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증가수도 역대급이고, 소주집들이 미어터지고 동시에 음식 배달이 엄청나게 줄어들어 라이더들이 순식간에 과포화가 되면서 배달용 오토바이 가격이 떨어지고, 요식업은 사람이 없어서 구인난이 구인전쟁인 수준이고, 여행/숙박업계 구인도 어마어마하고...
주식이나 코인이나 등등등 자산증식 수단들은 가격이 정체이거나 떨어지고, 물가는 오르고 금리 오르는데 현재 대기업 제외한 모든 영역이 구인중이니 급수 낮은 공무원 경쟁률은 훅 떨어지고...
역병의 시대가 지나가긴 지나가네. 모든 수치가 엄청나게 역동적으로 변한다.
정구현
주식이나 코인이나 등등등 자산증식 수단들은 가격이 정체이거나 떨어지고, 물가는 오르고 금리 오르는데 현재 대기업 제외한 모든 영역이 구인중이니 급수 낮은 공무원 경쟁률은 훅 떨어지고...
역병의 시대가 지나가긴 지나가네. 모든 수치가 엄청나게 역동적으로 변한다.
정구현
LIFE-TECHTREE/2.0
취업자 증가수도 역대급이고, 소주집들이 미어터지고 동시에 음식 배달이 엄청나게 줄어들어 라이더들이 순식간에 과포화가 되면서 배달용 오토바이 가격이 떨어지고, 요식업은 사람이 없어서 구인난이 구인전쟁인 수준이고, 여행/숙박업계 구인도 어마어마하고... 주식이나 코인이나 등등등 자산증식 수단들은 가격이 정체이거나 떨어지고, 물가는 오르고 금리 오르는데 현재 대기업 제외한 모든 영역이 구인중이니 급수 낮은 공무원 경쟁률은 훅 떨어지고... 역병의 시대가 지나가긴…
이런 시기일수록 정신 똑바로 차립시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인간은 콘텐츠를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방법을 찾아내며 살아남았습니다>
1. (일반적으로 동물의 세계에서) 동맹 구성원 간의 결속은 매일 이뤄지는 친밀한 접촉에 기반을 둔다. 껴안고 만지고 키스하고 털을 다듬어주고 서로 호의를 베푸는 행위 말이다.
2. (그렇게) 최고의 지위를 원하는 침팬지들은 다른 침팬지를 껴안고 등을 두드리고 아기 침팬지에게 입을 맞추느라 많은 시간을 보낸다.
3. 침팬지들 사이에서 알파 수컷이 최고의 지위를 차지하는 것은 보통 육체적으로 더 강하기 때문이 아니다. (친밀한 접촉을 통해) 더 크고 안정된 동맹을 이끌기 때문이다.
4.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동맹을 결성하고 유지할 수 있는 집단의 크기는 한계가 있다. 이런 방식으로 작동하려면,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를 잘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5. (그래서) 자연 상태에서 침팬지 무리의 전형적인 개체수는 20~50마리다. 집단 내 개체수가 늘어나면, (친밀한 접촉의 강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사회적 질서는 불안정해지고, 결국에는 불화가 생겨서 일부가 새로운 집단을 형성한다.
6. 동물학자들의 관찰에 따르면, 100마리가 넘는 집단을 구성하는 경우는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다.
7. 아마도 이와 유사한 패턴이 원시 인류에게도 일어났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호모 사피엔스는 이 임계치를 넘어 수십만 명이 거주하는 도시, 수억 명을 지배하는 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을까?
8. 그 비결은 아마도 ‘허구의 등장'에 있었을 것이다. 서로 모른 사람이라도 공통의 신화를 믿으면 성공적인 협력이 가능하다.
9. 인간의 대규모 협력은 모두가 공통의 신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 현대 국가, 중세 교회, 고대 도시, 원시 부족 모두 그렇다.
10. (법인도 마찬가지다) 인간 아르망 푸조는 어떻게 푸조라는 회사를 창조했을까? 그 방식은 역사를 통틀어 사제와 마술사가 신과 악마를 창조해낸 방식과 매우 비슷했다. 오늘날 수천 명의 프랑스 신부들이 일요일마다 교구 성당에서 여전히 성체를 창조해낸 것과도 대단히 유사하다.
11.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이야기를 믿게 만드는 것.
12. 물론 효과적인 이야기를 만드는 것은 물론 쉽지 않다. (특히) 남들이 이야기를 믿게 만드는 것이 어렵다.
13. 역사의 많은 부분은 이 질문을 둘러싸고 전개된다. 어떻게 한 사람이 수백만 명에게 신이나 국가에 대한 특정한 이야기를 믿게 만드는가?
14. (이 일은 어렵지만) 일단 한 번 성공하면, 사피엔스는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된다. 서로 모르는 수백 명이 힘을 모아 한 가지의 목표를 향해 매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15.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들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복잡한 이야기의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는 네트워크를 만들 뿐 아니라, 네트워크 안에 막강한 힘을 축적했다.
-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중
Someone Yoon
1. (일반적으로 동물의 세계에서) 동맹 구성원 간의 결속은 매일 이뤄지는 친밀한 접촉에 기반을 둔다. 껴안고 만지고 키스하고 털을 다듬어주고 서로 호의를 베푸는 행위 말이다.
2. (그렇게) 최고의 지위를 원하는 침팬지들은 다른 침팬지를 껴안고 등을 두드리고 아기 침팬지에게 입을 맞추느라 많은 시간을 보낸다.
3. 침팬지들 사이에서 알파 수컷이 최고의 지위를 차지하는 것은 보통 육체적으로 더 강하기 때문이 아니다. (친밀한 접촉을 통해) 더 크고 안정된 동맹을 이끌기 때문이다.
4.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동맹을 결성하고 유지할 수 있는 집단의 크기는 한계가 있다. 이런 방식으로 작동하려면, 모든 구성원들이 서로를 잘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
5. (그래서) 자연 상태에서 침팬지 무리의 전형적인 개체수는 20~50마리다. 집단 내 개체수가 늘어나면, (친밀한 접촉의 강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사회적 질서는 불안정해지고, 결국에는 불화가 생겨서 일부가 새로운 집단을 형성한다.
6. 동물학자들의 관찰에 따르면, 100마리가 넘는 집단을 구성하는 경우는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다.
7. 아마도 이와 유사한 패턴이 원시 인류에게도 일어났을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호모 사피엔스는 이 임계치를 넘어 수십만 명이 거주하는 도시, 수억 명을 지배하는 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을까?
8. 그 비결은 아마도 ‘허구의 등장'에 있었을 것이다. 서로 모른 사람이라도 공통의 신화를 믿으면 성공적인 협력이 가능하다.
9. 인간의 대규모 협력은 모두가 공통의 신화에 뿌리를 두고 있다. 현대 국가, 중세 교회, 고대 도시, 원시 부족 모두 그렇다.
10. (법인도 마찬가지다) 인간 아르망 푸조는 어떻게 푸조라는 회사를 창조했을까? 그 방식은 역사를 통틀어 사제와 마술사가 신과 악마를 창조해낸 방식과 매우 비슷했다. 오늘날 수천 명의 프랑스 신부들이 일요일마다 교구 성당에서 여전히 성체를 창조해낸 것과도 대단히 유사하다.
11.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이야기를 믿게 만드는 것.
12. 물론 효과적인 이야기를 만드는 것은 물론 쉽지 않다. (특히) 남들이 이야기를 믿게 만드는 것이 어렵다.
13. 역사의 많은 부분은 이 질문을 둘러싸고 전개된다. 어떻게 한 사람이 수백만 명에게 신이나 국가에 대한 특정한 이야기를 믿게 만드는가?
14. (이 일은 어렵지만) 일단 한 번 성공하면, 사피엔스는 막강한 힘을 가지게 된다. 서로 모르는 수백 명이 힘을 모아 한 가지의 목표를 향해 매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15. 그리고 세월이 흐르면서 사람들은 믿을 수 없을 만큼 복잡한 이야기의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런 이야기는 네트워크를 만들 뿐 아니라, 네트워크 안에 막강한 힘을 축적했다.
- 유발 하라리, <사피엔스> 중
Someone Yoon
착하게 살면서도 호구가 되지 않으려면--
1. 리더십책이나 자기개발책을 읽으면 다들 "겸손"을 말하고 "기버Giver"가 성공한다고 한다. 그런데, 현실을 보면 꼭 그런 것 같지 않다.
(기버: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고 싶어하는 착한 사람, 테이커: 주는 것보다 더 받아야만 직성이 풀리는 이기주의자, 매처: 상대가 주면 자신도 주고, 안주면 안주는 사람)
2. 겸손한 기버들은 종종 호구가 된다. 심지어 겸손한 권력자들 또한 주위에서 만만하게 보니 호구가 된다. 사람들은 누군가 두렵고 무서울수록 스스로 머리를 숙인다. 착하면 함부로 대하고 마음껏 비판한다.
3. 사기 피해는 어떨까? 로버트 호만트의 연구에 따르면 사기 피해를 당한 적이 있는 미국인들을 분석한 결과 기버(Giver)가 테이커(Taker)보다 두 배 더 많았다.
4. 그러면 성과는 어떨까?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전문기술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버가 가장 생산력이 떨어졌다. 벨기에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기버가 학점이 가장 낮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역시 기버가 실적이 가장 부진했다.
5. 결론은 "착한사람은 사기피해도 가장 많이 당하고 성과도 좋지 않다"이다. 이 결과만 보면 기버로 사는 것은 실패인듯 하다.
6. 그런데 말입니다.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사람들을 조사해보았는데 이들은 누구였을까? 흥미롭게도, 이 역시 기버(Giver) 였다.
7. 즉, 기버는 양 극단에 있다는 것이다. 주되 호구가 되지 않는 사람들은 높은 성과를 거두고 존경도 받고 조직도 건강하게 만든 반면, 주되 호구가 된 사람들은 낮은 성과를 거두고 피해만 보았다.
8. 그러면 주며 착하게 살되 호구가 되지 않으려면? 애덤그랜트는 이에 대해 이것저것 이야기를 했는데 정리의 왕^^인 제가 핵심만 정리하면
1) 상대가 호구를 이용하려는 테이커라면 매처로 변신하라.
평상시에는 먼저 베풀고 착하게 살지만, 나를 배신하거나 이용하거나 함부러 하려는 놈에게 단호한 모습을 보인다. 쎄게 나간다. 함부러 건드리면 안되는 놈임을 보여준다.
2)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타인이나 조직의 이익을 대변한다고 생각하라.
기버는 마음이 여려서 협상을 잘 못한다.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데 미숙하다. 양보하기만 한다. 이러다가 호구가 된다. 이때 내가 나의 이익이 아니라 타인이나 팀의 이익을 위해서 협상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어설프게 양보하면 자신뿐 아니라 팀 전체가 손해보는 것이다.
3) 제로섬에는 참여하지 말고 윈윈을 만들어라.
기버는 제로섬 플레이에 약하다. 남의것을 빼앗는데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파이를 크게해서 서로 나누는 방식의 창의력을 발휘해서 서로 다들 가져가게 하면 호구가 되지 않으면서 사람들의 신망을 얻게된다.
10. 기버가 많을수록 세상이 선해지고 아름다와진다. 그러나 불행히도 기버는 호구가 되기 싶다. 이를 이용하는 테이커들이 곳곳에 숨어있기 때문이다. 기버로서 살되, 마냥 무르게 행동하지 말자. 테이커가 나타나면 자신이 만만치 않은 인간임을 보여주라. 과도한 착함을 던저버리라. 권력이 주어지면 빌빌대고 눈치보고 모두에게 좋은 사람 되려하지 말고 제대로 쓰라. 이것이 자신도 세상도 윈윈하는 방법이다.
신수정
1. 리더십책이나 자기개발책을 읽으면 다들 "겸손"을 말하고 "기버Giver"가 성공한다고 한다. 그런데, 현실을 보면 꼭 그런 것 같지 않다.
(기버: 받는 것보다 더 많이 주고 싶어하는 착한 사람, 테이커: 주는 것보다 더 받아야만 직성이 풀리는 이기주의자, 매처: 상대가 주면 자신도 주고, 안주면 안주는 사람)
2. 겸손한 기버들은 종종 호구가 된다. 심지어 겸손한 권력자들 또한 주위에서 만만하게 보니 호구가 된다. 사람들은 누군가 두렵고 무서울수록 스스로 머리를 숙인다. 착하면 함부로 대하고 마음껏 비판한다.
3. 사기 피해는 어떨까? 로버트 호만트의 연구에 따르면 사기 피해를 당한 적이 있는 미국인들을 분석한 결과 기버(Giver)가 테이커(Taker)보다 두 배 더 많았다.
4. 그러면 성과는 어떨까?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전문기술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버가 가장 생산력이 떨어졌다. 벨기에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서도 기버가 학점이 가장 낮았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역시 기버가 실적이 가장 부진했다.
5. 결론은 "착한사람은 사기피해도 가장 많이 당하고 성과도 좋지 않다"이다. 이 결과만 보면 기버로 사는 것은 실패인듯 하다.
6. 그런데 말입니다.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사람들을 조사해보았는데 이들은 누구였을까? 흥미롭게도, 이 역시 기버(Giver) 였다.
7. 즉, 기버는 양 극단에 있다는 것이다. 주되 호구가 되지 않는 사람들은 높은 성과를 거두고 존경도 받고 조직도 건강하게 만든 반면, 주되 호구가 된 사람들은 낮은 성과를 거두고 피해만 보았다.
8. 그러면 주며 착하게 살되 호구가 되지 않으려면? 애덤그랜트는 이에 대해 이것저것 이야기를 했는데 정리의 왕^^인 제가 핵심만 정리하면
1) 상대가 호구를 이용하려는 테이커라면 매처로 변신하라.
평상시에는 먼저 베풀고 착하게 살지만, 나를 배신하거나 이용하거나 함부러 하려는 놈에게 단호한 모습을 보인다. 쎄게 나간다. 함부러 건드리면 안되는 놈임을 보여준다.
2) 자신의 이익이 아니라 타인이나 조직의 이익을 대변한다고 생각하라.
기버는 마음이 여려서 협상을 잘 못한다. 자신의 이익을 챙기는데 미숙하다. 양보하기만 한다. 이러다가 호구가 된다. 이때 내가 나의 이익이 아니라 타인이나 팀의 이익을 위해서 협상한다고 생각해야 한다. 어설프게 양보하면 자신뿐 아니라 팀 전체가 손해보는 것이다.
3) 제로섬에는 참여하지 말고 윈윈을 만들어라.
기버는 제로섬 플레이에 약하다. 남의것을 빼앗는데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파이를 크게해서 서로 나누는 방식의 창의력을 발휘해서 서로 다들 가져가게 하면 호구가 되지 않으면서 사람들의 신망을 얻게된다.
10. 기버가 많을수록 세상이 선해지고 아름다와진다. 그러나 불행히도 기버는 호구가 되기 싶다. 이를 이용하는 테이커들이 곳곳에 숨어있기 때문이다. 기버로서 살되, 마냥 무르게 행동하지 말자. 테이커가 나타나면 자신이 만만치 않은 인간임을 보여주라. 과도한 착함을 던저버리라. 권력이 주어지면 빌빌대고 눈치보고 모두에게 좋은 사람 되려하지 말고 제대로 쓰라. 이것이 자신도 세상도 윈윈하는 방법이다.
신수정
<넷플릭스에 대한 고찰 그리고 치킨게임>
서두) 구독경제 신드롬을 일으켰던 넷플릭스가
예정보다 이른 구독자 감소 발표에 따른 여파로
한때 700불을 찍었던 주가가
210달러 까지 떨어짐
날개없는 추락을 하고 있는 넷플릭스가 다시 날아오를
방법은 과연 없는 것 일까??
.
.
본론) 혹자들은 2010년대 초에 일어났던 메모리 업계
치킨게임을 예시로 들며 넷플릭스가 치킨게임으로
다른 업체들을 고사 시키는 방법을 얘기하고는 하는데
얼핏 수긍이 가다가도 곰곰히 생각하면 의문이 드는게 사실이다
그 이유로
1. 라이벌들의 자금력
현재 넷플릭스를 위협하는 OTT 경쟁사들이
디즈니, 아마존, 애플 등등인데
다 넷플릭스 보다 훨씬 덩치가 크다
넷플입장에서는 얘네랑 치킨게임한다는건 회사 존폐를 걸고
해야하는데 쟤네는 OTT시장은 부업일 뿐이고 본업에서
캐쉬카우가 잘 크고 있기 때문에 저런 공룡들이랑
치킨게임 한다는건 그냥 계란으로 바위치기 격임
2. 반도체와 콘텐츠는 전혀 다른 시장임
반도체 시장은 일단 치킨게임으로 라이벌을 무너뜨리면
재진입이 상당히 힘든 시장임
그리고 제품의 성능이 직접적으로 비교가 되기 때문에
우열이 갈리면 열성 제품을 살 이유가 없어짐
허나 콘텐츠는 만약 한번 무너졌어도 다시 대박을 터뜨릴
콘텐츠가 나오면 부활할수 있음(예시 오징어게임)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세상에 너무너무 재밌는 콘텐츠들이 많음
예컨데 나같은 경우 넷플,아마존,디즈니를 구독하고 있지만
넷플을 안보더라도 아마존이나 디즈니에 볼게 많기 때문에
굳이 넷플을 찾아야할 이유가 없음
즉 콘텐츠는 절대적 우열비교가 힘든 시장임
.
.
결론) IP를 확보하자
상기의 이유들로 치킨게임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함
'그렇다면 넷플이 부활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라고 했을때 내가 생각한 방법은
결국 초심으로 돌아가 콘텐츠에 집중하는게 유일한 살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 지금같은 콘텐츠들로는 흥행을 해도 단발성으로 그칠뿐이다
가장 좋은건 디즈니처럼 유니버스를 구축할수 있는 IP(지적재산권)
를확보하는것이 좋다
디플이 지금 한국에서 대차게 까이는건
우리가 OTT가 생기기 이전에 이미 마블작품들을 다 봤기 때문에
볼게 없다고 느끼는거지
만약 지금 마블을 접한 사람들이라면 디플은 매력적일수밖에 없다
또한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디즈니 애니 때문이라도 디즈니를
끊을수가 없다(우리집도 마찬가지)
이처럼 확실한 IP를 가진 OTT는 구독자가 잠시 볼게 없다고
생각해도 구독을 끊을수 없게 만든다
하지만 넷플은 지금 보고 싶은게 있으면 그것만 보고 끊으면
그만일 뿐이다
현재 넷플릭스는 눈앞의 추락을 막기 위해 요금제를 손보겠다는
발표를 했는데
이건 정말 최악의 한수라고 생각한다
진짜 넷플릭스가 요금제를 손봐서 돌파구를 찾는다면
그때가 넷플릭스 주식을 손절해야 될 때라고본다
Sangwoo Kim
서두) 구독경제 신드롬을 일으켰던 넷플릭스가
예정보다 이른 구독자 감소 발표에 따른 여파로
한때 700불을 찍었던 주가가
210달러 까지 떨어짐
날개없는 추락을 하고 있는 넷플릭스가 다시 날아오를
방법은 과연 없는 것 일까??
.
.
본론) 혹자들은 2010년대 초에 일어났던 메모리 업계
치킨게임을 예시로 들며 넷플릭스가 치킨게임으로
다른 업체들을 고사 시키는 방법을 얘기하고는 하는데
얼핏 수긍이 가다가도 곰곰히 생각하면 의문이 드는게 사실이다
그 이유로
1. 라이벌들의 자금력
현재 넷플릭스를 위협하는 OTT 경쟁사들이
디즈니, 아마존, 애플 등등인데
다 넷플릭스 보다 훨씬 덩치가 크다
넷플입장에서는 얘네랑 치킨게임한다는건 회사 존폐를 걸고
해야하는데 쟤네는 OTT시장은 부업일 뿐이고 본업에서
캐쉬카우가 잘 크고 있기 때문에 저런 공룡들이랑
치킨게임 한다는건 그냥 계란으로 바위치기 격임
2. 반도체와 콘텐츠는 전혀 다른 시장임
반도체 시장은 일단 치킨게임으로 라이벌을 무너뜨리면
재진입이 상당히 힘든 시장임
그리고 제품의 성능이 직접적으로 비교가 되기 때문에
우열이 갈리면 열성 제품을 살 이유가 없어짐
허나 콘텐츠는 만약 한번 무너졌어도 다시 대박을 터뜨릴
콘텐츠가 나오면 부활할수 있음(예시 오징어게임)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세상에 너무너무 재밌는 콘텐츠들이 많음
예컨데 나같은 경우 넷플,아마존,디즈니를 구독하고 있지만
넷플을 안보더라도 아마존이나 디즈니에 볼게 많기 때문에
굳이 넷플을 찾아야할 이유가 없음
즉 콘텐츠는 절대적 우열비교가 힘든 시장임
.
.
결론) IP를 확보하자
상기의 이유들로 치킨게임은 현실적이지 않다고 생각함
'그렇다면 넷플이 부활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라고 했을때 내가 생각한 방법은
결국 초심으로 돌아가 콘텐츠에 집중하는게 유일한 살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 지금같은 콘텐츠들로는 흥행을 해도 단발성으로 그칠뿐이다
가장 좋은건 디즈니처럼 유니버스를 구축할수 있는 IP(지적재산권)
를확보하는것이 좋다
디플이 지금 한국에서 대차게 까이는건
우리가 OTT가 생기기 이전에 이미 마블작품들을 다 봤기 때문에
볼게 없다고 느끼는거지
만약 지금 마블을 접한 사람들이라면 디플은 매력적일수밖에 없다
또한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디즈니 애니 때문이라도 디즈니를
끊을수가 없다(우리집도 마찬가지)
이처럼 확실한 IP를 가진 OTT는 구독자가 잠시 볼게 없다고
생각해도 구독을 끊을수 없게 만든다
하지만 넷플은 지금 보고 싶은게 있으면 그것만 보고 끊으면
그만일 뿐이다
현재 넷플릭스는 눈앞의 추락을 막기 위해 요금제를 손보겠다는
발표를 했는데
이건 정말 최악의 한수라고 생각한다
진짜 넷플릭스가 요금제를 손봐서 돌파구를 찾는다면
그때가 넷플릭스 주식을 손절해야 될 때라고본다
Sangwoo Kim
'19년 워런버핏 : "자동차사가 보험업에서 성공하는건 보험사가 자동차업에서 성공하는것과 같다. 성공 못할것"
그런데 현실은? 현재 고작 5개 주에서 보험업을 출시한 테슬라는 이미 텍사스에서는 자동차 보험사 중 2위에 올랐고, 일론은 이번 어닝콜에서 2분기 초에는 1위가 될것이라 말했다.
이유는? 당연히 가격이 비교가 안된다. 버핏옹의 가이코와 비교하면 1/4도 안된다.
점수화된 실시간 주행데이터와 정밀 사고데이터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보험료 산정이 가능해진다. 전통 보험사들은 이게 가능할 리가 없고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미국 전기차 침투율은 이제 고작 4%에 불과하고, 테슬라 차량이 늘어나고 보험서비스가 확대될수록 보험시장을 점령할 것은 시간문제다. 테슬라는 금년 중 미국 전역 80%에 보험업을 런칭할 계획이다.
다들 금리 얘기만 하지만 'Disruptive Innovation'은 곳곳에서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Daniel Lee
그런데 현실은? 현재 고작 5개 주에서 보험업을 출시한 테슬라는 이미 텍사스에서는 자동차 보험사 중 2위에 올랐고, 일론은 이번 어닝콜에서 2분기 초에는 1위가 될것이라 말했다.
이유는? 당연히 가격이 비교가 안된다. 버핏옹의 가이코와 비교하면 1/4도 안된다.
점수화된 실시간 주행데이터와 정밀 사고데이터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보험료 산정이 가능해진다. 전통 보험사들은 이게 가능할 리가 없고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미국 전기차 침투율은 이제 고작 4%에 불과하고, 테슬라 차량이 늘어나고 보험서비스가 확대될수록 보험시장을 점령할 것은 시간문제다. 테슬라는 금년 중 미국 전역 80%에 보험업을 런칭할 계획이다.
다들 금리 얘기만 하지만 'Disruptive Innovation'은 곳곳에서 생각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Daniel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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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 "일론아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선사업 참여 좀 해줘"
일론 머스크 : "좋아, 근데 너 아직 5000억달러치 테슬라 공매도 치고 있니?"
빌 게이츠 : "미안한데 맞음. 근데 자선참여 가능한지?"
일론 머스크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가장 큰 일을 하고 있는 기업에 공매도치면서 뭐라는거니? 꺼지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전환을 가장 크게 주도하고 있는 기업을 공매도하면서 뒤에선 그 기업의 CEO에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부를 요청한다?
사실 지금까지 빌 게이츠에 대해 존경할 만한 부분도 많다고 생각해왔는데, 위선적이고 모순적인 모습에 실망스럽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 뭐 이리 뻔뻔하지? 😂
그런데 이미 작년 초에 CNBC에 나온 빌게이츠가 테슬라 공매도 의혹에 대해 사실상 인정을 했었으니, 수천억원대의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제 세상에 다 까발려졌고, 혹시라도 숏스퀴즈가 나온다면 재미난 헤드라인이 많이 보일 것같다.
Daniel Lee
일론 머스크 : "좋아, 근데 너 아직 5000억달러치 테슬라 공매도 치고 있니?"
빌 게이츠 : "미안한데 맞음. 근데 자선참여 가능한지?"
일론 머스크 :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가장 큰 일을 하고 있는 기업에 공매도치면서 뭐라는거니? 꺼지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전환을 가장 크게 주도하고 있는 기업을 공매도하면서 뒤에선 그 기업의 CEO에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기부를 요청한다?
사실 지금까지 빌 게이츠에 대해 존경할 만한 부분도 많다고 생각해왔는데, 위선적이고 모순적인 모습에 실망스럽지 않을 수 없다. 무엇보다 뭐 이리 뻔뻔하지? 😂
그런데 이미 작년 초에 CNBC에 나온 빌게이츠가 테슬라 공매도 의혹에 대해 사실상 인정을 했었으니, 수천억원대의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제 세상에 다 까발려졌고, 혹시라도 숏스퀴즈가 나온다면 재미난 헤드라인이 많이 보일 것같다.
Daniel Lee
<인도네시아는 왜 팜유 수출을 금지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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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도네시아 정부가 팜유 수출을 금지하면서 식용유 가격이 오른다고 해서 온라인 쇼핑몰에서 포도씨유 싼 걸 검색하느라 시간을 좀 썼다. (SSG닷컴에 싼 물건이 있더이다.) 근데 인니는 왜 팜유 수출을 금지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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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찾아보니 인도네시아에서 희한한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가인데 정작 자국 동네 마트에서 팜유가 사라진 것이다. 당연히 식용유 가격이 크게 올랐고, 튀긴 음식을 많이 먹는 동남아 특성상 식용유 가격 상승은 물가 상승으로 직결된다. 인니 국민들의 불만과 분노가 상승하자 다급해진 정부가 일단 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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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럼 왜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팜유가 사라진 걸까. 일단 커다란 배경은 우크라이나 사태다. 이 지역에서 전쟁이 나면서 해바라기씨유 생산이 중단되면서 식용유 가격이 도미노처럼 인상되는 형국이다. 팜유라고 안전할 리 없다. 그런데 문제는 인도네시아인들이 인상된 가격에도 팜유를 구하기 어려워졌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인니 정부 당국의 잘못된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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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식용유 가격은 이미 지난해부터 오르기 시작했는데, 정부는 국내 가격 안정을 위해 팜유 가격의 상한선을 정해두었다. 1메트릭톤 당 1400달러. 그런데 우크라 사태로 식용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팜유가 1메트릭톤당 1600 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당연히 업자들이 국내 공급이 아니라 수출을 하려 들었고 이에 인도네시아 마트에서 팜유가 사라져 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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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책 실패는 또 있다. 이 역시 우크라 사태와 관련이 있는데,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면서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각국이 팜유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디젤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바이오디젤을 기존 경유에 섞어서 차량운행을 하는 것이 연료비를 낮출 수 있고 친환경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인도네시아 정부도 유가 대책 마련을 위해 팜유 생산업자들에게 식용유가 아니라 바이오디젤 원료로 공급할 경우 세금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책을 실시했다. 기업들은 이익을 따라 움직이니 당연히 식용유 판매업자보다 바이오연료로 판매하는 것을 우선했다. 그 결과 식용유 공급에 차질이 생겼다. 연료와 식량이 경쟁하는 상황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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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도네시아는 정치인들의 '민족주의 담론'이 강하다. 이게 심지어 경제에도 적용된다. 지난 2019년 인도네시아 대선 때 조코위 현 대통령과 그의 라이벌 프라보워 후보 모두 보호주의에 가까운 경제공약들을 내세우며 경쟁했다. 대체로 인도네시아에서는 "외국에서 우리나라 자원을 헐값에 가져다가 자신들이 이익을 취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자원 수출국들에서 쉽게 나타나는 정서라고 본다. 여기에 식민지 경험에서 비롯된 트라우마가 겹쳐서 정치인들은 유권자들에게 '외국의 수탈로부터 우리나라 자원을 지키자'는 식의 선동을 하고, 이게 득표에 꽤 영향을 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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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 레퍼토리가 팜유 증발 사태에 재현된 것이다. 정부의 정책을 따라서 바이오연로로 팔거나 수출을 한 기업들을 '카르텔' 혐의로 몰아세우며 닦달을 하는 중이다. (실제로 그랬을 수도 있지만.) 그리고 전격적으로 팜유 수출 금지를 선언한 것이다. 일종의 자원민족주의의 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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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세계 최대 생산국에서 수출을 막아버리면 안 그래도 불안한 국제 식용유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 그럼 2위 생산국이 열일해줘야 한다. 근데 2위인 말레이시아는 현재 코로나19 방역으로 공장들이 정상가동되지 못하는 상태다. 공장 직원들이 조를 나눠서 돌아가며 근무를 하는 탓에 생산량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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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세계가 연결되어 있음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다. 이 전쟁으로 인해 여러 나라들이 군사적 안보에 불안해 하지만, 그 못지 않게 식량 안보에도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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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중단은 오래 가지 않을 거라고 보지만, 하나의 위기가 연쇄적으로 다른 위기를 불러오면서 세계가 함께 힘들어지는 길로 들어서지 않을까 걱정이다. 각국이 하나의 연결된 사슬로 인식하고 서로 협력을 해야 문제가 풀리는데 자원민족주의처럼 각자도생의 길로 가려 하면 결국 함께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물론 자원 없고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는 이 위기에 더 민감할 것이다.
박정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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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도네시아 정부가 팜유 수출을 금지하면서 식용유 가격이 오른다고 해서 온라인 쇼핑몰에서 포도씨유 싼 걸 검색하느라 시간을 좀 썼다. (SSG닷컴에 싼 물건이 있더이다.) 근데 인니는 왜 팜유 수출을 금지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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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찾아보니 인도네시아에서 희한한 일이 일어나고 있었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팜유 생산국가인데 정작 자국 동네 마트에서 팜유가 사라진 것이다. 당연히 식용유 가격이 크게 올랐고, 튀긴 음식을 많이 먹는 동남아 특성상 식용유 가격 상승은 물가 상승으로 직결된다. 인니 국민들의 불만과 분노가 상승하자 다급해진 정부가 일단 수출을 전면 금지하고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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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럼 왜 인도네시아 국내에서 팜유가 사라진 걸까. 일단 커다란 배경은 우크라이나 사태다. 이 지역에서 전쟁이 나면서 해바라기씨유 생산이 중단되면서 식용유 가격이 도미노처럼 인상되는 형국이다. 팜유라고 안전할 리 없다. 그런데 문제는 인도네시아인들이 인상된 가격에도 팜유를 구하기 어려워졌다는 점이다. 여기에는 인니 정부 당국의 잘못된 정책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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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식용유 가격은 이미 지난해부터 오르기 시작했는데, 정부는 국내 가격 안정을 위해 팜유 가격의 상한선을 정해두었다. 1메트릭톤 당 1400달러. 그런데 우크라 사태로 식용유 가격이 급등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팜유가 1메트릭톤당 1600 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당연히 업자들이 국내 공급이 아니라 수출을 하려 들었고 이에 인도네시아 마트에서 팜유가 사라져 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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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정책 실패는 또 있다. 이 역시 우크라 사태와 관련이 있는데,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면서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각국이 팜유를 원료로 하는 바이오디젤 생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바이오디젤을 기존 경유에 섞어서 차량운행을 하는 것이 연료비를 낮출 수 있고 친환경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인도네시아 정부도 유가 대책 마련을 위해 팜유 생산업자들에게 식용유가 아니라 바이오디젤 원료로 공급할 경우 세금 감면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정책을 실시했다. 기업들은 이익을 따라 움직이니 당연히 식용유 판매업자보다 바이오연료로 판매하는 것을 우선했다. 그 결과 식용유 공급에 차질이 생겼다. 연료와 식량이 경쟁하는 상황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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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인도네시아는 정치인들의 '민족주의 담론'이 강하다. 이게 심지어 경제에도 적용된다. 지난 2019년 인도네시아 대선 때 조코위 현 대통령과 그의 라이벌 프라보워 후보 모두 보호주의에 가까운 경제공약들을 내세우며 경쟁했다. 대체로 인도네시아에서는 "외국에서 우리나라 자원을 헐값에 가져다가 자신들이 이익을 취한다"는 생각이 강하다. 자원 수출국들에서 쉽게 나타나는 정서라고 본다. 여기에 식민지 경험에서 비롯된 트라우마가 겹쳐서 정치인들은 유권자들에게 '외국의 수탈로부터 우리나라 자원을 지키자'는 식의 선동을 하고, 이게 득표에 꽤 영향을 주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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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 레퍼토리가 팜유 증발 사태에 재현된 것이다. 정부의 정책을 따라서 바이오연로로 팔거나 수출을 한 기업들을 '카르텔' 혐의로 몰아세우며 닦달을 하는 중이다. (실제로 그랬을 수도 있지만.) 그리고 전격적으로 팜유 수출 금지를 선언한 것이다. 일종의 자원민족주의의 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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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세계 최대 생산국에서 수출을 막아버리면 안 그래도 불안한 국제 식용유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다. 그럼 2위 생산국이 열일해줘야 한다. 근데 2위인 말레이시아는 현재 코로나19 방역으로 공장들이 정상가동되지 못하는 상태다. 공장 직원들이 조를 나눠서 돌아가며 근무를 하는 탓에 생산량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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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세계가 연결되어 있음을 뼈저리게 느끼게 해준다. 이 전쟁으로 인해 여러 나라들이 군사적 안보에 불안해 하지만, 그 못지 않게 식량 안보에도 빨간불이 들어온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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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인도네시아의 팜유 수출 중단은 오래 가지 않을 거라고 보지만, 하나의 위기가 연쇄적으로 다른 위기를 불러오면서 세계가 함께 힘들어지는 길로 들어서지 않을까 걱정이다. 각국이 하나의 연결된 사슬로 인식하고 서로 협력을 해야 문제가 풀리는데 자원민족주의처럼 각자도생의 길로 가려 하면 결국 함께 힘들어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물론 자원 없고 수출로 먹고 사는 우리나라는 이 위기에 더 민감할 것이다.
박정욱
와... 파친코 7화는 역사에 남을듯..
관동대지진 학살 사건은 소설이나 다큐는 일부 남아있지만,
우리나라 제외하고 전세계 어떤 영화, 드라마에서도 다룬적이 없는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온전히 한회차를 관동대지진에만 할애함..
한국영상물에서도 관동대지진만 온전히 한회분량으로 다룬건 없지 않나?
한수의 캐릭터 설명을 위해서라고 보더라도 엄청난 비중이다.
게다가 한국사람들에조차 생소한 제주 방언이 전면 등장!
생각해보니 경상도/전라도/강원도/함경도 말은 드라마에서 흔히 들어 봤어도 제주말은 들어본 적이 거의 없다.
글로벌 기업이 한국보다 더 한국을 잘 표현하고 있는 아이러니라니.
하신승
관동대지진 학살 사건은 소설이나 다큐는 일부 남아있지만,
우리나라 제외하고 전세계 어떤 영화, 드라마에서도 다룬적이 없는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온전히 한회차를 관동대지진에만 할애함..
한국영상물에서도 관동대지진만 온전히 한회분량으로 다룬건 없지 않나?
한수의 캐릭터 설명을 위해서라고 보더라도 엄청난 비중이다.
게다가 한국사람들에조차 생소한 제주 방언이 전면 등장!
생각해보니 경상도/전라도/강원도/함경도 말은 드라마에서 흔히 들어 봤어도 제주말은 들어본 적이 거의 없다.
글로벌 기업이 한국보다 더 한국을 잘 표현하고 있는 아이러니라니.
하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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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가 하루 40%의 주가 폭락을 경험하자, 구독 모델의 어려움이 다시 수면위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BMW와 나이키도 야심차게 도전했지만 구독 사업에서는 둘 다 쓴맛을 보고 굴욕을 겪기도 했습니다. SKT와 카카오도 플랫폼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아직은 고민이 실적보다 훨씬 큰 상황입니다.
구독 사업을 하면서 제가 느낀 점을 정리해서 기고했습니다.
1. 구독 사업은 디지털이 유리합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의 시대를 연 세일즈포스는 네이버+카카오+쿠팡+현대차+LG엔솔을 합한것 보다 더 큰 기업가치를 보이고, AWS, 카카오페이지, 넷플릭스가 얼마나 쉽게 구독을 통해 서비스화 할 수 있는지 보여줬죠.
2. 구독 사업의 과실은 매우 큽니다. 고객이 떠나지 않는 사업모델, 고객과의 직접 계약을 통한 1st Party Data의 취득, 일반 사업에 비해 평균 3배 빠른 성장성 등이 모든 회사가 구독을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3. 실물 경제의 구독화는 디지털보다 더 큰 잠재력이 있습니다. 이제 물건 사는 것 정도의 활동이 디지털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4. 구독 사업을 성공하기 위해서, 저는 3D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Domain(산업전문성), Digital(디지털 역량), Data(데이터 역량)이 그것입니다.
5. 높은 주목도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은 머지플러스나 무비패스 사례, 전통사업군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잘한다고 알려진 나이키의 구독 실패 사례를 보면서 더욱 이 요소들간의 조합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6. 도메인은 결국 고객과 제품에 대한 이해입니다. 디지털과 데이터는 이것을 가속화하고 공고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문은 아웃스탠딩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손종수
구독 사업을 하면서 제가 느낀 점을 정리해서 기고했습니다.
1. 구독 사업은 디지털이 유리합니다. SaaS(Software as a Service)의 시대를 연 세일즈포스는 네이버+카카오+쿠팡+현대차+LG엔솔을 합한것 보다 더 큰 기업가치를 보이고, AWS, 카카오페이지, 넷플릭스가 얼마나 쉽게 구독을 통해 서비스화 할 수 있는지 보여줬죠.
2. 구독 사업의 과실은 매우 큽니다. 고객이 떠나지 않는 사업모델, 고객과의 직접 계약을 통한 1st Party Data의 취득, 일반 사업에 비해 평균 3배 빠른 성장성 등이 모든 회사가 구독을 고민하게 만들었습니다.
3. 실물 경제의 구독화는 디지털보다 더 큰 잠재력이 있습니다. 이제 물건 사는 것 정도의 활동이 디지털화 되고 있는 시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4. 구독 사업을 성공하기 위해서, 저는 3D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Domain(산업전문성), Digital(디지털 역량), Data(데이터 역량)이 그것입니다.
5. 높은 주목도에도 불구하고 어려움을 겪은 머지플러스나 무비패스 사례, 전통사업군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잘한다고 알려진 나이키의 구독 실패 사례를 보면서 더욱 이 요소들간의 조합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6. 도메인은 결국 고객과 제품에 대한 이해입니다. 디지털과 데이터는 이것을 가속화하고 공고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문은 아웃스탠딩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손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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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장의 풋옵션 투기 국면
미국 시장이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을 핑계로 한 주가 급락 이후 가장 강력안 풋옵션 투기 국면이 시작되고 있다.
2021년 내내 유지되던 콜옵션 강세 국면이 마감되고, 이제 풋옵션 강세 국면으로 하방으로 향한 투기적 베팅이 강화되고 있다.
김철상
미국 시장이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을 핑계로 한 주가 급락 이후 가장 강력안 풋옵션 투기 국면이 시작되고 있다.
2021년 내내 유지되던 콜옵션 강세 국면이 마감되고, 이제 풋옵션 강세 국면으로 하방으로 향한 투기적 베팅이 강화되고 있다.
김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