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의 W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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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WWW를 찾기 위해 고민하는 채널

앞으로 10년은 Next W가 Web3와 AI에서 나올 것이라 생각해 해당 분야를 주로 다룰 예정이나, 잡다한 이야기들도 끄적일 계획입니다.

Twitter: https://x.com/KPJang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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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Zoomer News
COINBASE ACQUIRES ECHO FOR $375M

🔗 velo.xyz
Zoomer News
COINBASE ACQUIRES ECHO FOR $375M 🔗 velo.xyz
TradiFi는 거래소, IPO, 중개인, 수탁사, 운용사 등 금융 활동의 Value chain을 담당하는 주체가 나뉘어지는데 Crypto는 그냥 발행, IPO, 중개, 수탁, 운용 전부 다 할 수 있는 네오뱅크(?)로 가는 듯 싶네요.

백엔드 인프라만 전면 교체되는게 아니라 그냥 Value chain 전반의 Player가 싹 바뀌어 버리는 느낌. 이 변화를 눈치 못채는 TradiFi 기업들은 그냥 사라질 듯(=국내 은행들)
시드가 $10,000도 안되는 사람들은 볼 것

1. 일자리부터 구하세요 (현실 인정합시다)
2. 쓸데없는 Shitcoin 매수 금지 (손익비 최악)
3. 다계정 치세요
- 100~200개 지갑 만드는데 연결고리는 만들지 마세요
- CEX에서 $50~$150 씩 보내세요
- 각각의 지갑에 스토리를 부여하는 겁니다. 일반 유저처럼
- 아직 TGE 안한 프로젝트들 L1/L2 써보고, 펌프펀하고, 디파이 돌리고, 예치하세요
- Plasma에 $1 예치는 $9000 에어드랍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것이 요즘 크립토 시장의 가장 좋은 리스크 대비 이익을 낼 수 있는 활동입니다.

게을러 지지 마세요.

-> 예상 자산이 천억대가 넘는 CT인 CBB의 공감가는 조언입니다. $10,000이 아니라 $100,000 시드 운용자도 해야할 것 같은데요ㅎㅎ 댓글들에는 여전히 Plasma 같은게 또 있을 수 있냐라는 반응들이 많아서 기회가 있겠구나 싶네요.

출처: https://x.com/Cbb0fe/status/198040943867978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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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피의 W3
시드가 $10,000도 안되는 사람들은 볼 것 1. 일자리부터 구하세요 (현실 인정합시다) 2. 쓸데없는 Shitcoin 매수 금지 (손익비 최악) 3. 다계정 치세요 - 100~200개 지갑 만드는데 연결고리는 만들지 마세요 - CEX에서 $50~$150 씩 보내세요 - 각각의 지갑에 스토리를 부여하는 겁니다. 일반 유저처럼 - 아직 TGE 안한 프로젝트들 L1/L2 써보고, 펌프펀하고, 디파이 돌리고, 예치하세요 - Plasma에 $1 예치는 $9000…
CBB 조언 2탄)

만약 시드가 $1M인 사람이라면,

1. 풀타임 크립토인으로 삽니다.

2. 생활비가 너무 비싸지 않은 도시로 이주합니다.

3. 밈코인, 레버리지는 절대 하지 않습니다.

4. $500,000는 스테이블코인으로 디파이에 넣어 연 5~7% 수익을 내고, 생활비를 충당하며 절대 이 원금에는 손대지 않습니다.

5. $250,000는 @tradeperps에서 파밍합니다. 거래량이 아직 낮아 상승 여력이 크다고 봅니다. (Tradeperps 홍보글인듯)

6. $50,000를 200~500개의 월렛에 넣고 하루에 2시간을 에드작하고 자동화 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는데 씁니다.

7. 남은 $200,000는 Aave에서 현금 파킹 해놓고, 사람들이 청산되어 피를 흘리는 날 $HYPE나 $PUMP 같은 좋은 코인들을 삽니다. (뭐야 HYPE 쉴링글이었나?)

목표는 공과금 걱정 없이 충분히 오래 살아남아, 비대칭적으로 생기는 기회를 포착하는 것입니다.

-> 중간에 다소 Hyperliquid 홍보성 멘트가 있지만 글을 읽다보면 이 사람의 리스크/리턴에 대한 생각을 읽을 수 있는데요. 괜히 네자리 자산가가 된게 아니구나 싶습니다. CBB 댓글을 보니 회사 생활이 너무 싫었어서 그로부터 자유로워지고 싶은게 가장 주된 이유라고 하네요 허허

출처: https://x.com/Cbb0fe/status/1980576445438034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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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ble 체인이 드디어 활성화 될 예정인가봅니다. 목요일에 뭐가 나올까요. 예치작..? Plasma가 너무 대박이었어서 Stable이 소문난 잔치가 되어버렸는데 그래도 해야겠죠 🚀

Plasma가 좀 더 Web3 Native한 플레이를 하는 반면 Stable은 기관과 엔터프라이즈 향 usdt 체인을 지향해서 다른 방법으로 생태계를 만들어갈지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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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PaguInfo 파구정보 (DeFi Info) (Pagu Info)
PerpDEX 간단 비교 (10/13~19)

데이터는 DeFiLlama 참조함. Perpetualpulse 는 현재 데이터가 안나와 추후 정상화되면 빈 데이터 업데이트 예정

Volume


약세장 때문인지 전체적으로 거래량이 줄어든 상황입니다.
OstiumGRVT 만 상승인데, 아마 Variational 도 상승추세를 타지 않았으려나 합니다만,
Variational 데이터는 Perpetualpulse 가 안되니 확인하기가 힘드네요
Dune 이 있긴 한데, Vol 도 안나오고... TVL 로는 확실히 우상향하며 상승 기울기또한 상승하고 있습니다.

OI


19일 단일 기록
Vol 하락 대비 OI 는 거의 빠지지 않았네요
Wash Trading 이 줄어든건지, 지난 주 OI 하락한것에 비해 오히려 전체적으로는 강보합 상태입니다.

Vol/OI 를 보면 GRVT와 Extended, Ostium 외에는 다들 하락하였으며,
Aster 는 특히 57% 가 하락했습니다.

Hibachi 는 아직 상대적으로는 미약하지만, 절대치로 70% 에 가까운 갑작스런 상승세가 나오긴 했습니다.
제가 아는 알파로는, 아마 다음주에 꽤 임팩트있는 발표가 있을 거라고 합니다.

TVL


TVL 은 혼조세입니다.
edgeX 가 eLP 의 매력도로 인해 매우 늘어난 탓인지, 전체적으로 41% 상승 했습니다.
다른 PerpDEX 들도 소폭 상승 중이나, Hyperliquid / Aster 는 하락했습니다.

OI/TVL 은 오히려 상승한 곳이 많네요

파구의 변


PerpDEX 과열세가 약간은 진정세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OI 가 빠지지 않는 모습을 보면, PerpDEX 의 근본가치가 하락세는 전혀 아니라고 봅니다.

파밍 하시는 분이라면, 각 거래소의 거래량을 보시면서 하시되
Lighter 등 Wash Trading 에 엄격한 곳은 주의하시기 바라며,
API 나 양빵, 또는 실사용 하시는게 언제나 유리하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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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글(Xangle) 이벤트 채널
GAIB AMA 시작합니다🧡 https://x.com/xangle_official/status/1980982630104588728?s=46
통역 장교 출신 쟁글 대표님이 쉽게 통역을 말아주시고 계십니다. GAIB 예치하신 분들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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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warded from Steve’s Catallaxy
키네틱 에어드롭 받기 전에 꼭 약관 읽고 동의 하셔야 클레임 가능할 거 같습니다.

Users must review and accept the Kinetiq Foundation Terms of Use at https://kinetiq-foundation.org/terms before November 21st, 2025 at 20:00 UTC, in order to participate in the KNTQ genesis event.

Further details will be shared after the closure of the Kinetiq Foundation Terms of Use.


지난 $HYPE 사태처럼 자격을 갖추셨는데도 못 받으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https://kinetiq-foundation.org/terms
Kinetiq(키네틱) 토크노믹스

- kPoints 홀더들 24% (TGE 때 언락)
- Hypurr 홀더 1%
- Core Contributors 23.5%
- Protocol Growth & Rewards 30%
- Foundation 10%
- Liquidity 4%
- Investors 7.5%

표현이 조금 애매하긴 한데 1차적으로 25% 커뮤니티에 할당하고, 2차로 30%를 배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VC 투자도 있고해서 Hyperliquid(70%) 만큼 파격적이진 않지만 그래도 Genesis 물량 배정은 꽤 되네요. HyperEVM 생태계에 가장 중요한 TGE인데 이거 망하면 안된다 진짜. 포인트 홀더들 위에 약관 동의는 꼭 하세요..!

https://x.com/KinetiqFND/status/1981005141190009069
Maestro Monologues
1. Dump $3M of their own token over the first few hours of LMTS launch 2. Get caught by users tracking onchain txs 3. Proceeds to start buying back at lower 4. Release comms that they are doing it to "out run the snipers" 5. Commits to using the funds…
리미트리스 파운더 토큰팔다 들켰나보네요 🥵

1. LMTS 출시 첫 몇 시간 동안 자체 토큰 300만 달러어치 덤핑
2. 온체인 거래를 추적하는 사용자들에게 발각
3. 이후 더 낮은 가격에 다시 매수 시작
4. "저격수를 앞서기 위해" 그렇게 한다는 커뮤니케이션 발표
5. 자금을 매수에 사용할 것을 약속
6. 커뮤니티는 이미 신뢰를 잃었고 허튼소리를 금방 알아챔


행운을 빕니다. 암호화폐에서 흔한 하루일 뿐입니다.
(위 코멘트와 요약까지의 출처는 디파이 마에스트로 TG)

https://x.com/cjhtech/status/1981023549545763319?t=VhHeYZ79Y-7NlUQNX7Mvdg&s=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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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열정마라두바이쫀득민트초코손맛푸드
리미트리스 파운더 토큰팔다 들켰나보네요 🥵 1. LMTS 출시 첫 몇 시간 동안 자체 토큰 300만 달러어치 덤핑 2. 온체인 거래를 추적하는 사용자들에게 발각 3. 이후 더 낮은 가격에 다시 매수 시작 4. "저격수를 앞서기 위해" 그렇게 한다는 커뮤니케이션 발표 5. 자금을 매수에 사용할 것을 약속 6. 커뮤니티는 이미 신뢰를 잃었고 허튼소리를 금방 알아챔 행운을 빕니다. 암호화폐에서 흔한 하루일 뿐입니다. (위 코멘트와 요약까지의 출처는 디파이…
리미트리스 스캐머 소식은 우울하지만 a16z 리포트를 보면 또 확실하게 PMF를 찾아가는 녀석들이 데이터로 보이네요. (이럴거면 왜 Binance를 욕한거지?)

Stablecoin과 DeFi, 그리고 RWA. 금융 영역이 대부분인데 DePIN도 revenue가 꽤 늘었고, Prediction market도 주목할 차트네요. AI에게 뺏긴 인재를 다른 산업에서 데려와 똔똔이라는 것도 흥미로운 데이터.

차트 위주로 슥 내려가면서 보면 금방 읽힙니다.

a16z <State of crypto report 2025>
https://a16zcrypto.com/posts/article/state-of-crypto-report-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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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TBPN 인터뷰 요약

- 오늘날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는 단순한 거래소가 아니라, 온체인 가격 발견의 주요 무대, 즉 모든 금융을 담을 수 있는 블록체인이다.

- FTX 붕괴는 탈중앙화 금융(DeFi)의 본래 철학을 다시 일깨워준 계기가 되었다.

- 시작은 “암호화폐에서 정말로 허가 없는 플랫폼으로 옮겨가면 이득을 볼 수 있는 거대한 분야는 무엇일까?”라는 질문이었다. 당시 트레이더였던 그는 많은 거래 플랫폼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 사토시 나카모토 에게서 큰 영감을 받았으며, 비트코인은 제품이나 위계적인(top-down) 회사(company) 가 아니라 프로그램(program) 이라는 점을 중요하게 여긴다.

- 또 다른 비트코인은 다시 나오지 않겠지만, 모든 암호화폐 프로젝트는 비트코인에서 영감을 받았다. 반면 대부분의 암호화폐 관련 사업은 ‘크립토 네이티브(crypto-native)’ 하지 않지만, 하이퍼리퀴드는 금융 전반을 담을 수 있는 진정으로 중립적인 프로토콜(credibly neutral protocol) 이다.

- 하이퍼리퀴드는 VC(벤처캐피털) 가 없는데, 이는 신뢰 가능한 중립성(credible neutrality) 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물론 VC가 세상에 효율적인 자본 배분이라는 중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기원(origin)’과 ‘역사(history)’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 VC도 여전히 HYPE를 시장에서 매입하여 참여할 수 있다.
비트코인처럼, 기원이 더 중요하지 소유 구조가 전부는 아니다.

- 또 다른 비트코인은 존재하지 않겠지만, 사토시의 이상에 최대한 근접할 수는 있다. 신뢰 가능한 중립적 플랫폼을 만들려면 초기 단계에서 특정인에게 특권을 주면 안 된다.

- 베이 에어리어(Bay Area)에서 자랐으며, 아마존(Amazon) 같은 기술 기업들의 'First Principles’ 사고방식에 깊은 영감을 받았다.
아마존이 단순히 리테일에 머물지 않고, AWS(클라우드 인프라) 로 확장했던 것처럼,
하이퍼리퀴드는 liquidity infrastructure 로 발전 중이다.

- 트레이더의 사고방식은 수많은 잡음속에서 신호를 구분하는 것이다.이는 완벽하고 이론적인 환경에서 작동하는 학문적 사고방식과는 다르다.

- 하이퍼리퀴드 팀은 데이터 중심(data-driven) 보다는 직관 중심(intuition-driven) 으로, 세상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가를 깊이 고민한다.

- Perps(무기한 선물) 은 전통 금융의 선물과 옵션을 결합한 개념으로, 개인에게는 이해하기 쉽고, 기관에는 유동성이 높은 구조이다.
> 만기 없음
> 실물 인도 없음
> 높은 유동성

- 하이퍼리퀴드에는 ‘마케팅 팀’이 없다. 브랜드는 제품과 커뮤니티(밈 참여자들과 빌더들) 자체다.

- 경쟁사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단순히 지금은 만들어야 할 것이 너무 많다. 상승장에서는, 하이퍼리퀴드는 세상에 아직 존재하지 않는 무언가를 만들고 있다.


빠른 질의응답


Q. 하이퍼리퀴드는 얼마나 커질 수 있나요?

“금융 전체, 즉 인간 행동의 조정(coordination of human behavior) 만큼 커질 수 있습니다.”

Q. 언제 중앙화 거래소(CEX)가 자사 선물상품을 닫고, 하이퍼리퀴드 프런트엔드를 출시할까요?

“1년 안에.”

Q. 시장 구조 법안에 대한 의견은요?

“세부 내용은 잘 모르지만, DeFi 프런트엔드에 대한 예외 조항은 고무적입니다. 미국은 세계 금융의 중심이며, 달러는 기축통화이기에
하이퍼리퀴드가 미국 시장에 진입하기를 바란다.”


Q. 왜 중앙화 거래소들이 ‘하이퍼리퀴드는 상장을 원하지 않는다’고 하나요?

“그런 말을 하나요? 우리는 ‘원하고 안 원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단지 우리가 만들 것을 만들고 있을 뿐입니다.”

Q. 네이티브 코인 마진 기능은 언제 나오나요?

“언젠가는 나올 겁니다. 다만 어떤 형태의 ‘네이티브(native)’가 될지는 불분명합니다. 모든 금융을 담으려면 다양한 담보 자산(collateral)을 지원해야 하니까요.”

Q. 원자재나 주식 Perps는 언제쯤?

“이미 금(gold)과 주식 Perps가 존재합니다. 다만 HIP-3가 도입되면 내년에 훨씬 많은 시장이 열릴 것입니다.”

Q. 하이퍼리퀴드에 대한 가장 큰 오해는?

“하이퍼리퀴드는 중앙화 거래소가 아니라 블록체인입니다.
사람들이 기술을 잊고 제품에만 집중하는 것은 오히려 좋은 일입니다.”


개인적 질답


Q. 베이 에어리어에서 가장 그리운 것은?

“Chick-fil-A(치폴레)와 산(mountains).”

Q. 싱가포르에서 좋은 문화나 커뮤니티를 찾았나요?

“솔직히 너무 바빠서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빌딩하기엔 정말 좋은, 안전하고 현대적인 도시입니다.”

Q. 채용 프레임워크는 무엇인가요?

“채용을 잘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항상 채용 중이며, 기준은 매우 높습니다 (능력과 진정성 모두). 현재는 가장 효율적인 엔지니어링 조직 중 하나라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성장 중입니다. 원격 근무는 비효율적이라 대면(in-person)으로 전환했습니다.”

Q. ‘996 근무(오전 9시~오후 9시, 주 6일)’를 자랑하는 사람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보다 더 일하지만, 사람마다 번아웃은 다릅니다. 중요한 것은 일하는 시간의 양이 아니라, 일의 질입니다.”

https://x.com/lukecannon727/status/1981098198208041446

🌧Hyperliquid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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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s Catallaxy
제가 이전 글에서도 이야기 했듯, 수이나 솔라나처럼 자체적인 기술을 들고 나오는 레이어1들은 약 두 번의 평가를 받습니다. 한 번은 자체적인 기술의 혁신성에서의 평가이고, 그 다음은 그 기술 위에 올라가는 생태계가 해당 기술의 비전을 얼마나 잘 구현하는지에 대한 평가이겠습니다. 아직 수이는 1은 했지만 2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레이어1의 성공 요건은 무엇일까?

Steve님의 글을 읽고 공감이 많이 가서 의견을 붙입니다. 제 생각에 레이어1의 궁극적인 성공 요건은 체인 기술보다는 그 체인 위에서 돈을 버는 어플리케이션이 존재하느냐입니다. 혹은 리플처럼 리테일이 아무 이유 없이 미친 듯이 사랑하는, 일종의 ‘문화 코인’이 되거나. 물론 이는 건강하진 않습니다.

위 a16z 차트를 살펴보면, 매출이 발생하는 레이어1은 얼마되지 않습니다. 다만 각자 확실한 무기가 있죠. 솔라나는 밈코인 트레이딩, 트론은 USDT 결제와 송금, BNB는 바이낸스의 바이백 메커니즘, 하이퍼리퀴드는 PerpDEX라는 확실한 어플리케이션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체인 기술 자체보다, 그 위에서 작동하는 ‘돈 버는 구조’를 통해 밸류를 증명했습니다.

특히 솔라나는 대단한 것이 다른 프로젝트들이 자체적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만들어 성공시킨 반면, 솔라나는 철저히 바텀업 방식으로 생태계를 조성했습니다. 그 결과, 외부 빌더들의 자생적 시도 속에서 성공 사례가 등장했고, 좋은 팀들이 더 들어오는 계기가 되었죠.

반면 자체적으로도, 혹은 생태계 조성을 통해서도 돈을 벌지 못하는 레이어1은 근본적으로 지속 가능하지 않습니다. 결국 재단 물량을 매각해 운영비를 충당해야 하고, 어플리케이션 유치를 위해 또다시 토큰을 인센티브로 써야 합니다. 이런 구조에서는 토큰 가격이 장기적으로 하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토큰 가격이 죽으면 체인도 함께 죽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마켓메이커를 동원하는 것은 심정지를 늦추는 일시적 심폐소생술에 불과합니다.

제가 HyperEVM 생태계는 상대적으로 가능성이 높은 편이라고 보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강력한 어플리케이션(PerpDEX)을 이미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확장 가능한 HIP-3 설계를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직까지 DeFi 포크 수준의 생태계밖에 없다는 비판도 맞고 타당하다 생각합니다. 다만, $HYPE를 뒷배로 해 장기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계속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된 점은 명확한 경쟁력입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도대체 돈도 못 버는 레이어1들의 밸류는 왜 이렇게 높은가?”라는 의문을 품어왔습니다. 2016년 Joel Monegro가 주장한 ‘Fat Protocol Thesis’—즉, 블록체인 산업에서는 인프라가 더 큰 가치를 가져간다는 논리—를 읽었을 때 사실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2022년에 ‘Fat Protocol은 이미 죽었다’는 글을 주혁님과 같이 쓰기도 했죠. 이제 다들 체인이 얼마 버는지 바이백은 얼마나 하는지 언급이 많이 되는 것을 보면, 어플리케이션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듯합니다.

점차 유저가 없고 돈을 벌지 못하는 인프라에 높은 밸류를 부여하지 않는 시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TPS가 높고 Finality가 빠르다는 기술적 자랑만으로는 시장의 신뢰를 얻기 어렵습니다. 기술 하이프의 시대가 저물고, PMF를 찾아야 하는 사이클이 도래한 것이죠. 우리는 지금 기술 하이프가 꺼지는 '환멸의 골짜기’ 단계를 지나, 실질적 유즈케이스를 찾는 단계에 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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