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TECHTREE/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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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답정너'라는 신조어가 유행하더니 이제 '디정너디'인가?

달러 표시 국채의 원리금 만기가 왔다. 경제 제재로 러시아 정부가 달러를 서방 은행에 지불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결국 루블로 빚을 갚았다. 그런데 루블로 갚으면 디폴트다.

달러로 빚을 갚을 방법은 없다. 그러면 그냥 지금부터 모든 러시아 발행 외화 채권은 다 디폴트를 내야 되는 거 아닌가?

P.S 디정너디:디폴트는 정해져있다. 너는 디폴트다.

이충재
계속되는 라니냐.

연초 봄이 되면 끝날 것 같았던 라니냐 이상 기상이 현재 여름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라니냐는 이상 기상을 유인하여 에너지 가격 상승과 함께 곡물 수확량 감소로 인플레이션의 원인이 된다. 기상 여건은 현재의 인플레이션이 진정되기 어려운 조건이 되어 있다.

김철상
👍4
1. (사람들의 착각과 달리) 편안한 길이 힘든 길보다 훨씬 더 오래 걸리고 (결국엔) 훨씬 더 고통스럽습니다.

2. 저도 인생을 살면서 가끔씩은 쉬운 길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는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3. 오히려 제 인생에서 가장 긍정적인 결과는, 늘 큰 도전을 이겨냈을 때 왔습니다.

4. 그래서 제가 인생에서 배운 최고의 교훈은, 누구든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험난한 길을 가야 한다는 겁니다.

- 조코 윌링크

Someone Yoon
LIFE-TECHTREE/2.0
https://bit.ly/3Ocrm3n
천연두 종식과정인데요. 흥미롭네요~!
나스닥 주가지수 2000년과 2022년

1988년 이후 10년 이상 장기 상승이 이어졌던 나스닥지수는 1998년 롱텀캐피탈 위기로 급락을 한 후 Y2K에 의한 통화 팽창으로 급등을 하였다가 2000년 하락을 시작하여 20주 평균이 60주 평균 아래로 뚫는 데드 크로스 이후 3년에 걸친 대세 하락을 하였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년 이상 상승이 이어졌던 나스닥 지수는 10년 이상 장기 상승이 이어진 후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급락을 한 후 양적완화에 의한 통화 팽창으로 급등을 하였다가 2022년 주가가 하락하며 20주 평균이 60주 평균을 아래로 뚫는 데드 크로스가 발생하였다.

장기로 보아 비슷한 과정이 22년의 시차를 두고 반복되는 모습이므로 20년 이상의 시장 경험이 없다면 22년 전 이후의 흐름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김철상
BTS는 역시나 최고네요
모든 것은 필연이다.
빅 사이클은 커다랗기 때문에 이전부터 그렇게 되기로 되어있었다.

배의 선령은 대략 25년인데 제로탄소는 그 선령을 5년 정도 단축시킨다.

마지막 수퍼사이클이 2005년에 시작되었으니 그 다음 수퍼사이클이 2025년 쯤에 시작되는 것은 운명이라할까?

이 수퍼사이클의 드라이빙 포스는 엔진의 교체이므로
당연히 엔진이 주인공이 되는 것이 운명적이다.

조선 캐파가 1/2.5 로 줄어든 것과
지금의 주력들이 20년 전 수퍼사이클과 그 폭망을 같이 경험했다는 것이 운명적 포인트다.

해운과 조선을 지배하는 것이 유럽 자본이고 그들이 수 백 년간 갑이었는데,
배만드는 동아시아 조선소는 뭣도 모르는 을이었는데

을이 갑이 되는 것이 이번 올지도 모르는 수퍼사이클의 운명적 역전이다.

2008년에 한국과 중국은 증설로 지옥이 되었었다.

이 교훈으로 이 을들은 증설을 죽어도 안 한다.

졸지에 사이클 산업이 배슬라가 되어버릴 수 있다.

수요는 2배가 느는데
도크는 2025년까지 꽉 차있고
탄소저감 규제는 사용가능한 선박의 숫자를 사정없이 반의 반으로 줄여버린다.

마지막 수퍼사이클은 2005년에 시작되었지만 현대미포의 주가는 2002년부터 오르기 시작한다.

통영 3도수군 통제부 자리에서
거북선 닮은 2600억 짜리 LNGC 를 만들어 내는 것은
이순신의 후손들의 비켜갈 수 없는 운명이련가

김봉수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더니..

우리나라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다.
사람 빼곤 아무것도 없었다.
그저 노동력 갈고 갈아서 여기까지 온 것이다.
부족한 자원에서도 그나마 부지런했기에
근면성과 성실성으로 열심히 노력하여 여기까지 온 것이다.

그런 우리나라가 여전히 중국을 우습게 본다.
중국은 우리보다 가진게 많다.
사람도 많고, 시장도 크고, 땅도 넓고, 자원도 많다.
중국 기업은 내수시장만 먹어도 우리나라 수출기업을 한참 넘어선다.

중국이 독재리스크가 있고, 나라가 불안정하고, 좌충우돌 한다고 우습게 보지만
경제 및 산업정책만 놓고 보면 중국만큼 잘하는 나라를 보기 힘들다.

우리나라는 70년대, 80년대, 90년대 각각 큰 경제위기를 겪었지만
중국은 지금까지 이렇다할 큰 위기 없이 경제를 이끌어 오고 있다.
막을 수 없을 것 같았던 그림자금융도 터지지 않게 관리하고 있고
지방정부 부채 문제도 아직까진 관리중에 있다.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중국경제의 부실을 지적했으나 여전히 잘 버텨가고 있다.
다른 나라 같았으면 벌써 몇번 위기를 겪고도 남았을 일이다.

산업정책 측면에서도 대단히 훌륭하다.

전기차에 보조금을 확대하고 전략적으로 보급을 촉진하고,
메기와 같은 테슬라를 유치하고, 자국 배터리 기업에 보조금을 확대하면서 선제적으로 산업확장을 유도했다.
덕분에 중국은 전기차 산업이 가장 발달한 나라가 되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도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설치에 장애가 되는 각종 규제를 풀어주고
보조금도 확대하여 산업확장을 유도했다.
덕분에 중국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가장 발달한 나라가 되었다.

중국의 이러한 산업정책으로 인하여
BYD, CATL, 금풍과기, 융기실리콘, 샤오펑 등 기라성 같은 기업들을 키워내고 있다.

중국 정부의 확실한 정책적 방향 수립과
장기간의 일관된 정책 추진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

더구나 기존 전통산업 분야에서도 빠르게 따라오고 있다.
중국에서 배 만들면 가라앉는다고 우습게 보던게 불과 5~6년전이다.
그런 중국이 지금은 컨테이너선 뿐만 아니라 가스선도 만들고 있다.
물론 아직 미흡할 수 있으나 그전보다 더 개선되고 있고
앞으로도 더 개선될 것이라는 점을 본다면 절대 우습게 볼일이 아니다.

우리나라 기업들은 너무 늙었다.
대기업들은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하청주던 것을 중국기업으로 바꾸고 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은 단가도 안맞고 품질도 안맞지만
중국 기업들은 단가도 맞춰주고 품질도 많이 올라왔기 때문이다.

대한민국호는 서서히 침몰해 가고 있는데
내부에서는 좁아터진 시야로 서로 물고 뜯으며 싸우느라 밖을 전혀 못보고 있다.

일본 경제의 전성기 시절
SONY가 헐리우드를 접수하고 일본영화가 미국에서 상영되며
일본경제의 정점을 보여주고 .. 이후 침몰의 길을 걸은 것과

우리나라 영화가 헐리우드에서 칭송받고, BTS가 빌보드 1위하며 문화적 위상을 높이고 있지만
경제는 서서히 침몰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일본과 한국이 데쟈뷰 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오세진
😢1🤩1
-승부처

매 10년 단위로 승부처가 나온다.

유동성 장세에서는 누구나 쉽게 수익을 내다가 유동성

장세가 끝날 무렵부터

1. 시장 스타일을 맞춰 S&P 를 능가하느냐
2. 못맞춰 S&P 를 하회 하느냐
3. 매크로가 틀려 자산군 밸런싱 실패로 마이너스진입이냐

가 결정이 된다.

연준발 유동성 장세는 끝이나고 실물은 살아나는데 연준은

긴축을 시도하는 가장 헷갈리는 국면으로 들어서고 있다.

키포인트는 당연히 인플레. 피크 아웃이냐 아니냐. 에 따라

자산군 밸런싱이 틀려져야하고 여기서 틀리면 나락.

피크 아웃 되더라도 연말에 어떤 숫자가 찍히냐 따라서

S&P 를 능가하느냐 지느냐가 결정.

많은 매체를 통해 전문가들도 각자 다 의견이 다르다는걸

느끼고 계실꺼다. 승부처이기 때문이다.

보통 중장기 투자자보다 트레이더들이 결국 시장에 살아

남는 것도 이 국면을 통해서다. 부드럽게 시장 스타일따라

누우면 되니까.

4~5월 중에 대략 나오리라 본다. 모두 굿럭.

황윤형
30년의 종말

1989년 베를린장벽 붕괴 이후 1991년 소련해체로 막을 내린 탈냉전시대는 이제 끝났구나..싶은 생각이 많이 드는 요즘이다.

우리가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했던, 세상 어디나 갈 수 있고, 국가들은 인류공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투닥거리지만 그래도 협력해오던 모습은 앞으로 시간이 조금 더 지나고 보면 정말 이상한, 이해할 수 없는 짧은 시기였을지도 모른다.

끊임없이 넓어지고 연결될것만 같은 세계화의 추세는 확실히 정점을 찍었고 이제 후퇴와 축소의 시기로 접어드는것 같다. 돌이키보면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초반까지의 시기는 놀라운 세계화의 시기였다. 중산층이 만들어지고, 해외자산에 투자하고, 대규모 이민과 이주가 발생하면서 역동성을 갖추던 시기였다.

당연하게 여기던, 시스템을 훼손하는 것은 자살행위로 여겨지던 저 시기는 1914년 1차 세계대전으로 순식간에 막을 내렸고, 회복되기까지는 50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했다.

세계에서 세계화의 흐름을 통해 가장 큰 이익과 발전을 이루었던 우리로서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맞이할 수도 있다.

하지만 뒤집어 보면 우리는 저 시기를 통해 중진국 덫을 성공적으로(우여곡절은 많았지만...) 돌파해서 선진국 대열에 섰다. 그리고 '우리는 선진국'이라는 생각을 너무나 당연하게 하는 세대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힘이나 경제력, 영향력이 없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현 상황, 그리고 미래에서 겪을 가장 큰 리스크는 우리가 그런 힘과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발휘해도 남들이 '그렇구나..'라고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구닥다리 세대가 여전히 의사결정구조와 사회적 논의의 핵심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케케묵은 4강외교, 남북화해협력의 틀을 깨버리고 새로운 흐름과 변화를 만들어내가야 한다. 관록과 경험이 도움이 되지 않는 시대가 오고 있다.

다른 한편으로는 이런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눈치와 순종을 덕목으로 삼는 젊은 세대가 너무 많다는 점이 걸린다. 자기 목소리를 높이고 자기 생각으로 기성세대를 들이받고 나가라고 밀어붙여도 되는 시대지만 아직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것 같다.

평화공존의 시대는 저물고 있고, 세계화의 물결은 이제 썰물로 바뀌었다. 어둑해지는 바닷가 갯벌위에서 썰물의 흐름에 쓸려나가지 않도록 해야할 타이밍이 되었다.

다시 가보지 않은 길을 가야한다. 그리고 우리가 길을 만들어야 한다.

최준영
🤩1
<Worm Capital의 테슬라 리포트(The Tesla Decade)>

월가에서 테슬라 비지니스의 구조와 포텐셜을 제대로 이해하는 몇 안되는 리서치인 것으로 생각된다.
(이하 일부 기록. 내 맘대로 순서, 표현 편집)

1. 성장 전망

전기차로의 전환은 21세기 최대 산업 Paradigm Shift 임. 현재 셀사이드 애널리스트들의 테슬라의 성장 추정치는 지나치게 낮고, 2030년까지 연평균 50%의 성장을 보여줄 것이고, 주가는 2030년까지 10배 이상 가능함.

향후 몇년간 테슬라의 높은 성장은 월가를 충격에 빠트릴 것(현재 월가의 연평균 성장 예측은 20% 미만)이고, 테슬라는 Free Cash Flow와 순이익 기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회사 중 하나가 될 것임.
​(로보택시, Real-world AI 매출은 엄청난 업사이드 가능성이 있지만, 우리 모델에는 계산되지 않음.)​

테슬라에게 자동차 비지니스는 더 새롭고 큰 타 사업들(에너지, 로보택시, 휴머노이드, AI 등)의 확장에 필요한 현금흐름을 만들기 위한 시작점일 뿐임.

2. 타 업체 대비 비교우위

우리는 수년 간 테슬라의 생산 능력, 서플라이체인 수직 통합 등을 연구했는데, 테슬라는 경쟁사 대비 6년 앞서 있고, 격차는 오히려 더 확대중.
기존 전통차 업체들은 배터리, SW 등의 수직통합이 어렵고 기존 내연차 생산라인은 좌초자산이 될 것. ​
테슬라는 결국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에너지 헤게모니, 규모의 경제, 네트워크 효과 등의 지속적 우위로 시장을 지배할 것(Winner-take-most 시장)
* 비교사례 : 데이터 축적 우위의 구글검색, 소비자 구속, 앱스토어 생태계의 아이폰​

3. 제조 경쟁력

테슬라는 공장도 in-house로 자체 건설하는데, 이를 통해 급진적으로 새롭고 최적화된 생산공정이 가능함.
또한, 자체 소프트웨어로 ​모든 제조 로봇을 관리 조정하는 자체 OS를 개발하여, 변동사항 발생 시 써드파티 벤더에게 요청해야하는 타 업체 대비 훨씬 빠른 대응 가능​.
그리고 반도체 칩과 같이 모든 생산 공정을 하나의 공장에서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
* 비교사례 : 아마존이 e커머스 물류 혁신을 위해 물류센터를 직접 건설

3. 배터리

4680 배터리 : KWh 당 생산비용 56% 절감시키고, 생산속도 7배 증가시켜 대량생산 가능케 함.
​테슬라가 2030년까지 목표로 하는 배터리 생산(3 TWh)은 모델3를 6천만대 생산 가능한 규모임.
이미 니켈 등 배터리 원자재의 장기 공급계약들을 체결해놓았음.
염화나트륨 이용 저비용 리튬 추출 기술을 개발하여 특허 출원했고, 네바다 주 1만 에이커 리튬 매장지의 채굴권 확보해놓음.

4. 에너지

테슬라의 에너지 비지니스는 'A Sleeping Giant'임.
향후 10년 간 성장속도 가속화될 것이고, 2030년까지 에너지 부문에서만 약 연 200조의 순익을 낼 것으로 전망됨.
테슬라 슈퍼차져 네트워크는 거대한 '해자'이고, 시장에서 저평가되고 있음.
배터리, 에너지 거래시스템(Power Wall, Virtual Power Plant)를 통합하는 에너지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고객의 효용이 극대화될 것​.

5. AI, 칩, 테슬라봇

테슬라는 데이터 수집에 비용이 들지 않고, 주행 데이터의 양과 질은 타 업체와 비교 불가.
고효율 ASIC 칩을 개발하여 저전력으로 컴퓨터 비젼 뉴럴넷을 훈련시킴.
이 칩은 향후 옵티머스(테슬라봇)에도 탑재될 예정이고, 옵티머스는 기가팩토리 생산 공정부터 활용될 전망.
옵티머스의 TAM(Total Addressable Market)은 향후 잠재적으로 ​인간의 육체 노동 시장으로도 발전 가능.

6. 기타

엔지니어링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 : 1위 테슬라, 2위 스페이스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있어 기존 차량에서 테슬라 차로 넘어가는 것은 마치 '블랙베리'에서 '아이폰'으로 넘어가는 것과 같음.
테슬라의 내부 콘솔은 애플의 앱스토어 초기와 유사하고, 유사한 테슬라 앱스토어의 생태계가 조성될 것.

광고비 0원임에도 테슬라의 NPS(Net Promoter Scores, 실사용자의 추천 점수)는 98점으로 최상위권.

Daniel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