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로스앤젤레스 윌밍턴 지역 터널 붕괴… 최소 28명 내부에 있었던 것으로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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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genyx Pharma (NASDAQ:RARE) fell after the company announced its Phase 3 Orbit study in osteogenesis imperfecta patients will continue to final analysis rather than stopping early for efficacy.
울트라제닉스 파마(티커: RARE), 골형성부전증 환자 대상 3상 Orbit 임상시험을 효과 입증으로 조기 종료하지 않고 최종 분석까지 진행한다고 발표한 뒤 주가 25.77% 하락.
머크, 100억 달러 규모로 ‘베로나 파마’ 인수…심장·폐 치료제 강화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7월 10일)
머크(Merck & Co.)가 런던 소재 바이오기업 베로나 파마(Verona Pharma)를 약 10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함. 머크는 블록버스터 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의 2028년 특허 만료를 앞두고, 호흡기 및 심혈관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이번 거래를 추진한 것으로 해석됨.
베로나의 주요 자산은 2024년 FDA 승인을 받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Ohtuvayre'로, 머크는 해당 치료제가 향후 수십억 달러 규모의 시장성을 지닌 핵심 약물이 될 것으로 판단. 현재 COPD 치료제 시장은 연 170억 달러 규모이며, 2032년까지 27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될 전망.
머크는 베로나 주식을 주당 107달러에 매입할 예정이며, 이는 전일 종가 대비 약 23% 프리미엄. 인수 발표 직후 베로나 주가는 20% 이상 급등했고, 머크 주가도 3% 상승.
이번 거래는 머크가 2023년 108억 달러에 프로메테우스 바이오사이언스를 인수한 이후 최대 규모. 머크는 향후에도 연간 최대 150억 달러 수준까지 인수 여력이 있다고 밝힘.
회사는 해당 인수를 통해 내년 주당순이익(EPS)에 약 16센트 희석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성장 기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음.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7월 10일)
연준 내부, 금리 인하 두고 의견 갈려… 파월, 기준금리 조정 ‘유연성’ 시사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7월 10일)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내부에서 금리 정책 방향을 놓고 이견이 커지고 있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외부 리스크가 커지는 가운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약화되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열어두겠다고 언급.
파월 의장은 과거보다 낮은 기준에서 금리 인하를 검토할 수 있음을 시사했으며, 특히 고율 관세가 물가를 밀어 올릴 경우에도 경기 위축 가능성이 더 크다고 판단될 시 인하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힘.
최근 회의록에서도 연준 위원들은 의견이 양분되어 있음. 일부는 물가가 아직도 높은 상황에서 금리 인하를 경계하고 있고, 다른 일부는 고금리 지속 시 경기침체 우려를 제기하며 인하 필요성을 강조.
특히 파월은 단기적으로 인하 조건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면서도, 급격한 완화는 지양하고 ‘점진적 인하’ 가능성을 언급. 시장은 연말까지 한두 차례 인하가 단행될 수 있다고 해석하고 있으나, 연준 내부 의견이 분열된 만큼 확정적인 방향은 불투명함.
전문가들은 고용 둔화나 물가 하락이 지속되면 9월 혹은 연말께 인하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그러나 관세와 같은 외부 변수로 인해 불확실성은 여전히 큰 상황.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7월 10일)
연준 차기 의장에 ‘케빈 vs 케빈’…트럼프, 금리 인하에 무게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7월 1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후보로 두 명의 ‘케빈’을 고려 중임. 바로 케빈 해싯 전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장과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둘 다 트럼프 진영과 가까운 인물로, 친시장·완화적 성향이라는 공통점이 있음.
해싯은 과거 트럼프 행정부에서 경제 브레인 역할을 했던 인물로, 최근 워싱턴에서 연준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 있음. 한때 의사 표현을 꺼렸지만, 이제는 연준 의장직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는 입장으로 선회.
워시는 글로벌 금융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인물로, 트럼프 대통령과 철학적으로 유사한 ‘반월가·반중앙은행’ 성향을 보여온 인물. 특히 금리에 민감한 트럼프의 입장에서, 워시는 더욱 급진적이고 확실한 ‘금리 인하’ 드라이브를 걸 수 있는 카드로 평가받고 있음.
트럼프는 "연준 의장이 될 사람은 금리를 인하할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고 밝히며, 누구보다 경기부양에 우선순위를 두는 입장을 분명히 함. 이는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와 함께, 트럼프가 통화정책 기조를 빠르게 전환하려는 배경으로 읽힘.
현재 연준 내 인사 중에서도 크리스토퍼 월러와 미셸 보우먼 등 일부 이사진이 유임될 가능성이 거론되나, 트럼프가 강력한 ‘자기 사람’을 의장직에 앉히고 싶어한다는 분석이 우세.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선택이 시장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금리 경로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함.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7월 10일)
미국, 홍역 환자 33년 만에 최고치… 백신 회피와 정책 혼선이 원인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7월 10일)
2025년 현재, 미국 내 홍역 환자 수가 1,288명으로 집계되며 1992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 올해 절반이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이미 2019년의 연간 총환자 수를 넘어섰으며, 이는 대부분 백신 미접종자에서 발생.
감염 확산은 웨스트텍사스에서 시작된 집단 발병이 다른 주로 퍼지면서 가속화. 특히 소아 홍역, 볼거리, 풍진(MMR) 백신 미접종자에서 90% 이상이 발생함.
보건복지부 장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는 백신에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며, 기존 백신 자문위원회를 해체하고 예방접종 일정 전면 재검토를 시사. 이는 의료 전문가들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권고와 배치되는 움직임으로, CDC는 여전히 MMR 백신을 가장 효과적인 예방 수단으로 강조.
백신 회피 문제는 특히 일부 주에서 심각. 최근 15년간 ‘비의학적 사유’로 예방접종을 거부하는 학부모 비율이 꾸준히 상승했고, 2023~24년 기준 유치원생의 92.7%만이 접종을 완료해 집단면역 기준인 95%를 밑돌고 있음.
전문가들은 지금의 확산이 미국의 ‘홍역 근절 국가’ 지위를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 “기능적으로는 이미 지역사회 전파가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함.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7월 10일)
머스크는 떠났지만, DOGE 안에서는 여전히 ‘머스크의 그림자’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7월 10일)
일론 머스크가 정부를 떠난 후에도, 그가 주도했던 연방정부 효율화 부서(DOGE: 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 에는 여전히 그의 영향력이 강하게 남아 있음. 트럼프 대통령과의 불화로 공식 직책에서 물러났지만, 머스크의 최측근들은 DOGE의 권한을 지키기 위해 백악관 및 관료들과 힘겨운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음.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DOGE 직원들 사이에서는 “당신은 트럼프 사람인가, 머스크 사람인가?” 라는 질문이 실제로 회의에서 오갈 정도로 충성심 문제가 대두되고 있음. DOGE 내 권력투쟁은 백악관까지 번졌으며, 머스크의 충성파와 트럼프 행정부 내부 관료들 사이의 갈등이 심화되고 있음.
머스크와 가까운 스티브 데이비스는 여전히 DOGE 직원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며, 스페이스X·테슬라·X 출신 인재들을 DOGE 곳곳에 배치했던 흔적도 여전. 실제로 머스크는 DOGE를 기술 혁신과 민간효율성의 상징으로 만들려 했고, 일부에서는 그의 정책 덕분에 수십억 달러의 정부 지출이 절감됐다고 주장.
하지만 트럼프 측은 DOGE의 역할 축소를 검토하고 있으며, 일부 계약은 철회되거나 재검토되고 있음. 특히 연방 사회보장국(SSA) 등 주요 기관들이 DOGE의 영향력에 반발하며 백악관에 개입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짐.
머스크는 최근 “DOGE는 더 이상 나의 사명은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내부에서는 여전히 그의 영향력이 막강한 상태. 일각에서는 머스크가 새로운 정치 세력 결성도 시사하며,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음.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7월 10일)
린다 야카리노, X CEO 전격 사임…머스크와의 '공존 실험' 마무리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7월 10일)
광고업계 베테랑 린다 야카리노가 소셜미디어 플랫폼 X(구 트위터) CEO 자리에서 전격 사임. 그녀는 2023년 머스크에 의해 영입된 이후, X의 광고 회복과 비즈니스 운영을 맡아왔지만, 머스크의 그림자 속에서 독립적인 리더십을 발휘하기엔 어려움이 컸던 것으로 평가됨.
야카리노는 “표현의 자유를 지키고, X를 ‘모든 것을 아우르는 앱’으로 변화시키는 임무를 맡겨줘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기며 퇴임. 머스크는 짧게 “기여에 감사한다”고 화답.
X는 머스크가 기술 총책임자로 직접 통제하며 운영해왔고, 야카리노는 광고주와의 관계 회복에 집중. 실제로 버라이즌, 랄프 로렌 등 대형 브랜드가 돌아왔고, NFL과의 파트너십도 체결했지만, 콘텐츠 검열 이슈와 그로크 챗봇의 혐오발언 문제 등으로 여전히 광고 환경은 불안정.
야카리노는 재직 중 X의 수익성 회복을 이끌었으며, 모건스탠리 앞에서의 프레젠테이션, xAI 자회사 투자 유치(50억 달러), 신임 임원단 구성 등을 통해 조직 안정화를 도모했음. 하지만 내부적으로 머스크와의 의견 차, 명확하지 않은 권한 분배, 정치적 부담 등으로 인해 리더십에 지속적인 제약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짐.
한편 테슬라 투자자들은 이사회에 연례 주주총회를 신속히 열라고 압박 중이며, 머스크가 회사에 더 집중하길 바라는 기류가 강함.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7월 10일)
트럼프, 아프리카 정상들에게 “자국민 송환 수용” 압박… 미·아프리카 경제 협력과 연계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7월 10일)
트럼프 대통령이 리비리아, 세네갈, 모리타니아, 가봉, 기니비사우 등 서아프리카 5개국 정상들과 백악관 회담을 갖고, 미국에서 추방된 이민자들을 본국에서 신속히 받아들이도록 압박.
특히 미국 정부는 해당 국가들이 제3국 출신 이민자 수용도 함께 요청받았으며, 이를 미국과의 경제 협력과 연결지어 제안한 것으로 확인됨. 국무부 문서에 따르면, 미국은 이들 국가가 “자국민 또는 제3국민의 ‘존엄하고 신속한 인도’를 수용할 것”을 요구.
트럼프는 이번 회담에서 비자 남용 문제, ‘세이프 서드 컨트리’ 협정 확대 등을 강조했으며, 이민자 추방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상업적 협력에도 제약이 따를 수 있다는 점을 시사. 실제로 미국은 최근 파나마와의 협정을 통해 중동 이민자 100여 명을 이전시킨 바 있음.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트럼프 측은 특히 성범죄 및 강력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민자들을 해당 국가들이 거부하는 경우가 많아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판단.
이번 회담에 함께 참석한 스티븐 밀러 전 백악관 참모는 트럼프의 추방정책 설계자 중 한 명으로, 미 국무부는 해당 회담이 경제 협력 확대와도 직결된다고 평가.
아프리카 국가들은 미네랄 자원과 투자 잠재력을 앞세워 미국의 관심을 유도했고, 일부 정상들은 외교적으로 미국의 투자 유치를 강조.
한편 트럼프 정부는 최근 미국 국제개발처(USAID)를 해체하면서 전통적인 대외 원조 대신 무역 중심의 파트너십 전환을 추진 중. 이에 따라 아프리카 국가들 내에서도 긴장과 기대가 교차하고 있음.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7월 10일)
AI 붐의 중심, 엔비디아 시총 4조 달러 돌파…빅테크 역사 다시 써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7월 10일)
AI 반도체의 최강자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4조 달러를 돌파하며 미국 기업 역사상 새로운 이정표를 세움. 이는 애플·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가장 빠르게 시총 1조 → 4조 달러로 성장한 기록.
엔비디아는 원래 게이머용 그래픽카드 기업으로 출발했지만, 최근 몇 년간 AI 훈련용 고성능 GPU(H100) 수요가 폭발하며 기업의 정체성이 ‘AI 인프라 기업’으로 완전히 전환됨.
특히 GPT 모델 등 대규모 언어 모델을 훈련시키기 위해선 막대한 병렬 연산이 필요한데, 엔비디아의 칩은 이를 가장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유일한 상용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구글, 메타, 아마존, 오픈AI 등 대부분의 빅테크들이 엔비디아 칩에 의존.
올해 초에는 중국의 저가 AI칩 ‘딥시크(Deepseek)’에 도전받았으나, 여전히 성능·생태계 면에서 앞서 있다는 평가. 최근에는 차세대 AI칩 '블랙웰(Blackwell)'을 양산하며 기술 우위를 더욱 공고히 다짐.
2024년 AI 붐 이후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용 칩, 시스템 소프트웨어, 네트워킹 장비까지 수직계열화를 구축하며 반도체 하나로 산업 전체를 견인 중. CEO 젠슨 황은 “AI 시대의 인텔”로 불리며 실리콘밸리 최고 ‘비전리더’로 떠오름.
그러나 미국 정부의 대중국 수출 규제, AI 버블 우려, 경쟁사 칩 성능 개선 등 리스크도 존재. 그럼에도 시장은 단기적으로 엔비디아의 지배력이 쉽게 흔들리지 않을 것으로 평가.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7월 10일)
러시아, ‘드론 공세’로 우크라이나 밤하늘 마비…하루 최대 규모 공격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7월 10일)
러시아가 공격용 드론 생산을 본격화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은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 최근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에서는 단 하루 밤에 무려 728대의 드론과 탄약이 발사되며, 전쟁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
우크라이나 당국은 해당 공격이 **푸틴 대통령이 미국과의 협상에 불만을 표시한 뒤 감행된 ‘의도된 과시’**라고 분석. 젤렌스키 대통령은 “푸틴은 평화를 원하지 않으며, 전쟁 지속이 목적”이라고 비판.
이번 공세는 특히 민간인을 겨냥했으며, 드론은 주거지·도시 인프라·병원·공장 등을 타격. 키이우 측은 상당수 드론을 요격했으나, 위해성 높은 수십 발이 방어망을 뚫고 피해를 유발했다고 밝힘.
WSJ 분석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란과의 협약 이후 드론 생산 능력을 현지화했으며, 아프리카 노동자, 이란 기술자, 자체 물류망을 활용해 매달 약 5,000대 규모의 Shahed 계열 드론 및 미끼 드론을 생산하는 것으로 추정.
특히 ‘미끼 드론’은 무장 없이 외형만 전투용과 유사해, 우크라이나 방공망의 요격 자원을 낭비시키는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음. 우크라이나는 전파 교란으로 이를 식별 및 무력화하는 기술을 강화 중.
한편, 우크라이나는 서방의 요격 미사일 부족 및 공군력 피로 누적으로 인해 드론 방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 군 당국자는 “모든 수단을 소진 중이며, 소모전 양상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경고.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7월 10일)
프랑스·영국, 핵우산 공동 대응 선언…“미국 의존 벗어난 유럽 안보 강화”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7월 10일)
프랑스와 영국이 양국 핵무기를 유럽 전체 안보를 위한 공동 억제 수단으로 공식화.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의 국빈 방문 중 발표된 이번 조치는, 미국에 대한 과도한 의존에서 벗어나 유럽 독자 방위력 확대를 의미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됨.
양국은 공동 선언문을 통해 “브리튼 또는 프랑스의 핵 억지력은 서로 독립적이지만, 필요 시 공동 대응할 수 있다”고 명시. 이는 두 나라가 서유럽의 ‘핵우산’을 공식적으로 확대 적용하겠다는 최초의 선언.
유럽 일부 국가들은 러시아 위협이 커지는 가운데 미국이 유럽 방위에 소극적일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왔으며,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돈 안 내는 나라 안 지켜줄 수도 있다”고 경고한 바 있음.
전문가들은 이번 발표를 두고 “미국으로부터의 탈동조화(decoupling)를 선언하진 않았지만, 실질적 독립을 준비하는 행보”라고 해석. 프랑스·영국이 보유한 핵탄두 수는 약 515기 수준으로, 미국·러시아보다는 적지만 단 하나의 핵무기만으로도 충분한 억제력을 가진다는 점에서 의미 있음.
양국은 향후 정치·전략 공동 기구를 신설해 핵 억제력 운영을 협력하고, 전 유럽 국가들이 이를 안보의 새로운 틀로 받아들이도록 독려할 계획.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7월 10일)
페레로, WK 켈로그 인수 임박…美 시리얼 시장 본격 진출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7월 10일)
이탈리아 제과 대기업 페레로(Ferrero)가 미국 시리얼 제조업체 WK 켈로그(WK Kellogg)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짐. 이번 거래는 페레로가 북미 시장 내 제품군을 확장하고 카테고리를 다각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됨.
WK 켈로그는 켈로그(Kellogg)가 북미 시리얼 사업부를 분사해 만든 별도 상장회사로, 최근 소비자들의 건강 및 식습관 변화로 인해 시장 내 입지가 약화된 상태. 특히 일부 아침 시리얼에 포함된 인공색소가 논란이 되며, 현 보건복지부 장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이를 공개 비판한 바 있음.
페레로는 최근 몇 년간 미국 내 인수합병에 적극 나서고 있음. 웰스 엔터프라이즈(Wells Enterprises, 블루버니 아이스크림 제조사) 인수와 네슬레 미국 초콜릿 사업부 인수(28억 달러 규모) 등이 대표 사례. 이번 WK 켈로그 인수도 그 연장선에 있음.
한편, 켈로그의 글로벌 간식 사업부였던 켈라노바(Kellanova)는 지난해 마스(Mars)에 매각되며 300억 달러 이상의 거래를 성사시킨 바 있음.
최근 미국 간식 시장에서는 펩시코, JM 스머커, 허쉬 등 대형 식품업체들이 잇달아 스낵 브랜드 인수에 나서며 산업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음.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7월 10일)
구글, 규제·AI 경쟁 속 저평가…“지금이 매수 기회” 분석도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7월 10일)
알파벳(구글 모회사)은 현재 반독점 규제 압박과 AI 경쟁 격화로 주가가 부진한 상황. 그러나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내부 사업 구조를 고려할 때 여전히 저평가된 ‘기회 종목’이라고 평가하고 있음.
지난 1년간 미국과 유럽에서 반독점 소송이 이어졌고, 알파벳은 안드로이드 앱스토어 수수료, 광고 독점, 크롬 브라우저 사전 탑재 등으로 수십억 달러 규모의 제재를 받고 있음. 유럽에서는 43억 달러 규모의 과징금에 더해 디지털시장법(DMA) 적용 대상이 됨.
또한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의 공격적인 AI 전략이 구글 검색 점유율을 위협하고 있음. 하지만 트래픽 감소에 대한 우려와 달리, 실제로 구글의 AI 서비스인 ‘제미니(Gemini)’는 3월 기준 월간 사용자 수 3.5억 명을 기록하며 빠르게 성장 중. 구글 CEO 순다 피차이도 "150억 명이 구글 AI 요약 기능을 사용 중"이라고 발표함.
한편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Waymo)는 여전히 수익화 초기 단계이나, 일부 도시에서의 상용 서비스 확대와 함께 약 450억 달러의 가치로 평가됨.
현재 알파벳 주가는 12개월 선행 PER 18배 수준으로, 마이크로소프트(32배), 아마존(35배), 메타(25배) 등 주요 경쟁사 대비 현저히 낮음. 일부 분석가들은 알파벳의 ‘포트폴리오 가치’를 고려하면 본질가치는 지금보다 훨씬 높다고 분석.
구글이 향후 사업을 분할할 가능성도 제기되지만, 기업 가치가 일부 사업에 집중돼 있지 않고 다양한 수익원을 보유하고 있어, 단순 분할이 해법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도 존재.
출처: Wall Street Journal (2025년 7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