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reamer의 투자 충전소
2.5K subscribers
4.27K photos
50 videos
252 files
7.36K links
아이디어 충전 + 정리 -> 빌드업
https://blog.naver.com/doreamer
Download Telegram
바이낸스 EWY
Marko Papic 성님의 3/12 인터뷰 영상

유가가 -당시 94불- 충분히 안 오르고 있으며, 장기화 우려가 반영되면 130불이 넘어야한다는 얘기도 함

미국이 이란을 박살내더라도 이란은 정권교체라는 제약사항이 있기 때문에, 어떤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해협 봉쇄를 유지한다는 가정

1/6에 잡은 브렌트유 롱 포지션을 절반 익절, 절반 유지 -유가 추가 상승 뷰-한다고함

https://www.cnbc.com/video/2026/03/12/markets-not-reacting-enough-to-iran-tensions-says-bcas-marko-papic.html
시장은 전쟁이 없었던 것처럼 반등하는데

조용하다 싶으니 트둥이가 한발씩 쏴주는 상황
Forwarded from Macro Trader
Hedge Fund Manager’s Note: FOMC

이번 FOMC의 핵심은 금리를 동결했다는 사실이 아니다. 진짜 변화는 연준이 성장과 물가 전망을 동시에 올려 잡으면서도 올해 한 차례 인하 전망을 유지했고, 그 와중에 더 장기적인 중립금리 추정치는 다시 위로 밀어 올렸다는 데 있다. 표면만 보면 “동결, 올해 한 번 인하, 대체로 기존 틀 유지”처럼 보이지만, 내막은 훨씬 덜 비둘기적이다. 성장은 더 강하고, 실업은 크게 나빠지지 않으며, 인플레이션은 더 끈적하다고 보는데도 금리를 급히 내릴 생각은 없다는 뜻이고, 더 나아가 연준 스스로 미국 경제가 예전보다 더 높은 금리를 견딜 수 있는 구조로 바뀌고 있을 가능성을 점점 더 받아들이고 있다는 신호다. 시장이 처음엔 이를 무난한 동결로 읽으려 했지만, 파월이 기자회견에서 에너지 가격, 관세, 그리고 인플레이션의 전이 속도를 반복해서 언급하자 주식과 채권이 함께 밀리고 2년물 금리가 세션 고점을 다시 찍은 건 시장의 이해도 그렇다는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연준이 사실상 두 개의 충격을 동시에 관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하나는 이란 전쟁발 유가 쇼크이고, 다른 하나는 아직 경제 전반을 다 통과하지 않은 관세발 상품 인플레이션이다. 파월은 유가 충격에 대해 “영향의 규모와 지속 기간을 지금은 알 수 없다”고 했고, 교과서적으로는 에너지 쇼크를 일회성 가격 충격으로 보고 ‘look through’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도, 이번에는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뉘앙스를 분명히 남겼다. 이유는 명확하다. 지난 몇 년간 연준은 이미 한 차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물가”를 너무 쉽게 믿었다가 크게 데인 적이 있고, 지금은 관세가 상품 가격을 다시 밀어 올리는 구간 위에 유가 상승이 덧씌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파월이 “우리는 관세가 경제 전체에 완전히 스며드는 데 얼마나 오래 걸릴지 겸손해야 한다”고 반복한 대목은 사실상 이번 기자회견의 핵심 문장이다. 연준은 아직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단어를 쓰고 싶어 하진 않지만, 물가와 성장의 긴장이 이미 정책 언어 안으로 들어왔다는 사실 자체는 부정할 수 없다.

점도표와 경제전망표를 함께 보면 그림이 더 선명해진다. 연준은 올해 성장률 전망을 2.3%에서 2.4%로, 근원 인플레이션 전망을 2.5%에서 2.7%로 올렸다. 실업률 전망은 4.4%로 거의 그대로다. 즉, “경기는 아직 버티고 있고, 고용은 급격히 무너지지 않으며, 물가는 생각보다 더 높다”는 조합이다. 원래라면 이런 조합은 인하보다 동결, 심하면 인상 쪽에 더 가까운 해석을 부른다. 그런데도 연준은 올해 한 차례 인하 점도를 유지했다. 이 지점에서 시장은 잠시 안도하려 했지만, 나는 오히려 이 조합이 더 매파적이라고 본다. 이유는 간단하다. 연준은 인하를 기본 경로로 약속한 것이 아니라, “관세 효과가 중반 이후 진정되며 상품 인플레이션이 내려온다”는 조건이 충족될 때에만 인하가 가능하다고 못 박았기 때문이다. 파월 표현 그대로, 그 진전이 보이지 않으면 그 인하도 없다. 다시 말해 올해 한 번 인하는 완화 의지의 표현이 아니라, 꽤 많은 것이 잘 풀려야만 가능한 조건부 옵션에 가깝다.

여기에 중립금리 추정치가 3.1%까지 올라간 점은 더 중요하다. 이 숫자는 시장에서 늘 가볍게 소비되지만, 사실 연준의 장기 세계관이 바뀌고 있다는 뜻이다. 중립금리가 올라간다는 것은 과거보다 더 높은 정책금리가 성장에 큰 제약이 아닌 상태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 배경으로는 노동 수요 구조 변화, 팬데믹 이후의 투자 강도, 그리고 무엇보다 AI가 촉발한 설비, 데이터센터, 전력 투자의 수요가 깔려 있다. 파월 자신도 장기 성장률 상향의 배경으로 더 높은 생산성을 언급했고, 데이터센터 구축이 “지금 당장은 오히려 물가를 밀어 올리고 있다”고 인정했다. 여기서 중요한 건 AI가 디스인플레이션인지 아닌지가 아니라, 적어도 현재 시점에서는 AI가 수요와 투자를 자극해 금리의 바닥을 높이는 힘으로 먼저 작동하고 있다는 점이다. 시장이 여전히 “AI 생산성 = 더 낮은 장기금리”라는 식으로 단순화해서 해석하고 있다면, 이번 SEP는 그 프레임에 대한 조용한 반박이다.

파월의 정치적 발언도 이번엔 무시할 수 없다. 그는 법무부 조사와 관련해 “조사가 충분히, 투명하게, 최종적으로 끝날 때까지 이사직을 떠날 의도가 없다”고 못 박았고, 후임 의장 인준이 지연되면 자신이 ‘chair pro-tem’으로 남을 수 있다는 점까지 언급했다. 이 발언은 중앙은행 인사 문제가 단순한 워싱턴의 잡음이 아니라, 실제 금리 경로 기대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올라왔음을 뜻한다. 시장이 단기금리를 조금 더 올려서 반응한 이유도 결국 여기에 있다. 파월이 남아 있는 한, 정치권이 기대하는 빠른 인하로의 전환은 늦춰질 수 있고, 그만큼 단기물은 재차 ‘higher for longer’를 다시 가격에 넣어야 한다. 한동안 시장 일부가 “후임 체제에서는 더 비둘기적 전환이 오지 않겠는가”를 내심 베팅해 왔다면, 이번 발언은 그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역할을 했다.

자산시장 관점에서 이번 회의는 매우 불편한 조합을 재확인시켰다. 주식은 유가와 금리, 그리고 인플레이션 경로의 불확실성을 동시에 맞았고, 채권은 ‘한 번 인하 유지’라는 헤드라인보다 ‘인플레 상향, 중립금리 상향, 조건부 인하’라는 내용물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비트코인까지 밀린 것은 유동성 기대가 다시 조금 뒤로 밀렸다는 해석과 맞닿아 있다. 시장이 원했던 것은 “전쟁은 보지만 지나가겠다, 물가는 다시 내려온다, 연내 혹은 조기 인하도 열려 있다”는 식의 부드러운 안심이었는데, 파월은 오히려 “아무도 모른다, 에너지와 관세는 겹쳐 있다, 진전이 없으면 인하도 없다”는 방식으로 신중함을 극대화했다. 이건 공포를 조장한 것이 아니라, 팬데믹 인플레이션 때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연준식 학습효과의 표현이다.

그래서 결론은 이렇다. 이번 FOMC는 겉으로는 정지, 속으로는 상향 이동이다. 정책금리는 멈춰 있었지만, 연준의 장기 금리관과 반응함수는 조금 더 위쪽으로 이동했다. 단기적으로는 유가가 만든 물가 쇼크와 관세의 잔존 효과가 겹치면서 연준이 쉽게 완화로 돌아설 수 없는 환경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중기적으로는 AI가 생산성을 높이기 전에 먼저 투자수요와 자본비용의 바닥을 높이고 있다는 점이 더 중요해졌다. 결국 지금 시장이 싸워야 할 상대는 “올해 한 번 자를까 말까”가 아니라, 미국 경제의 자연금리 자체가 예전보다 높아졌을 수 있다는 가능성이다. 그리고 그 가능성은 밸류에이션, 장기채, 성장주 프리미엄, 달러 방향까지 전부 다시 계산하게 만든다. 시장은 늘 첫 줄을 사고 마지막 문장에서 무너진다. 이번 회의도 딱 그랬다.

- Macro Trader.
정유사 vs. 기름
양도세 기본공제 250만원은
부동산 처분과 해외주식 처분시 각각 적용

ㅡㅡㅡ

1. 양도소득기본공제의 그룹별 분리 적용 (소득세법 제103조)
대한민국 소득세법은 양도자산을 크게 네 가지 그룹으로 구분하며, 각 그룹별로 해당 과세기간(1월 1일~12월 31일)의 양도소득금액에서 각각 연 250만 원을 공제합니다.

제1그룹: 토지, 건물, 부동산에 관한 권리(분양권 등), 기타 자산 (부동산 해당)

제2그룹: 주식 및 출자지분 (해외주식 해당)

제3그룹: 파생상품

제4그룹: 신탁 수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