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의 2022년 우선순위에 대하여
유튜브에서 처음 일을 시작했을 당시에는 크리에이터가 유튜브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 광고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수년간 크리에이터가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방법을 찾아왔고, 지금은 크리에이터가 유튜브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 10가지나 됩니다.
올해는 크리에이터가 수익을 창출하고 도달 범위를 넓힐 수 있는 팟캐스트와 같은 분야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팟캐스트 사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팟캐스트가 크리에이터 경제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유튜브는 보다 장기적인 미래를 보고 유튜브의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웹 3과 관련된 모든 기술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암호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 분야에서는 이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방법으로 크리에이터와 팬이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유튜브는 크리에이터가 NFT와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태계를 확장하는 동시에 크리에이터와 팬의 유튜브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에서 처음 일을 시작했을 당시에는 크리에이터가 유튜브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 광고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수년간 크리에이터가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 방법을 찾아왔고, 지금은 크리에이터가 유튜브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이 10가지나 됩니다.
올해는 크리에이터가 수익을 창출하고 도달 범위를 넓힐 수 있는 팟캐스트와 같은 분야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팟캐스트 사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팟캐스트가 크리에이터 경제의 필수적인 부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유튜브는 보다 장기적인 미래를 보고 유튜브의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웹 3과 관련된 모든 기술을 수용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암호화,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탈중앙화 자율 조직(DAO) 분야에서는 이전에는 상상도 못했던 방법으로 크리에이터와 팬이 유대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유튜브는 크리에이터가 NFT와 같은 최신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유튜브 생태계를 확장하는 동시에 크리에이터와 팬의 유튜브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남웅
사실 크립토의 대중화를 이야기하기 이전에, 크립토가 다루고 있는 것들 자체가 애초에 대중화 된 적이 있느냐고 물어봐야 합니다. 보통 지금 크립토가 주로 다루는 부분이 금융과 예술 쪽인데, 여태까지 한 번이라도 금융과 예술이 대중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간 적 있느냐고 묻는다면 글쎄요.
엥. 한국은 이미 금융의 대중화가 된 거 아니었어? 하실 수 있지만. 생각해 보면 '동학개미'라는 말이 나온지 불과 몇 년 안되었고. 한국인들은 투자라고 해봤자 부동산이 전부였던 데다, 1980년대엔 저축만 했어도 이자가 따박따박 들어오던 시기라서 해봤자 저축, 부동산, 보험 정도가 전부였죠.
예술은 어떨까요? 지금 저도 사실 예술을 잘 모르고, 워낙 예술이라는 거 자체가 일상에서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그런 분야는 아니죠.
디파이를 하면서 '진입장벽이 높다'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그건 디파이가 진입장벽이 높은 게 아니라, 애초에 금융 자체가 진입 장벽이 높습니다. 그 진입 장벽에서 오는 격차로 먹고 사는 게 소위 말해서 '금융업 종사자'들 아닌가요?
일반인들이 LTV(Loan to value)를 이야기하고, 자본 효율성을 이야기하고, 선물과 옵션을 얘기하고, 파생상품을 이야기 하는 거 자체가 사실 한 번도 없었던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대중화'의 기준을 기존 서비스에 대한 대중화의 잣대를 가지고 판단하면 디파이나 NFT 섹터의 대중화는 영원히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배움을 싫어하거든요. 귀찮아하고요. 결국 기존 금융처럼 이 간극엔 비즈니스들이 존재하겠죠. 샌드뱅크 같은 서비스. 하루뱅크 같은 서비스들 말이에요. 펀드들이 DeFi 쪽에만 투자해 주는 ETF를 출시할 수도 있을 것이고요. (그래서 전 이런 부가적인 서비스들이 제도권 내에서 출시되면, 그게 디파이의 대중화라고 보고 있습니다. 뭔가 여기에서 더 편해지는 게 아니라요)
그리고 디파이를 기존 금융이랑 비교했을 땐, 일정 부분에선 그 상호 결합성(Composability)이 기존 금융보다 더 나은 유저 경험을 제공해 주기도 합니다.
크립토가 특이한 건 애초에 어려운 분야에서부터 꽃피우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그건 애초에 크립토 자체가 자산이기 때문일 건데. 재미있지 않나요. 크립토 때문에 평소에 금융에 관심도 없었던 사람들이 FOMC 미팅에서 파웰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 밤을 새우고, 화폐의 역사에 대해서 공부하고. 델타 중립 같은 금융 용어들을 배워서 직접 플레이를 해본다는 게 재밌습니다.
분명히 크립토,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들이 유저 경험 부분에서 더 개선해야 한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여태까지 서비스들을 제공해 줬던 분야는 애초에 대중성과는 거리가 멀었던 분야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기존에 대중화된 서비스들. 지금 제가 글을 쓰고 있는 페이스북 같은. 이런 것들을 옮기기 위해선 좀 더 고차원적인 고민이 필요하겠죠. 예컨대, 폴카닷의 개빈 우드가 '토큰에 대한 인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던 것처럼요.
여튼 재미있습니다. 이 분야가 굉장히 특이한 분야 인건 확실하다는 겁니다.
사실 크립토의 대중화를 이야기하기 이전에, 크립토가 다루고 있는 것들 자체가 애초에 대중화 된 적이 있느냐고 물어봐야 합니다. 보통 지금 크립토가 주로 다루는 부분이 금융과 예술 쪽인데, 여태까지 한 번이라도 금융과 예술이 대중들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간 적 있느냐고 묻는다면 글쎄요.
엥. 한국은 이미 금융의 대중화가 된 거 아니었어? 하실 수 있지만. 생각해 보면 '동학개미'라는 말이 나온지 불과 몇 년 안되었고. 한국인들은 투자라고 해봤자 부동산이 전부였던 데다, 1980년대엔 저축만 했어도 이자가 따박따박 들어오던 시기라서 해봤자 저축, 부동산, 보험 정도가 전부였죠.
예술은 어떨까요? 지금 저도 사실 예술을 잘 모르고, 워낙 예술이라는 거 자체가 일상에서 대중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그런 분야는 아니죠.
디파이를 하면서 '진입장벽이 높다'라는 이야기를 하지만, 그건 디파이가 진입장벽이 높은 게 아니라, 애초에 금융 자체가 진입 장벽이 높습니다. 그 진입 장벽에서 오는 격차로 먹고 사는 게 소위 말해서 '금융업 종사자'들 아닌가요?
일반인들이 LTV(Loan to value)를 이야기하고, 자본 효율성을 이야기하고, 선물과 옵션을 얘기하고, 파생상품을 이야기 하는 거 자체가 사실 한 번도 없었던 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대중화'의 기준을 기존 서비스에 대한 대중화의 잣대를 가지고 판단하면 디파이나 NFT 섹터의 대중화는 영원히 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배움을 싫어하거든요. 귀찮아하고요. 결국 기존 금융처럼 이 간극엔 비즈니스들이 존재하겠죠. 샌드뱅크 같은 서비스. 하루뱅크 같은 서비스들 말이에요. 펀드들이 DeFi 쪽에만 투자해 주는 ETF를 출시할 수도 있을 것이고요. (그래서 전 이런 부가적인 서비스들이 제도권 내에서 출시되면, 그게 디파이의 대중화라고 보고 있습니다. 뭔가 여기에서 더 편해지는 게 아니라요)
그리고 디파이를 기존 금융이랑 비교했을 땐, 일정 부분에선 그 상호 결합성(Composability)이 기존 금융보다 더 나은 유저 경험을 제공해 주기도 합니다.
크립토가 특이한 건 애초에 어려운 분야에서부터 꽃피우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그건 애초에 크립토 자체가 자산이기 때문일 건데. 재미있지 않나요. 크립토 때문에 평소에 금융에 관심도 없었던 사람들이 FOMC 미팅에서 파웰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 밤을 새우고, 화폐의 역사에 대해서 공부하고. 델타 중립 같은 금융 용어들을 배워서 직접 플레이를 해본다는 게 재밌습니다.
분명히 크립토,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들이 유저 경험 부분에서 더 개선해야 한다는 점은 인정하지만, 여태까지 서비스들을 제공해 줬던 분야는 애초에 대중성과는 거리가 멀었던 분야라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기존에 대중화된 서비스들. 지금 제가 글을 쓰고 있는 페이스북 같은. 이런 것들을 옮기기 위해선 좀 더 고차원적인 고민이 필요하겠죠. 예컨대, 폴카닷의 개빈 우드가 '토큰에 대한 인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던 것처럼요.
여튼 재미있습니다. 이 분야가 굉장히 특이한 분야 인건 확실하다는 겁니다.
Facebook
Log in or sign up to view
See posts, photos and more on Facebook.
[Macro Weekly] 의도는 긴축이 아니나, 영향은 긴축 - 교보증권 Economist 임동민
1월 FOMC에서 연준의 자산매입 종료와 금리인상 개시에 대한 선제적 안내가 예고된 가운데, 2월 BOE는 정책금리를 0.25%에서 0.50%로 인상.
ECB는 당장의 정책변화가 진행되지 않겠으나, 자산매입 강도 축소 및 금리인상 개시에 대한 내부의 견해가 표출될 전망. 현재 글로벌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스탠스는 엄밀히 말해 재정자금이나 통화신용 흡수를 의미하는 긴축(tightening)은 아님.
2020~2021년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전면적으로 실시된 재정 및 통화확장의 강도를 낮추는 것이기 때문. 그러나 재정과 통화부양 조치의 영향이 고르고 길게 퍼지기 이전에, 공공부채와 재정적자 확대 및 자산과열과 인플레이션의 상승으로 긴급하게 실시되는 재정확장과 통화확대 조치의 축소가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서 실질적인 긴축의 영향으로 파급되는 양상
1월 FOMC에서 연준의 자산매입 종료와 금리인상 개시에 대한 선제적 안내가 예고된 가운데, 2월 BOE는 정책금리를 0.25%에서 0.50%로 인상.
ECB는 당장의 정책변화가 진행되지 않겠으나, 자산매입 강도 축소 및 금리인상 개시에 대한 내부의 견해가 표출될 전망. 현재 글로벌 재정정책과 통화정책 스탠스는 엄밀히 말해 재정자금이나 통화신용 흡수를 의미하는 긴축(tightening)은 아님.
2020~2021년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전면적으로 실시된 재정 및 통화확장의 강도를 낮추는 것이기 때문. 그러나 재정과 통화부양 조치의 영향이 고르고 길게 퍼지기 이전에, 공공부채와 재정적자 확대 및 자산과열과 인플레이션의 상승으로 긴급하게 실시되는 재정확장과 통화확대 조치의 축소가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에서 실질적인 긴축의 영향으로 파급되는 양상
👍1
하지만 폭발적 성장 속에 어두운 그림자도 점점 짙어져가고 있다. 특히 연초 전통의 강자 오픈씨에 도전하는 룩스레어가 출범하며 자전거래를 의심하는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다. 자전거래는 NFT 판매자와 구매자가 같은 경우를 말하는 것으로 '거래액 부풀리기'를 할때 흔히 사용되는 기법이다.
연초 외신들은 NFT 프로젝트 루트(Loot)의 누적 거래량이 10억달러(1조2025억원)을 넘어섰다며 자전거래 가능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LOOKS 가격이 상승하자 LOOKS 에어드랍 물량을 노리는 투자자들은 룩스레어에서 NFT를 스스로 사고 파는 방식으로 거래액을 늘리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명도에서 크게 떨어지는 룩스레어 입장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이라면서도 "자전거래에 참여하는 투자자 수도 불분명하고 LOOKS 가격도 예측할 수 없어 지속 가능한 모델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반면 업계에서는 오픈씨가 중앙집중적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고 커뮤니티 의견 수렴도 없이 상장을 강행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같은 마케팅이 발생한 것이 전혀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오픈씨가 잘만든 플랫폼인 것은 맞지만 거버넌스와 파이낸싱 방식까지 중앙화되면서 누군가 공격을하지 않을까 하는 관측은 계속 나왔다"고 분석했다.
최근 오픈씨에서는 NFT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악용한 공격자로 인해 100만 달러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시스템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고 있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1271607502355
연초 외신들은 NFT 프로젝트 루트(Loot)의 누적 거래량이 10억달러(1조2025억원)을 넘어섰다며 자전거래 가능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LOOKS 가격이 상승하자 LOOKS 에어드랍 물량을 노리는 투자자들은 룩스레어에서 NFT를 스스로 사고 파는 방식으로 거래액을 늘리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명도에서 크게 떨어지는 룩스레어 입장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마케팅 방법"이라면서도 "자전거래에 참여하는 투자자 수도 불분명하고 LOOKS 가격도 예측할 수 없어 지속 가능한 모델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반면 업계에서는 오픈씨가 중앙집중적 사업모델을 가지고 있고 커뮤니티 의견 수렴도 없이 상장을 강행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같은 마케팅이 발생한 것이 전혀 이유가 없는 것은 아니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오픈씨가 잘만든 플랫폼인 것은 맞지만 거버넌스와 파이낸싱 방식까지 중앙화되면서 누군가 공격을하지 않을까 하는 관측은 계속 나왔다"고 분석했다.
최근 오픈씨에서는 NFT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악용한 공격자로 인해 100만 달러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는 등 시스템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도 끊이지 않고 있다.
https://www.fnnews.com/news/202201271607502355
파이낸셜뉴스
경쟁 치열해진 NFT 시장의 그림자...자전거래-취약점 공격 논란
[파이낸셜뉴스] 이더리움 브록체인을 통해 발행된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한토큰) 컬렉션이 2만6000개에 달하며, 2500만회 이상의 거래가 발생할 정도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미술계뿐만 아니라 게임·패션업계 등을 'NFT 열풍'이 불었던 탓이다. 그러나 NFT 인기 급등 이면에 판매자..
@정지훈
작금의 NFT와 web3 생태계는 또 하나의 퀀텀 점프의 눈 앞에 와있다. 이를 달리 말하자면 생각보다 큰 장애물이 있고 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 구조와 방안이 마련된다면 정말 큰 변화가 가속화 될 것이고, 그러지 못한다면 또 한 번의 찻잔 속의 태풍이 될 수도 있다는 점. 그 다음 번에 다시 에너지를 모아 오라고 시대가 요구할 지도 모른다.
현재의 시스템이 돌아가는 가장 큰 원동력은 FOMO와 희소성이다. 이를 통해 성공한 사람들과 집단들도 나오고 있고, 이는 실체를 증명하는 아주 좋은 증거다. 그런데, 이런 성공이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현재의 구조는 희소함과 FOMO로 만들어낸 부가 다시 새로운 가치 창출을 하고, 여기에서 만들어지는 성공의 크기와 저변은 이전의 성공의 크기와 저변의 크기보다 조금 더 커질 수 있고, 그 다음 또 성공한 이들이 다시 가치 창출을 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초기진입자들의 성공의 크기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희소성과 FOMO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scheme이 깨지기 전에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이런 식의 성과는 결과적으로 빠르게 대중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기술적 패러다임 변화의 혜택을 입게 만드는 것을 방해한다. 진짜 큰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진입장벽을 허물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구조를 갖추어야 하며, 무엇보다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현실 세계의 다양한 가치들이 신기술을 만나 증폭시킬 수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희소성에 의한 일부의 소유자들의 가치상승이 주도하는 세계보다, 본질 가치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진입할 수 있는 풍부함과 이를 바탕으로 한 네트워크 효과가 동작하며, 추가적인 가치창출이 일어나고 이렇게 커진 가치가 최대한 공정하게 분배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진짜 변화를 이끌어내는 핵심요소가 될 것이다.
최소한 내가 주도하거나 조언하는 프로젝트들에는 이런 철학이 담기게 하고 싶다. 일부의 사람들이 부를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하되, 그만큼 빠르게 실질적인 가치의 증폭이 일어나고, 이런 가치가 추가적인 사람들의 진입을 부르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메타버스 만이 아닌, 현실 세계의 본질 가치를 가진 여러 기업들이나 산업, 제품과 서비스와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그들만의 리그로 남아서는 web3와 NFT가 그리는 이상적인 미래가 이루어지기 어렵다.
최소한 이런 철학의 의미있는 성공의 사례가 아직 전 세계를 뒤져봐도 별로 발견되지 않는다. 우리가 도전하고, 바라는 것은 이런 수준의 성공이다. 일부 프로젝트를 카피캣해서 그런 공식대로 운영하는 것이 아닌 ... 어떤 의미에서는 많은 이들이 안될 것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작금의 NFT와 web3 생태계는 또 하나의 퀀텀 점프의 눈 앞에 와있다. 이를 달리 말하자면 생각보다 큰 장애물이 있고 이를 뛰어넘을 수 있는 구조와 방안이 마련된다면 정말 큰 변화가 가속화 될 것이고, 그러지 못한다면 또 한 번의 찻잔 속의 태풍이 될 수도 있다는 점. 그 다음 번에 다시 에너지를 모아 오라고 시대가 요구할 지도 모른다.
현재의 시스템이 돌아가는 가장 큰 원동력은 FOMO와 희소성이다. 이를 통해 성공한 사람들과 집단들도 나오고 있고, 이는 실체를 증명하는 아주 좋은 증거다. 그런데, 이런 성공이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현재의 구조는 희소함과 FOMO로 만들어낸 부가 다시 새로운 가치 창출을 하고, 여기에서 만들어지는 성공의 크기와 저변은 이전의 성공의 크기와 저변의 크기보다 조금 더 커질 수 있고, 그 다음 또 성공한 이들이 다시 가치 창출을 하는 구조가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 초기진입자들의 성공의 크기를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희소성과 FOMO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scheme이 깨지기 전에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다.
이런 식의 성과는 결과적으로 빠르게 대중화되고,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기술적 패러다임 변화의 혜택을 입게 만드는 것을 방해한다. 진짜 큰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진입장벽을 허물고,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구조를 갖추어야 하며, 무엇보다 그들만의 리그가 아닌 현실 세계의 다양한 가치들이 신기술을 만나 증폭시킬 수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희소성에 의한 일부의 소유자들의 가치상승이 주도하는 세계보다, 본질 가치를 바탕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진입할 수 있는 풍부함과 이를 바탕으로 한 네트워크 효과가 동작하며, 추가적인 가치창출이 일어나고 이렇게 커진 가치가 최대한 공정하게 분배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진짜 변화를 이끌어내는 핵심요소가 될 것이다.
최소한 내가 주도하거나 조언하는 프로젝트들에는 이런 철학이 담기게 하고 싶다. 일부의 사람들이 부를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진입할 수 있도록 하되, 그만큼 빠르게 실질적인 가치의 증폭이 일어나고, 이런 가치가 추가적인 사람들의 진입을 부르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메타버스 만이 아닌, 현실 세계의 본질 가치를 가진 여러 기업들이나 산업, 제품과 서비스와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가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될 것이다. 그들만의 리그로 남아서는 web3와 NFT가 그리는 이상적인 미래가 이루어지기 어렵다.
최소한 이런 철학의 의미있는 성공의 사례가 아직 전 세계를 뒤져봐도 별로 발견되지 않는다. 우리가 도전하고, 바라는 것은 이런 수준의 성공이다. 일부 프로젝트를 카피캣해서 그런 공식대로 운영하는 것이 아닌 ... 어떤 의미에서는 많은 이들이 안될 것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Facebook
Log in or sign up to view
See posts, photos and more on Facebook.
👍1
@장중혁
이 그래프는 앞으로 크립토가 세계 경제의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 중국의 뒤를 따라오거나 중국에 따라 잡힌 대부분의 후발국들은 '제조업 기반의 경제 개발' 전략을 실행할 수 없다
- 제조업 기반 경제 개발 모델을 실행할 수 없는 국가들은 자국민을 해외로 내보내서 '본국 송금'을 늘리는 전략으로 전환했지만, 본국으로 송금된 돈을 투자할 산업이 없다.
-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는 일자리가 있는 국가들의 국내 정치 문제가 되어 '합법적 지위'를 가진 이주 노동자의 숫자는 그 수요와 점점 괴리된다.
- 2차 대전 후 만들어진 폰지 게임(달러 중심의 세계 금융통화 체제)은 '지속적 성장'을 전제로만 유지할 수 있는 체제인데, 제조업 중심 체제에서는 선진국과 후발국의 성장 양극화가 심화되어 세계 인구의 약 60%가 '잠재적 불법 체류자'가 된다.
- 아래 그래프는 비트코인을 세계 최초로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의 '이주 노동자의 본국 송금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의 역사적 변화 양상이다.
이 그래프는 앞으로 크립토가 세계 경제의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 중국의 뒤를 따라오거나 중국에 따라 잡힌 대부분의 후발국들은 '제조업 기반의 경제 개발' 전략을 실행할 수 없다
- 제조업 기반 경제 개발 모델을 실행할 수 없는 국가들은 자국민을 해외로 내보내서 '본국 송금'을 늘리는 전략으로 전환했지만, 본국으로 송금된 돈을 투자할 산업이 없다.
- 외국인 노동자의 증가는 일자리가 있는 국가들의 국내 정치 문제가 되어 '합법적 지위'를 가진 이주 노동자의 숫자는 그 수요와 점점 괴리된다.
- 2차 대전 후 만들어진 폰지 게임(달러 중심의 세계 금융통화 체제)은 '지속적 성장'을 전제로만 유지할 수 있는 체제인데, 제조업 중심 체제에서는 선진국과 후발국의 성장 양극화가 심화되어 세계 인구의 약 60%가 '잠재적 불법 체류자'가 된다.
- 아래 그래프는 비트코인을 세계 최초로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의 '이주 노동자의 본국 송금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의 역사적 변화 양상이다.
다양한 크립토/비즈니스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채널입니다. 광고나 후원을 받지 않고 수익을 창출하지 않습니다.
비트코인 인프라에 대한 투자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30
'오징어 게임'의 심리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33
가속화된 연결의 시대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41
결국엔 스토리텔러가 세상을 움직인다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43
메타버스 자격증 신드롬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45
올해는 STO가 더 신경쓰인다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46
왜 주식과 비트코인은 함께 떨어질까?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47
"I hate the metaverse"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49
크립토가 특이한건 애초에 어려운 분야에서 부터 시작한것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54
NFT와 Web3 생태계는 또 하나의 퀀텀점프의 눈 앞에 와있다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57
채널: @cryptostoryoffical
대화방: @cryptostorycom
비트코인 인프라에 대한 투자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30
'오징어 게임'의 심리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33
가속화된 연결의 시대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41
결국엔 스토리텔러가 세상을 움직인다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43
메타버스 자격증 신드롬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45
올해는 STO가 더 신경쓰인다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46
왜 주식과 비트코인은 함께 떨어질까?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47
"I hate the metaverse"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49
크립토가 특이한건 애초에 어려운 분야에서 부터 시작한것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54
NFT와 Web3 생태계는 또 하나의 퀀텀점프의 눈 앞에 와있다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57
채널: @cryptostoryoffical
대화방: @cryptostorycom
기사 바로보기 | @brianhoonjong
이 법이 통과되면 재무부 장관 (재닛 옐런)이 지 맘대로 은행들에 거래소 계좌를 막도록 명령할 수 있습니다. 원래 지금도 그런 권한은 있는데 행사할때마다 이유를 공개해야하고 120일의 기한도 지켜야합니다. 이 법은 아예 모든 제한을 없애고 재무장관에게 막강한 권력을 쥐어줍니다.
권력을 제한하기위한 최소한의 장치마저 없애버리려고 하는 이 하원의원의 이름은 Jim Himes(민주당) 이고 법안의 이름은 America COMPETES Act 입니다.
미 하원에 아직 자유주의에 대한 열망이 남아있다면 당연히 드랍되어야합니다. 다행히 벌써 공화당 RepTedBudd 의원이 위 독소조항을 전부 빼버리는 수정안을 발의한 상태입니다. 설령 법안이 그대로 하원을 통과한다고해도 상원에서 법안이 처음부터 다시 논의되어야 합니다. 아직 갈길은 멉니다.
애리조나주의 WendyRogersAZ 상원의원(공화당)은 애리조나 주에서 bitcoin을 법정통화로 인정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다른 암호화폐는 없고 오직 bitcoin 만 명시). 만약 통과되면 애리조나는 부채 상환, 공공 요금과 세금까지 bitcoin으로 낼 수 있게됩니다.
텍사스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있습니다. DonHuffines 텍사스 주지사 후보는 선거 공약으로 비트코인 법정통화 채택을 들고나왔습니다. "연방정부의 비트코인 보유자에 대한 차별을 막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지금 미국 정치권은 바이든 행정부와 재닛옐런 등을 주축으로 한 친 달러 진영과 CynthiaMLummis, PatToomey 그리고 위에 언급된 몇몇 정치인들을 대표로 한 친 crypto 진영으로 나뉘어 힘겨루기 중입니다. 자유를 중시하는 정치인들이 bitcoin을 중심으로 뭉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bitcoin의 가치를 공감하고 이러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표팔이를 하는것인지 모르겠지만 상관 없습니다. 그만큼 bitcoin 이 더 많은 미국인들에게 중요해 졌다는 뜻이니까요. 결국 조만간 국내 정치인들에게도 crypto가 갈수록 더욱 중요한 정치적 기반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이 법이 통과되면 재무부 장관 (재닛 옐런)이 지 맘대로 은행들에 거래소 계좌를 막도록 명령할 수 있습니다. 원래 지금도 그런 권한은 있는데 행사할때마다 이유를 공개해야하고 120일의 기한도 지켜야합니다. 이 법은 아예 모든 제한을 없애고 재무장관에게 막강한 권력을 쥐어줍니다.
권력을 제한하기위한 최소한의 장치마저 없애버리려고 하는 이 하원의원의 이름은 Jim Himes(민주당) 이고 법안의 이름은 America COMPETES Act 입니다.
미 하원에 아직 자유주의에 대한 열망이 남아있다면 당연히 드랍되어야합니다. 다행히 벌써 공화당 RepTedBudd 의원이 위 독소조항을 전부 빼버리는 수정안을 발의한 상태입니다. 설령 법안이 그대로 하원을 통과한다고해도 상원에서 법안이 처음부터 다시 논의되어야 합니다. 아직 갈길은 멉니다.
애리조나주의 WendyRogersAZ 상원의원(공화당)은 애리조나 주에서 bitcoin을 법정통화로 인정하는 법안을 발의했습니다 (다른 암호화폐는 없고 오직 bitcoin 만 명시). 만약 통과되면 애리조나는 부채 상환, 공공 요금과 세금까지 bitcoin으로 낼 수 있게됩니다.
텍사스에서도 비슷한 움직임이 있습니다. DonHuffines 텍사스 주지사 후보는 선거 공약으로 비트코인 법정통화 채택을 들고나왔습니다. "연방정부의 비트코인 보유자에 대한 차별을 막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지금 미국 정치권은 바이든 행정부와 재닛옐런 등을 주축으로 한 친 달러 진영과 CynthiaMLummis, PatToomey 그리고 위에 언급된 몇몇 정치인들을 대표로 한 친 crypto 진영으로 나뉘어 힘겨루기 중입니다. 자유를 중시하는 정치인들이 bitcoin을 중심으로 뭉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bitcoin의 가치를 공감하고 이러는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표팔이를 하는것인지 모르겠지만 상관 없습니다. 그만큼 bitcoin 이 더 많은 미국인들에게 중요해 졌다는 뜻이니까요. 결국 조만간 국내 정치인들에게도 crypto가 갈수록 더욱 중요한 정치적 기반으로 자리잡을 것입니다.
Coindesk
House Bill Could Let Treasury Secretary Block International Crypto Transactions
A provision in the America COMPETES Act would give the Treasury secretary the power to block U.S. firms from interacting with some crypto transactions or exchanges, if it becomes law.
👍1
Web3/NFT 이게 최선입니까?
왜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는 항상 스캠과 혼돈이 존재해야 할까? 그건 어쩔 수 없는 걸까? 아니면 기술을 만드는 사람이 충분한 고려를 이제는 하면서 유저들에게 소개를 해야 하는 걸까? 인터넷 쇼핑이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은 선결제 후 물건이 안 올 것에 대한 불안감이 컸고, 실제로 결제만 받고 물건을 안 보내는 식의 스캠이 존재했다고 한다.
그렇게 사람들이 의심과 불안함을 느끼게 하던 인터넷이지만 결국은 인간의 삶을 송두리 째 바꿔놓을 정도로 큰 영향을 주었듯이, 나 또한 지금 블락 체인 혹은 나아가 web3가 일러 보이고 와닿지 않을 때가 있지만 또 이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곰곰이 생각은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web3/NFT/DAO 입문 후 여러 가지 프로젝트에 직간접적으로 참여도 해보고 하면서, 어떻게 보면 이러한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철학 혹은 개념이 자리에 잡긴 아직 이르다는 것을 너무 잘 알지만, 그래도 정말 이게 최선인지 싶은 것들이 많이 보임.
본문 바로가기
왜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는 항상 스캠과 혼돈이 존재해야 할까? 그건 어쩔 수 없는 걸까? 아니면 기술을 만드는 사람이 충분한 고려를 이제는 하면서 유저들에게 소개를 해야 하는 걸까? 인터넷 쇼핑이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은 선결제 후 물건이 안 올 것에 대한 불안감이 컸고, 실제로 결제만 받고 물건을 안 보내는 식의 스캠이 존재했다고 한다.
그렇게 사람들이 의심과 불안함을 느끼게 하던 인터넷이지만 결국은 인간의 삶을 송두리 째 바꿔놓을 정도로 큰 영향을 주었듯이, 나 또한 지금 블락 체인 혹은 나아가 web3가 일러 보이고 와닿지 않을 때가 있지만 또 이게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곰곰이 생각은 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web3/NFT/DAO 입문 후 여러 가지 프로젝트에 직간접적으로 참여도 해보고 하면서, 어떻게 보면 이러한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철학 혹은 개념이 자리에 잡긴 아직 이르다는 것을 너무 잘 알지만, 그래도 정말 이게 최선인지 싶은 것들이 많이 보임.
본문 바로가기
saconyreview.glivery.co.kr
web3/NFT: 이게 최선입니까?
사코니 리뷰 뉴스레터 구독하기 (구독하기)왜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때는 항상 스캠과 혼돈이 존재해야 할까? 그건 어쩔 수 없는 걸까? 아니면 기술을 만드는 사람이 충분한 고려를 이
[Web3와 엔터테인먼트 - 목적이 뭐고, 수단이 뭔가요?]
기사 보기 | @정의준
두나무와 하이브. 과연 NFT와 커뮤니티의 본질은 물론, 팬심의 본질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을까요?
사실 저를 포함한 팬들의 불매에 대한 입장은, "우리 BTS 를 더 상품화 하지 말라" 라는 감정적인 이유가 메인이지 '환경파괴'는 그나마 논리적인 공감을 얻을 수 최소한의 반대 이유 중 하나인 클리셰일 뿐입니다.
만약, NFT를 포함한 웹3 기술/철학을 통해 'BTS와 아미 사이의 커뮤니티를 강화시키는 이런 새로운 이점이 생길거다' 라는 비전과 내러티브가 뒷받침되고, 회장분들이 아닌 아티스트가 직접 이해하여 아미에게 전달하는 방식이였다면 서로서로가 윈윈윈 하는, 가장 web3스러운 - 탈중앙적이고 자율적이고 투명한 방향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환경친화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람다는 대한 기술적인 신뢰도와 인지도가 크립토 & 팬 커뮤니티에서 더 많은 서포트를 받을 수록 정당성이 더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커뮤니티 서포트가 불명확한 상태에서 진행을 한다면, 과연 누구를 위한 nft가 될까 싶기도 합니다. 보이콧이 지속되지 않기 위해서는 더 많은 내러티브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web2와 3는 문화와 접근방식, 문제의식과 해결 방법론부터 다릅니다. 그러기에 웹2때 잘 한다고 웹3때 잘 하는게 절대 아니죠.
"빅히트와 방탄소년단"은 방탄의 데뷔 전인 2012년 부터 유튜브, 사운드클라우드, 트위터, 틱톡, 위버스, 웨이보 등 web2 시대 미디어를 너무나도 잘 활용하여 예술 창작과 소통, 커뮤니티 빌딩을 잘 한 케이스입니다. 그들은 메인스트림이라는 것을 제정의하면서 BTS와 아미의 관계를 전세계와 연결시키는데 성공하였습니다.
"HYBE와 BTS" 가 된 그들은 web3라는 시대에 넘어오고 있습니다. 기존에 성공한 기획사가 어떻게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본질'에 집중할 수 있을까요?
코인이라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보상체계가 우리의 '목적과 수단'을 햇갈리게 할 수 있겠지만, web3의 코어인 블록체인은 어디까지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론'이라고 믿습니다.
web3 엔터테인먼트라면, 기존에 고착화되고 비효율적인 유통구조와 조직 구조를 NFT와 DAO를 통해 혁신적으로 체계화를 시키고, DeFi 적인 요소를 통해 예술작품에 대한 유동성과 자산화를 돕고, 토큰을 통해 보상시스템을 이롭게 혁신하는 - '크리에이터 경제'와 '커뮤니티 경제'를 활성화 하는 방안으로 꼼꼼하게 설계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사 보기 | @정의준
두나무와 하이브. 과연 NFT와 커뮤니티의 본질은 물론, 팬심의 본질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을까요?
사실 저를 포함한 팬들의 불매에 대한 입장은, "우리 BTS 를 더 상품화 하지 말라" 라는 감정적인 이유가 메인이지 '환경파괴'는 그나마 논리적인 공감을 얻을 수 최소한의 반대 이유 중 하나인 클리셰일 뿐입니다.
만약, NFT를 포함한 웹3 기술/철학을 통해 'BTS와 아미 사이의 커뮤니티를 강화시키는 이런 새로운 이점이 생길거다' 라는 비전과 내러티브가 뒷받침되고, 회장분들이 아닌 아티스트가 직접 이해하여 아미에게 전달하는 방식이였다면 서로서로가 윈윈윈 하는, 가장 web3스러운 - 탈중앙적이고 자율적이고 투명한 방향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환경친화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람다는 대한 기술적인 신뢰도와 인지도가 크립토 & 팬 커뮤니티에서 더 많은 서포트를 받을 수록 정당성이 더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커뮤니티 서포트가 불명확한 상태에서 진행을 한다면, 과연 누구를 위한 nft가 될까 싶기도 합니다. 보이콧이 지속되지 않기 위해서는 더 많은 내러티브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web2와 3는 문화와 접근방식, 문제의식과 해결 방법론부터 다릅니다. 그러기에 웹2때 잘 한다고 웹3때 잘 하는게 절대 아니죠.
"빅히트와 방탄소년단"은 방탄의 데뷔 전인 2012년 부터 유튜브, 사운드클라우드, 트위터, 틱톡, 위버스, 웨이보 등 web2 시대 미디어를 너무나도 잘 활용하여 예술 창작과 소통, 커뮤니티 빌딩을 잘 한 케이스입니다. 그들은 메인스트림이라는 것을 제정의하면서 BTS와 아미의 관계를 전세계와 연결시키는데 성공하였습니다.
"HYBE와 BTS" 가 된 그들은 web3라는 시대에 넘어오고 있습니다. 기존에 성공한 기획사가 어떻게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여 '본질'에 집중할 수 있을까요?
코인이라는 너무나도 매력적인 보상체계가 우리의 '목적과 수단'을 햇갈리게 할 수 있겠지만, web3의 코어인 블록체인은 어디까지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론'이라고 믿습니다.
web3 엔터테인먼트라면, 기존에 고착화되고 비효율적인 유통구조와 조직 구조를 NFT와 DAO를 통해 혁신적으로 체계화를 시키고, DeFi 적인 요소를 통해 예술작품에 대한 유동성과 자산화를 돕고, 토큰을 통해 보상시스템을 이롭게 혁신하는 - '크리에이터 경제'와 '커뮤니티 경제'를 활성화 하는 방안으로 꼼꼼하게 설계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Naver
아미 보이콧 사라질까…친환경 ‘BTS NFT’ 출시 추진
[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방탄소년단(BTS) 대체불가토큰(NFT)이 선보일 전망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친환경 NFT 발행을 추진하기로 해, 환경 파괴 논란이 불식될지 주목된다. 방탄소년단(BTS)의 ‘브라질
주목 경제로 변질된 소셜미디어
인터넷이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신뢰를 복원하고 관계의 거리를 좁히며 승승장구했던 SNS는 부득불 수익의 가파른 J 곡선을 증명해야 하는 과제 앞에서 많은 변화를 시도하게 된다. 그중 최악의 결합은 주목 경제(Attention Economy)와의 만남이었다. 결과론적으로 최악의 선택으로 규정할 수 있겠지만 당시엔 불가피한 타협이었다.
2000년대 중후반부터 널리 쓰이기 시작한 주목 경제는 광고 경제와 사실상 동의어였다. 팀 우(Tim Wu)의 저서(Wu, 2017)를 통해 디지털 주목 경제의 메커니즘이 미시 수준까지 분석되긴 했지만 아주 새로운 용어는 아니었다.
인쇄의 황금기에도 광고를 겨냥한 주목 에너지 상품화는 기본적인 수익화 논리였다. 다만 디지털 공간에서 주목 경제는 다른 접근방식을 채택했다. 사용자 대량 데이터에 기반한 정밀한 타깃팅 기술이 그것이다.
디지털에서 주목 경제는 데이터 감시와 광고 비즈니스의 결합품이다. 더 많은 데이터 수집으로 타깃팅의 정밀도가 높아질수록 주목의 정도는 비례해 늘어나고 수익의 규모도 덩달아 커진다. 주목 경제는 그래서 사용자 데이터를 집어삼키며 성장했다.
신뢰를 키우기 위한 명분으로 데이터를 수집했지만 정작 이 데이터는 주목 기반의 광고 비즈니스로 전유됐다. 신뢰가 약한 기업 비즈니스 계정이나 페이지도 이 과정에서 실제 이상의 주목을 얻게 됐다.
주목은 신뢰와 공존할 수도 있고, 배척할 수도 있다. 주목은 옮음이나 진실을 전제로 하지 않아서다. 유튜브에서 음모론 콘텐츠는 진실과 신뢰와는 배척되지만, 주목과는 잘 어울린다. 그것의 감성적 솔깃함은 주목을 이끌어내는 강력한 동인이 된다. 만일 주목의 현금화를 정책의 우선순위에 둘 경우 SNS는 음모론의 쟁투장으로 변질하고 만다. 아니 실제로 그렇게 됐다.
지금의 유튜브가 국내에서 허위 조작 정보 유통의 근원으로 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늘날 SNS에서 신뢰는 주목 경제의 제단에 올려진 희생양일 뿐이다. 신뢰의 회복을 핵심 가치로 성장한 SNS는 자신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주목 경제와 검은 입맞춤을 하면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소셜미디어 시대는 왜 저무는가
소셜미디어 시대가 저무는 징후는 뚜렷하다. 미국에 한정된 사례이긴 하지만 퓨리서치센터 데이터에 따르면 소셜미디어에서 뉴스를 얻고는 비율은 전년(2020년) 대비 5% 이상 줄어들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반전인 셈이다. 글로벌 통계 전문 서비스인 스태티스타(Statista)의 데이터도 이를 뒷받침한다.
스태티스타가 집계한 통계를 보면, 개별 인터넷 사용자당 소셜미디어 이용 시간이 2020년을 기점으로 줄어드는 정황을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하루 평균 145분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1년 142분으로 2018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이처럼 이용 시간이 줄고 신뢰가 하락하는 배경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주목 경제와의 위험한 거래를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페이스북 파일’에서 드러났듯, 주목 비즈니스에 대한 위험한 집착은 사용자 감시와 통제로 얼마든지 전이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확인됐다.
‘주목의 현금화’를 위해 신뢰를 등한시함으로써 오히려 주목을 빼앗기는 역설적 상황이 연출된 것이라고 해석할 만하다
본질적으로 ‘소셜’은 관계와 커뮤니티다. 소셜이라는 수식어는 그래서 신뢰와 함께할 수밖에 없다. 과정의 투명성과 결과의 신뢰는 소셜미디어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이다.
인터넷이라는 가상의 공간에서 신뢰를 복원하고 관계의 거리를 좁히며 승승장구했던 SNS는 부득불 수익의 가파른 J 곡선을 증명해야 하는 과제 앞에서 많은 변화를 시도하게 된다. 그중 최악의 결합은 주목 경제(Attention Economy)와의 만남이었다. 결과론적으로 최악의 선택으로 규정할 수 있겠지만 당시엔 불가피한 타협이었다.
2000년대 중후반부터 널리 쓰이기 시작한 주목 경제는 광고 경제와 사실상 동의어였다. 팀 우(Tim Wu)의 저서(Wu, 2017)를 통해 디지털 주목 경제의 메커니즘이 미시 수준까지 분석되긴 했지만 아주 새로운 용어는 아니었다.
인쇄의 황금기에도 광고를 겨냥한 주목 에너지 상품화는 기본적인 수익화 논리였다. 다만 디지털 공간에서 주목 경제는 다른 접근방식을 채택했다. 사용자 대량 데이터에 기반한 정밀한 타깃팅 기술이 그것이다.
디지털에서 주목 경제는 데이터 감시와 광고 비즈니스의 결합품이다. 더 많은 데이터 수집으로 타깃팅의 정밀도가 높아질수록 주목의 정도는 비례해 늘어나고 수익의 규모도 덩달아 커진다. 주목 경제는 그래서 사용자 데이터를 집어삼키며 성장했다.
신뢰를 키우기 위한 명분으로 데이터를 수집했지만 정작 이 데이터는 주목 기반의 광고 비즈니스로 전유됐다. 신뢰가 약한 기업 비즈니스 계정이나 페이지도 이 과정에서 실제 이상의 주목을 얻게 됐다.
주목은 신뢰와 공존할 수도 있고, 배척할 수도 있다. 주목은 옮음이나 진실을 전제로 하지 않아서다. 유튜브에서 음모론 콘텐츠는 진실과 신뢰와는 배척되지만, 주목과는 잘 어울린다. 그것의 감성적 솔깃함은 주목을 이끌어내는 강력한 동인이 된다. 만일 주목의 현금화를 정책의 우선순위에 둘 경우 SNS는 음모론의 쟁투장으로 변질하고 만다. 아니 실제로 그렇게 됐다.
지금의 유튜브가 국내에서 허위 조작 정보 유통의 근원으로 평가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늘날 SNS에서 신뢰는 주목 경제의 제단에 올려진 희생양일 뿐이다. 신뢰의 회복을 핵심 가치로 성장한 SNS는 자신의 생존과 성장을 위해 주목 경제와 검은 입맞춤을 하면서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소셜미디어 시대는 왜 저무는가
소셜미디어 시대가 저무는 징후는 뚜렷하다. 미국에 한정된 사례이긴 하지만 퓨리서치센터 데이터에 따르면 소셜미디어에서 뉴스를 얻고는 비율은 전년(2020년) 대비 5% 이상 줄어들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반전인 셈이다. 글로벌 통계 전문 서비스인 스태티스타(Statista)의 데이터도 이를 뒷받침한다.
스태티스타가 집계한 통계를 보면, 개별 인터넷 사용자당 소셜미디어 이용 시간이 2020년을 기점으로 줄어드는 정황을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하루 평균 145분으로 정점을 찍은 뒤 2021년 142분으로 2018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이처럼 이용 시간이 줄고 신뢰가 하락하는 배경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주목 경제와의 위험한 거래를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다. ‘페이스북 파일’에서 드러났듯, 주목 비즈니스에 대한 위험한 집착은 사용자 감시와 통제로 얼마든지 전이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확인됐다.
‘주목의 현금화’를 위해 신뢰를 등한시함으로써 오히려 주목을 빼앗기는 역설적 상황이 연출된 것이라고 해석할 만하다
본질적으로 ‘소셜’은 관계와 커뮤니티다. 소셜이라는 수식어는 그래서 신뢰와 함께할 수밖에 없다. 과정의 투명성과 결과의 신뢰는 소셜미디어의 시작점이자 종착점이다.
메타버스의 폰지사기화(化)를 지켜보며.
기사 바로가기 | @Alan Jinkyu Jang
부동산의 가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집 값이 미쳤다, 땅 값이 뭐이리 비싸냐는 식으로 이야기 한다.
땅이나 건물, 집 등은 모두 우리의 의식주 자체나 의식주의 퀄리티를 결정지어 버린다. 현대 사회에서 부동산은 움직이지 않는 자산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어찌보면 인류가 지구에서 멸망하기 전까지 가장 가치 있는 재산일 것이다.
과거에는 부동산을 사고 파는 개념이 아닌 점유와 세력 싸움의 결과물로 생각했다. 메소포타미아로 대표되는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강 유역이 전 인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중요했던 땅으로 평가되는 이유는 단순히 수메르 문명의 시작점이라서가 아니라, 이 역사가 작금의 서양과 중동의 모양을 결정지을 정도로 문명의 교섭지가 되었기 때문이다.
지금의 부동산은 마이크로 레벨에서 개인화가 이루어진 문명의 진원지이자 부족의 모양과도 같다. 미국을 비롯해 많은 선진국들의 도시와 지역은 개개인의 삶의 추구 방향과 가치 설정에 따라 엄청나게 세분화되어 있다.
내가 시간을 보낸 뉴욕도 맨하튼이 다르고 부르클린이 다르고 뉴저지가 다르며, 맨하튼도 미드타운 북쪽과 어퍼 이스트 사이드는 엄청난 부촌인 반면 어퍼 웨스트 사이드는 중산층 가족들이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사는 곳으로 여겨지곤 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맨하튼에선 젊을 때 로어나 미드타운에서 살며 연애도 하고 흔히 말하는 뉴욕라이프 뽕을 좀 맞다가 돈이 많거나 돈 많은 사람과 혼테크에 성공(?)하면 위로 올라가는 걸 선호한다.
역사적으로 드러난 이러한 본질적인 요소들을 메타버스 위의 부동산에서 적용할 수 있을까? 나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 무엇보다, 메타버스 부동산의 위치(position)는 복제 가능하다.
메타버스를 너도나도 만들다 보니 이 플랫폼에서 산 맵 상의 부동산이 다른 메타버스로 넘어가도 가치가 수평이동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본질적으로 부동산은 제한된 환경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역사적이고 누적적으로 가치를 발현하며 의식주에 영향을 끼칠 때 가치가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659242?sid=105
기사 바로가기 | @Alan Jinkyu Jang
부동산의 가치를 잘 모르는 사람들은 집 값이 미쳤다, 땅 값이 뭐이리 비싸냐는 식으로 이야기 한다.
땅이나 건물, 집 등은 모두 우리의 의식주 자체나 의식주의 퀄리티를 결정지어 버린다. 현대 사회에서 부동산은 움직이지 않는 자산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어찌보면 인류가 지구에서 멸망하기 전까지 가장 가치 있는 재산일 것이다.
과거에는 부동산을 사고 파는 개념이 아닌 점유와 세력 싸움의 결과물로 생각했다. 메소포타미아로 대표되는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강 유역이 전 인류 역사를 통틀어 가장 중요했던 땅으로 평가되는 이유는 단순히 수메르 문명의 시작점이라서가 아니라, 이 역사가 작금의 서양과 중동의 모양을 결정지을 정도로 문명의 교섭지가 되었기 때문이다.
지금의 부동산은 마이크로 레벨에서 개인화가 이루어진 문명의 진원지이자 부족의 모양과도 같다. 미국을 비롯해 많은 선진국들의 도시와 지역은 개개인의 삶의 추구 방향과 가치 설정에 따라 엄청나게 세분화되어 있다.
내가 시간을 보낸 뉴욕도 맨하튼이 다르고 부르클린이 다르고 뉴저지가 다르며, 맨하튼도 미드타운 북쪽과 어퍼 이스트 사이드는 엄청난 부촌인 반면 어퍼 웨스트 사이드는 중산층 가족들이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사는 곳으로 여겨지곤 한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맨하튼에선 젊을 때 로어나 미드타운에서 살며 연애도 하고 흔히 말하는 뉴욕라이프 뽕을 좀 맞다가 돈이 많거나 돈 많은 사람과 혼테크에 성공(?)하면 위로 올라가는 걸 선호한다.
역사적으로 드러난 이러한 본질적인 요소들을 메타버스 위의 부동산에서 적용할 수 있을까? 나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 무엇보다, 메타버스 부동산의 위치(position)는 복제 가능하다.
메타버스를 너도나도 만들다 보니 이 플랫폼에서 산 맵 상의 부동산이 다른 메타버스로 넘어가도 가치가 수평이동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본질적으로 부동산은 제한된 환경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역사적이고 누적적으로 가치를 발현하며 의식주에 영향을 끼칠 때 가치가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659242?sid=105
Naver
16㎡짜리 땅 1750만원에 팔렸다…메타버스서도 '부동산 열풍'
DGB금융그룹은 지난달 메타버스 플랫폼 ‘어스2’에서 대구 칠성동에 있는 대구은행 제2본점 건물 부지를 사들였다. 어스2는 가상의 지구를 10㎡ 단위의 타일로 나눠 땅을 사고파는 3차원의 가상 부동산 세계다. 202
코드의 의지로 돌아가는 DAO, 부정부패 없다
DAO가 주목 받는 주요한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스마트컨트랙트에 의해 운영되기 때문에 부정부패나 오너 리스크가 없다는 점이다. 일단 DAO에는 오너가 없다. 이때문에 특히 국내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오너 리스크가 있을 수 없다. 또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투표를 통해 사업 방향성이 정해지기 때문에 구성원들이 동의하지 않는 사업은 진행될 수 없다.
구성원들은 거버넌스 토큰의 가치 증대와 DAO의 이익, 자신의 이익을 위해 투표한다. 합리적인 투표가 기대되는 이유다.
또한 DAO의 모든 활동은 위변조가 거의 불가능한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식회사의 분식회계 같은 장부 조작이 애초에 불가능한 것. 아울러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누구나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규칙도 투표를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부정부패 행위가 일어나기 힘든 구조다. 이처럼 DAO는 수평적 구조, 수익의 공평한 분배, 투명성 등으로 새로운 조직 형태로 주목 받고 있다.
초기 단계인 DAO...비효율성·금권주의 등 해결해야
물론 완벽해보이는 DAO에도 단점은 존재한다. 먼저 비효율성이다. DAO의 모든 의사결정을 커뮤니티 구성원의 투표로 결정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또한 어떤 사안에 투표해야 할지도 투표로 정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이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구조인 것이다. 아울러 DAO가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실제로 탈중앙화돼 있는지 들여다볼 필요도 있다.
DAO에선 토큰 보유량에 따라 투표 영향력이 결정되기 때문에 토큰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구성원의 의지가 더 많이 반영될 수 밖에 없다. DAO의 미래와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투표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돈이 권력이 되는 금권주의 커뮤니티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거버넌스 토큰을 오래 보유 만큼 더 많은 투표권을 주는 방식 등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93693
DAO가 주목 받는 주요한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스마트컨트랙트에 의해 운영되기 때문에 부정부패나 오너 리스크가 없다는 점이다. 일단 DAO에는 오너가 없다. 이때문에 특히 국내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오너 리스크가 있을 수 없다. 또 커뮤니티 구성원들의 투표를 통해 사업 방향성이 정해지기 때문에 구성원들이 동의하지 않는 사업은 진행될 수 없다.
구성원들은 거버넌스 토큰의 가치 증대와 DAO의 이익, 자신의 이익을 위해 투표한다. 합리적인 투표가 기대되는 이유다.
또한 DAO의 모든 활동은 위변조가 거의 불가능한 블록체인에 기록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주식회사의 분식회계 같은 장부 조작이 애초에 불가능한 것. 아울러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누구나 이를 확인할 수 있다.
규칙도 투표를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에 부정부패 행위가 일어나기 힘든 구조다. 이처럼 DAO는 수평적 구조, 수익의 공평한 분배, 투명성 등으로 새로운 조직 형태로 주목 받고 있다.
초기 단계인 DAO...비효율성·금권주의 등 해결해야
물론 완벽해보이는 DAO에도 단점은 존재한다. 먼저 비효율성이다. DAO의 모든 의사결정을 커뮤니티 구성원의 투표로 결정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또한 어떤 사안에 투표해야 할지도 투표로 정하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이슈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어려운 구조인 것이다. 아울러 DAO가 탈중앙화를 지향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실제로 탈중앙화돼 있는지 들여다볼 필요도 있다.
DAO에선 토큰 보유량에 따라 투표 영향력이 결정되기 때문에 토큰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구성원의 의지가 더 많이 반영될 수 밖에 없다. DAO의 미래와 상관없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투표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
돈이 권력이 되는 금권주의 커뮤니티가 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이에 업계에서는 거버넌스 토큰을 오래 보유 만큼 더 많은 투표권을 주는 방식 등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93693
www.techm.kr
[코린이톡] 부정부패도 오너 리스크도 없다...코드와 토큰으로 운영되는 탈중앙화자율조직 '다오(DAO)' - 테크M
가상자산 붐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파이(DeFi)와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이 주요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블록체인 기반 커뮤니티 \'탈중앙화자율조직(다오, DAO)\'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최근 ...
The Cryptostory
bitcoin-first.pdf
@brainhoonjong
피델리티 리포트 'Bitcoin First' 20~21 페이지 내용 중 일부 요약/번역
만약 스케일링에 특화된 솔루션이 현존하는 레이어 1 블록체인 위에 올라가게 된다면, 현존하는 블록체인 중 가장 강력하고 안전한 네트워크 위에 지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우리는 소수의 체인들만 살아남아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독점하는 상황을 목격할 가능성이 크다.
비트코인이 현존하는 블록체인 중 가장 탈중앙화되어있고 가장 강력한 불변성을 지닌 점을 생각하면, 비트코인이 살아남을 소수 중 하나가 되거나 어쩌면 혼자서만 살아남을 가능성도 있다.
이 그림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인터넷 세상의 구조가 재미있는 점은, 유저가 더이상 아마존, 구글, 애플 등 특정 승자를 선택해서 투자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bitcoin 이라는 base money 가 있기 때문에 유저는 base layer, 즉 네트워크 자체를 소유할 수 있다.
네트워크를 소유하기만 하면 그 위에 올라가는 애플리케이션들의 성공과 실패와는 무관하게 전체 네트워크의 확장에 동승할 수 있다. 현재 인터넷 세상의 기반이 되는 TCP/IP에 투자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보라. 엄청나지 않나?
이 영상에서 잭도 그 부분을 정확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유투브 바로가기
비트코인은 단지 블록체인이 아니다. 블록체인도 굉장한 기술이지만 더 중요한건 오픈 프로토콜이다. TCP/IP, Http, SMTP(이메일 규격)같은 오픈 프로토콜 위에는 기업, 프로젝트, 서비스가 생겨난다. bitcoin은 가장 높은 신뢰와 투명성을 바탕으로 모든 장애물 없앨것이다.
피델리티 리포트 'Bitcoin First' 20~21 페이지 내용 중 일부 요약/번역
만약 스케일링에 특화된 솔루션이 현존하는 레이어 1 블록체인 위에 올라가게 된다면, 현존하는 블록체인 중 가장 강력하고 안전한 네트워크 위에 지어질 가능성이 높다. 그러므로 우리는 소수의 체인들만 살아남아 디지털자산 생태계를 독점하는 상황을 목격할 가능성이 크다.
비트코인이 현존하는 블록체인 중 가장 탈중앙화되어있고 가장 강력한 불변성을 지닌 점을 생각하면, 비트코인이 살아남을 소수 중 하나가 되거나 어쩌면 혼자서만 살아남을 가능성도 있다.
이 그림에서 볼 수 있는 새로운 인터넷 세상의 구조가 재미있는 점은, 유저가 더이상 아마존, 구글, 애플 등 특정 승자를 선택해서 투자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bitcoin 이라는 base money 가 있기 때문에 유저는 base layer, 즉 네트워크 자체를 소유할 수 있다.
네트워크를 소유하기만 하면 그 위에 올라가는 애플리케이션들의 성공과 실패와는 무관하게 전체 네트워크의 확장에 동승할 수 있다. 현재 인터넷 세상의 기반이 되는 TCP/IP에 투자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 보라. 엄청나지 않나?
이 영상에서 잭도 그 부분을 정확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유투브 바로가기
비트코인은 단지 블록체인이 아니다. 블록체인도 굉장한 기술이지만 더 중요한건 오픈 프로토콜이다. TCP/IP, Http, SMTP(이메일 규격)같은 오픈 프로토콜 위에는 기업, 프로젝트, 서비스가 생겨난다. bitcoin은 가장 높은 신뢰와 투명성을 바탕으로 모든 장애물 없앨것이다.
👍2
탈-달러화. 저는 러시아 사례에 이어 중국도 3년 내 암호화폐 채굴 재개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다른 국가 간의 지정학적 긴장 고조는 결국 암호화폐 채택에 유리합니다.
(특히 Bitcoin)
본문 바로가기
(특히 Bitcoin)
본문 바로가기
@강동혁
가끔 페북이나 인터넷에 web > web2 > web3 의 발전사를 간략하게 설명한 그림이나 글을 보곤 한다. 블록체인이 일반에 소개되었을 때부터 블록체인이 인터넷을 대체할 거라거나, 다음 세대의 인터넷이 될 거라는 얘기들을 했어서 크립토 진영에서 semantic web 을 밀어내고 web3 용어를 퍼뜨린 건 당연한 수순으로 보이기도 한다.
2000년대 중반 web2.0 라는 말이 퍼지기 시작했을 때는 정말 이전의 www 보다 버전 업그레이드된 web 이라 생각이 들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급격한 발전, 이제 인터넷이 뭔지 좀 알겠네 하며 모여드는 사용자들과 돈을 보고 시장에 뛰어드는 투자자들과 창업가들. 이 흐름에 올라타지 못하고 점차 쇠락하는 서비스들과 회사들. 변화의 소용돌이가 치는 게 느껴졌었다.
지금 web3는 느낌이 좀 다르다. 물론,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이 세상을 바꿔가겠지만, web2.0 시대의 회사들은 여전히 강하고, 쉽게 침몰할 거 같지 않다.
블록체인 할애비가 나온다고 해도 블록체인 기반의 검색엔진 이라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그래서 web3 는 web2.0 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기 보다는 another web 이 아닐까 싶다.
가끔 페북이나 인터넷에 web > web2 > web3 의 발전사를 간략하게 설명한 그림이나 글을 보곤 한다. 블록체인이 일반에 소개되었을 때부터 블록체인이 인터넷을 대체할 거라거나, 다음 세대의 인터넷이 될 거라는 얘기들을 했어서 크립토 진영에서 semantic web 을 밀어내고 web3 용어를 퍼뜨린 건 당연한 수순으로 보이기도 한다.
2000년대 중반 web2.0 라는 말이 퍼지기 시작했을 때는 정말 이전의 www 보다 버전 업그레이드된 web 이라 생각이 들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의 급격한 발전, 이제 인터넷이 뭔지 좀 알겠네 하며 모여드는 사용자들과 돈을 보고 시장에 뛰어드는 투자자들과 창업가들. 이 흐름에 올라타지 못하고 점차 쇠락하는 서비스들과 회사들. 변화의 소용돌이가 치는 게 느껴졌었다.
지금 web3는 느낌이 좀 다르다. 물론, 인공지능과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이 세상을 바꿔가겠지만, web2.0 시대의 회사들은 여전히 강하고, 쉽게 침몰할 거 같지 않다.
블록체인 할애비가 나온다고 해도 블록체인 기반의 검색엔진 이라는 건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그래서 web3 는 web2.0 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기 보다는 another web 이 아닐까 싶다.
Facebook
Log in or sign up to view
See posts, photos and more on Facebook.
👍3
다양한 크립토/디지털 경제 관련 이야기를 공유하는 채널입니다. 광고나 후원을 받지 않고 수익을 창출하지 않습니다.
크립토는 중요한 정치적 기반으로 자리잡을 것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60
Web3/NFT 이게 최선입니까?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62
Web3와 엔터테인먼트 - 목적이 뭐고 수단이 뭔가요?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63
주목경제로 변질된 소셜미디어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65
메타버스의 폰지사기화(化)를 지켜보며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66
코드의 의지로 돌아가는 DAO, 부정부패 없다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67
블록체인도 굉장한 기술이지만 더 중요한건 오픈 프로토콜이다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70
메타버스의 요소(사진)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71
채널 @cryptostoryoffical
커뮤니티 @cryptostorycom
크립토는 중요한 정치적 기반으로 자리잡을 것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60
Web3/NFT 이게 최선입니까?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62
Web3와 엔터테인먼트 - 목적이 뭐고 수단이 뭔가요?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63
주목경제로 변질된 소셜미디어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65
메타버스의 폰지사기화(化)를 지켜보며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66
코드의 의지로 돌아가는 DAO, 부정부패 없다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67
블록체인도 굉장한 기술이지만 더 중요한건 오픈 프로토콜이다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70
메타버스의 요소(사진)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971
채널 @cryptostoryoffical
커뮤니티 @cryptostorycom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