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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Trump says something positive will come out with China.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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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성깔을 알려주는 협상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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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 주둔 미군 사령관, ‘반박 이메일’로 경질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4월 12-13일)
미국 펜타곤이 그린란드에 위치한 미군 기지의 사령관을 경질함. 이는 지난 3월 JD 밴스 부통령이 현지 방문 중 했던 발언에 대해 반박하는 이메일을 보낸 것이 계기가 됨.
해임된 콜로넬 수잔나 마이어스는 그린란드 북부의 피튜피크 우주군 기지(Pituffik Space Base) 사령관으로, 미 우주군 측은 그녀의 리더십에 대한 “신뢰 상실”을 이유로 4월 10일 해임했다고 발표함. 후임은 숀 리 대령이 맡게 됨.
3월 28일 밴스 부통령은 기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그린란드 미국 편입 추진’ 구상을 옹호하며, 덴마크가 이 지역 방어에 충분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 이후 3월 31일, 마이어스 대령은 “현재 미군 기지의 입장은 부통령 발언을 대변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내부 이메일을 발송했으며, 이는 미군 내부에서도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 정책에 대한 일부 반발이 존재함을 시사함.
트럼프 대통령은 2024년 재선 이후 다시 그린란드 매입 문제를 제기하고 있으며, 이는 캐나다 51번째 주 편입, 파나마 운하 통제권 회복 등과 함께 미국 영토 확장 구상의 일환으로 해석되고 있음. 하지만 덴마크와 그린란드 지도자들은 미국의 입장에 강하게 반발하며, 그린란드는 매각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긋고 있음.
마이어스 대령은 2023년 7월 부임한 이후 피튜피크 기지를 지휘해 왔으며, 해당 기지는 전 세계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미국의 군사 기지임.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4월 12-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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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규제 완화 로비 강화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4월 12-13일)
바이낸스가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을 계기로 미국 내 규제 부담 완화를 모색하고 있음. 전 세계적으로 2억 5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바이낸스는 미국 당국과의 법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트럼프 재선 캠프에 협력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됨.
2023년 바이낸스는 미 당국과의 합의에 따라 미국 이용자 계정을 정리하고, 독립적인 감시인을 임명하는 등 제재를 이행 중임.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시 이 같은 감시 체제를 완화하거나 해제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음.
에릭 트럼프는 2023년 12월 아부다비에서 열린 암호화폐 행사에 참석해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 창펑과 만남을 가졌으며, 이 회의에는 암호화폐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함. 행사 VIP 패스를 위해 1만 달러 이상을 지불한 참석자들도 있었음.
에릭 트럼프는 신정부 출범 시 미국의 암호화폐 정책을 보다 친화적으로 바꾸겠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짐. 이에 대해 백악관은 "사면 검토 여부는 확인할 수 없다"며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음.
바이낸스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회사는 미국 정부의 법무부 및 재무부 감시인으로부터 직원 면담 및 내부 문서 검토를 받는 등 ‘비용 부담이 크고 번거로운 감시체계’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으며, 트럼프가 집권할 경우 이 감시 체계를 축소하거나 해제해 줄 것을 요청 중이라고 밝힘.
월드 리버티(World Liberty)라는 친트럼프 조직도 바이낸스에 우호적인 입장을 표명 중이며, 공동 설립자인 재커리 위트코프는 자오를 “지혜로운 사람”이라고 평가했음.
전직 트럼프 행정부 인사들과 바이낸스 간의 유착이 강화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고 이를 미국의 새로운 금융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음.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4월 12-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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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역전쟁 계산서에서 ‘서비스 수출’ 제외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4월 12-13일)
트럼프 대통령이 상품 무역 적자를 줄이기 위한 관세 정책을 강화하고 있음. 그러나 미국의 막대한 서비스 수출—금융, 소프트웨어, 여행, 스트리밍 등—은 계산에서 제외되며, 실제 무역흑자의 상당 부분이 무시되고 있음.
미국은 상품 수출보다 서비스 수출에서 더 많은 흑자를 내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전체 서비스 수출은 약 8천억 달러를 기록함. 대표적인 분야는 금융(17%), 여행(18%), 지적재산권(13%), 소프트웨어 및 IT(10%) 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유럽연합, 캐나다, 중국, 멕시코 등 주요 교역국들과의 서비스 수출입 데이터를 보면, 미국이 거의 모든 지역에서 서비스 수지 흑자를 기록하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행정부는 이러한 서비스 부문을 무역정책의 계산에서 제외하고 있음. 지난 수요일, 트럼프는 중국 외에도 다른 70개국 이상에 대해 90일간 10%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지만, 자동차, 서비스 등의 부문은 그대로 둠.
이런 접근은 미국 기술 기업에 대한 역풍을 불러올 수 있음. 유럽연합은 “미국의 관세 정책이 기술 시장을 왜곡한다”며 보복 가능성을 언급했고, 중국은 미국 여행 경보를 발령함. 여행, 스트리밍, 소프트웨어, 재무자문 서비스 등은 상품과 달리 관세 부과가 어려운 구조이기 때문에, 미국 기업들이 해외 소비자 정서 악화에 더욱 민감해질 수 있음.
서비스 부문 수출이 포함될 경우, 미국은 실질적으로 많은 국가들과 무역 흑자를 기록하고 있음. 특히 아일랜드, 스위스, 케이맨제도와 같은 조세회피처에서 발생하는 지식재산권 수익이 주요 원천임.
결과적으로, 트럼프의 ‘관세 중심’ 무역정책은 미국의 진짜 경쟁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서비스 산업에 대한 역풍이 발생할 수 있음. 경제학자들은 “무역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것이 아니라, 점점 더 '보이지 않는 것'의 거래가 중심이 되고 있다”고 지적함.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4월 12-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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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 트럼프발 관세 충격에 ‘긴급 대응’ 착수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4월 12-13일)
글로벌 경제가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전쟁 격화로 급속히 위축될 조짐을 보이자, 세계 각국이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에 나섬. 미국이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 대해 10% 기준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 역시 미국산 제품에 최대 1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맞불을 놓으며 무역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
중국은 위안화 약세를 유도해 수출을 부양하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기업 JD.com은 미국산 270억 달러 규모의 상품을 중국 소비자 대상으로 대량 구매하겠다고 발표. 중국 정부는 희토류 수출 제한과 미국 기업 규제 등도 병행하며 반격 수위를 높이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자칭 ‘해방의 날(Liberation Day)’에 해당하는 4월 2일, 수입품 관세를 90일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지만, 기존 10% 관세는 유지하며 철강과 알루미늄 등 특정 품목에는 추가 관세를 부과.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글로벌 GDP 성장률이 2.2% 수준까지 하락할 수 있으며, 이는 경기침체 기준인 2.5%를 밑도는 수치임.
한국은 20억 달러 규모의 긴급 경기부양책을 내놓고, 자동차 구입에 대한 세금 감면 및 보조금 제공, 산업 대출 확대 등을 추진 중. 캐나다는 미국산 차량에 대한 25% 보복관세로 약 57억 달러의 추가 세수를 확보할 전망이며, 산업 은행과 고용 지원 정책도 병행 중.
유럽에서는 스페인이 기업 지원 패키지를 발표했고, 영국과 인도도 금리 인하에 나섰음. 세계 각국은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수출국 다변화, 기업 세금 감면, 무역 보험 지원, 소비 진작 정책 등을 앞다퉈 시행하고 있음.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은 어떤 부당한 탄압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이번 관세 충돌이 정치적, 전략적 대결로 확산되고 있음을 시사함.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4월 12-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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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증시, 변동성 심한 한 주 마무리하며 반등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4월 12-13일)
이번 주 미국 증시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인 끝에 금요일 반등하며 마감함. 트럼프 대통령이 예상을 뛰어넘는 대규모 관세를 발표하면서 주초부터 시장 불안이 커졌고, 이에 따라 투자자들은 금과 같은 안전자산에 몰림. 하지만 트럼프가 소셜미디어에서 “매수 기회”라고 언급하자, 일부 투자자들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단기 반등세를 형성함.
S&P 500 지수는 주간 기준 1.8% 상승했고, 다우 지수는 1.6% 반등. 나스닥은 2.1% 오르며 기술주가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음. 특히 수요일에는 90일 관세 유예 조치가 발표된 후, 사상 최대치의 일간 거래량을 기록함.
채권 시장에서는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4.873%까지 치솟으며, 1987년 이후 최대 주간 상승폭을 기록. 이는 금리와 물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진 결과로 해석됨. 국채 금리가 급등하면서 주택담보대출 이자율 등 실물 경제 비용에도 부담이 가중되고 있음.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4월 12-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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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준 총재 “미국 경제 성장 둔화 예상”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4월 12-13일)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금리 인상과 관세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 한편, 소비자 지출과 기업 투자를 둔화시킬 수 있다고 경고함. 푸에르토리코 상공회의소 연설에서 그는 “2025년 미국 경제는 탄탄한 기반 위에 있지만, 정책 불확실성이 여전히 큰 도전”이라고 언급함.
올해 GDP 성장률은 전 분기의 2.4%에서 1%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며, 인플레이션은 3.5%에서 2.5%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 실업률은 4.5%로 상승할 가능성 있음.
이와 함께 은행과 자산운용사들은 수익 악화를 이유로 비용 절감과 고용 축소에 나섰으며, 블랙록(BlackRock)과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는 주간 기준 각각 2.3%, 1.4% 하락 마감함. 반면, 금과 석유 등 원자재 관련주는 인플레이션 방어 수단으로 주목받으며 강세를 보였음.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4월 12-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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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트럼프발 무역전쟁에 경고: “금융위기급 충격”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4월 12-13일)
미국 대형 은행 및 자산운용사 CEO들이 2025년 4월 트럼프 대통령의 대규모 관세 정책 발표 이후, 시장의 불확실성이 극심해졌다고 경고함. JPMorgan Chase CEO 제이미 다이먼은 “우리 생애에 처음 겪는 중대한 변화”라며 이번 사태가 단순한 경기 후퇴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강조함.
소비는 여전히 견조하지만, 경기 불확실성과 기업 대출 위축 가능성으로 인해 월가의 대형 은행들은 미래 대출 손실에 대비해 충당금을 크게 늘림. JPMorgan은 무려 9억 7,300만 달러를 잠재적 대출 손실에 대비해 적립했으며, Morgan Stanley도 이익을 방어하기 위해 방어적인 포지션 유지 중.
은행 실적 요약 (2025년 1분기 전년 대비 변화):
JPMorgan Chase: 수익 +20%, 순이익 +25%
Wells Fargo: 수익 +10%, 순이익 +12%
Morgan Stanley: 수익 +45%, 순이익 +22%
하지만 이러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금융 시장은 급락했고 소비자 심리도 급격히 위축됨. 특히 4월 초 발표된 관세는 지난 수십 년간 보지 못한 수준으로, 미국과 중국은 상호 100% 이상의 관세를 주고받는 상황에 돌입. 인플레이션 기대치도 198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고, 실업률 전망도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로 치솟고 있음.
BlackRock의 CEO 래리 핑크는 “현재 미국 산업 정책의 대전환이 이뤄지고 있으며, 그 여파는 수십 년간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 그는 “지금은 금융시장에 투자하기에는 여전히 나쁘지 않은 시점이지만, 점차 미국의 ‘예외주의(American exceptionalism)’가 도전받고 있다”고 지적함.
Dimon은 미국의 금융 인프라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다고 말하면서도, 중국과의 무역 충돌이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고 있으며, 특히 반도체 및 군수 산업 생산이 해외로 이전된 점을 ‘심각한 조기 경고 신호’로 간주함.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4월 12-13일)
❤6
트럼프의 관세 정책, 일자리 시장에 어떤 영향 미치나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4월 12–13일)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가 미국 제조업을 부흥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지역 사회에 창출할 것이라고 주장함. 특히 생산 거점이 해외로 대거 이전된 지역에서는 이러한 메시지가 큰 지지를 받고 있음. 트럼프의 관세 전략은 외국산 제품 가격을 올려 미국 내 수요를 자극하고, 이를 통해 기업들이 미국 내 공장을 새로 짓게 만들어 일자리를 늘리겠다는 구상임.
하지만 현실은 복잡함. 중소 제조업체가 공장을 새로 지으려면 최소 2,500만 달러가 필요하고, 2년 이상의 시간이 걸림. 고용 전망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단행할 가능성은 낮음. 특히 제약, 화학, 반도체 산업처럼 고도의 기술과 청결한 환경이 필요한 분야는 투자 리스크가 더욱 큼.
2024년 기준 제조업은 전체 고용의 8% 수준이며, 이는 1979년의 22%에서 크게 하락한 수치. 관세가 일부 생산을 미국으로 다시 가져올 수는 있지만, 자동화와 기술 발달로 인해 과거처럼 대규모 고용 창출이 이뤄지기는 어려움. 이미 많은 제조업체들이 생산 라인을 통합하거나 자동화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이는 고용 증가 대신 구조조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단기적으로는 오히려 소비자들이 고가 소비를 줄이고, 기업도 비용 증가로 인해 투자와 고용을 축소할 수 있음. 경기 침체로 이어질 경우 실업률 증가와 임금 하락 우려도 존재함. 한편 Deloitte는 미국이 2033년까지 최대 1,200만 개의 제조업 일자리를 필요로 할 것으로 추정했지만, 기업들은 여전히 숙련 노동자 부족 문제에 직면해 있음.
결론적으로, 관세가 제조업 고용을 일정 부분 자극할 수는 있으나, 대규모 고용 회복은 기대하기 어렵고, 자동화 및 경기 불확실성 등이 오히려 고용 위축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음.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4월 12–13일)
❤6
이스라엘-터키, 시리아 내 충돌 방지 위해 협상 착수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4월 12–13일)
이스라엘과 터키가 시리아 내 군사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협상에 나섬. 두 나라는 각각 미국의 주요 동맹국이지만, 최근 가자 전쟁(2023년) 이후 외교 관계가 악화된 상태. 이번 협상은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렸으며, 양국 군이 시리아에서의 긴장 고조를 완화하고 상호 충돌을 방지하기 위한 소통 채널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임.
시리아 내 아사드 정권 붕괴 이후, 시리아 내 권력 구도가 급변하며 터키와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이 충돌 가능성에 직면함. 이스라엘은 시리아 내 무장 세력을 견제하기 위해 정밀 공습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4월 초 다마스쿠스 공습은 시리아 서부에 있는 터키 군사 기지와 가까운 지역에서 발생함. 이로 인해 터키 측이 강하게 반발했으며, 외교적 긴장이 최고조에 이름.
터키는 새로 출범한 이슬람주의 연정 정부가 전직 반군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시리아와의 외교 정상화를 추진 중. 터키 외무장관 하칸 피단은 “이스라엘의 시리아 내 군사 행동은 용납할 수 없다”고 언급하며, 이스라엘의 지역 내 팽창주의를 비판함.
이스라엘은 시리아의 새로운 정부가 이란과 러시아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음.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2월, 시리아 남부 전체의 비무장화를 요구한 바 있으며, 최근 공습은 시리아 내 전략적 군 시설과 민간 공항을 동시에 타격함.
양측은 새로운 군사 핫라인을 통해 오해나 오판으로 인한 무력 충돌을 방지하고, 필요 시 정보 공유를 가능하게 하려는 계획임.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정책과 터키 대통령 에르도안의 미국과의 관계 재설정 시도와도 맞물린 시점임.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4월 12–13일)
❤3
미국, 이란 핵협상 앞두고 ‘절충안 수용 가능성’ 시사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4월 12–13일)
미국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는 이번 주말 오만에서 열릴 이란과의 고위급 핵협상을 앞두고,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목표는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도록 막는 것이라고 밝힘. 위트코프는 “미국의 레드라인은 이란의 핵무장 가능성”이라며, 핵 프로그램의 완전한 폐기를 요구하지만, 현실적인 타협도 필요하다고 언급함.
그는 “우리의 입장은 핵 프로그램 해체에서 시작되지만, 협상에서 너무 강경하게 나갈 필요는 없다”고 밝혔으며, 이란의 농축 우라늄 프로그램과 미사일 개발이 핵심 쟁점이라고 지적. 한편 이란은 자국 핵 프로그램이 평화적 목적이라고 주장하며 완전한 폐기를 거부하고 있음.
미국과의 핵합의 복원에 대해 이란은 일부 유연한 태도를 보이고 있으나, 미국이 요구하는 핵 시설의 국제 감시와 검증 강화에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유지 중.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18년 탈퇴한 이란 핵합의(JCPOA)의 부활 여부는 이번 협상의 핵심 쟁점이며, 양측은 핵시설 해체 범위와 경제 제재 완화 조건 등을 두고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음.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협상은 미국의 진정성과 향후 태도를 평가하는 시험대”라고 밝혔고, 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는 아직 핵무기 개발 여부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은 상태임. 이란은 이미 60% 고농축 우라늄을 생산 중이며, 이는 무기급 농축을 위한 마지막 단계를 남겨둔 수준임.
미국은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물리적 요소뿐 아니라, 미사일 탑재 능력을 포함한 ‘완전한 해체(full dismantlement)’를 요구하고 있으며, 검증 가능한 방식이 아니면 합의에 응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 중. 다만 위트코프는 향후 협상을 위한 “신뢰 구축과 기준 설정”을 이번 회담의 목표로 설정하고 있음.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4월 12–13일)
❤6
트럼프의 관세 정책, 미국 역사상 전례 없는 방식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4월 12–1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025년 4월 2일을 ‘해방의 날(Liberation Day)’로 선포하며, 전 세계 대부분 국가에 대해 일괄적이고 ‘상호적’(reciprocal)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단행. 베트남(46%), 중국(35%), EU(20%) 등 주요 수출국에 대해 평균 10% 이상의 기본 관세를 부과하고, 특정 국가에 대해서는 더 높은 관세율을 적용함.
다트머스 대학의 무역사 전문가 더글라스 어윈은 이번 관세 정책을 “수십 년간 전례가 없는 중대한 전환”이라 평가. 그는 미국의 전통적 관세 정책이 세 가지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 수입 억제를 통한 세수 확보, 산업 보호, 상호주의에 기반한 무역 협정. 하지만 트럼프는 여기에 네 번째 원칙인 **‘보복(retribution)’**을 추가하며, 미국이 과거에 당한 무역적자와 일자리 유출에 대한 복수를 표방하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수십 년간 미국은 친구와 적 모두에게 약탈당했다”고 주장하며, 미국 노동자들과 제조업자들이 외국산 제품에 밀려 피해를 입었다고 강조. 특히 Rust Belt(쇠퇴한 산업지대)의 정치적 불만을 관세 정책으로 결집시키고 있음.
더글라스 어윈은 이번 관세 조치가 단순한 무역 정책이 아니라, 대공황 이전으로 회귀하는 정치적 패러다임의 변화로 분석함. 1930년 스무트-홀리 관세법(Smoot-Hawley Tariff Act) 이후 처음으로, 관세가 국가 정체성과 결합된 ‘정치적 무기’로 활용되고 있다는 평가임.
또한 트럼프는 ‘상호주의’라는 개념을 무역정책의 핵심 원칙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실제로는 정치적 명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비판 받음. 어윈은 “상호주의나 공정무역 개념은 단순하지만, 현실의 무역 질서는 훨씬 복잡하다”고 지적함.
결국 트럼프의 관세는 단기적인 인플레이션이나 가격 상승뿐 아니라, 글로벌 공급망 재편, 국내 물가 압박, 신흥국과의 외교 마찰 등 장기적인 충격을 불러올 수 있음. 어윈은 “관세는 지금과 같은 고물가 시대에 매우 위험한 도구”라고 경고함.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4월 12–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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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역사적 후퇴, ‘위기의 순간’을 넘기다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4월 12–13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전 세계 금융 시스템의 붕괴 가능성까지 거론되던 무역 위기 속에서 마침내 한 발 물러섬. 지난 수요일, 76개국에 일괄 부과 예정이었던 ‘상호 관세’ 조치 중 대부분을 유예하며, 시장과 동맹국들의 극단적 반발을 피함. 이는 일부에서는 ‘트럼프식 브링크맨십’의 예고된 결과였다고 평가되며, 진짜 위기 앞에서는 한 발 물러설 줄 아는 실용주의를 보여준 순간으로 해석됨.
워싱턴과 월가, '파국 회피'에 안도
이번 조치는 워싱턴 정치권과 월가의 불안을 누그러뜨렸으며, 시장은 이 소식에 환호. JPMorgan CEO 제이미 다이먼과 같은 금융 리더들도 ‘위기 상황에서 예상 가능한 결과’라고 반응했고, 미 국채 시장은 즉각 안정을 찾음.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이번 행동이 “무모한 타격이 아니라 계산된 후퇴”였다고 분석함.
트럼프의 스타일: ‘위기 직전에서 되돌아오기’
트럼프는 원래부터 “벼랑 끝에서 돌아오는 협상가”로서 유명했으며, 이번에도 자신이 언제 ‘한 수 접을지’ 아는 인물이라는 것을 보여줌. 그는 첫 임기에서도 수십억 달러의 대중 관세를 부과했다가, 갑작스럽게 무역협상을 재개하고 관세를 조정한 바 있음. 이번에도 “중국이 철강을 덤핑하니까 대응했다가, 곧 전략을 수정했다”고 밝힘.
공화당 의회, ‘관세 권한’ 손 놓은 채 방관
한편 공화당이 행정부에 관세 권한을 일방적으로 넘긴 데에 대한 비판도 커지고 있음. 트럼프가 관세를 정치적 무기로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은 “의회가 자초한 일”이라는 비판이 다수. 특히 최근 몇 년간, 공화당 의원들이 실질적인 법안보다는 ‘TV 코멘터리’에만 집중하며 입법 기능을 방기했다는 자성도 나옴.
결론: 여전히 ‘위험한 베팅’을 즐기는 대통령
트럼프는 ‘도박꾼 기질’이 강한 인물로, 위기를 조성하고 극적으로 타개하며 주목받는 방식을 즐긴다는 평가. 이번 관세 후퇴는 전 세계 시장 붕괴 직전에서 간신히 상황을 뒤집은 사건으로, 많은 미국인들에게 “지금은 운이 좋았을 뿐”이라는 경각심도 함께 안겨줌.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4월 12–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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