 사람이기도 하다. 그러나 문제는 그는 자신의 사업적 역량으로 벌어들인 인기를 엉뚱한 곳에 참견하는 방식으로 소모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일론의 이러한 참견을 규제맛집 EU에서 슬슬 제동을 걸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트럼프의 말처럼 시간이 말해 줄 일이다.
김현성
👍5🤩1
좋은 회사를 싼 가격에 사서 오래 보유하기, 모든 투자자들의 꿈이다,.그리고 맘이 편하다.
문제는 조금 늦게 발견하거나 지나고 나서야 그 bm이 이해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 그래서 훌륭한 투자자들이 성공하는 동안 평범한 투자자들은 손까락 빨고 있거나 좋은 회사를 나쁜 가격에 사게된다.
그럴바에는 좋은 회사의 기준에는 못미치는 적당한 회사를 낮은 가격에 사는것이 좋다는 생각
좋은 회사를 잘 발굴하는 사람을 부러워 해봐야 맘만 아프고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짜야한다
P.s 후자의 전략을 최적화해서 성공한 투자자들도 생각보다 많다
이기형
문제는 조금 늦게 발견하거나 지나고 나서야 그 bm이 이해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 그래서 훌륭한 투자자들이 성공하는 동안 평범한 투자자들은 손까락 빨고 있거나 좋은 회사를 나쁜 가격에 사게된다.
그럴바에는 좋은 회사의 기준에는 못미치는 적당한 회사를 낮은 가격에 사는것이 좋다는 생각
좋은 회사를 잘 발굴하는 사람을 부러워 해봐야 맘만 아프고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짜야한다
P.s 후자의 전략을 최적화해서 성공한 투자자들도 생각보다 많다
이기형
LIFE-TECHTREE/2.0
좋은 회사를 싼 가격에 사서 오래 보유하기, 모든 투자자들의 꿈이다,.그리고 맘이 편하다. 문제는 조금 늦게 발견하거나 지나고 나서야 그 bm이 이해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 그래서 훌륭한 투자자들이 성공하는 동안 평범한 투자자들은 손까락 빨고 있거나 좋은 회사를 나쁜 가격에 사게된다. 그럴바에는 좋은 회사의 기준에는 못미치는 적당한 회사를 낮은 가격에 사는것이 좋다는 생각 좋은 회사를 잘 발굴하는 사람을 부러워 해봐야 맘만 아프고 자신에게 맞는…
저도 이런 방식으로 하는 편인거 같네요.
BM을 이해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보니...
적당히 싼 기업을 사서 보유하는게 수익이 크더라
BM을 이해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보니...
적당히 싼 기업을 사서 보유하는게 수익이 크더라
<내가 내면 큰 돈, 남이 줄 땐 작은 돈>
한달에 20만원 연금 20년 붓는 걸로
나중에 120만원씩 30년 넘게 연금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연금 보험도 마찬가지지요.
20만원 넣었으면,
나중에도 그 시대 20만원 가치의 돈을 받고,
20년 부었으면, 나중에도 20년 받으면 다행이에요.
그동안 불렸을 거 아니냐?
그래서 그 당시 물가로 20만원입니다.
그러면 뭐하러 연금을 넣어?
그거라도 안 넣으면 당신 같은 사람은 다 날리기 딱 좋으니까요.
그나마 연금 관리 회사 인건비랑 운영비가 하나도 없을 때 이게 가능합니다.
실제로는 광고비에 인건비에 엄청 쓰고, 재보험 회사에 수수료 잔뜩 주고 그렇습니다.
근데요
양심이란 게 있으면
자기가 저축한 돈 만큼 나중에 돌려 받는다는 기본 생각이 있을텐데요
국민연금이든 연금보험이든 자기는 쪼끔 내고 나중에 그걸로 생활비의 상당부분을 쓰겠다는 이 생각 자체가
문제가 있는 사람 아닌가요?
양심이 없거나
머리가 나쁜 거죠
보험회사는 전문가니까 마술이라도 부릴 줄 알아야 한다는 건가요?
그건 난 잘 모르겠고 내 돈을 가져갔으면 자기들이 잘 불려야 한다는 배째라 정신인가요?
양심이든 상대방에 대한 배려든 계산 능력이든 어느 하나라도 있으면 저렇지 않을 겁니다.
서정삼
한달에 20만원 연금 20년 붓는 걸로
나중에 120만원씩 30년 넘게 연금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연금 보험도 마찬가지지요.
20만원 넣었으면,
나중에도 그 시대 20만원 가치의 돈을 받고,
20년 부었으면, 나중에도 20년 받으면 다행이에요.
그동안 불렸을 거 아니냐?
그래서 그 당시 물가로 20만원입니다.
그러면 뭐하러 연금을 넣어?
그거라도 안 넣으면 당신 같은 사람은 다 날리기 딱 좋으니까요.
그나마 연금 관리 회사 인건비랑 운영비가 하나도 없을 때 이게 가능합니다.
실제로는 광고비에 인건비에 엄청 쓰고, 재보험 회사에 수수료 잔뜩 주고 그렇습니다.
근데요
양심이란 게 있으면
자기가 저축한 돈 만큼 나중에 돌려 받는다는 기본 생각이 있을텐데요
국민연금이든 연금보험이든 자기는 쪼끔 내고 나중에 그걸로 생활비의 상당부분을 쓰겠다는 이 생각 자체가
문제가 있는 사람 아닌가요?
양심이 없거나
머리가 나쁜 거죠
보험회사는 전문가니까 마술이라도 부릴 줄 알아야 한다는 건가요?
그건 난 잘 모르겠고 내 돈을 가져갔으면 자기들이 잘 불려야 한다는 배째라 정신인가요?
양심이든 상대방에 대한 배려든 계산 능력이든 어느 하나라도 있으면 저렇지 않을 겁니다.
서정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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