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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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Anthropic은 펜타곤이 자사의 AI 도구 클로드(Claude)에 대한 완전한 접근을 요구하는 조건을 수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는 완전히 자율적인 무기나 대규모 국내 감시 용도로의 사용을 금지하는 자사의 제한 조치를 완화할 수 없다는 뜻이다.
스타링크, 삼성전자와 손잡고 AI 모뎀 개발 나선다… 일론 머스크, '우주 6G' 경쟁력으로 삼성 선택

2025년 10월 30일

엑시노스 모뎀, 내장 AI 활용해 위성 궤적 예측

삼성, 스타링크 6G 네트워크 구동을 위한 AI 모뎀 개발 중

스페이스X, 6G NTN 계획 확장을 위해 170억 달러 규모 주파수 확보

스타링크의 다음 목표, 전 세계 어디서나 가능한 '위성-기기 간 직접 통신(D2D)'

삼성전자가 일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네트워크를 위한 AI 기반 모뎀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위성과 기기 간 직접 통신(satellite-to-device)의 새로운 장을 여는 행보가 될 수 있다.

한국경제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협력의 목표는 기존 기지국 인프라에 대한 의존도를 없애고 스마트폰, 중소기업(SMB)용 라우터 및 기타 연결 기기들이 위성과 직접 통신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최근 약 170억 달러(약 23조 원) 규모의 주파수 확보를 등에 업고 6G 비지상 네트워크(NTN)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스페이스X의 행보와도 궤를 같이한다.

스타링크의 6G 비전에서 AI의 역할

새로운 설계의 핵심에는 "위성의 궤적을 예측하고 실시간으로 신호 연결을 최적화"하는 신경망 처리 장치(NPU)가 자리 잡고 있다.

이는 빠르게 이동하는 저궤도(LEO) 위성들과 일관된 고속 연결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현세대 모뎀들의 고질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열쇠다.

삼성전자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이 새로운 엑시노스 모뎀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빔 식별 능력은 55배, 채널 예측 능력은 42배나 향상시킬 수 있다.

이러한 성능은 궤도 노드 간의 더욱 매끄러운 전환을 가능하게 하며, 이는 안정적인 위성 광대역 통신 및 기기 간 직접 연결 서비스에 필수적인 요소다.

이 기술이 성공적으로 상용화된다면, 외곽 지역이나 이동 환경에서 모뎀과 라우터가 통신을 처리하는 방식 자체가 완전히 뒤바뀔 수 있다. 복잡한 지상 기반 시스템을 거치는 대신, AI 모뎀이 기기들을 스타링크의 거대한 위성 군집에 직접 연결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소비자용 하드웨어 관점에서는 기존 지상망으로는 접근이 불가능했던 지역에서도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의 통신 커버리지가 유지됨을 의미한다. 기업 및 중소기업 라우터 도입 측면에서는 광랜이나 5G 신호가 불안정한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고대역폭 통신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개발은 스마트폰과 메모리 반도체를 넘어 시스템 반도체(SoC) 사업을 확장하려는 삼성전자의 커지는 야심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업계 전문가들은 삼성이 테슬라와 진행해 온 첨단 AI 칩 공동 개발 작업이 이미 이러한 방향성을 예고한 바 있다고 지적한다. 이제 삼성전자는 스타링크와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통신 인프라 시장의 핵심 플레이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AI 기반의 신호 최적화는 막대한 전력과 데이터 처리 자원을 요구하기 때문에, 초기 6G NTN 기기들은 전력 효율과 성능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스타링크와 삼성전자의 파트너십은 AI와 궤도 위성 통신을 융합하려는 야심 찬 행보지만, 그 파급력이 온전히 입증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이 AI 모뎀이 머스크가 그리는 6G NTN 비전의 핵심 부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여부는 우주 연결 네트워크 환경에서 전력 소비, 비용, 성능의 삼박자를 얼마나 잘 조율해 낼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https://www.techradar.com/pro/security/starlink-signs-up-samsung-to-build-an-ai-modem-elon-musk-sees-expertise-in-the-push-for-6g-in-space