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TECHTREE/2.0
2.12K subscribers
3.48K photos
20 files
1.27K links
Download Telegram
<Tesla '22.1Q 어닝 리뷰>

1. 주요 수치의 전년 동기 대비 비교('21.1Q -> '22.1Q)

- 오토 Gross margin : 26.5% -> 32.9% (+636bp)
* 월가 추정치 : 26~27%
- Operating margin : 5.7% -> 19.2% (+1,349bp)
- EBITA margin : 17.7% -> 26.8% (+906bp)
- 논갭 EPS : 0.93 -> 3.22 (+246%)
* 월가 추정치 : 2.27
- Free cash flow : 0.29B -> 2.23B (+660%)
* 현금성 자산 : 17.5B

2. 어닝콜 + Q&A

- 로보택시 전용차량 : 핸들, 페달이 없는 '로보택시 전용 차량' 개발중이고, 내년에 이벤트 개최하고, 24년 대량생산 목표. 로보택시 비용은 보조금 지원받은 지하철, 버스 티켓보다 저렴할 것.

- 옵티머스 : 사람들은 아직 옵티머스 중요성을 깨닫지 못함. 옵티머스 비지니스는 자동차, FSD 비지니스보다 보다 클 것.

- FSD : 해결 위해선 Real World AI 문제 해결해야 함. 실제 도로가 사람의 눈과 뇌 신경망에 최적화된 것처럼, 완전자율주행 해결을 위해선 카메라와 인공신경망으로 풀어야 함. 10만명 이상의 베타테스터가 있고, 올해 중 크게 확대할 것. 개선속도 엄청 빠르고, 올해 중 해결 가능할 것.

- 생산량 가이던스 : 상하이 셧다운에도 불구하고 2분기 생산량 좋을것이고, 1분기와 비슷하거나 적을수도 있지만, 3,4분기에는 훨씬 더 높을 것(베를린, 오스틴의 빠른 램프업 가능성 시사)이고, 올해 150만대 이상 가능할 것. 향후 몇년 동안은 연평균 50%이상의 성장이 가능할 것.

- 원자재, 폐배터리 재활용 : 테슬라 차량가격 중 원자재 비중 약 10~15%. 셀에서 리튬 비중은 전체의 2~3%임. 리튬 추출 마진 19% 나오는 노다지니까 리튬 채굴에 많이들 뛰어드시라. 몇달 내에 원자재 확보 관련 흥미로운 내용 발표 예정이고, 배터리 재활용 비지니스 매우 중요. 심지어 테슬라는 기가프레스 스탬핑 때 나오는 파편(scrap)들도 녹여서 wheel 등에 재활용 방법 발견함. - 지난분기 절반이 LFP 배터리였고, 우리는 상황에 따라 음극재 화학구성 바꾸는 등 빠르게 변화에 대응

- 4680 배터리 : 일부 2170과 비구조팩을 사용하고 있지만, 4680 배터리는 3분기말~4분기에 양산될 것.

- 신규공장 램프업 속도 : 기가 베를린, 오스틴의 램프업 속도는 상하이보다 더 빠름. 그동안 우리가 경험한게 많고, 생산공정이 더 단순화됐기 때문.

- 내가 계산해보니 지금처럼 성장하면 10년 400B~500B $의 현금 돈방석에 앉게 될텐데 그걸로 뭐할건지?(Pierre Ferragu) : 일단 로보택시 생산설비에 투자하고, 로보택시와 옵티머스 상용화되면 그때 보고 결정할 것

- 사이버트럭 : 기존 트럭 대비 20~30% 적은 부품으로 제조될 것

- 슈퍼차져 : 타사 차량에도 슈퍼차져 엑세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가고 있음.

- 테슬라 보험 : 테슬라는 이미 텍사스 2번째 보험사고, 2분기 초에는 가장 큰 보험사가 될 것. 금년 중 고객 80%까지 테슬라 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할거고, 타 국가로도 확장할 것. 안전점수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보험료를 낮추기 위해 더 안전운전하고 사고도 줄어들고 있음. 사고 데이터가 모두 기록되므로 효율적 보험비 산정 가능하고, 수리비가 많이 나오면 바로 생산팀에 실시간으로 피드백하여 개선토록 함.

- 일론형의 낙관 : "지금처럼 테슬라의 미래에 대해 낙관적이고 흥분된 적이 없었다." (I've never been more optimistic or excited about Tesla's future than I am right now)

3. 개인적 리뷰

원자재 파동, 공급병목 등 최악의 매크로 환경에도 미친 실적 실적을 보여주었다. 전분기 대비 인도량이 거의 동일함에도 불구하고, 영업익이 전분기 대비 1B 증가(+38%)했다.

이것이 바로 매크로 이슈로 모든기업을 동일한 잣대로 재단해선 안되고 기업 자체에 더욱 집중해야 하는 이유이고, 테슬라는 인플레 상황에서의 높은 '가격전가력'을 보여주는 교과서적 기업임을 입증했다. 오토마진은 향후 장기적으로는 40%까지 도달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일론의 1회성 옵션 행사를 제외한 지난 분기 EPS는 2.84였는데, 월가의 1분기 EPS 추정치는 2.27이었다(인도대수가 4분기와 거의 동일한 상황에서).
원자재 파동, 공급병목, 베를린 초기 감가상각 등을 감안하더라도 ASP가 QoQ 5% 이상 상승했고 실제 원자재 비중은 판가 대비 10%대 인데, 최소 2.5 이상은 예상해볼수 있지 않았나? 실제 EPS는 3.22(+42% 비트)였다.
최악의 상황에서의 1분기 EPS에, 2~4분기 0% 성장을 가정하여 4배만 해도 22년 연간 12.9가 나오는데, 현재 월가의 연간 EPS 추정치는 10.5이다.
물론 오늘부터 또 부랴부랴 뒷북으로 올리겠지만...ㅎㅎ 이 정도면 헛다리 정도가 아니라 직무유기 수준이 아닌가 생각된다.

Worm Capital 의 말대로, 향후 몇년 간 테슬라의 성장은 월가를 지속적으로 충격에 빠트릴 것이다. 21세기 최대의 '산업 패러다임 변화'를 멱살잡고 끌고가는 이 기업이, 잉여현금흐름과 이익 단에서 흑자전환을 한지 2년 여에 불과하다.
아직 이해 못하는 사람도 꽤 많지만, 테슬라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Daniel Lee
👍2
Elon Musk: A future worth getting excited about
https://www.ted.com/talks/elon_musk_a_future_worth_getting_excited_about?language=en

한국이 혁신국가 랭킹에서는 톱을 다투지만 이를 지역으로 평가하면 실리콘밸리 지역이 압도적으로 톱이다.

삼성종합기술원에서 기획을 담당했던 90년대에 삼성전자의 최대의 고민은 어떻게 혁신의 산실인 실리콘 밸리를 따라갈 수 있는가였다. 사장부터 임원과 팀장급 리더들은 인텔의 앤디 그로브, 마이크로소프트의 빌게이츠, 애플의 스티브 잡스 같은 기업•CEO들의 생각과 행동을 빠짐없이 관찰하고 벤치마킹 하는게 당연한 일이었고 습관이 되었다.

그 결과인지는 몰라도 삼성전자는 IT 분야의 세계적인 회사로 거듭나게 됐고 매출로는 최대기업이 되었다.

지난 10여년 동안 에너지 분야에서 일하면서 항상 아쉽게 생각되는 것은 IT 분야 뿐이 아니라 에너지 전환의 핵심인 전기차, ESS 등에서도 실리콘밸리의 테슬라가 세계를 리드하는데도 불구하고 놀랄정도로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텍사스의 기가팩토리를 오픈하면서 TED의 크리스 앤더슨이 일론 머스크와 1시간 가량의 인터뷰를 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언론들은 트위터 이슈나 1/4분기 실적이나 주식가격 등 단기적인 것들만 관심이 있고 세상을 근원적으로 바꿀만한 중장기적인 이슈는 아예 관심이 없다.

이번 인터뷰에서 처음 8분 동안 에너지 전환에 대한 머스크의 중장기적인 시각을 이야기 했는데 에너지에 관심이 있는 페친들이 꼭 시청하기를 권유한다.

요약하면
1.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재생에너지를 포함한 무탄소전원을 적극 활용해야 하지만(Nuclear is fine) 그 중에서도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배터리가 기술발전에 의해 가격이 기하급수적으로 하락해서 이들이 탄소중립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2. 이런 솔루션들을 모두가 힘을 합쳐 빠르게 실행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2050년 탄소중립은 해결 가능하며 이 목표가 달성되면 화석연료 기반의 전기가격보다 낮은 에너지 가격과 깨끗한 물과, 공기 등의 환경이 보상으로 주어질 것이다.
3. 배터리의 양에 대해서는 전기차, 건물 냉난방 등의 전기화 등을 고려하면 대략 300TWh가 필요로 한데(현재 발전량의 3배) 이번에 완공한 텍사스의 가가팩토리가 연 생산용량이 100GWh이니 이런 것을 10개 만들어 30년간 30TWh를 생산해 전체의 10%를 담담하고 싶다고…

에너지 전환이라는 복잡도가 높은 이슈도 이렇게 정리하면 너무도 심플한데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증명해 보이는 머스크를 보며 이 나라의 에너지 분야 구성원들이 고민해 보기를…

박승용
바나나 판데믹

19세기 중엽 아일랜드 인구의 15%가 갑자기 사망했다. 거의 100만명에 이르렀다. 1845년에 들이닥친 감자 역병 때문이었다. 곰팡이로 잎과 뿌리가 썩는 감자역병균, 아일랜드 전역에서 3/4 이상의 감자가 죽었고, 역사적인 기근이 찾아왔다. 아일랜드인 수백만 명이 굶주림과 영국의 폭정을 피해 미국으로 이주했다.

감자의 품종은 셀 수 없이 다양하지만, 수확량이 좋고 맛이 좋은 품종 하나만 아일랜드 전역에 심어왔고, 역병이 불자 대책없이 한꺼번에 병이 들었다. 유전적 품종 다양성은 병충해와 기후변화에 강한 내성을 부여한다. 단일 품종만 대량 생산하는 단작 시스템은 면역력, 병충해에 이렇게 치명적이다.

배움이 없으면 역사는 계속 반복된다.

바나나 판데믹. 지금 라틴 아메리카를 비롯해 전 세계 바나나 농가가 '파나마4'라는 역병에 떨고 있다.

원래 동남아에서 처음 나온 바나나는 씨가 많고 맛이 좋지 않아 사람이 즐겨 먹을 수 있는 과일이 아니었다. 그게 오랜 세월이 지나며 각 지역으로, 다양한 기후대로 퍼져나가는 동안 품종이 다양해졌다. 하지만 19세기, 플랜테이션과 상업적 대농들로 인해 씨가 없고 달콤한 그로 미셸 품종이 거의 모든 세계 바나나 농장에서 심어졌다. 세계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과일로 인기가 올라갔다.

그러나 1900년 초 '파나마1'이라는 곰팡이병이 등장했다. 20세기 중순 무렵에 전 세계 바나나 생산을 거의 괴멸 수준까지 몰고 갔다. 그래서 등장한 게 '캐번디시’. 지금 우리가 먹는 바나나다. 전세계 95% 가량이 모두 캐번디시. 그리고 몇 년 전 '파나마4'가 등장했다. 뿌리와 줄기를 썩게 만드는 곰팡이병이다. 호주, 아시아 등에 들이닥쳐 닥치는 대로 전멸시키고 있다. 바나나를 압도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남미에도 도착했다. 남미 바나나 농가들은 다급하게 계속 방역과 비상 대책을 세우고 있고, 세계식량기구에서도 계속 위기를 타전하고 있다.

캐번디시를 대체할 만한 품종이 없는 가운데, 파나마4병이 더 확장되면 쉽게 바나나 먹기도 어려워질 것이다.

유전적 다양성을 배제한 자본주의 상업 농업과 단작 시스템이 문제다. 공장 축산화가 각종 감염병에 치명적이듯, 단작 농업도 마찬가지다. 면역력이 떨어지고 병에 시달리니, 계속 질소 비료를 투입하고, 살충제를 더욱 강하게 뿌려야 하는 악순환의 연속.

여기에 기후위기의 파고가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다. 기온이 상승하고 자주 태풍이 불수록, 병충해는 더 빠른 속도로 이동한다. 파나마4의 판데믹 속도가 빨라진 이유다. 그런데 '바나나'뿐만이 아니다. 와인과 커피가 기후위기에 가장 취약한 생산물이다. 품종 개량보다 피해 속도가 더 빠르다. 그 외에 밀, 옥수수, 대두처럼 단일 품종의 단작 시스템으로 대량 생산되는 농산물에도 머지않아 역병의 판데믹이 들이닥칠 거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코로나 판데믹이든, 공장축산화에 따른 감염병이 반복적 출현이든, 단작 농법에 의한 감염병 위험이든, 모든 건 그렇게 연결돼 있다. 비슷한 패턴이다. 우리 입으로 들어가는 대부분의 작물들은 적게는 수백, 많게는 수천 개의 품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공진화를 하며 그렇게 다양해졌다. 하지만 단작 시스템으로 획일화되면서 정말 많아봤자 9개 정도의 품종만 일괄적으로 재배되고 있다. 당연히 약할 수밖에 없다. 병에도 약하고, 기후변화에도 취약하다.

바나나가 이렇게 약한 건 수분이나 씨앗으로 번식하지 않고 모체의 뿌리로 번식하기 때문이다. 면역력도 약하고, 유전적 다양성도 다른 작물보다 더 부족한데, 딱 하나의 품종만 계속 재배하고 있는 것이다.

기후위기 시대에 농업은 어떻게 해야 할까? 유전적 다양성으로 어떻게 방파제를 쌓아 올릴까? 농생태학이 쌓아 올린 지혜를 이제는 조금 들어야 되지 않을까? 기후위기는 단지 폭염이 오거나 해수면 상승 같은 단순한 재난 이미지들만 존재하는 게 아니다. 바나나 판데믹은, 그걸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다.

희일이송
👍1🤩1
인생을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15가지 사색

1. 혼자서도 행복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이 되자.
2. 설령 원수라고 할지라도 타인의 슬픔에 아파하자.
3. 자신의 평화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라.
4. 마음의 중심을 잡으려면 사물을 스스로 정의해야 한다.
5. 옷에 생기는 주름을 걱정하듯 마음 주름을 살펴라.

6. 내가 먼저 내 편이 되어야 남의 도움도 구할 수 있다.
7. 지혜로운 자는 입을 열지 않고 모든 것을 가르친다.
8. 세상이 아닌 자신만의 이유로 살아가라.
9. 열매를 탓하지 말라, 변화를 주려면 뿌리를 바꿔라.
10. 외롭다고 아무에게나 당신을 허락하지 말라.

11. 보이지 않는 가치를 발견한 사람만이 모두에게 공을 돌릴 수 있다.
12. 누군가를 비판할 때는 칭찬할 준비도 되어 있어야 한다.
13. 마음을 잘 가꾼 사람은 환경을 탓하지 않는다.
14. 모든 것을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그저 더 사랑하라.
15. 일상을 대하는 마음이 바뀌면, 살아갈 세상도 바뀐다.

->새롭게 시작한 유튜브를 소개합니다.
https://youtube.com/channel/UCR8ixAPYVq4uzN_w_gtGxOw

김종원
대한민국 스위스 미국 일본의 27년간 1인당 GDP 증가율.

1994 - 2021년 27년간 1인당 GDP증가율을 보면 단연 대한민국이 237%로 폭풍 성장을 하는 동안 스위스는 121%, 미국은 149%, 일본은 겨우 4.5% 성장을 한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1994년부터 대한민국 언론이라는 것들은 한번도 대한민국의 경제가 좋다는 말은 거의 보도한 적인 없다.

그토록 찬양해마지 않던 일본은 기나긴 30년 불황의 늪에서 빠져나오기는 커녕 더욱더 깊은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다.

아래 표에 있는 1인당GDP는 명목지수이고 실질 구매력지수로 하면 대한민국이 일본을 넘어선지 오래다. 대략 2017년을 기점으로 PPP 기준으로 일본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이 된다.

현재 일본은 선진국 유지도 어려울 정도로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이상현상을 보이고 있고 제조업 경쟁력도 많이 후퇴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가 소니를 넘어선 것은 이제 자랑거리도 아니고 앞으로 3년후면 현대자동차가 일본의 도요다를 넘어설 것으로 저는 예상해봅니다.

장부영
👎1
LIFE-TECHTREE/2.0
Photo
페북이 망한다고 해도 아직까지는 상대가 없어 보이네요.

주변에서 아직도 페북하냐고 하시는데...
웬만한 커뮤니티보다 양질의 컨텐츠가 많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이렇게 쉽게 구할 수 있는 실명 커뮤니티 어디 있나요?

물론 거짓선동의 커뮤니티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저 자료가 팩트체크 됐는지 확인해보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은 물건을 파는 시대가 아니라, 사람을 모으는 시대입니다>

1. 지금은 물건이 안 팔리는 시대라고들 한다. 맞는 말이다.

2. 좋은 상품을 가진 회사 외에는 고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팔리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3. (따라서) 지금은 상품력에 의존하는 시대가 아니다. 지금은 고객을 (잘) 모아야 하는 시대다.

4. 문제는 효과적인 집객 방법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효과적인 집객 방법을 마스터한다면 당신은 가장 값진 기술을 익히게 된다.

5. 효과적인 집객 방법을 알고 있는 기업은 급성장을 한다. 고객수가 많으면 매출도 쉽게 오르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효과적인 집객 방법을 알고 있으면) 비즈니스에서 가장 큰 비용이 드는 고객 확보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이 비용은 줄이면 그만큼 큰 이익을 남길 수 있다.

6. (다시 말해, 요즘 시대에는) 집객력이야말로 회사가 얼마만큼의 이익을 남길 수 있는가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기술인 것이다.

- 간다 마사노리 외, <큰 돈을 버는 기회는 모두가 어렵다고 할 때 찾아온다> 중

Someone Yoon
👍1
나는 굥정권에 눈꼽만큼도 기대가 없다. 그는 인류의 두가지 보편성을 짓밟으며 권력을 잡았다. 우리 헌법에 결함으로 생긴 검사의 강력한 권력으로, 이 정부의 안일함으로 쿠데타로 집권하여 민주주의를 훼손했다. 인류가 에너지를 쓰는 데에 있어 두가지 위험인 화석연료와 핵연료를 옹호하며 재생에너지의 가치를 온갖 거짓말로 끊임없이 해치며 집권했기 때문에 그에게서 인류의 또다른 보편성인 공존의 가치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인수위에서 그간 눈물겨운 풍력발전 개발의 역사에서 얻은 소중한 성과인 신안 해상풍력발전 계획을 폐기할 것이라고 했다. 놀라운 일이기도 하지만 굥정권이라 놀랍지도 않다.

저들의 온갖 가짜뉴스에도 불구하고 지난 5년 어려움 속에서 주민참여형 태양광제도에 따른 신안군의 배당형 폐염전 및 염해농지 태양광발전이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농민의 토지에 대한 이해관계보다 훨씬 복잡하고 어려운 어민의 어업권 문제를 해결하여 참여형 해상풍력발전에 대한 기대를 가지게 만든 것이 바로 저 신안풍력프로젝트였다.

몇년 전 영국대사관 의뢰에 해상풍력 실태조사를 했는데 실정이 참 가관이었다. 복잡한 이해관계가 얽히고 정부 및 자치단체의 권한과 인허가권이 걸린 이 해상풍력 발전 프로젝트를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한전관계자 몇 명에게 미뤄놓고 모두 수수방관하고 있었다. 풍력발전 개발의 목표도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탄소배출 저감이라기보다 우리나라 대기업의 풍력발전 경쟁력 진흥을 위한 것으로 보였다. 전북 부안의 경우 2GW를 목표로 했는데 20년이 지난 지금도 60MW에 불과하다. 이미 어민, 선주 등과 감정적으로 충돌하여 돌파구가 보이지 않았다. 이런 교착상태에서 법을 바꾸고 신안군에서 새로운 제안을 하여 대규모 해상풍력을 가능케 할 단계에 와 있었다.

태양광도 안 해, 풍력도 안 해, 그러면 무엇으로 2030년까지 탄소배출을 40% 저감한다는 말인가? 오세훈 시장은, 자기 돈 들여가며 운영하던 서울 태양광협동조합에 무슨 큰 비리라도 있는 것처럼 감사하고 수사 의뢰하고 생난리를 쳤다. 자기 돈을 써가며 무보수 봉사하는 사람들까지 터는데, 돈벌러 태양광하는 사람들이 사업에 나서겠는가?

그럼 핵발전으로? (nuclear power generation은 원자력발전이 아니다. 핵발전이다. 이것 또한 핵발전의 위험성을 분식하기 위해 오염된 언어이다.) 40% 감축을 위해 얼마나 많은 핵발전소를 지어야 할까? 그런데 얼버무린다. 부지가 마련된 신한울 3,4호기의 공사를 재개하는 것 이외에 아예 계획이 없다. 새로운 원전부지를 만들 엄두가 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이제 원전을 지을 수 있는 곳은 영덕과 삼척 정도인데, 이미 부지 지정 후 투쟁 끝에 해제했기 때문에 재지정은 꿈도 꿀 수 없다. 다른 곳 어디에? 당진과 서천의 석탄발전소 폐쇄하고 소형모듈원전(SMR) 짓자고 했다가 해당 지역에서 난리가 나는 바람에 쏙 들어갔다. 그들이 무슨 소명의식이 있어 원전을 주장했다기보다 이 정권을 흠집내기 위한 아젠다로 쓴 극우언론에 부화뇌동하여 정권탈취용으로 사용했다.

새로 원전 지으면 가동하는 데에 10년이 넘게 걸린다. 지금 4기의 원전의 건설이 끝났다. 2기는 짓기 시작한지 10년이 지났고 2기는 6년이 지났다. 아직도 준공시험에 통과하지 못해 전력망에 연결하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전력망 연결에 10년이 훨씬 넘게 걸릴 신한울 3,4호기는 2030년 국가감축약속과는 무관하다. 굥정권에게 가용할 수 있는 감축수단은 이전 정부와 이 정부가 지은 원전 4기, 6GW 밖에 없다. 이것으로 때우려고? 전기차가 늘어 전기소비가 늘어날 텐데...

이들이 획책하는 또 하나의 수단이 수명 다한 원전을 계속 가동하는 것이다. 일본의 경우 수명연장을 위한 투자비용이 예상수입을 상회해 대부분 폐로하고 있다. 방법은 눈감고 아웅 식의 저비용 안전 투자일 것이다. 원안위도 자신들의 구미에 맞게 쉽게 통과시켜 줄 사람으로 바꾸고.

2030년 이후는 난방과 열원 등 모든 에너지가 전기화할 것이다. 2050년까지 전기사용량이 2배로 는다. 당장 노후원전 연장으로 탄소감축했지만 이 연장이 끝나면 다시 탄소배출 증가한다. 이때 다시 재생에너지를 더 만들든가 원전을 더 지어야 한다. 후손들에게 더 큰 부담을 안기는 것이다.

태양광과 풍력은 후손을 위한 투자이다. 태양광발전소를 지어놓으면 수명이 있는 패널을 제외하고 구조물과 토목은 반영구적으로 후손을 위한 선물이다. 패널 가격이 워낙 떨어져 총공사비에서 패널 비용이 이제 30% 이하이다. 20년 후에 효율이 2배되는 패널이 나오면 지금의 공사비의 30% 비용으로 2배 용량의 발전을 같은 장소에서 할 수 있다. 이를 repowering이라고 한다. 풍력발전도 마찬가지이다. 부지선정과 이해관계 조정, 토목공사, 구조물 비용이 발전기보다 훨씬 비싸다. 발전기의 수명이 다하면 훨씬 낮은 비용으로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할 수 잇다. 덴마크에서는 이미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원전은 후손을 망치는 발전이다. 원전을 폐로하고 있는 곳은 독일에 단 한 곳이 있고 방사성폐기물 영구처분장을 만드는 곳은 핀란드에 단 한 곳이 있다. 폐로하는 비용이 짓는 비용보다 더 든다. 영구처분장은 장소 찾기도 어렵고 돈도 많이 들지만 이를 환영할 주민이 없다. 미국도 네바다의 사막 한가운데 처분장을 지으려 했지만 주의 시민들이 반대하는 바람에 첫삽도 못 들고 있다. 어딜 가도 인구 밀집지인 우리나라에서 과연 가능할까? 원전 수명연장은 이런 부담 이외에 그 원전 수명이 다할 2030~2040년에 또 재생에너지를 확충해야 할 부담까지 후손에 남기는 것이다.

굥은 자식이 없어 후대에 아무래도 좋다는 말인가? 국힘당 사람들은 아들딸, 손자도 없는가?

김재삼
👎4👍1
LIFE-TECHTREE/2.0
나는 굥정권에 눈꼽만큼도 기대가 없다. 그는 인류의 두가지 보편성을 짓밟으며 권력을 잡았다. 우리 헌법에 결함으로 생긴 검사의 강력한 권력으로, 이 정부의 안일함으로 쿠데타로 집권하여 민주주의를 훼손했다. 인류가 에너지를 쓰는 데에 있어 두가지 위험인 화석연료와 핵연료를 옹호하며 재생에너지의 가치를 온갖 거짓말로 끊임없이 해치며 집권했기 때문에 그에게서 인류의 또다른 보편성인 공존의 가치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인수위에서 그간 눈물겨운 풍력발전 개발의…
태양광발전사업자로서... 이런 내용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원전을 지어야 하는데 지을 수 있는 곳은 삼척과 영덕으로 함축되는데요.

영덕의 경우에는 고시가 철폐된 상황이라 주민들의 동의를 다시 구하기도 쉽지 않을거라 합니다..

앞으로 늘어나는 전기소비량 어떻게 감당해야할까요? 차기 정권에서 현명하게 대처해주길... 바랍니다.
🤩1
중국 상해 종합주가지수 대세 채널 하단 매수권.

지난 3월 선물 옵션 만기를 앞두고 급락과 함께 신용반대매매가 가능한 저점을 만들었던 중국 상해 종합주가지수가 4월 세째주 주가가 이상 급락하면서 재차 지지권에 접근한 모습이다.

상하이 봉쇄로 인해 경기가 일시 위축되고 있으나, 금리 인하와 경기 부양으로 인해 장기적으로는 펀더멘털이 더욱 강하게 성장할 조건을 갖춘 가운데 현재 매입가격이 싸져 절호의 투자 조건을 만들고 있다.

김철상
<세계 최대 사모펀드 중 하나인 블랙스톤이 좋은 사무실 공간에 집착하는 이유>

1. 사무실은 브랜드 파워의 중요한 요소다. 나는 우리의 유럽 오피스가 블랙스톤이 소중하게 여기는 가치들, 그러니까 탁월함과 성실함, 그리고 모든 사람에 대한 배려심 등을 물신 풍겨야 한다고 판단했다.

2. (세상에는 사무실 공간을 잘 꾸미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나는 완벽하지 않은 사무실은 절대로 잡지 않는다.

3. 사무실은 최고의 수준에 오른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공간이자, 우리의 능력을 신뢰하는 고객들을 맞이할 아름다운 공간이어야 한다. 이를 확보할 수 있다면 웃돈을 얹어주는 일이 있더라도 그렇게 해야 한다.

4. 리먼 브라더스 시절에 나는 내가 집보다 사무실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는 사실을 깨닫고, 사무실을 아름답게 꾸미고 싶었다. (그리고) 아름다운 사무실 덕분에 나는 한층 더 행복감을 느꼈다.

5. 그래서 나는 블랙스톤 직원들도 내가 느낀 그 기분을 똑같이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 따뜻하고 우아하고 단순하며 균형감이 느껴지는 공간, 자연광이 커다란 창문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사무실을 마련해서 블랙스톤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거나, 누군가를 만나려 오는 사람 모두가 황홀감을 느낄 정도로 깊은 인상을 받기를 바랬다.

- 스티븐 슈워츠먼, <투자의 모험> 중

Someone Yoon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때로 아무 일도 하지 않는 것과 같다.
무엇 하나도 제대로 되지 않고
얽힌 사람들의 비난만 쏟어질 것이다.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할 하나를 모르고 있는 것과 같다.
자신이 선택한 그 하나가 가치 있는 거라면
굳이 다른 곳에 시간을 버릴 이유가 없으니까.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못할 짓을 하는 것과 같다.
그들을 사랑해야 할 소중한 시간을
의미도 없는 일에 버리고 있는 거니까.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그 안에 당신이 없다는 증거다.
만약 지금 공허하고 외롭고 허무하다면,
서둘러 필요없는 일을 하나씩 잘라내라.
쓸모없는 일이 가장 소중한 것을
모두 지워버리기 전에.


김종원
👍1
1. 거창하게 뉴스로 OTT 서비스를 만들겠다며 출시한 CNN 플러스가 런칭하자마자 한 달 만에 사업을 접기로 했다고 한다.

2. 큰 기대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초기 반응이 기대치에 크게 못 미쳤고 여러 변수들이 결합되면서 내려진 결정이라고 하는데..

3. 퀴비 때도 그랬지만.. 기존의 방송업계 사람들이 OTT 서비스 런칭을 할 때, 왠지 모르게 케이블 채널을 하나 만든다는 느낌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을 때가 종종 있다. OTT는 콘텐츠와 플랫폼이 결합되는 최전선에 있는 꽤나 복잡하고 역동적인 사업인데..

4. 게다가 그동안 승승장구하던 넷플릭스도 또 한 번의 위기를 맞았다. 전체 유료 구독자가 감소하기 시작한 것인데, 그 때문인지 몰라도 넷플릭스 주가는 반토막 이상이 났다.

5. 그러자 넷플릭스가 광고 모델을 도입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꽤 예전부터 넷플릭스가 유료 구독자의 수를 정점을 찍으면 광고 모델을 도입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는데.. 그때 그런 말을 하면 코웃음을 치는 사람들도 있었다.

6. 사람들이 넷플릭스를 돈을 보는 이유는 광고 없이 콘텐츠를 볼 수 때문인데, 그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7. 타당한 주장이지만, 넷플릭스가 본인들만의 독자적인 콘텐츠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어느 정도 국가별로 콘텐츠 생산 라인을 장악하면 분위기는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8. 콘텐츠가 좋으면, 기꺼이 돈을 내고 보는 사람들도 있고, 지루한 광고마저도 기다리면서 보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따라서 양질의 콘텐츠로 이 두가지 유형의 독자를 심리스하게 모두 잡을 수 있는 회사가, 비즈니스적으로는 최고의 콘텐츠 회사가 될 텐데..

9. 만약 넷플릭스에게 그런 꿈이 있다면, 유료 구독자가 정점에 달했을 때 광고 모델을 도입할 거라고. 넷플릭스가 미친 듯이 콘텐츠 제작에 돈을 쏟아붓는 데는 또 다른 이유가 있을 거라고.

10. 그리고 그때 개인적으로는 적어도 3억 명 이상의 유료 구독자를 넷플릭스가 확보할 수 있을 거라고 예상했는데..

11. 일시적이지만 구독자 수가 꺾였고, 경우에 따라서는 지금을 유료 구독자를 모을 수 있는 정점이라고 해석할 여지가 있어서, 내년에 넷플릭스가 광고 모델을 도입할 것이라는 전망도 현실성이 아예 없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12. 게다가 넷플릭스는 태핑하고 있는 게임 사업까지 잘 매니징해야 할 텐데, 넷플릭스 입장에서는 할 일이 많을 듯.

13. 그리고 업계 1위인 넷플릭스가 이런 변화를 시도하면, 디즈니뿐 아니라 로컬의 OTT 서비스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칠 텐데..

14. 어쩌면 '대혼돈'은 마블의 멀티버스에서만 펼쳐지는 게 아니라, 조만간 OTT업계에서도 펼쳐질지도..

#오늘의아무말

Somewon Yoon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