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rypto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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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 기반의 투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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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형

나의 20대, Web1.0 시대의 혁신적인 기술 대부분은 무료였다.

세상의 판도를 바꾼 인터넷 기술은 군사목적으로 연구되던 것이 세상에 그냥 풀렸고, 웹브라우저를 통해 다양한 텍스트와 이미지를 전송하는 www를 창조한 영국의 팀버너스리 교수는 이 표준에 어떠한 로열티나 수수료를 붙이지 않고 인류문명의 발전에 기여했다.

MS 등 상업적 OS의 독주에 반기를 든 오픈소스 진영은 무료OS Linux를 내놓았고, Shareware, Freeware의 개념도 이때 활성화되며 소위 인터넷망과 같은 통신망을 제외하고 그 위에 올라가는 많은 SW들이 무료로 제공되는, 어찌보면 순수의 시대 혹은 무료가 불가피했던 시대였다.

이제 Web 3.0의 시대.
모든 것에 요금이 붙기 시작했다.


어떤 기업이든 전기/수도세보다 SW에 들이는 비용이 더 커졌고, www에 필적하는 블록체인 같은 기술도 소위 토큰이라 말하는 소유와 지분을 증명하는 코드에 값이 붙어버리고(Coin), 그것이 왔다갔다할 때 수수료가 붙고(Gas fee), 그것을 많이 가지고 있으면 이자 목적의 토큰이 추가로 부여(DeFi)되고, 그 자체로 대체불가한 등기서류가 되는(NFT) 등 금융의 개념이 접목되어 자산의 이동을 날로 촉진하고 있다.

이처럼 성역없이 물흐르듯 흐르는 네트워크와 코드에 일단 가격이 적용되면, 이때 가장 이득을 보는 것은 인지도가 높고 이미 가장 많은 권력을 보유한 이가 된다. 이들은 순식간에 너무나도 쉽게 부를 독점하게 되는데, 코로나 시대를 맞아 온 세계가 재택하며 투자할 곳을 찾는 시대에 대표적으로 꿀을 빤 사람이 테슬라의 CEO와 인지도 높은 가상자산을 개발하거나 선점한 이들이다.

(바꿔말해, 인지도 낮고 소규모 자본을 가지고 정보가 느린 개미의 자산이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게임의 룰은 마찬가지라는 것)

문득 한가지 궁금한 생각이 들었다.

'기술적으로 문명적으로 더 풍요로와야할 시기에, 더구나 전세계의 청년들이 혁신을 주도해나갈 시기에 왜 이처럼 모든 것이 유료가 되었을까?'

두가지가 떠올랐다.

첫째, 결제와 송금, 즉, 부과와 정산이 편해졌다.

둘째, 기존의 자산이 이미 점유되어 그것을 취하긴 어렵게되었고, 새로운 방법을 고안해야 부를 거머쥘 수 있을 수 밖에 없는 환경


결국 새로이 자본을 축적하기 어려운 환경이, 다른 자본 축적의 방법을 R&D해낸 것이다.

블록체인이 오픈소스 운동이라 착각했던 나의 나이브함을 반성하며, 비록 낭만과 멋이 사라지고, 멋있는 선구자보다 나에게 돈 벌 기회를 제공할 선동자를 찾아다니는 시대가 되었지만, 그저 우리 앞에 주어진 기회를 다시금 잘 활용해야하겠다.

항상 생각하길, "세상 부의 총량은 어차피 존재하기 마련인지라 어차피 주인이 있어야한다면, 가급적 악당보다는 좋은 사람들, 외국인보다는 내 나라 사람들이 그걸 취해서 좋은데 써주면 좋겠다."

https://t.iss.one/CryptostoryOffical/1494
같은 맥락에서 본래 메타버스는 블록체인에서 유래한 개념이지만, 페이스북의 메타버스는 리브라와 비트코인의 관계처럼 실제 메타버스의 왜곡된 개념이다.

블록체인 메타버스의 핵심은 중립적이고 검증 가능한 장부에 저장된 가상자산의 광범위한 상호운용성에 있다.

현재 가상 갤러리와 곧 트위터에서도 사용 가능한 대체불가능토큰(NFTs)을 만드는 데 사용된 블록체인 기술은 디센트럴랜드 (Decentraland)부터 (이론적으로는) 세컨드 라이프(Second Life), 그리고 마인크래프트(Minecraf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몰입형 경험에서 사용 가능한 가상현실을 나타내는 토큰 생성에 사용된다.

페이스북의 온라인 VR은 일정 부분 NFT를 통합하겠지만, 저커버그의 비전은 그것과 다르다.

페이스북의 발표는 애플의 앱스토어에 대한 저커버그의 불만과 온라인 VR 경험에 초점을 맞춘 경쟁력 있는 클로즈드 플랫폼(walled garden)을 구축하고자 하는 야심이 주를 이루었다(위에 설명한 이유로 나는 이를 “메타버스”라고 부르지 않겠다).

https://www.coindesk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75999
NFT의 효용?: 사이드 이벤트가 보여준 것.

지금 상당부분의 NFT가 가지고 있는 효용은 아이러니하게도 사고 파는데서 나온다. 이것을 효용이라고 말하기에도 부끄럽다.

NFT를 민팅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희소성이 되어버린다. 이런식이면, NFT가 거품이라는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다. 결국 어떠한 것이 단순히 현상이 아니라 변화가 되기 위해서는 지속 가능한 효용이 필요하다.

뜨거운 감자, 메타버스는 도대체 무엇일까?

애초에 메타버스라는 개념은 웹3 시대에야 비로소 적용될 수 있는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가상세계가 현실세계만큼 살만해지려면(liveable), 현실세계의 인프라를 가져가면서도 현실세계와 분리해서 볼 수 있는 개념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 데이터 오너십이라고 보는데, 사용자의 데이터를 광고 상품 판매에 활용하여 이익을 얻는 메타(구 페이스북)가 그 개념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도 없고, 이해한다고 하더라도 쉽게 버릴 수 없을 것이다.

블록체인이 메타버스 세계에서 가지는 위치 — 웹3란 더 포괄적인 개념에 대하여.

각각의 레이어1 블록체인은 메타버스라는 세계 안에서 독립적인 국가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레이어1을 대표하는 거버넌스 토큰들은 해당 레이어1에 머물기 위해서 필요한 자산이 될 가능성도 있다.

물리적인 세계와 다르게 유저들은 한 블록체인에서 다른 블록체인으로 언제든지 이주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각각의 레이어1은 지금 국가들이 그렇듯 각기 다른 의사결정 시스템과 환경, 문화들이 존재할 것이고 사람들은 자기와 맞는 정서를 가진 프로토콜(또는 생태계)에 오래 머물고자 할 것이다.

자산과 데이터가 한 체인에서 다른 체인으로 옮겨지기 위해선 스왑이던, 체인간 통신이던 독자적이고 독립적인 체인들을 연결하는 기술들이 매우 중요해질 것이다.

https://link.medium.com/dNpMfl1BYkb
[안내] 크립토스토리를 구독해주셔서 항상 감사합니다. 크립토스토리는 크립토 투자자들에게 소음 더미인 정보화세상에서 중요하고 핵심적인 정보만을 전달해 투자의 견해를 넓히는것을 목표로합니다.

저는 디지털 정보화 세상에서 비록 크립토나 자산시장에 직접 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다가올 급진적인 변화의 세상에 대비해 미리 정보를 얻고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작은 한마리의 개미가 다가오는 크립토 세상과 치열한 자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요한 것은 커뮤니티와의 소통이라는걸 하루하루 배우며 깨닫고 있습니다.

그래서 구독자분들과 좀 더 다양한 교류를 위해 자유로운 대화방을 개설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크립토스토리 채널은 앞으로 더 좋은 이야기 보따리를 가져오겠습니다. 🙇🏻‍♂️

+커뮤니티에서 소소한 이벤트도 많이 할 예정입니다! 밑에 링크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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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웅

"자기가 매우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의심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자랑스러워하는 엘리트 부류들은 웹3를 이해하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린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들이 매번 틀려왔을수도 있다는 사실을 인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Ali Yahya, GP @a16z-

a16z의 GP인 Ali Yahya의 글을 대충 의역해봤다. 확실히 재미있는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기는 하다. 크립토 투자자들이 기존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VC들을 '전통 VC'라고 부르는 것도 기존 VC들 입장에선 매우 생소하게 들릴테다. (아니 왜 우리가 전통이야?)

난 사실 WEB2에서 날라다니는 사람들이 WEB3에 적응하지 못하는데엔 이유가 여러가지가 있다고 보는데, Ali의 말처럼 자존심의 문제일 수도 있지만. 아예 WEB3의 정서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도 참 많은거 같다.

Crypto Native, WEB3 Native. 뉴욕가서 가장 많이 들은 단어중에 하나다. 단순히 블록체인과 기반기술을 이해하는걸 넘어서서, 사고방식이 이쪽 생태계와 얼라인이 되어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직의 운영에 있어서도, 어프로치를 하는데에 있어서도, 모든 부분에서 새로운 접근방식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것.

이번에 뉴욕에 와서도 느낀거지만, '똑똑한 것'과 'WEB 3.0을 이해한 것'은 완전히 별개로 봐야한다. 너무나도 다른 카테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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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전 직원에 '디지털 특강'

손태승 회장은 "이제 디지털부문은 미래를 담보할 생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며 "이번 특강으로 전 직원이 디지털 마인드를 갖추고, 그룹 전체에 디지털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메타버스,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마이데이터, 디지털 트렌드 등 다양한 디지털 전문분야별 이론 및 사례 중심으로 주기적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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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부문은 곧 생존의 문제라는 말에 깊게 공감합니다.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에 선택이 아닌 필수과목중 하나로 인식될거같네요. 급변하는 세상에서 뒤쳐지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미래의 디지털 세상에 대해 공부하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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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경X초점]하이브 사업확장 선 넘었다?… 뿔난 BTS 팬들에 제동 걸리나

최근 트위터 등 SNS에서는 ‘하이브_불매’ 등의 키워드가 올라오며 아미들의 거센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하이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2021 공동체와 함께 하는 하이브 회사 설명회’에서는 하이브의 NFT 사업과 웹소설 론칭 발표가 진행됐다. 이 내용이 팬들의 지탄을 받고 있다.

방 의장은 ‘팬 경험의 확장’이라고 설명했지만, 팬들은 아티스트의 활동과 관련 없는 ‘돈벌이 방식’이라고 꼬집었다.

음악과 콘서트 등 아티스트의 자체 콘텐츠에 집중한 사업이 아닌 단순히 돈벌이에 혈안돼 소속 아티스트를 지나치게 상품화한 사업 확장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팬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의 실시간 트렌드에 ‘하이브_불매’, ‘하이브굿즈_불매’ ‘팬들은_무대를원해’ 등의 키워드를 순위에 올리며 거세게 항의하고 있다.

심지어 불매운동에 대한 동참 의사로 굿즈 환불을 인증하는 글이 이어지는 등 적극적인 단체행동으로 번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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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이더리움(ETH)이 크립토 경제의 중심인 이유는?–지크립토 https://www.blockmedia.co.kr/archives/200222
이더리움의 미래에 대해서 끄적여봅니다.

이더는 분명 최초의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유틸리티 코인으로 등장했으나 POW의 속도와 확장성 문제로 2.0으로 갈아타고 있습니다. (벌써 이더는 탄생한지 7년째)

근데 업그레이드 진행속도도 너무느려 다른 유틸리티 코인들이 치고나오고 있는 와중에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지속적인 소각으로 인한 디플레이션을 유발하고있습니다.

뭔가 가격을 유지시킬려고 하면서 가치저장의 역할을 할려고 하는거 같기도하고..

유틸리티 코인이라는 것은 DApp 위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함으로 사용되는 암호화폐 인입니다. 그래서 가격적인 한계가 명확하다는 특징이 존재합니다.

코인 하나에 500만원, 1000만원(곧)이 넘어가고 가스비(수수료) 도 너무 비쌀뿐더러 현재의 DeFi, NFT등등 고래가 주도하는 이더리움 플랫폼은 유틸리티 코인으로서의 가격적 한계를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퍼블릭이 아니더라도 일반인들도 체감하지 못할정도로 실생활에 쓰이는 블록체인 기반(현재는 EOS.IO) 어플들이 이더 기반으로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구요.

비탈릭도 이미 2017년에 유틸리티 코인으로서 이더리움의 가격이 높다고 말하기도 했었죠. 물론 지금은 이더가 비트를 가치저장의 수단으로 능가한다는등..(말도안되는 소리..가치저장의 수단은 비트코인 하나만 존재하면 됩니다.) 이상한 소리를 하고있죠.

그래서 저는 이더가 비트코인을 따라갈려고 하는건지 플랫폼의 왕좌를 지키고자 하는건지 이더리움의 위치가 애매모호 해지고 있다고 생각하네요.

아직까지는 시간이 이더리움의 편을 들어주고있고 다양한 시도가 이더 위에서 진행되고 있기에 문제가 없어보이지만.. 급변하는 크립토 세상에서 언제까지 시간이 이더의 편을 들어줄지 궁금합니다. 당장은 개미들이나 기관들의 투기자금이 이더리움에 들어올 여력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기에 가격적인 면에서 걱정은 없다 봅니다.

다만 미래에는 비탈릭의 존재와 이더 아니면 다 쓰레기 취급하는 이더진영의 스탠스, 현실적인 속도와 확장성 문제, 경쟁 유틸리티 코인들의 무서운 성장세, 크립토 생태계의 규제리스크 등등 어떤 것이 이더리움의 왕좌를 위협할지 궁금할 뿐입니다.

코린이의 생각이니 가볍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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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의 미래에 대해서 끄적여봅니다. 이더는 분명 최초의 스마트 컨트랙트라는 유틸리티 코인으로 등장했으나 POW의 속도와 확장성 문제로 2.0으로 갈아타고 있습니다. (벌써 이더는 탄생한지 7년째) 근데 업그레이드 진행속도도 너무느려 다른 유틸리티 코인들이 치고나오고 있는 와중에 인플레이션이 아니라 지속적인 소각으로 인한 디플레이션을 유발하고있습니다. 뭔가 가격을 유지시킬려고 하면서 가치저장의 역할을 할려고 하는거 같기도하고.. 유틸리티 코인이라는…
그리고 조금만 더 설명을 추가하자면 흔히 비트코인이 1세대, 이더리움이 2세대, 테조스,이오스가 3세대 블록체인이라고 알고있는데 시장은 아직 2세대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이 이더기반으로 진행되고 있고 흔히아는 크립토 고인물들이 시장을 쥐락펴락 하고 있다고 생각해서요.

뭐 정부와 시장의 규제가 명확해지고 새로운 자금(개인,기관,정부) 이 다양한 플랫폼에 들어온다면 더 빨리 다음세대로 넘어가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인플루언서 효과는 착각... SNS 변두리 주목하라” 네트워크 석학의 조언

우리는 마음만 먹으면 모두 알 것 같은 초연결 사회에 살고 있다. 그런데 소셜 네트워크에서 그저 이름만 ‘아는 사람’과 그물처럼 끈끈하게 연결된 ‘친한 사람’은 사회적 효용면에서 어떤 차이를 만들어낼까?

20년 넘게 소셜 네트워크 과학을 연구해온 사회학자는 ‘많은 연결 보다 끈끈한 유대가 더 많은 성공 감정을 누리게 해준다”며 기업과 사회활동가들도 ’‘더 이상 소셜 스타에 목매지 말고 보통 사람이 모인 특별한 장소에 주목하라’고 조언한다.

-당신이 발견한 네트워크의 비밀은 무엇인가?

사회 변화는 사람들이 생각하듯 센터의 영웅에 의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연결이 많은 소셜 스타는 오히려 변화 과정에서 마지막이 되는 경우가 많다. 혁신의 진앙지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라 특별한 장소였다.”

-겉으로 보면 인플루언서가 시장과 이 세계를 좌지우지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착시인가?

“소셜 네트워크의 스타들은 섣불리 혁신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 흥미로운 캠페인, 행동이 급속도로 퍼져나갈 때, 그 위에 올라타서 상승 작용을 더할 뿐이다. 달아오른 현상에 반짝이는 도장을 찍는 트렌드 인증 효과라고나 할까.

-결론적으로 세상이 복잡해질수록 잘 모르는 수천 명의 친구에 둘러싸인 것보다, 결속력이 강한 소수의 친구들과 교류하는 게 더 낫다는 데 동의하나?


“그렇다. 넓게 퍼져나가는 약한 유대의 네트워크 속에 있으면 분명 경제적 이득과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일반인이 약한 유대가 너무 많은 것은 사회적 자본의 빈곤을 상징한다. 사람들은 균형이 필요하다.

바야흐로 ‘얼마나 많은 친구와 연결되어 있는가’ 보다 ‘얼마나 강하고 빈번하게 결속되어 있는가’가 중요한 시대. 센터의 ‘센’ 인간보다 ‘가장자리 인간들’의 시대가 왔다.

개인의 행복에 포커스하든, 사회 혁신의 관점으로 보든 다르지 않다. 어쨌든 인간은 작은 단위의 군집에서 서로의 격려를 통해 더 나은 규범,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다정한’ 로컬 애니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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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D] 핀테크, 테크핀 그리고 빅테크

과거 금융산업은 금융사끼리만 경쟁하던 구조였다. 지점 입점 전략, 금융상품 전략, 마케팅 전략을 통해 은행과 은행, 증권사와 증권사가 경쟁하던 산업이었다.

금융사들만이 영위하던 금융산업에 비금융사들이 진입하기 시작하며 또 다른 경쟁 양상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금융산업 내에서 은행과 IT기업 혹은 IT기업과 IT기업 사이의 경쟁으로 양상이 바뀐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등장한 용어가 핀테크(fintech)와 테크핀(techfin)이다.

핀테크는 금융사가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모바일로도 제공하는 움직임이라고 한다면, (기존 금융권)

테크핀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제공하는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에 금융서비스도 포함하는 움직임을 뜻한다. GAFA(Google·Amazon·Facebook·Apple)

무점포·비대면 비즈니스 모델에 기초한 빅 테크 기업들은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가격 경쟁력 있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빅 테크 기업들은 금융의 탈중앙화(De-Fi; Decontralized Finance)를 추진하고 있다. 대부분의 금융 서비스는 금융 기관의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활용해야만 했기 때문에, 빅 테크 기업들도 금융사와 협업이 중요했다.

하지만 빅 테크 기업들은 블록체인을 활용해 중앙화된 금융기관의 역할을 배제하려는 도전에 나서고 있다. 블록체인의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 기술을 활용해 송금·외환·신용거래 등의 금융 서비스를 탈중앙화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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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이더 ETF가 승인될까. 필자는 이에 대해 낙관적이다. 왜냐하면 이더 선물 계약이 이미 CME에서 거래되고 있고 수많은 자본이 이더리움 생태계에 투자됐으며 최근 월가에서도 비트코인 다음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주목하며 이더를 대체 자산으로 취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필자가 궁금한 것은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 ETF에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다. 중앙화 시스템을 그토록 저주하면서도 막상 월가가 취급하는 메인 스트림 대체 자산으로 이더리움이 인정받았을 때 그가 어떤 기분일지 궁금하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0/0000058966?sid=001
Crypto, the Future of Trust

우리의 기술과 소프트웨어는 많은 것들을 발전시키는데, 매우 성공적이었습니다만 신뢰의 측면에서는 그저 껍질만 만지작거리기 시작했을 뿐입니다.

인터넷의 등장과 함께 우리는 새로운 신뢰의 패러다임을 찾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프로그램 가능한 신뢰의 패러다임 입니다.

소프트웨어에 의해 가능해졌고 인간이 만든 기관보다 본질적인 무언가에 의해 보증됩니다. 바로 수학적인 보증입니다.

정부 규정들, 보험, 동의서와 약관들을 살펴보세요. 오늘날의 문제는 이러한 기관들이 신뢰의 문지기가 되었다는 데 있습니다. 우리는 협력을 위해서 그들에게 너무 많이 기대고 있습니다. 그게 바로 오늘날의 금융 시스템입니다.

오늘날 금융 시스템에 대한 우리의 신뢰는 기술에 기반한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 관여하여 수정할 수 있다는 믿음에 기초한 것이죠.
이런 신뢰 모델은 선진국들 내에서는 기능할 수 있습니다.

웹1.0으로 불리는 초창기 인터넷의 프로토콜들은 정말 아름다운 그 자체였습니다. 개방성과 포괄성의 정신으로 만들어졌죠. 프로토콜들은 개방형 표준이었습니다.

프로토콜들의 출현은 인터넷 혁신의 황금기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오픈 소스는 돈이 되기가 힘들죠. 그래서 이러한 기업들의 수익 모델은 사유 프로토콜 개발에 의존했습니다. (구글,아마존) 이들이 바로 웹2.0 프로토콜입니다.

인터넷의 이야기는 두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중립적이고 공평한 플랫폼 위에서 얼마나 큰 가치 창출이 가능한지에 대한 영감이기도 하지만 몇몇 기업에 너무 큰 신뢰와 권한을 부여하면 어떤 일이 생길 수 있는가에 대한 경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린 질문하게 됩니다. 문지기들 없이 신뢰 모델을 다시 정립할 수는 없을까?

암호네트워크는 신뢰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과거 보지 못했던 규모의 협력관계를 촉발할 가능성이 있는 기술입니다.

암호네트워크는 기관에 기반한 신뢰를 프로그램에 기반한 신뢰로 넘어오도록 도울 것입니다.

https://youtu.be/Zd3Qs7GVC0c
@김균태

2019년에 해시드 랩스 시작할 당시만 해도 오웬 형 생각이랑 완전 똑같은 의견이었음.

근데 가만 생각해보면 가상세계의 본질은 현실세계에서 충족할 수 없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는 점인데, 만약에 욕구를 현실세계에서 충족시킬 수 있게 된다면 재미라는 요소를 희생하고서라도 감수할 수 있게됨.

그런 관점의 연장선에서 보면 현재 시점에서 play2earn은 이해가능한 현상임.

물론 여기에다 재미까지 끼얹으면 훨씬 더 강력한 내러티브가 완성될 것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음.

하지만 본질이 재미라고 하기에는 우버 드라이버와 play2earn의 공통요소가 너무 많다고 생각함.

기사
NFT.플레이 투 언 개임이 대세라던데, 대체 무슨 얘기죠?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자면, 게임 회사들이 NFT에 목을 메고 있는 이유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현재 '플레이 투 언(Play To Earn)', 속칭 P2E라는 개념으로 불리는 수익구조가 그것이다.

조금만 더 노골적으로 말해보자면, 플레이어가 NFT화 되어 있는 게임 아이템이나 재화, 캐릭터 등을 암호화폐를 활용해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게 한 뒤 그 수수료를 벌어들이는 것이다.

NFT는 게임 아이템 같은 데이터에 희소성을 포함한 각종 가치를 책정하고, 디지털 자산으로 만든 것이다. 어렵게 생각 말고 희소한 가치를 지닌 모든 디지털 파일을 자산으로 인정하면 그게 NFT다.

게임사는 위에서 말했듯 게임 내 새로운 경제활동을 구축하고 이를 관리하는 역할 속에서 새로운 수익 모델을 형성할 수 있다.

비록 1% 미만의 작은 수수료일지 모르지만, 한때 아이템 거래 중개 사이트가 어떻게 수수료를 획득했는지, 각종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이 그 작은 수수료로 얼마나 많은 수익을 벌어들였는지 생각해보면 오히려 현재 ‘뽑기’에 의존하는 비즈니스 모델에서 탈피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 여겨진다.
👤💬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시장이 정점이라고 느낄때 비트코인을 판 다음에 조정이 발생하면 다시 사는것은 고려하지 않나요?

마이클 세일러🗣 난 통계 모델을 적용시키려는 사람들을 정말 문제삼고 있어요. 나는 트레이더가 아니에요. 명확하게 보자면 트레이딩은 추측이고 트레이더는 세상을 단기적 움직임으로 바라봐요. 트레이더는 아마 변동성을 좋아하고 트레이더는 논쟁을 좋아해요 이건 변동성을 만드는 거니까요. 하지만 비트코인은 제게 기술적인 문제에요.

1910년에 사람들은 전선을 집에 설치하고있고 당신은 재게 어느 시점에 전기를 끌것이냐곡 물어보거나 사람들이 결국 어떻게 전기를 질려할 것인지에 대해 말하고 있는거에요. 그러고 나서 말이나 마차 아니면 육체노동하는 시절로 되돌아가는것을 고려하지 않냐고 물어보는거죠. 왜냐면 전기는 무섭고 투기적이니까요.

저는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세상의 모든데이터를 가진 트레이더는 단 한명도 없다고 생각해요. 당신은 무슨일이 어떻게 일어날지 안다고 생각해보죠. 지난 10년간 뉴욕시의 모든 통계는 어때요? 이번달 뉴욕시에 무슨일이 생길지 예측하는데 이게 얼마나 관계가 있죠? 전혀 관계없어요. 그래서 트레이더는 미래를 예측 할 수 없어요. 덧붙이자면 트레이딩은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 아니에요. 진짜 돈을 버는 사람들은 미래를 예측하는 사람들이에요.

마크 주카버크, 그는 통계모델을 공부하지 않아요. 근데 어떻게 부자가 됐죠? 페이스북 주식을 붙들고있죠. 팔지 않았어요. 제프 베조스? 그의 주식을 붙들고있죠. 결국에 이런 통계는 중요하지 않아요. 트레이딩은 중요하지 않아요 변동성은 중요하지 않아요.

그들은 그들의 작은 세상에 살면서 피보나치 되돌림을 공부하고 말도안되는 확신을 갖고 설교하죠. 다가올 60%의 되돌림과 80%의 되돌림에 대한 확신이요. 그들은 근본적인 문제를 간과하고 있어요. 비트코인이 디지털 통화 네트워크인지 그리고 충분한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그걸 채택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요. 비트코인은 100배 아니 1000배이상 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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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나름 오래된 영상이지만 비트코인 장기투자자라면 두고두고 기억했으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전달합니다. 자기 자신이 지금 트레이딩을 하려는건지, 투자를 하려는건지 곰곰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https://youtu.be/AorWaUKfnj4
@Plan2F

좋은 정보를 듣고도 행하는 사람이 있고, 귀찮아서 그냥 까먹는 사람이 있다. 실행은 안해도 좋은데 확인이나 분석은 해봤으면 좋겠다.

정보를 자신만의 시각으로 해석하고 실행해 지식으로 만들지 못하면 누구도 성장하긴 힘들다.
Crypto exchange competitive landscape report.pdf
2.7 MB
@Brain HoongJong Paik

체이널리시스에서 발간한 '2021년 암호화폐 거래소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19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그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거래소 형태는 DEX입니다.

그 뒤를 이어 OTC도 많이 늘었고 선물/파생상품 거래소는 완만히 늘고있는 모습입니다. 중앙화 거래소 등은 오히려 증가세가 꺾인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거래소로 유입된 유동성 상승률이 가장 큰 거래소 형태는 DEX와 선물/파생상품 거래소로 서로 1, 2등을 놓고 업치락뒤치락 하는 모습입니다. 좀 더 최근 1년으로 보면 선물/파생상품 거래소의 유입자금 상승률이 가장 큽니다.

중앙화 거래소, 즉 전통적인 C2F(법정화폐 기반 거래소) 거래소를 통한 거래는 그 지위를 빠르게 잃고 있습니다. 지난 1~2년간 암호화폐 시장에 유입된 유동성은 대부분 선물/파생상품 거래소 및 DEX를 통해 거래되고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SEC나 FATF같은 규제당국의 바램과는 다르게 대부분의 투자자들은 암호화폐가 증권, 파생상품, 예금상품중 어디에도 들어가길 바라지 않는다는 것을 뜻합니다.

저는 C2F 거래소들에 트래블룰을 적용해 봐야 마치 중국이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를 금지한 것과 비슷한 수준의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합니다. 제 주변 중국 친구들 중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계정 없는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넷플릭스도 새로운 영화가 업데이트 될때마다 저 보다도 먼저 봅니다.

국내 4대 거래소가 트래블룰을 갖추지 않았다고 해외 거래소로의 출금을 막으면 어떻게 될까요? 투자자 보호는 커녕 못해도 20~30%의 비정상적인 김프가 낄테고 이걸 이용해서 차익거래를 하는 외국계 헤지펀드들 배만 불려줄겁니다.

무엇보다 국내 거래소들에서 자금 유출이 가속화되고 외국계 C2C 기반 파생상품 거래소와 DEX로의 집중이 더욱 심화될것이 불보듯 뻔한 상황입니다.

흐름에 역행하지말고 민,관이 함께 손잡고 물이 흐르는대로 순항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젠 워케이션 시대가 온다” 에어비앤비 창업자가 본 미래

Q: 최근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메타버스와 암호화폐, 에어비앤비의 공통점은 모두 거대한 디지털 혁명의 수혜자란 것이다. 메타버스는 에어비앤비에 오히려 더 큰 기회라고 본다.

돈과 시간이 많아질수록 사람들은 실제의 경험과 연결을 더 갈구할 것이다. 인터넷과 넷플릭스가 여행을 대체하지 않았듯 메타버스도 오히려 여행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줄 것이다."

Q: 암호화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굉장한 기회가 있는 산업이다. 1990년대의 인터넷처럼, 혁명 그 자체를 만들고 있다. (암호화폐의) 탈중앙화란 가치는 에어비앤비와도 일맥상통한다. 우리도 사람들을 대형 호텔 체인으로부터 벗어나게 했으니까."

-암호화폐 서비스나 사업을 준비 중인가.

"공식 발표엔 없지만, 우리도 암호화폐와 토큰화(tokenization) 시장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적극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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