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CES를 다녀오고 며칠동안 몸살감기로 어질어질한 생활을 하느라 정상적인 삶을 못살았네요. 나이 때문이 아닐수도 있는데 괜히 더 서럽습니다. CES 보고도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번 CES 리포트에서 테크 쪽에는 세 가지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1. 엔비디아 키노트: 메모리에 주는 메시지
2. AR기기에 월드 모델이 입혀지는 시기는 언제일까
3. 가정용 로봇의 현재 모습
그림책처럼 재미있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이번 CES 리포트에서 테크 쪽에는 세 가지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1. 엔비디아 키노트: 메모리에 주는 메시지
2. AR기기에 월드 모델이 입혀지는 시기는 언제일까
3. 가정용 로봇의 현재 모습
그림책처럼 재미있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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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무엇이 바뀌고 있을까
[삼성증권 IT, 반도체/ 이종욱]
삼성전기 4Q25 영업이익 2,395억원으로, 시장 전망에 부합했습니다. 주가는 4Q의 기대감이 반영되기 시작했고, 실적이 나오며 일단락되었다고 느껴집니다. 이제 주가는 어떻게 변할까요?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을 보면 전통적인 모바일/PC 비중이 높았다는게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었습니다. 우리는 26년에 모바일/PC에서 창출되는 이익 비중이 처음으로 50% 이하로 내려가기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익은 이제 고성장 산업인 데이터센터와 차량 전장용으로 채워지게 됩니다. 이 제품군은 MLCC와 기판 내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좋아서 매출 성장과 믹스 개선에 모두 기여할 것입니다. 우리는 고성장군으로부터의 이익이 27년 1.1조원으로 전사의 68%를 설명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27년 기판과 MLCC의 증설 완공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업의 이익 모델이 전환되었다는 일종의 이정표입니다. 그때까지 모바일 부품회사로서 할인받는 주식에서 AI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주식으로 리레이팅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우리가 P/B 2.3배를 목표 멀티플로 목표주가 35만원을 제시하는 이유입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teU48i
(2026/1/26 공표자료)
[삼성증권 IT, 반도체/ 이종욱]
삼성전기 4Q25 영업이익 2,395억원으로, 시장 전망에 부합했습니다. 주가는 4Q의 기대감이 반영되기 시작했고, 실적이 나오며 일단락되었다고 느껴집니다. 이제 주가는 어떻게 변할까요?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을 보면 전통적인 모바일/PC 비중이 높았다는게 성장을 저해하는 요인이었습니다. 우리는 26년에 모바일/PC에서 창출되는 이익 비중이 처음으로 50% 이하로 내려가기 시작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익은 이제 고성장 산업인 데이터센터와 차량 전장용으로 채워지게 됩니다. 이 제품군은 MLCC와 기판 내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좋아서 매출 성장과 믹스 개선에 모두 기여할 것입니다. 우리는 고성장군으로부터의 이익이 27년 1.1조원으로 전사의 68%를 설명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27년 기판과 MLCC의 증설 완공은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업의 이익 모델이 전환되었다는 일종의 이정표입니다. 그때까지 모바일 부품회사로서 할인받는 주식에서 AI를 기반으로 성장하는 주식으로 리레이팅될 것이라 기대합니다. 우리가 P/B 2.3배를 목표 멀티플로 목표주가 35만원을 제시하는 이유입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teU48i
(2026/1/26 공표자료)
LG이노텍 4Q25: 우려가 걷히면 이익 개선의 방향이 보인다
[삼성증권 IT, 반도체/ 이종욱]
LG이노텍은 투자 아이디어와 리스크가 뚜렷한 주식입니다.
반도체 비용에 허덕이는 고객사를 상대로
올해 가변조리개가 들어간 카메라모듈 가격을 얼마나 올리느냐가 관건입니다.
2Q에는 상황이 구체화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가 매수 관점을 유지하는 이유는 올해 분기별 y-y 증익이 계속될 것이라는 믿음과 여전히 저렴한 밸류에이션 때문입니다.
26년 OP 8,580억원, TP 33만원 제시합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LPKzeQ
(2026/1/27 공표자료)
[삼성증권 IT, 반도체/ 이종욱]
LG이노텍은 투자 아이디어와 리스크가 뚜렷한 주식입니다.
반도체 비용에 허덕이는 고객사를 상대로
올해 가변조리개가 들어간 카메라모듈 가격을 얼마나 올리느냐가 관건입니다.
2Q에는 상황이 구체화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희가 매수 관점을 유지하는 이유는 올해 분기별 y-y 증익이 계속될 것이라는 믿음과 여전히 저렴한 밸류에이션 때문입니다.
26년 OP 8,580억원, TP 33만원 제시합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LPKzeQ
(2026/1/27 공표자료)
메모리 내러티브의 전환이 온다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올해 메모리 주식 투자 아이디어에는 두 가지 내러티브가 섞여 있습니다.
1) 디램/낸드 가격 상승 모멘텀: 투자자들은 가격 상승 속도가 가팔라질때 매수하고, 상승 속도가 둔화되면 차익 실현할 것입니다. 지금은 가격 상승 속도가 가팔라지거나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디램 이익의 지속성: AI 수요는 크고 장기적이며 메모리는 보수적 증설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LTA 비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메모리 이익은 고점이 꾸준하게 유지되는 형태가 될 것이고, 이에 맞춘 리레이팅을 기대합니다.
저희는 올해 메모리 주식을 1) 1번에서 2번 내러티브로 전환, 2) 전환 과정에서 주가 조정, 3) 최소 27년까지 이익의 고점 지속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삼성전자의 생산 능력이 더 부각될 것이라 믿습니다.
삼성전자 OP 1Q 27조원, 26년 144조원, TP 20만원 제시합니다.
SK하이닉스 OP 1Q 23조원, 26년 120조원, TP 95만원 제시합니다.
구구절절한 이야기는 리포트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qjJvy9
(2026/1/27 공표자료)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올해 메모리 주식 투자 아이디어에는 두 가지 내러티브가 섞여 있습니다.
1) 디램/낸드 가격 상승 모멘텀: 투자자들은 가격 상승 속도가 가팔라질때 매수하고, 상승 속도가 둔화되면 차익 실현할 것입니다. 지금은 가격 상승 속도가 가팔라지거나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디램 이익의 지속성: AI 수요는 크고 장기적이며 메모리는 보수적 증설 기조를 유지하고 있고, LTA 비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메모리 이익은 고점이 꾸준하게 유지되는 형태가 될 것이고, 이에 맞춘 리레이팅을 기대합니다.
저희는 올해 메모리 주식을 1) 1번에서 2번 내러티브로 전환, 2) 전환 과정에서 주가 조정, 3) 최소 27년까지 이익의 고점 지속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삼성전자의 생산 능력이 더 부각될 것이라 믿습니다.
삼성전자 OP 1Q 27조원, 26년 144조원, TP 20만원 제시합니다.
SK하이닉스 OP 1Q 23조원, 26년 120조원, TP 95만원 제시합니다.
구구절절한 이야기는 리포트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qjJvy9
(2026/1/27 공표자료)
SK하이닉스의 자사주 소각 결정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SK하이닉스가 기존 자사주 1,738만주 중 1,530만주는 소각, 45만주는 직원상여용으로 처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소각은 2월 9일 기준 주가로 집행하며, 전일 종가 기준 12.2조원어치의 주주환원입니다.
자사주 소각으로 인해 전체 주식수는 2.1% 줄어들게 됩니다.
집행 이후 잔여 자사주는 163만주(0.2%), 약 1.3조원입니다.
SK하이닉스의 재무 상태가 순현금 구조로 전환한 지금, 주주환원 정책이 화두가 될 것입니다.
자사주 소각이 그 첫 단추일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한편, SK하이닉스의 4Q25 영업이익은 19.2조원으로 공시했는데, 사업 관련 코멘트는 내일 컨퍼런스콜 이후 전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1/28 공표자료)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SK하이닉스가 기존 자사주 1,738만주 중 1,530만주는 소각, 45만주는 직원상여용으로 처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소각은 2월 9일 기준 주가로 집행하며, 전일 종가 기준 12.2조원어치의 주주환원입니다.
자사주 소각으로 인해 전체 주식수는 2.1% 줄어들게 됩니다.
집행 이후 잔여 자사주는 163만주(0.2%), 약 1.3조원입니다.
SK하이닉스의 재무 상태가 순현금 구조로 전환한 지금, 주주환원 정책이 화두가 될 것입니다.
자사주 소각이 그 첫 단추일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한편, SK하이닉스의 4Q25 영업이익은 19.2조원으로 공시했는데, 사업 관련 코멘트는 내일 컨퍼런스콜 이후 전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1/28 공표자료)
Forwarded from [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삼성 문준호의 반.전] 애플 실적 요약
■ FY 1Q26 실적
- 매출액 1,437.56억 달러(+16% y-y) vs 컨센서스 1,383.97억 달러
: iPhone 852.69억 달러(+23% y-y) vs 컨센서스 783.07억 달러
: Mac 83.86억 달러(-7% y-y) vs 컨센서스 91.32억 달러
: iPad 85.95억 달러(+6% y-y) vs 컨센서스 81.81억 달러
: 웨어러블/액세서리 114.93억 달러(-2% y-y) vs 컨센서스 121.26억 달러
: 서비스 300.13억 달러(+14% y-y) vs 컨센서스 300.24억 달러
- 매출총이익률 48.2% vs 컨센서스 47.5%
- EPS 2.84 달러(+18% y-y) vs 컨센서스 2.68 달러
감사합니다.
■ FY 1Q26 실적
- 매출액 1,437.56억 달러(+16% y-y) vs 컨센서스 1,383.97억 달러
: iPhone 852.69억 달러(+23% y-y) vs 컨센서스 783.07억 달러
: Mac 83.86억 달러(-7% y-y) vs 컨센서스 91.32억 달러
: iPad 85.95억 달러(+6% y-y) vs 컨센서스 81.81억 달러
: 웨어러블/액세서리 114.93억 달러(-2% y-y) vs 컨센서스 121.26억 달러
: 서비스 300.13억 달러(+14% y-y) vs 컨센서스 300.24억 달러
- 매출총이익률 48.2% vs 컨센서스 47.5%
- EPS 2.84 달러(+18% y-y) vs 컨센서스 2.68 달러
감사합니다.
SK하이닉스: DRAM running hotter!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 1Q26 OP 25.1조원, 26년 OP 135조원을 추정하며, P/B 3.5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125만원 제시합니다.
- 4Q25 OP 19.2조원에서 영업 레버리지가 작동했을 때 개선되는 이익의 규모를 확인했다고 생각합니다.
- 투자 증가분은 건설 계정에 집중되어 27년 이후의 증설에 반영되며 26년의 bit growth는 20% 이내로 묶여 있습니다.
- 이제 투자자들의 관심사는 주주환원입니다. 동사는 25년 14.3조원의 주주환원 패키지를 발표했으며 26년 주주환원의 재원은 29조원으로 증가합니다.
- AI컴퍼니(가칭)의 미국 설립을 발표했습니다. 동사의 커머디티 제품 축소 전략을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하드웨어 기업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고객사의 변화를 조기에 파악해서 기술 역량과 제품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은 이제 필수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qO68LX
(2026/1/30 공표자료)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 1Q26 OP 25.1조원, 26년 OP 135조원을 추정하며, P/B 3.5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125만원 제시합니다.
- 4Q25 OP 19.2조원에서 영업 레버리지가 작동했을 때 개선되는 이익의 규모를 확인했다고 생각합니다.
- 투자 증가분은 건설 계정에 집중되어 27년 이후의 증설에 반영되며 26년의 bit growth는 20% 이내로 묶여 있습니다.
- 이제 투자자들의 관심사는 주주환원입니다. 동사는 25년 14.3조원의 주주환원 패키지를 발표했으며 26년 주주환원의 재원은 29조원으로 증가합니다.
- AI컴퍼니(가칭)의 미국 설립을 발표했습니다. 동사의 커머디티 제품 축소 전략을 확인하는 순간입니다. 하드웨어 기업이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고객사의 변화를 조기에 파악해서 기술 역량과 제품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은 이제 필수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qO68LX
(2026/1/30 공표자료)
삼성전자: HBM at scale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 1Q26 OP 29.4조원, 26년 OP 161조원을 추정하며, P/B 2.5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23만원 제시합니다. 이제 삼성전자의 ROE는 26%로 봅니다.
- HBM의 기술 리더십을 강조했습니다. HBM4의 하이엔드 세그멘트로 양산이 시작되며 26년 매출 3배 증가, 출하량 2배 이상 증가를 공식화했습니다. 이제 HBM 기술은 상향 평준화되고 있으며, 캐파 증설 속도가 더 큰 관심사가 될 것입니다.
- 당분간 디램 가격 상승과 넘쳐나는 이익을 즐길 때입니다.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일반 디램으로의 증설 속도가 시장점유율 차이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26-27년의 P4 클린룸 잔여분이 삼성전자의 무기입니다.
- 파운드리 업사이드: 메모리 Capex는 26년 41조원으로 14% 증가에 불과하지만 파운드리의 투자가 2nm중심 16조원으로 작년의 2배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봅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a5EB1C
(2026/1/30 공표자료)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 1Q26 OP 29.4조원, 26년 OP 161조원을 추정하며, P/B 2.5배를 적용하여 목표주가 23만원 제시합니다. 이제 삼성전자의 ROE는 26%로 봅니다.
- HBM의 기술 리더십을 강조했습니다. HBM4의 하이엔드 세그멘트로 양산이 시작되며 26년 매출 3배 증가, 출하량 2배 이상 증가를 공식화했습니다. 이제 HBM 기술은 상향 평준화되고 있으며, 캐파 증설 속도가 더 큰 관심사가 될 것입니다.
- 당분간 디램 가격 상승과 넘쳐나는 이익을 즐길 때입니다. 다만 하반기로 갈수록 일반 디램으로의 증설 속도가 시장점유율 차이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26-27년의 P4 클린룸 잔여분이 삼성전자의 무기입니다.
- 파운드리 업사이드: 메모리 Capex는 26년 41조원으로 14% 증가에 불과하지만 파운드리의 투자가 2nm중심 16조원으로 작년의 2배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봅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a5EB1C
(2026/1/30 공표자료)
LG전자 4Q25 리뷰 - 구체적인 로봇 로드맵이 추가 상승의 모멘텀
[삼성증권 IT,반도체/이종욱]
다양한 것이 얽혀 있으나 주가 할인의 이유를 생각하면 의외로 단순하게 판단할 수 있는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1) 투자자들은 비용 인플레이션을 걱정합니다. 그러나 LG 브랜드 경쟁력이 유지되는 한 비용 문제는 해소될 수 있습니다. 컨퍼런스콜에서는 관세/반도체가격/물류비용에 대비한 다양한 회사의 노력을 언급했습니다.
2) 로봇 사업에 대한 의지가 커지고 있고, 최근의 주가 상승이 신성장 동력 기대감을 반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구체적인 로봇 로드맵이 투자자들에게 방향에 대한 확신을 더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26년 영업이익은 3.5조원으로 추정합니다. 현 주가는 P/E 11배, P/B 0.8배로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입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keRGKr
(2026/2/2 공표자료)
[삼성증권 IT,반도체/이종욱]
다양한 것이 얽혀 있으나 주가 할인의 이유를 생각하면 의외로 단순하게 판단할 수 있는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1) 투자자들은 비용 인플레이션을 걱정합니다. 그러나 LG 브랜드 경쟁력이 유지되는 한 비용 문제는 해소될 수 있습니다. 컨퍼런스콜에서는 관세/반도체가격/물류비용에 대비한 다양한 회사의 노력을 언급했습니다.
2) 로봇 사업에 대한 의지가 커지고 있고, 최근의 주가 상승이 신성장 동력 기대감을 반영하기 시작했습니다. 구체적인 로봇 로드맵이 투자자들에게 방향에 대한 확신을 더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26년 영업이익은 3.5조원으로 추정합니다. 현 주가는 P/E 11배, P/B 0.8배로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입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keRGKr
(2026/2/2 공표자료)
디램 공급 절벽이 강요한 의자 뺏기 싸움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하루에 삼성전자 주가가 10% 넘게 오르는 것,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디램에서 최근 고민하는 주제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LTA의 나비효과: 마치 의자 뺏기 싸움처럼 LTA가 그나마 부족한 디램 유동 물량을 줄이면서 가격 상승의 속도를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2. 고객들의 협상력 회복이 어려운 수준: 고객들의 협상력은 재고에서 옵니다. 재고 확보의 노력이 보이지만 상반기 중 협상력 회복은 어렵습니다.
3. 투자자들의 메모리 재평가: 기존 사이클이라면 이익 상향이 임계점을 넘어가면서 투자자들의 민감도가 하락하는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이번 사이클에서는 투자자들이 빅테크와 비교하며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결론적으로 현재는 23년부터 시작된 HBM 사이클이 아니라 25년부터 시작된 범용 디램 사이클의 논리로 해석해야 할 시점입니다. 수요 발생 → 이익률 상승 → 투자 확대 → 경쟁 심화로 이어지는 고전적 전개 순서는 변하지 않습니다. 대규모 증설이 부재한 사이클의 전반전에서 변곡점을 미리 예단하거나 업턴을 의심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ZPJuH8
(2026/2/4 공표자료)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하루에 삼성전자 주가가 10% 넘게 오르는 것,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디램에서 최근 고민하는 주제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LTA의 나비효과: 마치 의자 뺏기 싸움처럼 LTA가 그나마 부족한 디램 유동 물량을 줄이면서 가격 상승의 속도를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2. 고객들의 협상력 회복이 어려운 수준: 고객들의 협상력은 재고에서 옵니다. 재고 확보의 노력이 보이지만 상반기 중 협상력 회복은 어렵습니다.
3. 투자자들의 메모리 재평가: 기존 사이클이라면 이익 상향이 임계점을 넘어가면서 투자자들의 민감도가 하락하는게 정상입니다. 그런데 이번 사이클에서는 투자자들이 빅테크와 비교하며 밸류에이션에 대한 시각이 달라지고 있음을 느낍니다.
결론적으로 현재는 23년부터 시작된 HBM 사이클이 아니라 25년부터 시작된 범용 디램 사이클의 논리로 해석해야 할 시점입니다. 수요 발생 → 이익률 상승 → 투자 확대 → 경쟁 심화로 이어지는 고전적 전개 순서는 변하지 않습니다. 대규모 증설이 부재한 사이클의 전반전에서 변곡점을 미리 예단하거나 업턴을 의심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ZPJuH8
(2026/2/4 공표자료)
Forwarded from [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반.전] AMD: 중국 제외시 사실상 AI GPU 실적은 미스 - 4Q25 review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AMD가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8% 하락 중입니다. AI GPU 실적은 사실상 미스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헤드라인 숫자 상으로는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처럼 보이지만, 상회 배경이 중국 판매 재개에 있기 때문입니다.
수출 허가는 득했지만, 실제 판매 재개 시점을 추정하기 어려운 탓에 컨센서스에는 포함되지 않은 수치였죠.
역으로 이는 기존의 지속 가능한 이익에 대한 추정치는 하회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게다가 일반 서버 수요가 강력하고 마침 인텔의 공급 부족으로 점유율 상승도 기정사실화 되어 왔습니다.
CPU만으로도 추가 서프라이즈가 발생했어야 정상인데, 그렇지 않다? 결국 GPU에서 미스가 있었기 때문이겠죠.
물론 이걸 다 무시하고, '중국 판매 기대감을 실적에 반영해 줄 수 있는 것 아니느냐?'라는 반론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상기 논리는 엔비디아에도 해당되지 않을까요? 최근 엔비디아 주가는 정체되어 오며 마침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이렇게 부각된 적이 없습니다.
인텔 보다는 낫지만, 엔비디아 대비 매력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AMD 4Q25 review 보고서: https://bit.ly/4awah1m
(2026/02/04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AMD가 실적 발표 후 시간 외 8% 하락 중입니다. AI GPU 실적은 사실상 미스로 해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헤드라인 숫자 상으로는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처럼 보이지만, 상회 배경이 중국 판매 재개에 있기 때문입니다.
수출 허가는 득했지만, 실제 판매 재개 시점을 추정하기 어려운 탓에 컨센서스에는 포함되지 않은 수치였죠.
역으로 이는 기존의 지속 가능한 이익에 대한 추정치는 하회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게다가 일반 서버 수요가 강력하고 마침 인텔의 공급 부족으로 점유율 상승도 기정사실화 되어 왔습니다.
CPU만으로도 추가 서프라이즈가 발생했어야 정상인데, 그렇지 않다? 결국 GPU에서 미스가 있었기 때문이겠죠.
물론 이걸 다 무시하고, '중국 판매 기대감을 실적에 반영해 줄 수 있는 것 아니느냐?'라는 반론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상기 논리는 엔비디아에도 해당되지 않을까요? 최근 엔비디아 주가는 정체되어 오며 마침 밸류에이션 매력까지 이렇게 부각된 적이 없습니다.
인텔 보다는 낫지만, 엔비디아 대비 매력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AMD 4Q25 review 보고서: https://bit.ly/4awah1m
(2026/02/04 공표자료)
Forwarded from [삼성 이영진] 글로벌 AI/SW
[삼성 이영진] 알파벳(GOOGL) 4Q25 실적 요약
■ 4Q25 실적
: 매출 1,138.3억 달러(+18%)
vs 컨센 1,113.3억 달러
: EPS $2.82
vs 컨센 $2.63
: 광고 매출 822.8억 달러(+13.6%)
vs 컨센 811.5억 달러
(성장률 13.0→11.1→10.4→10.6→8.4→10.4→12.7→13.6%)
: 검색 광고 매출 630.7억 달러(+16.7%)
vs 컨센 614.7억 달러
(성장률 14.4→13.8→12.2→12.5→9.8→11.7→14.5→16.7%)
: 유튜브 광고 매출 113.8억 달러(+8.7%)
vs 컨센 118.4억 달러
(성장률 20.9→13.0→12.2→13.8→10.3→13.5→15.0→8.7%)
: 클라우드 매출 176.6억 달러(+47.8%)
vs 컨센 161.8억 달러
(성장률 28.4→28.8→34.9→30.0→28.0 →31.7→33.5→47.8%)
: 클라우드 영업이익 53.1억 달러
vs 컨센 36.7억 달러
: CapEx 278.5억 달러
vs 컨센 277.3억 달러
(120.1→131.9→130.6→142.8→172→224.5→239.5→278.5억 달러)
: 26년 CapEx 전망 1,750~1,850억 달러
vs 컨센 1,155.6억 달러
: Gemini 포함 퍼스트 파티 모델은 분당 100억 토큰 이상 처리. 제미나이 앱 MAU는 7.5억 명. AI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 견조
https://s206.q4cdn.com/479360582/files/doc_financials/2025/q4/2025q4-alphabet-earnings-release.pdf
감사합니다.
■ 4Q25 실적
: 매출 1,138.3억 달러(+18%)
vs 컨센 1,113.3억 달러
: EPS $2.82
vs 컨센 $2.63
: 광고 매출 822.8억 달러(+13.6%)
vs 컨센 811.5억 달러
(성장률 13.0→11.1→10.4→10.6→8.4→10.4→12.7→13.6%)
: 검색 광고 매출 630.7억 달러(+16.7%)
vs 컨센 614.7억 달러
(성장률 14.4→13.8→12.2→12.5→9.8→11.7→14.5→16.7%)
: 유튜브 광고 매출 113.8억 달러(+8.7%)
vs 컨센 118.4억 달러
(성장률 20.9→13.0→12.2→13.8→10.3→13.5→15.0→8.7%)
: 클라우드 매출 176.6억 달러(+47.8%)
vs 컨센 161.8억 달러
(성장률 28.4→28.8→34.9→30.0→28.0 →31.7→33.5→47.8%)
: 클라우드 영업이익 53.1억 달러
vs 컨센 36.7억 달러
: CapEx 278.5억 달러
vs 컨센 277.3억 달러
(120.1→131.9→130.6→142.8→172→224.5→239.5→278.5억 달러)
: 26년 CapEx 전망 1,750~1,850억 달러
vs 컨센 1,155.6억 달러
: Gemini 포함 퍼스트 파티 모델은 분당 100억 토큰 이상 처리. 제미나이 앱 MAU는 7.5억 명. AI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 견조
https://s206.q4cdn.com/479360582/files/doc_financials/2025/q4/2025q4-alphabet-earnings-release.pdf
감사합니다.
Forwarded from [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반.전] 테스: 생각보다 빠르게 찍히는 중 - 4Q25P review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테스도 어닝 미스를 기록했습니다. 여기도 성과급 지금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그러나 어닝 미스보다도 눈길을 끌었던 것은 매출 서프라이즈였습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3% 급증한 1,170억원, FnGuide 컨센서스 923억원을 27% 상회했습니다.
현재 메모리 신규 증설이 진행 중이라지만 너무나도 큰 서프라이즈죠. 해외 수출이 발생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과거 흐름 상 해외 수출액이 분기 110억원 내외였음을 생각해 보면, 그만큼 국내 메모리 신규 증설 또한 빠르게 반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메모리 업체들인 신규 증설 중인 공장은 물론, 차기 공장 일정까지 서두르는 모습입니다.
4분기 매출 서프라이즈로 그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연간 실적으로도 upside risk를 기대해 볼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테스 역시 여러 공정에서 신규 장비가 테스트 평가 진행 중으로, 매출 기회가 추가로 확대될 여력도 존재하고요.
이에 기반하여 올해는 연간 영업이익률이 20%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합니다.
세부 추정치는 아래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rBOjjd
(2026/02/09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테스도 어닝 미스를 기록했습니다. 여기도 성과급 지금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그러나 어닝 미스보다도 눈길을 끌었던 것은 매출 서프라이즈였습니다.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3% 급증한 1,170억원, FnGuide 컨센서스 923억원을 27% 상회했습니다.
현재 메모리 신규 증설이 진행 중이라지만 너무나도 큰 서프라이즈죠. 해외 수출이 발생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다만 과거 흐름 상 해외 수출액이 분기 110억원 내외였음을 생각해 보면, 그만큼 국내 메모리 신규 증설 또한 빠르게 반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메모리 업체들인 신규 증설 중인 공장은 물론, 차기 공장 일정까지 서두르는 모습입니다.
4분기 매출 서프라이즈로 그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연간 실적으로도 upside risk를 기대해 볼 수 있는 환경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테스 역시 여러 공정에서 신규 장비가 테스트 평가 진행 중으로, 매출 기회가 추가로 확대될 여력도 존재하고요.
이에 기반하여 올해는 연간 영업이익률이 20%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합니다.
세부 추정치는 아래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rBOjjd
(2026/02/09 공표자료)
Forwarded from [삼성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
[반.전] 넥스틴: 단기 손익 보다는 신규 기회에 집중 - 4Q25P review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지난 주 넥스틴도 잠성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여기도 어닝 미스였는데요,
해외 수출 덕에 매출총이익률은 확대되었을 것 같은데, 연구개발비 증가에 더해 성과급 지급 영향이 이를 상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분간 실적은 조금 부진할 전망입니다. 기존 고객사가 신규 증설에 나서고 있다지만, 기존의 중화권 큰 손들이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새로울 것은 아니죠. 최근 새로울 게 있다면, 오히려 신제품입니다.
1) AEGIS-IV 시제품이 출시되었고, 2) ASPER도 상반기 내 신규 고객사와 테스트 진행 예정입니다.
올해가 턴어라운드와 고객사 다변화의 원년이 되는 해라는 투자 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됩니다.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합니다.
세부 추정치는 아래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ZX5pMF
(2026/02/09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지난 주 넥스틴도 잠성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여기도 어닝 미스였는데요,
해외 수출 덕에 매출총이익률은 확대되었을 것 같은데, 연구개발비 증가에 더해 성과급 지급 영향이 이를 상쇄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당분간 실적은 조금 부진할 전망입니다. 기존 고객사가 신규 증설에 나서고 있다지만, 기존의 중화권 큰 손들이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새로울 것은 아니죠. 최근 새로울 게 있다면, 오히려 신제품입니다.
1) AEGIS-IV 시제품이 출시되었고, 2) ASPER도 상반기 내 신규 고객사와 테스트 진행 예정입니다.
올해가 턴어라운드와 고객사 다변화의 원년이 되는 해라는 투자 포인트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됩니다.
BUY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합니다.
세부 추정치는 아래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ZX5pMF
(2026/02/09 공표자료)
Forwarded from [삼성 이영진] 글로벌 AI/SW
빅테크 클라우드 인프라 4Q25 실적과 소프트웨어 종말론에 대해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AI/SW 담당 이영진입니다.
빅테크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실적에서 공급을 넘어서는 수요와 이를 위한 CapEx 투자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빅 3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에 메타를 더하면 '26년 CapEx는 합산 6,200억 달러에 달합니다(MS는 금융 리스 제외)
전략적 캐파 배분이 매출 성장에 미치는 영향도 일부 확인했으며, Backlog 성장 속 매출 전환 및 다변화 여부의 중요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최근 소프트웨어 섹터 조정과 함께 '종말론'이 대두되었습니다. 배경으로 꼽히는 AI에 의한 잠식 또는 대체는 갑작스럽게 등장한 이슈는 아닙니다.
Claude Cowork를 비롯해 AI 에이전트의 적용 범위가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AI만으로 섹터 하락을 모두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복합적인 거시, 미시 요인이 혼재되었고 사후적 해석이 덧붙여진 측면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이번 조정에서 AI 에이전트와 직접적인 경쟁 구도에 놓인 기업뿐 아니라, 오히려 AI 도입의 수혜가 기대되던 기업들까지 동반 하락을 경험했습니다.
이는 개별 기업의 포지셔닝이나 제품 경쟁력에 대한 정밀한 재평가라기보다 섹터 전반의 멀티플 디레이팅이 먼저 작동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소프트웨어 혹은 보다 좁게는 SaaS의 종말로 해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변화의 방향성은 분명하며, 경쟁 환경이 한층 치열해질 것이라는 점 역시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가장 큰 병목은 인프라 영역입니다. 이는 AI 테마 전반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섹터 내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당분간은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보다 인프라 성격의 옵션이 상대적으로 우선시될 것입니다.
지연되는 소프트웨어 섹터의 AI 성과 확인에 대한 시장의 인내심도 바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최근 급락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옥석 가리기가 진행된 다는 것은 개별 기업 실적의 중요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실적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빅테크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실적에 대한 내용은 발간된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krUtQJ
(2026/2/10 공표자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AI/SW 담당 이영진입니다.
빅테크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실적에서 공급을 넘어서는 수요와 이를 위한 CapEx 투자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빅 3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에 메타를 더하면 '26년 CapEx는 합산 6,200억 달러에 달합니다(MS는 금융 리스 제외)
전략적 캐파 배분이 매출 성장에 미치는 영향도 일부 확인했으며, Backlog 성장 속 매출 전환 및 다변화 여부의 중요도가 높아질 것입니다.
최근 소프트웨어 섹터 조정과 함께 '종말론'이 대두되었습니다. 배경으로 꼽히는 AI에 의한 잠식 또는 대체는 갑작스럽게 등장한 이슈는 아닙니다.
Claude Cowork를 비롯해 AI 에이전트의 적용 범위가 빠른 속도로 확장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AI만으로 섹터 하락을 모두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복합적인 거시, 미시 요인이 혼재되었고 사후적 해석이 덧붙여진 측면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이번 조정에서 AI 에이전트와 직접적인 경쟁 구도에 놓인 기업뿐 아니라, 오히려 AI 도입의 수혜가 기대되던 기업들까지 동반 하락을 경험했습니다.
이는 개별 기업의 포지셔닝이나 제품 경쟁력에 대한 정밀한 재평가라기보다 섹터 전반의 멀티플 디레이팅이 먼저 작동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소프트웨어 혹은 보다 좁게는 SaaS의 종말로 해석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변화의 방향성은 분명하며, 경쟁 환경이 한층 치열해질 것이라는 점 역시 부정하기 어렵습니다.
현재 가장 큰 병목은 인프라 영역입니다. 이는 AI 테마 전반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섹터 내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당분간은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보다 인프라 성격의 옵션이 상대적으로 우선시될 것입니다.
지연되는 소프트웨어 섹터의 AI 성과 확인에 대한 시장의 인내심도 바닥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최근 급락을 통해 확인했습니다.
옥석 가리기가 진행된 다는 것은 개별 기업 실적의 중요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실적에 대한 추가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
빅테크 클라우드 인프라 기업 실적에 대한 내용은 발간된 보고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krUtQJ
(2026/2/10 공표자료)
마이크론, HBM4 탈락 루머에 적극 반박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마이크론이 HBM4 탈락 논란을 진화하기 위해 컨퍼런스콜을 했고, 주가는 10% 상승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1. 마이크론은 어떤 이야기를 했나
1) 가이던스: 디램 가격 상승으로 인해 25년 12월 어닝발표 이후 실적은 더 좋아질 것이라 언급. 구체적인 수치를 미제시.
2) 디램 시장: 일부 고객은 요청한 물량의 50~66%만 받고 있는 상황.HBM 완판. LTA 체결 확대. 재고는 매우 부족(lean)
3) AI 기술: AI 수요로 인해 HBM과 고성능 LPDDR의 수요 비중 증가. 하이퍼스케일러의 Capex는 8,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26년 서버 수요 성장률 10% 중반 (기존 가이던스 유지)
4) HBM4: HBM4 출하 시작. 기존 가이던스 대비 1분기 앞당김.
5) 낸드: TLC와 QLC 모두에서 낸드 점유율 확대중.
6) 신규 캐파 증설: 아이다호(ID1) 27년 중반 가동, 대만 통루오(P5) 27년말 가동, 싱가포르 낸드 28년 하반기 가동 전망
7) HBM의 캐파 잠식 효과: HBM 세대가 진화할수록 웨이퍼 잠식 효과가 커지며 메모리 공급 부족 가중
2. 마이크론 코멘트의 함의
1) HBM4: 마이크론이 HBM4 탈락의 시장 루머에 '납품 시작'이라는 단어로 적극 대응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마이크론이 하위 트렌치 위주로 일부 납품에 불과하며 점유율이 작년대비 하락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HBM4E부터는 마이크론도 파운드리 베이스다이를 쓰며 경쟁력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HBM 싸움에 크게 상관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2) 낙관적인 시장 전망: 어차피 이익은 커머디티에서 옵니다. 디램 가격의 상승과 호실적을 회사가 공식적으로 언급했고, 주식 시장에서는 강한 수요와 연속되는 이익 서프라이즈에 환호하고 있습니다.
3) 공급의 변곡점 시점 제시: 마이크론의 투자는 27년 중반부터 공급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 전까지는 하이엔드 중심의 AI 수요를 대응할 회사의 전략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3. 우리의 의견
1) 지금은 메모리 사이클의 리스크-리턴이 가장 훌륭한 구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투자 증가율이 이익 증가율을 넘어는 순간을 변곡점으로 보며, 27년 이후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2) 단기적으로는 디램 가격 상승 속도가 둔화되는 3Q를 전후하여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익의 지속성을 생각하면 일시적 조정 국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2/12 공표자료)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마이크론이 HBM4 탈락 논란을 진화하기 위해 컨퍼런스콜을 했고, 주가는 10% 상승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1. 마이크론은 어떤 이야기를 했나
1) 가이던스: 디램 가격 상승으로 인해 25년 12월 어닝발표 이후 실적은 더 좋아질 것이라 언급. 구체적인 수치를 미제시.
2) 디램 시장: 일부 고객은 요청한 물량의 50~66%만 받고 있는 상황.HBM 완판. LTA 체결 확대. 재고는 매우 부족(lean)
3) AI 기술: AI 수요로 인해 HBM과 고성능 LPDDR의 수요 비중 증가. 하이퍼스케일러의 Capex는 8,0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 26년 서버 수요 성장률 10% 중반 (기존 가이던스 유지)
4) HBM4: HBM4 출하 시작. 기존 가이던스 대비 1분기 앞당김.
5) 낸드: TLC와 QLC 모두에서 낸드 점유율 확대중.
6) 신규 캐파 증설: 아이다호(ID1) 27년 중반 가동, 대만 통루오(P5) 27년말 가동, 싱가포르 낸드 28년 하반기 가동 전망
7) HBM의 캐파 잠식 효과: HBM 세대가 진화할수록 웨이퍼 잠식 효과가 커지며 메모리 공급 부족 가중
2. 마이크론 코멘트의 함의
1) HBM4: 마이크론이 HBM4 탈락의 시장 루머에 '납품 시작'이라는 단어로 적극 대응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마이크론이 하위 트렌치 위주로 일부 납품에 불과하며 점유율이 작년대비 하락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HBM4E부터는 마이크론도 파운드리 베이스다이를 쓰며 경쟁력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HBM 싸움에 크게 상관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2) 낙관적인 시장 전망: 어차피 이익은 커머디티에서 옵니다. 디램 가격의 상승과 호실적을 회사가 공식적으로 언급했고, 주식 시장에서는 강한 수요와 연속되는 이익 서프라이즈에 환호하고 있습니다.
3) 공급의 변곡점 시점 제시: 마이크론의 투자는 27년 중반부터 공급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 전까지는 하이엔드 중심의 AI 수요를 대응할 회사의 전략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3. 우리의 의견
1) 지금은 메모리 사이클의 리스크-리턴이 가장 훌륭한 구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투자 증가율이 이익 증가율을 넘어는 순간을 변곡점으로 보며, 27년 이후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2) 단기적으로는 디램 가격 상승 속도가 둔화되는 3Q를 전후하여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익의 지속성을 생각하면 일시적 조정 국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2/12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