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의 종말
1989년 베를린장벽 붕괴 이후 1991년 소련해체로 막을 내린 탈냉전시대는 이제 끝났구나..싶은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다.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세상 어디나 갈 수 있고, 국가들은 인류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닥거리지만 그래도 협력해오던 모습은 앞으로 시간이 조금 더 지나고 보면 정말 이상한, 이해할 수 없는 짧은 시기였을지도 모른다.
끊임없이 넓어지고 연결될것만 같은 세계화의 추세는 확실히 정점을 찍었고 이제 후퇴와 축소의 시기로 접어드는것 같다. 돌이키보면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의 시기는 놀라운 세계화의 시기였다. 중산층이 만들어지고, 해외자산에 투자하고, 대규모 이민과 이주가 발생하면서 역동성을 갖추던 시기였다.
당연하게 여기던, 시스템을 훼손하는 것은 자살행위로 여겨지던 저 시기는 1914년 1차 세계대전으로 순식간에 막을 내렸고, 회복되기까지는 5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했다.
세계에서 세계화의 흐름을 통해 가장 큰 이익과 발전을 이루었던 우리로서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맞이할 수도 있다.
하지만 뒤집어 보면 우리는 저 시기를 통해 중진국 덫을 성공적으로(우여곡절은 많았지만...) 돌파해서 선진국 대열에 섰다. 그리고 '우리는 선진국'이라는 생각을 너무나 당연하게 하는 세대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힘이나 경제력, 영향력이 없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현 상황, 그리고 미래에서 겪을 가장 큰 리스크는 우리가 그런 힘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발휘해도 남들이 '그렇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구닥다리 세대가 여전히 의사결정구조와 사회적 논의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케케묵은 4강외교, 남북화해협력의 틀을 깨버리고 새로운 흐름과 변화를 만들어내가야 한다. 관록과 경험이 도움이 되지 않는 시대가 오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눈치와 순종을 덕목으로 삼는 젊은 세대가 너무 많다는 점이 걸린다. 자기 목소리를 높이고 자기 생각으로 기성세대를 들이받고 나가라고 밀어붙여도 되는 시대지만 아직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것 같다.
평화공존의 시대는 저물고 있고, 세계화의 물결은 이제 썰물로 바뀌었다. 어둑해지는 바닷가 갯벌위에서 썰물의 흐름에 쓸려나가지 않도록 해야할 타이밍이 되었다.
다시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한다. 그리고 우리가 길을 만들어야 한다.
최준영
1989년 베를린장벽 붕괴 이후 1991년 소련해체로 막을 내린 탈냉전시대는 이제 끝났구나..싶은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다.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세상 어디나 갈 수 있고, 국가들은 인류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닥거리지만 그래도 협력해오던 모습은 앞으로 시간이 조금 더 지나고 보면 정말 이상한, 이해할 수 없는 짧은 시기였을지도 모른다.
끊임없이 넓어지고 연결될것만 같은 세계화의 추세는 확실히 정점을 찍었고 이제 후퇴와 축소의 시기로 접어드는것 같다. 돌이키보면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의 시기는 놀라운 세계화의 시기였다. 중산층이 만들어지고, 해외자산에 투자하고, 대규모 이민과 이주가 발생하면서 역동성을 갖추던 시기였다.
당연하게 여기던, 시스템을 훼손하는 것은 자살행위로 여겨지던 저 시기는 1914년 1차 세계대전으로 순식간에 막을 내렸고, 회복되기까지는 5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했다.
세계에서 세계화의 흐름을 통해 가장 큰 이익과 발전을 이루었던 우리로서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맞이할 수도 있다.
하지만 뒤집어 보면 우리는 저 시기를 통해 중진국 덫을 성공적으로(우여곡절은 많았지만...) 돌파해서 선진국 대열에 섰다. 그리고 '우리는 선진국'이라는 생각을 너무나 당연하게 하는 세대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힘이나 경제력, 영향력이 없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현 상황, 그리고 미래에서 겪을 가장 큰 리스크는 우리가 그런 힘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발휘해도 남들이 '그렇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구닥다리 세대가 여전히 의사결정구조와 사회적 논의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케케묵은 4강외교, 남북화해협력의 틀을 깨버리고 새로운 흐름과 변화를 만들어내가야 한다. 관록과 경험이 도움이 되지 않는 시대가 오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눈치와 순종을 덕목으로 삼는 젊은 세대가 너무 많다는 점이 걸린다. 자기 목소리를 높이고 자기 생각으로 기성세대를 들이받고 나가라고 밀어붙여도 되는 시대지만 아직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것 같다.
평화공존의 시대는 저물고 있고, 세계화의 물결은 이제 썰물로 바뀌었다. 어둑해지는 바닷가 갯벌위에서 썰물의 흐름에 쓸려나가지 않도록 해야할 타이밍이 되었다.
다시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한다. 그리고 우리가 길을 만들어야 한다.
최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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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m Capital의 테슬라 리포트(The Tesla Decade)>
월가에서 테슬라 비지니스의 구조와 포텐셜을 제대로 이해하는 몇 안되는 리서치인 것으로 생각된다.
(이하 일부 기록. 내 맘대로 순서, 표현 편집)
1. 성장 전망
전기차로의 전환은 21세기 최대 산업 Paradigm Shift 임. 현재 셀사이드 애널리스트들의 테슬라의 성장 추정치는 지나치게 낮고, 2030년까지 연평균 50%의 성장을 보여줄 것이고, 주가는 2030년까지 10배 이상 가능함.
향후 몇년간 테슬라의 높은 성장은 월가를 충격에 빠트릴 것(현재 월가의 연평균 성장 예측은 20% 미만)이고, 테슬라는 Free Cash Flow와 순이익 기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 중 하나가 될 것임.
(로보택시, Real-world AI 매출은 엄청난 업사이드 가능성이 있지만, 우리 모델에는 계산되지 않음.)
테슬라에게 자동차 비지니스는 더 새롭고 큰 타 사업들(에너지, 로보택시, 휴머노이드, AI 등)의 확장에 필요한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한 시작점일 뿐임.
2. 타 업체 대비 비교우위
우리는 수년 간 테슬라의 생산 능력, 서플라이체인 수직 통합 등을 연구했는데, 테슬라는 경쟁사 대비 6년 앞서 있고, 격차는 오히려 더 확대중.
기존 전통차 업체들은 배터리, SW 등의 수직통합이 어렵고 기존 내연차 생산라인은 좌초자산이 될 것.
테슬라는 결국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에너지 헤게모니,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 효과 등의 지속적 우위로 시장을 지배할 것(Winner-take-most 시장)
* 비교사례 : 데이터 축적 우위의 구글검색, 소비자 구속, 앱스토어 생태계의 아이폰
3. 제조 경쟁력
테슬라는 공장도 in-house로 자체 건설하는데, 이를 통해 급진적으로 새롭고 최적화된 생산공정이 가능함.
또한, 자체 소프트웨어로 모든 제조 로봇을 관리 조정하는 자체 OS를 개발하여, 변동사항 발생 시 써드파티 벤더에게 요청해야하는 타 업체 대비 훨씬 빠른 대응 가능.
그리고 반도체 칩과 같이 모든 생산 공정을 하나의 공장에서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
* 비교사례 : 아마존이 e커머스 물류 혁신을 위해 물류센터를 직접 건설
3. 배터리
4680 배터리 : KWh 당 생산비용 56% 절감시키고, 생산속도 7배 증가시켜 대량생산 가능케 함.
테슬라가 2030년까지 목표로 하는 배터리 생산(3 TWh)은 모델3를 6천만대 생산 가능한 규모임.
이미 니켈 등 배터리 원자재의 장기 공급계약들을 체결해놓았음.
염화나트륨 이용 저비용 리튬 추출 기술을 개발하여 특허 출원했고, 네바다 주 1만 에이커 리튬 매장지의 채굴권 확보해놓음.
4. 에너지
테슬라의 에너지 비지니스는 'A Sleeping Giant'임.
향후 10년 간 성장속도 가속화될 것이고, 2030년까지 에너지 부문에서만 약 연 200조의 순익을 낼 것으로 전망됨.
테슬라 슈퍼차져 네트워크는 거대한 '해자'이고, 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음.
배터리, 에너지 거래시스템(Power Wall, Virtual Power Plant)를 통합하는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객의 효용이 극대화될 것.
5. AI, 칩, 테슬라봇
테슬라는 데이터 수집에 비용이 들지 않고, 주행 데이터의 양과 질은 타 업체와 비교 불가.
고효율 ASIC 칩을 개발하여 저전력으로 컴퓨터 비젼 뉴럴넷을 훈련시킴.
이 칩은 향후 옵티머스(테슬라봇)에도 탑재될 예정이고, 옵티머스는 기가팩토리 생산 공정부터 활용될 전망.
옵티머스의 TAM(Total Addressable Market)은 향후 잠재적으로 인간의 육체 노동 시장으로도 발전 가능.
6. 기타
엔지니어링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 : 1위 테슬라, 2위 스페이스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있어 기존 차량에서 테슬라 차로 넘어가는 것은 마치 '블랙베리'에서 '아이폰'으로 넘어가는 것과 같음.
테슬라의 내부 콘솔은 애플의 앱스토어 초기와 유사하고, 유사한 테슬라 앱스토어의 생태계가 조성될 것.
광고비 0원임에도 테슬라의 NPS(Net Promoter Scores, 실사용자의 추천 점수)는 98점으로 최상위권.
Daniel Lee
월가에서 테슬라 비지니스의 구조와 포텐셜을 제대로 이해하는 몇 안되는 리서치인 것으로 생각된다.
(이하 일부 기록. 내 맘대로 순서, 표현 편집)
1. 성장 전망
전기차로의 전환은 21세기 최대 산업 Paradigm Shift 임. 현재 셀사이드 애널리스트들의 테슬라의 성장 추정치는 지나치게 낮고, 2030년까지 연평균 50%의 성장을 보여줄 것이고, 주가는 2030년까지 10배 이상 가능함.
향후 몇년간 테슬라의 높은 성장은 월가를 충격에 빠트릴 것(현재 월가의 연평균 성장 예측은 20% 미만)이고, 테슬라는 Free Cash Flow와 순이익 기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 중 하나가 될 것임.
(로보택시, Real-world AI 매출은 엄청난 업사이드 가능성이 있지만, 우리 모델에는 계산되지 않음.)
테슬라에게 자동차 비지니스는 더 새롭고 큰 타 사업들(에너지, 로보택시, 휴머노이드, AI 등)의 확장에 필요한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한 시작점일 뿐임.
2. 타 업체 대비 비교우위
우리는 수년 간 테슬라의 생산 능력, 서플라이체인 수직 통합 등을 연구했는데, 테슬라는 경쟁사 대비 6년 앞서 있고, 격차는 오히려 더 확대중.
기존 전통차 업체들은 배터리, SW 등의 수직통합이 어렵고 기존 내연차 생산라인은 좌초자산이 될 것.
테슬라는 결국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에너지 헤게모니,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 효과 등의 지속적 우위로 시장을 지배할 것(Winner-take-most 시장)
* 비교사례 : 데이터 축적 우위의 구글검색, 소비자 구속, 앱스토어 생태계의 아이폰
3. 제조 경쟁력
테슬라는 공장도 in-house로 자체 건설하는데, 이를 통해 급진적으로 새롭고 최적화된 생산공정이 가능함.
또한, 자체 소프트웨어로 모든 제조 로봇을 관리 조정하는 자체 OS를 개발하여, 변동사항 발생 시 써드파티 벤더에게 요청해야하는 타 업체 대비 훨씬 빠른 대응 가능.
그리고 반도체 칩과 같이 모든 생산 공정을 하나의 공장에서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
* 비교사례 : 아마존이 e커머스 물류 혁신을 위해 물류센터를 직접 건설
3. 배터리
4680 배터리 : KWh 당 생산비용 56% 절감시키고, 생산속도 7배 증가시켜 대량생산 가능케 함.
테슬라가 2030년까지 목표로 하는 배터리 생산(3 TWh)은 모델3를 6천만대 생산 가능한 규모임.
이미 니켈 등 배터리 원자재의 장기 공급계약들을 체결해놓았음.
염화나트륨 이용 저비용 리튬 추출 기술을 개발하여 특허 출원했고, 네바다 주 1만 에이커 리튬 매장지의 채굴권 확보해놓음.
4. 에너지
테슬라의 에너지 비지니스는 'A Sleeping Giant'임.
향후 10년 간 성장속도 가속화될 것이고, 2030년까지 에너지 부문에서만 약 연 200조의 순익을 낼 것으로 전망됨.
테슬라 슈퍼차져 네트워크는 거대한 '해자'이고, 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음.
배터리, 에너지 거래시스템(Power Wall, Virtual Power Plant)를 통합하는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객의 효용이 극대화될 것.
5. AI, 칩, 테슬라봇
테슬라는 데이터 수집에 비용이 들지 않고, 주행 데이터의 양과 질은 타 업체와 비교 불가.
고효율 ASIC 칩을 개발하여 저전력으로 컴퓨터 비젼 뉴럴넷을 훈련시킴.
이 칩은 향후 옵티머스(테슬라봇)에도 탑재될 예정이고, 옵티머스는 기가팩토리 생산 공정부터 활용될 전망.
옵티머스의 TAM(Total Addressable Market)은 향후 잠재적으로 인간의 육체 노동 시장으로도 발전 가능.
6. 기타
엔지니어링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 : 1위 테슬라, 2위 스페이스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있어 기존 차량에서 테슬라 차로 넘어가는 것은 마치 '블랙베리'에서 '아이폰'으로 넘어가는 것과 같음.
테슬라의 내부 콘솔은 애플의 앱스토어 초기와 유사하고, 유사한 테슬라 앱스토어의 생태계가 조성될 것.
광고비 0원임에도 테슬라의 NPS(Net Promoter Scores, 실사용자의 추천 점수)는 98점으로 최상위권.
Daniel Lee
최근 우연히 테슬라 유투버를 한 분 찾았는데 탄탄한 논리 전개와 찰진 비유 그리고 인생의 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통찰에 감탄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정말 인재들이 많구나 하고 감탄하게 만든 유투버의 영상
꼭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p.s. PC로 이 분 채널에 접속하면 멤버십 가입이 가능합니다. (휴대폰으로는 안됩니다.) 테슬라에 투자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멤버십 가입하셔서 창작자에게 힘을 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월 5,000원도 안되는 금액입니다.
p.s. 테슬라 관련해서 배우고 싶은 분 + 변화하는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고 싶은 분은 이 분 영상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p.s. 비트 코인 관련 내용은 좀 거슬리는 부분도 약간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환경 피해를 주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냉소적인 점이 특히) 하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영상 퀄리티와 인사이트가 좋아서 추천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김지석
우리나라에는 정말 인재들이 많구나 하고 감탄하게 만든 유투버의 영상
꼭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p.s. PC로 이 분 채널에 접속하면 멤버십 가입이 가능합니다. (휴대폰으로는 안됩니다.) 테슬라에 투자하고 계시는 분이라면 멤버십 가입하셔서 창작자에게 힘을 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월 5,000원도 안되는 금액입니다.
p.s. 테슬라 관련해서 배우고 싶은 분 + 변화하는 세상을 제대로 바라보고 싶은 분은 이 분 영상을 꼭 보시기 바랍니다.
p.s. 비트 코인 관련 내용은 좀 거슬리는 부분도 약간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환경 피해를 주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냉소적인 점이 특히) 하지만 전체적으로 너무 영상 퀄리티와 인사이트가 좋아서 추천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김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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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크 - 보안 ) Microsoft Korea 마이크로소프트 2021 보안 분야 매출이 100억 달러
내가 놀란 거
1. 보안 분야 매출 어마무시- 거의 톱. 2022년 회계 끝나는 6월에는 더 많은 글로벌 성과가 예상됨. - 어마무시한 성장세라고만 언급.
2. 보안인력 8700 명 - 한국 보안업계 인력보다 많을듯
3. 연구개발에 20조원 - 한국 보안 업계 연구개발비는?
4. 전세계 3위 통신망 인프라 보유 회사- Microsoft Azure 데이터센터 연결하기 위한 자체 해외 케이블 구축
5.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백본망 활용해 전세계 현지 업무망 구축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늘고 있다 - 국내 고객들도 있지만 공개는 불가
6. M365 사용 고객들은 애저 액티브 디렉토리는 기본 옵션으로 이용중 - 기기와 사용자 인증
7. 상반기 랩소스 해커들이 활약하면서 국내 글로벌 기업들이 사내 아이디와 기기 관리 컨설팅 수요가 늘었다. - 소를 잃었으면 당연히 와양간을 고쳐야 함 안고치면 있던 소도 다 잃게됨. - 전화위복의 기회
8. 글로벌 혹은 로컬 기업들과는 협력과 일부 경쟁 관계 - 코컴피티션은 이 바닥 기본.
9. 한국 내 보안 인력들도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팀에 속속 합류중 - 보안 팀장님이 안랩 출신의 오랜 전문가
10. 3년만의 오프라인 기자간담회
11. 온라인 간담회 때 화면 캡쳐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모처럼 사진 찍으니 개꿀
12. 모처럼 간 김에 지인들 연락했으나 컨콜에 해외 출장으로 자리 비움. 홍보팀장님만 귀에서 피가남. ㅎㅎ
#보안 #security #microsoft #기사대신정리 #개꿀
도안구
내가 놀란 거
1. 보안 분야 매출 어마무시- 거의 톱. 2022년 회계 끝나는 6월에는 더 많은 글로벌 성과가 예상됨. - 어마무시한 성장세라고만 언급.
2. 보안인력 8700 명 - 한국 보안업계 인력보다 많을듯
3. 연구개발에 20조원 - 한국 보안 업계 연구개발비는?
4. 전세계 3위 통신망 인프라 보유 회사- Microsoft Azure 데이터센터 연결하기 위한 자체 해외 케이블 구축
5.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백본망 활용해 전세계 현지 업무망 구축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늘고 있다 - 국내 고객들도 있지만 공개는 불가
6. M365 사용 고객들은 애저 액티브 디렉토리는 기본 옵션으로 이용중 - 기기와 사용자 인증
7. 상반기 랩소스 해커들이 활약하면서 국내 글로벌 기업들이 사내 아이디와 기기 관리 컨설팅 수요가 늘었다. - 소를 잃었으면 당연히 와양간을 고쳐야 함 안고치면 있던 소도 다 잃게됨. - 전화위복의 기회
8. 글로벌 혹은 로컬 기업들과는 협력과 일부 경쟁 관계 - 코컴피티션은 이 바닥 기본.
9. 한국 내 보안 인력들도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팀에 속속 합류중 - 보안 팀장님이 안랩 출신의 오랜 전문가
10. 3년만의 오프라인 기자간담회
11. 온라인 간담회 때 화면 캡쳐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모처럼 사진 찍으니 개꿀
12. 모처럼 간 김에 지인들 연락했으나 컨콜에 해외 출장으로 자리 비움. 홍보팀장님만 귀에서 피가남. ㅎㅎ
#보안 #security #microsoft #기사대신정리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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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성장이 바탕이된 나스닥은 10년물 금리가 오를때는
천천히 오르다가 금리가 내리면 빠르게 올랐는데
양적 긴축을 발표한 시점부터 금리가 오를때 마다 빠지고
있다. 10년물 채권금리가 시장 평균 예상을 뒤집고 기어이
3% 까지 올라가고 있는데 오히려 나스닥이 큰 반응이
없다. 3% 도 채권금리의 피크아웃 지점인지 살펴볼때.
요새 자꾸 피크아웃 피크아웃 거리는 이유는 시황과
반대로 움직이는 자산 가격은 보통 그때가 방향이 바뀌는
피크아웃이기 때문인 경우가 많기 때문.
황윤형
천천히 오르다가 금리가 내리면 빠르게 올랐는데
양적 긴축을 발표한 시점부터 금리가 오를때 마다 빠지고
있다. 10년물 채권금리가 시장 평균 예상을 뒤집고 기어이
3% 까지 올라가고 있는데 오히려 나스닥이 큰 반응이
없다. 3% 도 채권금리의 피크아웃 지점인지 살펴볼때.
요새 자꾸 피크아웃 피크아웃 거리는 이유는 시황과
반대로 움직이는 자산 가격은 보통 그때가 방향이 바뀌는
피크아웃이기 때문인 경우가 많기 때문.
황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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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theverge.com/2022/4/19/23032399/netflix-lost-subscribers-q1-2022-earnings
넷플릭스가 십수년만에 드디어 가입자가 줄었다.
성장주의 성장성에 큰 타격.
경쟁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 반영되는 중.
황윤형
넷플릭스가 십수년만에 드디어 가입자가 줄었다.
성장주의 성장성에 큰 타격.
경쟁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이 반영되는 중.
황윤형
The Verge
Netflix just lost subscribers for the first time in over a decade
"We’re not growing revenue as fast as we’d like."
투자란 인간 본성에 거슬러서 행동해야만 하는 심리적으로 진짜 부담스러운, 늘 불편한 게임이다.
우리가 학생 때 성적 올리기가 어려운 이유는 자고싶은데 잠을 참고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해야하기 때문이다.
술을 끊기 어려운 것은 술을 마시면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데 그걸 마시지않는 것은 너무도 힘들기 때문이다.
담배도 그렇고
다이어트를 하면, 맛있는 빵도 못 먹고, 디저트도 못 먹고, 과자도 못먹는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할수록 배는 더 고파지고 음식은 더 먹고싶어진다.
주식이 내려가면 팔고싶어지지만, 그걸 참아야한다. 너무 어렵다.
그런데 십 년 동안 그렇게 안 팔고 지내면 그게 습관이 되어서 나중에는 팔아야하는데 팔 수가 없는 심리가 되어버린다.
어쩌라고?
파는 게 가장 최적일 때는 팔아야하고
팔지않고 버티는 게 최적일 때는 팔지않아야 한다.
주식 이란 심리를 거꾸로 가야하는 오묘한 게임이다.
김봉수
우리가 학생 때 성적 올리기가 어려운 이유는 자고싶은데 잠을 참고 하기 싫은 공부를 억지로 해야하기 때문이다.
술을 끊기 어려운 것은 술을 마시면 기분이 너무 좋아지는데 그걸 마시지않는 것은 너무도 힘들기 때문이다.
담배도 그렇고
다이어트를 하면, 맛있는 빵도 못 먹고, 디저트도 못 먹고, 과자도 못먹는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할수록 배는 더 고파지고 음식은 더 먹고싶어진다.
주식이 내려가면 팔고싶어지지만, 그걸 참아야한다. 너무 어렵다.
그런데 십 년 동안 그렇게 안 팔고 지내면 그게 습관이 되어서 나중에는 팔아야하는데 팔 수가 없는 심리가 되어버린다.
어쩌라고?
파는 게 가장 최적일 때는 팔아야하고
팔지않고 버티는 게 최적일 때는 팔지않아야 한다.
주식 이란 심리를 거꾸로 가야하는 오묘한 게임이다.
김봉수
🤩1
우리는 어떠한 투자가인가? 우리는 무엇을 위해 투자하는가? 항상 why how what에 대한 성찰을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혁신적 창업가와 함께 더 큰 미래 비전을 창조하는 투자가다. 우리는 창업가보다 다소 비겁하지만 어떤 투자가보다 용감한 존재이어야 한다.
우리는 혁신을 리딩하는 창업가를 남들보다 조금 일찍 믿어준다.
혁신적 창업가를 찾길 열망하는 만큼 우리 투자가도 스스로 혁신적이어야 한다. 투자의 방법, 투자의 관점, 투자의 형식 모두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말자.
우리의 투자가 금전적 이득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에 대한 긍정적 임팩트를 증폭시키는 지속적인 과정이다.
기업의 시작은 창업멤버의 머릿속 아이디어와 변화에 대한 열망에서 시작된다. 기업의 본질은 고로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다. 우리가 사람 중심으로 기업을 바라보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사람의 중심에는 “why” 왜 이 사업을 하는가에 대한 굳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단순히 돈을 빠르게 벌어서 남들보다 먼저 은퇴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창업가와 우리는 함께하지 않는다. 창업가가 인생에 걸쳐 창조하고자 하는 뚜렷한 성과물에 무서운 집중력과 끈기로 집착하길 바란다.
세상에 매력적인 비즈니스 모델,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희소하지 않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실행력이 차이를 만든다. 실행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몰입과 끈기다. 고통을 겪어본 창업가, 그 고통 속에서 자신의 실행력을 검증해낸 창업가에게 더 큰 믿음을 준다.
어려움을 이겨내는 것은 사람의 의지다. 극한의 고난 속에서 도망가지 않고 버티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창업가를 돕는 게 우리의 일이다. 투자 이익은 그러한 진심에 대한 보상으로 자연스레 따라온다.
시장이 우려할 때 독립적 판단으로 창업가를 먼저 믿어주는 것은 담력이 필요하다.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시장의 물음표를 우리만의 느낌표로 바꾸는 방법은 창업가와 함께 사업 본질에 깊이 파고드는 것이다. 사업에 실제적 도움을 주고 고난을 함께 이겨내는 창업가의 가장 믿을 만한 파트너가 되자.
우리는 스스로에 대해서도 윤리성을 가장 큰 기준으로 삼는다. 투자가에나 창업가에나 윤리성이 깨어지면 근본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윤리적인 창업가를 발굴하는 일은 우리 투자의 기초다. 어떤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이기 때문이다.
투자는 비즈니스 말단에서 확인해야 한다. 대표이사가 하는 말보다는 실무자의 목소리를 듣고 판단하라. 사업계획보다는 거래처, 수요처, 고객의 소리에서 미래 전망의 근거를 찾으라. 발로 뛰어야 답이 보이더라.
시장을 전망하고 맞추려 하지 않는다. 투자 수익이 여러 배수가 확인되었을 때 투자 원금은 기회가 있다면 최대한 빠르게 회수하고 나머지는 길게 가져가는 전략을 취하라. 과유불급.
우린 딜deal을 위한 딜을 하지 않는다. 운용규모(AUM)보다 중요한 것은 투자의 퀄리티다. 우리 스스로도 지속가능한 투자가가 되길 원한다. 성장에 중독되어서는 안 된다. 지속적으로 성찰하고 역량이 강화되고 진화하는 투자가가 되고 있는지 우리의 상태를 점검하며 속도를 조절하자. 쌓는 건 오래 걸리지만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다. 항상 겸손해야 하는 이유다.
투자 또한 사람이 하는 것이다. 최고의 인력육성을 통해서만 투자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다. 우리는 훌륭한 투자가인가? 완벽주의를 갖추었는가? 항상 돌아보자.
더 빠르고 효율적인 소통, 쓸모없는 회의는 없애고, 성과에 정당한 보상, 자유로운 의견개진에 열린 개방성. 투자대상 기업 산업에 대한 깊고 넓은 이해에 대한 프라이드. 우리 스스로 자부심 느낄 수 있게 항상 반성하자.
투자의 선순환을 통해 자본의 디톡스detox를 지속한다. 탐욕에 눈이 먼 투자가가 되지 않기 위해 성숙한 투자가가 되기 위해 우리는 수익의 일부를 지속 사회에 환원한다. 외부에 알릴 필요도 없다. 우리의 성숙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하게 나누고 나눔을 더 많이 하기 위한 목적으로 더 열심히 투자를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투자의 목적이 커야 장기적으로 우리의 투자자로서 그릇도 커진다는 믿음을 갖는다. 정신적 가치의 추구는 강력한 구심력을 갖고 있다.
더 나은 투자자, 더 좋은 투자자가 되기 위해 계속 성찰하자.
Written by 비전크리에이터
2022년 4월
정주용
세상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혁신적 창업가와 함께 더 큰 미래 비전을 창조하는 투자가다. 우리는 창업가보다 다소 비겁하지만 어떤 투자가보다 용감한 존재이어야 한다.
우리는 혁신을 리딩하는 창업가를 남들보다 조금 일찍 믿어준다.
혁신적 창업가를 찾길 열망하는 만큼 우리 투자가도 스스로 혁신적이어야 한다. 투자의 방법, 투자의 관점, 투자의 형식 모두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말자.
우리의 투자가 금전적 이득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회에 대한 긍정적 임팩트를 증폭시키는 지속적인 과정이다.
기업의 시작은 창업멤버의 머릿속 아이디어와 변화에 대한 열망에서 시작된다. 기업의 본질은 고로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다. 우리가 사람 중심으로 기업을 바라보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사람의 중심에는 “why” 왜 이 사업을 하는가에 대한 굳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단순히 돈을 빠르게 벌어서 남들보다 먼저 은퇴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창업가와 우리는 함께하지 않는다. 창업가가 인생에 걸쳐 창조하고자 하는 뚜렷한 성과물에 무서운 집중력과 끈기로 집착하길 바란다.
세상에 매력적인 비즈니스 모델,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희소하지 않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실행력이 차이를 만든다. 실행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몰입과 끈기다. 고통을 겪어본 창업가, 그 고통 속에서 자신의 실행력을 검증해낸 창업가에게 더 큰 믿음을 준다.
어려움을 이겨내는 것은 사람의 의지다. 극한의 고난 속에서 도망가지 않고 버티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창업가를 돕는 게 우리의 일이다. 투자 이익은 그러한 진심에 대한 보상으로 자연스레 따라온다.
시장이 우려할 때 독립적 판단으로 창업가를 먼저 믿어주는 것은 담력이 필요하다. 두려움을 감소시키고 시장의 물음표를 우리만의 느낌표로 바꾸는 방법은 창업가와 함께 사업 본질에 깊이 파고드는 것이다. 사업에 실제적 도움을 주고 고난을 함께 이겨내는 창업가의 가장 믿을 만한 파트너가 되자.
우리는 스스로에 대해서도 윤리성을 가장 큰 기준으로 삼는다. 투자가에나 창업가에나 윤리성이 깨어지면 근본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윤리적인 창업가를 발굴하는 일은 우리 투자의 기초다. 어떤 비즈니스를 하기 위해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이기 때문이다.
투자는 비즈니스 말단에서 확인해야 한다. 대표이사가 하는 말보다는 실무자의 목소리를 듣고 판단하라. 사업계획보다는 거래처, 수요처, 고객의 소리에서 미래 전망의 근거를 찾으라. 발로 뛰어야 답이 보이더라.
시장을 전망하고 맞추려 하지 않는다. 투자 수익이 여러 배수가 확인되었을 때 투자 원금은 기회가 있다면 최대한 빠르게 회수하고 나머지는 길게 가져가는 전략을 취하라. 과유불급.
우린 딜deal을 위한 딜을 하지 않는다. 운용규모(AUM)보다 중요한 것은 투자의 퀄리티다. 우리 스스로도 지속가능한 투자가가 되길 원한다. 성장에 중독되어서는 안 된다. 지속적으로 성찰하고 역량이 강화되고 진화하는 투자가가 되고 있는지 우리의 상태를 점검하며 속도를 조절하자. 쌓는 건 오래 걸리지만 무너지는 건 한순간이다. 항상 겸손해야 하는 이유다.
투자 또한 사람이 하는 것이다. 최고의 인력육성을 통해서만 투자의 퀄리티를 높일 수 있다. 우리는 훌륭한 투자가인가? 완벽주의를 갖추었는가? 항상 돌아보자.
더 빠르고 효율적인 소통, 쓸모없는 회의는 없애고, 성과에 정당한 보상, 자유로운 의견개진에 열린 개방성. 투자대상 기업 산업에 대한 깊고 넓은 이해에 대한 프라이드. 우리 스스로 자부심 느낄 수 있게 항상 반성하자.
투자의 선순환을 통해 자본의 디톡스detox를 지속한다. 탐욕에 눈이 먼 투자가가 되지 않기 위해 성숙한 투자가가 되기 위해 우리는 수익의 일부를 지속 사회에 환원한다. 외부에 알릴 필요도 없다. 우리의 성숙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하게 나누고 나눔을 더 많이 하기 위한 목적으로 더 열심히 투자를 성공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투자의 목적이 커야 장기적으로 우리의 투자자로서 그릇도 커진다는 믿음을 갖는다. 정신적 가치의 추구는 강력한 구심력을 갖고 있다.
더 나은 투자자, 더 좋은 투자자가 되기 위해 계속 성찰하자.
Written by 비전크리에이터
2022년 4월
정주용
👍1
아마존의 오프라인 리테일 실험은 계속된다
아마존이 리테일 바닥에 오래 머물 것이라는 신호는 여러개다. 그 중 가장 최신 신호는, 매장 POS에서 손바닥으로 결재하기 기술 시도. 근데 단지 이것만 놓고 보면 아주 지엽적인 뉴스에 불과하다. 손바닥의 혈관 패턴으로 ID인식을 한다는 기술 자체는 복잡할지 몰라도, 요것만 놓고 보면 이게 무슨 리테일 시장 전체를 뒤흔들 파격은 아님. 오히려 올해 3월에 아마존이 기존에 꾸준히 운영해 왔던 68개 오프라인 서점과 4 Star 아웃렛을 폐쇄하기로 한 뉴스처럼, 어라 얘네 리테일에서 발 빼는 거 아녀?? 라고 의심할만 하다. 근데 그렇지 않다는 거. 서점이나 아웃렛은 팔지라도 "식품매장"은 팔지 않고 유지할 거란다. 아마존은 2017에 137억 달러에 인수한 홀푸드마켓을 통해 500개의 식품매장을 보유 중이며, 이와는 별도로 아마존 프레시도 갖고 있다. 근데 이러한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 기여도는 ㅈㄴ 티끌만하다는 게 함정. 2021 4Q 매출이 47억 달러인데 이게 아마존 전체에서 3%밖에 안 됨. 게다가 홀푸드마켓은 2019 이후로 고객 트래픽이 감소하고 있다고 ㄷㄷㄷ.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은 식품매장을 계속 보유할 거라고 말하기 때문에 외부인들은 의아해 하는 중.
근데 난 아마존의 행보가 이상하다고 보지 않는다. 인간의 구매행동이 발현되는 매장(혹은 그냥 시장이라고 불리는 공간)에서 관찰되는 고객의 행동, 반응 데이터는 일반 데이터와는 다른 비선형이면서, 모을라고 맘만 먹으면 아주 막대한 양을 자랑한다. 순식간에+무의식적으로 발생하는 행동 dynamic을 분석, 정리하고 이걸 처리하는 알고리즘을 만든다는 건 굉장히 빡센 작업임. 역으로 이걸 해내면 해자가 있는 영역을 혼자 다 틀어쥔다는 의미. 그러면서 이커머스가 자동화 하기 쉬운 공산품, 비식품이 아닌, 식품매장이면 그 복잡도가 엄청 상승. 따라서 돈 많은 테크기업이 이걸 도전 안 하는 게 더 이상함. 아니, 아마존이 이걸 안 하면 대체 누가 할 수 있냐고. 다만, 제 아무리 아마존이라도 식품매장에서 쳐맞을 수도 있다는 걸 유념해야 한다. 끝으로, 작년에 아마존은 이러한 오프라인 매장 사업을 지휘하기 위해 테스코 임원 Tony Hoggett를 영입했다는데, 이거야말로 아마존이 리테일 바닥에서 당분간 오래 머물 생각이라는 걸 보여주는 증거.
Karl You
아마존이 리테일 바닥에 오래 머물 것이라는 신호는 여러개다. 그 중 가장 최신 신호는, 매장 POS에서 손바닥으로 결재하기 기술 시도. 근데 단지 이것만 놓고 보면 아주 지엽적인 뉴스에 불과하다. 손바닥의 혈관 패턴으로 ID인식을 한다는 기술 자체는 복잡할지 몰라도, 요것만 놓고 보면 이게 무슨 리테일 시장 전체를 뒤흔들 파격은 아님. 오히려 올해 3월에 아마존이 기존에 꾸준히 운영해 왔던 68개 오프라인 서점과 4 Star 아웃렛을 폐쇄하기로 한 뉴스처럼, 어라 얘네 리테일에서 발 빼는 거 아녀?? 라고 의심할만 하다. 근데 그렇지 않다는 거. 서점이나 아웃렛은 팔지라도 "식품매장"은 팔지 않고 유지할 거란다. 아마존은 2017에 137억 달러에 인수한 홀푸드마켓을 통해 500개의 식품매장을 보유 중이며, 이와는 별도로 아마존 프레시도 갖고 있다. 근데 이러한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 기여도는 ㅈㄴ 티끌만하다는 게 함정. 2021 4Q 매출이 47억 달러인데 이게 아마존 전체에서 3%밖에 안 됨. 게다가 홀푸드마켓은 2019 이후로 고객 트래픽이 감소하고 있다고 ㄷㄷㄷ.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은 식품매장을 계속 보유할 거라고 말하기 때문에 외부인들은 의아해 하는 중.
근데 난 아마존의 행보가 이상하다고 보지 않는다. 인간의 구매행동이 발현되는 매장(혹은 그냥 시장이라고 불리는 공간)에서 관찰되는 고객의 행동, 반응 데이터는 일반 데이터와는 다른 비선형이면서, 모을라고 맘만 먹으면 아주 막대한 양을 자랑한다. 순식간에+무의식적으로 발생하는 행동 dynamic을 분석, 정리하고 이걸 처리하는 알고리즘을 만든다는 건 굉장히 빡센 작업임. 역으로 이걸 해내면 해자가 있는 영역을 혼자 다 틀어쥔다는 의미. 그러면서 이커머스가 자동화 하기 쉬운 공산품, 비식품이 아닌, 식품매장이면 그 복잡도가 엄청 상승. 따라서 돈 많은 테크기업이 이걸 도전 안 하는 게 더 이상함. 아니, 아마존이 이걸 안 하면 대체 누가 할 수 있냐고. 다만, 제 아무리 아마존이라도 식품매장에서 쳐맞을 수도 있다는 걸 유념해야 한다. 끝으로, 작년에 아마존은 이러한 오프라인 매장 사업을 지휘하기 위해 테스코 임원 Tony Hoggett를 영입했다는데, 이거야말로 아마존이 리테일 바닥에서 당분간 오래 머물 생각이라는 걸 보여주는 증거.
Karl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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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은 미국 셰일업체의 고수익 ,고성장의 발판
다음은 주요 미국 셰일 석유 탐사 및 생산 기업들의 재무 비율표를 비교한 것이다.
엑슨모빌 등 종합 석유기업들의 순마진은 한자리수에 불과하지만, 셰일 석유기업의 마진은 원유가격에 따라 매우 민감하게 변화하여 원유 가격이 올랐던 지난해 마진율은 가파르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미국의 원유 증산의 한계, 세계 원유 재고(전략비축유)의 감소, 세계 건설 경기 회복과 세계 기온 저하에 따른 원유 수요 증가는 계속되어 앞으로 유가는 장기에 걸쳐 상승하기 쉽다.
따라서 셰일 업체의 매출증가와 더불어 이익 마진 증가는 계속된다. 매출이 늘고 이익 마진이 증가하는 상태에서 생산량이 늘어난다면 앞으로 기업 가치와 주가의 향방을 예측하는데 어렵지 않다.
다음 중 어떤 기업들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가? 스스로 선택해 보라.
김철상
다음은 주요 미국 셰일 석유 탐사 및 생산 기업들의 재무 비율표를 비교한 것이다.
엑슨모빌 등 종합 석유기업들의 순마진은 한자리수에 불과하지만, 셰일 석유기업의 마진은 원유가격에 따라 매우 민감하게 변화하여 원유 가격이 올랐던 지난해 마진율은 가파르게 증가하였다.
그러나 미국의 원유 증산의 한계, 세계 원유 재고(전략비축유)의 감소, 세계 건설 경기 회복과 세계 기온 저하에 따른 원유 수요 증가는 계속되어 앞으로 유가는 장기에 걸쳐 상승하기 쉽다.
따라서 셰일 업체의 매출증가와 더불어 이익 마진 증가는 계속된다. 매출이 늘고 이익 마진이 증가하는 상태에서 생산량이 늘어난다면 앞으로 기업 가치와 주가의 향방을 예측하는데 어렵지 않다.
다음 중 어떤 기업들이 가장 매력적으로 보이는가? 스스로 선택해 보라.
김철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