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 엘살바도르 송환 재개 위해 대법원에 요청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트럼프 행정부가 엘살바도르로의 추방 항공편 재개를 위해 연방 대법원에 개입을 요청. 하급 법원이 송환 중단 명령을 내린 것에 대해, 이는 대통령 권한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주장함.
이번 사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1798년 제정된 '외국의 적 법(Alien Enemies Act)'을 근거로, 베네수엘라 갱단 구성원으로 의심되는 이들을 청문회 없이 즉각 추방하려 한 조치에서 비롯됨. 트럼프는 이 법을 활용해 이민 판사 개입 없이 송환 절차를 진행 중이며, 이를 중단시킨 판사 James Boasberg에 대해 탄핵을 주장.
행정부는 베네수엘라 마두로 정권이 미국에 적대적인 무력 위협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Tren de Aragua'라는 갱단을 근거로 국가 안보 우려를 강조. 그러나 미국시민자유연합(ACLU)은 미국이 전쟁 중이 아니며, 일반 이민법이 적용돼야 한다고 반박. ACLU는 마두로 정부와 해당 갱단 사이의 관계에 대한 행정부의 판단도 왜곡되었다고 주장함.
해당 법은 과거 세계대전 등에서 적국 국민 추방에 사용됐던 법으로, 평상시 적용은 매우 드문 사례. 현재 사건은 이 법이 현대 이민 사안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첫 사례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음.
워싱턴 D.C. 연방 항소법원은 2대 1로 하급심 판결을 유지해 송환 중단 조치를 지지했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대법원에서 뒤집으려는 상황.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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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정치적 이유로 법률회사 제재... 퍼킨스 코이 반격에 나서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트럼프 행정부가 대형 로펌 '퍼킨스 코이(Perkins Coie)'에 대해 연방 정부 기관과의 거래를 중단하는 행정명령을 내리자, 해당 로펌이 이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며 법적 대응에 나섬. 퍼킨스 코이는 이번 조치가 정부로부터 정치적으로 보복받는 것이라며, 미국인의 법률 선택권 침해라고 주장.
백악관은 이 조치를 통해 정치적으로 민감한 고객을 대리해온 로펌들을 견제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다른 대형 로펌들도 트럼프 측과 협상 중이거나 소송을 검토하고 있음. 실제로 퍼킨스 코이는 지난 수십 년간 민주당과 관련된 주요 정치 사건에 관여해 왔으며, 힐러리 클린턴 캠프 및 러시아 조사와 관련된 의뢰도 담당한 바 있음.
퍼킨스 코이는 이미 일부 고객을 잃었으며, Honeywell 같은 기업은 사건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짐. 정부 계약 고객, 특히 보건복지부 및 법무부 관련 업무를 담당하던 주요 계약들도 취소된 상태. 그러나 아마존, 인텔, 구글 등 여전히 다수의 테크 기업들이 고객으로 남아 있음.
이번 조치는 법조계 전반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수천 명의 퍼킨스 코이 직원과 변호사들이 정부 기관 상대 소송이나 업무에 차질을 빚을 수 있는 상황. 일부 판사와 동료 법조인들은 이번 행정명령이 "직접적인 위협"이라며 공개적으로 반발. 한 판사는 “이 명령이 헌법적으로 위헌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시하며 임시 중단 결정을 내림.
법조계에서는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로펌을 제재하는 이번 조치가 앞으로 법률 서비스의 독립성과 변호인의 선택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려하고 있음.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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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백신 책임자 피터 마크스, 트럼프 행정부 압력 속 사임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FDA(미 식품의약국)의 백신 부문 최고 책임자인 피터 마크스(Peter Marks) 박사가 트럼프 행정부의 압력 속에 사임. 그는 오퍼레이션 워프 스피드(Operation Warp Speed) 초기 멤버로,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주도한 인물. 보건복지부(HHS) 고위 관계자가 그에게 ‘사임하든지 해임되든지 선택하라’고 통보한 당일, 사임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
마크스는 사임 편지에서 "진실과 투명성이 더 이상 존중되지 않으며, 오히려 허위 정보와 거짓을 지지하는 리더십에 굴복을 강요받고 있다"고 밝힘. 그는 특히 HHS 장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Robert F. Kennedy Jr.)를 지목하며, 케네디가 과학적 증거보다 개인적 회의론에 근거해 백신 정책을 흔들고 있다고 비판.
2012년부터 FDA에서 근무한 마크스는 2016년부터 백신, 바이오의약품, 혈액 제품을 관장하는 부서를 이끌어왔으며, 팬데믹 당시 규제 완화 및 자금 지원을 통해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음. 최근까지도 그는 백신 안전성과 효과를 위한 공개 세션을 추진하며 남기를 희망했으나, 케네디의 회의론과 충돌.
사임은 4월 5일부로 발효되며, 과학 기반 공중보건 정책의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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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글로벌 CEO들과 회동… 미-중 갈등 속 무역 안정 강조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에서 다수의 외국계 기업 CEO들과 만나 글로벌 무역에 대한 중국의 입장을 옹호하며,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맞서 외국 기업들과의 협력 강화를 시사. 시진핑은 “중국은 평화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외국 기업들의 투자를 환영한다”고 강조.
이번 회동에는 블랙스톤(Blackstone), 퀄컴(Qualcomm), 화이자(Pfizer), 도요타(Toyota),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HSBC 등 유수 글로벌 기업 인사들이 참석. 시진핑은 제조업, 제약, 금융, 기술 분야의 투자 기회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긍정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냄. 미-중 비즈니스 협의회 회장인 Sean Stein은 “시 주석이 예상보다 경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고 평가.
하지만 글로벌 CEO들은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도 공유. 중국의 2024년 경제성장률은 5%로 수십 년 만에 최저 수준이며, 부동산 시장 침체와 외국인 투자 29% 급감이 이중 부담으로 작용. 특히 외국 브랜드 점유율 하락, 규제 강화, 기술 자립 추진 등이 외국 기업에 장애로 작용하고 있음.
미국 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제품에 두 차례 관세를 인상하면서 미중 갈등이 고조되고 있으며, 많은 미국 기업들이 제조기지 다변화를 검토 중. 실제로 미국 상공회의소 조사에 따르면, 회원사 30%가 이미 대체 제조 허브를 물색 중이라고 응답.
한편, 트럼프의 관세가 미치는 영향과 중국의 보복 조치 가능성으로 인해, 글로벌 경영진은 투자 결정을 유보하거나 신중한 접근을 택하는 상황. 예컨대, 최근 뉴욕 기반 정보조사업체인 Mintz Group 직원 5명이 해고된 사건도 외국 기업들의 불안을 가중시킴.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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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인사이더 🇺🇸 (US Stocks Insider)
트럼프 대통령, 니콜라 창업자 트레버 밀턴 사면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트럼프 대통령이 니콜라(Nikola) 창업자 트레버 밀턴(Trevor Milton)을 공식 사면. 밀턴은 2022년 증권 사기와 전신 사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징역 4년형을 선고받았으나, 항소 중 보석으로 석방된 상태였음. 그는 투자자들에게 무공해 트럭에 대해 허위 진술을 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실제로는 언덕을 내려가는 작동 불능 차량을 마치 주행 가능한 것처럼 영상으로 꾸민 사례도 있음.
밀턴은 사면 소식을 SNS를 통해 밝히며 "미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재기의 시작"이라 언급. 트럼프는 밀턴이 박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그가 잘못한 유일한 일은 나를 가장 먼저 지지한 인물 중 하나였다는 것"이라고 발언. 사면 전 밀턴과 그의 변호인단은 다양한 문제를 제기했고, 법무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음.
캠페인 재정 기록에 따르면, 밀턴 부부는 작년 10월 트럼프 기금에 18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한 것으로 확인됨.
밀턴은 2015년 니콜라를 창업하고 2020년 기업공개 당시 기업가치는 33억 달러에 달했으나, 공매도 리포트로 인해 사임. 최근 니콜라는 파산을 신청했으며, 나스닥 상장도 폐지됨. 그는 약 4억 달러 상당의 니콜라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고, 법원은 약 6억 6,100만 달러의 배상 명령도 내림.
한편, 또 다른 사기 혐의로 유죄를 받은 Ozy Media 창업자 카를로스 왓슨도 이날 함께 사면 대상에 포함됨.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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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규제당국, 미국 주도 파나마 항만 인수 거래 재검토 착수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홍콩계 대기업 CK 허치슨(Hutchison)이 보유한 파나마 운하 양단의 주요 항만을 미국 투자그룹이 인수하는 230억 달러 규모의 거래가 진행 중이며, 당초 4월 2일까지 계약 체결을 목표로 했지만 지연될 전망. 거래 대상 항만은 파나마 운하 태평양 쪽의 발보아 항과 대서양 쪽의 콜론 항으로, 블랙록(BlackRock)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인수 주체.
이 거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를 받고 있는 반면, 중국 관영 매체는 반발하고 있음. 트럼프는 이 거래를 통해 “파나마 운하를 되찾고 있다”고 주장하며 의회 연설에서 칭찬. 반면, 시진핑 주석은 불쾌감을 표시했으며, 중국 정부는 거래 저지를 위한 대응 방안을 검토 중.
중국 반독점 당국은 “공정 경쟁 보호와 공익 보장을 위한 검토”라며 공식 심사에 착수했으며, 허치슨과 블랙록은 서명 시한을 맞추기 어렵다고 밝힘. 규제 당국과 협의에 참여한 일부 관계자들은 거래 자체가 무산되기보다는, 조건 조정이나 심층 검토로 인해 지연될 것이라고 예상. 다만, 거래가 중국 본토 기업이 아닌 홍콩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중국 정부가 완전히 차단할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도 존재.
허치슨과 블랙록은 145일간의 독점 협상 기간을 설정했으며, 이후 다른 매수자에게 자산을 매각할 수 있음. 블랙록 측에서는 세계 최대 해운사 중 하나인 MSC를 인수 파트너로 고려하고 있음.
중국 당국은 이번 거래가 중국-미국 간 긴장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며, 블랙록과 허치슨에 자발적 철회를 요구하거나 규제 수단을 통해 압박할 가능성도 존재.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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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크라이나에 희귀자원·인프라 우선권 요구… 우크라 정부 수용 거부 전망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트럼프 행정부가 우크라이나에 제안한 새로운 경제 협정이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음. 해당 협정은 미국에 우크라이나 희귀광물, 석유, 가스, 금속, 파이프라인 등 주요 자원 및 인프라 사업에 대한 우선권을 부여하고, 관리권도 실질적으로 미국 측에 넘기는 내용을 담고 있음. 우크라이나 의회는 이를 ‘상업 계약 수준의 요구’로 간주하며 사실상 거부할 방침.
55쪽 분량의 초안은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2월, “우크라이나의 희귀 광물을 원한다”는 발언 이후 구체화된 것으로, 미국이 2022년 이후 제공한 군사 및 재정 지원(3500억 달러)을 회수하는 수단으로 설계됨. 특히, '미국-우크라이나 재건 투자펀드'를 통해 워싱턴이 핵심 자원 및 프로젝트에 개입하고, 이사회 구성도 미국 측이 다수를 차지하도록 명시.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 협정이 경제 주권을 침해하고, IMF·EU·세계은행 등 기존 투자자들과도 충돌한다고 주장. 키이우 고위 당국자는 “이 협정은 우크라이나의 군사 지원을 대가로 경제를 헐값에 넘기라는 요구”라며 강하게 반발. 일각에서는 이 협정이 미-우크라 간 새로운 외교 갈등의 씨앗이 될 수 있다고 우려.
또한, 협정문은 미국이 제공한 원조 상환이 핵심 목적임에도, 우크라이나의 실질적 재건보다는 자원 수출이나 미국 전략 경쟁 우위 확보에 치중되어 있다는 비판이 나옴. 우크라이나 의회와 전문가들은 “이 협정을 공개하면 협상에 해가 될 수 있다”면서도, 이미 내부에서는 수용 불가 입장이 대세라고 언급.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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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 구조조정 실패 시 200억 달러 투자 철회 위기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OpenAI가 최대 4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 유치를 마무리 중이나, 핵심 조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이 중 절반인 200억 달러를 잃을 위기에 처함. 소프트뱅크(SB)가 주도하는 이번 투자는 OpenAI가 연말까지 현재의 비영리 구조를 해체하고 완전한 영리기업으로 전환하는 것을 전제로 함.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면 소프트뱅크는 투자액을 200억 달러로 절반 축소 가능.
해당 조건은 최근 논란이 되었던 OpenAI의 거버넌스 문제와도 맞물림. 작년 말 샘 알트먼(Sam Altman)이 CEO에서 일시 해임되었을 당시, 이사회의 이유 중 하나도 비영리 구조에 대한 불신과 리스크 때문이었음. 결국 그는 며칠 만에 복귀했으나, 그 사건은 구조 전환의 필요성을 투자자들에게 더욱 각인시킴.
소프트뱅크는 최대 300억 달러를 투자할 의향을 밝혔으며, 마이크로소프트(MS)도 참여 예정. 캘리포니아 법무장관의 심사도 필요한 상황. 다만, 구조 전환에는 일론 머스크가 제기한 소송 등 법적 리스크도 상존함. OpenAI는 MS 외에도 주요 지분 투자자들의 동의 없이는 구조 전환이 어려운 상황.
현재 OpenAI는 연간 수십억 달러의 손실을 감수하며 AI 훈련 및 연구 인프라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 중. 바이든 행정부의 지원을 받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Stargate’에만 180억 달러가 소요될 전망이며, 소프트뱅크는 이 또한 별도로 지원할 계획.
투자자들은 현재 전환사채 형태로 자금을 투입하고 있으며, 향후 구조조정이 완료되면 이를 지분으로 전환할 예정. 구조조정 실패 시, 단 200억 달러만 수령 가능해져 OpenAI의 재정 여건이 심각하게 악화될 수 있음.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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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 스마트폰 시장 급성장… 소비자·제조사 모두 ‘가성비’에 주목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중고 스마트폰 시장이 빠르게 성장 중이며, 소비자와 제조사 모두 이 트렌드를 수용하고 있음. 삼성의 1900달러짜리 폴더블폰 대신, 중고로 500달러에 구매한 소비자 KC Lau는 “이런 식으로도 최신폰을 쓸 수 있는데 왜 다들 새폰만 고집하는지 모르겠다”고 언급.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2024년 중고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 800만 대로 전년 대비 7.1% 증가했으며, 시장 규모는 750억 달러. 북미가 전체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 전체 스마트폰 판매 중 중고폰 비중은 지난해 14.4%였고, 2029년엔 16.6%에 이를 것으로 전망.
아이폰과 갤럭시 같은 프리미엄 기기의 1~2세대 전 모델이 특히 인기. iPhone 16 Pro Max가 1,199달러인 반면, iPhone 14 Pro Max는 중고로 500달러에 구매 가능. 소비자들은 OS 업데이트 지원 연장, 내구성 개선 등을 중고폰 선호 이유로 꼽음.
미국 내 스마트폰 평균 교체 주기는 2016년 2.38년에서 2024년 3.64년으로 증가. Apple, Best Buy 등은 중고폰을 직접 판매하며 소비자 유지 전략으로 활용 중. 특히 Apple은 자사 생태계 유지를 위해, 통신사들은 경쟁사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수단으로 중고폰 활용.
중고폰 시장은 이제 단순한 개인 거래 수준을 넘어, 전문 검수, 테스트, 보증, 환불 정책 등이 정착된 성숙 시장으로 성장. 소비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나 유통 채널을 활용해 도난폰 위험도 줄일 수 있음.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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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장에 모이는 여성들… 총기 문화, 새로운 방식으로 진화 중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과거 남성 중심이던 사격장이 여성 고객층을 빠르게 흡수하며 변화를 맞이하고 있음. 팬데믹과 범죄 증가, 개인 방어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미국 내 첫 총기 소유 여성 비율이 지난 5년간 26.2% 증가. 이에 따라 전국 사격장들은 여성 친화적 분위기, VIP 공간, 고급 식사와 와인바, 사교 이벤트 등 새로운 서비스로 여성 고객을 유치 중.
오하이오주 밀란에 위치한 'Lake Erie Arms'는 여성 전용 VIP 공간과 커피 라운지, 파티룸 등을 갖춘 복합 사격장으로, 오픈 당시 1,800명 회원에서 현재 3,800명으로 늘어남. 절반 이상이 여성으로 추정. 공동 소유주 Jim West는 “사람들이 편하게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고 설명.
전통적인 사격장과 달리, 이들 시설은 정기적인 '레이디스 나잇', 부부 사격 클래스, 생일 파티, 칵테일 수업 등 비경쟁적, 사교 중심의 활동을 통해 총기 문화에 대한 거부감을 낮추고 있음. 한 여성 참가자는 “예전에는 내가 총을 쏠 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그런데 이제 이해가 된다”고 말함.
이러한 변화는 총기 산업이 정치와 분리되어 보다 폭넓은 소비층을 유치하려는 전략의 일환. 오클라호마의 총기 컨설턴트는 “사격장이 ‘구식’이라는 인식을 바꾸지 않으면 레이디스 나잇은 물론, 전체 산업이 침체될 수 있다”고 경고.
사교 중심의 사격 커뮤니티는 커플, 여성, 중년층의 꾸준한 참여로 확산 중이며, 일부는 ‘Topgolf’ 스타일의 레저형 사격장으로도 진화하고 있음. 사격 이상의 경험, 즉 '함께 어울리는 공간'이라는 가치가 새로운 총기 문화의 중심이 되고 있음.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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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채권 ETF, 수익률 267% 혹은 손실 90%… 극단적 변동성에 주의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장기 미 국채에 투자하는 레버리지 ETF는 시장 방향성에 따라 극단적인 수익 또는 손실을 초래할 수 있음. 예를 들어, Direxion Daily 20+ Year Treasury Bull 3X Shares ETF는 장기 국채 지수의 일간 수익률을 3배로 추적하는 상품이지만, 2020년 고점 대비 90.2% 하락. 반면, 동일 지수를 반대로 추적하는 Direxion Daily 20+ Year Treasury Bear 3X Shares는 같은 기간 동안 266.6% 상승.
이는 해당 ETF들이 장기 방향보다 ‘일간 수익률’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 즉, 하루의 지수 등락이 반복되며 누적 효과가 발생하고, 일정 수준의 반등만으로도 원금 회복이 매우 어려움. 예를 들어, 지수가 하루 -5%, 다음날 +5% 변동해도 일반 ETF는 약 0.25% 손실, 레버리지 ETF는 2.3% 손실이 남.
장기 국채는 변동성이 낮은 자산으로 여겨지지만, 레버리지 구조에서는 이러한 자산조차도 큰 손익 폭을 만들 수 있음. 실제로 최근 몇 년간의 데이터를 보면, 같은 ETF가 어떤 기간에는 수익률 최하위, 다른 기간에는 최상위에 오르는 일이 반복.
ETF 리서치 기관 FactSet은 “이런 상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투자하면 수익 대부분을 갉아먹을 수 있다”고 경고. 레버리지 상품은 방향성과 시장의 일간 움직임을 동시에 예측해야 하기 때문에 단기 투자자에게만 적합하다는 지적도 나옴.
결론적으로, 장기 보유 또는 장기 방향성만으로 레버리지 ETF를 판단하는 것은 위험하며, 극단적인 시장 변동성과 구조적 손실 가능성을 고려해야 함.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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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배달 시대 본격 개막… 타코볼부터 약까지 ‘하늘에서 뚝’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10년 전 약속되었던 드론 배달 서비스가 마침내 현실화되고 있음. 미국 아칸소주 피아 리지(Pea Ridge)와 텍사스 메스킷(Mesquite) 등지에서는 Walmart와 제휴한 드론 배달 스타트업 ‘Zipline’이 무인 드론을 통해 타코볼, 처방약, 생필품 등 소형 패키지를 상공에서 건물 앞까지 직접 배달 중. 드론은 자체 프로펠러로 조향이 가능하며, 300피트 줄을 이용해 바닥으로 물건을 천천히 하강시킴으로써 충격을 최소화함.
Zipline은 평균 시속 70mph로 날며 8파운드(약 3.6kg)까지 운반 가능. Amazon도 텍사스 컬리지 스테이션 등에서 드론 배달을 실험 중이며, 드론이 하강하거나 착지 시 패키지가 손상되지 않도록 특수 포장재도 함께 개발. Alphabet의 Wing 역시 시범 운영을 확대 중.
현재 가장 활발한 적용은 Walmart 협업으로, 18개 매장에서 40개 도시로 배송 중이며, 향후 대형 병원, 레스토랑, 기타 소매업체로 확장 계획. South San Francisco 인근 Zipline 공장에서는 대량 드론 생산 체제를 구축 중이며, 몇 년 안에 ‘저녁 식사 주문 후 1시간 내 드론 배송’이 보편화될 전망.
드론 배달 시스템의 상용화에 필요한 FAA(미 연방항공청) 인증은 Zipline이 이미 획득한 상태. Zipline은 아프리카 르완다, 가나 등지에서 수년간 의료물자 드론 배송을 운영하며 실전 경험을 쌓아왔고, 미국에서도 지난 수년간 수천 건의 테스트와 인증을 마쳤음.
업계 관계자들은 “드론 배달은 단순한 기술 실험이 아닌 물류의 미래”라며, 특히 교외 지역의 효율적인 배송 수단으로 주목하고 있음. Zipline은 “드론 배달이 택배보다 7배 빠르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훨씬 적다”고 설명.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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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트럼프 가족이 운영하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에 이해충돌 우려 제기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상원의원 5명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재무부, 통화감독청(OCC)에 공식 서한을 보내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가족이 직접 연루된 암호화폐 프로젝트 ‘World Liberty Financial’을 긴급 조사하라고 요청. 의원들은 "현직 대통령이 통제하는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전례 없는 이해충돌"이라며 "금융 시스템 전체에 심각한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경고.
이 프로젝트는 USDI라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며, DeFi(탈중앙화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목적. 이달 초 발표된 계획에 따르면, USDI는 예금 계좌와 유사한 이자 지급 기능, 대출 및 자동화된 금융거래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프로젝트를 위한 행정명령을 발동했고, 연방기관에 대해 해당 암호화폐에 대한 보고와 규제 방안을 제출하도록 지시한 바 있음.
민주당은 프로젝트 관련 의사결정이 대통령 집무실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의회의 감독 권한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 특히, 조만간 통과될 것으로 보이는 'Genius Act'는 암호화폐 발행 요건, 준비금 공개, 소비자 보호 등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트럼프 가족의 프로젝트가 주요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임.
민주당은 “이러한 프로젝트가 주류 금융 시스템을 우회하면서 대통령 가족의 사익을 추구하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며 연방 규제기관과 의회가 조속히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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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 속 금속 가격 급등… 구리·은 선도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트럼프 대통령이 주도하는 관세 전쟁이 글로벌 무역 질서를 뒤흔들면서, 금속 가격이 급등하고 있음. 특히 구리, 은, 금 등은 올해 1분기 최고의 수익률 자산 중 하나로 떠오름. 관세 회피 수요, 공급망 리스크 회피, 금융 시장의 헤지 수요가 맞물리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
구리는 뉴욕상품거래소에서 파운드당 4.25달러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25% 이상 상승. 일부 기업들은 향후 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리 구리를 확보하려는 움직임. ING 이코노미스트는 “관세가 적용되면 구리 가격은 뉴욕에서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
은과 금 역시 안전자산 수요로 급등. 금은 온스당 2,124.70달러로 연초 대비 7% 상승했으며, 은은 19% 상승해 온스당 31.84달러로 2012년 이후 최고치 기록. 신흥국 중앙은행들도 금을 적극 매입 중이며, 최근 1분기에는 폴란드, 중국, 인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이 금 매수 주도.
트럼프 행정부는 앞서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한 데 이어, 최근 차량용 엔진·변속기 등 핵심 부품이 포함된 자동차 수입품에 대한 25% 관세도 예고. 이들 부품은 대부분 구리로 제조되기 때문에 가격 상승을 자극하고 있음.
전문가들은 현재의 금속 가격 상승세가 단기적 불안 회피를 넘어서, 인플레이션 헤지와 정책 불확실성에 대한 반응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평가.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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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간식 습관 변화… 고칼로리보다 건강 중심으로 이동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펩시코(PepsiCo)의 Frito-Lay, 캠벨(Campbell),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 제너럴밀스(General Mills) 등 주요 스낵 기업들이 매출 정체와 주가 하락에 직면하고 있음. Frito-Lay는 2024년 북미 매출이 249억 달러에서 247억 달러로 감소하며, 금융 위기 이후 첫 하락을 기록. 전체 식품 업계 주식도 평균 14% 하락했으며, 이는 S&P 500 평균 상승률(+8.5%)과 대조적.
이러한 하락은 단순한 경기 침체를 넘어 미국인의 식습관 변화와 연관됨. 체중 감량 약물(GLP-1 계열)의 확산, 소비자들의 단백질·저당 스낵 선호 증가, 소포장 제품의 선호 등 건강 중심의 간식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음. 실제로 2023년에는 미국인의 비만율이 처음으로 44.1%에서 43.6%로 하락.
GLP-1 약물은 식욕 억제와 체중 감소 효과로 인해 Cheez-Its, Doritos 같은 전통 스낵 소비를 줄이고 있음. 또한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고탄수화물 스낵보다 저탄수·고단백 스낵을 선택하는 흐름이 확산. 식품업체들은 이제 단백질 바, 요거트, 견과류 기반 간식 등으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 중.
예:
펩시코는 고단백 토르티야칩 제조업체 Wilde Brands 인수
Conagra(슬림짐 제조사)는 고단백·저가 스낵을 강화
GoMacro(단백질 바 브랜드)도 고성장 중
또한, 팬데믹 시기 호황이던 대형 스낵 브랜드들이 2020년대 들어서는 성장이 정체. 소비자들은 더 이상 ‘편의성’만으로 고열량 간식을 구매하지 않으며, 실질적인 영양 가치와 건강을 고려한 선택이 증가.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3월 29일–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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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님들~주말 잘 보내세요!
오늘 기사도 읽어볼 내용들이 많아서 많이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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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민주당 시장이 유아를 차에 태운 채 음주운전 혐의를 받음.
45세의 럼버튼 시장인 지나 라플라카는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현재 럼버튼 주민들로부터 사임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45세의 럼버튼 시장인 지나 라플라카는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현재 럼버튼 주민들로부터 사임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저렇게 빡세게 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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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이 중국-대만 전쟁의 첫 번째 타깃이 될 수 있다
워싱턴 타임스가 인용한 정보 평가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 관계자들은 베이징이 대만을 침공할 경우 괌이 중국 미사일 공격의 주요 표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인민해방군의 공격으로 비행장, 항구, 폭격기, 무인기 등 주요 군사 자산이 조기에 타격을 입을 수 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괌을 방문하여 이 섬의 미사일 방어 체계가 트럼프 대통령의 골든 돔 이니셔티브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괌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CONUS에 적용할 것입니다."
괌에는 6,400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습니다. 펜타곤은 2028년까지 괌의 방위 인프라에 73억 달러를 투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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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지진 사망자 1,600명 이상으로 늘어, 부상자 3,400명 이상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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