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리서치] 테크는 역시 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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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리서치 Tech팀 방입니다.
이종욱
문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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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장 콥데이 개최>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비상장솔루션팀 이창희입니다.

11월 20일 수요일 총 10개의 유망 비상장 기업의 콥데이가 개최됩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은 당일 아래 링크로 접속 부탁드립니다.

비상장 콥데이 링크:

https://samsungsecurities.webex.com/samsungsecurities-ko/j.php?MTID=mb1624ddb5066bd34d5f5c64783a8b4f4

이번 콥데이는 삼성증권 고객에 한정해 제공 예정입니다. 기관명과 성함을 기재 후 접속 요청해주시면, 저희 법인영업팀에서 링크 접속을 도와주실 예정이십니다.

이외에도 관심 있으신분들은 삼성증권 법인영업팀이나 저에게 개별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창희 드림
[반.전] 퀄컴: 5년 뒤가 크게 설레지 않아요 - Investor Day review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퀄컴이 Investor Day를 개최하며 중장기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Investor Day는 동사의 신사업인 차량 반도체와 IoT를 다루었는데요,

보합권의 주가 움직임이 대변해 주듯, 크게 설레이는 전망을 제시해주지는 않았다는 판단입니다.

결론적으로 타 AI 수혜주들 대비 상대적으로 매력적이지 않다는 판단이고요.


■ FY 2029 매출 전망

- 차량 반도체 매출 전망은 80억 달러로, 연평균 CAGR +22% 성장하는 수준

- IoT 반도체 매출 전망은 140억 달러로, 연평균 21% 성장하는 수준

- 참고로 IoT 매출 전망은 1) PC 40억 달러, 2) XR 20억 달러, 3) Industrial 40억 달러 및 4) 기타 40억 달러로 구성

- 모바일 사업 가이던스는 제시하지 않았음


■ Upside가 나올까?

저희가 아주 공격적으로 계산을 해봤습니다.

1) 일단 회사가 가이던스를 달성한다고 가정하고요,

2) 엔비디아, 테슬라 등 각 기업들의 valuation을 적용해 봤습니다

이렇게 공격적인 가정에도, upside는 20% 내외로 계산되는데, 과연 크게 매력적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상기 적정가치 계산 예시는 아래 보고서 링크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0Wcv5H


(2024/11/20 공표자료)
[삼성 문준호의 반.전] 엔비디아 실적/가이던스 요약

■ FY 3Q25 실적

- 전체 매출액 350.8억 달러
: +94% y-y, +17% q-q
: 컨센서스 331.3억 달러 상회

- Data Center 매출액 307.7억 달러
: +112% y-y, +17% q-q
: 컨센서스 288.4억 달러 상회

- Gaming 매출액 32.8억 달러
: +15% y-y, +14% q-q
: 컨센서스 30.3억 달러 상회

- Non-GAAP 매출총이익률 75.0%
: 컨센서스 75.0% 부합

- Non-GAAP EPS 0.81 달러
: +103% y-y, +19% q-q
: 컨센서스 0.75 달러 상회

■ FY 4Q25 가이던스

- 전체 매출액 375억 달러 ±2%
: +70% y-y, +7% q-q
: 컨센서스 370.4억 달러 상회

- Non-GAAP 매출총이익률 73.0~74.0%
: 컨센서스 73.4% 부합


감사합니다.
[반.전] 엔비디아: BLACKWELL IN YOUR AREA - FY 3Q25 review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3분기 실적은 기대를 상회했으나, 가이던스가 부합에 그치며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외 -2% 하락했습니다.

더 이상 예전 같은 서프라이즈를 보여줄 수 없다는 점이나, 이미 시총 1위라 주가 upside가 제한적일 것을 우려하시는 것 같은데요.

결론적으로, 저희는 이번 실적 컨퍼런스콜을 듣고 난 후, 긍정적 시각이 여전히 유효하다는판단입니다.


■ FY 3Q25 review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7% 증가했고, FactSet 컨센서스를 6% 상회했고, 서프라이즈 배경은 단연 Data Center였습니다.

Non-GAAP 매출총이익률은 예고대로 75.0%로 위축되었는데, 이는 Blackwell 초기 수익성이 70% 초반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유쾌하지는 않지만, 신제품은 초기 수율이 낮을 점과 더불어 Blackwell은 다양한 파생 제품이 존재함을 고려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 FY 4Q25 가이던스

4분기 매출 전망(+7% q-q)은 FactSet 컨센서스 부합에 그쳤습니다만, 세부적으로, AI GPU 수요는 기대 이상이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우선 Blackwell 수요가 기대 이상으로, 지난 분기 가이던스 (several billion dollars) 상회 전망이라고 합니다.

이미 GB200 기반 NVL 서버 랙들은 인도 및 설치 중인 점을 보면 발열 이슈 우려도 해소될 전망이고요.

반면 Gaming 부문이 공급 제약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즉, AI 실적이 못 따라오는 게 아닌거죠.

물론 Gaming의 제약도 그만큼 AI GPU 생산을 최우선시 하기 위함으로 예상되고요.

Non-GAAP 매출총이익률은 또다시 73.5%로 위축될 전망입니다만, Blackwell의 수익성은 점진적으로 다시 70% 중반대까지 확대 예정입니다.

내년 연간 매출총이익률 컨센서스가 73%(Factset)이니까, 오히려 upside도 열려 있다는 판단입니다.


■ 결론

Top-down 관점에서 전방 산업의 트렌드나, Bottom-up 관점에서 엔비디아의 제품 일정이나 경쟁력은 변한 것이 없습니다.

섹터에서 가장 이익 가시성이 우수한 기업을 꼽으라면 단연 엔비디아이며, 이익 전망의 상향 가능성 또한 엔비디아가 가장 높습니다.

그렇다면 엔비디아를 대하는 우리의 마음도 변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i16AT2

(2024/11/21 공표자료)
중국 방문기: 널리 퍼진 비관론과 반전의 불씨
[삼성증권 이종욱/류형근]

중국 심천을 다녀왔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트렌드포스 세미나도 듣고, 업황 체크도 하고, 중국 애널리스트와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 트렌드포스는 25년 범용 디램 가격의 연중 약세를 전망했으나 우리는 2Q25 방향을 바꿀 수 있다고 믿습니다.

■ 고용량 eSSD의 AI 서버향 침투 기대가 높았습니다.

■ 중국 반도체는 위협적이지만, 장기적인 위협 때문에 단기적인 수급 영향까지 과대평가하고 있다 생각합니다.

■ 스마트폰은 부진합니다. 화웨이도, 애플도, 폴더블도 예외는 없습니다. 스냅드래곤의 놀라운 AP 성능이 브랜드간 차별화도 지우고 있습니다.

■ 화웨이가 OS 생태계 독립을 시도합니다. AI시대의 새로운 실험 요소입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95z4ap

(2024/11/27 공표자료)
"트럼프, 반도체 지원금 재검토 시사"
미국의 중국 수출 규제 강화, 디램은 소외되었나
[삼성증권 반도체/이종욱, 류형근]


HBM 수출 제한에 대해: 당연히 긍정적인 뉴스는 아닙니다. 특히 중국 매출이 존재하는 삼성전자의 우려가 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삼성전자에 투자하는 이유는 HBM 기술 격차의 해소 여부에 주목하기 때문인데요. 어차피 기술 격차가 해소되면 중국이 없어도 주가는 상승하고, 기술 격차가 해소되지 않으면 중국향 매출은 의미가 없습니다.

CXMT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 우려에 대해: CXMT가 규제 대상에 오르지 않았다는 것이 메모리 경쟁사에게 위협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내년까지도 규제 대상은 아닐 것 같습니다. 2-3년 뒤 D1a와 HBM을 시작한다면 규제 가능성이 크게 높아지는데, 이러면 기술 격차를 막는 규제의 벽은 사라지지 않은 것입니다. 문제는 한국 업체가 D4로부터 빨리 탈출해야 한다는 점이며, 4Q25가 되면 D4 bit 비중은 11%로 감소합니다.

해외 반도체 장비(형은 너희를 버리지 않았어): CXMT의 규제 대상 미포함은 해외 장비 업체들에게 긍정적입니다. 중국 매출의 하방은 잡혔고, CXMT는 한정된 시간동안 공격적인 쇼핑을 계획할 수 있습니다.

한국 반도체 장비(새롭게 열릴 기회): 언뜻 보면 부정적이지만 구분해서 생각해야 합니다. 중국향 장비를 공급하던 기업들의 매출 하락은 우려되지만 검사/계측, 인프라 장비는 영향이 제한적입니다. 반면 해외 시장에서 Naura와 같은 장비 업체들의 경쟁이 사라집니다.

자료: https://bit.ly/4ifkEbQ

감사합니다.

(2024/12/03 공표자료)
현대차 이어 LG도 인도로…상장예비심사청구서 제출
출처 : SBS Biz | 네이버
- https://naver.me/5YFW3w7y
글로벌 소프트웨어 2025년 전망 - Welcome to the Inference Show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글로벌 SW 담당 이영진입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섹터 3분기(10~12월 발표)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는 국면입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내용과 생각을 담아 2025년 전망 자료를 작성했습니다.

최근 소프트웨어 섹터 로테이션이 무섭게 일어나며, 24년 상반기 하드웨어 및 반도체 대비 부진했던 흐름을 단숨에 뛰어 넘고 있습니다.

머니 무브의 중심에는 AI, 특히 AI 추론이 있습니다. 추론 수요 성장과 오픈AI o1과 같은 똑똑한 추론 모델의 등장은 AI 에이전트 대두와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수혜의 기대감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진짜 소프트웨어의 시간이라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것인데요

하지만 AI 수익화를 여전히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 가시화되지 않았습니다.

즉, 소프트웨어 전반의 실적 개선 속 기존 코어 플랫폼 부문의 회복을 확인한 기업에게는 AI 서비스 개화 기대감에서 비롯한 프리미엄까지 상당히 부여하고 있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남들이 다 받는 프리미엄도 받지 못하는 국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옥석 가리기가 필요해지고 중요해지는 시점이네요

추론 성장 속 대두된 스케일링 법칙의 한계 관련 이슈도 주목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프론티어 모델 개발 기업 연구진과 빅테크 경영진 모두 입을 모하 새로운 추론 스케일링 법칙의 발전을 강조하고 있지만, 불안감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것은 모델의 지속적인 발전일 것입니다.

2025년 AI 서비스의 원년이 찾아온다면 주목해야 할 소프트웨어 테마에 대한 내용을 담았습니다.

1) AI 에이전트 - 세일즈포스, 서비스나우, 마이크로소프트
2) AI 추론 성장 - 데이터도그, 스노우플레이크, 크라우드 스트라이크
3) AI 수익화 - 오라클,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gpleSy

(2024/12/10 공표자료)
12월 IT 부품 이례적 회복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 12월에는 부품 주문이 하락하는게 자연스럽습니다. 올해는 8월부터 부품 주문이 하락하고 있었기 때문에 모두가 큰 기대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례적으로 올해 12월에는 중국 세트 고객사들의 부품 주문량이 전월 대비 유지되거나 주문 감소폭이 완화되고 있습니다. 디램, MLCC, 카메라부품까지 광범위합니다.

■ 이는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에 대처하는 중국 세트업체들의 전략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미국 정부의 출범 이후 관세인상, 특정 품목의 수출 제한 등 미중 무역 분쟁의 방향과 강도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습니다. 혹시 모르니 폭풍에 대비해야 합니다.

■ 12월 이후 메모리를 비롯한 부품 업체들의 이익 하향 추세가 일단락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1Q25의 메모리 가격 하락 속도도 비관적으로 볼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장기적으로야 실수요의 회복이 필요하겠지만 주식시장은 단기적으로 안도감을 즐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료: https://bit.ly/3BrzXNW

감사합니다.

(2024/12/13 공표자료)
[반.전] 브로드컴: 형이 신호 준다 - FY 4Q24 review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브로드컴이 실적 발표 후 14% 급등 중입니다.
실적/가이던스는 컨센서스(FactSet)에 부합하는 데 그쳤지만, AI 전망이 엄청 공격적이었습니다.

FY 2027에는 AI SAM (Serviceable Addressable Market)이 600~900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거든요.

무엇보다 두 개의 신규 hyperscaler 고객사로부터 커스텀 반도체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사실도 공개했는데요,

이번 주 news flow 속 루머 (애플?)를 확인시켜 준 셈 같습니다.

더불어 실적/가이던스, 그리고 valuation에 대한 저희 생각을 정리 드리자면,


■ FY 4Q24 review

- 전체 매출액 +51% y-y, +8% q-q
: AI 매출액 +20% q-q, Wireless +30% q-q
: 소프트웨어 매출액은 flat
: VMWare 제외 시, 전체 매출 +9% y-y/q-q

- VMWare 체질 개선으로 Non-GAAP 영업이익률도 +2%pt q-q


■ 차기 분기 가이던스

- 전체 매출 가이던스 146.0억 달러 (+4% q-q) vs 컨센서스 145.5억 달러

- AI 반도체 호조가 지속되며, Non-AI 반도체 사업들도 점진적이지만 회복세 지속 전망


■ Valuation에 대한 생각

- 현재 12개월 forward P/E 29 (시간 외 주가 기준 33배; FactSet)

- 과거 대비, 그리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대비로도 프리미엄

- 다만 AI/네트워킹 특화 기업들 대비로는 여전히 valuation 격차가 존재

- 커스텀 프로젝트와 이더넷 모멘텀 고려 시, 추가 re-rating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3VDpndw

(2024/12/13 공표자료)
LG전자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24년 2차)

- 인도 법인 IPO를 위한 상장심사예비서류 제출
- 자사주 76.1만주 (전체 발행주식수의 0.46%) 소각

https://dart.fss.or.kr/dsaf001/main.do?rcpNo=20241217800582
[반.전] 커스텀 반도체 - 진짜 명품은 맞춤 제작이다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입니다.

2024년은 2023년과는 또다른 AI 광풍의 해였습니다. 2023년에 AI 수혜주들이 급등하기 시작했다면, 2024년에는 옥석 가리기가 펼쳐지는 승자 독식 구조의 해였습니다.

대장주 엔비디아는 전 세계 시가총액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습니다.

어느덧 AI 테마가 시작된지도 2년 이지만, AI 테마는 현재 사그라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않습니다.

최근에는 AI 추론 수요까지 앞당겨지며 오히려 AI cycle이 장기화 될 수 있다는 기대감마저 들고 있습니다.

다만 엔비디아의 대안을 찾으려는 시장의 노력은 극히 공감하며, 또 최근 이같은 움직임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실제로 하반기 들어서는 엔비디아가 오히려 underperform하고, 또 valuation이 역전되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 배경에는 커스텀 반도체가 있었습니다. 대형주 중에서는 마벨 테크놀로지와 브로드컴이 가파른 주가 상승을 시현했는데, 12월 실적 발표에서 커스텀 반도체에 대한 공격적 전망을 제시하며 각각 실적 발표 다음 날 23%, 24%나 급등했습니다.

특히 브로드컴의 경우 급등 전에도 이미 시가총액이 1,200조원에 달하던 거대 기업이라, 마치 작년 5월 엔비디아의 첫 메가 서프라이즈 때가 연상됩니다.

이제는 애플마저도 AI를 위한 커스텀 반도체 개발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Tech 섹터에서 애플은 연예인입니다. 애플이 하면 다 트렌드입니다. 원래 커스텀 반도체 트렌드를 처음으로 유행시킨 것도 애플이었습니다.

시장 관심도 이미 커스텀 반도체 밸류 체인으로 점점 옮겨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번 보고서가 내년에도 뜨거울 AI 테마에 대한 투자 전략을 세우시는 데 도움이 되시기를 희망합니다.

감사합니다.

보고서 링크: https://bit.ly/41CGDDt

(2024/12/17 공표자료)
(강희진) 삼성전자, 레인보우로보틱스 최대주주 된다

오늘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의 최대주주 지위를 얻게 되었음을 발표했습니다. 지난해의 14.7% 지분 투자(2.85백만 주)에 더해, 보유 중인 콜옵션을 행사하며(3.94백만 주, 2,675억원) 총 지분 35.0%를 확보하게 된 것인데요. 이를 위한 주식양수도 거래가 완료되면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연결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대표이사 직속 조직인 '미래로봇추친단'을 신설하면서 미래로봇 기술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자사의 AI·소프트웨어 기술에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기술을 접목하면서, 지능형 첨단 휴머노이드 개발에 속도를 낼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한편 OpenAI가 휴머노이드 사업에 다시 관심을 갖는다는 12월 24일 외신 보도의 영향으로, 국내 로봇 종목들의 주가도 연말에 탄력을 받았습니다. (12월 30일 종가 기준, 1주일 간 클로봇 +38.4%, 뉴로메카 +26.1%, 하이젠알앤엠 +22.6%, 에스피지 +15.8%, 씨메스 +15.4%, 로보티즈 +15.1%, 유일로보틱스 +12.8% 등) 국내 종목들이 올해 글로벌 AI Hype에서 대체로 소외되었던 점을 생각하면 이는 반가운 움직임이었습니다.

저희는 이전 발간 자료를 통해서도 '국내 업체들의 로봇 사업 전략 구체화'가 절실한 상황임을 강조해 왔습니다. 삼성전자의 행보가 내년 국내 로봇 시장에 훈풍을 불어줄 수 있을지에 주목합니다.

(2024/12/31 공표자료)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5년 모두 성공 투자하시길 바랍니다.
1Q Preview: The bad-is-good period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1. 4Q 이익 하향

4Q24의 영업이익은 삼성전자 7.3조원, SK하이닉스 8.0조원, 삼성전기 1,430억원으로 추정합니다. 주로 소비자 제품의 수요 부진 때문에 거의 모든 부품 수요가 약세입니다. 삼성 파운드리의 일회성 비용도 더 많이 반영될 것 같습니다. 수요 약세와 재고 조정 분위기는 '25년 상반기까지도 이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상반기는 bad is good

이미 투자자들은 HBM은 좋지만 full booking으로 당분간 더 좋아지기 힘들고, 소비자제품은 부진해서 디램 가격이 상반기 내 하락한다는 것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편으로 주가가 이미 사이클 저점 수준까지 하락했다는 공감대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이제 부정적 뉴스를 주가의 호재로 반영하는 상황도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2Q에 관심 집중

2025년 메모리의 변수는 크게 세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1) 상반기중 고객사 재고의 감소 수준
2) 2분기말 삼성전자의 HBM 개선제품 결과
3) 아이폰이 이끄는 스마트폰 수요 반등

흥미로운 것은 세 가지 변수의 결정적 순간들이 모두 6월 전후로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2분기 주가 반등 기대감이 가장 강할 것이라고 보는 이유입니다.


4. 발빠른 공급 축소

위안거리는 공급 조절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투자를 최소화하고, 상반기 직간접적 가동률 조절도 나타납니다. 디램 하락기의 반응 속도가 매우 빨라졌습니다.

자세한 것은 보고서를 참조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자료: https://bit.ly/3PmFLM9

(2025/01/02 공표자료)
1Q25 반도체 소부장 투자전략: 당분간 기술주 선호
[삼성증권 반도체 소부장/류형근]

■ 바닥은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 반도체 사이클 우려로 소부장 주가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 지난 다운사이클을 회귀해보면, 반도체 소부장 주가의 저점은 직전 상승사이클의 고점 대비 50-60% 하락한 수준에서 형성되어 왔습니다.

- 지금의 주가와 비교해보면, 주가는 다운사이클 우려를 상당 부분 반영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 전통 반도체 소부장 주식, 지금 사야할까?

- 주가가 쌀 때 미리 사는 전략은 유효합니다. 하지만, 싸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주가의 추세적 반등이 나타날 것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 범용 반도체 생산 조절로 설비투자와 가동률 전망은 여전히 보수적입니다. 그렇다면, 이익의 눈높이가 단기에 변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 주가가 탄력적으로 반등하기 위해선 범용 반도체 가격 반등 시그널이 보다 구체화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래야 설비투자와 가동률 전망도 긍정적으로 바뀔 수 있을 것입니다.

- 고객의 메모리반도체 재고 정상화와 이에 따른 업황의 반등 기회는 2025년 4-5월 경 구체화되기 시작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해당 시점에 발맞춰 매집 확대 기회를 모색해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2025년, 우리가 초점을 둬야 하는 부분은?

- R&D라는 무형자산의 가치가 주가 판단에 보다 고려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신수요의 등장에 따른 수요의 격변기에는 기술의 변화 또한 다량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기회를 잡기 위해선 R&D 역량이 중요합니다.

- 원천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 R&D의 성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파생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국내에서 이러한 기업을 뽑자면, 파크시스템스와 HPSP를 뽑을 수 있을 것입니다. 두 업체 모두 보유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시장을 빠르게 확대할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료: https://bit.ly/3PmFLM9

(2025/01/02 공표자료)
[반.전] 젠슨 황은 무슨 말을 할까?

안녕하세요. 삼성증권 문준호의 ‘반도체를 전하다’입니다.

내일 오전 11:30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의 keynote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CES keynote 일정 중 무려 첫번째입니다.

이번 CES 2025 개막을 알리는 첫 행사를 담당한 만큼, '큰 거 온다'는 기대감이 형성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번 CES keynote 때는 무려 자율주행 솔루션을 공개했었거든요.

일각에서는 신제품 B300(Blackwell Ultra) 공개까지 기대하고 있지만, CES는 어디까지나 '가전' 행사입니다. B2C 제품/사업을 다룰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난 몇 년간 동사가 CES 기간에 맞춰 발표한 내용들은 1) PC 그래픽 카드, 2) 자율주행 사업, 3) 로봇 관련 솔루션 등입니다.

게다가 자체 행사인 GTC가 2달 뒤인 3/17~21 예정입니다. AI 데이터센터 솔루션(B2B) 관련 발표는 기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이번 CES에서도 AI의 중요성을 강조는 하되, 새로운 것들은 B2C 위주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과거 사례들로 미루어 보았을 때,


■ PC

1) 신규 그래픽 카드 RTX 50

요즘 좀 관심이 덜할 뿐, 그래픽 카드도 세대 교체를 앞두고 있습니다. RTX 40 Ada Lovelace에서 RTX 50 Blackwell로요.

2) AI PC 사업 진출?

엔비디아는 AI PC에도 고성능 그래픽 카드가 필요함을 강조해 왔죠. 아마 RTX 50 시리즈 탑재 제품들을 선보일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투자자 입장에서 더 궁금한 건 AI PC향 CPU 사업 진출 여부일 텐데, 신규 사업인만큼 아마 GTC 때 다룰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 자율주행

Orin을 뒤이을 제품 Thor는 한 번 공개된 바 있죠. 이번에는 이를 실제로 탑재하기로 한 완성차들을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 로봇

엔비디아는 로봇에 들어가는 핵심 프로세서를 설계하고, 로봇 훈련 솔루션(Isaac Sim) 사업을 영위합니다.

작년 GTC에는 휴머노이드 개발을 위한 AI 모델 Project GR00T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 사이 얼마나 자사 로봇 기술이 많이 발전 되었는지를 로봇 시연을 통해 보여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계속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1/6 공표자료)
모처럼 메모리 급등
[삼성증권 반도체, IT/이종욱]


저희가 CES에 방문하러 미국에 있는 동안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오늘 10%, 이틀간 16% 상승했습니다. 삼성전자의 주가도 오늘 3%, 이틀간 5%로 상승폭은 작지만 랠리에 동참했습니다. 무엇이 투자자들의 마음을 바꾸게 만든 것일까요?

가장 직접적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capex 상향을 꼽을 수 있습니다. 최근 MS 부회장은 FY25에 컨센서스대비 약 30% 높은 8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또한 중국의 스마트폰 이구환신 등 경제 부양 정책, 로보틱스의 기대감 등도 작용했으리라 믿습니다. 주식 수급도 영향을 미쳤을 것입니다.

저희는 지난주 프리뷰 리포트에서 상반기 중 우상향을 외쳤습니다. 특히 2분기에 메모리의 변곡점 (HBM, AI디바이스, 하반기 디램 반등)이 모두 걸려 있어 6월까지 모두가 기대감에 투자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뒤 하반기는 검증의 순간입니다.

여기에서 쫓아가야 할까요? 메모리는 큰 무리 없어 보입니다. 물론 저희 생각보다 주가 상승의 시점이 너무 빨리 찾아 왔고, CES 전후의 단기적 기대감도 당연히 있겠지만, 상반기까지 그 기대감은 식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가장 위기의 시점은 3분기지만, 그럴수록 상반기 과실을 잃을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01/06 공표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